采配のゆく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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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에이가 2008년 10월 23일 발매한 닌텐도 DS용 합전 어드벤처 게임. 채배의 행방, 사이하이노유쿠에 등으로도 불린다. 약칭은 사이하이.케이쵸 5년(1600) 9월 15일 하룻동안을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 이시다 미츠나리를 포함한 서군을 중심으로 세키가하라 전투를 묘사하고 있다. 사실 회상 씬 등이 있어 시간대는 세키가하라에 국한되지 않는다.
연출이나 그래픽 등 여러 모로 역전재판 짝퉁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1][2] 제작은 무쌍 시리즈로 유명한 오메가포스. 무쌍 시리즈처럼 캐릭터 왜곡이 굉장하다. 하지만 진행 등은 역사에 상당히 충실하다. 아무래도 베낀(?) 역전재판이 명작인 만큼 게임성은 보장할 수 있으며, 그냥 역재 짝퉁이라고 넘겨버리기에는 상당한 수작.
게임 시스템은 전략과 합전 파트로 나뉘어진다. 전략 파트에서는 정보를 모으거나 그를 토대로 설득을 하고, 합전 파트에서는 보고, 전령을 조합해 전투를 이끌어간다. 주인공 미츠나리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등 천안을 가지고 있어 이에 의지해 전장을 조종하기도 한다.
2. 등장인물
2.1. 서군
- 고니시 유키나가
- 모리 히데모토
- 시마 사콘
- 시마즈 요시히로
- 시마즈 토요히사
- 안코쿠지 에케이
- 오오타니 요시츠구
- 요도도노
- 우키타 히데이에
- 이시다 미츠나리
-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 킷카와 히로이에
- 타마키 (오리지널 캐릭터)
- 하츠 (오리지널 캐릭터)
2.2. 동군
3. 스포일러
후반까지 실제 역사와 동일하게 흘러가면서 미츠나리가 패배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 역사와는 달리 결국 서군이 승리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첩이자 도요토미 히데요리의 생모인 요도기미의 음모였다. 이시다 미츠나리를 도와주는 척 하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은밀히 지원했다. 자신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 히데요시[3]를 증오하여 도요토미를 멸하기 위해 벌인 일.하지만 주인공 미츠나리의 설득에 요도기미는 아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미츠나리는 '바보니까' 천하는 무리라며 이에야스에게 천하를 맡긴다.
약간 엔딩이 허무한 편. 모든 것은 실제 역사대로 흘러가 도요토미는 오사카에서 멸망한다. 그리고 미츠나리는 하츠 내지는 타마키[4]와 함께 평화롭게 살고 있는 듯.
더해서 설정자료집에서 확인된 바에 따르면 모리 가의 전봉, 우키타 히데이에의 유배 등 처형 당하지 않은 것 빼면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기고도 영지 빼앗긴 서군은 황당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