-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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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425366> 겨울네 사람들유진네 사람들{{{#!wiki style="margin: -16px -11px; letter-spacing: -0.3px" <rowcolor=#425366> 유진네 사람들태양네 사람들}}}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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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운명 같은 사랑
하동연
2023.03.28.Part 2
잃어버린 우산
류원정
2023.05.06.Part 3
사랑의 시작은 그 한 장면에서
크로키오(crockyO)
2023.05.16.Part 4
여전히 난 그대죠
오아랜(or&)
2023.05.31.Part 5
오늘도 그려본다
주설옥
2023.06.10.Part 6
사랑이 필요해
배도환
2023.06.14.
주애라(김현정) |
배우: 이채영 |
34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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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2 일일 드라마 비밀의 여자의 서브 여주인공이자 메인 악녀. 본명은 김현정. 1990년 1월 22일 생으로[2], 나이는 2023년 기준 34세. 담당 배우는 이채영. 아역 배우는 이아린.2. 작중 행적
첫회(2018년)에서 피임약을 기관지 약이라고 속여 정겨울이 복용하게 만들었으며, 정겨울이 임신을 위하여 기관지 약을 끊자, 사람들을 고용하여 자신의 생일파티를 가기 위해 레스토랑에 가는 정겨울을 방해하였다.(피임약을 기관지약이라고 속이는짓은 청담동스캔들의 악역 강복희가 며느리 은현수를 상대로 저지른 짓인데 주애라는 이걸 그대로 따라했으니 결코 잘했다고 볼수없는데 한술더떠 엘리베이터를 고장냈고, 꽃 알러지가 있는 정겨울의 약점을 이용하여 그녀를 쓰러지게 만들었다.) 이후 남유진과 불륜 관계임이 밝혀졌으며, 정겨울과 남유진 부부가 여행을 온 곳까지 쫓아와 남유진과 불륜을 저지른다.그뿐만이 아니라 정겨울과 남만중의 관계까지 갈라놓기 위하여 고용인을 매수한다. 이후 5회에서 정겨울이 자신이 호텔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고 추궁을 하자 발뺌하였으나, 사건의 증거를 없애기 위하여 차영란을 통해 수면제가 든 차를 정겨울에게 주었고, 그 일로 인하여 정겨울이 교통사고가 나면서 시력을 잃게 된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남유진과의 불륜을 정현태에게 들켜 회사에서 나갈 위기에 처하나, 차영란을 이용하여 위기를 넘긴다.
술집 여자 “장미”라는 여성의 정체가 주애라인 것이 확실시 된다. 10회에서 진짜 주애라와 이름을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된 오세연을 해코지 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후 오세연이 자신을 찾아오자 오피스텔 창고로 끌고가 얘기한다. 서태양을 위해서 같이 경찰서에 가자는 오세연의 말에 '싫어, 안 가, 못 가!' 라고 응수한다. 이에 오세연이 혼자서라도 경찰서에 가겠다고 하자 붙잡으면서 안된다고 경고하며 몸싸움이 시작된다. 몸싸움을 벌이다가 계단에서 오세연을 밀어 중상을 입히고, 남유진에게 오세연이 자신들의 불륜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거짓말 쳐 남유진과 공모해 본인의 아버지로 추정 되고있는 정현태에게 자신의 범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3]
그것도 모자라 구치소장을 매수하여 정현태를 독방에 가둬버리고, 정겨울의 아이까지 빼돌린다. 정겨울의 마음을 흔들기 위하여 하청업체 직원들을 매수하여 남유진에게 달걀을 던지도록 사주한다.
이후 정현태가 탈옥을 시도하자 자신이 매수한 구치소장에게 어떻게든 막으라고 지시한다. 결국, 정현태가 지속적으로 탈옥을 시도하자 결국 정현태에게 무슨 이상한 주사를 놓아 본인의 아버지로 의심받고 있는 정현태를 자기 손으로 직접 살해해버린다.
19화부터는 정겨울에게 아예 본색을 드러냈으며 정현태가 있는 곳으로 가기 싫으면 잠자코 있으라고 협박한다. 이후 남유진에게서 정겨울이 어딘가 이상해졌다는 제보를 받아 정겨울이 정말로 눈 수술이 실패했는지 시험을 한다. 그러나 정겨울에게 이상한 낌새는 없었고 본인이 너무 예민했다고 판단하여 길을 가려고 하지만 정겨울이 앞을 볼 수 있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연기였나며 분노한다. 정겨울 손에 있는 증거를 뺏기 위하여 사람들을 시켰고, 그 과정에서 정겨울이 식물인간이 된다. 정겨울 손에 있는 증거를 뺏고 기고만장하지만, 21회에서 5년째, 남만중의 허락을 못받아 YJ가에 입성 못하고 있고, 22회에서 정겨울과 남유진을 이혼시키기 위해, 사람을 매수해 정영준에게 폭행혐의를 씌우거나, 정겨울(오세린)의 병원비를 끊는 등 갖은 계략을 꾸몄지만, 뒤에서 오세린(정겨울)이 다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23회에서 남만중이 남유진과 주애라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자, 남만중에게 잘 보이기 위하여 베트남 사업 건수를 성공시키려 하지만, 오세린에게 오히려 역풍을 맞아 결국 팀장 자리에서 쫓겨나고, 영업사원으로 강등되지만, 오세린의 도움으로 다시 기획팀장 자리에 복귀하게 된다. 본인은 오세린이 정겨울의 영혼을 가진 것도 모르고 그녀를 은인이라며 고마워 한다. 25회에서 마침내 서태양과 재회하게 된다. 27회에서 서태양이 남만중의 집에 들어오자 불안에 떨며 도우미 아줌마를 시켜 서태양에게 도둑 누명을 씌워서 서태양과 남만중 사이를 멀어지게 하려고 하지만, 남지석이 몰래 찍어준 동영상으로 서태양은 위기를 모면하고, YJ에 입사하게 되, 주애라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30회에서 남유진에게 서태양과 남만중의 사이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을 들키게 되고, 오세린이 남유진의 차량에 귀걸이를 흘리자, 남유진의 불륜을 의심하며, 남유진의 폰에 위치추적 어플을 깔고, 애꿎은 직원의 뺨을 때리는 등 남유진에게 집착을 하게 되면서 남유진과의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된다. 37회에서 결국 남유진의 상대가 오세린인 것을 알고 오세린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되어, 오세린과 서태양이 같이 있는 것을 남유진에게 보여주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이영수가 나타났고, 결국 이를 계기로 남유진이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 하며 계획이 완전히 실패한다. 이에 주애라는 오세린을 생매장 시켜 죽이려 하였으나, 실패하고 이를 눈치챈 오세린이 주애라를 생매장 시키려 하였으나, 서태양에 의하여 목숨을 부지한다.
39회에서 자신이 과거 술집 여자인 것을 남유진에게 들키게 되어, 남유진과 헤이질 위기에 처했으나, 40회에서 심부름센터 사장과 계획해 남유진이 뺑소니 친 것으로 위장하고, 이를 해결해주는 척하면서 남유진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남유진의 집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하였으나, 남만중의 반대로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다가 47회에서 가짜 소이를 데려와 남만중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오세린과 정영준의 노력으로 자신이 데려온 아이가 가짜인 것이 밝혀지게 되었고,[4] 남만중이 나가라고 지시한다.
결국 51화 마지막에서는 사람을 시켜 유진에게 사고나게 하려고 만든뒤 자신이 유진을 구하는 척 몸을 던져 쓰러지게 된다.
주애라가 정신을 차렸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린듯 했으나 그것이 모두 연기였음이 밝혀졌고, 그렇게 기억상실 연기를 하면서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남유진과의 약혼에 성공하게 된다.
한때 정겨울/남유진의 딸을 빼돌리는 작전에 이용해먹은 서경숙이 계속해서 주애라를 협박하려고 들자 주애라는 깡패들을 고용해 서경숙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고 더이상 자신의 주변에 얼쩡거리지 못하게 냉동창고에까지 감금시켜 죽이기 않을 정도까지 감금시키라고 지시를 내린다.
58화에서는 그녀의 서사가 밝혀지는데 진짜 이름이 '김현정'이라는 것과 과거 그녀의 어머니가 남만중 회장으로 인해 사망하면서 복수를 위해 YJ그룹 며느리가 되려는 것이 밝혀졌고, 남유진을 자신이 꾸미고 있는 프로젝트에 끌여들이면서 본격적으로 YJ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다.
오세린의 의식이 점점 회복된다는 것을 알자 61화에서 계략을 꾸며 또 흥신소 직원을 시켜 잠들어 있는 겨울의 몸에 약을 비정상적으로 과다투약해 해당 병원의 과실로 책임을 떠넘겼고, 남만중을 가스라이팅하여 병원을 옮기게 시키도록 하였다.
이러한 주애라의 계속된 계략에 세린은 마침내 자신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것을 밝히기 되고 이에 주애라는 경악한다.
62화에서 세린의 진짜 정체가 정겨울이었다는 것을 안 후 정겨울에게서 USB를 빼앗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서태양의 집안까지 쳐들어가서 USB를 빼앗으려하나 정겨울이 서태양과의 통화를 통해 USB가 겨울에게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남유진에게 전화해 서태양을 막으라고 화를 내고 정겨울이 집에 들어와 사내게시판에 자신의 만행을 까발리려고 하자, 정겨울의 머리의 가격하고 도망치고, 자신의 삼촌을 시켜 서태양 손에 있는 USB도 뺏어버린다. 주애라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64화에서 정겨울이 USB 행방을 아는 줄 알고, 오세린을 납치하여 빼돌리려고 또 계략을 꾸민다.
오세린이 납치가 실패되고, 자신의 남유진 지분을 손에 넣는데 실패하자, 아예 타켓을 또(...) 오세린과 정영준으로 바꿔서 정영준의 서류를 빼돌려 정영준을 곤란하게 만들려 하였으나, 이에 실패하고, 오세린이 자신이 성사시킨 계약을 파기해버리자 분노한다. 아예 기억이 돌아온 정겨울을 찾아가 오세린과의 사이를 이간질 시키려고 한다.
주애라의 꾐에 넘어간 오세린은 정겨울과 정겨울의 가족을 위협하려고 들고, 주애라는 자신의 상황에 위기를 느껴 정겨울의 친딸을 이용할 생각을 한다. 주애라는 끝까지 오세린을 이용해 정겨울을 압박하고, 그러던 중 남만중이 김현정(주애라)를 찾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듣게되면서 주애라는 또다시 뭔가를 생각하며 다른 계략을 꾸미기 시작하면서 남유진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삼촌 이덕배까지 처리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점점 도를 넘는 행동을 보인다.
정겨울이 오세린을 상대하는 동안 주애라는 남만중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철저하게 나오며 남유진까지 몰아내서 남만중을 죽일 계획을 천천히 진행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 진짜 주애라를 해외로 피신 시킬 계획을 세우지만 진짜 주애라는 해외로 갈 수 없었다.
오세린이 예전에 살던 집에서 소파사이에 껴있는 서태양의 USB를 발견하고는 그걸 통해 오세연이 주애라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오세린은 자신이 주애라에게 속았다는 것에 분노해 정겨울 & 서태양 & 정영준의 복수의 조력자로 서고, 오세린에 의해 과거 자신이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흑역사까지 까발려지고, 정겨울 & 정영준에 의해 자신이 남유진을 꼭두각시로 부려먹기 위해 거짓뺑소니 자작극까지 벌였다는 것도 남유진에게 밝히면서 남유진도 슬슬 주애라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오세린이 주애라의 뒷통수를 각목으로 친 다음 주애라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주애라가 도망가고, 주애라는 또다시 오세린에게 당할 것을 염두에 두고 계략을 짠다. 하지만 여기에 대비해 정겨울이 추적장치를 통해 오세린을 찾게되면서 주애라의 작전은 실패한다. 주애라는 서태양 & 오세린을 몰래 쫓아가 자신의 약점에 해당되는 UBS를 손에 넣기 위해 이혼 조건으로 남유진을 이용한다. 주애라는 서태양을 각목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오세린에게 USB를 넘기라고 하지만 오세린은 싫다며 산으로 도망가고 주애라는 오세린을 쫓아간다. 주애라를 피해 달아나던 오세린은 남유진이 탄 차에 치어 쓰러지고 남유진은 당황하지만 주애라가 둘러대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주애라는 남유진을 통해 USB를 손에 넣었지만 진짜는 남유진이 가지고 있었다.
오세린 죽음 이후 정겨울이 주애라를 찾아가면서 주애라가 정현태를 죽인 범인이 아니냐며 따지자 정겨울이 간 후 정현태를 죽인것이 주애라가 아니었고 주애라가 병실에 들어갔을 때 간호사가 들어오면서 주애라는 정현태를 살해하는데 실패해 물러났고, 그 병실에 들어온 간호사가 정현태에게 쇼크발작을 일으키는 주사를 놔서 살해한 것이었고, 그 간호사를 사주한 사람은 남연석이었다.
85화를 통해 주애라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31년전 남지석이 YJ그룹을 물려받을 생각없이 홀로 지낼 때 남지석이 남연석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전화를 걸었지만 남연석은 출장을 가서 자리에 없었고 남지석이 남만중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지만 남만중은 그 제안을 수락하는 조건으로 회사로 돌아오라는 말이었는데, 결국 어쩔 수 없이 남만중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남지석이었지만 때마침 집에 돌아온 남연석이 둘간의 대화를 듣게되면서 남연석은 자신의 위치에 위기를 느껴 남지석의 차를 몰래 고장내고 남지석은 남연석의 계략으로 차 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다. 차 사고로 지나가는 행인 모녀가 차에 치였는데 남연석은 그들의 구원을 매몰차게 뿌리치며 상국에게 시키고, 그 사고로 인해 행인이었던 어머니는 죽었지만 어머니의 어린 딸은 무사히 살았고 남연석은 그 여자아이를 보며 경악해 상국에게 또 지시를 내린다. 그 지나가는 행인 어머니의 딸은 다름 아닌 복수귀 주애라로 활동하는 김현정이었다. 남연석은 증거인멸을 위해 김현정의 어머니가 수술받지 못하게 사망하게 만든다. 또한 남연석의 과거 회상씬을 통해서 김현정에게도 동생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시청자들 추측에 의하면 김현정이 죽이거나 괴롭힌 오세연이나 정겨울 둘 중 하나라고 추측하는 분들이 많다. 결국 김현정의 동생이 어느쪽이 되든 김현정 입장에서는 충격 그 자체일 것이다.
주애라는 정겨울의 아버지 정현태의 죽음이 YJ그룹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되면서 의문을 품고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이 있어 단독으로 행동한다. 그리고 자신의 복수의 계획을 실행하고자 YJ 그룹을 집어삼킬 계획을 천천히 실행에 옮긴다. 여전히 신분을 감추려고 진짜 주애라를 속이다가 진짜 주애라는 김현정(현재 주애라)이 자신을 속인 것에 실망해 자신의 동생을 찾아주지 않으면 더이상 용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김현정(현재 주애라)를 믿지않는다. 진짜 주애라는 김현정(현재 주애라)만 아니었다면 동생과 더 일찍이 재회했을 수 있었다고 하고, 진짜 주애라는 남만중에게 전화를 걸어 진짜 김현정이 누군지 알려주겠다며 약속을 잡는다. 그러다가 김현정(현재 주애라)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 것을 우려해 또 다시 계략을 꾸미면서 남만중 집에 도착한 진짜 주애라를 고용한 깡패를 시켜 납치 및 정신병원에 감금한다. 김현정(현재 주애라)의 계략때문에 진짜 주애라의 동생은 진짜 주애라를 만나지 못해 다리까지 잃었고, 김현정(현재 주애라)은 진짜 주애라를 당장 정신병원에 풀어줄 수 없다고 한다. 진짜 주애라는 김현정(현재 주애라)를 향해 저주스럽게 바라보며 파멸할 것이라고 한다.
주애라는 YJ그룹에 타격을 주기위해 또다시 계략을 꾸미고, 주애라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이 사태를 꾸민 인물을 찾아나선다. 정영준이 남유리를 통해 실마리를 알아내면서 알렉스와 관련이 있는 배후인물이 주애라라는 걸 알아버리고 정영준이 과거 자신이 도와준 청소부아줌마를 통해 단서를 알아내며 범인이 주애라라는 걸 알아낸다. 정겨울이 남연석에게 이 사실을 까발리면서 주애라는 궁지에 몰린다.
주애라는 남연석에게 찍혀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또다시 포기를 모르며 다른 계획을 꾸미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남연석을 수상하게 여기며 남연석의 약점을 잡기 시작하며 협박한다. 주애라는 편상국과 관련된 얘기를 듣게 되면서 정겨울의 아버지 정현태의 죽음과 관련해서 남연석을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한다.
정겨울 & 정영준이 편상국을 통해 남연석이 정현태를 죽인 진범이라는 걸 알아버리고 남연석을 YJ그룹 회장직에서 내려오게 하기 위해 작전을 짜자 주애라는 이걸 이용해 부회장자리를 차지할 속셈으로 남연석을 쪼드기지만 정겨울 & 정영준은 최후에는 주애라의 조력자인 알렉스를 주애라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면서 남연석의 회장직 해임이 되어 버린다. 알렉스는 주애라보고 각자의 길을 걷자는 식으로 서로 남남이 된다. 해임되어 버린 남연석은 주애라에게 분노한다.
아직까지도 자신이 복수해야 할 대상이 남연석인 것을 모르며 계속해서 남연석을 다시 회장직에서 복귀시키기 위한 계략을 짜기 시작하면서 남연석 & 남유진과 같이 박 상무가 새로운 대표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정규직을 준비하는 인턴을 이용해 막으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정겨울 & 서태양 & 정영준도 단서를 잡게 되면서 주애라의 치명적인 실수로 이번에도 꼬리가 잡혀 주애라는 또 궁지에 몰린다. 하지만 주애라가 또 빠져나갈 궁리를 하며 남연석을 구슬려 남유진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운다. 남유진은 남연석에게 찾아가 하소연하며 남연석이 주애라에게 약점 잡힌거 있냐며 묻지만 남연석은 남유진에게 둘러댄다. 남연석이 아들을 위해 주애라와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주애라보고 남연석의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주애라는 남연석의 다른 범죄들까지 알고있다며 남연석을 협박한다.
남유진은 남연석이 주애라에게 뭔가에 약점 잡혀있다는 것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남유진은 주애라의 살인동영상이 찍힌 오세린의 USB를 이용하기로 한다.
주애라는 만년필을 꺼내다가 차영란이 들어와 실수로 떨어뜨리자 차영란이 만년필을 보면서 그 만년필은 남만중이 아닌 남연석이 회장취임 시작으로 생긴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주애라는 그동안 자신이 원수로 여겼던 남만중이 어머니의 원수가 아니고 남연석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주애라는 서태양 & 남지석 & 서정혜가 같이 가족끼리 오붓하게 있는 모습을 보며 불편한 감정을 보이고, 그러다가 자신이 매수한 심부름센터 직원을 통해 자신에게도 친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만 사망했다는 소속을 듣는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은 주애라는 YJ그룹 자체를 몰락시키기 위해 남씨 일가 전원[5]을 없앨계획을 세운다. 정겨울 & 서태양도 이들의 음모를 알아차리며 본격적으로 대립하기 시작하고 남만중도 의식을 되찾는다.
남연석 & 주애라는 서로를 신뢰하지 않음에도 협력하지만 남연석이 붙잡은 편상국이 주애라가 어딘가로 빼돌렸고, 그러나 정겨울 & 정영준 & 서태양이 주애라가 사주한 심부름센터 직원을 추적하면서 편상국은 구출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연석은 주애라가 자신의 통수를 친 것에 분노한다.
가짜 주애라 행세를 하고 다니던 김현정은 직접 남만중을 찾아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남만중으로부터 자신의 동생이 살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가 정겨울이었다는 사실에 김현정은 사색이 된다. 진실을 알게 된 후로 자신이 정겨울에게 저질렀던 수많은 범죄행위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정겨울에 대한 미안함에 뒤늦게 후회하며 통곡한다. 남만중은 김현정의 어머니의 시계를 돌려주고, 김현정은 남만중에게 정겨울에게 자신이 언니라는 사실을 비밀로 해달라고 하며 정겨울을 찾아간다.
주애라는 수감된 남유진을 찾아가면서 남연석의 행방을 묻지만 남유진은 모르고 있고, 남유진은 변호사를 선임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주애라는 당연히 부탁을 들어줄 이유가 없었고, 남유진은 오세연 살인 동영상을 빌미로 협박하지만 주애라는 자신도 이미 각오하며 복수를 계속 시행한다. 정겨울과 대화를 나눈 주애라는 미안함을 숨긴 채 자신 나름대로 죗값을 받을 것을 각오하며 떠난다. 주애라는 남연석을 죽이기 위해 다시 복수귀로 활동하며 남연석을 유인할 목적으로 죽일 각오를 한다.
남만중은 주애라(김현정)의 약속때문에 정겨울에게 서로 자매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그 약속을 어긴 채 정겨울에게 진실을 밝히며 남만중은 주애라가 남연석을 살해할 수 있다며 도와달라고 하며 미안해한다. 남연석은 자신의 집으로 숨어 들어가고, 그러다가 주애라를 찾으러 들어간 정겨울과 마주치며 남연석은 정겨울을 붙잡아 목 졸라 살해하려고 하자 주애라가 뒤에서 나타나 병으로 남연석의 머리를 친다. 남연석은 주애라가 김현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계속 발뺌하지만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주애라는 도망가는 남연석을 쫓아간다. 집 밖에서 단둘이 몸싸움을 벌이며 주애라가 정원가위로 자신을 보호하자 남연석이 주애라에게 달려들다가 정원가위에 복부를 찔린다. 정겨울이 주애라에게 다가가며 살아서 죗값을 치르라고 말하자 주애라는 정겨울을 보며 넌 네 인생을 살라고 말한 뒤 정신을 잃은 채 기절한다.
결국 죽지 않았으나, 남연석에게 돌로 머리를 가격 당한 탓에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력을 잃어버린다.[6] 면회에서 정겨울에게 애써 담담한 척하지만, 결국 정겨울이 떠나자 오열하게 되고,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받고 항소를 포기하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7]
3. 죄목
- 살인미수죄 - 18회에서 정현태에게 독극물이라는 약물을 투입하여 정현태를 직접 살해하려 하였으며, 존속살해죄는 범행당시 존속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야 성립하고, 주애라가 형량이 높게 나온다면 반성하지 않는다는 점과 죄질이 나쁘기 때문에 높게 나오는 것이지 범행 당시 존속임을 알지 못했는데도 존속이라는 점을 불리한 양형사유로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주애라의 이번 살인미수죄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84화에서 정현태를 살해한 진범이 따로 있었다는것이 밝혀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애라가 저지른 독극물을 활용한 살인시도가 정당화 되는것은 결코 아니며 자칫하면 오히려 무거운 처벌을 받을수도 있는 상당히 위험하고 무모한 시도다.
- 폭행치사죄 - 12회에서 오세연과 몸싸움 끝에 오세연을 죽게 만들었다. 참고로 처음부터 죽일 의도는 없었으므로 이 경우엔 살인죄보다는 폭행치사죄에 해당된다.
- 폭행교사죄 2건 - 청부에게 지적장애인 인 남지석을 폭행하라고 지시하였고 83화에서 오세린이 경찰에 본인의 범죄가 담긴 USB제출을 하여 신고하는 것을 막고 그 USB를 뺏어서 범행증거를 인멸하기 위해서 청부에게 오세린을 폭행하라고 지시하였다.
-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 자신이 오세연을 죽인 것을 정현태에게 뒤집어 씌웠으며, 또 자신이 일하던 주점 사장이 죽은 것을 사장 동생과 공모하여 서태양에게 뒤집어 씌웠다. 무고죄는 타인이 처벌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로 신고하여야 성립하는 범죄인데, 위 각 부분은 진정한 범인(대체로 본인)이 누구인지 알기 어렵게 하는게 목적이었으므로, 무고죄보다는 수사기관의 수사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봐야되며 무고죄는 주애라보다는 남유진에게 해당된다고 봐야 한다.
- 무고교사죄 - 정영준을 폭행으로 고소하게 한 것은 무고교사죄에 해당할 수 있다.
- 미성년자 약취교사죄 2건 - 청부에게 정겨울 딸인 남소이를 유괴하라고 지시했고 오세린에게 정겨울 딸인 남소이를 유괴해서 해외로 빼돌리라고 지시하였다.
- 절도죄 3건, 도주죄(증거인멸은 아님) - 증거를 없애기 위해 정겨울 가방에 있는 USB를 훔쳤고 정겨울의 가방에 있는 휴대폰을 몰래 훔쳤고 신고하려는 오세린의 휴대폰을 강제로 빼앗아 도망쳤으니 절도죄는 물론 도주죄가 성립된다.[10]
- 협박죄 2건 - 19회 때 정겨울한테 이미 자신한테 살해된 정현태가 있는곳으로 가기 싫으면 가만히 있으라고 협박했고 85화때 남연석의 살인영상증거를 약점삼아 남연석을 협박했다.
- 감금죄 2건, 살인미수죄 4건 - 오세린을 폐공장에 끌고가 생매장시켜 살해하려고 시도했고, 식물인간 상태인 정겨울의 호흡기를 떼서 살인을 시도했으며, 서경숙을 냉동창고에 감금하여 죽이려 했고 남만중 회장을 몰래 독살 하려고 시도하였고 동생을 찾는 진짜주애라를 정신병원에 감금했는데 살인미수만 4건인데 만약 4건 모두 살인에 성공했을 경우 살인죄로 죄가 무거워진다.
- 특수상해죄 2건 - 62화에서 도자기로 겨울의 머리를 내리쳐서 정겨울을 다치게 만들었고. 83회에서는 경찰서 앞에서 나무막대기로 서태양의 등을 내리쳐서 다치게 만들었다. 정겨울과 서태양 기절하였으므로 특수폭행이 아닌 특수상해죄가 성립되며 경찰서 앞에서 저렇게 했으니 벌금형이 아닌 징역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
- 주거침입죄 - 서정혜가 집을 나온 뒤에 오세린 집으로 몰래 침입했다.
- 살인미수죄(과실치사미수죄가 아님) - 61화에서 정겨울의 몸에 약물을 과다투여해 살해하려고 하다가 실패한 것이므로 살인미수죄이다. 처음부터 살인의 고의가 있었으므로 과실치사죄는 해당하지 않고, 과실치사죄는 구조적으로 미수죄가 성립할 수도 없다.
- 절도교사죄 - 62화에서 자신의 삼촌에게 서태양이 갖고 있는 본인의 범죄가 담긴 USB 파일을 훔치라고 지시하였으니 이는 명백히 절도교사죄에 해당한다.
- 체포미수교사죄, 감금교사죄, 상해죄 - 64회에서 본인의 범죄가 담긴 USB 파일을 훔치기 위해 USB 행방을 알고있는 오세린을 납치하려다 실패하였으니 이는 명백히 체포미수교사죄가 성립한다.[11] 더구나 청부에게 오세린의 영혼을 가진 정겨울을 납치하여 감금하였으므로 이는 명백히 감금교사죄에 해당한다. 형법상 납치죄라는 죄는 없다. 정겨울의 납치를 지시한 것은 체포교사죄, 감금을 지시한 것은 감금교사죄가 성립하는데, 체포하여 감금한 경우에 체포죄는 감금죄에 흡수되고 감금죄만 성립한다. 이 과정에서 정겨울을 기절시켰으므로 상해죄도 해당할 수 있다.
- 살인미수죄 - 자신의 복수를 방해하고 자신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삼촌인 이덕배를 공사장으로 유인해서 죽이려고 하였다.(그나마 혼수상태로 끝났으니 살인미수죄이다. 참고로 이번 주애라의 범죄에경우 다행히 운좋게 미수로 그쳤다해도 중범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미수범도 처벌된다고 봐야한다.) 존속살해죄는 직계존속을 직계비속이 살해하는 경우에 성립하는 죄로, 삼촌은 방계혈족이어서 직계존속에 해당하지 않는다. 따라서 존속살해미수죄가 아닌 살인미수죄이다.
- 폭행죄 - 오세린, 정겨울을 도와서 자신을 벌받게 하려고 USB를 경찰에 제출하러 경찰서에 온 서태양을 경찰서 앞에서 습격해 각목으로 폭행했다.(다른건 몰라도 서태양을 경찰서 앞에서 각목으로 폭행을 해서 습격했으니 만약 유죄로 인정되면 벌금은 물론 운이 나쁘면 징역형의 실형까지 선고받을수 있다.)
- 살인미수죄 3건 - 99화때 정겨울을 도와서 진짜 원수인 남연석을 처벌할 생각을 하지않고 복수와 상관없는 서태양을 차로 치어 죽이려고 하였고 101회에서 입원중인 남만중 회장의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하였고 102회 때는 자신을 죽이려고 다가오는 남연석 배에 정원가위를 찔렀다 그리고 남연석 살았다.(만약 서태양이나 남만중과 남연석중 한명이라도 죽게된다면 주애라의 죄는 살인죄가 성립된다.)
- 뺑소니 교사죄 - 99회에서 청부에게 서태양을 차로 쳐서 처리하라고 지시하다 청부가 남지석을 차로 치었다.
- 특수폭행죄 - 정겨울의 목을 조르고있는 남연석의 뒤에 접근해서 병과 화분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4. 평가
사실상 이 드라마의 시청률과 평가를 크게 깎아먹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캐릭터로, 그녀의 청탁 한 마디 한 마디에 구치소장부터 시작하여 의사, 브로커 등이 전부 매수당하는 것은 물론이고, 작중 선역으로 등장하는 주요 인물인 정겨울 남매 및 기타 등장인물들에게 약점을 잡히면 그 상대방의 약점을 찾아내거나 만들어내어 되려 역공을 가해 그들을 무너뜨린다. 또한, 정겨울이나 정영준의 복수 등으로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되면 이를 귀신같이 파악해 위기를 탈출할 구멍을 만들어낸다. 아무리 막장 드라마인 걸 감안하더라도 스토리를 주애라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한 개연성이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전혀 얻어내지 못하고 폐지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주애라의 이런 선넘는 범죄행위를 도저히 못봐주겠다 계속 이런 전개로 갈거면 폐지하라는 시청자들이 너무많으며 주애라와 오세린 때문에 실제로 청원게시판에 일일드라마인 비밀의여자 폐지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비밀의 남자의 한유라 못지않게 이번에도 거짓말쟁이 악역으로 등장해 동정할 수 없는 인물로 묘사되고 있고, 치밀하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살인도 서슴치 않고 저지른다. 다른부분에선 뻐꾸기 둥지의 이화영같이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아무 관련 없는 사람들까지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인물로 가고있어 오세린 이상으로 인간쓰레기로 묘사되고 있다.
그나마 이런 전개가 처음이면 모를까, 사실 이 드라마를 집필하기 이전 이정대 작가는 자신의 전작 비밀의 남자에서 악역 한유라를 통해 이와 비슷한 지나친 악역 편애 전개를 이어나간 적이 있어서 시청자들의 비판이 많았었다. 그런데, 필력이 전혀 개선된 바 없이 이번에도 전작과 유사하게 지나친 악역 편애 전개를 그대로 우려먹고 있어서 시청자들의 혹평만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며,[12] 드라마를 애라월드라고 조롱하는 시청자들도 생겨났다.
84화를 기준으로 처음 설정된 내용처럼 사연이 있는 악역으로 가면서 주애라가 악인으로 타락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제공자가 남만중이 아닌 남연석임이 서서히 전개되고 있어 주애라의 과거도 밝혀질 상황이 되면서 85화를 통해 주애라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상이 밝혀지면서 주애라는 오해로 인해 복수의 대상을 잘못 고르며 황금가면의 서유라와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지만 서유라와 달리 이쪽은 끝까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치밀하게 밀고나가는 이기주의자의 모습까지 보이며, 전개될수록 주애라가 이용한 인물들[13]마저도 주애라의 실체를 알아버려 주애라를 도와준것이 자신들에게는 어떠한 이득도 없다는걸 깨달아 주애라를 향한 불신 및 원망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연이 있다고는 하지만, 주애라는 본인이 당한 것의 몇배 이상으로 다른 사람들(정겨울 가족, 오세린 가족, 서태양 가족)에게 훨씬 더 나쁜 짓을 상상이상으로 많이 하였고, 그 때문에 너무 많은 피해자가 나왔으며 1명(오세린)은 남유진의 행위로 인해 교통사고로 정겨울앞에서 사망했기 때문에 그 복수의 동기나 과정이 전혀 공감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자신이 복수해야할 대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더 많은 범죄를 저질러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하게되지만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원수 외에도 원수와 관련있는 혈연관계를 모두 없앨 생각까지 하며 더더욱 주애라 자체가 동정조차 할 대상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기에 이는 주애라가 남만중 일가에 대해 증오와 복수심으로 스스로 악마가 되겠음을 선언했다는걸 의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결국 102회에서 자신의 엄마를 죽인 진범이 남연석인 것과 정겨울이 자신의 친동생임을 알게 된 것을 알고, 과거에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였으나, 이미 복수귀에 찌들린 그녀는 최후의 발악으로 남연석과 최후의 결전을 벌일 확률이 높다. 도피에 도움을 요청하는 남연석을 집으로 불러들였고 집 정원에서 몸싸움끝에 정원용 가위에 남연석이 찔린다. 그러나 주애라도 몸싸움 이후 실신하였다.
최종회에서 그동안 한 짓에 대한 댓가로 남연석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며, 추가로 예전에 정겨울이 시력을 잃어버린 것 처럼 똑같이 시력을 잃었으며 끝내 자신 친동생인 정겨울에게 용서 받지 못하였으며 남연석과 주에라는 비록 사형선고는 피했지만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주애라는 한유라에[14] 못지 않게 비참한 최후를 맞았으나,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한유라와는 달리 순순히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무기수로 감옥에서 피해자한테 용서를 받기위해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있을 듯 하다.
5. 어록
정겨울... 넌 절대 YJ그룹의 아이를 가질 수 없어... 절대로...!
저 지금 굉장히 불쾌해요!
내가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고 했잖아!!! 나 지금 당신 일 말고도 처리해야 될 일이 산더미야!
싫어. 안 가, 못 가!
뭐? 야! 안 돼!
누구 맘대로 날 경찰서에 넘겨?! 오세린, 이리 내!
내 동생... 겨울아...넌 네 인생을 살아!
6. 여담
- 복수 타켓은 YJ그룹 남만중 회장인데, 이와 관련 없는 정겨울과 정겨울의 집안을 풍비 박산 내버렸으며, 심지어 자신의 신분을 숨기기 위하여 오세연 마저 죽음에 이르게 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비난을 받고 있다. 같은 포지션인 서유라의 경우 타켓이 분명하였지만,[15] 이쪽은 타켓이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초중반부에 정겨울 일가와 오세린&서태양 일가를 타켓으로 많은 악행과 계략을 꾸며서 인지, 서사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응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며, 서사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YJ일가보다는 오세린, 정겨울, 서태양을 대상으로 아직도 악행과 엉뚱한 화풀이를 저지르고 있어서 욕을 계속 먹고 있다. 또 66회 이후로는 여전히 자신의 진짜 목적인 YJ그룹을 향한 복수에 집중하지 않고 있으면서 여전히 정영준, 정겨울에게 악행을 저지르는 추태를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분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4화 기준으로 실질적인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로 오른 남연석으로 인해 주애라가 찾고있는 원수가 남연석이라는 것이 조금씩 전개된다.
- 가족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가족이 되었다는 점, 복수 과정에서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는 점에서는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주단태와 비슷하다[16].
- 캐릭터 평가와는 별개로, 배우의 전작인 뻐꾸기 둥지와 비밀의 남자에서는 연기력이 호불호가 갈렸으나, 이 드라마에서는 대체로 전작들에 비해 연기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을 받았으며, 특히 102회에서 보여준 오열 연기는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1] 공식 홈페이지에는 32세로 되어있으나 실제 주민등록증에서 9001**로 시작하여서 34세가 된다.[2] 본작의 이전 시즌인 비밀의 남자의 한유라와 동갑이지만 생일은 주애라가 석 달 가량 더 빠르다.[3] 이 사건으로 인해 오세린이 본격적으로 복수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4] 미리 손을 써둔 덕분에 자신이 꾸민 것인 것은 면하게 되었다.[5] 남지석을 포함해 남지석의 친아들 서태양까지 포함.[6] 결국 정겨울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돌려받은 셈이다.[7] 재판 받는 모습은 안 나왔으며, 비 오는 날 독방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멍하니 정면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녀의 마지막 모습으로 나오면서, 정말 이때까지 했던 짓에 대한 벌을 제대로 받았다고 볼 수 있다.[8] 살인미수죄만 무려 10건이며, 그 외에 폭행죄 5건, 절도죄도 무려 4건이나 된다.[9] 참고로 작가의 전작이자 배우의 전작인 한유라의 경우는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지만 백혈병으로 입원하게 되었고, 담당 배우 이채영의 인터뷰 당시 한유라는 지은죄에 비해 너무 가벼운 처벌이었다고 언급하며 주애라는 꼭 본인이 지은죄 만큼 제대로 처벌을 받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었는데, 이정도의 형량이면 주애라는 한유라보다 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셈이 되었다.[10] 다만 자기의 범죄를 인멸하기 위한 경우에는 증거인멸죄로 처벌받지 않고 증거인멸로 구속만 되며 절도죄랑 도주죄만 처벌된다.[11] 형법상 납치죄라는 죄는 없고, 체포, 감금죄만 있을 뿐이다. 신체의 자유를 구속한 후 감금하였으므로 감금죄만 성립된다.[12] 거기다 공교롭게도 한유라 역을 맡은 배우 또한 다름 아닌 이채영이었다(...). 그래서 이정대랑 이채영이랑 친척 지간이냐는 악플까지 나오고 있다.[13] 남유진, 자신의 이름을 빌려준 진짜 주애라, 정겨울-남유진의 친딸 소이를 빼돌린 서경숙, YJ그룹에 개인적인 원한을 가진 알렉스.[14] 징역 30년+백혈병[15] 물론 전부오해였고, 마지막에 잘못을 반성하고 갱생은 하였지만, 초반부에 너무 반복적인 살인과 아동학대와 살인미수 행위로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욕을 많이 먹었다.[16] 주애라의 경우 어머니를 눈앞에서 잃고 복수를 위해 원수 집안인 YJ그룹의 며느리가 되었고, 주단태는 가난하던 어린 시절 판잣집에서 함께 살던 어머니와 여동생을 눈앞에서 잃게 만든 원수의 딸에게 고의적으로 접근하여 그 집안의 사위가 되었다. 또한 주애라와 주단태는 복수 과정에서 각각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들(오세연&오세린 자매, 정겨울&정영준 일가/강마리 일가, 오윤희&배로나 모녀)에게까지 큰 피해를 입혔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