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ugmentation.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에 등장하는 신체 강화 기술.
기본적으로 프락시스 포인트를 투자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시작하면 몇가지 기본적인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1포인트 당 기능을 하나씩 얻고 일부 기능은 2포인트를 요구한다. 그리고 처음 기능을 활성화하는 경우 2포인트가 들고 하위 기능 하나를 자동으로 얻는다. 돈과 경험치를 바득바득 긁어모으면 엔딩 시점에서 85% 정도는 다 찍을 수 있다.
여담으로, JC 덴튼의 능력에서 몇 가지가 누락된 형태지만 아무리 봐도 아담 젠슨의 능력이 더 좋아 보인다.
2.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2.1. Cranium Augmentation: 머리 부분 강화 요소
- 사회적 기능 개선 장치(Social Enhancer)
대뇌에 연결되어 사회적 기능을 보조하는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콘셉트의 장치. 젠슨은 이중에서 감성-지능 개선 장치만 장비 중이다 - 감성지능 개선 장치(Emotional Intelligence Enhancer) : 사회적 기능 개선 장치를 활성화 시키면 자동적으로 획득한다. 설전시 상대방과 대화시에 HUD에 추가적인 정보창을 띄워 상대의 반응[1]을 분석하고 또한 상대의 감정 반응을 알파, 베타, 오메가로 판정해서 필요한 경우 젠슨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CASIE의 페로몬을 분사할때 알맞은 타입을 사용하기 용이하게 해준다. 또한 설득하기 매우 어려운 상대와 설전을 벌일때는 상대방의 배경 및 성격에 대한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메인 퀘스트와 직결되는 대화는 주의깊게 듣고 제일 적합한 옵션만 고르면 간단히 끝나기에 이 Aug가 굳이 필요 없지만, 사이드 퀘스트의 결과를 바꾸거나 하는 보조효과는 이 Aug 없이는 플레이어가 스스로 이 감정지능 개선장치 수준의 분석을 해내는 게 아닌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메인 퀘스트의 빠른 해결과 직결되는 설전도 존재한다! 일단 설득에 성공하면 돈을 내지 않거나 유용한 정보를 얻어 퀘스트의 진행이 편해진다. 알아서 판단하자. 참고로 CASIE를 이용하여 설득을 시도하는 경우 설전을 한방에 끝낼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끝장나므로 감정지능 개선장치의 자아타입 분석 없이 CASIE를 사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참고로 감정지능 개선장치가 있어도 CASIE 페로몬 타입을 잘못 판단한 경우 마찬가지로 얄짤 없이 망하므로 감성지능 개선장치를 가지고 있다고 무작정 CASIE를 쓰는 게 마냥 좋은 건 아니다.
참고로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동공 확대나 심박수 변화 등의 무의식적인 신체 반응을 탐지하여 HUD에 표기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현실감 있으며, 신체 반응을 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설전 자체가 꽤 다이나믹하게 느껴지게 된다. 굉장히 사기적인 설전 강화를 제공하지만 의외로 현실적이다. 설득하기 난해한 상대, 즉 연륜과 언변이 뛰어난 젠슨의 보스나 하이브 클럽의 늙은 바텐더같은 상대를 설득할 때는 설득진행률 표기만 보고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며, 이 Aug가 제공하는 상대에 대한 정보와 심박수 변화/동공 변화 등의 반사 반응을 대조하며 상대가 지금 어떠한 상태에 있는 지 파악하여 선택지를 골라가야하므로 굉장히 까다롭다. 예를 들어 상대의 돌발적인 반응을 분석해야 할 때 상대의 성격 분석에 기반한 판단에 따라 특정 반응을 유도하고 의도한대로 풀렸는지 반사반응을 보고 판단하는 식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반사반응들은 설득이 잘 풀린다는 의미로 뜨지만 난이도가 높은 상대는 그게 함정카드일 수도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라는 한계가 있다. 딱 봐도 말빨 쌔보이는 NPC와 키배를 뜰때 평소에는 안 뜨던 상대에 대한 배경 및 성격 분석이 따로 굉장히 무거운 연출과 함께 HUD에 로딩되는 것이 설전의 긴장감을 더욱 강하게 해준다. - 레이더 시스템(Radar System)
두뇌의 시각 중추에 연결되어 추가적 정보를 시각에 첨가시켜주는 장치란 콘셉트. 젠슨의 망막 추가장치와 함께 이 게임의 UI를 구성하는 장치란로, 미니맵을 이 장치가 띄운다는 설정. - 레이더(Radar): 레이더를 통해서 오브젝트나 적 등의 위치를 얻는다. 기본적으로 1단계가 열려있다. 이것만으로는 대상의 위치와 대상이 적인지, 수상한(Suspicious), 경계 중인(Alarmed), 적대(Hostile) 상태인지만 알려주며 적을 직접 보고 나서야 레이더에 표시되기 시작한다.[2] 1포인트를 들여 업그레이드를 하면 레이더의 범위가 2배로 증가하고 적을 보지 않아도 레이더에 표시되기 시작하지만...기본 레이더로도 꽤 할만하다. 그리고 2레벨로 업그레이드 되면 레이더가 넓어져서 다시 좁아지지 않기 때문에 근거리에 있는 적 위치를 알아보기 몹시 곤란해진다.
스마트 비전 쓰셔야죠 고갱님? - 정보 링크(Infolink, Infomation Link)
이비인후와 두뇌의 시각, 청각 중추에 연결되어 사용자의 정보 처리 능력을 보조하는 통신 장치란 콘셉트. 게임상의 모든 무선 통신은 이 정보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설정이다 - 청력 보조 임플란트 (Cochlear Implant): 주변의 소리를 감지하고 통신을 청각 신경을 통해 수신해준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 무음 통신 임플란트(Subvocal Communication Implant): 소리를 내지 않고 통신이 가능하다. 설명으론 속으로 말할때 발생하는 성대의 미세한 발성[3]을 인식해 목소리로 전환해준다고 한다. 이 장치 때문에 젠슨은 외부에 목소리를 노출하지 않고 무선 통신에 말할 수 있다. 역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 스텔스 개선 장치(Stealth Enhancer)
두뇌의 시각 중추에 연결되어 사용자의 은엄폐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시각화 시켜주는 콘셉트의 장치. 꽤나 요긴하지만 단점도 있으니 필요한 만큼만 투자하자. - 소음 제어(Noise Feedback): 행동에 의해 발생하는 소음의 정도를 표시한다. 스텔스 개선 장치를 활성화하면 기본적으로 얻는다. 어떤 행동을 하면 레이더 화면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소음이 얼마나 퍼저 나가는 가를 표시해준다. 잠입시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단 소음기가 달리지 않은 총기류 사격은 소음 발생이 엄청나서 한 장소에 있는 모든 적들이 들으므로 레이더 상에 표시되는 범위만 믿으면 피를 보게 된다. 적어도 벽에 가로 막혀 있어야 제대로 적용된다는 점을 유의하도록 하자. 고립되어 있지 않은 적을 공격하면 경보나 적대를 공유하기 때문에 당연히 근처에 있는 적들에게 다구리를 맞게 된다.
- 시야범위 표시(Cones of Vision): 상대방의 시야를 레이더상에 표시해 준다. 역시 잠입에 큰 도움이 되는 기능. 사람의 경우 대략 전방 60도에서 160도 정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다.[4] 정면시야는 어지간히 거리가 멀지 않은 이상 반드시 알아보므로 대략 어느 정도 위치면 내가 안보이겠구나 하는 것은 경험이 필요하다. 일단 아주 가깝지 않은 이상 살짝 몸이 드러나는 정도로는 들키지 않는다. 제법 게임을 했다면 필요는 없다. 무엇보다 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레이더 화면이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 마지막으로 노출된 표시(Last known Location Marker): 적이 마지막으로 날 본 위치를 표시한다. 스플린터 셀 컨빅션의 그것과 동일. 노출된 다음에 재빨리 우회하면 적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한 방향만 보고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없어도 된다. 적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교전 중에 자신의 노출 상태를 알 수 있고, 몇번 싸워보면 적들 몰래 달아나는 것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 표시&추적(Mark&Track): 특정 적을 지정하면 화면 상 Hud에 적이 어디에 있는지 화살표로 표시된다. 이 기능은 적이 벽 너머에 있어도 작동하기 때문에 스마트 비젼으로 벽 너머의 적도 지정할 수 있다. 게다가 스텔스 상태인 적도 화살표로 표시해준다. 1.0에서 3.0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각 버전당 3/5/7체의 적을 지정할 수 있다. 레이더 화면으로 식별만 할 수 있다만 필요하지 않다.
- 해킹: 캡쳐(Hacking: Capture)
- 캡쳐(Capture): 단말기 해킹을 가능하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1단계가 열려 있다.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이 캡쳐 레벨이 해킹 가능한 단말기 레벨이라 캡쳐 레벨이 낮으면 처음부터 해킹을 시도할 수도 없다. 또한 캡쳐 레벨이 곧 해킹 실력이라 폴더 점령 속도와 기본 발각 확률이 결정된다. 가령 캡쳐 레벨이 3이라면 1, 2레벨 노드를 1초 안에 점령할 수 있지만 3레벨 이상 노드는 2초 이상 걸린다.
- 카메라 조종(Camera Domination): 보안 허브를 해킹했을때 카메라의 전원을 조작할 수 있다. 일단 카메라가 꺼지면 움직이기 훨씬 편해진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 터렛 조종(Turret Domination): 보안 허브를 해킹했을때 터렛을 조작할 수 있다. 터렛을 끄거나 터렛을 아군으로 만들어서 적을 처치할 수 있다. 특히 팔 부분 Augmentation 중에 무거운 물건 들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하면 터렛을 들고 다닐 수 있으므로, 터렛을 해킹한 후에 보스룸까지 들고가 보스를 끔살시키는 엽기적인 짓도 가능했었다. 베타에서 이 문제를 본 개발팀이 보스전시 맵을 새로 로딩하는 방법을 써서 시작 위치를 강제로 고정하고 터렛이 있으면 없애버린다.
- 로봇 조종(Robot Domination): 보안 허브를 해킹했을때 로봇을 조작할 수 있다. 적들 한가운데 있는 로봇을 아군으로 바꾸면 즐거운 파티가 시작된다.
- 해킹 분석 애드온(Hacking Analyze Add-on)
- 탐지 피드백(Detection Feedback): 노드나 폴더 캡쳐시 발각될 확률을 표시한다. 기능 활성화시 기본적으로 주는 기능. 기본적으로 점령한 폴더나 노드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폴더나 노드의 정보는 볼 수 없다. 선택적으로 해킹한다던가 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크게 없기 때문에, 정보 계열 강화는 사실 크게 유용하지 않는 편.
- 데이터 저장소 분석(Analyze All Datastores): 데이터 저장소에 뭐가 들어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데이터 저장소를 선택적으로 해킹한다던가 하는 상황은 사실 보기 힘들기 때문에 그리 유용하지 않다.
- 해킹: 보안 강화 증축(Hacking : Fortify)
- 증축(Fortify): 캡쳐한 노드나 폴더의 보안 증축시 증축 레벨이 증가한다. 기본 1단계를 가지고 있으며 3레벨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각 레벨 별로 증축 레벨이 1/2/3레벨 올라가는데 각각 1/2/3초의 점령 지연 시간을 준다. 다만 서버의 레벨이 높으면 점령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레벨에 3초까지 지연시켜주진 못한다. 기본적으로 노드나 폴더는 보안 레벨이 0~5 사이로 설정되어 있고, 레벨에 따라 캡쳐에 들어가는 시간과 발각 확률이 결정된다. 만약 해킹이 발각되면 서버에서 역추적을 시작하는데 서버 역추적 역시 이쪽을 점거하는 식이라 증축한 보안레벨에 따라 약간이나마 시간을 벌게 된다. 하지만 STOP! WORM VIRUS나 NUKE VIRUS를 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우선 투자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점은 증축을 하는 것도 발각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발각 되지도 않았는데 시간 벌어두겠다고 증축하는건 바보짓이다. 그러니까 그냥 해킹하다가 일단 발각되면 점거한 폴더/노드에 증축을 걸자. 다 찍어놓으면 시간벌기용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으며, 바이러스를 아껴 중요한 해킹에 올인할 수 있게 해준다.[5] 하지만 어차피 후반 가면 바이러스는 남아 돌기 때문에 많이 찍을 필요는 없다.[6]
- 해킹: 스텔스(Hacking : Stealth)
- 스텔스(Stealth): 노드나 폴더를 캡쳐할 때 발각 확률을 감소시킨다. 기본적으로 보안 레벨이 1이상이면 최소 발각 확률이 15% 존재하며 보안 레벨이 0이면 아예 발각되지 않는다. 기능 레벨 당 15%의 발각확률이 감소하며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보안 레벨 3까지 발각 확률이 15%로 표시된다. 안정적인 해킹에 가장 도움이 되는 기술로, 해킹의 비중이 높은 게임의 특성상 꽤 유용하다. [7] 해킹 레벨과 스텔스 레벨만 높으면 해킹이 쉬워지면서 얻는 돈이나 경험치가 늘어나므로 게임 진행이 편해진다.
2.2. Torso Augmentations: 몸통 부분 강화 요소
- 센티넬 RX 헬스 시스템(Sentinel RX Health System)
심혈관계에 연결되어 사용자의 생명유지를 도와주는 콘셉트의 장치. 젠슨의 HP가 존재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있다. - 제세동기(Cardiovertor Defibrillator): 자동 체력회복 능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제세동기라고 해서 죽었다 살아나지는 않으며, 그저 체력이 딸피일때 안 죽고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는 기믹으로 보면 된다.
- 혈관 형성 단백질 요법(Angiogenesis Protein Therapy): 제세동기와 같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혈관 생성을 촉진시키는 특수 단백질을 분비하여 혈관을 직접 복구해 출혈을 막고 외상 회복을 촉진시킨다는 콘셉트다.
- 세리프 8세대 에너지 변환기(Sarif Series 8 Energy Converter)
혈당에서 동력을 생산하는 콘셉트의 장치. 설정상 혈당을 소모해 Aug용 베터리를 충전하므로 충전 아이템도 당 덩어리인 쵸코바다. (...) - 기본 에너지 레벨(Base Energy Level): 클로킹 시스템이나 테이크다운 등 이런저런 행동에서 들어가는 배터리의 양을 결정하는 기능. 기본적으로 1단계가 열려있고 배터리 양은 2칸. 레벨을 올릴때마다 배터리가 하나씩 늘어나 최고 5칸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1~2칸 정도는 찍어두자. 후반부 가면 에너지바가 남아돌기 때문에 이때 프락시스를 쓸 데가 없다면(...) 나머지를 몰아 찍으면 되겠다.
- 배터리 충전률 향상(Recharge Rate Upgrade):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시켜주는 기능. 기본적으로 1단계가 열려있다.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시 한칸이 완충되는데에 10초 가량이 소모된다. 참고로 배터리는 한칸만 공짜로 충전되기 때문에 배터리를 쓰는 행동을 여러개 연달아서 하려면 사이버 부스트 프로에너지를 먹어가면서 써야 한다. 그리고 EMP 공격이나 전류에 노출되면 배터리가 모조리 날아가므로 주의하자. EMP 내성 업그레이드를 하면 EMP와 전류에 면역이 되므로 배터리 관리가 편해진다. 그리고 배터리 하나당 지속시간이 정해진 능력(클로킹, 스마트 비젼, 은밀 이동, 무거운 물건 들기)은 배터리를 서서히 소모시키는데, 배터리를 전부 쓰지 않으면 그 쓰지않은 배터리는 충전이 되므로 필요한 경우에 짧게 끊어서 쓰면 배터리 낭비가 없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 끝까지 배터리 한 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8] 배터리 양을 올리는 것보다 이 기능을 올리는 것이 더 좋다.
- 이식된 인공 호흡기(Implanted Rebreather)
심플하게 젠슨의 기도에 연결된 인공 장기. 하나 열면 두가지 기능을 함께 주는 참 혜자로운 업그레이드지만 초반에 당장 필요한건 아니다. - 생화학 저항(Chemical Resistance): 이식된 인공 호흡기 기능을 개방하면 자동으로 주어진다. 독가스에 면역이 된다. 유독 물질이 공기중에 감지되면 폐로 가는 기도를 폐쇄하고 인공 호흡 장기로만 호흡하여 중독을 방지한다는 콘셉트. 즉, 내장형 방독면이다. 독가스 속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가동되며 가동 되는 동안 베터리를 느릿느릿 먹으니 주의. 다 떨어지면 그대로 중독 피해가 들어온다
- 하이퍼 옥시제네레이션(Hyper Oxygeneration): 인공장기가 폐 호흡 기능을 보조하여 더 많은 산소를 혈액에 공급, 즉, 폐활량을 증가시켜 스프린트 시간을 늘려준다는 콘셉트. 인공 호흡기 기능을 열면 기본적으로 생화학과 함께 산소초생성 1단계를 준다. 2단계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각각 2.5/5초의 스프린트 시간이 증가한다.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달리기 속도 증가보다는 낫다.
걷고 걷고 또 걷다가 빡쳐서 찍게 되는 강화
- 타이푼 폭발 시스템(Typhoon Explosive System)
젠슨의 인공 사지에 내장된 산탄 발사구로 산탄을 쏴날리는 장치. 젠슨의 Aug 중에서도 제일 어이없는 물건. 중장비에 들어갈 물건을 자그마한 Aug에 욱여넣은 사리프 사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이미 젠슨의 몸통 속에 타이푼 탄약이 체워진 상태이기 때문에, 타이푼 폭발 시스템을 활성화면 공짜 탄환 한 발을 준다. - 경량 대미지 모델(Light Damage Variant): 타이푼 폭발 시스템 기능을 열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평범하게(?) 산탄을 발사하는 마이너 모드라는 콘셉트. 이 상태에서는 로봇이나 중무장한 적에게는 그리 큰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경무장한 적이나 길가의 갱단은 다 쓸려나간다. 최대한 몰이한 다음에 한가운데서 쓰면 상황 끝.
- 대량 대미지 모델(Heavy Damage Variant): 사장님의 사심으로 더욱 강력하게 산탄을 쏘는 모드도 추가되었다는 콘셉트. 타이푼을 추가 업그레이드 하면 이것으로 전환된다. 타이푼의 산탄이 사실 확산탄이었는지 로봇도 걸레가 되는 미친 위력을 자랑한다. 보스도 알짤없이 3~4방이면 끝난다. 경량 데미지 버전과는 이펙트부터 급이 다르다.
2.3. Arm Augmentations: 팔 부분 강화 요소
- 인공 팔 첨가 요소(Cybernetic Arm Prostesis)
- 테이크 다운(Instant Take-down): 테이크다운을 쓰게 해준다.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키(기본 Q)를 길게 누르면 살해, 짧게 누르면 기절시킨다. 자세한 내용은 무기쪽의 테이크다운 참조.
- 벽 부수기(Punch Through Wall): 벽을 부수게 해준다. 벽 중에 특별히 표시가 되는 벽을 때려부순다. 아담 젠슨이 주먹에 전기장을 모은 다음에 한 방에 때려부수는데, 부숴지는 벽 뒤에 적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목을 꺾어 죽인다. 숨겨진 장소나 우회로를 찾을 수 있지만, 사실 그냥 총으로 수십 발을 쏘거나 폭탄을 터트려서도 부술 수 있다. 일단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지 않으면 Hud상으로 부술 수 있는 벽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벽에 금이 간 것만 보고 찾아야 함을 알아두자. 후반부로 갈수록 부술 수 있는 벽이 많이 나오면서 우회로와 아이템이 쏟아지므로 웬만하면 찍는 것이 좋다.
- 반동 완화(Recoil Compensation): 총기류 사용시 반동을 줄이거나 없애준다. 레이저 포인트를 달 수 있는 총기류에는 그다지 효과를 보기 어렵고 이 게임 자체가 람보짓을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다. 반동이 큰 샷건이나 어설트 라이플을 자주 쓰겠다면 찍도록 하자. 2단계까지 찍으면 반동이 아예 사라진다.
- 무거운 물체 들기(Move/Throw Heavy Objects): 무거운 물체를 들게 해준다. 무거운 물체 뒤에 우회루트나 숨겨진 아이템이 있는 경우가 많아 유용하고, 해킹과 연계해 해킹된 터렛을 들고다니면서 적들을 갈아버릴 수도 있다. 무거운 물체를 적에게 던질 수도 있는데, 데미지 자체는 얼마 안 되지만 맞으면 꽤 길게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전투용으로 못 쓰는 건 아니다. 자판기로 한 레벨의 적들을 다 쓸어 버린다거나, 아니면 복사기를 내던져서 보스를 때려잡는 짓도 가능하다. 다만 무거운 물체를 들거나 던지는 것도 에너지를 소모하니 배터리 관리에 신경쓰도록 하자.
- 인벤토리 확장(Carrying Capacity): 3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한 번에 2줄씩 인벤토리가 확장된다. 저격총 세자루만 넣으면 기본 인벤토리를 다 차지해버릴 정도로 인벤토리의 제한이 심한 게임인 관계로 상당히 유용하다. 최대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하고 무기 3,4종류만 써도 인벤토리는 언제나 걱정이 될 것이다.
- 조준 안정기(Aim Stabilizer)
- 조준 모션 컨트롤(Aiming Motion Control): 방향 전환이나 이동시에 조준점이 넓어지는 것을 감소시킨다. 은엄폐 상태에서 싸우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없어도 상관없다. 다만 스나이퍼 라이플이나 마취제 라이플로 조준시 2레벨에 손떨림이 사라지기 때문에 저격을 자주 한다면 투자하도록 하자.
2.4. Eye Augmentations: 눈 부분 강화 요소
- 스마트 비전(Smart Vision)
- 벽 관통 이미지 기기(Wall Penetrating Imager): 벽을 통과해서 사람과 오브젝트(컴퓨터나 조작 패널 등)를 볼 수 있으며 지뢰를 자동적으로 판별하고 가까운 거리에서는 스텔스 상태인 적도 볼 수 있다. 스마트 비전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기본적으로 준다. 후반에는 지뢰가 많이 깔려 있고, 벽을 통과해서 보는 상태에서도 마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편해진다. 배터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하므로 필요한 경우에 짧게 끊어서 쓰면 좋다.
- 망막 첨가 요소(Retinal Prostesis)
- 망막 Hud(Retinal Hud): 화면상 Hud를 표시해주는 기능.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 쿨다운 타이머(Cooldown Timer): 수상한(Suspicious), 경계 중인(Alarmed), 적대(Hostile) 상태에서 적이 진정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화면에 표시한다. 도망다닐때 있으면 편한 기능. 몇몇 지역에서 한 번 경계 중인 상태나 적대 상태가 되면 경계 중인 상태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 플래시 효과 억제(Flash Supressant): 스턴 그레네이드 및 EMP 공격에 의한 플래시 현상을 억제한다. 스턴 그레네이드가 그냥 폭죽이 된다. EMP 수류탄이 뒤로 갈수록 많아질수록 나름 유용하다.
2.5. Back Augmentations: 등 부분 강화 요소
- 반사신경 가속(Reflex Booster)
- 멀티 테이크다운(Multiple Take-down): 가까이 있는 적 2명에게 동시에 테이크다운을 걸게 해준다. 반사신경 가속을 활성화 시키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적 2명을 때려눕혀도 배터리 소모는 한 칸이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들을 순식간에 때려 눕힐 수 있다. 중반부터 적들이 짝을 지어서 순찰다니는 경우가 제법 많이 보이기 때문에, 처음으로 2인조 순찰조를 볼 때쯔음 해서 찍어두면 많이 편해진다.
- 이카루스 착지 시스템(Icarus Landing System)
- 강하 속도 조정기(Descent Velocity Modulator): 전자기장 조종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저도 낙하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해주며, 내려찍으며 충격파를 발생시키면 낙하지점에 있는 적을 기절시킬 수도 있다. 이카루스 착지 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면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기본적으로 젠슨이 낙하데미지에 매우 취약한 편이라 뜬금없는 사망을 방지하거나 빨리빨리 뛰어내려 이동하기 위해서 편의성으로 얻어두면 좋다. 관련된 우회루트도 그럭저럭 있는 편. 착지할때 컷인으로 바뀌는데, 멋지게 내려온다. 사실 굉장히 쓸모있는 AUG로 게임에서 사인중 하나인 추락사에 면역을 주는 셈이다.
2.6. Skin Augmentations: 피부 강화 요소
- 장갑 표피(Dermal Armor)
젠슨의 전신에 삽입된 피하 이식물로 젠슨에게 물리적인 방어력을 제공한다는 콘셉트. - 대미지 감소(Damage Reduction): 젠슨의 전신에 삽입된 피하 인공 조직이 탄소 섬유층을 현성해 방탄 효과를 제공한다는 콘셉트. 3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1단계는 장갑 표피 기능 활성화 시에 기본적으로 주어진다. 각 단계당 15%의 피해가 감소한다. 극도로 은신위주로 플레이한다면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일단 조금이라도 전투를 감안하고 있다면 얻을 타이밍을 고려해두는게 좋다. 최소한 1단계라도 확보해두면 대응도 못하고 끔살 당하는 사태는 면할 수 있다.
- 전자기 펄스 보호(EMP Shielding, ElectroMagnetic Pulse Shielding): 젠슨의 피하 인공 조직이 전자기 펄스 방호 기능
접지라도 하나?을 제공해 EMP와 전류로부터 젠슨과 Aug를 보호한다는 콘셉트. 대미지 감소 기능 2레벨이 선결. EMP에 맞으면 잠시 Aug가 오작동하는대, 젠슨의 눈도 Aug인지라 눈뽕은 보너스다! Aug의 고장은 대략 3~4초쯤 뒤에 시스템을 재부팅하면서 고처진다. [9] 심지어 재부팅 하는 동안은 아예 Aug가 꺼져버리는 것은 물론, 제일 짜증나는 문제로, 배터리가 전부 방전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EMP탄이 길가에 굴러다니므로 정말 짜증난다. EMP방호를 찍으면 오작동과 방전 모두 면역이 되기 때문에 정말 유용하다. 또한, 또 전류에 면역이 되는 보너스도 있으므로, 전류가 흐르는 물 속이나 바닥을 웃으면서 지나다닐 수 있어서 편해진다. 전기가 흐르는 지역은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 우회로가 있긴 한데, 방독기능과 마찬가지의 역발상으로 전류를 흘려보내 추격을 방지하는 등의 깨알같은 활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필수 업그레이드에 보너스로 딸려오는 기능이니 꽤나 풍성한 구성이다.
- 클로킹 시스템(Cloaking System)
젠슨의 전신, 젠슨의 피부와 Aug 전부에 내장된 광학미체와 적외선, 레이저, 열영상 교란 장치[10]로 클로킹을 가능하게 한다는 콘셉트. 베터리 먹는 괴물이니 정말 중요한 순간에만 쓰도록 하자. 또한, 이 장비는 소음을 막지 못하므로 관련 업그레이드 없이는 만능이 아니다. - 클로킹 수명(Longevity Base/Upgrade): 클로킹을 좀더 효율적으로 유지하게 해준다.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각 레벨 당 배터리 하나로 3/5/7초 동안 클로킹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보다시피 배터리를 급격히 사용하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순간 끊어쓰는게 좋다. 다만 클로킹 상태라도 소리는 나기 때문에 관련 업그레이드 없이 움직이면 적들이 경계하게 된다. 어찌됐든 순간적으로나마 적의 눈에 안보이기 때문에 크게 유용.
2.7. Leg Augmentations: 다리 부분 강화 요소
- 인공 다리 첨가 요소(Cybernetic Leg Prostesis)
- 달리기, 걷기, 스프린트, 점프와 착지 소음화(Run, Walk / Sprint / Jump & Landing Silently): 해당 행동에서 소음이 크게 줄어든다. 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적에게 직접 부딪히는 경우가 아닌 이상은, 자신을 보고 있지 못한 적에게 들킬 일이 없지므로, 좀더 대범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배터리 소모량은 매우 적고, 간간히 유용한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달리기와 스프린트 소음 때문에 골치아픈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의외로 사용할 방법이 적다. 단, 이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점프와 착지가 거의 봉인되기 때문에, 1포인트만 투자해서 이동루트를 확보하거나, 아니면 아예 대놓고 엄폐물 뒤에서 뛰어다닐 목적으로 3포인트까지 다 투자하는 것이 좋다. 3포인트까지 투자할 경우 완벽한 무음 달리기, 점프, 착지가 가능해진다.
에너지바를 산처럼 쌓아뒀다면 클로킹+무소음+달리기로 유유히 돌파하는것도 가능하다 - 점프력 강화(Jump Enhancement): 인공 다리 첨가 요소를 활성화하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술로, 점프 높이가 증가한다. 높이는 버튼 지속에 따라 조절된다. 몇몇 숨겨진 지역이나 통로는 하이 점프가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넘어가기 힘든 곳을 쉽사리 넘어갈수 있어 얻어두면 게임이 쾌적해진다. 이 강화를 얻고 점프를 뛰면서 돌아다니다보면 자기 점프력을 못 이겨서 낙하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간간히 나온다. (...)
- 스프린트 강화(Sprint Enhancement): 스프린트 속도가 빨라진다. 스프린트에 어느 정도 비중을 두냐에 따라 유용성이 갈리겠지만, 그렇게 스피드가 요구되는 게임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큰 유용성은 기대하기 힘든 편. 그저 이동이 갑갑하거나 달리기 점프 거리를 늘리는 목적에 더 유용하다.
3.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전작의 강화 대부분이 그대로 존재하지만 새로 추가됐거나, 사양이 바뀌었거나, 아예 삭제된 강화도 있다.[11] 추가로 실험적인 (Experimental) 강력한 강화 기술도 추가되었다.[12] 하나씩 활성화할 때마다 과부하율이 50%씩 오르고 최대 500%까지 오를 수 있다. 200% 까지는 그냥 화면에 가끔 노이즈가 생기는 데에 그치지만, 300%를 넘어가게 되면 그래픽이 깨지거나, 갑자기 젠슨이 재부팅돼서 몇 초 있다가 다시 켜지거나, 심지어는 증강기를 사용하던 젠슨이 갑자기 픽 사망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도 개방하지 않은 증강기술[13] 하나를 비활성화해야 과부하율을 낮출 수 있다. 제거한 증강기술은 초반에 콜러가 주는 사이드 미션을 완수하고 프라하에 두 번째 방문할 때 콜러가 준비됐다고 무전을 한 다음[14] 콜러에게 가서 점검을 받아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콜러의 연락을 무시하거나, 아예 사이드 미션을 하지 않으면, 비활성화한 증강기는 해당 회차에선 다신 사용할 수 없다. 트리 자체는 전작과 구분이 똑같으나 일부 강화 기술이 다른 트리로 이동하였다. 실험적 기술강화는 ★로 별도 표기.전작의 증강기술이 방어력 증가와 반동 억제 정도를 제외하면 전면전에 도움이 되는 강화가 거의 없고 대다수가 해킹, 스텔스에 치우쳐져 있다는 것이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그에 대한 피드백인지 총격전에 유용한 증강기들이 대거 추가됐다.
3.1. Cranium
- Social Enhancer: 전작처럼 CASIE 장치를 이용해 상대의 멘탈 상태를 분석한다.
- Dialectic Enhancer: Social Enhancer를 개방할 시 자동으로 습득. 화학 물질 성분을 이용해 특정 상대와 대화할 때 설득 모드로 들어갈 수 있으며, 일부 상대의 경우는 대화 중간에 끼어들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 이 끼어들기의 경우 상대의 대화 한 단락 안에 맞는 페로몬을 찾아서 골라야 하며, 제한 시간 내에 고르지 못하면 원하는 반응을 유도할 수 없다.
- Hacking Capture: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기본적으로 1단계 보안 레벨의 단말기를 해킹할 수 있으며 전작처럼 5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당연히 낮은 레벨일 때 높은 보안 레벨 단말기의 해킹은 불가능하다.
- Capture: 1~5 등급의 단말기를 해킹할 수 있다. 1은 기본적으로 열려있고, 그 이상 등급은 프락시스 킷 1개씩을 요구한다.
- Camera Domination: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감시카메라를 켜고 끌 수 있다. 아래 터렛이나 로봇을 제외한 나머지 감시 장치(레이저, 방호문, 알람 등)도 조작할 수 있다.
- Turret Domination: 터렛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아군 오사 기능을 켜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오사 기능을 켜면 수색도 아니고 바로 적대가 뜨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어라면 그냥 전원만 꺼주자.
- Robot Domination: 로봇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역시 아군 오사 기능을 켜면 적들을 공격할 수 있다. 경찰들이 사용하는 보안 로봇(Sentry Bot)과 드론을 제외하면 모든 로봇들은 플레이어가 적에게 발각된 다음에 활성화되기 때문에, 아예 들키지 않는 걸 전제로 하는 고스트 플레이어는 프락시스 킷이 아주 남아도는 게 아니면 찍을 필요는 없다.
- Hacking Fortify: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전작처럼 캡처한 노드나 폴더의 보안을 증축해 방어 시간을 벌어준다. 3레벨 Fortify의 경우 상당한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면 난이도 불문 10번에 9번은 핵 프로그램 사용 없이 보너스 폴더까지 다 챙기며 해킹할 수 있다. 사용법을 설명하자면, Fortify 설치 역시도 발각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미리 까는 것보단 걸렸을 때 까는 게 좋다. 공격당할 것 같은 노드부터 시작 노드까지 역순으로 깔아주면 된다. 단, 이미 침입을 허용한 노드에는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주의할 것.
- Hacking Stealth: 전작처럼 해킹 시 발각률을 레벨당 15%씩 줄여준다. 3레벨까지 투자할 수 있으므로 총 감소율은 45%. 전작은 3레벨 노드까지 발각률이 15%였지만, 본작은 3레벨 이상의 노드나 폴더의 발각률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이걸 만땅 찍어도 Fortify에 대한 투자 없이는 단말기를 해킹할 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땅 찍었을 경우 발각률이 1, 2레벨은 15%, 3레벨은 30%, 4레벨은 45%, 5레벨은 60%으로 낮춰진다.
- Infolink: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게임 시스템상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 더 업그레이드 할 것도 없다.
- Cochlear Implant: NPC의 통신이 내이로 바로 전달된다.
- Subvocalization: 소리내지 않고 통신할 수 있다.
- ★ Micro-Assembler: DLC인 Tactical Pack을 구입한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증강기술. 인벤토리에 있는 무기나 탄약, 기타 아이템을 분해해서 제조 부품으로 바꿀 수 있고, 무기 업그레이드와 아이템 제조에 사용되는 제조 부품의 수를 줄여 준다. 전부 찍으면 바이오셀과 멀티툴 제작에 부품 84개, 타이푼이나 나노블레이드, 테슬라 탄약 제조는 52개까지 줄어든다. 제조 부품을 싹싹 긁어모으면 4000개 가량이 모이기 때문에 주무기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도 바이오셀이나 멀티툴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진다.
부품을 더 얻을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시스템상 무기를 주웠을 때 같은 무기가 인벤토리에 있다면 주운 무기는 사라지고 장전된 탄약만 입수된다. 하지만 인벤토리에 그 무기가 없는 상태에서 줍는다면 고스란히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그러니까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주울 때 한번에 다 줍지 않고 하나씩 줍고 분해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부품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무기 하나를 분해할 때 종류에 따라 제조부품이 30~70개는 나오기 때문에 근처의 적들을 전부 제압하고 부지런하게 하나씩 주워 분해하면 정말 풍족하다 못해 인벤토리가 부족할 정도로 부품을 모을 수 있다. 이미 사용하고 있는 무기와 같은 종류가 떨어져 있어도 사용중인 무기를 잠시 인벤토리에서 버리고(Discard) 떨어진 무기를 주워 분해한 후 다시 쓰던 무기를 주우면 된다. 이렇게 부품을 최대한 긁어내면 멀티툴을 찍어내서 해킹에 하나도 투자하지 않고도 잠긴 문을 다 따고 다니거나 바이오셀을 찍어내서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클로킹이나 타이탄 같은 증강기술을 계속 쓰고 다니는 반쯤 치트에 가까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3.2. Eyes
- Stealth Avatar: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게임 시스템상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라 더 업그레이드 할 것도 없다.
- Retinal Imager: 적에게 발각되고 나서 숨었을 시 아담의 마지막 위치를 필드 상에 보여준다. 전투 도중에 도주 후 마지막으로 발견된 위치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적들의 뒤통수를 치는게 기본적인 전략.
- LiDAR Mark-Tracker: 적을 조준했을 시 마킹하여 1인칭 시점에서도 적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스마트 비전을 켰다면 벽 너머의 적도 마킹할 수 있다. 그런데 잠입 플레이를 한다면 레이더만으로도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찍을 필요가 없고, 전투 플레이를 해도 기본 등급 마킹만 찍어도 충분하고 안 찍어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실험적 기술의 안정화를 위해 자주 제거당하는 신세다(...).
- Base-Grade Mark Antenna: LiDAR Mark-Tracker를 개방할 시 자동으로 습득. 적을 10명 마킹할 수 있다.
- Mid-Grade Mark Antenna: 적을 25명 마킹할 수 있다. 고난이도에서 아무리 쥐어짜도 한 구간에 이정도 적을 모으기가 흔하지 않아서 여기서부터는 포인트 낭비나 다름없다.
- Hi-Grade Mark Antenna: 적을 40명 마킹할 수 있다. 정말 심심하다면 찍어도 무방하나, 역시 포인트 낭비나 다름없다.
- Smart Vision: 전작처럼 투시 기술을 사용해 벽 너머의 물체들을 볼 수 있다. 적을 정조준하면 소유 무기, 강화 기술 종류, 루팅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한층 더 유용해졌으며, 클로킹 상태의 적에게 테이크다운을 먹이려면 반드시 스마트 비전을 켠 상태여야만 한다. 다만 에너지 소모는 높아진 편.
- Wall-Penetrating Imager: Smart Vision을 개방할 시 자동으로 습득. 벽 너머의 적 위치나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물체들을 표시해준다.
- Magpie: 루팅 가능한 아이템을 표시해준다. 특히 브리치 소프트웨어, E-book, 스퀘어 에닉스 트라이앵글 코드 등을 획득할 때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 Rough Transmitter Tuning: 소모 에너지를 중간 단계로 줄여준다.
- Fine Transmitter Tuning: 소모 에너지를 낮은 단계로 줄여준다. 하지만 이 강화들만 믿고 계속 켜고 다니면 에너지가 금세 동이 날 정도이니 주의.
- Retinal Prosthesis
- Retinal HUD: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말 그대로 HUD를 제공한다.
- Flash Suppressant: 섬광 수류탄 및 지뢰에 면역이 된다. 찍어두면 적의 섬광탄이 그냥 폭죽이 되고, 섬광탄을 던지고 쉽게 돌입할 수 있다. 잠입 플레이라면 섬광탄 혹은 지뢰를 마주할 일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여서 안 찍어도 된다.
- Wayfinder Radar System: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레이더를 표시해 준다.
- Ladar Alarm Timer: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현재 알람 상태와 해제하기까지 남은 시간[15]을 레이더에 보여준다.
- Topographics: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현재 방 구조, 층 등을 레이더에 보여준다.
- Range Boost: 레이더 감지 범위를 확장시킨다. 처음에는 적들이 작게 보여서 불편할 수도 있으나, 익숙해지면 더 넓은 범위를 탐지하기 때문에 계획 세우기가 용이해진다.
- Vision Feedback: 적의 시야를 레이더에 보여준다. 정면은 웬만해선 인식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아예 다른 곳을 돌아보는 것을 확인하고 재빠르게 이동하자.
- Noise Feedback: 아담이 만들어내는 모든 소음 범위를 레이더에 보여준다. 이동할 때 발소리는 물론이고 물건을 집어던질 경우에도 해당된다.
- Chaff: DLC인 Assault Pack을 구입한 사람들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수류탄이나 지뢰가 격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지연시킨다. 이 지연시키는 시간이 굉장히 길어서 해당 강화를 하면 수류탄에 맞을 일이 거의 없어진다. 전투 중에 적들이 던지는 수류탄이 굉장히 까다로운 만큼, 전면전을 벌이는 플레이어라면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파쇄 수류탄 뿐만 아니라 EMP나 가스, 충격 수류탄에도 적용된다.
다만 이 격발시간 지연은 아담이 던지는 수류탄이나 지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몰려 있는 적들한테 몰래 접근해서 수류탄이나 지뢰를 던져 일망타진을 노리는 플레이는 힘들어진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 강화.
3.3. Torso
- Sentinel RX Health System: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아담의 HP와 관련된 강화이다. 체력은 에너지와 다르게 최대 수치만큼 재충전되고 하이포스팀과 진통제로 한계치를 넘어 과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체력 증가에 초점을 두는 것이 좋다. 강화를 완료하면 맞아주면서 싸워도 하이포스팀을 많이 아낄 수 있다.
- Civilian Settings Defib: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부상을 입은 후 일정 시간 후 체력을 서서히 재생시켜준다. 물론 중간에 다시 부상을 입으면 재생이 중단되니 주의.
- Medical Settings Defib: 초당 체력 재생량을 조금 늘려준다.
- Military Settings Defib: 초당 체력 재생량을 조금 더 늘려준다. 전투 플레이를 하는 유저라면 잠시 몸을 숨겨서 다시 싸울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한 스킬. 물론 이것만 믿고 너무 설쳐대면 곤란하다.
- Angiogenesis Protein Therapy: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100의 기본 최대 체력을 제공해준다.
- Synthetic Growth Factors: 최대 체력을 125로 늘려준다.
- Uninhibited Angiogenesis: 최대 체력을 150으로 늘려준다.
- Factory Regen Delay: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보통 수준의 부상을 입은 후 체력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 Sentinal Regen Delay: 체력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조금 줄여준다.
- Elite Regen Delay: 체력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조금 더 줄여준다. 초당 체력 재생량 관련 스킬과 시너지가 뛰어난 편.
- Sarif Series 8 Energy Converter: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아담의 에너지와 관련된 강화이다. 종류 상관없이 강화를 한 번씩 할 때마다 아담의 에너지가 완충되기 때문에 바이오셀을 아끼고 싶으면 적절할 때 올려주는게 좋다. 또 게임상 중요 체크포인트에서도 에너지를 풀로 채워준다. 바이오셀을 이용해서 에너지를 최대치로 충전해도 최대 충전량이 두꺼운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16]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해당 부분까지만 자동적으로 재생시켜 주고 이 한도치는 늘릴 수 없다.
- Cautious Recharge Rate: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보통 수준의 초당 에너지 재생량을 제공한다. 강화기술을 자주 사용해 가용 에너지량이 테이크다운 한 방 단위로 떨어지면 그만큼까지만 재생시켜주지만, 전작과는 다르게 바이오셀 등으로 최대 에너지량까지 늘렸으면 그만큼까지 에너지를 재생시켜준다. 테이크다운이나 원격 해킹, 클로킹과 같은 일부 증강기술들은 사용하면서 일정량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최대 에너지량에서 그 분량을 뺀 만큼만 재생시켜준다.
- Efficient Recharge Rate: 초당 에너지 회복량을 조금 늘려준다.
- Peak Recharge Rate: 초당 에너지 회복량을 조금 더 늘려준다. 강화 기술을 자주 사용하면 이쪽부터 찍어주는게 속 편하다.
- Standard Capacity Biocells: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기본 수준의 최대 에너지량을 제공해준다.
- Enhanced Capacity Biocells: 최대 에너지량을 조금 늘려준다.
- Ultra-Capacity Biocells: 최대 에너지량을 조금 더 늘려준다.
- Safe Recharge Delay: 초반부터 개방되어 있는 기술. 보통 수준의 에너지 사용 후 에너지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위에 초당 재생량 증가와 같이 사용하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에너지가 재충전된다. 에너지를 짤막하게 소모하는 테이크다운, 클로킹, 스마트 비전등을 주로 사용한다면 플레이가 굉장히 편해진다.
- Moderate Recharge Delay: 에너지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조금 줄여준다.
- Quick Recharge Delay: 에너지 재생 시작 대기 시간을 조금 더 줄여준다.
- Implanted Rebreather
- Chemical Resistance: Implanted Rebreather를 개방할 시 자동으로 습득. 독가스를 흡입해도 체력을 잃지 않는다. 숨겨진 통로 등에 독가스가 은근히 많이 배출되므로 체력 피해 없이 지나다니거나 밸브를 잠글 수 있다. 다만 전작에서는 에너지 소비가 없었지만, 본작에서는 에너지를 조금씩 소비하므로 너무 오래 머물면 체력이 닳기 시작하니 주의. 보통 독가스가 있는 장소는 독가스 배출을 막을 수 있는 밸브가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진통제나 하이포스팀이 넉넉하다면 그냥 피해를 씹고 밸브를 잠궈버리는 게 편할 수도 있다.
3.4. Arms
- Cybernetic Arm Prosthesis
- Punch Through Wall: 금이 간 벽을 부술 수 있다. 해당 증강기를 업그레이드하면 부술 수 있는 벽이 일반 HUD와 스마트 비전에 표시된다. 추가로 벽 뒤에 적이 서있을 때 스마트 비전을 사용하면 벽을 부수면서 테이크다운을 사용할 수 있다. 벽 뒤에 있는 아이템이나 우회로는 가면 갈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늦지 않게 찍어주는 것이 플레이에 편하다. 벽을 부술 때 주위에 NPC가 있을 경우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NPC가 자리를 피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아예 제압을 한 다음에 부수는게 좋다.
- Instant Takedown: 에너지를 소모해서 적을 제압 또는 살해한다.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며, 전작과 동일하게 제압은 조용하고 경험치도 많이 주지만, 다른 적들이 깨워줄 수 있다. 살해는 다소 시끄럽고 경험치도 적지만 적을 확실히 끝장낼 수 있다. 엄폐 테이크다운이 추가돼서 은신 플레이시 더욱 편리해진 것은 덤.
- Optimized Musculature: 냉장고, 대형 쓰레기통, 복사기 같은 무거운 물체를 들고 던질 수 있다. 전작과 동일하게 막혀있는 장애물을 치우거나, 아니면 무거운 물체를 집어 던져서 적을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 Carry Capacity 70kg: 기본 수준의 인벤토리를 제공한다. 이 게임이 원체 인벤토리 압박이 심한지라 웬만하면 풀로 찍는 것을 추천. 주로 쓰는 무기 한 3개~4개에다가 탄약, 바이오셀이나 하이포스팀, 제조 부품이나 기타 등등 아이템까지 포함하면 풀업도 부족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 Carry Capacity 90kg: 인벤토리 공간이 증가한다.
- Carry Capacity 110kg: 인벤토리 공간이 더욱 증가한다.
- Cybernetic Weapon Handling: 초반부터 열려있는 증강기술로, 젠슨의 무기 조작과 관련된 강화이다. 움직일 때의 조준 안정성, 무기 반동, 재장전 속도 업그레이드가 있고, 셋 모두 업그레이드하면 전투가 편해진다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하게 된다. 조준 안정성같은 경우 일단 총격전은 3인칭 엄폐를 기본으로 하고, 아닌 경우에는 레이저 포인트를 달거나, 지향사격 대신 조준사격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우선순위는 반동 억제와 재장전 속도 강화에 두는 편이 좋다.
- Standard Aim Stability: 기본 수준의 조준 안정성을 제공한다.
- Marksman Aim Stability: 조준 안정성이 향상된다.
- Sharpshooter Aim Stability: 조준 안정성이 더욱 향상된다.
- Factory Recoil Compensation: 기본 수준의 반동을 억제한다.
- Drill Recoil Compensation: 반동 억제 수준이 향상된다.
- Field Recoil Compensation: 반동 억제 수준이 더욱 향상된다.
- Base Reload Speed Dexterity: 기본 수준의 재장전 소요 시간을 제공한다.
- Medium Reload Speed Dexterity: 재장전 소요 시간이 감소한다.
- High Reload Speed Dexterity: 재장전 소요 시간이 더욱 감소한다.
- ★ P.E.P.S.: 전작에선 무기로 등장했던 P.E.P.S.를 증강기술로 옮겨온 실험적인 증강기술이다. 탄약 소비 방식이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차지를 통해서 성능을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도 존재한다. 기본 발사는 기존의 P.E.P.S.와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일단 적들을 밀쳐낸 다음에 바로 사후처리를 해야 한다. 차지같은 경우에는 일직선으로 P.E.P.S. 강화탄을 날리는데 맞은 적들은 날아가면서 바로 기절시킨다. 기본 발사보다 가로 범위는 훨씬 좁아졌지만 사거리 자체가 의외로 꽤 긴 편이고 직선상에 있는 적 모두를 기절시킬 수 있다. 전작은 탄환을 쏘고 후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쓰기 애매했지만 이번엔 증강기술로 바뀌어서 무기나 다른 증강기들과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많이 늘었다. 다만 소음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에는 부적합한 기술.
- Knockback: 적을 밀쳐내는 P.E.P.S. 탄환을 발사한다.
- Precision Diode: P.E.P.S. 탄환을 직선의 빔으로 바꿔서 맞은 적을 기절시킨다.
- ★ Remote Hacking: 전자 장비를 원격으로 해킹할 수 있게 된다. 해킹 방식은 바이오쇼크 2의 방식과 거의 동일하다. 제한시간이 존재하고 3번의 해킹 기회를 모두 써버리면 해킹에 실패한다. 정지 소프트웨어와 핵 소프트웨어도 사용할 수 있고, 해킹에 실패한다고 해서 알람이 울린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모든 실험적 증강기술을 통틀어 가장 유용하다고 할 수 있는 증강기로 찍으면 게임플레이가 정말 편해진다. 사다리, 가림막같은 것을 해킹해서 우회로를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TV와 라디오 전원을 꺼서 적의 시선을 돌린다든지, 카메라, 터렛, 로봇과 같은 보안체계를 30초 동안 무력화시켜서 유유히 지나가는 등 다방면에서 정말 유용하다. 길목을 막고 있는 지뢰를 살금살금 다가가서 해체할 필요도 없어지고, 레이저를 끄기 위해서 터미널 단말기를 찾을 필요도 없어진다. 해킹에 실패한다고 해도 4초만 있으면 다시 시도할 수 있고 에너지 소비도 굉장히 적다. 거기다 소소하게 경험치도 주기 때문에 필히 찍어두자. 참고로 원격 해킹은 장치가 시야에 보여야만 할 수 있지만, 스마트 비전을 사용하면 보이지 않는 벽 뒤에서도 해킹을 할 수 있다.
- Environmetal Domination: 환경 오브젝트를 원격으로 해킹한다.
- Security Domination: 보안 체계를 원격으로 해킹해서 일정시간 차단시킨다.
- ★ TESLA: 고압의 테슬라 코일을 발사해서 적들을 무력화시킨다. 적을 록온한 다음에 발사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유도탄의 성격을 띄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대 4명까지 록온하고, 록온 사정거리를 늘릴 수 있다. 추가로 EMP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에 카메라나 터렛을 조준해서 긴 시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원거리에서 4명의 적을 무소음으로 무력화하는 굉장한 고성능의 증강기이지만, 고스트 플레이시에는 다소 주의해야 한다. 감전되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적대(Hostile) 상태로 변했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고스트 보상을 노리는 경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또 테슬라가 날라가는 방향에 오브젝트가 있을 경우 가로막혀서 무력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17] 별도의 탄약을 소비해 사용하고 무력화시키는 적 한명당 탄약 하나를 소모하기 때문에 탄약 소모는 다소 심한 편. 탄약은 드물게 루팅을 하다가 얻거나, 상점에서 고가로 파는 것을 구입하거나 제조 부품으로 제조할 수 있다.
- Quick Fire System: 최대 한 명의 적을 조준해서 무력화할 수 있다.
- Dual-Arc Upgrade: 최대 두 명의 적을 조준해서 무력화할 수 있다.
- Quad-Arc Upgrade: 최대 네 명의 적을 조준해서 무력화할 수 있다.
- Arc Distance Upgrade: 테슬라의 사거리를 늘려줘서 더 멀리 있는 적도 조준할 수 있게 된다.
- ★ Nanoblade: 젠슨이 살상 테이크다운을 할 때 팔에서 사출되는 칼날을 발사할 수 있게 해준다. 거리가 가깝다면 자동적으로 어느정도 조준을 보정시켜준다. 기본적으로 소음이 굉장히 적고, 위력도 막강해서 장갑을 입었다 하더라도 어느 부위를 맞든 바로 사망하는 극강의 무기. 나노블레이드로 죽이면 Close Shave(예리한 칼날)이라는 명목으로 10의 경험치를 더주고 헤드샷 판정 역시 존재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차지를 통해 나노블레이드를 폭발시켜 광역으로 피해를 준다. 벽이나 땅바닥을 향해서 쓰면 어그로가 끌려 시선을 돌릴 수 있지만 나노블레이드 탄약이 굉장히 귀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려면 그냥 소음 권총으로 쏘자. 사정거리도 꽤 길고 소음도 굉장히 적게 나지만, 어딜 맞추든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잠입, 전면전 모두 유용한 증강기술이다.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탄약을 사용한다.
- Impact Velocity Shot: 나노블레이드를 발사한다.
- Explosive Heat Blade: 나노블레이드를 폭발시켜 광범위하게 피해를 입힌다. 나노블레이드 버튼을 눌러 조준하고 있으면 빨갛게 달아오르게 되고 이때 발사하면 착탄된 나노블레이드가 폭발하며 주변에 2차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주변에 있는 적들의 주의를 끌게 되기 때문에 잠입 플레이를 하려면 이 기능을 찍지 않거나 나노블레이드를 꺼내서 조준하지 않고 먼저 조준부터 한 뒤에 버튼을 짧게 눌러 달아오르기 전에 발사해야 한다.
3.5. Back
- Icarus Landing: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증강기로 낙하 대미지를 없애준다. 젠슨이 낙사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어서 가급적이면 빨리 찍어주는 게 좋다. 좀 높은 곳에서 떨어질 경우 따로 컷신이 나오면서 멋들어지게 내려온다. 낙하하면서 테이크다운 키를 누르면 주먹으로 땅을 찍으면서 비살상 제압을 시전할 수 있다. 전작에 비해서 이카루스 랜딩이 필요한 우회로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찍어두면 플레이가 굉장히 쾌적해진다. 한참 잘 쓰다가 1회차부터 다시 시작하면 많이 불편할 정도.
- Descent Velocity Modulator: 낙하 속도를 줄여주고, 낙하하면서 지상에 있는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 Quicksilver Reflex Booster: 근접한 적 두 명을 동시에 제압한다. 둘을 제압하지만 소비되는 에너지는 한 명일 때와 동일하고 테이크다운과 똑같이 소음이 굉장히 적다. 중반부부터 둘이 같이 돌아다니는 적들이 많아지고, 순찰 경로가 겹치는 적들에게 클로킹을 쓴채로 다가가서 테이크다운을 하면 순식간에 정리된다. 거기다 테이크다운 X 2 만큼에다가 Multitasker라는 명목으로 45의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굉장히 쏠쏠한 편. 다만 전작은 멀티 테이크다운 컷신이 굉장히 다채로웠는데 본작은 한 두개 정도 뿐이어서 굉장히 심심한 편.
- Multiple Takedown: 두 명을 동시에 테이크다운할 수 있다.
- Typhoon: 360도로 작약을 뿌려서 적들을 초토화시킨다. 깡패같은 대미지는 여전하고 한 번 쓰면 상황이 쉽게 정리되는 것도 변함없지만, 전작과 가장 큰 차이는 살상과 비살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대신 한 번 선택하면 다신 바꿀 수 없다. 비살상 옵션은 넓은 범위에 수면 가스를 뿌려서 다수의 적을 비살상 제압하지만 당연하지만 잠을 자지 않는 기계류에겐 전혀 효력이 없다. 충격 수류탄을 던진 다음에 뛰어 들어서 타이푼을 뿌려서 불꽃놀이를 일으킬 수도 있고, 이카루스 스트라이크로 떨어진 다음에 타이푼으로 확인사살하는 플레이 역시 가능. 보스도 한 두 세방만 제대로 먹이면 바로 뻗어버릴 정도로 위력은 여전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특수 탄약을 사용하고 여전히 굉장히 희귀하지만 테슬라, 나노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제조 부품으로 제조가 가능하다.
- Stun Cofiguration: 타이푼 탄약으로 적을 비살상 제압한다.
- Lethal Configuration: 타이푼 탄약으로 적을 살상 제압한다.
- ★ Focus Enhancement: 지속시간동안 시간이 느리게 간다. 즉 불렛타임. 당연하지만 전면전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증강기로 한방한방이 강력한 리볼버나 배틀 라이플로 헤드샷을 노리면 다수의 적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심한데 에너지 소모를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도 없어서 함부로 쓰다간 에너지가 순식간에 동나버린다. 타이탄 쉴드와 같이 사용하면 반무적+불렛타임인지라 굉장히 강력하지만 에너지가 그야말로 광속으로 닳는 것을 알수 있다. 그 외에 적이 던진 수류탄을 나에게 오기전에 불렛타임을 이용해 먼저 쏴서 터뜨리는 어마어마한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 Regulated Nervous System: 민첩성을 극대화시켜서 시간을 느리게 가게 합니다.
- ★ Icarus Dash: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한다. 짧게 누를시엔 방향키를 누른 방향으로 순식간에 이동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길게 누를시엔 마우스 시점의 방향으로 순간이동해서 이카루스 대시의 도착지에 따라 엄폐를 할 건지, 적에게 돌진해서 기절시킬 것인지, 난간을 잡고 올라갈 것인지가 아이콘으로 따로 표시된다. 보면 알겠지만 디스아너드의 점멸과 굉장히 흡사한 기술. 전투, 잠입 양면으로 쓸 수 있는 증강기술로 전투 시엔 짧게 누르면서 적들의 공격을 흐트려놓거나, 길게 눌러 돌진해서 기절시킬수 있고, 잠입시엔 순간이동 중에는 적들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엄폐물이나 난간 위로 재빠르게 이동하면서 스피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직선으로 순간이동한다는 특성상 뜻밖의 경로로 우회로를 갈 수 있다는 것 역시 꽤 유용하다.
- Dorsal Propulsion Kit: 이동하는 방향으로 순간이동한다.
- Charged Dash: 충전함으로서 적에게 돌진하거나, 엄폐 상태로 돌입하거나, 난간을 잡고 올라갈 수 있다.
3.6. Skin
- Glass-Shield Cloaking: 지속시간동안 투명해진다. 인간형 적은 물론이고 카메라, 터렛, 레이저와 같은 기계류 방범장치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은신 플레이어에겐 거의 반 필수. 다만 발소리까지 없애주진 않고, 에너지 소비가 큰 편이고, 클로킹 도중에 테이크다운이나 사격, 테슬라, 나노블레이드, 타이푼, 이카루스 대시 등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클로킹이 풀리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고, 테이크다운을 해도 클로킹이 풀리지 않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테이크다운만 클로킹이 풀리지 않고 나머지 사격, 테슬라, 나노블레이드, 타이푼과 같은 증강기들은 사용하면 여전히 풀린다. 또 클로킹을 한채로 이동을 하면 에너지 소비가 더 심해진다. 주로 적들의 시야를 피해 엄폐물 사이로 이동하거나, 바이오셀을 사용한 다음 지속시간동안 재빠르게 돌파하는 게 주된 사용법. 또 클로킹 도중에 움직이지 않으면 에너지 소모가 굉장히 적어지는데 이를 역이용해서 클로킹을 켠 상태로 단말기나 터미널을 해킹하면 해킹하는 동안 들킬 가능성이 매우 적어진다.
- Discreet Power Processing: 에너지를 사용해 투명화 상태를 유지한다.
- Improved Cloaking Energy Use: 투명화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 Optimized Cloaking Energy Use: 투명화 지속시간이 더욱 증가한다.
- Cloaked Takedown Support: 투명화 도중 테이크다운을 해도 투명화가 풀리지 않는다.
- Rhino Dermal Armor: 젠슨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아예 전투를 피하는 은신 플레이어라면 큰 필요가 없지만, 전면전 플레이어에게는 당연히 필수. 고난이도에선 더 말할것 없이 필수 업그레이드이다. 노멀 난이도에서도 몇 방 맞으면 훅가는 젠슨인데, 고난이도에선 바람 불면 날아가는 수준이기 때문에 반드시 찍어둬야 한다. 파생 업그레이드로 전기와 EMP에 면역을 부여하는 업그레이드도 있는데 꽤 쓸만하다. 우회로에 심심하면 전기 장판이 깔려있기도 하고, EMP는 맞으면 아예 배터리가 증발해버리고 잠시동안 이동불능이 되는데 이에 면역을 주기 때문. 또 타이탄 쉴드가 유일하게 막지 못하는 공격이 EMP인데 해당 업그레이드는 이를 상쇄시킨다. 그야말로 타이탄 쉴드를 킨 상태에선 완벽한 무적이 되는 셈. 다만 독가스와 마찬가지로 전기 면역이 대미지를 없애주는 대신 배터리를 소모하도록 바뀌었다.
- Base Reduction Setting: 물리적 대미지를 20%만큼 줄여준다.
- Improved Reduction Setting: 물리적 대미지를 33%만큼 줄여준다.
- Mastered Reduction Setting: 물리적 대미지를 50%만큼 줄여준다.
- Electromagneting Pulse Shielding: EMP와 전기에 면역이 된다.
- ★ TITAN: 일정시간동안 충격을 모두 흡수하는 검은색의 보호막을 형성한다. 지속시간동안 총기류는 물론이고 수류탄류, 심지어는 터렛과 로봇의 공격 역시 완벽하게 막아낸다. 딱 하나 못막는 공격이 있는데 바로 EMP. 다만 EMP는 다른 증강기술 업그레이드로 면역이 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시간동안 완벽한 무적이 된다. 당연히 람보 플레이를 할 때 최고의 효율을 내는 증강기로 적들은 나에게 대미지를 전혀 주지 못하는데 나는 그냥 다 맞아주면서 적들을 마구 쏘면서 조져주면 된다. 공격을 많이 받는다고 에너지 소비가 커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집중 포화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어진다. 다만 이에 대한 밸런스인지 에너지 소비가 굉장히 큰 편이고, 무엇보다 타이탄으로 소비된 에너지는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다른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하는 증강기술들은 발동할 때 에너지가 소량 깎이고 그 다음부터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사용을 끝내고 재충전이 될 때는 이전 최대 충전량에서 발동할 때 깎인 에너지를 뺀 만큼 까지 재충전이 된다. 즉 꼬박꼬박 재충전을 할 경우 한 번 바이오셀로 충전한 에너지를 굉장히 여러번 쓸 수 있다. 만약 타이탄으로 소모된 에너지가 재충전이 된다면, 타이탄 지속시간동안 적들을 죽이고 에너지가 재충전되는 시간 동안에 엄폐를 통해 몸을 사리면 대미지를 거의 입지 않고, 에너지가 채워지면 다시 타이탄으로 학살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바이오셀 하나로 다 해먹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한 밸런스 조치로 보인다.
- Subcutis Energy Mod: 에너지를 사용해 타이탄 쉴드를 작동시킨다.
- Facet Cost Reduced: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든다.
- Facet Cost Optimized: 에너지 소모량이 더욱 줄어든다.
3.7. Legs
- Cybernetic Leg Prosthesis: 점프력을 향상시키고, 걸을 때, 달릴 때, 착지할 때의 소음을 완전히 없앤다. 걸음, 달리기, 착지의 소음을 없애는데 각각 하나씩 프락시스 킷을 요구하던 전작과 비교해봤을 때 가성비가 매우 좋아졌다. 주된 활용법은 클로킹과 같이 사용해서 적들이 눈으로 귀로도 인식 못하는 완벽한 유령이 돼서 목적지를 향해가는 방법. 바이오셀을 산처럼 쌓아두면 말도 안되는 루트로 잠입하는 게 가능해진다. 점프력 향상은 우회로를 찾는데 유용하고, 평범한 높이의 난간에서 높이 점프해 이카루스 스트라이크를 유도하는 플레이 역시 가능. 달리기의 속도를 증가시키는 증강기술은 삭제됐다.
- Klipspringer Jump Mod: 점프력이 높아진다.
- Leg Silencers: 걸을 때, 달릴 때, 착지할 때 소음을 없앤다.
[1] 즉, 얼마나 설득이 잘 되어가는 지를 분석해준다. 따라서 설득이 망해가는지 성공해가는지 판단하기 용이해진다.[2] 우호적인 경우 녹색, 적이 수상한 상태인 경우 노란색, 경계 중인 경우도 노란색(수상한 상태에서는 천천히 걸어오며 '거기 누구냐?', '나와라' 하는 정도지만 경계 중 상태인 경우 적극적으로 수색을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한다.), 적대상태(플레이어를 완전히 인식해 공격적인 상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3] 실제로 그렇다. 글을 읽거나 해서 속으로 말할때 성대가 반응해서 아주 미세하게 발성이 일어난다. 그걸 실제로 센서로 인식해 목소리로 전환하는게 가능할지는 모를 일이지만.[4] 보통 및 수상한 상태에서는 시야각이 작고 적대 상태에서는 시야각이 최대가 된다.[5] 간혹 점거/증축을 한번에 한개씩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해킹은 멀티태스킹이 되므로 동시에 여러군데를 찍어도 된다. 즉 발각된 후에는 점거하는 도중에 겸사겸사 이미 점거한 폴더/노드에 증축을 걸면 시간을 휠씬 많이 버는 셈.[6] 사실 정말 중요한 해킹은 바이러스를 써서 해킹하는 것보다 그냥 자동 잠금해제장치를 붙이는게 더 효율적이다. 해킹하다가 주변의 적이나 감시카메라에 걸리는 일이 많은데, 자동 잠금해제장치를 붙이면 해킹할 필요없이 잠시 후 잠금이 풀린다. 다만 해킹을 완료함으로써 얻는 경험치나 데이터 저장소 해킹으로 얻을 수 있는 크레딧이나 바이러스, 경험치 등은 얻을 수 없다. 이게 정 아쉬운 사람들은 저등급 보안장치를 해킹하다보면 바이러스는 쌓이게 되어 있으니 레벨 4, 5노드가 보이면 가차없이 핵 바이러스를 써주자.[7] 보안 레벨이 1이라도 있으면 15%의 발각 확률은 반드시 존재한다. 재수가 없으면 해킹을 시작하고 1레벨짜리 폴더를 점령했는데 바로 발각이 된다. 참고로 서버의 점령이나 변환 노드로 인해 보안 레벨이 7이상 올라가면 스텔스 레벨이 3이더라도 발각 확률이 90~100%에 육박한다.[8] 디렉터즈 컷에서는 기본 2칸을 제공한다.[9] 애초에 젠슨의 HUD가 오작동할때 수리랍시고 한다는게 전기충격기로 지져서 재부팅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10] 감시 카메라는 물론 레이저 센서들에도 전혀 탐지되지 않는다.[11] 전작에서 무기 개조 기능이었던 재장전 속도 감소가 증강기술로 추가됐고, 독가스 면역과 전기 면역은 배터리를 소모하도록 바뀌었고, 데이터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확인하는 증강기는 해킹 소프트웨어로 대체됐다.[12] 전작 엔딩 이후 의료시설에서 치료받으면서 젠슨이 뉴로포진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즉 증강 시술에 따른 부작용이 전혀 없는 특이체질이라는 것을 안 의료시설 과학자들이 추가한 거라고. 이 실험적인 증강기의 출처를 추적하는 사이드 미션도 마련되어 있다. 책임자였던 바딤 오를로프를 추적하면서 타이 영 메디컬이 막연한 배후에 있다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오를로프가 사망하게 되면서 정확히 어떤 경위로 실험적인 증강기를 시술받게 됐는지는 밝혀지지 않는다.[13] 즉 회색 빛인 증강기술. 같은 실험적 증강기술 역시 비활성화가 가능하다.[14] 정확히는 메인 미션인 기계신의 교회 또는 팔리세이드 은행 침투를 완료하고 밀러를 만나기 직전에 콜러에게 연락이 온다.[15] 초 단위가 아니라 퍼센테이지로 나타낸다. 0%에서 시작하여 100%까지 도달하면 알람이 해제된다.[16] 테이크다운 1회 만큼의 소모량이다.[17] 이 경우 록온을 한 후 시점을 머리 위 수직 방향으로 틀어서 발사하면 비교적 수월하게 적중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