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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3:38:04

주토피아(주토피아)

파일:zootopia concept art.jpg
컨셉 아트
파일:Clipboard.jpg
영화 속 전경
1. 개요2. 지역3. 시설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Zootopia, a gleaming city where animals of all breeds predator and prey alike live together in peace and harmony.
주토피아, 찬란한 도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포식자든 피식자든 다 함께 사이좋게 살고 있는 곳.
—《주토피아》 2차 공식 예고편 중#[1]
Where anyone can be anything.
누구나 뭐든지 될 수 있는 곳.
주토피아(Zootopia)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배경이 되는 가공의 도시로 다양한 종류의 포유류들이 함께 살고 있는 곳이다.[2][3]

이름 '주토피아'는 동물원의 영단어 Zoo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를 합친 단어이다.

주디의 고향인 토끼굴(Bunnyburrow)로부터 약 340km 정도 떨어져 있다.[4]

이곳으로 가는 교통편 중 철도가 있으며, 작중 주디가 이 열차[5]를 타고 주토피아로 이동한다. 또 중반에 나온 묘사로 보아 도로교통도 존재하는 듯 하다.

2. 지역

주토피아는 열대우림 지역, 사하라 광장, 툰드라 타운, 다운타운 등 다양한 지역이 존재한다. 영화 초반에 12개의 생태계가 있다고 나오는 걸 보면, 다른 생태계도 존재하는 듯 하다.

3.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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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 기타

상술되었듯이 어째선지 포유류, 그중에서도 육상 포유류만 서식한다.[17] 작중에서 등장한 주역, 조역, 까메오까지 전부 포유류이며 대사에서도 "우리 포유류들은..."이라며 포유류끼리 사는 걸 강조하고 있다. 그래서 보통 우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새, 개구리 등은 의외로 나오지 않는다. 팬들 사이에선 굉장히 방대하면서, 은근히 떡밥이 많은 지역인듯. 포식자들이 먹는 음식의 육류 또한 설정상 같은 포유류일 리는 없고[18][19]아마 포유류처럼 문명을 이룩하지 못한 파충류, 양서류, 조류, 어류, 무척추 동물 등의 동물인 것으로 추정된다.[20][21] 속편에서 이 세계관의 해답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도 팬들은 기대 중.

게임 킹덤 하츠 시리즈의 등장지역으로 먼저 작성된 월트 디즈니 컴패니 월드들을 제외한다면, 아렌델, 코로나 왕국, 아틀란티카에 이어 이 문서는 나무위키에서 디즈니 영화 중 작중 배경이 되는 지역이 따로 서술된 4번째 문서다. 물론 주토피아는 위와 같은 왕국이 아님으로 주토피아의 경우는 최초의 도시 문서다.

한 팬은 주토피아 도시를 테마로 한 문명 5주토피아 모드 문명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양한 기후와 문화권의 여러 도시가 한 데 모여있다는 점에서 엘더스크롤 시리즈시로딜과 유사하다.

건물 외관이 서울의 어느 도시와 비슷하다

5. 관련 문서


[1] 참고로 한국판으로 로컬한 예고편에선 이 대사가 빠져있다.[2]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영장류해양 포유류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등장이 안 된 이유를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 게 영장류는 인간과 포지션이 겹쳐서 다소 어색할 수 있고 (작품 내적상, 영장류도 모종의 사유로 똑같은 취급을 받으면서 차별이 있을거라 추정.), 해양 포유류는 물 없는 육지에선 이동을 거의 못하는데다, 해양 동물을 위한 시설은 없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3] 다만 컨샙아트 중에서 고릴라 수인의 디자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해당 세계관에서도 영장류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4] 자막판에선 인간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인지 보다 직관적으로 마을을 뜻하는 단어 ville로 바꾸어 버니빌로 나온다.[5] 레일과 차량 형태(길이, 탑승 공간 등), 고속, 무소음 등을 고려할 때, 현실에선 부설비용이 교통 효용성 대비 꽝이라 극히 제한적으로 존재하는 자기부상열차로 보인다.[6] 딱히 설치류들'만' 살아간다기보다는 그냥 초소형 크기의 포유류들은 모두 이곳에서 살아가는 걸로 보인다. 당장 미스터 빅의 딸이 설치류가 아닌 땃쥐임에도 불구하고 설치류 타운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설치류인 나그네쥐와 호저, 비버가 일반적인 도시에서 살아가는걸 보면 설치류 마을이라는 이름은 그냥 작은 동물들이 사는곳이라는걸 어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7] 주토피아+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이 곳을 만든 장본인이 바로 미스터 빅이다. 설치류가 만들었으니 설치류 마을인데 크기가 비슷 한 다른 동물도 유입된 것이다.[8] 심지어 경찰들이 대부분 위험한 맹수들 아니면 포악하거나 거대한 초식동물들이다. 사자, 호랑이, 북극곰, 늑대, 코끼리, 코뿔소, 하마 등...[9] 주디가 오는 동안 미리 만들어둔 듯하다. 아니면 작은 동물들도 들어올 수 있기에 작은 동물의 신체에 맞는 물건이 있었으나 그냥 작은 동물들이 안 들어온걸수도 았다.[10] 일처리 더럽게 느리고 불친절한 서구의 공무원들을 비판하려고 일부러 넣은 장면일 수도 있으나, 제작진은 "빠른 영화 속 쉼표"로 넣었다는 듯 하다. 서구의 공무원들은 남의 바쁜 일처리라도 자신의 업무 중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 준비서류가 완벽하지 않거나 하면 역으로 짜증도 낸다. 이왕이면 빨리빨리 처리하는 것이 기본인 한국, 간혹 반말을 쓰는 경우는 있어도 성심성의껏 일처리하는 일본, 열심히 일해야만 하는 중국등 친숙한 동아시아의 공무원들과는 사뭇 다르다.[11] 다만 그렇다고 실제로 모든 미국의 공무원들이 이런 건 아니고, 친절한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대도시 인구에 비해서 DMV 직원의 수가 적고 해야할 일이 매우 많은게 큰 문제다.[12] 물론 텀블러보단 쉐보레 서버번이나 험비급의 머슬카 모델로 보인다. 그래도 경찰차가 크고 아름다운건 그만큼 연비를 감당할만한 재정능력이 된다는 것.[13] 작중 묘사에 의하면 4량 1편성에 승객들의 크기별로 객실이 3개로 나뉘어 있으며 중간 객차에는 기린 같이 목이 긴 승객들이 탑승하는 천장이 높은 좌석도 있다. 또 이 좌석 공간 앞에는 복층 전망객실이 있으며 주디가 탑승한 공간이기도 하다.[14] 상단 주석과 같이, 실재하는 사례와 유사하게 고속, 무소음, 타 열차종에 비해 제한적인 수용인원과 짧은 길이, 심플한 레일 디자인 등으로 볼 때 상전도식 자기부상열차로 보인다. 경찰차로 값비싼 개조형 UV를 굴릴 정도의 넉넉한 재정이니 가능한 것일 지도. 자기부상열차의 대표적인 단점이 국가재정 시각에서 가성비나 효용성이 엉망으로 평가될 정도의 초기 부설비용이다.[15] R36전동차로 추정된다. 그리고 차량을 봐선 뉴욕지하철을 모티브 한것 같다.[16] 전면부에 코뿔소 뿔이 달려있으며 빨간색 도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기관차의 엔진음과 화물을 보아 언스토퍼블에 나온 777, 767호를 연상시킨다.[17] 다만 영장류단공류, 익수목, 해양 포유류는 본작에서 등장하지 않았기에 이들도 존재하는지는 불명.[18] 현실의 인간처럼 단 한 종의 동물만 살면 상관 없겠지만 육상 포유류 전부가 인간의 위치에 있기에 인간으로 치면 인육인 거다.[19] 비슷한 소재를 택한 일본의 만화 비스타즈에서도 육식동물 학생들의 급식을 같은 단백질류인 콩등이 들어간 식단으로 하고 고기 뒷거래 암시장이 있는등, 고기의 취급이 무슨 마약류처럼 나쁜편이다.고기를 먹는순간 식인이나 마찬가지이기때문.[20] 주토피아 세계는 작중 연극으로 나오지만 현실 세계처럼 동물들이 본능에 의해 자연적으로 살아가다가 지성이 발달해 문명화된 사회로, 따지고 보면 인류가 동물처럼 살아가다가 문명화된 것과 비슷하다. 다만 지성을 가진 대상이 인간 한 종이 아닌 포유류 전부라는 게 다를 뿐. 그렇다면 인류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동물들을 식량화하거나 가축화하는 것처럼, 지성이 발달한 포유류가 자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동물들을 이용하는 것도 자연스럽다. 따지고 보면 인간도 동물이지만 인간들 입장에선 인간/나머지 동물로 나뉘듯, 이 작품의 포유류들도 포유류/나머지 동물들로 나뉠 듯.[21] 다만 설정상 조류,파충류,양서류는 다른 대륙에 존재한다는 설정이 있는 만큼 이 세 종의 경우 지성채는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