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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1:41:09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파일:Deus_Ex_Universe_logo.png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
데이어스 엑스 데이어스 엑스: 인비저블 워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데이어스 엑스: 더 폴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DEUS EX: MΔNKIND DIVIDED
파일:external/im.ziffdavisinternational.com/deus-ex-mankind-divided_ebkw.jpg
개발 [[에이도스 인터랙티브|
파일:eidosmontreal_logo.png
]]
유통 [[스퀘어 에닉스|
파일:스퀘어 에닉스 로고.svg
]]
장르 액션 RPG, FPS, 잠입 액션 게임
(이머시브 시뮬레이션)
게임 엔진 DAWN Engine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3월 23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8월 23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6년 8월 23일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1] | 파일:Xbox One 로고.svg | 파일:Windows 로고.svg | 파일:macOS 로고.svg[2] | 파일:Linux 로고.svg
심의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CERO Z.svg CERO Z
공식 사이트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한글화4. 발매 전 정보5. 스토리6. 특징
6.1. 전작과의 차이점
7. 등장인물8. 등장단체9. 지역10. 강화 기술11. 아이템
11.1. 무기11.2. 폭탄11.3. 해킹 소프트웨어11.4. 기타 아이템
12. 적
12.1. 인간형12.2. 무인 경비 시스템12.3. 보스
13. Breach14. DLC
14.1. Desperate Measures14.2. System Rift14.3. A Criminal Past
15. 평가16. 팁&공략1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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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런치 트레일러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이자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후속작.

휴먼 레볼루션의 시간 대에서 2년 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아담 젠슨 역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본작은 전작에서 사용되었던 크리스탈 엔진 대신 던 엔진이라는 새로 개발된 자체 제작 엔진이 사용되었다.

국내에서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PS4판과 PC판만 배급한다. 그리고 전작과는 달리 한정판도 발매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303030><colcolor=#dbb520> 운영체제 Windows 7 SP1 64-bit or above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2100
AMD equivalent
Intel Core i7-3770K
AMD FX-8350 Wraith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HD 7870
2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X 480
1920 x 1080
API DirectX 11, 12
저장 공간 45 GB 55 GB
HD space includes DLC

3. 한글화

이번에도 한글화는 되지 않았다. 그래서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한글 패치 제작에 돌입했고, 2016년 10월 경 거의 완성을 눈 앞에 보고 미검수판을 공개하려는 찰나, 미번역 부분이 대거 드러나 버리면서 완성률이 순식간에 1/3로 급전직하, 제작자들이 급히 의욕을 상실해 결국 2017년 1월 공중분해돼 버렸다.

그런데 그 후 한 네이버 카페에서 다시 한글화 작업에 돌입해 2017년 5월 현재 드디어 미완이지만 공개되었다. 미완이라고는 해도 대사 번역(서브 퀘스트 모두 포함)과 검수는 거의 완료된 상태고 이메일과 전자비서는 2017년 7월 기준 본편의 85% 가량이 완료되었고, e북과 뉴스는 70% 정도 가까이 완료됐으며, 지나가는 시민들 대사만 번역되지 않아 게임 진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다. 다만 번역 퀄리티는 빈말로도 좋다고 말하긴 힘들다. 2020년 5월 24일자까지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걸로 보아 완벽번역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 그러나 해당 글을 끝으로 2024년 현재까지 작업자가 어떠한 글도 올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중단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GOG판에서는 호환이 안 된다는 듯 하다.

4. 발매 전 정보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발매 전 정보 문서 참조.

5. 스토리

전작 휴먼 레볼루션의 사건에서 2년이 지난 2029년을 무대로, 인체 강화기술회사 사리프 산업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본편의 엔딩에서의 사건 이후로 인터폴과 함께 테러리스트에 맞서 싸우는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의 주역 아담 젠슨의 이야기를 다룬다.

휴먼 레볼루션의 시대는 인체 강화기술의 발전으로 상당수의 인류가 기계팔이나 기계다리 등의 장비를 장착하고 생활하고 있는 미래시대였지만, 이 강화신체의 창시자인 휴 대로우가 일으킨 판체아 사건으로 인해 이런 강화된 인간들이 죄다 폭주를 일으키게 되고 이로 인해 5천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사망자와 그보다 훨씬 많은 더 부상자,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하는 전지구적 재앙이 벌어진다.[3] 전작의 엔딩에서 아담은 이에 관한 진실을 통신으로 세계에 알릴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었으나, 후속작에서는 선택지는 무효화되고 파이커스 뉴스가 아담의 통신 내용을 막아버리고 단순 사고로 보도한 것으로 처리되었다.

사리프 산업을 포함해 발전하던 강화산업 자체가 중국의 국영기업 태영 메디컬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붕괴하였으며 각국 정부들은 강화인간을 위험한 존재로 분류하고 격리하는 법안을 앞다투어 통과시킨다. 신체적으론 조금 더 강력할지 몰라도 강화인간들은 취업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신체를 개조한 별 권력 없는 중하류층이 대부분이었으며, 의체의 제어를 위해 뇌에 삽입하는 전자장치의 면역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뉴로포진이란 값비싼 약물에 의존해야 했으므로 슬럼이나 게토 등에 손쉽게 내몰리는 신세가 된다. 즉 일반 인류와 강화인류간의 Mankind Divided(인간분열)이 이루어지고 후자는 인간 이하의 존재로 비하받게 된 것.

이들의 상당수는 그나마 차별이 덜한 체코의 프라하로 이주하였지만, 결국 차별을 버티다 못한 강화인간들의 연쇄 테러사건들이 벌어지기 시작했으며, 이들의 중심에는 강화인간들의 인권단체이며 프라하 근처에 강화인간들이 격리 수용된 골렘 시티에서 활동하는 ARC가 있는 것으로 의심받게 되었다. 판체아 사건 이후 회복한 아담은 인터폴의 대테러부대 TF29에 들어가 프라하에서 테러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그의 목적은 따로 있었는데, TF29가 다른 음모에 연관된 것은 아닌가 조사하는 것. 따라서 음모론을 파헤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밀 해커 조직 저거너트 콜렉티브와 해커 야누스와 함께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데...

6. 특징

6.1. 전작과의 차이점

기술의 황금기이자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금색 색조로 무장했던 전작과 달리 암울해진 세계관을 반영해 차분하고 차가운 색조의 그래픽으로 돌아왔다. 증강자에 대한 차별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4] 좀 더 전통적인 사이버펑크에 가까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여러 허브가 있었던 전작과 달리 주 무대는 체코의 프라하 한 곳으로, 메인 미션을 진행하면서 세 군데를[5] 다녀올 수 있는 정도다. 프라하는 허브 월드 성격을 띄고 있고 아담의 아파트에는 보관함이 있어 탄약 등도 보관해둘 수 있다. 전작의 디렉터즈 컷에서 추가된 뉴 게임 플러스도 있는데, 엔딩을 본 후 강화와 인벤토리의 모든 아이템을 가지고 새로 시작할 수 있다. 무한반복은 안 되고 세이브당 단 한 번만 가능하며, 아파트에 있는 보관함의 아이템은 계승되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

전편 엔딩 이후에 의료시설에서 치료받는 동안 의료시설 과학자들이 심어놓은 실험적(Experimental) 증강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건 증강기술 참조.

변경 및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7.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8. 등장단체

9. 지역

10. 강화 기술

전작의 강화 기술들에 '실험적 기술'들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 단, 기존 강화 기술들 중 전작과는 다른 트리에 있는 기술들도 있고 특성이 변한 것도 있다. 자세한 것은 증강기술 항목 참고.

11. 아이템

11.1. 무기

무기별로 철갑탄이나 EMP탄 등의 특수 탄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전키를 길게 누르면 탄종을 비롯한 부착물 교체, 발사 방식 변경이 가능하다. 철갑탄의 경우 중장갑, 기계류 적에게 대미지가 더 들어가기 때문에 전면전 위주의 진행을 한다면 철갑탄을 되도록 많이 모아두는 게 좋다. EMP탄은 살상력은 없으나 기계류 적을 마비시킬 수 있고 인간형 적에 연사하면 기절시킬 수 있다. 전작에 등장했던 무기들 중 쇠뇌, 헤비 라이플, 레이저 라이플, 플라즈마 라이플, 로켓 런처는 나오지 않는다. 업그레이드 방식은 별도의 업그레이드 파츠를 찾아서 장착해야 했던 전작의 방식에서 제조 부품을 소모해서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고 소음기나 조준경 등의 부착물만 별도 아이템으로 분리됐다. 리볼버의 폭발탄이나 권총의 장갑 관통, 기관단총과 컴뱃 라이플의 탄환유도 시스템 같은 유니크 업그레이드 효과도 대부분 사라졌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Zenith_CA-4_10mm_Pistol_1.png
전작에 나온 제니스의 개량형.[37] 특수탄으로 EMP탄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에서 웬만한 적은 다 상대할 수 있게 했던 장갑관통 업그레이드가 없어지고 철갑탄도 사용할 수 없어서 평범한 스펙의 자동권총이 되었다. 풀오토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면 연사력이 월등히 좋아지지만 기본적으로 화력이 낮아 탄환 소모가 심하다. 근거리 소음무기로서의 성능 역시 샷건 덕분에 애매해졌고, 전면전 플레이는 철갑탄이 사용 가능한 컴뱃 라이플이나 리볼버가 더 유용하다. 따라서 적을 죽이는 용도보다는, 소음 발사로 시선을 돌리거나 EMP탄의 활용에 초점을 맞추는 은신 플레이에 유용한 편.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Mustang_Arms_.357-Magnum.png
전작에 등장한 다이아몬드백을 제치고 새롭게 등장한 6연발 리볼버. 특수탄은 철갑탄. 장탄수 업그레이드를 최대로 하면 그 좁디좁은 실린더에 12발까지 들어간다. 철갑탄을 사용할 수 있어 위력은 확실하지만 리볼버를 사용하는 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상점에서 미리미리 탄을 사서 모아두는 게 좋다. 기회가 될 때마다 철갑탄을 모아두면 100발 넘게까지 모을 수 있어서 탄을 낭비하지 않는 이상 탄환 수급도 괜찮은 편. 전용 모드로 경기용 방아쇠(Hair trigger)를 장착하면 연사력이 증가한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Diamondback_.357_Custom_Revolver.png
매그넘의 유니크 버전으로 드발리 갱단의 오타르를 제압하면 얻을 수 있다. 철갑탄 전용으로 개조한 매그넘으로 4배율 스코프가 달려있고 추가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일반 리볼버와 비교해서 대미지가 더 높고 유효사거리가 더 길며 4배율 스코프로 좀 더 정밀한 조준이 가능하지만 장탄수가 5발이며 연사력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해서 연사력도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Hurricane_TMP-18.png
기관단총으로 EMP탄을 쓸 수 있다. 주로 테러 조직이나 갱스터 등의 적들이 사용한다. 기본적으로는 3점사만 되며 연사 기능은 추가로 업그레이드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소총과 운용 포지션이 좀 겹치는데 철갑탄을 사용할 수 없어 중후반에는 적들이 잘 안 죽고 그렇다고 EMP용으로 이 무기를 채용할 바에야 차라리 인벤토리를 더 적게 차지하고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 탄 소비도 적은 10mm 권총이 더 유용하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Zenith_Zap_Stun_Gun.png
스턴건. 전작에서는 로봇이나 카메라 등도 무력화하는 만능 무기였지만 이번에는 인간에게만 효과가 있다. 그래도 한 발에 거의 모든 인간형 적을 기절시키는 것은 동일. 주의점으로는 바로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제자리에서 부들부들 떨다가 쓰러지기 때문에 순찰 중인 적들에게 들킬 위험이 있다. 생김새도 CA-4의 리시버를 활용했기 때문에 소음기 달린 5발들이 자동 권총의 형태가 되었고 한 번 쏠 때마다 슬라이드를 당겨 차탄을 장전하지만, 한 발 쏘고 탄창을 갈아껴야 했던 전작보다는 훨씬 쓰기 편해졌다. 전작에서는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장탄수를 14발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레이저 사이트도 장착할 수 있다.

의외로 엑소 슈트를 입은 중장갑병에게도 통하는데 2초 정도의 아주 짧은 경직만 걸리지만 이때 테이크다운을 먹이면 제압이나 살해가 가능하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Widowmaker_Tech-1_TX_Shotgun.png
전작 위도우메이커 샷건의 발전형. 특수탄으로 EMP탄을 쓸 수 있다. 여전히 사거리가 짧고 장탄수도 적지만 점사가 가능한 동시에 소음기 장착이 가능해져서 소음 무기 중에는 단발 위력이 제일 강하다. 다만 철갑탄 사용이 불가능해서 중장갑이나 기계류 적한테는 썩 강하지 못하다. 몰래 접근해 근접 점사 헤드샷으로 암살하거나 단발 위력이 강한 소음 무기라는 점을 활용해 해킹하거나 비밀번호 찾기 귀찮은 문을 몰래 날려버리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Devastator_Shotgun.png
유니크 샷건. 철갑탄만 쓸 수 있다. 원본은 철갑탄 사용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샷건 철갑탄은 이 무기 전용 탄종인 셈. 풀업 샷건의 장탄수 12발을 아득히 능가하는 32발이라는 압도적인 장탄수를 자랑하며 자동 연사가 가능해서 화끈하게 쏴갈길 수 있지만 대신 소음기를 장착할 수 없는 완벽한 전면전용 무기. 프라하를 두 번째 방문할 때 상인한테 구입할 수 있다. 이후부터 잠겨진 구역이나 환풍구를 통하여 접속하는 구간의 무기고 등까지 합쳐 게임상에서 총 3정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전용 탄환인 샷건 철갑탄이 이 게임에서 가장 구하기 힘든 탄종 중 하나라서 싹싹 긁어모아도 100발 조금 넘는 정도밖에 안 되는지라 멋모르고 쏴대면 총알이 없어서 못쓰게 될 수도 있다. 성능 자체는 탁월해서 타이탄 증강기를 켜고 사용하면 최종 보스도 한 탄창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FR-27_S.F.R_Combat_Rifle.png
전작에서도 등장한 컴뱃 라이플. 특수탄으로 철갑탄을 쓸 수 있다. 기관단총과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사용 가능했던 유도 업그레이드가 없어졌다. 모든 무기 중에서 개조의 폭이 가장 넓다. 소음기, 레이저 사이트, 홀로스코프, 4배율 스코프 등 이 게임에 있는 부착물을 모두 달 수 있는 유일한 무기다. 적절한 연사력과 적절한 사거리로 여러 상황에서 쓰기 편하고 거기에 소음기를 장착하고 철갑탄을 연사할 수 있는 무기는 이것밖에 없기 때문에 드론이나 터렛 등을 들키지 않고 제거하기 편하다. 물론 소음기를 제거하면 전면전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많은 적들이 이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환 수급도 쉽고 철갑탄도 다른 무기에 비하면 구하기 쉬운 편. 총알 걱정은 거의 할 필요가 없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Cote_D%27Azur_Combat_Rifle.png
동계 위장이 된 컴뱃 라이플의 유니크 버전으로 팔리세이드 은행에 있는 타르보스 보안 업체 금고에서 구할 수 있다. 게임을 통틀어 타르보스 금고 안에 딱 1정만 존재하며 기본적으로 3점사와 소음기, 홀로사이트 업그레이드가 되어있고 EMP 탄만 사용할 수 있다. 위의 유니크 샷건과 마찬가지로 원본은 EMP탄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돌격소총 EMP탄은 사실상 이 무기 전용 탄종이다. EMP탄은 살상력이 없다시피한데다 EMP탄을 쓰려면 인벤토리를 덜 차지하는 자동 권총을 쓰는 게 더 낫다. 대신 마지막에 마르첸코와의 전면전에서 만큼은 좋은데 일반 권총이나 기관단총과는 다르게 경직을 오래 먹이다 보니 젠슨으로 테이크다운을 먹이기가 좀 더 수월한 편이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Model_762_Battle_Rifle.png
M14 소총 스타일의 7.62mm 배틀 라이플. 단발 화력이 화끈하고 명중률도 좋지만 탄창 용량이 적고 단발 사격밖에 할 수 없다. 4배율 스코프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DMR로 사용할 수 있지만 소음기가 장착이 안 되므로 전면전 용도로밖에 쓸 수 없다. 특수탄은 철갑탄. 기본적으로 들고 나오는 적이 적다 보니 탄약 수급도 쉽지 않지만 싹싹 긁어 모으면 그래도 2~300발 정도는 얻을 수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762-TS_Lancer_Rifle.png
배틀 라이플의 개조 버전. 원본과는 판이하게 다른 볼트 액션 저격 소총이 되었다. 장탄수가 3발로 굉장히 적고 연사 속도가 느리고 귀하디 귀한 배틀 라이플용 철갑탄을 사용하지만 소음기 부착이 가능해 상당히 유용하다. 골렘 시티에서 첫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합 3정을 얻을 수 있으며 풀업 기준으로 기본 데미지는 100이고 소음기를 부착해도 60으로 모든 소음 무기 중 단발 위력으로는 최강인데다가 철갑탄이 기본인 만큼 헬멧을 착용한 적을 대상으로 안성맞춤이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Longsword_II_203_Extreme_Range_Sniper_Rifle_%28ERSR%29.png
저격 소총. 특수탄은 철갑탄을 사용 가능하다. 적을 원거리에서 암살하는 용도지만 맵 디자인상 넓은 구역이 잘 없는 편이고 거기다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해 한 발 쏘고 나면 전면전을 감행해야 한다. 풀업해도 피해량이 100으로 랜서 라이플과 동일하다. 결론적으로 랜서 라이플보다 좀 더 일찍 구할 수 있고[38] 반자동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상대적인 장점이 거의 없는 무기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TRQ_203-C_Tranquilizer_Rifle.png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진정제 소총. 기본적으로 소음기가 내장되어있다. 인트로 미션에서 원거리 비살상 옵션을 선택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39] 탄도 계산 업그레이드가 없어진 대신 탄도가 상당히 곧아져서 예측 사격 같은 건 할 필요 없다. 몸샷시 즉시 기절하지 않고 머리를 맞춰야 즉시 기절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맞은 적이 난리를 치지 않고 아무 것도 못 느끼다가 훅 쓰러진다. 다만 헬멧을 쓴 적의 경우에는 헤드샷도 몸샷과 큰 차이가 없어 빨리 기절시키려면 여러번 쏴야 한다. 개조의 폭이 굉장히 좁고 인벤토리도 많이 차지하고 레이저 사이트를 장착하지 않으면 비조준시 크로스헤어가 아예 없고 재장전 속도도 상당히 느려 단점이 많지만 사거리는 저격 소총 급인데 탄환의 낙차를 고려할 필요가 없어져서 은신 비살상 플레이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eapon_Linebacker_G-87_Multiple_Shot_Grenade_Launcher_%28MSGL%29.png
전작에서도 등장한 유탄발사기. 본작에 나오는 무기들 중 가장 탄종이 다양하다. 일반적인 파편 수류탄에 인간형 적들을 쓰러뜨리는 충격류탄, 인간형 적들을 기절시키는 가스탄, 기계류 적을 무력화하는 EMP탄까지 4가지 탄종을 쓸 수 있어서 범용성이 늘어났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려고 하면 활용도가 애매한데, 우선 유탄 수급이 힘들다. 상점에서도 많은 양을 팔지 않고 길에서 줍기는 더 어렵다. 거기다 무기 자체는 크기가 작지만 어렵게 구한 유탄들은 각각 2×2칸씩, 일반적으로 2×1칸을 차지하는 다른 탄약들의 2배 부피로 인벤토리를 차지해서 안 그래도 좁은 인벤토리 관리를 더 어렵게 한다. 결정적으로, 폭발물이 필요할 때는 어지간하면 1×1칸을 차지하는 수류탄으로 상황이 해결된다. 유탄발사기의 로망을 느끼고 싶다면 써서 나쁠 건 없지만 실용성은 떨어지는 무기라고 할 수 있다.

11.2. 폭탄

휴먼 레볼루션과는 달리 상점에서는 수류탄을 일절 팔지 않기 때문에 주워서 쓰는 수밖에 없다.

11.3. 해킹 소프트웨어

2개가 등장했던 전작과 달리 총 6개가 등장한다. 다만 전작의 핵 바이러스의 특징을 쪼개서 별도의 소프트웨어로 구현했고 전작의 증강기 업그레이드인 데이터 스캔도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됐기 때문에 새로 추가된 오리지널 소프트웨어는 오버클럭 뿐이다.

11.4. 기타 아이템

12.

12.1. 인간형

12.2. 무인 경비 시스템

12.3. 보스

휴먼 레볼루션과 달리 이번작에서는 보스전이라고 불릴 만한 부분이 둘 뿐이며, 전작에서 정면으로 싸워 죽여야만 하는 진행이 많은 비판을 받았던 만큼 다양한 전개가 가능하도록 짜 놓았다.

게임 후반부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사이드퀘스트에서 싸우는 분기로 갈 경우 강화된 강한 적을 하나 상대하게 되며, 비살상무기로 기절시키거나 죽일 수도 있고 혹은 아예 안 싸우려면 설득으로도 해결 가능하다.[56]

최종 보스는 트레일러에 비중있게 등장한 빅토르 마르첸코. 게임상 유일하게 플라즈마를 비롯한 에너지 무기를 사용하는 인물로,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드론 3기와 로봇 1기를 소환 후 주변에 레이저 트랩이 깔리면서 터렛까지 설치된다.

파해법은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철갑탄과 폭발물이 충분하다면 정면 승부, 스텔스와 해킹 업그레이드를 주로 해왔다면 로봇과 터렛을 해킹할 수도 있고, 설득은 안 되지만 게임 상의 숨겨진 킬 스위치(Kill Switch)를 얻으면 전투를 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57] 또 스턴건 등을 활용해 죽이지 않고 생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엔딩이 바뀐다. 사실 가장 간단하고 비살상으로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EMP 탄환이나 수류탄으로 너프를 걸고 스텔스 상태에서 테이크 다운을 걸면 전작 보스중 한명인 자론 나미르처럼 한 방에 가버린다.

13. Breach

본편에서 잠깐 플레이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을 무대로 한 컨텐츠. 그냥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시리즈의 레이드 모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작중 획득 무기나 강화 기술은 본편과 공유하지 않으며, 무기나 기타 컨텐츠 획득은 부스터라는 캡슐까기를 해야 얻을 수 있다. 당연히 구성물은 랜덤이며 이 캡슐까기 역시 상점에서 절찬 판매 중.

14. DLC

14.1. Desperate Measures

예약 구매자 특전 미션. 본편의 사건이 마무리된 후, 작중에서 발생했던 기차역 테러 사건에 얽힌 석연찮은 구석을 파헤치기 위해 타르보스 시큐리티에 잠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명은 거창하지만 미션도 짧고 스토리적인 내용도 별 거 없다.

14.2. System Rift


일루미나티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보안이 엄중한 데이터 뱅크인, 프라하의 팔리사이드 블레이드를 공격한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본편에서는 프라하 북부 강가에서 멀리 보이는 장소로 등장했다. 전작에 출연했던 인물인 프랭크 프릿차드의 출연이 확정. 아담과 프릿차드가 힘을 합쳐 공격을 한다고 한다.

14.3. A Criminal Past


아담이 TF29에 합류한 후 처음 맡게 된 임무로, 시계열상 본편 이전의 내용이다. 아담이 테러 공격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애리조나 사막에 있는 교도소로 죄수로 위장해 잠입수사를 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스토리 진행 방식이 특이한데 본편 엔딩 이후 들라라 오젠느가 이 임무에 대한 아담의 보고서를 읽고 아담 개인의 행적에 대한 서술이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묻고 아담이 당시 상황에 대해 회상하며 답하는 액자식 구성을 취하고 있다.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부분은 아담의 회상이고 중간중간 나레이션처럼 들라라와 아담의 대화가 나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증강기술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잠입이 좀 더 어려워졌다. 또 본편 이전의 내용이기 때문에 이때 아담은 자기 몸에 실험적 증강기술들이 심어져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으므로 증강기술을 처음 해금할 때 설정에 맞춰 실험적 증강기술들을 봉인한 채 플레이할지 아니면 게이머의 편의를 위해 설정을 무시하고 실험적 기술들을 해금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1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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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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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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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iminal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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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L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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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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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riminal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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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가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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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전작 휴먼 레볼루션을 훌륭히 계승 발전시켰다. 혁신적으로 새로울 만한 요소들은 없으나 전투, 레벨 디자인이나 각종 시스템 등에서 많은 개선점과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전작을 바탕으로 훌륭한 후속작이 나올 수 있었다. 나도 이런곳에 살고싶다, 이런거 갖고싶다 할 정도로 디테일한 레벨 디자인과 미래적인 아트 디렉션은 독보적인 수준으로, 맵 자체가 예술이라는 소리를 저절로 나오게 한다. 그래픽 수준도 전작에 비해 크게 증가해서 매우 미려하게 디자인된 맵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무대가 되는 프라하 맵 자체가 넓은 편이고, 드발리 본거지나 팔리세이드 은행, 기계신의 교회같은 곳은 침투로가 워낙 다양하고 게임 파해법도 매우 많아서 이를 알아가는 재미 역시 출중하다. 거기에 부실한 메인 미션을 보강할 정도로 충실하고 다양한 사이드 퀘스트가 추가되어서 플레이 시간 역시 늘었다. 람보식으로 총 쏴서 다 죽이면서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면 엔딩까지 몇 시간도 안 걸리지만 숨어다니면서 적 하나하나 다 기절시키고 글 다 읽고 사이드퀘스트 다 하고 모든 구석 아이템을 다 뒤진다면 그 서너 배는 족히 걸린다.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것은 스토리엔딩이다. 게임 스토리 자체는 길지 않으며 명확한 끝맺음 없이 중간 보스 잡은 건가 싶을 때쯤 갑작스레 후속작의 여지를 남겨둔 엔딩을 맞이하기 때문에 허무하다라는 비판이 많이 보인다. PC 유저들은 최적화 문제 및 CTD 이슈가 발생하며, 마우스 가속이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활한 게임진행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게임 로딩 직후, 스페이스 바를 한 번 눌러야 본격적인 게임으로 전환되나, 이러한 조작이 본 게임에 입력되는바람에, 엄폐물에 숨어있던 아담이 엄폐를 풀고 뛰쳐나가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 PC이식을 담당한 닉시쪽의 패치로 인해 버그가 해결되었다. 하지만 최적화 수준은 여전히 굉장히 떨어져서 아무리 사양이 높아도, 그래픽 옵션을 낮춰도 특정 환경에선 프레임 유지 자체가 안될 정도이다.

게임 내부의 상점에서 현금으로 팔고 있어서 다시 쓰면 돈을 주고 사야 한다. 일회용이라는 사실을 미리 밝히지 않은 것은 소비자에 대한 기만이라는 항의가 이어지자 스퀘어 에닉스는 몰래 예약구매 페이지의 해당 부분을 수정해버렸다. 예약구매 시작시에도 상술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전혀 나아진 게 없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시리즈의 팬들은 치졸한 스퀘어 에닉스의 상술에 의해 (예약판매 때의 병크도 있고) 게임이 팔리는 상황을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어 씁쓸한 심정.

그나마 DLC의 경우 뻔하긴 하지만 나름 괜찮은 내용이었다는 호평이 있다. System Rift의 경우 본편에서 잘라낸 티가 나는 편이라 평이 박하지만 A Criminal Past의 경우 전반적인 내용은 "감옥에 가서 고생하는" 뻔한 내용이긴 해도 잠입이 본편보다 어려워지고 머리를 써야하는 부분이 늘어나 긴장감이 높아져 평가가 괜찮은 편.

16. 팁&공략

17. 여담



[1] PS4 Pro 대응[2] 2017년 12월 12일 발매[3] 이 사건을 'Aug Incident'라고 부른다.[4] 깨알같은 디테일로는 지하철 역에서 증강자 전용 칸을 타면 별 문제 없이 진행되지만 일반인 칸을 타면 경찰이 검문하는 이벤트가 벌어진다. 귀찮으니까 좀 더 걸어가서 철조망에 둘러싸인 증강자 전용 칸 쪽을 타도록 하자.[5] 골렘 시티, GARM 시설, 런던.[6] 태스크 포스 29 본부, 치케인의 비행장, 지하철 역, 젠슨의 아파트 등.[7] 멀티툴, 바이오셀, 타이푼 탄약, 나노블레이드 탄약, 테슬라 탄약, 지뢰 기판.[8] 코만도에서 베넷을 맡았던 버논 웰즈다.[9] 들라라한테 검진을 받으라 알려줄때 밀러의 말투를 보면 높으신 분들이 들라라를 낙하산으로 꼽았다는 듯한 투로 말하며 젠슨이 검진에 대해 불평하는 것에 대해 자기도 맘에 안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이게 바로 복선이었다. 들라라는 일루미나티가 꼽아넣은 프락치였으니...[10] 게임을 중반부까지 진행하면 밀러가 지시한 대로 루지카 역 테러 사건 해결을 위해 폭탄 제작자인 앨리슨 스타넥을 추적해 기계신의 교회에 침투할 것인지, 베가의 부탁대로 탈로스 루커를 살해하는데 쓰인 오키드를 조사하기 위해 팔리세이드 은행에 침투할 것인지 분기가 나뉜다. 이 때 팔리세이드 은행 분기를 선택하면 버사라이프 소유의 대형 금고를 조사하게 되는데 이 때 오키드의 원리와 개발자를 파악하게 된다. 이후 버사라이프 대형 금고 안에 있는 소형 금고를 해킹해서 열면 오키드의 해독제가 들어있는데 이를 갖고 있다가 최후반부 런던 미션에서 이를 밀러에게 사용할 수 있다. 교회 분기를 선택한 경우 교회에서 재머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걸 사용하면 마지막 보스인 빅터 마르첸코의 기폭을 막을 수 있다. 참고로 교회가 아닌 은행 분기를 선택하면 밀러가 아담이 지시를 불이행했다며 화를 내지만 아이러니하게 아담이 지시 불이행을 했을 경우에만 밀러를 살릴 수 있다.[11] 작중 주인공에게 넋두리를 하거나 혼자 공포에 휩싸인 모습을 보면 이 친구 너무 과대망상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 쉬운데, 막상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피터의 이야기가 대부분 사실임을 알 수 있다. 소심하고 겁많은 성격과 다르게 해커로써의 능력과 추리력은 매우 뛰어난 수준. 하지만 야누스와 거래하고 있는 내통자가 눈앞에 있는 아담 젠슨인건 끝까지 눈치 못챈다.[12] "너같은 프랑켄슈타인 괴물" 운운하며 아담에게 폭언하다가 이내 사과한다. 이 이후로는 전처럼 심하게 틱틱대지 않는다.[13] 인터폴 요원이면서 범죄자인 이중 생활을 하고 있었다. 프라하에서 밀수 범죄를 저지르는 '블라스타'라는 드발리 갱단원을 조사하는 것이 그의 임무였는데, 블라스타는 마약, 무기, 매춘부 등등 돈 되는 것이라면 닥치는 대로 팔아 넘기는 굉장히 죄질이 나쁜 범죄자였다. 블라스타를 잡기 위해 '차르노보그'라는 신분으로 드발리 내부에 침투해서 정보를 얻으려 했으나 본인도 증강자에게 돈을 받고 프라하 밖으로 내보내는 밀입국 범죄에 중간 매개체가 되어 증강자에게 직접 돈을 받고 블라스타를 소개시키는 등 범죄 행위에 가담하고 만다. 결국 신분이 들통나서 블라스타에게 총을 맞고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14] 명목상으론 야누스의 정체를 밝힐 목적으로 젠슨을 이용하려 TF29에 잠입한 것인데, 일루미나티에게 젠슨이 관심 인물이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많은 인물들이 주목하고 있어서 관심이 매우 흐려져 젠슨이 두루뭉실하게 방치되고 있는지라, 이 인물이 수상할 정도로 젠슨을 가스라이팅하려 드는 건 의문점을 남긴다. 일루미나티란 조직의 개막장 콩가루 실태를 보면 아무래도 조직의 목표와 별 상관 없는 개인적 꿍꿍이속으로 젠슨에 대한 정보도 캐내려한 모양이다.[15] 정작 그 야누스는 거의 확실히 일루미나티 평의회의 일원이며, 인트로 영상에서 루시우스가 야누스와 "협상"을 했으니 그는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언급을 한 것을 보면 다른 조직원은 몰라도 루시우스는 야누스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이 조직이 얼마나 글러먹었는지 보여주는 많고 많은 연출 중 하나.[16] 단순히 동영상만 봐서는 구체적 내용을 알수 없고 게임 중의 사이드 퀘스트와 비밀 문건, 특정 루트에서 특정 인물과의 대화를 들어서 내용을 정리하면 젠슨에게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 추정을 할 수 있다.[17] 작중에서 그 일루미나티 평의회 구성원들조차 서로 직접 대면하는 일이 없다! 그들조차도 가상 공간 속에서 가상 회의만 할 뿐 절대 직접 대면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젠슨도 연출상 누군가를 굳이 직접 대면하고 싶어할 이유가 없게 된다.[18] 판체아가 무려 수 km 깊이로 채굴해 건설중이던 시설물인데 그 깊이에서 수몰당하면 제 아무리 최고급의 증강장치로 도배돼있는 젠슨이라도 살아남기는 정말 힘들어보인다. 즉, 판체아 폭발 사건 당시 젠슨은 진작 사망했고, 젠슨의 시신을 용케 인양한 일루미나티가 최신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젠슨을 부활시켰다는 암시. 젠슨의 실험적 Aug 말고 기본 Aug가 전작의 Aug 구성과 미묘하게 달라진 것도 복선이었다. 해당 Aug들 중에는 젠슨의 생명 유지에 직결되는 것이 가득해 함부로 교체할 수 없는데 다른 회사의 다른 제품으로 바뀌었거나 사양이 미묘하게 바뀐게 수두룩하다. 얼핏 그냥 후속작 나오면서 대충 바꾼 것으로 보였지만 의외로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썼던 것.[19] 이에 관련해서도 복선이 하나 있는데, 데이비드 샤리프와 화상 통화를 하다보면 데이비드 샤리프가 젠슨의 생사를 알지 못한 이유는 젠슨의 Aug 일련번호를 조회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젠슨이 구조되었을때 아무도 잰슨의 신원을 알지 못한것은 모종의 사유로 잰슨의 Aug들이 죄다 비정품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일련번호 조회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라는 것. 젠슨은 샤리프사의 최고 VIP중 하나이며 샤리프 사와 그 협력 업체들의 최고급 Aug만을 골라 장비중이므로 일련번호만 조회해도 즉시 신원 파악이 가능한 인물이다. 만약 젠슨이 정상적인 샤리프 제품을 장비중인 상태였다면 즉시 그 일련번호를 조회하여 신원을 알 수 있었을텐데, 어째서인지 Aug가 전부 정체불명의 비정품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기억을 잃은 젠슨의 신원을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것이다. 즉, 젠슨이 본 작에서 달고 있는 Aug는 전부 타이 영 메디컬이 대체한 짝퉁이다. 전작 대비 성능이 좋아진 면도 있지만 몇몇 Aug 기능은 오히려 성능이 나빠진 것, 그리고 Aug 기능이 묘하게 달라진 것 모두에 다 이유가 있었다. 이 일련번호 관련 문제는 사실 작품 초반 베가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도 나왔는데, 열차 역으로 들어가자마자 드론이 튀어나와 스캔을 해보고는 젠슨에게 즉시 통과 판정을 준것과 달리 베가는 드론이 스캔해주지도 않고, 아예 경찰이 직접 서류를 읽어본다. 이 어설픈 드론이 스캔만 대충 긁어봐도 누군지 파악될 정도로 젠슨은 특정성 있는 관심인물이다. 이후 프라하 내에서도 젠슨의 Aug 모습만 보고 특수요원임을 파악하고 검문을 안하는 경찰이 나오기도 하고, 반대로 신분증을 읽어보고는 말도 안되는 신분 정보에 놀라서 상부에 물어보는 경찰이 나오는 등 신원 상태가 범상치 않다는 암시가 이어진다. 테크 느와르의 주인장만 해도 "탄소섬유 Aug를 아무나 쓰겠소?"란 식의 반응을 보인다. 애초에 모든 재질이 탄소섬유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대단한 Aug는 전작의 고위층조차 장비하고 있는 경우가 없으며, 사실상 샤리프가 젠슨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Aug나 다름 없다. 결국, 판체아 사건 이후 젠슨의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것은 누군가가 신원 조회를 막았다는 소리가 된다.[20] 여기까지 살피고 나면 젠슨은 분명 일루미나티의 카드 패로 편입되었지만 너도나도 그 패를 쓰고 싶어해서 공중에 붕 떠버린 것이 더 확실시된다.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서로 동상이몽을 꾸며 제멋대로 사고를 치고 다니던 일루미나티는 얼마 못가 심플하게 세계 정복을 꿈꾸는 밥 페이지의 쿠데타로 풍비박산나게 된다.[21] 콜러의 부탁대로 교정기를 챙길 때 이미 오타르와 그의 수하 바노를 죽인 경우 콜러가 생존한다. 그냥 몰래 훔친 경우 콜러의 위층 가게에 불 지르는 걸로 끝난다. 하지만 협상을 통해 교정기를 얻은 경우 그가 나중에 2가지 부탁을 해오는데 둘 다 그의 요청대로 해결할 경우 오타르가 드발리 패밀리의 보스가 되고 콜러가 생존하지만 그의 첫 번째 부탁인 루이 갈로아의 암살을 루이에게 알려 그를 살려주고 두 번째 부탁은 요청대로 수행한 경우 오타르가 아담의 배신의 댓가로 콜러를 살해한다. 또한 루이 갈로아에게 오타르의 위협을 경고해주고 두 번째 부탁도 거절할 경우에는 조직의 지배권은 여전히 기존 보스인 라디치 니콜랏지에게 남아 있는데 이 경우 루이가 체코를 떠나 잠적하다 보니 약물의 공급이 불가능해고 그 탓에 라디치가 콜러를 죽여버린다.[22] 젠슨과의 설전 후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는데 후에 NSN 미션에서 밥 페이지가 오키드로 꾸민 것이라는 걸 알 게 된다.[23] 애초에 다른 평의회 의원들을 압도적으로 찍어 누를만한 권력은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막을 능력도 없다.[24] 게다가 일루미나티와 적대적 공생 혹은 편리 공생중인 타이 영 메디컬과 세리프 인더스트리가 격돌중인지라 세리프를 조직에 편입시키지 못하면 타이 영 메디컬 쪽의 급발진으로 조직이 쑥대밭이 될 판.[25] 아멜리아가 보낸 이메일을 보면 참 내용이 찌질하기 그지 없고, 해당 금고에서 파이쿠스가 찌라시를 주작해 뿌린 증거들만 봐도 참 황당한 것이 이 일루미나티란 조직이 얼마나 한심한지 제대로 보여준다.[26] 엘라이자가 자아를 각성해 아담 잰슨을 도운 바람에 진실이 들통날 뻔한 것은 아멜리아를 갈궈가며 시급히 묻으라 명령했다. 이에 대해 아멜리아는 흥분한 투로 이미 손 썼으니 별 문제 아니라며 참 어설프게 답장을 보낸게 화룡점정.[27] 인종차별이나 다름 없는 증강자 차별을 주도하는 파이쿠스의 소유주가 흑인이라는 것이 풍자점이다.[28] 데이어스 엑스 막판 51구역에서 JC 덴튼에게 자기들 의도대로 페이지를 죽이고 51구역을 차지하자고 할 때, 자기들은 세계 지배에 페이지의 코만도, 병사, 사악한 발명품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정작, 휴먼 레볼루션에서 일루미나티는 각각 타이런츠, 벨타워 용병들, 하이론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29] 엔딩에서 들라라 오젠이 그녀의 대리로 나와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엘리자베스 듀클레어는 데이어스 엑스 원작에서부터 존재가 확실시된 인물로 데이어스 엑스 본편에서는 사망했지만 딸도 따로 등장했다. 또한 휴먼 레볼루션에서 그녀는 WTO의 대변인으로서 작중 일루미나티의 음모였던 바이오칩 교체를 유도했다.[30] 일루미나티 5인 평의회 설정은 데이어스 엑스 시절부터 개발자 인터뷰 겸 설정집인 Deus Ex Bible에서부터 언급됐었고 루시우스 드비어, 모건 에버렛, 스탠튼 다우드, 엘리자베스 듀클레어, 밥 페이지가 멤버라고 되어있었다. Bible을 읽었던 이들은 당연히 밥 페이지가 평의회의 다섯번째 멤버일 줄 알았는데, 이번작에서 이 인물이 다섯번째 멤버로 나오고 밥 페이지는 평의회에는 참여했지만 에버렛의 제자겸 부관의 위치로 나왔다.[31] 야누스가 바로 이 인물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있다. 엔딩에서 에버렛이 젠슨이 야누스에게 직접 도움을 받았을지도 모른다고 할 때 수상쩍게 시선을 피한다. 뿐만 아니라 맨카인드 디바이디드 리미티드 에디션 가이드에서 대놓고 야누스 란에 볼카드의 얼굴이 있다.[32] 볼카드 자체가 야누스와 함께 에이도스 몬트리올판 데이어스 엑스의 신캐릭터이기 때문에, 데이어스 엑스 원작대로 흘러갈 때 언급 자체가 안 되는 그와 야누스를 처리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 둘이 동일인물이고 일루미나티, 혹은 MJ12, 심지어는 아담 젠슨 본인에게 처리될 수도 있다.[33] 이 위장 건물은 맨 인 블랙의 오마쥬이다. 평범해 보이는 전면부, 내부로 들어가면 직선 통로가 있고 그 너머 문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나오는 구조부터 완전히 똑같고, 특히 프라하에 도착한 후 어그를 수리받은 후 밀러와 만나는 목표를 완료하고 나면 가게 전면에서 점원으로 위장중인 요원이 엘리베이터 가는 길 중간 방에서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면 빼박이다. 차이점이라면 맨 인 블랙의 기지는 내부 외부 모두 아무 보안이 없으며 외부와 통로 모두 그저 평범한 환풍설비 처럼 착각하게 되어 있을뿐 딱히 위장이라 할것도 없다는 정도? 그리고 맨 인 블랙 기지 입구 통로는 양 옆에 환풍기가 있는데 TF29의 위장 건물에는 창고 문이 대신 있다.[34] 파이쿠스 금고에는 파이쿠스의 가짜뉴스 주작 증거들과, 모건이란 작자가 얼마나 한심하게 제자와 부하들을 키워 관리하는 우유부단한 인물이고, 또 그의 제자와 부화들이 얼마나 한심한 인물인지를 드러내는 자료들이 모여있다.[35] 이 중에서 versalife의 금고에는 판체아에서 원래 사망했었을 이전 젠슨의 시신이 숨겨져있으며, 정말 친절하게도 금고 내의 컴퓨터 비밀번호까지 대놓고 서류를 흘려 알려주고 있는데다가, 제일 중요한 오키드 해독제가 들은 금고는 보안등급이 겨우 1단계에 불과하다.[36] 그나마 증강자에 대한 차별이 덜한 도시인 것 같지만 실제론 증강자 말살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 사이드 퀘스트 중 신분이 불확실한 증강자 2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든 뒤에, 해당 인원을 증강자 등록 목록에 추가하려 경찰서에 침입해 도시 거주민 등록 시스템을 해킹하다 진실을 알게 된다. 처음부터 프라하는 일반인과 증강자의 공생이 아닌 증강자 말살을 위한 시스템이 짜여있었던 것. 프라하의 공권력은 증강자를 골렘 시티로 추방하거나 사고 등의 방법으로 수를 줄이면서 일정 인원만 등록이 가능하게 거주인원수에 제한을 걸어놨다. 즉, 도시 내 증강자의 숫자가 줄어들면 줄어들었지 절대 늘어날 수 없게 되어 있다. 증강자 목록에 빈 자리는 하나 밖에 없고, 결국 도와야할 증강자 두 명 중 프라하에 남을 한 명을 아담이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아담에게 선택 받지 못한 증강자는 후에 골렘 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 이후 프라하에 3번째 방문할 때 경찰서에 사미즈다트 일원들과 같이 구금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사미즈다트를 구하는 사이드 미션을 클리어하면 사미즈다트에 의탁하게 된다.[37] 총몸에 Zenith라고 적혀져 있지만 개량한 회사는 Steiner-Bisley.[38] 처음 프라하에 도착했을 때 TF29 본부 무기고의 5레벨로 잠긴 보관함에 한 정이 놓여 있다. 멀티툴을 이용하면 쉽게 꺼낼 수 있다.[39] 비살상 무기로 왠만하면 이걸 얻도록 하자. 스턴건은 구하기 쉽지만 진정제 소총은 게임 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안 나온다.[40] 참고로 이 상점은 골램을 제외하고 프라하에서 균열 소프트웨어(Breach)를 매입해주는 유일무이한 상점이다. 주의점이라면 이 상점 아래의 창고를 털면 나중에 상점 주인이 창고에 뭔가를 도배해놓는데, 그로 인해 균열 소프트웨어 매입 과정에서 가끔씩 버그가 일어나서 게임이 뻗거나 상점 컴퓨터 화면 창으로 넘어가지지 않기도 하고 대화창을 눌러도 끝나지 않는 등 꽤나 골치 썩는 일이 일어나니 어지간해서 궁하지 않은 이상은 안 터는 것이 정신적으로는 좋다.[41] 증강자 참사 당시 폭주하는 형을 구했다고 한다.[42] 참 어이없게도 탑승동까지 들어오면 다른 경찰이 없어 그냥 대놓고 기절시켜도 잠깐 패닉이 걸릴뿐 별 문제는 없다. 탑승동 밖에서는 이러면 바로 어그로 끌리니 하지 말것. (물론 시민 NPC를 전부 조용히 몰래 기절 시켜 치운후 경찰을 하나하나 야금야금 뚝배기 쪼개서 치워놓는 건 가능하다.)[43] 단. EMP 따위로 경직된 상태에서는 가스탄 저항이 잘 안 되어서 쓰러지기도 한다.[44] 다만 헤드샷을 맞추면 제 아무리 헬멧 방어를 받아도 즉시 의식이 없는 판정이 되므로 적대 전환이 되진 않으며, 단지 쓰러지는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이 때문에 잠입에 굉장히 방해가 되니 문제이지...[45] 전작에선 후반에 벨 타워 잡을때나 보던 놈들이 시작부터 굴러다닌다![46] 일부러 플레이어를 열받게 하려고 공 들인 몹이어서인지 반대급부로 테이크 다운은 문자 그대로 참교육 같이 연출되어있다. 젠슨이 허리를 찍어 반으로 접어버린 후, 뚝배기를 찍어 버리는 살벌한 연출이 나오며, 살상 테이크다운인 경우 나노블레이드로 아주 그냥 도륙을 내놓는다.[47] 안 보고 있는 방향을 인식하는 민감성이 상당히 낮다. 사실 딱히 얘가 낮다기보단 일반 경찰의 민감성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 뿐이지만...[48] 경찰을 피해 증거를 회수해야하는 전작 오마주 초반 미션도 잠입 경로가 사실상 하나 뿐이긴 하지만, 고생을 좀 더 해야할 뿐 다른 경로로도 삽질해가며 잠입은 가능한 것과 달리, ARC 아지트는 공략 경로 말고는 정신나간 수의 경비들을 돌파해야하는 함정들만 득실거린다.[49] 마르첸코의 부하들도 실험적인 증강기술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의도적으로 타이 영 메디컬에서 증강기술을 유입시킨 듯 하다.[50] 다만 완전 비살상을 노리는 경우 공략 경로가 하나뿐이다. 요령껏 환풍구를 돌아다니며 임원 카드 훔치기, 3층 가기, 요령껏 경비들 하나씩 싹 치워놓기, 이후 기업 금고로 가는 통로 너머로의 우회로 계단을 통해 내려와서 터렛을 마비시킨 후 해당 위치 경비를 물건 던지기로 빼돌려서 제압.[51] 금고 속 컴퓨터에서 타보스 사가 벨 타워의 악행을 질타하고 있는 이메일을 열어볼 수 있다.[52] 일단 4명 경비 경로를 피해 가야하는데다가, 길막을 하던 3명의 경비가 뒤돌아서 보는 것도 피해야한다.[53] 후자는 시간만 오래 걸릴뿐 몹을 하나하나 소음으로 어그로 끌어서 치우는 간단한 공략이 있는 반면 초반 드발리는 몹이 서로 고개를 돌려 안 보고 있는 타이밍에 하나씩 빼먹는 짜증나는 공략을 써야한다.[54] 다만 경험치를 받기 위해 미리 상점 뒤편 우회로 접근을 뚫는 사이드 퀘를 뚫고나서 처리하자.[55] 좀 찝찝한게 흠이지만 먼저 쏜 놈이 잘못이라 생각하고 넘어가자. 사실, ARC 우회 사다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드발리랑도 얽혀 있다는 걸 보면 절대 평범한 무기상은 아니다.[56] 설득하려면 특정 키워드를 알아야 한다. 안그러면 무조건 설득이 불가능해진다.[57] 데이어스 엑스 원작에서 이런 식으로 자폭코드로 보스를 둘이나 끔살할 수 있었다.[58] 이건 전작도 마찬가지다.[59] 벽면에 숨겨진 문이 있고 여기로 나가면 적과 마주치지 않고 마르첸코가 있는 곳으로 금방 갈수 있다. 레벨 디자인 상 오키드를 먼저 막는 것이 편하다.[60] 마르첸코는 EMP 수류탄으로 제압한 후 근접전을 사용하면 한번에 쓰러트릴 수 있다. 다만 EMP 수류탄을 사용하면 그 자리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에 유인을 잘해서 던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