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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7:01:12

주오남/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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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오남
朱悟南 | Jou Oh-nam
파일:마스크걸(드라마) 주오남.jpg
직업 <colbgcolor=#fff,#191919>직장인
가족 어머니 김경자
[스포일러]
친딸 김미모[1] (2010년생)
출생 1976~1977년 추정
학력 서울 소재 4년제 대학[2] (학사)
경력 대한해상 영업팀 과장 (~2009)
배우 안재홍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사토 비이치
파일:미국 국기.svg 토니 사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최후
3. 특징4. 인간관계5. 여담

[clearfix]

1. 개요

"누나..."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의 등장인물로 안재홍이 맡았다.

2. 작중 행적

김모미의 직장 상사이자 '마스크걸' 방송의 광팬이다. 학창시절 이어진 왕따로 인해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한다. 연배가 꽤나 찬 지금까지도 아직도 사람들과 눈을 맞추기를 어려워하며 여자 사람은 더 어려워한다며 독백한다. 당연히 회사에서는 거의 혼자 다닌다. 이러한 그의 성격상 당연히 연애경험도 없다. 자기 생일날때 리얼돌을 앞에 두고 일본어 억양으로 혼자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리얼돌에게서 미리 자기가 준비한 선물을 놀라는 시늉을 하는 등 나잇대에 걸맞지 않게 정상적인 연애방식도 습득하지 못한다.

사람들의 손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독백하며 모미가 내민 결재 서류를 보며 모미의 손 특징을 캐치한다. (손의 점. 메니큐어 색상) 그리고 집에서 팡티비에서 마스크걸을 보던 중 점의 위치랑 그날의 매니큐어 색깔로 마스크걸이 모미라는 것을 알아채고 이후 마스크걸에게 반했다. 집 벽지에 마스크걸 사진을 붙여놓기까지 했으니...

퇴근길에 엘리베이터에서 모미에게 말을 걸고자 하고,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어깨가 닿는 것에서 행복한 표정을 한다. 그리고 내려서 자료에 오탈자가 있던 것을 이야기하며 퇴근 인사를 하고 터벅 터벅 사무실밖을 나서는데 모미와 박팀장이 같은 택시를 타는 것을 보고 서둘러 택시를 잡아타고 따라가지만 둘이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분노하며 집에 돌아오고 김모미한테 '나는 너를♡♡♡♡' 라는 김모미의 정체를 메일을 보낸다.

후에 방송정지 먹은 모미한테 1:1채팅을 한다. 방송을 하지 않을까 하는 내용과 모미는 매력적이다라는 내용을 주고받으며, '그놈을 잊어버려요'라며 독백을 한다. 모미한테 만나자는 제안을 했으나 핸섬스님이 모미에게 술을 사준다는 메시지를 보내자 모미는 주오남과의 채팅을 끊어버린다.

이후 김모미와 핸섬스님이 만나게 되었는데, 주오남은 그때 집에서 컴퓨터를 하다가 핸섬스님이 모미의 얼굴을 보고 쓴 트위터 글을 보고 둘이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겉으로는 외모는 신경 안 쓴다느니 모미 얼굴도 괜찮다느니 했지만 SNS에서는 못생겼지만 한 번 먹어보고는 싶다 따위의 본심을 쓰면서 중계를 하고 있었던 것. 이걸 보고 모미를 걱정하며 전화까지 하지만 모미가 받지 않자 직접 찾으러 간다.

그리고 모미의 전화를 받고 모텔로 찾아갔으나 이미 핸섬스님은 모서리에 머리를 부닥치며 쓰러지고 피를 흘린다. 놀란 모미는 119에 신고를 하겠다고 하지만는 모미에게 몇 년간은 감옥에서 살다 나올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고민하다 모미를 집에 보내며 본인이 처리한다고 한다.

여행 캐리어 가방에서 고무장갑과 칼을 꺼내는 주오남. 그리고 그 순간 깨어나는 핸섬스님을 보고 놀라 칼로 난도질하고 후에 토막낸다.

그리고 며칠뒤에 전화로 퇴사를 한다는 모미의 소식을 듣고, 주오남은 절망하는 듯하다. 그리고 인사팀을 통하여 김모미의 주소를 알아내고 짐을 들고 모미의 집으로 가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짐을 집 앞에 놓아두고 돌아간다. 집에서 혼자 햄버거를 먹다가 마스크걸이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서둘러 모미의 집으로 가는데...

2.1. 최후

모미씨는 내가 지켜줘야해요. 나 그날 결심했어요. 내가 모미씨를 지키겠다고... 사랑해요...! 모미씨[3]

모미의 집으로 찾아가고 마스크를 착용한 모미한테 그날의 기억을 지워버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모미는 그날의 사건보다 주오남의 정체에 대하여 말하면서 메일을 보낸 것도 당신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하며 주오남의 뒤에서 너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자 주오남은 모미를 덮친다. 그리고 모미를 지킨다고 결심했다며 사랑한다고 고백을 한다. 그리고, 모미의 마스크를 보고 벗긴 후 성형수술한 모습을 보면서 놀란다. 그 다음 김모미는 스스로 주오남의 위로 올라온 뒤 절정의 순간을 느끼며 송곳으로 수차례 주오남의 목을 찔러 살해한다.[4]

그의 최후는 그의 모친인 김경자의 복수심에 불을 치폈고, 이후 마스크걸에게 복수를 하려는 김경자의 꿈에서 마스크걸에게 살해당하는 모습과 김경자를 원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 특징

4. 인간관계

5. 여담


[1] 원작 웹툰에서는 없던 설정이며, 4회에서 김모미가 임신 사실을 밝힐 때 춘애의 대사 중 아이의 생부가 “혹시 그 주...” 라는 물음에 김모미는 부정하지 않고 그저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답한다. 이후 감독이 인터뷰에서 미모가 김경자의 친손녀임을 암시함으로써 친딸임이 확정되었다. 다만 날짜를 계산해보았을 때 임신 6개월 시점에도 전혀 배가 부르지 않았는데, 이는 옥에티이거나 임신거부증에 의해 임신 증세가 너무 늦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2] 어머니 김경자는 의대에 붙길 바랬다고. 비록 의대는 아니더라도 공부를 상당히 잘 했다는 묘사가 자타공인 식으로 묘사되는 걸 보면 서울의 대학교 중에서도 꽤 높은 수준의 대학으로 추정된다.[3] 모미를 강간하면서 한말이다.[4] 이 장면은, 샤론 스톤의 영화 원초적 본능의 도입부 장면을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샤론 스톤은 스스로 적극적으로 원했던 성적 도착증으로 인한 쾌락살인이었지만, 김모미는 정반대로 강간을 당하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한 증오살인에 더 가깝다.[5] 아이들이 놀이기구에 가둔 다음 여럿이서 계속 웃으면서 놀이기구를 밖에서 움직이는데, 안에서 어린 주오남은 매달려 울고 있는 모습과 대비된다. 이는 세상과의 소통을 멈춰버리고 단절된 채 자라지 못한 그의 현재 심리 상태와 현 상황과도 비슷하다.[6] 회사를 다녀야 하는데 왕복 4시간이 걸리는데도 불구하고 엄연히 성인에 독립이 가능한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인(그것도 평사원이 아닌 나름 과장직이다.)오남이 독립하려 하자 화를 내며 그를 압박했다. 결국 어찌저찌 독립하긴 했지만 사사건건 그에게 전화를 걸어 남의 자식과 비교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폭언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반찬을 두고 가는 등 아들에게 애정이 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계속해서 비뚤어진 모습을 보인다.[7] 특히 혼자 있을 때, 일본어로 대화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8] 일본어로 '사랑해요.'[9] '아이시떼루!'라고 외치고서 촬영장에있던 모든사람들이 다 빵터졌다고 한다.[10] 드라마에서는 어렸을 적부터 일본 애니를 좋아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 오타쿠 속성과 미숙한 일본어 실력이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