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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7:59:59

온정돈까스

죽음의 돈까스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www.tartoh.com/toptenkrfood01.jpg
가장 유명한 메뉴인 디진다 돈까스
1. 개요2. 메뉴
2.1. 일반 식사
2.1.1. 돈까스2.1.2. 기타 식사류
2.2. 도전음식
2.2.1. 디진다 돈까스
2.2.1.1. 도전2.2.1.2. 유명세
2.2.2. 대왕돈까스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음식 재활용 및 사장의 갑질 의혹 사건

1. 개요

서울특별시 관악구 조원로 60 (신림동)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으로, 죽음의 돈까스라 불리는 디진다 돈까스대왕 돈가스로 유명하다.

서울 2호선 지하철의 구로디지털단지역신대방역 사이 조원초등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다. 카카오맵 로드뷰

'온누리에 돈까스 전문점'이라는 가게로 오래 전부터 유명해 관악구, 송파구,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금천구 독산동 인근에도 분점이 있었으나, 2012~13년 사이에 온정돈까스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분점들도 모두 정리되었다. 이 온정돈까스라는 이름의 가게는 원래 대방동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인근에 있었으나, 2016년 초 해당 가게 업주의 사정으로 관악구 신림동(조원동)으로 가게를 옮겼다.
현재 신대방삼거리에 있는 온누리에 돈까스는 폐업으로 사라진 상태이며 그자리에는 오징어집이 들어와 있다.

정기 휴일은 화요일이며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 40분까지이다.

2. 메뉴

사이드 메뉴로는 밥, 피클, 단무지, 양배추 샐러드가 나오며 우동 국물도 함께 나온다. 반찬으로는 깍두기가 있으며 테이블 위에 있으므로 덜어 먹으면 된다. 메뉴는 500원 추가하면 포장 가능하다. 치즈가 들어간 메뉴를 제외하고 2000원을 내면 곱빼기로 주문 가능하다.

2.1. 일반 식사

포장비를 추가하고 포장할 수 있다.

2.1.1. 돈까스

일식 히레/로스카츠가 아닌 경양식 돈까스를 취급한다. 돈가스 메뉴는 모두 고기를 겹쳐서 반 접어 두툼한 식감을 내는 고기에 튀김옷을 입혀서 만든다.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가 양이 좀 된다. 성인 남자 2명 기준이다. 단, 아무래도 수제 돈까스다 보니 어느 날은 고기가 두껍지만 어느 날은 얇은 날도 있고 어느 날은 돈까스 안의 고기의 질 차이가 심해 균일한 맛을 기대하기 어렵다.

2.1.2. 기타 식사류

2.2. 도전음식

이 식당이 전국에서 유명해진 이유. 어마어마한 양의 대왕 돈까스와 끔찍하게 매운 디진다 돈까스로 2종류가 있다. 20분안에 완식에 성공하면 무료로 먹을 수 있고 사진을 찍어서 걸어주며, 실패할 경우 30,000원의 음식값을 내야 한다. 또한 10분 안에 성공하면 2번, 9분 안에 성공하면 5번 공짜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며, 7분안에 성공하면 1개월 동안, 5분 안에 성공하면 6개월 동안 공짜로 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가게가 오픈하고 10여년에 걸쳐, 5분 안에 도전을 성공한 사람은 디진다돈까스를 성공한 2명뿐이며 최고기록은 빵훈의 3분 31초다. 참고로 대왕돈까스 신기록은 6분 23초이다.(아프리카BJ 겸 유튜버 정대만)

1인 1식 도전만 가능하지만 실패 이후에는 일행들이 남은 음식을 같이 먹어도 된다. 포장은 불가능하므로[1] 도전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가게로 찾아와서 먹어야 한다. 예외적으로 TV 프로그램 녹화에 쓰기 위해서 포장해주는 경우는 있는 듯.

2.2.1. 디진다 돈까스

매운 음식 마니아들은 다 한 번씩은 먹어봤다고 할 정도로 유명하며 각종 TV 프로그램, 먹방 유튜브 등에서도 매운 음식의 끝판왕으로 취급하는 돈까스 메뉴. 물론 방송에서 이 이름대로 방송하면 심의에 걸리므로 매운 돈까스, 죽음의 돈까스, 지옥의 돈까스 정도로 순화해서 내보낸다. 자체적인 청소년 및 노인 보호 규정으로 인해 미성년자, 65세 이상 노인은 주문을 거부하며 취식도 금지된다.[2] 마치 피 같은 진홍빛만 봐도 짐작이 가겠지만 정말 미칠 듯이 매운 맛으로 악명이 자자하며, 약국에서 위장약을 사먹고 가는게 낫다. 아니 사실상 필수라고 보면 된다. 그걸 먹어도 위장이 미친듯이 아프게 되어 있다. 또 사전에 우유유제품 등을 사와야 한다. 가게에서는 탄산 음료를 파는데 매운 음식을 먹고 탄산을 마시면 탄산에 의해 혀가 더 아파지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기 때문.

맵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고추부트 졸로키아가 사용된다. 세계구급 매운맛을 지닌 고추답게 청양고추보다 몇십 배는 더 뛰어난 화력을 지니고 있으며, 부트 졸로키아 외에도 시판하는 식당용 캡사이신 소스를 비롯한 각종 매운 양념은 물론 한약재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맛은 동대문, 명동, 홍대 등지에서 파는 '폭탄맛 닭꼬치'나 핵불닭볶음면, 신길동 매운짬뽕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다.


▲위 영상은 오래전 해체한 한국 아이돌인 에이스타일의 멤버 후지와라 토모키가 일본 방송에서 먹는 모습이다.

레시피가 정확히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다. 초기에도 지금만큼 매운 건 아니었다. 매운맛 돈까스를 쉽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손님에게 안 맵다는 소리까지 듣자 도전욕구가 생겨서 더 매운 재료를 넣으며 점점 더 맵게 만든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고 한다. 조리법도 처음에는 돈까스에 그냥 매운맛 소스를 부어서 낸 것이었으나, 현재는 매운 소스를 끓인 뒤 돈까스를 넣고 졸여 튀김옷 속의 고기에까지 매운맛이 배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사장님은 매운 음식을 전혀 못 먹는다고.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이 먹었다가는 탈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구급차 타고 실려가는 수가 있다. 영국남자가 매운 음식을 먹었다가 사이좋게 응급실에 간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이들은 2017년 여름 진짜 이 돈까스를 먹으러 왔고 그 중 매운 걸 잘 먹는 조엘이 도전했지만, 한 입 만에 포기했다. 각종 후기들을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매운 것을 정말 좋아한다는 매운 음식 애호가들도 한입 먹자마자 맵다는 느낌보다 너무 쓰라리고 아플 정도로 심하다는 후기들이 엄청 많다. 이름 그대로 죽다 살아오는 음식이라는 소리.

실제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먹방 스트리머 엠브로도 유튜브에 자신이 온정 돈까스를 먹은 걸 올린 영상에서 본인이 직접 댓글에 남기기를, 매운 걸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비추이며, 기존의 매운 맛이 아닌, 소스 자체가 좀 쓰다고 평했다. 밴쯔도 2014년에 먹은 적이 있는데, 역시나 먹으며 굉장히 괴로워했다. 투니버스 소속성우 김정훈의 지인은 이 돈가스를 다 먹었다고 한다. 맛상무도 2018년 8월 맛보고서는 처음엔 쓴맛이 느껴지고, 이후 매운맛이 확 올라오고, 뒷맛은 달다고 평했다.

단, 연예계에서도 매운 거 잘 먹기로 소문난 솔빈이 원픽로드 매운맛로드에서 도전하여 오히려 달다면서 잘 먹기도 했다. 땀도 흘리지 않고 여유롭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작 전에 잔뜩 겁을 준 사장을 당황시켰다. 다만 직전에 매운 카레 도전도 하고 와서인지 배불러서 도전에는 실패했다. 이후 라디오에서 밝히길 촬영이 끝나고 위경련이 와서 응급실에 갔으며, 다음날 화장실에서 고생했다고 한다.

러블리즈유지애 역시 디진다 돈까스를 아무렇지 않게 먹었다. 동행한 유지애의 친언니는 두 조각을 먹고 매우 괴로워했지만 유지애는 오히려 달다는 평을 남겼다.#

식당에서 사장이 희석판을 접시에다 담아서 들고 돌아다니며, 정규 메뉴를 어느 정도 먹은 사람들에게 시식용으로 한 조각 주니 그걸 먹어보면 주문하지 않아도 맛은 느껴볼 수 있다. 중간쯤부터 나눠주는 이유는 처음부터 주면 속이 쓰려서 돈까스를 못 먹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이너판이지만 이것조차도 엄청 맵다. 튀김 부스러기만 살짝 맛봐도 매운맛이 퍼진다.

처음 입에 넣으면 양념치킨 같은 단맛만 나고 씹어서 삼키면 드디어 매운맛이 올라온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매운맛의 여파는 평균 5분, 최대 10분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정상적인 음식이라기보다는 마케팅용 미끼상품으로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널리고 널린 '그냥 돈가스 가게' 보다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돈까스를 파는 가게' 라는 쪽이 더 어그로를 끌기에 손님을 끌어 모으는 데 수월하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걸 먹으려고 오는 건 아니겠지만. 온라인으로 디진다 돈까스에 쓰이는 소스를 팔고 있다.

스코빌 척도25,000에 육박한다고 한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비교를 들자면, 봉지 불닭볶음면이 4,400이고, 틈새라면이 9,500 정도이다. 원칩 챌린지의 1/88 정도인데, 파퀴 칩스가 극단적으로 비정상인 거지[3] 이 돈까스도 맛을 논할 정도의 매운맛이 아니다.

일본에서도 한때 유행했던 유튜브 컨텐츠였다. 그 중 Fischer's-フィッシャーズ-였다. 2018년도에 컨텐츠를 찍었으며, 두 명이 돈가스를 먹었다. 처음에는 잘 먹는 듯했으나 점점 고통이 오는지 결국 반도 못 먹고 포기했다고 한다. 실크로드도 먹어보았으나 코피가 나버렸고, 깍두기가 달다고 한다. 응다호는 화장실에서 엄청 고생했다고 한다.

취식 중이거나 다 먹은 직후에 눈에 손을 댈 일이 있다면 반드시 손을 철저하게 헹구어 소스를 제거해야 한다. 소스가 눈에 소량만 들어가도 시력을 잃을 수 있다.

테스터훈의 장인초대석에서 매운음식 장인 밥슨이 나와 고스트페퍼라면스프와 캡사이신 등 10가지 소스를 추가하고도 태연하게 먹었다.[4]
2.2.1.1. 도전
만약 이 돈까스에 도전하고 싶어 이 식당을 찾는다면, 다음의 3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20분 안에 다 먹으면 공짜가 되긴 하는데, 6,000명 정도 있던 도전자 중에 성공한 사람은 약 120명 정도밖에 없었다. 2% 정도만 성공한 것.

도전하지 않고 그냥 시켜먹는 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는 얄짤없이 정가를 받는다. 여러 사람이 찾아가 일반 식사와는 별도로 디진다 돈까스를 하나 시키고 나눠 먹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디진다 돈까스가 다 사라지는 광경은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 이것만 봐도 그 매운맛이 상상을 초월한다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가게 영업 방침상 포장해 가져갈 수 없으며 현재 도전 챌린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폐지되었다.
2.2.1.2. 유명세
스펀지나 스타킹 같은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을 정도로 상당히 알려져 있다. 아니, 과장이 아니라 지상파TV 채널들이나 인터넷 개인방송 등을 통틀어서 돈가스 전문점들 중에 온정돈가스의 노출빈도가 가장 높다. 국내에서 도전메뉴가 있는 가게 중에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웬만한 먹방으로 유명한 스트리머들은 최소 한번씩은 들렀다 갔다고 보면 된다. 특히 매운 맛 분야에서는 해외에서도 의외로 유명하다.

뉴스1에서는 "위장파괴 음식열전"이라고 불렀다.


일본 방송에도 유명해져서 소개가 됐다. '죽음의 돈까스' 를 번역(死のとんかつ)과 함께 번역에 앞서 한국어 표현을 가타카나'チュグメトンカツ!(주구메돈카츠!)'라고 썼다. 이 돈까스를 먹은 前 한국 아이돌 에이스타일의 멤버 일본인 리포터 후지와라 토모키가 한 입 먹고 5초 뒤 "오와아아아아아앍!" 이라고 소리치면서 창문을 열고 소리를 질렀다.[6]

그 후에도 시종일관 쓰읍쓰읍 하면서 헥헥거리는데 일본 예능 프로그램에서 음식을 먹고 난 뒤 나오는 방송용으로 오버하는 흔한 리액션이 아니라 진짜로 매워서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결국 후반엔 살만 발라내어 소스를 피해가면서 먹는 모습을 보이지만 살만 발라내도 튀김옷까지 남김없이 다 먹어야 인정되기 때문에 다 먹어보려고 했지만 결국 능숙한 한국어"미치겠어!!! 아우... 왜 한국에서 이러고 있냐...!! 아이씨... 먹고 살기 힘들어...!!" 라고 절규하며 포기했다.[7]



일본의 유튜버 집단인 피셔즈의 멤버인 은다호와 모토키가 도전을 했지만 실패했다. 심지어 은다호는 코피까지 흘렸다.

2.2.2. 대왕돈까스

고봉밥 3덩이와 함께 나오는 엄청나게 큰 왕돈가스로 구성된 또 하나의 도전 메뉴다. 디진다 돈까스와 똑같이 제한시간은 20분, 값은 30,000원[8]이다.

디진다 돈까스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상대적으로 쉬워 보이지만 양쪽 다 먹어본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대왕돈까스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오히려 이쪽을 성공한 사람이 더 적으며, 최고 기록도 이쪽이 더 긴 걸 보면 실제론 이쪽이 더 어렵다고 봐도 무방하다. 돈까스만이 아니라 꾹꾹 눌러서 쌓은 고봉밥까지 다 먹어야 성공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웬만큼 식사량이 많은 사람도 돈까스는 해치우지만 밥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성공한 사람이 또 도전하면 밥 양을 2배로 늘려버린다.[9]

게다가 갓 튀겨낸 뜨거운 돈까스를 빨리 먹는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도전을 시작할 때도 갓 튀겨서 나온거라 뜨거우니 입천장을 데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며, 식힐 틈을 주지 않고 바로 제한시간을 세기 때문에 뜨거움에 놀라고 식히기 위해 썰다가 시간을 많이 뺏기곤 한다. 숙련자들의 영상을 보면 시작하자마자 돈까스부터 해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고봉밥 한 덩이였으나 성공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2017년에 3덩이로 늘렸다.[10] 다만 이 조치에 대해서는 비난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차라리 주요 상품인 돈까스의 양을 늘렸거나 혹은 밥 양에 맞춰 돈까스 양도 더 늘려서 균형을 맞췄으면 비난을 덜 받았을텐데 대놓고 실패하라고 밥만 늘린 만큼 여론은 영 좋지 않다. 배그 유튜버 연다의 성공기 심지어 연다의 성공기에 의하면, 밥도 딱딱해서 펴지지를 않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완식에 실패해서 남은 돈가스를 싸가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돈가스 값을 치렀음에도 말이다. 이러한 행태 때문에 이 곳에 대한 악평이 생각보다 많은데도 전혀 개선하지않는 것을 보면 그냥 귀를 닫는 모양.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음식 재활용 및 사장의 갑질 의혹 사건

2019년부터 온정돈까스에서 돈까스를 재활용한다는 사실과 사장의 인성논란과 갑질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온정돈까스는 사람들에게 식사가 나온 후 시식용으로 디진다돈까스를 한점씩 손님들에게 선보이는데 그 돈까스가 사람들이 먹다 남긴 것을 재활용한다는 논란이 잇달았고 뒤이어 사장의 인성논란과 갑질논란에 대해서도 연달아 폭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이나 유튜브 '온정돈까스 인성', '온정돈까스 재활용'이라고 검색하면 알아볼 수 있다.

과거에도 돈가스집 관련 인성 문제와 서비스 문제 사건으로 유명한 사례는 통큰통큰 수제 생고기 돈까스 & 즉석 떡볶이돈가스 사장 욕설 사건이 있어서 이 사건과 같이 회자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고.

그러나 모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에서 사장이 직접 밝히기를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일은 없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당시 해당 논란의 시발점이라고 하는 블로그를 찾아가 확인해봤더니 단순히 재활용을 '하는 것 같다'라는 추측성 글인 데다 전체적으로 악의가 가득한 면에서도 신빙성이 떨어지는 리뷰였는지라 어이가 없어서 그냥 웃고 넘겼다고 한다. # 실제로 음식을 재활용했다면 식약처의 규제는 물론 각종 뉴스 보도 대상이 되었을 텐데, 해당 논란이 일어난 지 3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걸 생각하면 카더라일 가능성이 높다.

욕설과 갑질 논란은 이 영상으로 추정되는데# 사장이 아닌 종업원(알바생)이 욱해서 고압적인 태도로 손님을 대하다가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이 영상은 본점(온정돈까스)이 아닌, 개요 항목에서 나온 과거 본점 위치에 들어선 이름만 흉내낸(辛온누리에 돈까스) 별개의 식당으로 추정된다. 현재 본점은 좌식 테이블이 없고 의자만 있는 구조다. 현재 辛온누리에 돈까스는 폐업으로 사라진 상태이다.

그 외의 인성 논란의 경우, 대왕돈까스 항목에서 나와있듯이 도전메뉴에 밥을 고의로 많이 줘 실패하게끔 유도하면서 남긴 도전메뉴는 포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부당하다는 이유가 많아 이 부분은 개개인의 판단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샐러드 리필이 안 된다며 성을 냈다는 주장이 있으나, 당시 야채값 폭등으로 이해는 간다는 주장도 있는 만큼 의견이 갈린다. 하지만 안내판도 없어서 몰랐던 손님에게 화를 내면서 면박을 준 것은 전적으로 사장의 잘못이다.


[1] 미션에 실패하고 남은 음식도 포장해주지 않는다.[2] 2013년부터 했으니, 최소 1948년생부터만 취식이 가능했다.[3] 애초에 파퀴 칩스는 문자 그대로 사망자까지 나오게 만든 물건이다.[4] 심지어 느끼할 수도 있다며 실비김치를 따로 챙겨왔다.[5] 초창기 7,000원에서 15,000원, 20,000원, 25,000원 그리고 30,000원으로 네 번 인상되었다.[6] 동영상에 나온 주소를 보니 가게가 신대방삼거리역에 있던 시절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7] 잘 보면 스스로 제어한 걸로 보인다. 좀만 더 나갔으면 아이씨X 이라고 튀어나올 뻔했다.[8] 초기에는 15,000원이였다.[9] 밥이 형체 유지를 못하고 무너질 정도로 많다.[10] 밥의 양을 한번에 3배로 늘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