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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20:27:18

진 승룡권



1. 개요2. 진 승룡권(真・昇龍拳)3. 멸 승룡권(滅・昇龍拳)4. 금기 승룡권 (禁じ手・昇龍拳)5. 관련 문서

1. 개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초필살기. 승룡권의 강화형 기술로 승룡권의 진정한 형태. 본 문서에서는 진 승룡권을 비롯한 승룡권 계통의 강화형 기술들에 대한 설명을 다룬다.

2. 진 승룡권(真・昇龍拳)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ryu-sa2.gif
가 사용하는 3~4 히트짜리 일격필살 승룡권. 이름 그대로 승룡권의 진정한 형태. 오른손으로 보디블로를 날리고 왼손으로 어퍼컷을 먹인 뒤, 그대로 상승하면서 승룡권으로 연계한다. 최초로 등장한 것은 스트리트 파이터 3로, 발동 시의 보디 블로 모션이 히트해야 제대로 된 데미지가 나오며 그렇지 않으면 그냥 다단 히트 승룡권이 되면서 데미지가 확 줄어드는 특징이 있다. 제대로 들어가면 체력 게이지의 반 정도가 한 방에 날아가는[1] 무시무시한 기술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슈퍼콤보 게이지가 레벨제로 되어있는 작품의 경우에는 대개 레벨 3 한정 기술로 등장한다.[2] 참고로 첫 등장시에는 막타가 일반 승룡권이랑 모션이 같아 티가 안났으나 3히트 째가 사실 니킥이다.[3]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부터는 공격판정이 밑에서 위로 그대로 이동하는 식으로 수정되고 무릎 근처에서 공격이 히트하는 3히트 째 이후에 주먹 부분에 한 번 더 맞게 된다.[4]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는 히트 후 떨어지는 적에게 추가타(보통은 파동권이나 용권선풍각)가 가능. 뉴 제너레이션 한정으로 구석에선 승룡권도 가능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 이후로는 안 맞는다. EX 승룡권은 추가타로 들어가지만 치트 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콤보. 무지막지한 위력과 판정을 자랑하는 슈퍼 아츠이기는 한데 일단 리치가 너무 짧고 상기한 대로 콤보로 넣으면 큰 의미가 없어서 단독 사용으로 맞춰야 하는데 그럴 기회를 잡기 힘들 뿐더러 게이지 길이가 슈퍼 아츠 중 최장(...)이라 모으는 시간도 길고 스톡도 1개 뿐이라 EX 필살기를 사용하기에 좋지 않은 등 슈퍼아츠들 중에서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축에 속한다. 즉 콤보용으로 의미가 별로 없고 리치도 짧은데다가 게이지 문제도 있는 등 문제투성이의 기술이라서 선호도는 3개의 슈퍼 아츠 중 제일 낮다. 취향에 맞는 사람이 아니면 대개 스톡 2개인 진공파동권이나 가드 불가인 전인파동권 쪽을 택한다. 그래도 간지나는 연출과 무시무시한 위력 덕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편.

CAPCOM VS SNK에서는 하단 강킥 다음에 연속기로 클린 히트를 하는 말도 안되는 성능을 갖고 있었다. 의 개캐화에 일조한 기술. 덕분에 후속편인 Pro에서는 수정되었다.

고우켄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울트라콤보 1로 사용한다. 고우켄 버전 역시 간지나는 모션과 강렬한 데미지, 빠방한 무적 시간을 갖추고 있으나 아무래도 울콤이다 보니 3f 발동인 다른 승룡권들(...)에 비해 발동은 많이 느린 편. 그래도 발동 11f로 울콤 중에서는 발동이 느린 편은 아니고 기본 잡기에서 콤보로 들어가는 등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 켄 마스터즈의 경우 남코X캡콤에서 스토리 이벤트로 딱 한번 사용했고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서는 가 승룡권을 EX로 발동할 경우 이게 나가게 된다.

그리고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가 적에게 근접해서 비장의 무기를 쓰면 나가는데[5] 위력과 날리기가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20% 정도의 데미지 상태에서도 맞는 순간 상대가 저 하늘의 별이 되는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진 승룡권 인식 거리가 좁은데다 만약 첫 타가 헛치면 그냥 승룡권이 되는 것도 동일해서 신중하게 노려야 한다. 스파 4 시리즈울트라콤보 2 멸 승룡권처럼 세이빙 어택 대시 캔슬로 들어가니 만약 세이빙 어택이 맞았다면 주저없이 넣어주자. 맞는 순간 장외 확정일 때 스파 4 시리즈의 울트라 콤보 피니시처럼 배경이 바뀌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광기의 오니의 호승룡권은 아예 근접 히트시 진 승룡권 모션으로 변한다. 이게 약점이 되었지만...

코믹스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에서는 살의의 파동을 극복한 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베가와의 최종전에서 진 승룡권 시전 전에 먼저 거대한 회오리가 발생하는 진공용권선풍각 이후 진 승룡권으로 끝냈다. 그리고 후속작인 류 파이널에서는 고우키와의 최종전에서 멋진 대사와 함께 날렸지만 불발. 그것도 고우키가 팔로 가드한게 아니라 진 승룡권을 말 그대로 한 손으로 잡았다. 고우키의 말로는 "이런 주먹으로는 어림 없어." 라고(...).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단테의 격투 기술인 '리얼 임팩트' 역시 진 승룡권의 오마쥬 격 기술이다.[6] [7]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에서는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빈사 상태일 때 류가 레벨 3 하이퍼 콤보 진 승룡권을 시전하면, 처음에 상대에게 보디블로를 먹일 때는 살의의 파동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다가, 그것을 떨쳐내고 진 승룡권으로 마무리를 짓는 폭풍간지의 연출을 보였다. 데미지 또한 그냥 진 승룡권을 쓸 때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EX 승룡권의 모션이 진 승룡권의 모션을 간소화시킨 형태로 변경되어 보디블로 1타와 승룡권 1타로 총 2히트 기술이 되었다. 또한 V 트리거 1 전인연기가 발동 중일 때 사용하면 전기 이펙트가 붙으며 판정이 강화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아케이드 에디션에서 새롭게 추가된 엑스트라 배틀 중 성능이 강화된 CPU 전용 류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와는 달리 완전한 형태의 진 승룡권을 크리티컬 아츠로 사용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는 달리 CA 발동 시 클로즈업 없이 암전만 발생하며 보디블로가 히트하면 클로즈업 연출이 발생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는 진공파동권, 파장격의 강화판인 진 파장격과 함께 슈퍼 아츠로 등장하며 레벨 3 슈퍼 아츠로 사용한다. 연출은 1P 시점 기준으로 히트 시 오른주먹으로 보디블로를 날려 상대를 띄운 뒤, 왼주먹에 전기 이펙트가 흐르는 무의 파동을 두른 상태에서 상대에게 어퍼컷을 먹이면서 카게나루모노의 멸 승룡권 마냥 무릎으로 복부를 가격하는 모션[8]승룡권으로 피니시를 날린다.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되는데, 크리티컬 아츠로 강화된 진 승룡권은 스파 5 시리즈에서의 V 트리거 1 전인연기를 발동했을 때처럼 전기 이펙트가 붙는다. 클린히트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다단히트 승룡권이 된다. 적중 후 상대의 체력이 남아있을 때는 "왜 그러지? 일어서!"라고 외치고, 크리티컬 아츠로 발동됐다면 "이 길을 걸어갈 뿐."이라 바뀌어 나오며 상대가 KO당했을 경우엔 공통으로 대사 없이 폼만 잡는다. 히트 수는 진 승룡권 공격에 4히트고 바닥에 떨어질때 1히트가 추가되나 대미지는 없다.

KOF 시리즈에서는 유리 사카자키가 이 기술을 심! 초 어퍼(멸귀참공아)로 사용했고 2003에선 모션까지 완전히 배껴쓰는데 원본과는 다르게 보디블로를 헛쳐 나오는 다단히트 승룡권 부분 데미지가 더 높다. 대놓고 미스를 노려서 쓰는게 정답...

같은 개발사의 사립 저스티스 학원의 등장 인물 시마즈 히데오가 초필살기인 완전 연소 어택으로 이걸 쓴다. 이름은 진 실직권. 필살기에도 실직권이란 이름으로 승룡권을 사용한다.

3. 멸 승룡권(滅・昇龍拳)

파일:external/www.fightersgeneration.com/ryu-bigsuper-alpha3.gif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 가 사용하는 Z-ism 레벨 3 전용 슈퍼콤보. 정중 이단 찌르기 이후 승룡권을 날리는데, 시전하는 거리에 따라서 데미지가 레벨1, 레벨 2급으로 바뀌며 팔꿈치 공격이 최대한 늦은 타이밍에 히트할 경우 레벨 3급 데미지로 진 승룡권 클린히트 시 모션이 발동된다. 정확한 발동 조건은 '멸 승룡권의 팔꿈치 공격 판정이 발생하고 8프레임 째에 근접 히트'인데 이게 대략 멸 승룡권의 팔꿈치 부분의 공격판정이 사라지기 직전의 타이밍과 일치한다. 현실적으로 돌진기를 저스트 프레임으로 8프레임 째 맞추려고 한다면 거리 조절이 거의 필수적이고 이 거리 조절이라는게 눈대중으로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보니 결국 게이지 3개 쓰고 레벨 1, 2급의 데미지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99%라 결국 버리게 되는 기술. 상대가 거리 조절 하라고 가만히 서서 기다려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저 거리와 타이밍 맞추기를 아무리 피나도록 연습해 봐야 실전에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스파 제로 3 더블 어퍼에선 클린히트 버전 발동 시 데미지가 기존의 2배로 증가하고 히트 스톱과 더불어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위의 진 승룡권과 비교하면 제대로 맞았을 때만 왼손으로 승룡권을 사용한다는 점이 동일하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울트라콤보 2로 등장하며, 이름은 같지만 시전 방식이 변경되어 사용하는 손을 반대로 바꾼 진 승룡권 같은 기술이 되었다.[9] 연출이 좀 더 간지나게 변한데다[10] AE 2012 기준으로 류의 스승님인 고우켄의 진 승룡권보다 미묘하게 성능이 좋다. 데미지는 토탈 503으로 동일한데 발동은 8f으로 11f인 고우켄보다 훨씬 짧고 무적 시간은 암전 후 10f까지라서 판정 발동 후에도 무적이 2f 지속된다. 2012에 오면서 공중 히트시 클린 히트 거리가 늘어나면서 대공 판정도 상향되어 끌어당겨 대공기로 쓸수 있다.[11] 상대가 멸 승룡권을 장착하고 울콤 게이지가 차있을 경우에는 상당히 점프 공격으로 러시하기가 껄끄러워지...지만 어차피 이건 멸 파동권 장착한 경우도 약 승룡권 대공에서 멸 파동권이 들어가므로 마찬가지. 물론 데미지는 멸 승룡권이 압도적으로 높다. 어차피 막히면 죽으니(...) 상관없지만 가드 시 불리 프레임도 고우켄보다 약간 짧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안 그래도 긴 무적 시간이 1프레임 연장되어 카운터, 대공으로 사용하기 더 좋아졌고 EX 승룡권이 1타 세이빙 캔슬 후에 모든 타격기로 추격가능하게 상향된 여파인지 EX 승룡권-세이빙 캔슬-멸 승룡권이 공중 콤보로 클린히트 한다. 다만 보정을 많이 받아서 기 게이지 3칸에 울콤 게이지까지 쓰고도 평범하게 멸 승룡권 단발보다 데미지가 적은 것이 함정. 기존에 멸 승룡권을 사용해온 유저들에겐 확실히 좋아졌지만 애초에 멸 파동권이 워낙 좋다보니... 멸 파동권과 상당히 사용 용도가 구분되는 기술이므로 울트라 콤보 더블로 사용해도 그럭저럭 괜찮다. 데미지 보정도 75%.

이렇게 판정과 데미지 하나는 일품이지만 스파 4 시리즈에서는 워낙에 멸 파동권이 사기라 스파 3 시리즈 때와 마찬가지로 이런 게 취향인 사람이 아니면 대부분 버린다. 고우켄의 진 승룡권과 기술 속성은 거의 비슷하나 기본 잡기나 구석 EX 섬공강충파처럼 콤보로 들어가는 상황이 많은 고우켄과 달리 는 멸 승룡권을 콤보에 구겨넣을 수 있는 상황이 극히 적다는 것이 문제. 빠방한 무적 시간을 믿고 카운터 지르기로 쓰면 의외로 강력하기는 하다. 8f으로 발동이 울콤 중에서는 빠른 편이므로 딜레이 캐치로 구겨넣는 방법도 있지만 첫 발의 클린 히트 판정 범위가 넓게 나오는 기술은 아니라서 딜캐 가능한 상황이 약간 미묘. 물론 근거리에서 이걸로 딜레이 캐치 당하면 하늘이 노래진다(...).

종합적으로 보아서 성능이 나쁜 울트라콤보는 아니지만 다른 기술들과의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 버려지는 이유. 울콤 1 멸 파동권이 그 자체로는 별로 좋은 기술이 아니지만 승룡권 등 다른 기술들과의 상성이 뛰어나서 사기 울콤이 된 것과 대조적이다.

크로스 오버 게임에서는 진 승룡권에 밀려서 나오지는 않지만 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는 통상 공격으로 스파 제로 3(진 승룡권 실패), 서포트 공격에서 스파 제로 3(진 승룡권 성공), 복수 공격 필살기로 스파 4 시리즈의 멸 승룡권을 시전한다. 여기선 시리즈별로 달랐던 슈퍼 콤보/울트라 콤보 발동 효과까지 재현한 것이 특징.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시즌 4에서 합류한 카게나루모노의 기본 크리티컬 아츠 기술로 탑재되었다. 대미지는 무보정 기준 340. 여기서는 클린 히트 시 보디블로 대신 2타에 짧게 니킥으로 복부를 타격하는 모션이 추가됐고 화면에 붉게 변하는 연출이 적용됐다. 클린 히트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평범한 다단 히트 승룡권이 되며, 그 뒤로도 공중 콤보로 연결이 가능하다.

4. 금기 승룡권 (禁じ手・昇龍拳)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 고우켄슈퍼콤보 버전으로 등장하는 승룡권. 금지된 기술(禁じ手/きんじて, 스모쇼기에서 써서는 안되는 기술을 일컫는 말)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그런지 영문으로는 Forbidden Shoryuken으로 번역된다. 스파 4 시리즈의 고우켄은 승룡권을 일반 필살기로는 안쓰고 슈퍼 콤보&울트라콤보로만 사용한다.

일종의 다단히트 승룡권으로, 쉽게 생각해서 진 승룡권이 삑사리가 났을때 나오는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 의외로 원조 승룡권과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AE 2012 기준 3f라는 광속발동[12]에 12f까지 무적이라는 빵빵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 거리가 멀어서 첫발의 바디블로 모션이 클린히트하지 않으면 진 승룡권 만큼은 아니라도 대미지가 꽤 줄어든다. 이 때문에 EX 섬공강충파 구석히트 같은 상황에서 콤보로 잇는 타이밍이 다르다. 기본잡기 후에 넣는 경우에도 풀 히트 시키는 타이밍이 진 승룡권보다 한박자 느린데 이 리듬을 익히기가 약간 어려운 편. 발생이 3f로 엄청나게 빠르므로 딜레이 캐치나 강제연결, 리버설, 콤보 등 매우 쓸모가 많은 기술이다. 쓸만한 대공기가 없어서[13] 반격기인 금강신으로 대공처리를 해야할때도 많은 고우켄에게 유일하게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 대공기지만 섬공강충파나 금강신 등으로 EX 게이지를 많이 쓰게 되는데 비해 EX 게이지가 잘 모이지 않아 쓸 기회가 많지는 않다.

나카히라 마사히코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코믹스판에서 나온 설정을 보면 승룡권은 하늘, 즉 신을 향해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이기 때문에 신을 모독한다는 이유로 고우켄에 의해 금기화되었다고 한다. 또한 미숙한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살의의 파동에 눈뜨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듯하다.[14] 같은 작가의 류 파이널에서 이런저런 설정이 게임에 역수입된 게 많은 만큼, 이 설정도 실질 거의 공인이라 봐도 될 듯.

5. 관련 문서


[1] 캐릭터마다 실제 체력량이 다르기 때문에 이부키처럼 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클린히트하면 3/4 가 날아간다.[2]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에서는 스파 EX 2부터 의 메테오 콤보로 등장하는데 위력 하나는 상대 체력의 80% 정도는 기본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절륜하다. 문제는 이걸 콤보로 잇는 순간 보정으로 인해 데미지가 대폭 감소되어버린다. 그야말로 막판 뒤집기를 위한 기술.[3] 무릎이 과도하게 올라가 있고 히트 이펙트가 무릎 근처에 표시되며 공격판정도 주먹이 아닌 무릎 근처에 발생한다. 스파 1 때도 승룡권의 판정이 지상 어퍼 때만 손에 공격판정이 있고 상승 시에는 주먹이 아닌 무릎 근처에만 있었고, 당시에 승룡권이 어퍼컷과 니킥을 섞은 기술이라고 소개한 서적이 있다. 어찌 보면 스파 1의 승룡권을 일부 오마주한 기술. 스파 2 때의 승룡권은 그냥 주먹으로만 공격하는 기술로 변경 되었다. 스파 3 시리즈의 승룡권은 상승 공격 시 주먹과 무릎 근처에 공격판정이 각각 동시에 생긴다. 이후 스트리트 파이터 6의 진 승룡권 연출에서도 니킥 부분을 강조해서 보여준다.[4] 이 경우 무릎이 아닌 주먹을 휘두르는 방향에 따라 공격판정을 부여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스파 2로 인해 승룡권은 주먹이란 이미지가 있는데 니킥으로 보이게 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5] 멀리서 쓰면 진 승룡권 대신 진공파동권이 나간다.[6] 이름은 진 승룡권의 오마주지만 모션은 오른손으로 보디블로를 먹이고 그대로 오른손으로 승룡권을 먹이는 식으로 좀 다르다.[7] 재미있게도 단테의 형이자 라이벌인 버질의 격투기술인 '드래곤 브레이커'는 켄 마스터즈승룡열파를 오마쥬 하였다.[8] SA3에선 빨리 지나가서 보기 힘드나 CA 버전은 슬로우가 걸려서 느리게 재생되기 때문에 보기 쉽다.[9] 왼손으로 보디블로, 오른손으로 승룡권.[10] 배경이 하얗게 되고 BGM이 뚝 끊어진 상태에서 강렬한 보디블로 - 승룡권을 날리고 스파 4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먹물 이펙트가 팍 터진다. 스파 4 시리즈의 울트라콤보 전체 중에서도 수위의 연출. 이때 맞는 캐릭터가 남캐인 경우 턱주가리(...)가 튀어나오는 연출이 압권.[11] CPU 가 울콤 2 멸 승룡권을 들고 나오는 경우, 아주 자주 쓴다. 컴까기 할때 뒷목 좀 잡을만한 요소.[12] 초기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까지는 무적시간은 길지만 발동이 10f으로 슈퍼콤보치고는 느렸다.[13] 용권강나선이 있긴 한데 헛치면 사망이고 타이밍도 약간 어렵다.[14] 다만 정통 승룡권이어야 하며 아류 승룡권은 별 상관이 없다. 켄 마스터즈살의의 파동에 빠지지 않는 이유는 이것 때문.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코믹스와 류 파이널에 그 이유가 나온다. 사가트타이거 어퍼컷 역시 의 정통 승룡권을 보고 자기식으로 변형시켜 쓴 만큼 그 위험성이 스파 5 시리즈의 사가트의 캐릭터 스토리에 나왔다.[15] 멸 승룡격 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