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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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한국대학교 병원 중증외상팀
- 한유림
한국대학교병원 일반 외과 과장 겸 항문외과 과장이다. 가장 인기 있는 분과 교수라 원내에서 힘이 대단하다고 한다. 처음에는 백강혁과 대립구도에 있었으나, 백강혁이 본인의 딸인 한지영을 살린 이후로는 백강혁 라인을 탔으며, 그 이후로는 원장, 기조실장의 라인에 탔던 것을 후회하며, 대립구도에 서게 된다. 그 결과 요즘은 원장단 라인의 눈 밖에 나 일이 없어서인지 일찍 퇴근하고 우울하다고 한다. 그러나 2부에서 백강혁 라인으로 갈아탄 병원장에 의해 홍재훈을 밀어내고 기조실장이 된다. 내일모레 60이라고 한다. 백강혁에 의해서 한두 번씩 외상 수술에 손을 보태러 내려오다가 어영부영 외상센터 일원으로 합류. 원주 병원 에피소드에서 백강혁이 한유림의 정수리를 보고 나서 올라가면 샴푸를 바꿔주겠다고 했다. 외상센터로 보직이동할때 한지영이 속옷을 챙겨다 주면서 자랑스럽다고 했다.
백강혁의 노예 3호. 별칭은 '노예 대장', 줄여서 '대장'이라고 부른다.[1][2] 나이도 환갑을 바라보고 있고 기조실장의 자리에 까지 올랐으니 별다른 수술 없이 편히 쉬나 했더니 백강혁에 의해 온갖 수술에 참여하게 되고 딸 한지영을 앞세워서 중증외상센터로 끌어들여 중증외상센터의 '대장'이 된 것이다.[3] 장관 취임 후 손경민 대통령과 함께 중증외상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백강혁의 숙원을 이뤄낸다.
2부가 시작하며 무려 전직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었다(...). 작중 시간이 1부 완결 시점에서 n 년 후이다. 장관 자리는 2년하고 내려왔다고. 불명예 퇴진이 아니라 명예롭게. 작중에서 한유림은 장관시절 중증외상센터를 위해 기자회견도 하고 자료 정리를 위해 밤샘정리도 하고 때때로 잘한일에는 칭찬을 받고 욕먹을 때는 욕을 먹었을 정도로 열심히 노력했다. 강혁이 본인이 권유받은 보복부 장관 자리를 까고 거기에 한유림을 꽂아 넣었다. 장관 일을 내려놓은 후 한지영과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백강혁에게 납치당하듯이 국경 없는 의사회로 끌려가고 한유림이 남수단과 한구 중 한구를 택해서 왔다. 현재는 백강혁과 둘이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
처음은 백강혁과 앙숙으로 시작했지만 백강혁 덕분에 많은 것을 이룬 인물. 백강혁이 딸을 살려냈을 뿐만 아니라 손경민 의원을 비롯한 백강혁의 인맥 덕분에 병원장이 라인을 갈아타 결국 기조실장의 자리에 까지 올랐다. 반대로 한유림도 한참 원장단이 백강혁을 압박할 때 백강혁을 곁에서 최대한 도왔고 본인도 중증외상센터에 힘을 보태게 되면서 꽤 괜찮은 사이가 됐다.
- 양재원
일반외과 펠로우로 항문 전공으로 한국대병원에서 근무 중이었으나 도중 백강혁에게 낚여서 중증외상팀으로 온다. 백강혁의 노예 1호.[4]이자 자칭 수제자. 병원 내에서는 무골호인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3 화에서 백강혁에 의해 별명이 생겼다. 항문(...). 이 별명은 후에 항문외과에서 외상 외과로 전과했단 이유로 노예로 변경된다. 수술실에서 한정으로 백강혁의 예스맨이다.
툭하면 백강혁에게 갈굼당한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점점 대담해져서 백강혁에게 역으로 나대기도 한다. 경원과 장미가 말하길, 꽤 친한 사제관계. 강혁에게서 수술뿐만 아니라 의사로서의 마음가짐까지 가르침 받는다. 재원에게는 강혁이 단순한 전공교수가 아닌 인생스승인 셈.
동문 후배인 박경원이 백강혁에게 칭찬을 많이 받자 알게 모르게 박경원에게 경쟁의식을 느끼는 듯하나, 박경원 쪽에서는 그저 한심하게 여기는 듯하다.
[5]
맨날 백강혁 옆에서 비교당해서 그렇지, 이쪽도 엄청난 괴물이다. 작중 국내 top5 의과대학에서 바로 부속 병원에서 인턴십과 레지던트십을 마치고, 펠로우까지. 심지어 전문의 시험에서는 1등을 했다고 한다.
생일은 11월 16일, 키는 177cm로 나름 크다고 한다.그래봤자 백강혁 앞에선 애기혈액형은 AB형. 친절한 성격과 훈훈하단 소리 듣는 외모 때문에 외상센터로 넘어오기 전에는 나름 인기 있는 의사였던 듯. 안타깝게도 외상센터로 넘어오고 거의 모든 병원 인물에게 항문, 노예, 거지, 벌구(입만 벌리면 구라)등으로 불리게 된다. 백강혁과 지내면서 서서히 백강혁화 된다.백강혁 주니어부잣집 아들이다. 나중에 부모님이 간단하게 그려지는데 은퇴하고 건물관리를 하며 강남에 있는 큰 빌딩을 박성민의 선거 캠프로 차릴 수 있게 후원해주었다. 웹툰과 표지에서는 안경을 쓴 것으로 그려졌으나, 작중에서는 2.0 천연기념물이라는 언급이 나왔다.실제 댓글중 그정도 안경에 눈크기가 저러면 도비가 아니냐는 댓글이 있다
백장미를 좋아한다. 술에 취해서 고백했는데 차였다[6](...). 백장미보다 5살 연상이라고 한다.
영어 울렁증이 있다고 한다. 어느정도냐면, 기내에서 승무원이 "Are you vegetarian?"이라 물어봤더니, "No, I'm Korean."[7]이라 말하더니, 미국 입국심사 과정에선 사격장에 갈 거라는 말을 "총을 쏘러 갈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8]
현재 2부에서는 한국대학병원을 나와 국경없는의사회로 간 강혁에게 중증외상센터 센터장을 위임받았다. 이후 백강혁이강제로불러서 한구 병원에 단기봉사활동을 온다.
후에 '백강혁에게 무사히 개기기'라는 책을 저술하여 리처드에게 선사한다.굿즈로 나왔으면 좋겠다[9] 2020 최애캐의 MBTI 11화에서 나온 MBTI는 ESFJ이다. 여담으로 차기작인 A.I 닥터 중 외상 외과의 대가로 나온다.
- 백장미[10]
중증 외상팀 간호사. 별명은 '조폭'.[11] 털털한 성격이며 수술의 흐름을 읽을 줄 알면서도 백강혁의 속도를 맞춰주고 또 양쪽을 동시에 도와줄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백강혁이 애지중지하는 고급인력 중 하나. 원래 근성이 매우 뛰어난 듯하다. 운전을 몹시 잘하며, (운전실력이 강혁을 뛰어넘었다) 운전대를 잡으면 성격이 배로 사나워진다. 다만 운전이 얼마나 거칠었으면 헬기에서도 뛰어내리며 막 사는 백강혁이 ‘죽나?’를 열번이나 되뇌었을 정도다.
생일은 5월 8일, 키는 165cm라고 한다. 혈액형은 B형.똑 부러지는 성격 덕분에 밖에서는 한국대학교 중증외상센터가 백강혁으로 인해 탄탄해 졌다는데 안에서는 강혁이 아니라 장미 덕분이다라고 할 정도로 묘사된다.
2부에서 한구 병원에 단기로 온 뒤로는 백강혁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캐릭터가 됐다. 로컬 간호사들을 휘어잡고 심지어는 로컬 간호사들을 합숙시켜 교육시킨다!
양재원이 좋아한다. 웹툰판에서는 양재원의 스마트폰에 교수님, ~쌤으로 저장된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혼자 서하나 쌤☆로 저장되어 있다.
2020 최애캐의 MBTI 11화에서 나온 MBTI는 ESFJ이다.
- 박경원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외과 마취과 전문의. 작중 등장하는 중증외상센터 소속 인물 중 유일하게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이다.
백강혁의 예스맨이자 딸랑이. 단, 수술실에서만은 예외이다. 수술실에서는 제아무리 백강혁의 말이라도 일단 본인이 이유에 대해 납득이 가야지 말을 들을 정도로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가끔 자기보다 직급이 높아도 원칙은 지킨다.[12]
황선우와 교대로 들어온 마취과의. 센스가 좋다. 전문의 시험 합격 후 365일 콜당(부르면 오는 당직) 자리인 아무도 가지 않으려고 한 중증 외상 센터 마취의 자리로 지원했고 합격했다.
백강혁이 인정한 소위 천재, 인풋은 같지만, 아웃풋이 다른 범인들과는 확연히 다르다고. 덕분에 강혁과의 첫 대면부터 별명이 아닌 이름으로 불렸다! 수술 후 환자 케어는 다른 마취과 교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강혁 또한 수술 중에 거의 온전하게 마취를 맡긴다. 집중력이 좋으며, 조용한 성격인 듯.
시간이 많은 마취과 소속인지라 고기를 잘 구우며, 무척 좋아한다. 고기 앞에만 가면 성격이 흉포해진다(?). 고기 굽는 데 방해가 된다고 팀원들에게 식칼을 휘두를 정도(강혁이 생각하길, 광인의 눈빛).
양재원과 동문이다. 생일은 6월 8일, 키는 184cm로 백강혁과 거의 동급이다. 혈액형은 A형.
합류 순서로 보면 박경원이 양재원 다음인데 노예 넘버링에서 빠졌다. 백강혁도 박경원은 노예 취급은 잘 안 한다(...).
양재원이 은근한 라이벌로 의식한다. 백강혁이 마취할 때 빼고는 잊히기 일수. 폭풍전야 에피소드에서도 다같이 피자 먹는 장면에서 양재원이 마취할때는 귀신같이 부르면서 이럴때는 안 부른다고 했다가 뒤통수를 얻어 맞았다.
- 이강행
군의관. 대위. 해병대 사령부 소속 의료진. 현 한국대병원 외상외과 펠로우. . 연대 출신으로 백령도에서 강혁이 하는 수술에 홀려서 외상 센터에 외과의로 지원, 합격했다. 전역 전날 백강혁의 횡포로 인해 하루 일찍 전역하고(...) 백령도에서 육지까지 고속정으로 공수되어(...) 수술에 끌려들어 온다. 2부에서는 결혼도 하고 강혁도 인정할만큼의 실력을 갖춘것으로 나온다.백강혁의 저주에서 젤 먼저 벗어난 사람
백강혁의 노예 2호(...). 모티브는 이국종 교수의 수제자인 정경원 교수인 듯 하다. 웹툰 2부 6화에서 상의를 벗은 채로 수술실에 도착한다.정말 헤엄쳐서 온 건가
- 황지민
간호사 충원 인원을 8명으로 걸었으나 이 신규 간호사만 지원했다. 첫날엔 환자가 죽고(...) 다음 날에는 강혁이 심장에 손을 넣고 들어온 수술방에 있었다. 장미가 그만둔다고 말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주로 신규로 불린다.[13]
입이 험하다. 이현종 대위 이송때 욕을 그렇게 했다. 세상에 미친사람들이 많다고,, 백강혁이 지민의 욕을 듣고 왜 나한테는 이런 사람만 오냐고 말한다. 그래서 별명이 욕쟁이다. 백강혁이 부르는 호칭은 욕쟁이 내지는 신규.[14]
- 이동주
정형외과의로 군의관으로 한빛 부대에서 근무했다가 이현종 대위를 살린 강혁에게 반해서 중증외상센터로 지원했다. 강혁이 면접장에서 이동주를 보고 지원서에 4를 써넣는 것을 보고 옆에 있던 한유림이 그건 뭐냐고 물었더니 4호라고 대답했다(...). 해외파병 때 음식이 입에 안맞아 김밥을 주로 먹어서 김밥을 잘 싼다고 한다.
백강혁의 노예 4호(...).
- 사대진
항공 우주 의료원 소속 군의관이다. 외과 추계 학회에서 중증외상센터 다큐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백강혁이 계속 때리고 싶어 했을 정도로 잘 까분다. 양재원이 한구로 단기 봉사를 떠나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그때 속으로 교수님이 왜 그렇게 때리고 싶어했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
백강혁의 노예 5호(...).
3. 파키스탄 한구 병원
국경 없는 의사회 소속으로 파견 나간 병원.- 카심
영국케임브리지 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간호사.
한구 병원에도 간호대학을 졸업한 로컬(현지) 간호사는 있지만 로컬 간호사들은 거의 일반인 수준이라 카심이 대부분의 일을 맡는다고 한다.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유지의 가문이라 간호사 신분으로 봉사하는데 꽤나 오래시간 걸려 설득했다고 한다.
- 제인
엠디앤더슨의 산부인과 과장이었다. 그런데 천하의 백강혁이 의지할만큼 뚝심과 강단이 어마무시하다.
환자의 간을 화약을 터트려서 지혈하지 않나, 기생충이 흐르다 못해 넘치자 석유를 가져와서 태워버린다던가 등,
유일한 여자의사고 또 산부인과 의사다 보니깐 한구에서 모든 아기를 다 받는다고 한다. 진료와 정규수술외에 분만까지 책임지니 이쪽도 나름대로 괴물,,,,
현재는 국경 없는 의사회 긴급구호팀 팀장을 맡고 있다. 학생시절부터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한다.
- 요다
내과 의사로, 일본 출신이다.
몇 시간동안 물도 없이 갇혀서 발전기를 돌리다 소변이 콜라색으로 나오고(...), 후에 강혁이 횡문근융해증 초기라고 말해준다.
백강혁이 그의 것을 보고 안쓰럽다고 또 한유림이 자기가 먹는거 하나 준다고 할 정도로 자그마하다.
후에 학회에서 발표를 하여 한구에 귀하디 귀한 노예 3명(마취과, 산부인과, 내과)을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 댄
마취과 의사 배우기 위해서라면 자존심도 굽힐줄아는 훌륭한 인물로 묘사된다. 한국대학교 중증외상팀이 한구로 단기 봉사 왔을때 박경원의 수술을 보고 감탄하며 또 충격을 받는다.
4. 한국대학교 병원 인물
- 최조은[15]
국립 대학교인 한국대학교 병원장. 외과 의사다. 항문 외과 전공이라고. 강혁이 오기 전까지 중증외상팀장을 임시로 맡고 있었다. 외과출신이며, 한국대학교 병원장을 할만큼 나름대로 실력이 뛰어나다.
본 작의 메인 빌런 격 인물이었으나 나중에는 백강혁 라인을 탐으로써 백강혁의 조력자가 되었다.[16]빌런 시절에는 헬기 사용을 막아 살 수 있는 환자를 죽게 만들었으나, 백강혁 라인 이후 홍재훈을 기조실장에서 평교수로 몰아내고 한유림을 기조실장으로, 백강혁을 중증외상센터 센터장으로 정식 부임 시켰다.[17]
- 황선우
전날 당직이어서 피곤한 상태인데 응급 수술 콜을 받아서 짜증을 냈다. 세린 병원으로 전원하라고 했는데, 백강혁이 전화를 바꿔 받았다. 까칠한 마취과 중에서도 유독 까칠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응급 수술 환자에게 프로포폴로 마취하려다가 백강혁에게 까였다(...).[18] 응급환자에게는 보통 케타민을 사용한다. 원래 이비인후과 수술에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심낭압전으로 들어온 환자에게 지 편해보겠다고 승압제를 썼다가 백강혁에게 까이고 이로인해 들어온 박경원에게 이 사실을 인수인계 했다가 왜 썼냐고 하자 니가 펠로우냐며 되려 큰소리를 친다. 이후 작중에서 거의 출연하지 않는다.
- 진용
마취과 3년차.
- 강창수
이식외과 장기 기증 코디네이터.
- 강준수
정형외과 교수. 수술방에서 레지던트 1년차의 고막을 터트리고 문제가 될 뻔하지만 겨우겨우 뒤처리에 성공한다.
- 김선웅
신장내과 교수. 교수 임용된지 10년이 넘었지만, 밑으로 주니어 교수가 없어서 실질적 막내 역할을 한다. 백강혁이 신장수술 하는걸 보고 신들렸다고 감탄한다.
- 이름모를 마취과 교수 A
간과 신장 하나가 없는 뇌사자의 숨를 붙여 두어 장기를 유지할 정도로 실력이 좋다고 한다. 강혁보다 10년 정도 위로 보이는 여성이라고. 32화에 등장한다. 강혁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레지던트 하나를 붙여준다고 한다. 자신은 이식외과 수술방에 묶여있는 신세라 어쩔 수 없다고..
- 홍재훈
본 작의 서브 빌런 1. 한국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이자 감염내과 교수.
마찬가지로 백강혁과 대립구도다. 차기 원장이며, 김종은과 같이 백강혁을 괴롭힌다. 후에 백강혁의 신들린 듯한 정치질과 실력이 밝혀지고 그에 따라서 매출이 오르고 백강혁이 국내 최고의 의사이자 영웅이 되었을때 백강혁을 방해하다 못해 저주까지 내렸던 과거에 의해 기조실장에서 실각하고 평교수로 내려온다. 기조실장 자리는 한유림이 차지한다. 이후 앙금을 품어 백강혁의 인조 혈관 밀수 사실을 기자에게 흘려서 공론화를 시켰으나 손경민 의원의 도움으로 백강혁은 무죄를 선고받고 홍재훈 본인은 되려 역풍을 맞았고, 이후로는 출연이 없다.[19]
- 진태림
마취과 과장 성격이 걸걸하며 교수회의에서 백강혁에게 시비를 걸지만 백강혁에게 본인 아니었으면 마취과 애들 여럿이 살인자 됐을거라고 공격당한다. 병원정치에 관심이 많다.
초반에는 병원장 라인에서 백강혁을 방해한다. 아직까지 백강혁에게 직접적으로 한 짓은 없다. 홍재훈과는 달리 발 빠르게 라인을 갈아타서 백강혁의 수술에 참여하는 등 두뇌 회전이 빠른 모습을 보인다. 마취과 과장인 만큼 실력 하나는 출중한 편. 한유림이 내쳐진후 한유림의 후임으로 내정됐었다.
후에 한유림이 기조실장이 됐는데 소심하게 잘 지내보려고 인사까지 하였으나 너무 긴장한 한유림에게 무시당하고 만다.
- 정재민
심장내과 교수. 한유림과 동기.
심장 조영술에 미쳐 한유림이 딸을 대학에 보낼때까지 미혼이다. 그래서 그런지 한지영을 조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
한지영이 사고를 당했을 때 한유림의 호출로 수술방에 내려갔다가 백강혁의 수술에 감탄한다.
- 강일구
소아 흉부외과 교수. 이 분야에선 아주 저명한 학자. 백강혁이 미국에서 손수 고어사 소아 인공혈관을 가져다 준 후에 완전한 백강혁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대가답게 환자 보는 실력이 뛰어나서 백강혁이 팀을 이끌고 뉴욕에 갈때 자신의 환자를 맡기고 갔다.
- 김인수
정형외과 교수. 강혁을 존경한다. 아버지가 한림원 부원장(부회장?)이라 강혁이 슬금슬금 어장을 쳤다(...). 백강혁의 수술을 보고는 백강혁 딸랑이가 된다. 아버지가 항공사 주주기도 하여서 한국대병원 단기 봉사팀이 한구에 갈 때 전세기를 빌리는데 큰 도움을 준다.
- 이낙준
공사장 사고로 차안에서 철골구조물이 옆에서 덮쳐 두개저 손상이 온 환자를 신경외과랑 포 핸드 서저리(집도의가 둘인 수술)로 콧속을 통해 두개저 골절까지 끝낸 이비인후과 교수. 그 외에도 강혁에 의해 간접적으로 몇번 공개되었다. 설정과 이름을 보면 작가 본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듯 하다(...). 백강혁이랑 절친한 사이인것 같다. 이비인후과 수술을 할때마다 백강혁이 떠올리곤 한다.
5. 블랙 워터스
- 월터(웹툰 1부 48화 일회성 등장)
블랙워터스 이사. 백강혁에게 목숨값을 졌었던 블랙 워터스의 이사. 두바이에 에어 앰뷸런스를 보내 이현종 대위 수술에 큰 공헌을 한다.
- 한스(웹툰 1부 49화 일회성 등장)
블랙워터스 조종사.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비행기 조종을 잘하는 듯 하다.[20]
- 잭(웹툰 2부 1화 첫등장)
백강혁이 인조 혈관을 얻게 하기 위해 갱단과 접선 시켜준 인물. 총기 상점 주인이 '보스'라고 하는 것을 보니 중요 직급을 담당하고 있는 듯 하다.
6. 기타 인물
- 강동희(웹툰 1부 20화 첫등장)
백령부대 준장. 백강혁이 지금 당장 한국대학교 병원으로 이강행 대위를 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전역 하루 남은 이강행 대위를 한국대학교 병원으로 보내준다.
- 신동한(웹툰 1부 48화 일회성 등장)
두바이 총영사. 48화에서 단역으로 등장한다.
- 임준혁(웹툰 1부 58화 첫등장)
도망간 외과의사. 백강혁에 의해 병원으로 오지만 [21] 얼떨결에 수술까지 하게된다. 그러나 임준혁은 이 수술로 자신감을 얻었고, 이후 레지던트 종료 후 외상외과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도망간 레지던트라서 별명은 추노.
- 김용호(웹툰 1부 61화 첫등장)
신경과 레지던트. 서하나가 신경과 도움을 요청하자 도움을 무시하고 백강혁에게 직접 확인을 받는다. 그로 인하 백강혁의 사이다 한 대 뚜들겨 맞고 도움을 준다.[22]
- 로버트 브라운(웹툰 2부 3화 일회성 등장)
중증외상 국제학회 회장. 백강혁의 오랜 친구라고 한다.
- 오형석(웹툰 1부 34화 첫등장)
소방청장. 원장단의 로비로 백강혁을 방해했다가, 이걸 알게 된 손경민 원내대표에 의해 멘탈이 탈탈 털린다.
- 박철순(웹툰 2부 9화 첫등장)
경찰청 마약수사반장. 2부 9화에서 등장하며, 국내 마약 유통의 총책임자인 유지상을 오래 전부터 추적해온 것으로 보인다. 백강혁과 양재원이 현장에 도착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다가 "유지상 저놈만 입을 열면 최소한 대한민국 마약의 절반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하며 수사에 열의를 보인다. 이후 유지상을 잡아서 수사한 결과를 손경민 의원과 백강혁에게 말해준다.
2부 6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아직 진행중이던 유지상 사건 수사를 하다가 마약 조직 싸움 관련으로 출동을 했다가 칼을 맞아 병원에 실려온다. 다행히 백강혁이 수술해서 살려내는데, 이 과정에서 이혼을 한 지 꽤 됐다는 것이 밝혀진다.[23]
- 야마모토 카즈마(웹툰 2부 31화 일회성 등장)
주한일본대사. 일본인 단체관광객 버스 사고 관련해서 환자들의 상태를 백강혁에게 듣기 위해 한국대병원에 방문했다.
- 카이즈 한조(웹툰 2부 32화 일회성 등장)
일본 내각총리대신. 백강혁이 일본인 단체 관광객 버스 사고에서 열의를 다해 부상자들을 구출하고 치료한 것에 감명받아 그를 일본으로 초청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 작중에서 지지율 하락으로 정치적 궁지에 몰려있다고 한다.
- 주환 (웹툰 2부 외전 5, 6화 등장)
백강혁의 선배이자 중앙의료원 외상센터장이다. 과도한 업무로 이른 나이에 과로사 한 인물. 모티브는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인듯하다.
6.1. 1부
- 최필두
보건복지부 장관. 장관직 임명 당시 기분이 너무 좋아 증중외상센터를 바로 세우겠다고 했다. 그로 인해 칭찬도 받았으나 날이 갈수록 더 형편이 없어지는 중증외상센터의 현실로 인해 욕을 먹기에 이른다.
굉장히 억울한 면이 많은 사람인데, 백강혁한테 두바이에 가라고 했다가 취소될 때 욕먹고 또 다시 가라고 했을 때 욕을 먹는다. 부서가 다른 5급 공무원한테도 무시당한다.
- 김수한(웹툰 1부 45화 일회성 등장)
대한민국 대통령. 이현종 대위의 수술을 어느 병원이 맡을 것인지를 최필두 장관과 그리고 외교부와 논의하는 과정에서 등장한다.
- 김경렬(웹툰 1부 54화 일회성 등장)
행정안전부 장관. 54화에서 등장하며, 손경민 원내대표와 오형석 소방청장과의 삼자대면에서 헬기 문제를 즉시 처리할 것을 약속한다. 손경민 의원이 국회 떠나 있으니까 어떠냐고 안부를 묻는 것을 보면 국회의원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석찬웅(웹툰 1부 45화 일회성 등장)
외교부 장관. 대통령에게 칠성병원 중환자 전담 팀을 두바이로 보낼 것을 추천한다. 후에 김은임 장관으로 바뀐 걸 보면 개각 대상이 되면서 물러난 듯.
- 차지영(웹툰 1부 48화 일회성 등장)
청와대 대변인. 48화 화상회의에서 딱 한 번 등장한다.
- 현용수(웹툰 2부 21화 첫등장)
여당 원내대표. 여야 수뇌부 회의 도중 손자가 크게 다친 소식을 듣고 한국대병원으로 달려간다.
- 안지훈(웹툰 2부 31화 일회성 등장)
대통령비서실장. 차기 대권주자 중 한명으로, 현용수 원내대표의 측근이다.[24] 박철순의 수사 과정에서 마약 조직과 카르텔로 엮여 있는 것과 이를 이용해 수사를 방해한 것도 밝혀졌다.
- 김은임(웹툰 2부 32화 일회성 등장)
2부에서 새로 임명된 외교부 장관.
- 남승호(웹툰 2부 72화 일회성 등장)
국방부 장관. 손경민 의원과 중증외상센터 활성화 대책을 논의한다.
- 이름 모를 쓰러진 외상 전문의
혼자서 일하다가 며칠 전 쓰러졌다. 외상 전문의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이사람 하나라고. 이국종 교수보다는 과로사로 순직하신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모티브로 보인다.
- 오성흠
칠성 병원 원장. 주요 병원 중 유일하게 중증외상팀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최필두가 탐탁지 않아 한다고. 최필두에게 백강혁을 국경 없는 의사회라고 소개한 인물. 국립대병원인 한국대 병원에 초빙하자고 먼저 권한 것도 이사람이다. 후에 박성민 의원이 차기 대통령, 살아있는 권력급으로 평가받자 박성민이 당선되면, 중증외상팀을 신설하겠다고 선언했다.
- 안중헌
중앙소방청 긴급 구조 팀장. 응급 구조 헬기 담당자... 였으나 최조은 원장의 음모로 내근직으로 발령났다가 다시 중앙구조단으로 돌아왔다. 팀장이 아니라 단장으로 승진까지 해서! 일에 미친 사람이라고 한다.
- 김강률
경기 소방청 구조단 소속 팀장이자 안중헌의 1년 후배. 내근직으로 발령난 안중헌 대신 응급 구조 헬기 담당을 맡게 되었으나 원장의 음모로 인한 주민의 단체 민원으로 인하여 헬기 협조 중단. 나중에 안중헌과 중앙구조단 팀장으로 발령났다. 상사인 안중헌이랑 똑같이 일에 미친 사람.
- 기장
준위 출신 의료 헬기 담당자. 백강혁에게 조종간을 2번이나 빼았겼었다.
- 박상은
고려TV 사회부 기자.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취재를 하는 열혈 기자처럼 보이지만 본 작의 발암캐 1이자 만약의 근원이자 서브 빌런 3이자 빌런의 빌런[25]. 시청률에 미쳐서 백령도까지 날아가 환자를 구한 백강혁을 적대적으로 보도하거나, 백강혁을 계속해서 쫓아다녀 백강혁의 수술을 방해하거나[26], 칠성병원 의사한테 의견을 물어보는[27] 등 백강혁을 방해하였으며, 적대적으로 보도하여 시말서를 제출하였고, 백강혁 기자회견에는 참석하지 못하였다. 이후 눈앞의 이득을 쫓다가 큰실수를 저지른 후 백강혁의 협박에 의해 호구가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상사에게 질책받은 이후 특종에 눈이 멀어 너무 자극적으로 멘트를 했다고 후회하는 등 최소한의 죄의식은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2부에서는 마약사범인 유지상이 검거 및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보도해[28] 경찰 2명이 총상을 입는 사태로 번진다. 당장 고소당해도 할 말 없는 중죄. 심지어 사과를 하러 병원까지 직접 찾아와서도 말로만 사과하고 속으로는 후속 기사를 쓸 생각이나 하고, 경찰이 다친 건 지들 경계소홀 때문인데 왜 나한테 난리냐고 생각하는 등 뻗대다가 박 반장이 고소한다고 하자 그제서야 경악하면서 무릎 꿇고 빈다. 이 사건 이후 백강혁에게 인터뷰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백강혁의 아군이 된다. 저 이후에는 백강혁과 붙어다니면서 기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어서 그런지 백강혁의 인조 혈관 밀수 문제 에피소드부터는 한유림이 철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참된 기자가 되었다.
- 익명의 기자 1(웹툰 1부 49화 일회성 등장)이건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겁니다!
이름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이 사람도 백강혁의 수술을 방해하였다. 국민의 알 권리를 내세워 중상이던 이현종 대위를 두바이에서 데려와 서울공항에서 병원으로 이송하던 백강혁의 길을 막은 것.[29] 심지어 이현종 대위는 팔과 복부에 각각 3개, 허벅지에 2개로, 총 8개의 총상을 입었으며 이중 절반은 탄환이 신체 내부에 박힌 상태였고, 그중 3발은 뼈에 박혀 골절된 상태였다. 두바이에서 수술 당시, 좌측 팔뚝에서만 뼛조각이 20개가 넘개 나올 정도였다.
- 익명의 시민 1(웹툰 1부 34화 일회성 등장)백강혁 태그만으로도 화제성 대박인데?
마찬가지로 이름은 드러나지 않았고 수술 방해도 안 했으나 백강혁 동의 없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것 만으로도 초상권 침해에 해당된다.
- 김충만
TV고려 사회부 부장. 박상은이 상술한 마약사범 무단 보도로 인해 경찰 2명이 총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하자 이에 대해 사과하지만 [30] 이미 일이 벌어졌으니 아예 유지상의 사건을 계속 보도하려고 한다.
- 박종철(웹툰 2부 18화 일회성 등장)
NBC 기자. 톰 커크먼 사무총장 수술 후 기자회견에서 같이 수술한 아단 컨트 소령에게 커크먼의 상태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문제는 영어를 잘 알아듣는 백강혁 앞에서 영어로 그를 대놓고 무시했다.[31]
- 한지영
한유림 과장의 딸. 교통사고로 한국대병원으로 실려 와서 치료 받았다. 후에 외상외과에 지원하기도 하고 백강혁을 따라 한구에 봉사를 가기도 한다. 한지영이 백강혁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것을 보고 한유림이 엄청나게 걱정하기도 한다.
- 한지훈
군의관. 대위. 정형외과 전문의.
- 박성민[32]
3선의원. 제1야당 원내대표. 백강혁의 가장 든든한 동지이자 빽.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백강혁을 돕는다. 국회의원이나 권력자치고는 아주 청렴하다. 군 법무관으로 복무 제대했다. 아들도 마찬가지로 군 법무관으로 복무했으며, 현재 검사라고. 병역비리 자체가 없는 인물. 본인의 무결함을 가장 큰 무기로 삼아 남들을 벌벌 떨게 하는데 특기가 있다.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이고 또 똑똑한 사람.
뉴스에서 백강혁을 보고 백강혁과의 만남을 가진다. 현재 한유림과 더불어 백강혁의 든든한 우군. 정치 9단급의 뛰어난 처세술을 가지고 있는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이다. 보통 으레 등장하는 정치인 캐릭터와는 상당히 다른 면을 보여준다. 손 의원 본인부터 군 법무관으로 복무했고, 아들도 자길 따라 군 법무관 복무 후 검사로 재직 중이며, 그 외에도 탈세, 재산 증식, 논문 표절, 위장 전입 같은 위법 행위도 전혀 하지 않아서 정치적 이미지도 매우 깨끗한 편이다.[33] 작중에서 이렇게 깨끗한 대선 후보는 없었다라고 언급될 정도로 그야말로 올바른 정치인의 표본. 백강혁이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혜안, 백강혁을 도울 때 내리는 결단력,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제도적 방안 제시 등등 단순히 사람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유능함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청렴한 인물이 그만한 힘을 갖고 있고 또 백강혁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어서 백강혁에게는 그야말로 둘도 없는 최고의 우군이다. 물론 처음엔 의학적인 의도 말고 백강혁을 등에 업어 자신의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 올리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백강혁도 손경민 의원 덕을 매우 많이 봤고 손경민 의원 본인도 백강혁과 함께해 인지도를 다져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등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웹툰 2부 74화에서 결국 압도적인 득표로 마침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백강혁을 찾아와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제의하나, 백강혁은 자신은 병원일이 체질에 맞다며 고사하고, 대신 한유림 기조실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추천하게 되고, 손경민은 대통령 취임 이후 한유림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한다. 그렇게 한유림 장관과 같이 중증외상센터를 위한 정책들을 펼치며 백강혁의 숙원을 이뤄주게 된다.
- 최하림 [34]
박성민이 소개해 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박 의원과 백강혁과 손을 잡고 중증외상센터 활성화(정상화)를 위해 판을 깔았다. 강혁 팀과 같이 헬기 구조도 여러 번 출동했다. 165cm 45kg인데도 불구하고 태풍으로 인한 영동대교 관광버스 사고로 출혈이 심했던 RH- A형 환자의 수혈을 한 적 있다. 후에 한구까지가서 다큐멘터리를 찍는다.
- 김기봉
4, 5호 근무 기념 중증외상팀 OT 갔다가 스키장에서 사고난 환자를 원주 병원으로 이송하였는데 거기서 만난 신경외과 레지던트. 아직 군대는 가야한다고 한다. 강혁을 도와 수술방을 본인 이름으로 열었고, 손을 보태려 들어갔다가 백강혁의 신기에 가까운 수술 실력에 홀렸다(...). 한유림이 이런 모습을 눈치채고 경고할까 말까 고민했으나 그정도 눈치는 있겠지하고 넘어갔다.
잠재적인 노예 후보(...).[35]
- 양대업
양재원의 부친. 재원이 일하는 것을 곁눈으로 본 후(...) 재원이 개업자금으로 모아둔 돈을 기부하자는 결정을 내린다(...). 무골호인이라는 양재원의 성격이 어디서 나온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응급실로 강혁과 재원을 데려다 주면서 과격한 운전 실력을 내보인다.
- 서혜원
양재원의 모친.
- 박철순 반장
마약수사반장 백강혁, 김강률, 안중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일에 미친사람. 다큐멘터리 감독인 최하림이랑 안면이 있다. 백강혁이 결혼을 했었다는게 놀랍다고 했을 정도.
- 유지상
중국과 미얀마, 태국 등지를 돌며 마약을 들여온다고 하는 한 마약조직의 수장. 우리나라 마약 총책 같은 위치에 있어 입만 제대로 열면 목 달아날 인간 수두룩 하다고 한다. 체포할때 일어난 총격전으로 총에 맞았다. 수술 중 HIV(에이즈 원인)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고 강혁과 재원, 강행, 형사 두명이 노출 위험에 처했었다.
- 장형사
유지상에 의해 HIV 바이러스 노출 위험에 처했었다.
- 김형사
장형사와 마찬가지로 유지상에 의해 HIV 바이러스 노출 위험에 처했었다.
- 우창윤 형사
유지상을 지키려다 총에 비장과 허벅지를 다쳐 비장 절제술을 한 형사. 그로 인해 면역 저하로 현장직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작가의 의대 동기이자 유튜브 동료인 우창윤 의사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툭하면 지각에 보고서 누락까지 다쳤을 때 박철순 반장이 가장 많은 욕을 했다.
- 김태수 순경
우창윤 형사랑 마찬가지로 유지상을 지키려다 총에 폐를 다쳐 우측 폐의 절반을 절제한 순경. 젊은데도 담배를 많이 피웠는지 만성 폐쇄성 폐 질환으로 현장직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남윤석[36]
유지상을 죽이려 간호사로 잠입했다가 강혁에게 끌려 유엔 사무총장 수술에 동참하던 중 머리를 잡을 때 니킥하듯이 잡았다(...). 나중에 강혁에 의해 체포되고, 나중에는 마약반의 협력자로서 박철순 반장을 도와준다.
- 이경민 대위
내과 전문의. 백강혁이 찍어둔 6호 후보(...). 양주 신교대 사고때 요구조자들의 활력징후나 다친 부위를 간단하게 적어둬 백강혁이 처치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 노승석 중령
대대장 자신의 부하를 아끼는 편.
- 박중철 대위
- 류동진 대위
정형외과 전문의.
- 김정화 & 박우식
아산병원에서 백강혁에게 보낸 위탁교육생.
- 홍창기 & 박민규
위탁교육생 페어 쓰리.
- 한혜연
박성민 후보의 아내. 현재는 영부인.
- 아단컨트
미군 용산기지 소속의 중령 군의관이었으나 후에 대령으로 진급. 유엔사무총장 톰 커크먼이 실려왔을 때 사무총장의 비서가 한국 의료의 대한 불신으로 데려왔으나, 백강혁을 보고 그자리에서 얼어붙는다. 백강혁이 그에게 울보라는 별명으로 부르자 그 별명은 좀 그렇다고 말하고 백강혁을 대신해 톰 커크먼의 얼굴 봉합을 마친 뒤 인정받고 별명이 삭제된다.
후에 톰 커크먼 관련 기자회견에서 백강혁에 대해 말해준다.
- 윌터
백강혁이 블랙워터스에 있을때 목숨을 구해준 사람. 백강혁이 보코하람에 다친 이현종 대위(후에 소령으로 진급)를 한국으로 이송하기 위해 에어 엠뷸런스를 요청하자 흔쾌히 들어준 사람. 블랙워터스 이사로 재직중이다. 백강혁이 고맙다고 하자 10분 넘게 웃으면서 녹음해둘걸 하고 후회한다.
6.2. 2부
- 루터
이슬라마바드의 국경 없는 의사회 팀장이라고 추정.
- 리처드
미군(CIA) 소속의 중증외상전문의. 처음에는 부상으로 인해 한구병원으로 실려온 부하를 수술하기 위해 헬기까지 타고 왔고 백강혁이 있는것을 보고 뒷걸음질 쳤으나 백강혁에 의해 수술까지 해주고 2주 가까이 한구 병원에 머물다 백강혁과 미군(CIA)사이에 모종의 거래로 인해 한구병원 소속(노예)가 확실시 된 후 난동을 부린다. 나중에는 시발이라는 욕을 전파한다.
1부에서는 양재원이었다면 2부에서는 리처드일 정도로 백강혁에게 시달린다.
맨날 혼자 숙소에서 야동을 본다. CIA에서 도청하는 건지도 모르고 제인이 백강혁에게 말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을 정도. - 제인
파키스탄 한구 구호팀의 팀장. 산부인과 의사이며 다년간 다양한 국경없는 의사회 현장을 다녔으며 한구 병원을 만든 사람이다. - 김승규
AI 닥터에 나오는 그 김승규 맞다.. 양재원 동기, 나이는 약 30대 다만 이 소설 자체가 AI 닥터 시점보다 훨씬 이전이라 현재는 이식외과 교수 - 이현종
AI 닥터에서 나오는 그 이현종이다. 김승규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순환기내과 교수 - 신현태
김승규,이현종과 동일 현재 감염내과 교수
6.3. 백강혁의 환자들
- 전 조직폭력배(1부 1화 첫등장)
조폭생활을 청산하며 맞은 칼로 외상을 입어 병원에 오게 되었다. 백강혁의 첫 환자.
- 이현종 대위(1부 46화 첫등장)
큰빛부대 대위. 두바이에 파병갔다가 중증외상을 입게되었다. 본인 부상에도 부하들 먼저 걱정하는 참군인이다. 수술에는 성공하였고, 정계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아 본인도 정치 쪽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후 특진해서 소령으로 전역하였고 한국대 병원 중증외상센터의 홍보 대사를 맡았다.
- 승훈(1부 41화 첫등장)
백강혁과 같이 아버지의 일터를 놀이터로 여기며 자란 아이. 아버지의 일터에서 지게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고 백강혁에게 수술을 받고난 후 백강혁을 따라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한다.[37]
- 이상진(1부 61화 첫등장)
중증외상팀에서 처음 만난 화상 환자. 백강혁조차 하늘에 기도라도 해야할 정도라고 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환자이며, 1부 마지막 환자.
- 유지상(2부 8화 첫등장)
마약사범으로, 작중 세계관 내에서는 국내 마약유통조직 총책로 악명이 높다. 한국대병원에 헬기 이착륙장이 개소한 날, 강원도 홍천의 리조트에서 경찰들과 대치하다가 수사관들이 쏜 총에 맞아서 한국대병원으로 실려온다.[38] 경찰 마약 수사반장의 말에 따르면, 직간접적으로 죽게한 인물만 수천명이라든지 이 사람만 입을 열게 된다면 최소한 대한민국 마약의 절반은 없어질 정도로 마약 조직에서는 거물급인 듯 하다. 마약 주사기를 여러 사람들과 돌려 쓴 탓에 에이즈 환자다.[39] 이름이 알려지면 발생하는 위험성으로 가명을 사용하고자 했지만 박상은 기자에 의해 한국대병원에서 치료 중임이 드러나면서 무산되었다.
- 톰 커크먼(2부 16화 첫등장)
UN사무총장. 작중에서는 역대 최고 사무총장이라고 한다.
- 최용국
서울메트로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가 열차와의 충돌로 인해 다리가 짓뭉게지는 사고를 당한다.[40]
- 일본 관광객들
비 오는 날 버스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
[1] 강혁의 휴대폰에는 현재(497화) 까지도 3호라고 저장이 되어있는데, 바꾸는게 귀찮았다고 한다.[2] 사실 휴대폰 연락처를 바꾸는 건 쉬운데 머리 속에 든 걸 바꾸는 게 귀찮다고.[3] 원래는 양재원, 이강행에 이은 '3호'였는데 장유유서로 인해 대장이라고 칭호를 바꿨다.[4] 원래 별명은 항문이었으나 백강혁이 부를 때마다 한유림이 생각난다고 항문 꼬리표를 떼고 생각한 별명이다. 하지만 130화에서 드디어 이름으로 불린다.[5] 외상 외과 3년 차가 다 되어가는 1부 후반에 들어서는 강혁에게 인정받기 시작하고 드디어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동시에 제 2팀 팀장이라는 직급을 얻는다. 그러고 찔찔 짜다가 백강혁에게 또 놀림 받는다.[6] 사실 차였다고 하긴 애매하고 거절과 만남의 중간쯤.뭔데 그건[7] 실제 작가의 일화라고 한다. 번역하자면 승무원이 "채식주의자이신가요?"라고 물어봤는데 "아뇨, 한국인입니다"라고 말한 것(...) 둘다 -an(-의 사람)으로 끝나서 Vegetaria라는 나라가 있는 것으로 착각한 듯.[8] 이에 입국 심사원이 식겁한 것을 본 백강혁이 '얘는 내 환자인데 방금 액션영화를 보고 와서 상태가 좀 이상하다'면서 진정시킨다(...)[9] 사실 읽어도 한대 맞기는 한다...[10] 웹툰에선 이름이 서하나, 드라마판에서는 천장미로 나온다. 연재당시에는 신경을 못썻는데 백강혁과 친족으로 보일까봐 변경하였다고 한다.[11] 백강혁을 조폭이라고 오해해서 붙은 별명이다.[12] 백강혁에게 폴리(소변줄)를 꽂은 전적이 있다. ???:ㅆㅂ 이게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13] 웹툰에서는 디자인이 안 잡혔었는지 심장 손 사건(웹툰 기준 34화)에서는 다른 인물이 나왔고 이현종 대위 이송 때(49화)부터 고정으로 나온다.[14] 어느정도냐면 이 사람이 욕을 다 해서 백강혁의 대사가 없어질 정도. 그래서 그런지 백강혁의 스마트폰에는 욕쟁이로 저장되어 있다.[15] 웹툰에선 '김종은'으로 나온다.[16] 이건 당연할 수 밖에 없던 게 이현종 대위 수술 이후 백강혁에 대한 대중들의 지지는 예전보다도 엄청나게 올랐는데 거기에 더해 손경민 의원의 지원까지 합쳐져 세력이 세졌는데 저런 상황에서 만약 백강혁을 함부로 방해하며 잘못 건드렸다가는 병원장 자리마저도 위태로웠을 것이다. 실제로 김종은이 백강혁 라인으로 바꾼 것도 개과천선하여 백강혁이 맘에 들게 되어서가 아니라 저런 상황이다보니 살아남기 위해 억지로 바꾼 쪽이었다.[17] 원래 백강혁에게는 외과 과장 자리를 제의했지만 백강혁은 환자들 보는 게 좋다며 거절했다.[18] 프로포폴도 좋은 마취제이긴 하지만 뇌압 상승, 호흡부전 부작용이 있어서 응급 환자에게는 잘 쓰지 않고 상태가 양호한 외래 환자에게 주로 쓴다.[19] 이후 행적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조 혈관 밀수 사실을 공론화시킨 것이 한국대학교 병원 이미지 실추 위기까지 번졌었을테니 어쩌면 백강혁이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저것에 대한 괘씸죄가 적용되어 김종은에 의해 내부의 적으로 낙인찍혀 이번에는 한국대학교 병원에서 아예 해직당했을 가능성도 큰 편이다.[20] 아직까진 백강혁을 세인트 데빌(성스러운 악마)로 부르는 유일한 인물[21] 사실 거의 잡혀온 수준이다.백강혁이 공주님안기로 잡아왔다.이외중 성대를 눌러 말을 못하게해 데려와서 납치도 의학적으로 한다는 의견들이 많다.[22] 참고로 이 편에서 현직 간호사가 댓글을 달았었는데, 현실에는 김용호만 잔뜩 있고 백강혁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23] 워낙 직업정신이 투철했던 반면, 가정에는 소홀했던지라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한다. 자녀들의 양육권도 배우자에게 가서 못 보고 지낸지도 5년이 지났다고.[24] 대통령비서실장직에 현용수 의원이 천거했을 정도다.[25] 김종은과 홍재훈 입장에서도 아무리 백강혁이 미워도 백강혁의 망신은 병원의 망신이었기에 속으로 이 기자를 엄청 벼르고 있을 것이다.[26] 오죽하면 사람을 살려야하는 백강혁이 박 기자한테 죽여버린다고 할 정도.[27] 여기서 문제는 칠성병원이 한국대병원의 라이벌 병원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일부러 이러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28] 심지어 이건 경찰 내에서도 비공개로 수사하는 데다가 마약수사반장인 박철순이 '유지상이 입을 열면 국내 마약의 절반은 사라진다'라고 말할 만큼 유지상은 그쪽 업계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29] 실제로 댓글을 잘 찾아보면 '나중에 알 수는 있어도 나중에 살 수는 없잖아' 라는 명언같은 댓글들이 많다.[30] 사실 사과도 제대로 안했다. 그냥 박상은 기자를 보내 사과를 시켰으며, 박 반장은 단순하니 그냥 사과만 하면 넘어갈거라고 경찰을 대놓고 우습게 보고 있다.[31] 아단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뛰어난 군의관이긴 하지만 이 실력도 백강혁 밑에서 나온 실력이다. 그런데 백강혁이 수술을 집행했다고 아단이 말하자 이 사람은 말투만 예의있었지 그냥 왜 굳이 백강혁이 집도했나는 식으로 질문했다. 백강혁 표정도 누가 봐도 안좋았으며, 아단조차 '질문할 땐 예의를 갖춰라'고 직언했을 정도.[32] 웹툰에선 '손경민'이라 나온다.[33] 작중 백강혁이 손경민을 두고 정치적으로 상당히 깨끗한 인물이라고 하며, 그가 했던 각종 정의로운 명언들이 유행할 정도라고 한다.[34] 웹툰에선 '최하영'이라 나온다.[35] 최근에 나온화(495화 참조)에 따르면 중증외상센터에 들어가 강혁의 노예가 된듯하다.[36] 조직원이 실제 원내 간호사 이름을 빌려 쓴 것.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37] 여담으로 댓글 반응은 "저분 따라가면 너도 노예될거야"다(...).[38] 타이밍이 매우 절묘했던 것이, 헬기 이착륙장 개소식이 열리는 와중에 급하게 경찰에서 협조 요청을 보내서 백강혁을 태우러 헬기가 등장한다.[39] 이로 인해 형사 두 명, 구조대원, 백강혁과 그 제자들이 에이즈에 노출되는 대형사고가 일어난다.[40] 사고의 모티브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