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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개발사 | 유비소프트 토론토 |
유통사 | 유비소프트 |
출시일 | 2013년 8월 20일 |
장르 | 잠입 액션 |
엔진 | 언리얼 엔진 2.5 [1]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2] | Windows | Wii U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2020년대 기준으로는 시리즈의 마지막 넘버링 작품.[3] 스토리는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 6개월 뒤에 이어지며 전작에서 쿠데타로 인해 와해된 서드 에셜론을 대신하여 비밀리에 포스 에셜론이 창설되고, 샘과 그림이 포스 에셜론으로 복귀하게 된다.[4] 그리고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테러 사건에 맞서면서, 12개의 반미 테러리스트 연합인 '블랙리스트'를 분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의 메인 소재이자 본작에서 강조되는 다섯 번째 자유란 루즈벨트 대통령이 제창한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 '결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이 4가지의 자유를 방어하기 위하여 행하여진 어떠한 불법적인 행동에도 면책특권을 부여하는 것을 '다섯 번째 자유'라 한다.[5]
1.1. 전작과의 차이점
- 컨빅션에서 개발 기간을 이유로 삭제됐던 시체 숨기기가 부활했다!! 그래서 예전처럼 시체를 숨기지 않으면 들킨다.
- 비살상 제압이 부활했다. 전작에서는 일부 적을 제외하면 무조건 죽일수 밖에 없었는데[6], 이번작부터 비살상 제압이 가능하다. 비살상된 적은 다른 적이 발견해서 다가와 깨워야 다시 일어난다. 다만 다시 깨우는 것도 수면 가스로 비살상 제압을 했을때만 깨워준다.[7][8]
- 지정 & 처형(Mark & Execute)이 어떤 무기를 들든 최대 3회로 제한되며, 게이지가 생겼다.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비은신 총격전투로 1칸, 은신 제압으로 2칸, 은신/비은신이든 근접 제압으로 4칸을 채워 총 4칸을 채워야 지정 & 처형을 사용할 수 있다. 적을 근접 제압할수 있는 거리까지 접근해 처형을 할시 자동으로 지정된적을 근접 제압해 게이지를 리필해준다. 무기의 사정거리에 따라 지정 & 처형 가능 거리 또한 달라진다. 플레이스테이션 3판에서는 지정 & 처형으로 번역되었다.
- 근접제압이 다채로워졌다. 위에서 말 한 지정 & 처형 근접 제압은 물론이고, 엄폐중 근처의 적을 제압할시 엄폐물 뒤로 끌고와 제압한다. 물론 발각된 경우에는 제압만 하고 끌고 오진 않는다. 그외론 렛지 그랩의 경우 일정 이상 거리를 적이 낙하하지 않으면 죽지 않고 비살상 제압되며, 파이프에 매달려 있는 상황에서 적이 샘의 바로 밑에 있을 경우 샘이 파이프에 계속 매달려 있는 상태로 적을 죽이거나 기절시킨다. 물론 전작처럼 위에서 뛰어내려 죽이는것도 가능하다.
- 은닉 무기창(Weapon Stash)에서 기본적으로 무장을 실시간 변경할 수 없다. 은닉 무기창은 오직 1회에 한해서만 무장을 다시 채워준다. 미션 중 무장 변경은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화물실을 설치한 후 가능하다. 사용 키를 길게 누르면 보급만 받고, 짦게 누르면 무장변경이 가능하다.
- 권총이 더 이상 무한탄창이 아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최종출시 전에 나온 동영상에서는 권총으로 근접 킬하는 것이 전부 카람빗 나이프로 죽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만 다수를 지정 & 처형할때 그 중 하나가 초근접-근접공격 가능할 정도-이라면 가까이 있는 적을 잡고 나머지 둘에게 총을 쏜 뒤 마지막으로 헤드샷으로 마무리하는 형태로는 쓴다. 이 외에는 전탄사격 후 재장전이 아니라면 챔버에 남아있는 한 발을 구현해주었다. 단, 루키 난이도에서는 무한이다.
- 포스 에셜론의 이동 본부인 팔라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추가 장비나 유용한 기능(레이더 확장, 회복 속도 향상), 그리고 얻는 수익을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배수로 곱해서 제공하기 때문에(풀업시 20배), 게임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수다.
- 샘 피셔의 수트는 이제 스텔스/전투 카테고리가 나뉘어 몸통, 장갑, 바지, 신발을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커스텀할 수 있다. 스텔스는 방어력을 거의 가지지 않지만 발소리가 적어지고 은신에 적합해진다.[9] 반면 전투 카테고리는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지만 낮은 은신성을 가진다. 수트를 개조하면 각 파트별로 상의가 가장 높고 바지는 낮지만 가젯 종류/탄창/가젯 소지량이 증가한다. 신발은 저렴하나 효과가 적고 장갑은 오직 조작성만 올려준다.
- 총기의 개조폭이 향상되었다. 광학장비, 레일 장비, 탄환, (탄창), 내부 부품 순으로 총기에 맞는 개조를 할 수 있다.
- 추가 자금을 얻을 수 있는 요소가 있다. 은닉 정보(USB)를 회수, 고가치 표적[10] 제압, 블랙리스트의 노트북 해킹이다. 은닉 정보는 그냥 줍기만 하면 되고 고가치 표적은 비살상 제압하면 자동으로 인간방패로 삼게 되는데 이때 태그 할 것인지 선택지가 뜬다. 태그를 하면 적을 묶어둠으로써 완료된다. 블랙리스트 노트북 해킹은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 키를 길게 누르면 완료되나 이때 여기서 발각될 경우 자기파괴 되었다며 스스로 파괴되므로 주의를 요한다.[11] 매 캠페인 미션마다 은닉 정보, 고가치 표적, 블랙리스트의 노트북이 각각 하나씩 반드시 존재하며[12] 내가 놓친 게 있을 경우 가끔 미션 관리 화면 상단에서 알려주기도 한다.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면 미션 관리 화면의 하단에 필터를 통해 이미 클리어 한 캠페인 미션들도 표시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각 미션을 클릭하여 브리핑 시작을 누르지 않고 중앙 우측 상단을 잘 보면 화살표 두 개와 동그라미 4개가 있다. 4번째 동그라미를 클릭하면 내가 놓친 부가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챙기고 싶다면 해당 미션을 재시작하여 획득 후 미션 중단을 하고 나오면 된다. 단, 획득 후 즉시 종료할 경우 가끔 증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저장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고 중단하거나 해당 지점에서 미션을 약간 더 진행한 후 중단, 혹은 그냥 클리어하거나 셋 중 하나의 방법으로 안전하게 진행하길 추천한다.
- 적들의 종류가 보다 다양해졌다. 일반 보병, 중보병, 드론 조종병, 저격수. 제일 까다로운 것은 중보병인데 마킹해서 방탄 헬멧 마크가 뜨는 것으로 구분이 되지만 입고 있는 장비를 자세히 관찰해야 어떤 무기가 통하는지 알 수 있다. 헬멧만 쓰고 있다면 수면 가스나 전기 충격기, 엄폐 상태에서 근접 공격이 가능하지만[13] 방독면에 방탄복까지 덕지덕지 떡칠했다면 정면으로는 근접공격이 통하지 않고 대부분 가젯도 먹히질 않는다. 소이 수류탄 정도는 되어야한다.
- 완벽주의자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완벽주의자 난이도에서는 지정 & 처형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음파 고글이 투시 기능을 가지지 않는다. 또 미션 중간에 탄약의 재보급을 포함한 은닉 무기창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2. 등장인물
- 샘 피셔: 성우와 얼굴 모델링이 바뀌며 성격도 바뀌었다. 묘하게 괴팍해졌다.
- 아이작 브릭스: CIA에서 포스 에셜론으로 파견된 현장요원. 샘 피셔의 엄호, 탈출로 확보 등 보조 전투역할을 담당한다. 영국에서 있었던 작전 중 샘 피셔와 불화가 생기기도 하였으나 그림의 충고에 샘이 숙고하며 원만하게 해결되었다.[14] 미션 중후반에 브릭스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3인칭으로 플레이하는 샘과 달리 특이하게 1인칭으로 플레이하게 된다.[15]
원 소속은 CIA라 포스 에셜론 작전 수립, 실행에 있어 CIA의 권한과 인맥을 다수 이용하였는데 포스 에셜론의 막나가는 작전 수행에[16] 포스 에셜론과 큰 적대감을 갖게된 동시에 이 사건을 주도한 브릭스에게는 '포스 에셜론으로의 파견 임무는 영구적인 조치라고 생각'하라며 사실상 조직에서 내쫒아버렸다.
그래도 싱글 미션이 끝난후에 대화를 걸어보면 현장일이 좋다며 포스 에셜론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17] 코옵 전용 임무을 주며, 4E 미션 2P의 캐릭터가 이 브릭스다.
그래도 싱글 미션이 끝난후에 대화를 걸어보면 현장일이 좋다며 포스 에셜론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17] 코옵 전용 임무을 주며, 4E 미션 2P의 캐릭터가 이 브릭스다.
- 안나 그림스토티르: 전작부터 피셔의 서포트를 담당했던 요원, 블랙리스트에서도 임무중 피셔의 서포트를 도맡아하며 게임중 행동이나 대사를 볼때 샘 피셔 바로 아래 직위인듯 하다. 즉 포스 에셜론의 2인자. 포스 에셜론 국장이자 총지휘관, 제 1 현장요원인 샘 피셔는 정부 관료들과의 관계를 생각할 사람이 아니라서 각 국가기관과의 타협은 그림이 도맡아 한다. 미묘하게 찰리 콜을 넌씨눈 취급하면서 갈구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18] 그림을 통해 팔라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또 혼자 하거나 코옵으로 할 수 있는 잠입 임무를 받을 수 있다. 전작부터 코빈에게 얼음 공주라고 불리고 있다.
- 찰리 콜: 샘과 빅터가 소속된 PMC, 팔라딘 9의 기술자였으나 블랙리스트의 공격 이후, 컴퓨터 관련 기술이 매우 뛰어나 포스 에셜론의 기술자로 합류하였다. 자유분방한 해커답게 몇몇 범죄 조직과도 친분이 있어 종종 유용한 정보를 빼내오기도 한다.[19] 나이도 어린 편에 조직 문화와 담쌓은 해커가 존재조차도 비밀스러운 극비 정보기관에 소속되다보니 그림에게 자주 갈굼을 당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뒤틀어놓는다.[20][21]
다만 경박스러운 면과는 반대로 정보 분석 능력은 출중하여 미국의 내로라하는 정보기관과 포스 에셜론까지 오판한 블랙리스트의 공격 목표를 예측하기도 했다. 샘 피셔가 그냥 데리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소리. 게임 초반에 다른 사람들이 찰리를 못미더워할 때 샘만은 아무 말없이 믿어주기도 하고 찰리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서 등을 두드려주는 장면도 있다. 팔라딘 업그레이드중 찰리의 작업실 업그레이드를 하면 SC-IS 무기가 헤제되는데 그 무기는 모두 찰리가 제작한 시제품 무기다. 창작물의 프로토타입의 법칙이 여기서도 여과 없이 적용되어, 실상은 작업장 무기가 일반 무기보다 훨씬 좋다. 이를테면, 시제 샷건은 중보병을 한 방에 보내버리는 똥파워를 가지고 있는 식이다. 또한 찰리를 통해 디펜스 임무를 받을 수 있다. 그림 임무와 같이 혼자 할 수도 있고 코옵도 가능하다.
- 빅터 코스테: 전작에서도 샘을 도와주던 샘의 친우. 자신의 PMC 팔라딘 9을 샘과 함께 운영하면서 지난 6개월을 보내고 있었다. 포스 에셜론 창설을 위해 괌의 미군 기지에 왔다가 재수없게도 '블랙리스트'들 중 하나인 '엔지니어들'의 수류탄 자폭에 샘을 감싸다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이 된다.[22] 이후 게임중에서는 새라와 그림, 찰리를 통해 간간히 언급되다가 엔딩에 가서 깨어나 지팡이를 짚고 사디크의 심문을 위해 등장한다.
- 안드레이 코빈: 돈이면 범죄자든 무기든 정보든 가리지않고 취급하는 수상쩍은 중개상. 전작에서는 주요 빌런이자 샘 피셔의 응징 대상으로 불쌍하다 싶을 만큼 두들겨 맞다가 퇴장, 본작에서는 과거의 일이지만 샘 피셔와 연관된 것이[23] 빌미가 되어 갖은 험한 꼴을 당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전작에서 폭행당해 자폭하는 건물에 기절해 있었지만 어떻게 살아남아 원래 하던 중개상 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좋은 거래가 성사되어 기뻐했던 것이, 테러리스트 집단의 미국 기지 습격 사건에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또 다시 엮이면 안되는 일에 엮어버렸다며 치를 떨며 몰래 CIA와 접선하여 자신이 알고있는 정보들을 모두 넘기고 안전을 보장받고자 했다. 그러나 블랙리스트에게 이 시도가 발각되어 CIA 요원은 고문 끝에 살해당하고, 본인은 심문실로 끌려가 미국에 어디까지 정보를 넘겼냐며 고문을 당하는 처지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코빈이 넘기기로 했던 정보가 필요했던 샘 피셔가 친히 나서 테러리스트들을 제압하며 목숨을 건진다. 처음에는 CIA가 자신을 구하러 온 줄 알고 고맙다 소리를 연발하지만 자신 앞에 나타난 사람이 샘 피셔임을 알자 몸이 의자에 묶여있음에도 "아 시발 이거 완전 좆됐군(Oh you got a be fucking shiting me)"이라 말하며 미친듯이 발버둥치다가 뒤로 넘어지고 피셔가 칼을 꺼내자 전작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피셔가 자신을 죽이려 온 줄 알고 난리가 났다.[24]피셔가 자신을 죽이려 온 게 아니라 '구하러' 온 것을 알자 놀란다.
목숨은 건졌으나 포스 에셜론 본부 감옥에 수감되며 주기적으로 피셔가 찾아와 정보를 내놓으라는 요구에 어차피 거절할 수도 없는 몸이라 이왕 이렇게 된 것 자신의 경쟁 무기거래상들의 정보를 술술 불어 피셔의 요구도 들어주고 자신의 이득을 동시에 챙기려 들었다.[25]
포스 에셜론 작전중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악당 노리가 붙잡혔는데, 피셔에게 정보를 불고 그 자리에서 풀려났다는 사실을 알자 급기야 포스 에셜론과 샘 피셔를 상대로 항의를 부려보지만 피셔에게 넌 너무 능력이 있어서 그냥 풀어줄 수가 없다라는 답변만 듣는다. 성격이나 행적이 매우 질 나쁘긴 하지만, 무기 거래상으로써의 능력만 해도 미군 기지를 정면으로 공격해서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무기를 구해서 팔아넘겼다는 점부터 비범하고 팔라딘이 위기에 빠져 추락직전에 놓이자 감옥에서 풀려나 부상당한 기장을 대신해 조종석에 앉는데, 코빈의 판단과 기장의 판단이 상반되었는데 코빈의 판단이 들어맞으며 팔라딘을 회생시켰다. 포스 에셜론 이동본부의 기장정도면 조종사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기량과 능력을 보유했을 텐데 말이다 샘이 노리를 코빈과 같이 가두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는 말에 "um... I disagree(난 반댈세)"며 토를 달다가 샘과 그림이 쳐다보자 "you don't care. I got it. I shut up(신경쓰지마, 알았어. 닥칠게.)"라며 쪼는게 백미.
이후 블랙리스트 최후의 작전에서 기장이 작전에 반대하며 파업을 선언하자 기장이 해임되며 코빈이 재차 조종석에 앉기도 했다. 결국 사디크가 죽고 블랙리스크 사건이 종결되었음에도 풀려나지 못하자 이젠 방법을 바꿔 포스 에셜론을 상대로 계약을 시도하며 그럼 이제부터 우린 한편이냐고 물었으나 "그 정도로 유용하진 않아"란 피셔 답변만 듣는다. 팔라딘 업그레이드로 코빈이 숙박하는 수감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면 암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무기들이 추가된다. 업그레이드를 안한 수감시설은 다 찢어진 침대에, 시설도 어질러져 있고 녹과 얼룩이 잔뜩 묻어있지만, 업그레이드 하면 침대 메트리스와 담요가 추가되고 녹과 얼룩이 제거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용가능한 무기가 증가하는데, 동구권 무기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성능은 대체로 고만고만하고, 어설트 플레이에서 제법 활약하는 무장들을 준다. 또, 코빈을 통해서 전작의 부인 가능한 작전(Deniable Ops)과 유사한 형태의 솔로/협동 미션을 받을 수 있다.
- 마지드 사디크: 파키스탄계 출신의 런던 출생 영국인 테러리스트다. 전 MI-6 요원으로 잠입 임무 도중에 전향했다. 그후 엔지니어란 단체를 이끌고 본작의 시발점이 되는 테러들을 일으키는데, 12개 국가의 반미 연합인 블랙리스트의 후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전 MI-6 출신이라 그런지 영국 내에 잠입시켜 둔 정보통들을 활용해서 타블렛 하나로 피셔를 제대로 낚아서 샘 피셔가 죽을 뻔 하기도 했고, 거짓 정보로 미국을 낚아 세계전쟁까지 일으키려 했다. 테러리스트답게 자신의 허울 좋은 이상을 위해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진성 소시오패스다. 후반부에 접어들면 미국 국방 장관과 브릭스를 사로잡는 데까지 성공하며, 그들에게 미국의 모든 기밀을 넘겨받으려고 국방 장관을 고문[26]할 정도로 잔인한 성격이다. 이 성격 때문인지 공포로 부하들을 지배하는 인물이다.[27] 그러나 마지막 순간 국방 장관이 기밀을 넘기기 전에 브릭스에게 목이 꺾여 사망하자[28]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에 격노하며 브릭스를 인질로 삼아 탈출하려던 와중 쫓아온 샘 피셔에게 제압당한 후 수감된다. 그 후 사디크의 테러로 인해 작중 내내 병원에 있던 빅터가 퇴원하여 사디크를 심문하는 게 이 게임의 엔딩이다. 실제 인물 모델은 미국 드라마 24의 모리스 오브라이언으로 알려진 카를로 로타(Carlo Rota)가 맡았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 자체가 메탈 기어 시리즈에 비해 현실적인 노선을 걷는 관계로 제대로 된 보스전이라고 부를 만한 게 별로 없었는데, 마지막에서 샘 피셔와 사디크의 결투는 여태까지에 비하면 보스전이라고 그나마 부를 만한 수준이 되어 있다. 샘은 총알이 없는 상태에서 어둠을 이용해 사디크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해야 하는데, 회전하는 조명등 때문에 타이밍을 신중하게 잡아야 한다.
- 패트리샤 칼드웰 대통령: 전작에서 이어서 출연하는 여성 대통령. 게임 초반만 하더라도 전권을 쥐어줄 것 같더니 정작 주는건 비행기 한 대. 나중에 가서는 사디크에게 낚여 엔지니어들과 협상을 하려는 얼빠진 모습도 보여준다. 샘 피셔가 불복하자 다가오는 허가되지 않은 항공기는 모두 격추시킬 것이라는 소리는 덤.[29] 그 격추 위협도 무시한 팔라딘이 강행 착륙하자 델타포스 팀이 내부로 진입하여 포스 에셜론을 제압하기까지 하며 뒷목 잡게 만든다. 결국 대통령 명령에 불복한 샘 피셔가 SITE F로 쳐들어가서 테러리스트들을 모조리 방법하고 세계대전의 위기까지 막은 후에 뉴스에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 블라블라" 하면서 끝. 그야말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무능하고 수동적인 정부'의 기믹이다.[30]
3. 요소
근접전이 살상/비살상으로 나뉘어 주먹과 카람빗 나이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전작의 크라브 마가 격투와 권총 영거리 사격 기술은 나오지 않는다. 비살상을 선택할 경우 제압 속도가 조금 느리다.미션 플레이 스타일이 3가지로 나눠진다.
- 고스트: 비살상 은신 플레이. 3개의 플레이 스타일 중 가장 점수가 높으며, 당연히 가장 어렵다.
- 팬서[31]: 살상 은신 플레이. 적들을 암살하고 지나가는 플레이.
- 어설트(컴뱃): 정면돌파 플레이. 3개의 플레이 스타일 중 가장 점수가 낮으며, 경보를 울린 상태에서 적을 정면으로 무력화(비살상 or 살상)면서 돌파하는 플레이.
그림 미션과 같은 일부 미션은 들키지 말 것같은 조건이 붙어서 사실상 고스트나 팬서 플레이를 강제하기도 한다. 또한 코빈 미션과 같이 들켜도 되지만 들키면 감당하기 힘든 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게임중 상황 및 행동에 따라 점수를 벌고[32], 매 미션이 끝날때마다 정산해서 보여주는데, 특정 항목을 해당 미션의 기준치 이상 채우면 해당 스타일 '마스터'로 기록된다. 이걸 미션별로 다 따려면 같은 미션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깨봐야 하므로 일종의 파고들기 요소다.
고스트의 경우 체크포인트를 지나갈때 적들이 침입자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을때[33] 제압당하지 않은 적 숫자x보너스 점수를 주기때문에[34]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서는 그야말로 유령이 돼야한다. 병사들 하나하나 전부 가젯과 제압으로 노 킬 노 얼럿을 해도 조용히 지나가는 것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마스터를 아깝게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정말로 필요한 적만 무력화시키고 나머지는 건드리지 말고 피해다녀야 한다. 만약 중간에 적들이 의심스러운 징후를 하나라도 포착하면 마지막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해서 그 짓을 또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고스트 마스터 따기가 굉장히 힘들다.
팬서의 경우 들키지 않고 적을 죽이면서 진행해야 하는데, 고스트보다는 쉬워도 다른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니 바로 콤보다. 적을 일정 시간 내로 연속 처치할 경우 보너스 점수가 붙는데 일부 미션에서는 콤보 없이 은신 살상만 하면 간당간당하게 마스터를 따지 못하기 때문에 레이더를 잘 보고 콤보를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 또한 맵을 다 뒤지지 않아 다음 체크포인트로 넘어갈 때 고스트 점수를 받는 경우도 있어서 모든 맵을 훑으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어설트의 경우 이렇게 고스트/팬서 마스터 따려고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라는 개념으로, 무소음 무기를 사용해 일부러 들킨 뒤 적을 쓸어담으면 되는 간단한 진행방식이다. 하지만 고난이도로 갈 수록 슈트 방어력이 최대치여도 총알 두 방에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에 최대한 엄폐하면서 적들을 무력화시키면 된다. 마스터 요구 최소 점수가 낮기 때문에 콤보 킬이 필요없다시피해서 안전하게 플레이하는게 핵심. 단, 특정 미션의 경우 적을 살상 무기로 사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일부러 들킨 뒤 비살상 무기로 기절시켜서 어썰트 점수를 얻어야 한다.
3.1. 장비
3.1.1. 권총
시리즈 전통의 주력병기. 지정 & 수행 횟수는 3회로 고정되고 사용조건도 까다로워졌지만 여전히 소음이 적고 헤드샷으로 원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애용되는 무장. 다만 탄창 제한이 생기고[35] 중 후반부부터 헬멧을 쓰고 다니는 적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권총만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다. 아무래도 어떤 적이든 묻따않 권총 헤드샷 원킬이 가능하던 전작에 비해서는 그 중요도가 크게 떨어진 편이다. 그렇다고 무시할 수 없는게 권총의 위력에 따라서 귀찮은 적인 개를 원샷으로 보낼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는 매우 유용하다. 전작에 있던 기관권총 카테고리가 없어졌기 때문에 특수행동 중 사용가능한 무장은 권총이 유일하다.- PX4 STORM .45
- F40
- 5.7 USG
- SC-IS PISTOL -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찰리의 작업실 레벨 2를 업그레이드해야 구매 가능.
- USP45 - DLC무장
- D50 - 암시장표 권총. 권총 중 유일하게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하다.
- MAKAROV PM-B - 암시장표 권총.
3.1.2. 대체무기
보조무기. 이번 작부터는 동일 탄종을 사용하는 무기들끼리 탄약이 호환되기 때문에 탄약공급이 좀 더 수월해졌다. 어차피 람보 플레이나 저격 소총이 아닌 이상 은닉 무기창에서 부족함없이 탄을 보충받아 쓸 수 있다. 스플린터 셀 전용 무장(SC)들은 전부 소음기를 장착하고 있고 비싼데다 고성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3.1.2.1. 기관단총
연사력이 빠르고 조작성과 지향사격 명중률이 높아 근접 대응 능력이 좋다. 단 중보병에겐 헤드말고는 얄짤 없다. 전작과 달리 더 이상 기관권총과 SMG를 구분하지 않는다.- MP7A1
- VECTOR .45ACP
- UMP45
- SC400S -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찰리의 작업실 레벨 1을 업그레이드 해야 구매 가능.
- PP-19 - 소음기 장착 불가능. ULC
- MP5-10 - ULC
- MAC-11 - 암시장표 기관단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PP2000 - 암시장표 기관단총.
- PFS-12 - 암시장표 기관단총.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이름이 다르게 나왔다.
3.1.2.2. 돌격소총
적당한 화력, 높은 사거리, 중간정도의 연사력을 가진 무기다. 한마디로 올라운드 무장이다. SC4000의 성능이 매우 출중한 편이다.- FAMAS - 소음기 장착 불가능.
- 416
- HONEY BADGER
- SC4000 -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찰리의 작업실 레벨 2를 업그레이드해야 구매 가능.[36] 60발들이 대형 탄창과 높은 지향사격 명중률, 낮은 반동, 높은 데미지 등 여러모로 팔방미인격의 주무기.
- G36C - ULC
- AK-47 - 암시장표 돌격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AKS-74U - 암시장표 돌격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ARX160 - 암시장표 돌격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SA-58 OSW - 암시장표 돌격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GOBLIN - 암시장표 돌격소총.
3.1.2.3. 저격소총
높은 사거리에 높은 화력, 적은 장탄량을 보유한 무장이다. SVU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음기를 장착하고 있다. 단 VSS는 위력이 소총급이면서 명중률이 그다지 좋지 않고 SVU는 소음기를 장착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어쩔 수 없이 SR-25나 SC-IC를 애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교전이 근거리에서 일어나는 특성상 저격소총이 왜 필요한가 싶겠지만 적의 방탄 헬멧을 뚫고 일격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는 결정적인 장점으로 인해 생각보다 근중거리 교전에서도 효용성이 높다.[37] 게다가 까다로운 적의 저격수를 역저격으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장거리 처형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딘가에 매달린 상태가 아니라면 저격총이나 기관단총, 소총으로도 처형이 가능한데, 이때 처형의 사정거리 또한 어떤 무기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저격소총으로 처형을 시전하면 권총으로는 불가능했던 거리도 처형이 가능하다.- SR-25
- SC-IS 저격소총 -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찰리의 작업실 레벨 2를 업그레이드 해야 구매 가능.
- SVU - 암시장표 저격소총, 소음기 장착 불가능.
- VSS - 암시장표 저격소총.
3.1.2.4. 산탄총
고화력에 사거리가 짧은 전형적인 산탄총의 모습을 보여준다. 근접 화력은 단연 으뜸. 원거리 대응 능력은 0에 수렴한다. 유일하게 SC-IS만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M1014
- SC-IS 산탄총 - 산탄총 유일의 소음기 장착 총기, 팔라딘 업그레이드의 찰리의 작업실 레벨 1을 업그레이드 해야 구매 가능.
- ACS-12 - ULC
- RMB-93 - 암시장표 산탄총.
- SASG-12 - 암시장표 산탄총.
3.1.3. 특수무기
스턴 건 쇼크 다트를 발사하는 스턴건이다. 다트가 사정거리가 짦고 포물선을 그리기때문에 근접해서 사용해야한다. 물이 있는 바닥에 쏘면 그 위에 있는 적들이 모두 기절한다. | 쇠뇌 스턴 건의 업그레이드 버전 기본적으로 쇼크 다트가 있으며 노이즈메이커, EMP 채프, 슬리핑 가스를 추가 장착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수면 가스를 발사하면 수면 가스가 폭발해 주변 인물까지 기절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범위가 좁아서 큰 효용성은 없다. 단, 헤비를 처형할때는 수면 가스 다트로 처형을 하면 헬멧 뚜껑만 다트로 벗겨진 뒤에 수면 가스에 잠들기 때문에[38] 비살상 지향 플레이어라면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무기. | 전술 쇠뇌[39] 예약구매 특전. 처음부터 쓸 수 있는 대신 일반 석궁과 다르게 부착물로 수면 가스 하나만 달 수 있다. 물론 이는 뒤집어 말하면 노이즈메이커와 EMP 채프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라면 원본 쇠뇌에 쓸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된다. 운용법에 대해서는 좌측의 쇠뇌 참조. |
3.1.4. 가젯
3가지 스타일로 나뉘어있다.3.1.4.1. 고스트 스타일
접착식 소음발생기 던지는 대로 달라붙는 가젯, 소리를 내며 반응한 경비들 중 하나가 조사하러 온다. | 접착식 카메라 벽에 붙일 수 있는 카메라, 기본적으로 소음 발생 기능이 있으며[40] 가까이 온 적에게 수면가스를 발포할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폭발시키거나 섬광탄 효과를 낼수 있다. | 접착식 EMP 던지는 대로 붙는 EMP, 전작에서는 플레이어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빛을 발사해 적을 마비시키는 권능의 상징이였으나, 이번작에서는 범위가 확 줄어들어 전등하나 제대로 끄기 어렵다. 일반 적에게는 던져도 아무런 저지력이 없으니 낭패를 보기 십상. 게다가 그림자에 숨었다고 해서 전작처럼 코앞에 있어도 못보는 수준이 아니라서 생각보다 유용성이 떨어진다. 그나마 소소한 장점이라면 이제 더이상 주위 적의 적의 경계 수준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는 정도. 대신 야투경을 쓴 특수부대원 적에게 사용하면 전작처럼 잠시 행동불능에 걸리며, 드론병에게 사용할 경우에는 드론 조종이 풀리고, 돌아다니는 드론에게 사용하면 즉시 파괴할 수 있다. | 트라이로터 무선 조종이 가능한 UAV다. 통신 가능 범위는 50m다. 기본적으로 3발의 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소음 기능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폭 기능이나 쇼커가 1발 더 추가된 소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군견이나 저격수 제거시 유용하다. 하지만 트라이로터가 들키면 적들이 총으로 쏴서 파괴하며 높은 등급의 경계 상태가 된다. |
수면 가스 수면 가스를 뿌리는 수류탄이다. 중장비 보병을 제외하고 모두 꿈나라로 보낼 수 있는 강력한 장비 중장비도 던지고 빠르게 투구를 날리면 잠든다. 다만 일부 미션 구간에서 방독면을 쓴 적에게는 안통하니 주의할 것. 범위도 꽤 넓고 구름에 닿는 즉시 혼절해 쓰러지는데다 무엇보다 완전한 무소음에 어그로도 끌지 않아서 사실상 피셔병장의 필살기 취급이다. 던지면 착탄점에서 황색 연기가 피어오르지만 적에게는 보이지 않는 판정이라, 쓰러진 아군을 보고 도와주러 달려왔다가 같이 가스를 맡고 혼절하는 촌극도 자주 보인다. | 근접 쇼크 던져서 벽이나 바닥 등의 표면에 설치하며, 적이 접근하면 작동하여 주위 적을 감전, 기절시킨다. 실제 폭발 범위보다 뇌관이 작동하는 범위가 더 좁아서 생각보다 적 가까이 던져야 한다. 적당히 깔아 두면 적이 지나갈 때 알아서 폭발하기 때문에 무소음 지뢰처럼 활용도 가능. 중장보병 외에는 문답무용 한 방에 기절시키는 데다 범위도 꽤 넓고 상술한 지뢰로서의 전술적 가치가 높아, 수면 가스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본작 최강의 가젯 중 하나. |
3.1.4.2. 팬서 스타일
연막 수류탄 연막을 발생시키는 장비. 짙은 하얀색의 연막이 깔리며 적들의 시야를 차단한다. 플레이어도 차단된다.[41] 코만도는 열감지 야간투시경을 사용해서 연막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적들의 AI가 연막을 깔면 피해서 산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제압 효과는 크지 않다. 중장보병이나 방패병의 경우 야투경이 없어 연막을 투시하지 못하니, 중장보병을 상대할 때 다른 수단이 없다면 연막을 던지고 뒤를 잡아 칼빵을 놓는 것도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전법. | 최루가스 옅은 노란색의 최루 가스를 발생시켜 범위 내의 적들을 지속시간 동안 제압한다. 다만 연막탄처럼 엄폐를 제공하지는 않으니 유의. 당연히 방독면을 쓴 적이나 중장보병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도 화면이 흐려지므로 주의할 것. 섬광탄의 무소음 버전처럼 쓰면 되지만, 생각보다 범위가 좁은 편이라 낭패를 볼 때도 있다. | 섬광 수류탄 모체에서 9개의 작은 섬광탄으로 나눠지는 9-bang. 범위 내 모든 적을 (중장보병 포함) 꽤 긴 시간 동안 확실히 메즈해 주지만 큰 소음 탓에 소음기 없이 총을 쏜 것과 동일하게 심한 어그로를 끄는 것이 단점.] |
3.1.4.3. 어설트 스타일
파편 수류탄 평범한 세열 수류탄. 일반병은 한 방에 잡을 수 있지만 중장보병을 처리할 수 없는 탓에 소이탄에 밀려 픽률은 저조한 편. 땅에 떨어진 후 기폭까지 미묘한 딜레이도 불편 요인 중 하나. | 소이 수류탄 정말 화끈한 가젯, 목표 지점에 화염을 발생시키며 노출된 적은 불타 죽는다. 중장비 보병을 한 번에 보내버릴수 있는 유일한 무장이며, 일정 시간 동안 피탄 지역에 화염지대가 남아서 뒤늦게 접근한 적도 같이 불태워 죽인다. 살상력도 우수하고 장판을 이용한 동선 차단도 가능하여 파편 수류탄 대비 모든 면에서의 상위호환. | 근접 지뢰 던져서 설치하는 지뢰, 적이 근접하면 폭발한다. 파편 수류탄과 같은 이유로 소이탄에 밀려서 잘 선택되지 않는다. | 진입용 폭탄 나무로 된 문에 설치할 수 있는 폭탄이다. 터트리면 문이 박살나며 문 반대쪽에 있던 적은 즉사한다. 컨셉플레이가 아니라면 굳이 선택할 이유는 없다. |
3.2. 적 병과
- 일반병: 특징 없는 평범한 잡몹. 반응 속도도 느리고 사격의 명중률도 낮아 대량으로 어그로가 끌려도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 방탄 조끼도 입지 않아서 어디든 한 방 맞으면 죽는 수준. 정예병이랍시고 헬멧을 쓴 개체도 출현하지만 존재감은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엄폐물에 숨어 농성을 할 경우 간혹 수류탄을 던지거나 하는 행동을 보이지만 공격성이 낮아 먼저 돌격을 걸어오지는 않는다.
- 중보병: 온몸에 방호복을 걸친 중보병. 샷건을 주무기로 사용하여 근거리에서는 괴멸적인 파괴력을 자랑한다. 대신 이동속도가 느리고 샷건 특성상 원거리에서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하는 병종. 겉으로 보이는 대로 소화기류 몸샷은 의미가 없고 수류탄을 맞아도 죽지 않는 엽기적인 몸빵을 가지고 있으며 헬멧에 방독면 기능까지 있어 수면 가스나 최루탄에도 면역, 장갑이 두꺼워서 전기충격도 듣지 않는다. 정면에서는 근접공격도 통하지 않는 것도 유의해야 할 점. AI 특성상 은엄폐를 하지 않고 플레이어를 향해 샷건을 난사하며 뚜벅뚜벅 걸어오는 행동패턴을 자주 보이는데 직접 상대해보면 위압감이 상당하다. 대신 최종티어인 SC-IS 저격소총에 방어관통 업그레이드를 달면 헤드샷 한 방에 헬멧을 관통해 쓰러트릴 수 있고[42], 에임 실력이 받쳐준다면 아무 총이나 머리를 빠르게 두 발 쏘면 초탄에 헬멧을 벗기고 후속탄 헤드샷으로 처리할 수 있다. 가젯 중에는 섬광탄과 소이 수류탄이 유효하니 적절히 사용해 주도록 하자.
- 방패병: 중보병의 상위 병종으로 거대한 진압방패와 기관권총을 이용하는 적이다. 정면에서 들어오는 공격에는 면역이고 기관권총 사격도 연사력이 높아서 근-중거리에서는 상당히 위협적.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방패로 밀어쳐서 큰 피해를 주고 넉백시키는 공격을 가한다. 특이점은, 일반 적이라면 경계상태로 들어갈만한 어그로 수준에서도 냅다 사격을 가해서 주위 적의 경계수준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는 것. 찰리미션에서 등장할 경우 스폰되자마자 허공에 냅다 총을 갈겨버리고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체수는 극히 적은 편이지만, 상대해야 할 경우 방향전환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점을 이용해 뒤를 잡아 근접전으로 처치하든지, 중보병과 마찬가지로 소이 수류탄 등의 가젯을 사용하든지 하면 된다. 방패에 사격을 가하다 보면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때 집중 사격을 가해 처치하는 것도 한 방법. 찰리 미션 후반에 생포해야 하는 HVT로 등장해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기도 한다. 섬광탄을 던지면 타 병과처럼 행동불능이 되는 대신 잠시동안 섬광탄이 터진 방향으로 방패를 올리고 섬광을 차단하는 패턴을 보이는데 전략적으로 방패병의 어깨 너머로 섬광탄을 던져 플레이어에게 등을 보이게 한 뒤 근접으로 처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무소음으로 처리하고 싶다면 석궁의 수면다트로 머리를 쏴서 헬멧을 벗기고 기절시키는 전략이 유효하다.
- 군견:
세계관 최강자저먼 셰퍼드 로 보이는 품종의 군견으로, 엄청난 공격성과 달리기 속도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공격 패턴은 단순히 달려와서 플레이어의 팔을 물고 늘어지는 것 뿐이지만 공격당하는 동안 어떤 움직임도 불가능하여 적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되는데다, 근접공격 버튼을 연타하여 풀려난다 해도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려서 고난이도 미션에서는 사실상 물리는 순간 그냥 키보드 놔도 무방한 수준이다. 다행히 맷집은 허약해서 무슨 총이든 한 방 맞으면 그대로 죽고, 수면 가스나 쇼커 등의 가젯도 모두 정상적으로 통하므로 보이는 족족 우선순위로 처치해 주도록 하자. 특징으로는 군견답게 후각이 좋아서 플레이어가 숨은 위치를 냄새를 통해 추적할 수 있으며 가까이 접근하면 큰 소리로 짖어서 주위 적들의 주의를 끌거나, 아예 발각상태로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이 패턴이 매우 악랄해서, 플레이어의 동선을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군견의 유무에 따라 미션의 난이도가 거의 2배는 차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 드론병: 폭탄이 내장된 드론을 운용하며 한 번 스폰되면 그 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고 계속 드론만 조종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드론은 평소에는 천천히 돌아다니면서 순찰을 할 뿐이지만 플레이어가 발각되면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플레이어 가까이 접근한 뒤 자폭하는 공격을 가한다. 항상 붉은색 램프가 켜져 있고 계속 시끄러운 기계음을 내기 때문에 멀리서도 식별하기는 쉬운 편. 드론의 시야는 거의 본체에 달린 붉은색 램프의 범위 딱 그정도 수준이라 회피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내구도도 emp를 걸거나 권총사격 한 방이면 작동 정지되는 수준이지만, 부서지면 드론병이 계속 새로 스폰하기 때문에 조금 성가시기는 하다. 사실 드론병의 핵심은 드론 그 자체라기보다는 재밍 능력에 있는데, 드론병이 맵에 출몰하는 순간 플레이어의 고글이 완전 먹통이 되기 때문에 육안과 미니맵에 의존해서 플레이를 풀어나가야 하도록 강제한다. 군견과 같이 등장할 경우 군견이 플레이어를 포착하고 팔을 물고 늘어지는 동안 거의 확정적으로 드론이 와서 자폭공격을 가하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생존가능성을 크게 낮추는 주범이 된다.
- 코만도: 열감지 야투경을 장착한 특수부대 병종. 그림자나 연막을 투시하여 플레이어를 발견해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은신형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걸림돌이 되며, 이를 응용해서 접전이 벌어질 경우 플레이어를 향해 연막탄을 던지는 패턴도 종종 보여준다. 일반병 대비 확연히 공격적인 AI가 특징으로, 플레이어가 발각되면 즉시 해당 위치로 돌진하여 주위를 둘러싸 포위하는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어가 시야에서 벗어날 경우 마지막 위치(하얀 잔상) 마커 주위로 넓게 산개해서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를 수색하는 고급진 인공지능을 자랑한다. 특히 군견과 엄청난 시너지를 자랑하는데 안그래도 시야가 넒은 코만도에 냄새로 플레이어를 찾아내는 군견의 조합은 은신 난이도를 크게 높여주며, 발각당하면 끈질기게 플레이어에게 달라붙는 군견과, 시야에서 놓치더라도 주위 일대를 수색해서 기어이 찾아내고야 마는 코만도의 AI는 사실상 한 번이라도 발각이 뜨면 다시 숨는 걸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약점은 내구력으로, 일부 개체는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헬멧을 쓰지 않기 때문에 지정&처형으로 생각보다 쉽게 쓸어담을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중보병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 일반병보다는 확실히 내구력이 높다.[43] 연막탄 외에 최루탄, 수면가스 등의 가젯은 모두 정상적으로 통하므로 참고.
- 저격수: 맵 내의 지정된 위치에서만 스폰되는 특수병과. 스폰된 자리를 지키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저격소총으로 사격을 가하는데 피해량과 명중률이 매우 높다. 시야범위가 매우 길기는 한데 붉은색 레이저 포인터로 현재 감시 중인 지점을 친절하게 표시해 주므로 레이저 포인터만 피하면 발각당할 염려는 없다. 물론 시야 내에서 플레이어가 발각당하면 그 레이저 포인터는 바로 플레이어의 머리통에 와서 꽂힐 것이다.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동안 저격총 등으로 역저격을 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드론을 이용해 제거하는 등의 플레이가 유효하다.
3.3. 팔라딘
포스 에셜론의 이동 본부다. C-17과 흡사하게 생겼다.[44] 요인 회수 및 파견을 위한 헬리콥터와, 항공 지원을 위한 UAV도 탑재되어 있다.[45] 팔라딘을 타고 샘과 브릭스가 전세계를 무대로 미션을 수행하러 다니는데, 대통령이 넘겨줄 때는 최신예 비행기에 에어 포스 원 대통령 전용기도 종이비행기로 보일 정도의 킹왕짱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만, 업그레이드가 안 된 상태라 샘이 성과를 내 정부 지원을 따내서 직접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 예산은 스코어에 일정 배율을 곱해서 들어오는데, 팔라딘을 최대 레벨인 20까지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배율이 늘어나므로 팔라딘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하다. 미션 대기 상태에서 응급실 방향에 있는 전화를 사용하면 피셔의 딸과 통화를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각 시설의 소품 배치와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을 보는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조종실: 레이더를 사용할 수 있다. 2단계 업그레이드 하면 레이더 범위와 정면 시야가 넓어지고 적들의 시선 방향을 알 수 있게 된다.
- 찰리의 작업실: 무장을 언락한다. 레벨 1에서 시제품 기관단총과 산탄총을, 레벨 2에서 시제품 권총, 돌격소총, 저격소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작전사령실: 부가요소 탐색에 도움을 준다. 레벨 1에서 은닉 정보의 위치를, 레벨 2에서는 모든 부가 목표의 위치를 알려준다.
- 의무실: 샘의 체력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 승무원 공간: 싱글 플레이나 협동 미션에서 쓸 수 있는 사용자 설정 군장 슬롯을 언락한다.
- 수감 독방: 안드레이 코빈을 통해 암시장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동구권 무기가 많은게 특징이다.
- 화물실: 단일 업그레이드. 미션 수행 중 장비 변경이 가능하다. (완벽주의자 모드 제외)
또한 팔라딘 내부를 돌아다니면 컨셉 아트를 수집할 수가 있다.[46] 수집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캠페인 미션을 클리어 해야 하며, 4E 미션 중에서는 브릭스 미션이 해당된다.
3.4. 캠페인 미션
- Blacklist Zero point Fifty Five and a Half: Andersen Air Force Base, Guam - 블랙리스트 제로: 괌, 앤더슨 공군기지[47]
- Safehouse: Benghazi, Libya - 은신처: 리비아, 벵가지
- Insurgent Stronghold: Mirawa, Iraq - 반란군 요새: 이라크, 미라와
- American Consumption: Chicago, USA - 미국의 소비/미국의 감염: 미국, 시카고[48]
- Private Estate: Ciudad Del Este, Paraguay - 사유지: 파라과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 Abandoned Mill: London, UK - 버려진 공장: 영국, 런던
- Special Missions HQ: Tehran, Iran - 특수 임무 본부: 이란, 테헤란
- American Freedom (Transit Yards): Philadelphia, USA - 미국의 자유 (환승장): 미국, 필라델피아
- Detention Facility: Guantanamo Bay, Cuba - 수용시설: 쿠바, 관타나모 만[49]
- Airstrip: Yucatan Province, Mexico - 활주로: 멕시코, 유카탄 주[50]
- American Fuel: Mexico Bay - 미국의 연료: 멕시코 만[51]
- LNG Terminal: Sabine Pass, USA - LNG 터미널: 미국, 사빈 패스
- American Blood (Site F): Denver, USA - 미국의 피 (F 구역): 미국, 덴버
3.5. 보너스 임무 (4E)
- 브릭스: 총 4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인 코옵이 필수이다. 싱글과 동일하게 간단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진행 방식도 싱글 캠페인과 가장 유사하다.
- 그림: 디럭스 에디션 특전으로 추가되는 'Billionaire's Yacht'까지 포함해 4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있고 솔로 혹은 2인 코옵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판에는 3가지 밖에 없으므로 해커의 소굴까지만 깨면 스텔스 만땅인 작전복이 해금된다. 경비병에게 들키지 않고 해킹을 하는 것이 주 목표이며, 브릭스 미션과는 달리 스토리 라인은 없다. 적에게 들키면 그대로 미션 실패 후 재시작이므로 고스트 혹은 팬서 플레이를 강제한다. 전체적으로 상급자용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 코빈: Deluxe Edition 특전으로 주어진 Dead coast 맵까지 포함하면 총 4개의 맵으로 두 차례에 걸쳐 맵 상의 모든 적을 무력화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 적에게 발각되면 지원병력이 온다. 주로 코빈의 옛 딜러들이 타겟이 된다. 다른 NPC들의 퀘스트 중에서는 가장 자비심 넘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들키든 말든 어떤 식으로든 지 멋대로 하면 되는데다 찰리 미션과는 달리 적이 증원되는것도 버텨볼만 하다. 어차피 보정치 최하인 어설트 플레이로 고득점을 노리려면 킬수를 올리는게 중요한데 증원 불러주면 차라리 고마울 정도다. 전체적인 맵 구성이 고스트/팬서에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중간중간 그늘이 많은 맵들이 제공되기 때문에 숨어있기 편하다. 체감상 난이도는 최하 수준.
- 찰리: 파키스탄, 이집트, 스위스, 러시아 대사관에서 펼치는 미션인데 20 웨이브로 구성된 전형적인 디펜스 게임. 5 웨이브마다 탈출할지 혹은 남아서 웨이브를 더 이어나갈지 결정할 수 있으며, 웨이브마다 모든 적이 쏟아져 나오는게 아니라 몇 명 단위로 끊어서 나온다. 당연히 20 웨이브 전부 노 데스 노 리챌린지로 클리어하는게 최고득점을 받는 비결. 점수 따기가 쉬워 보상 챙기기에 좋다. 앵벌이용 미션. 고스트 플레이를 지향할 경우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미션. 스플린터 셀은 기본적으로 잠입 액션 게임인지라 이 미션에 대해 잘 모르고 잠입에 특화된 군장으로 세팅해놓고서 시작하면 상당히 고달프다. 팬서 플레이도 적이 15명 넘어가면서부터는 군견을 섞기 때문에 숨어다니면서 한 놈씩 등짝을 따기도 갈수록 쉽지 않다. 특히 시간제한 주고 생포해달라는 적이 있으면 은근히 귀찮아진다. 그러다가 걸려서 도망가는데 실패하면 황천가는 것이고…. 다만 그림과는 다르게 적에게 발각되어도 강제 실패 처리되는 등의 패널티가 붙지는 않기 때문에 융통성은 있는 편이다. 물량을 컨트롤로 버틸 수 있느냐의 문제지. 또, 나중에는 적이 강해서 짜증나는게 아니라 하도 적을 많이 죽여서 싫증이 난다고 한다. 사실상 HVT 제압을 제외하고 어설트 플레이를 강요하기 때문에 올드비에게는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20 웨이브까지 깬 사람의 말에 의하면 나중에는 쿠드 포스(Qods Force, 이란 혁명수비대 특수부대) 요원들까지 등장한다.[52]
3.6. 미통보 사건
하루에 한번씩 생기는 작은 미니 미션. 한국 기준으로는 저녁 시간대에 생성된다. (12시간 동안 유지)SMI에 노란색 점의 형태로 출몰하는데, 거기서 나온 단서를 따라서 서너번 전세계를 추적해야 한다.
3.7. 멀티플레이
항목 참조.4. DLC
- Homeland DLC
- Dead Coast(죽은해안) & Billionaire's Yacht(억만장자의 요트) 미션 추가 (싱글 및 협동)
- 4개의 장비 조각
- 4개의 슈트
- 1개의 무기
- High Power Pack DLC
- 5개의 무기: AC S12, GC36C, MP5-10, PP-19, USP45
5. 평가
6. 기타
- 샘 피셔의 성우가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에서 에릭 존슨으로 교체되었다. 이유는 모션 캡처의 도입으로 액션씬도 같이 촬영해야 하기 때문인데 아이언사이드의 나이가 어느덧 60이 넘었으니... 성우 교체와 함께 샘 피셔의 얼굴 모델링도 전체적으로 바뀌었다. 후에 목소리만 아이언사이드로 하자고 하였으나, 마이클 아이언사이드가 각본과 대사집을 보고 거절한 후 제작진의 샘 피셔의 리메이크를 인정하고 연기 자문을 하는 데에서 일단락되었다. 인터뷰 확인 해외 반응은 아직까지는 마이클 아이언사이드의 샘 피셔가 더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뿐만 아니라, 그림의 성우도 바뀌었다.
- 성우의 교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전작에 나오던 인물의 성격이 많이 달라져 버렸다. 예를 들어, 샘 피셔는 전작과 달리 침착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심지어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농담도 별로 안하고, 무게만 잡다가 화만 펑펑내니 말 다했다. 올드비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편이다. 다만 이는 서드 에슐론에 들어가기 한참 전인 걸프전 시절부터의 절친인 빅터 코스트가 엔지니어의 자폭 공격에 중상을 입은 것 때문에 빡쳐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 발매 후 한참이 지나서 마이클 아이언사이드 배우 본인이 암 투병 때문에 부득이하게 출연을 고사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 다만 올드비라면 느끼겠지만 게임 분위기나 환경들이 스플린터 셀 초기작(1,2,3)으로 돌아간 느낌이 확 든다. 게임 배경이 피셔가 다시 정부요원으로서 1선에 활약하는 내용이니 당연하겠지만 뭔가 미묘하게 변해가던 시리즈를 반기지 않았을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래도 컨빅션부터 플레이를 시작한 유저들을 배려한듯한 시스템들도 보인다.[53]
- 그렇다고 해도 게임 스타일이 컨빅션을 비롯한 전작과 다른 편이다. 단순하게 두 부분으로 축소 되긴 했지만 컨빅션에서도 역시 빛은 적에게 노출되는 상황, 반대로 그림자(어둠)는 여전히 적이 절대 볼 수 없는 부분이었으나 블랙리스트에서는 적이 어둠 속에 있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게 됐으므로 따라서 전작보다 엄폐위주의 플레이가 중요해졌다.[54][55]
- 스팀 상점에 등록될 당시 한국어 지원이 있었으나 며칠 뒤 지원 항목에서 삭제되었다. 콘솔은 9월 5일 정식 한글화 발매되었으나, 결국 PC는 9월 7일 '비한글화'로 정식 발매되었다.[56]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유비소프트의 멀티플랫폼 게임의 PC버전 한정 비한글화 정책은 폐지되었다.
- 모션 캡처로 전작들과 달리 컷씬의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하였으나 캐릭터의 표정에서는 밀가루 반죽이 움직이는 듯한 부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특히 전체적으로 인물 모델링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이다.
- IGN 평점 9.2/10, Joystiq 5/5, GameSpot 8.0/10 등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UK 차트 판매량 2위를 하는 등[57] 여러모로 호조를 보이는 듯 했으나…. PC판은 1.0에서 DX11로 구동했을시 버그가 상당히 많아 출시 후 1.01패치를 바로 내놓았을 정도로 엉망이었다. 심지어 유비소프트 커넥트 런처에서 패치를 자동으로 하지 못하는 바람에 1.01 패치를 직접 내려받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까지 있었다. 1.01에서 해당 문제가 해결되어 자동 패치가 지원되며 현재는 1.03가 최신 버전이다. 그러나 버그는 여전하다.
* 유비소프트 커넥트로 플레이할 때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는 버그가 있다.
- 콘솔판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으나 번역의 질이 그다지 좋지 않다. 병사들이 나누는 대화가 어색한 직역투인 곳도 있고, 무엇보다 번역가의 역량이 의심될 정도로 형편없는 오역이 많다. 샘이 코빈에게 "(네가 아니라) 네가 알고 있는 것을 구해주러 왔다." 라고 한 것을 "네 생각대로 구해주러 왔다."라고 오역한 것 등이다. 이외에도 정말 쉬운 문장을 오역해놓은 부분이 많다. 하지만 최고 중의 최고는 멀티플레이시 재장전 중(Reloading) 이란 단어를 다시 불러오는 중이라고 번역한 것이다.[58]
- PC판은 발매 당시 버그가 많았다. 코옵을 하다가 튕기는 것은 기본이고 일정 부분에서는 아예 게임이 진행이 되질 않으며 분명히 권총을 꺼냈는데 발사되는 것은 소총이라든가 기이한 버그들이 많았다. 추후에는 많은 패치를 거듭해서 나름 괜찮아졌다. 게임 구동 20분 뒤에 튕기는 버그의 경우 실행파일 바로가기 옵션 또는 스팀항목-속성-시작 옵션에 -offline -offline_mode 라는 커맨드 라인을 넣어줘야 튕김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
- 데모 버젼이 정식 버젼보다 더 퀄리티가 높다는 의견도 있다. 아니라고 부정할 수 없는 이유가 일단 표정묘사가 더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형 이용과 팔라딘에서의 공격 지원이 정식 버젼보다 더 자연스럽고, 샘 피셔가 똑똑하다[59]고 해야하나..
- 시리즈 사상 최악의 스토리라 비평을 많이 듣는다. 전작에서 열린 결말로 거의 시리즈 완결을 내는 분위기였으나, 다시 새로운 작이 나온 것을 보면 어거지로 다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봐도 무방하다. 컨빅션에서 중요한 흑막으로 깔렸던 메기도가 묵인되어버렸으니 말 다했다.[60] 게다가 전작과의 연결성이 희미하여, 그 사이 이야기를 연결해주는 만화[61]를 내어버렸다. 적어도 더블에이전트와 컨빅션 사이를 메꿔주는 매체가 비록 PSP판이었기는 했어도, 게임[62]이었던 것을 보면, 이번에는 매우 실망스러운 처사다. 그래도 메기도는 비공식 임무에서 언급되기는 하고, 컨빅션의 코옵 모드에서 등장했던 보론도 등장하고, 케스트랄마저 등장하는 것을 보면 전작과의 연결이 아주 희미하지는 않다.[63] 다만 시리즈 특유의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이 뭉개짐과 동시에 5편인 컨빅션의 메기도라는 커다란 떡밥을 회수하지 않고 엔지니어라는 새로운 적을 만들어내는 바람에 혹평을 받는 것이지 별개로서 떨어트려놓고 보았을 때 블랙리스트의 스토리 자체가 나쁘지는 않다. 전작인 컨빅션에서 샘을 엿 먹였던 코빈이 재등장하여 샘에게 다시 갈굼 당하는 개그요소와 동료들 간의 언쟁들도 인간적인 모습으로 잘 그려냈다.
- 게임을 구매한 몇몇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실행되지 않거나 실행하더라도 바로 튕기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 DX11 환경에서 풀스크린으로 플레이할 시 튕기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Borderless Fullscreen 으로 세팅하고 플레이하면 튕김현상은 사라진다.
- 2022년 10월 1일부로 온라인 서비스가 중단되어 도전과제를 포함한 온라인 기능 및 멀티플레이를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
[1] 언리얼 엔진 2.5를 자체적으로 지속 개량하여 내부에서는 LEAD Engin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2에서는 SC엔진, 3,4에서는 SCX 엔진, 5,6에서는 LEAD Engine으로 불리며 5(컨빅션) 기반의 LEAD Engine은 I Am Alive에도 쓰였다.[2] Xbox One 하위 호환 구동 지원.[3] 제작사인 유비소프트에서 스플린터 셀 시리즈에 대한 종결/완결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아직까지는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기에 새로운 작품이 나오기 전까지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전망이다.[4] 샘은 공백기 동안 빅터의 회사인 사설 경비업체 '팔라딘 9'에서 일하고 있었다.[5] 그리고 이 다섯 번째 자유는 극후반부에서 매우 중요한 소재로 등장한다.[6] 이는 전작에서는 주인공의 개인적 상황에 조직에서 쫓기는 상황까지 겹쳐 좀 막 나가는 상황인 만큼 닥치고 죽이는 플레이가 강요되었기 때문.[7] 모든 적을 없애야 하는 찰리 미션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8] 비살상 제압을 하고 나서 제압한 상대에게 총을 쏘면 죽는다. 이 경우에 제압했을 때 얻은 고스트 점수는 잃지 않는다. 다만 팬서 점수나 어썰트 점수를 또 얻는 것도 아니다.[9] 이번 작부터는 더 이상 어둠 속에 숨는다고 적이 코앞까지 와도 못보는 멍청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스텔스 수치가 있고, 어둠 속에 숨으면 스텔스 수치에 보너스를 받는 식, 만약 스텔스 수치가 낮으면 먼 거리에서도 적이 쉽게 플레이어를 찾을 수 있고, 높을수록 가까이 와야만 적이 플레이어를 발견할 수 있다. 스텔스 수치를 최대로 올리고 어둠 속에 숨어도 코앞까지 오면 발각된다.[10] 원문은 HVT(High Valuable Target)[11] 찰리 4E 미션 러시아 대사관의 노트북이 가장 획득하기 까다롭다.[12] 단, 수용시설 미션은 은닉정보 하나만, 바로 연계되는 활주로 미션에선 고가치 표적 하나만 존재한다.[13] 저격총을 들고 있다면 정밀하게 조준해서 머리 부분 중 헬멧으로 방어가 되지 않는 목이나 얼굴을 쏘면 한 방에 사살할 수도 있다.[14] 작전 중 신경 가스에 중독되어 위기에 빠진 피셔를 구하기위해 돌입했는데 피셔가 자기가 죽든 말든 사디크를 죽여버리라 했으나 피셔의 안위를 중시한 브릭스가 도망가는 사디크를 무시하였고, 정신차리고 격노한 피셔가 특수 임무 본부때 브릭스의 손을 빌리지 않았다.[15] 물론 협동 임무에서는 샘과 같이 3인칭으로 플레이한다. 협동모드에서도 1인칭이었으면 재미 있었겠다만.[16] CIA가 블랙리스트와 연관이 있는 무기상을 붙잡아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시켜놓고 취조 중이였는데, 이 무기상이 체포된 것 자체가 적의 계획이라 판단한 샘 피셔가 관타나모 수감자로 위장하고 기지로 들어가 무기상을 직접 심문하여 진상을 캐냈다. 그런데 이 일을 위해서 CIA 파견 요원인 브릭스의 인맥과 CIA 자산이 다수 이용되었는데, 샘 피셔는 협조 요청은 커녕 무단으로 CIA를 이용한데다 심문을 위해 들어온 요원 하나를 폭행하여 기절시키기까지 했다.[17] 비대해진 조직으로 관료화되고 정치적 판단까지 뒤섞여서 현장 요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CIA와 달리 포스 에셜론은 신생 조직에 소규모라 현장 요원들이 사실상 모든 판단을 수행하여 편하게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정말 어쩔 수 없고 선택의 방도가 없는 상황이라지만 상부 허가 없이 미합중국의 고위 정부 요인을 사살하는 '다섯 번째 자유' 권한이라는 초법적인 특권까지 부여되어 있으니 사실 브릭스로써는 CIA보다는 포스 에셜론에 남아버리는게 더 낫다.[18] 매우 자주 갈군다. 그러나 사실 찰리도 계속 당하고만 있지는 않고 가끔가다 맞받아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이란 캠페인 미션 시작 시 하는 대화에서 마지막에 그림이 이 작전이 전쟁을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자 찰리는 유일하게 시작할 방법이라며 비꼰다.[19] 물론 이게 원인이 되어 포스 에셜론에 심각한 위기를 불러오기도 했다.[20] 기밀 정보 조직이니 당연히 내부 시스템에는 보안을 위한 여러 조치들이 취해져 있는데, 이것 때문에 처리 속도가 느려서 답답하다고 위에 보고도 없이 보안 알고리즘을 멋대로 제거해버렸다! 결국 이 일로 현장에서 수집한 디지털 장비에 숨겨진 바이러스를 검출하지 못해서 이동 본부인 팔라딘이 해킹되어 그대로 바다에 수장될 뻔한 대형 사고를 치기도 했다.[21] 팔라딘의 보안 체계 상 외부에서 가지고 온 장비의 바이러스로 해킹이 일어날 일이 없다고 장담하던 그림은 찰리의 자백을 듣고서 어처구니 없어 하면서, 피셔가 알았다간 찰리를 공중에서 내던져버릴 수도 있으니 없던 일로 하겠다며 넘어가줬다.[22] 처음에 엔지니어들은 미군복을 입고있던 상황이라 나중에 온 샘과 빅터는 피아식별이 힘들어서 미군복을 입은 부상입은 엔지니어를 아군으로 생각해 돕다가 코 앞에서 수류탄 자폭공격을 받는다.[23] 전작 스플린터 셀: 컨빅션에서 샘 피셔의 딸 새라 피셔를 거짓 죽음으로 위장하여 샘을 속이는데 한몫하였으며, 찰리는 이 사실을 듣고는 그 사람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냐며 놀란다. 코빈을 구해야 한다는 내용을 듣자 피셔의 얼굴에는 불쾌한 심정이 다 드러났고, 그림은 솔직히 새라에 관한 일에서는 비록 새라를 살리기 위한 일이었지만 자신도 반쯤은 공범인지라 특히 불안해하여 그때 그 일이 있었다고 코빈을 보자마자 죽이면 안된다며 작전 실행 직전까지 몇번이고 피셔를 다그쳤다.[24] 공포에 빠진 코빈이 난리난리를 치는데, 이 소리가 샘 피셔의 통신기를 통해 팔라딘까지 그대로 전달되어서 그림이 피셔에게 거기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며 급하게 물어볼 정도였다.[25] 포스 에셜론의 감옥에 수감돼있었는데, 여기가 뭐하는 곳이냐면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과 합동으로 작전할 때 포스 에셜론은 자신들을 그냥 '특수부대'라고만 표현했다. 한 마디로, 존재조차 극비다.[26] 부하를 시켜 칼로 손가락을 하나하나 절단하고 최후에는 손모가지를 날려버렸는데, 사디크는 출혈이 심하다며 지혈시키고 이제 다른 손을 고문하라고 한다.[27] 사디크와 거래를 했던 무기상이 샘 피셔에게 실컷 두들겨맞고 결국 정보를 부는데, 아는 것을 다 말하자 이제 날 죽여서 편하게 해주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냐고 하며 자신을 죽여달라고 했다. 이 외에 초반부에는 전직 MI-6 요원출신 협력자를 고문해 정보를 얻어내고 '살려준다'를 선택해도, 사디크에게 고문당하기 싫다고 피셔의 총의 방아쇠를 당겨 자살하는 것을 보면 고문을 참 집요하게 하는 모양이다…[28] 참혹한 고문에 왼쪽 손가락을 차례대로 잘린 뒤 손목이 절단된 장관이 견디다 못해 기밀을 누설하려 하자 브릭스가 다섯 번째 자유를 실행한다.[29] 조종을 담당한 코빈 왈 피아식별장치들이 우릴 빌어먹을 크리스마트 트리 장식마냥 반겨주고 있지.[30] 사실 무능한 건 아니다. 마지막 미션에서 델타포스에게 맡기고 포스 에셜론이 접근하면 쏴버리겠다+델타포스의 팔라딘 진입은 실드 칠거리가 없지만, 이건 포스 에셜론이 사고를 쳐 이란과 전쟁날 뻔한데다(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고 비밀로 행동한 특수 임무 본부 미션에서 쫓아오는 차량을 격추하기 위해 샘이 말렸음에도 그림이 드론으로 요격했다. 그것도 민간인 차량이 가득 있는 테헤란 시가지 한복판에! 덕분에 대통령이 대형사고 친 그림에게 한소리했다.) 거기에 수용시설 미션에서 샘이 CIA요원을 기절시켜 CIA와 마찰을 일으키는 등, 테러를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사고를 치니 창설한 대통령조차 포스 에셜론을 믿지 못하게 된 것이다.[31] Panther는 샘 피셔의 코드 네임이다.[32] 은신중에 적을 기절시키면 고스트, 사살하면 팬서, 들킨 후에는 기절시키든 사살하든 어설트 점수가 추가되는 식. 적이 대응을 하기 전까지 처리하기만 하면 팬서나 고스트 점수를 얻을 수 있다.[33] 다시 말해 한번도 경계모드에 들어가지 않았을 때를 말한다. 적들을 기절시켜도 상관이 없으나 시체가 발각되면 안 되며, 휘파람을 불거나 전등을 깨거나 EMP로 날려도 경계 모드로 들어가므로 상당히 어렵다.[34] 보너스 점수는 난이도마다 다르다. 만약 적이 경계상태나 플레이어를 봤을때 처리하지 않고 체크포인트에 도달하면 고스트 포인트 대신 팬서 포인트를 준다. 하지만 보너스 점수가 고스트나 팬서 암살에 비해 굉장히 낮아 차라리 스턴건을 먹이거나 헤드샷을 날려 주는 게 낫다.[35] 초심자 모드 제외[36] 전작의 SC20K나 SC3000의 업그레이드 버젼으로써, FN F2000이 실제 모델이다.[37] 방탄 헬멧을 쓴 적의 뒤통수를 쏘면 헬멧만 벗겨지지만 정면에서 맞추면 일격사가 가능하다.[38] 헤비에게 근접전을 걸만한 각이 나오지 않을 때나 자리만 잘 잡아 수면 가스와 함께 콤보로 사용하면 방독면을 쓰지 않은 적들과 섞인 헤비를 처형으로 다중 기절시키기에 매우 쓸만하다. 즉, 헤비 3명이 몰려와도 처형으로 뚜껑만 따서 3콤보로 기절시킨다는 소리.[39] Tactical Crossbow[40] 이 소리는 혼돈이론 때와 같은 깔작대는 소리였는데 최근에는 패치로 인해 항상 노랫소리만 들린다. 이건 트라이로터도 마찬가지[41] 연막으로 가려진 적은 지정 및 처형이 불가능하다.[42] 상술하였듯 정면 한정. 뒤통수를 쏘면 헬멧만 벗겨진다[43] 몸통은 탄을 업그레이드 한 저격소총에도 최소 두 발 이상 맞아야 죽기도 한다.[44] 게임상에서는 C-159라는 가상 기종으로 나온다.[45] 개발중일 때에는 음성인식이나 지시를 통해 UAV 항공지원도 받는 기능이 있었으나 삭제되었다. 대신 컷신 진행에서 UAV를 직접 조종.[46] 밝은 파랑-흰색으로 빛난다. 가까이 다가가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수집.[47] 이 첫 미션은 다시 할 수 없었는데, 2015년 11월 초 쯤 패치로 인하여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단 부가 목표는 없다.[48] 미션 수행 전에는 미국의 소비. 미션이 끝나면 미국의 감염이 된다. 미션명 자체가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49] 활주로 미션으로 바로 연계된다. 수집 요소가 은닉요소 하나 뿐이다.[50] 수용시설 미션에서 바로 연계되며 수집 요소가 고가치 표적 하나 뿐이다.[51] 해킹으로 인하여 추락하는 팔라딘 비행기를 복구하여 재가동 시키는 미션으로 해당 미션은 다시 플레이 하기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52] 레자 노우리의 저택 미션에서 페르시아어를 쓰는 놈들이라고 첫 등장하는 적들이다. 눈에서 붉은 빛이 몇 개 난다고 해서 스플린터 셀은 아니고 열감지 고글을 착용하고 있을 뿐이다.[53] 사실 유비소프트 산하의 제작사들이 주도하는 택티컬 TPS 게임들의 시스템이 대체로 비슷해져 가고 있는터라 스플린터 셀도 시리즈가 계속 될수록 그 대세에 따르는 점들이 계속 보인다.[54] 이는 여태껏의 시리즈와 다르다. 컨빅션에서는 엄폐가 중요해졌으나 여전히 빛과 그림자의 플레이의 영향력은 강했다.[55] 라이트 미터기가 초기 시리즈로 회귀하지 않고 더블 에이전트 때의 단순한 방식을 채용했으므로 샘의 등과 손목 그리고 고글의 불빛으로 어둠 속에 있는지 또는 빛에 노출됐는지를 알 수가 있다. 플레이 또한 퓨처 솔져에 좀 더 근접해졌으며 시리즈 초창기 때를 생각하고 플레이에 임했다가는 고전할 것이다.[56] 단 자막 한국어 데이터는 들어있기 때문에 파일을 좀 만져주면 한국어 선택이 가능하다.[57] 1위는 세인츠 로우 4[58] 텍스트만 놓고 번역을 하다 보면 이런 실수가 나온다. 각 항목이 어디에 들어가는지 번역 검수를 안했다는 의미다. 그리고 범용성이 있는 단어면 모를까 Reloading 이란 동사는 "재장전"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말이다.[59] 예를 들어 데모 버젼에서 적이 차에 장착되어있는 기관총을 발사할 때 우리가 피하지 않아도 샘 피셔 스스로 앉아서 총알을 피한다던지.. 하지만 게임 플레이가 더 유해질 수도 있다는 카더라 통신에 의해서 사라지고 결국 정식 버젼에서는 그런거 없다[60] 회수자료에는 언급이 되기는 된다고 한다.[61] 스플린터 셀: 에코[62] 스플린터 셀: 이센셜즈[63] 단 보론은 메인 스토리가 아니라 찰리의 미션 맨 마지막 미션인 러시아 대사관이나, 코옵 스토리 모드에서나 등장한다는 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