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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74fe> 닌자고의 악의 근원 오버로드 / The Overl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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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름 | 어둠의 제왕(그린 닌자고~골드 닌자고) 골드 마스터(리부티드) 크리스털 킹(어둠의 크리스털) | |
| 소속 | 스톤 아미(골드 닌자고) 닌드로이드 군대(리부티드) 벤지스톤 군대(어둠의 크리스털) | |
| 성별 | 없음 | |
| 능력 | 어둠, 빙의[1], 불멸[2][3] | |
| 데뷔 | 골드 닌자고(2013) | |
| 성우[4] | 타카하시 신야(TV도쿄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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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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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2 (영혼 → 드래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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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 (컴퓨터 바이러스 → 골드 마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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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5 (크리스털 킹) | }}}}}}}}}}}} | |
| 홈페이지 설명 | ||
| {{{#!wiki style="color: #373a3c,#ddd" {{{#!folding 보기 | 오버로드는 닌자고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의 근원이에요. 그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숙적이 되어 싸웠으며, 닌자고 시티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어요. 하지만 황금 닌자 로이드 가마돈에게 패하여 산산이 파괴되어 버렸죠. 하지만 오버로드가 그리 쉽게 사라질 리가 없겠죠. 오버로드가 마지막 전투를 벌였던 자리에는 지금 하이테크 보그 공장이 세워져 있는데, 오버로드가 보그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여 디지털 오버로드로 다시 태어났거든요. 지금 그는 로이드에게 복수하고 닌자고를 다시금 영원히 점령할 계획을 짜고 있어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숙적이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만악의 근원이에요. 다크 로드라고도 알려져 있는 오버로드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섬을 반으로 쪼갠 후로 어둠의 섬에 갇혀 있었어요. 하지만 영혼의 형태로 존재하는 데다가 놀랍도록 강력한 오버로드는 가마돈과 스톤 아미를 앞잡이 삼아 인간 세계로 되돌아올 계획을 준비해 두고 있었죠. 그는 능숙한 배후 조종자로서, 수 세기 동안 막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종해 왔어요. 그의 원래 형태는 드래곤이랍니다. | }}}}}} |
넌 날 절대로 없애지 못한다... 빛이 있는 곳엔 언제나 어둠이 존재하는 법이니까!
오버로드는 분노와 미움, 갈등을 먹고 자라지. 그런 나쁜 기운이 점점 쌓이면 오버로드는 결국 힘을 되찾고 결국엔 저런 형태를 취하게 되는 거지.
시즌 15 19화에서 마스터 우의 대사
레고 닌자고의 등장 악역. 우와 가마돈의 아버지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대립해 왔던 절대 악의 존재이자 만악의 근원이다.시즌 15 19화에서 마스터 우의 대사
그와 동시에 어둠 그 자체이자 절대악인 만큼 레고 닌자고 시리즈의 가장 사악한 악당이기도 하다.
2. 행적
2.1. 과거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닌자고 세상을 구축한 후 생겨난 근원체이며 닌자고 세계를 무대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오랫동안 싸워왔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힘을 가진 두 존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버로드는 자신의 힘으로 절대로 파괴할 수 없는 바위를 이용해 바위로 된 병사인 스톤 아미를 만들어 낸다. 스톤 아미를 만들어낸 오버로드는 다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싸우고,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는 스톤아미와 오버로드의 힘에 의해 전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결국 전쟁을 끝내기 위해 닌자고 세계를 반으로 나눠버렸으며, 오버로드가 존재하는 곳은 이후 어둠의 섬이라 불린다. 오버로드의 육체는 소멸하고 영혼은 어둠의 섬에 갇혀 버린다.
2.2. 골드 닌자고
수 천년 후, 제왕 가마돈이 어둠의 섬으로 떨어진다. 가마돈이 깨어난 후 오버로드는 제왕 가마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고 한다. 가마돈이 닌자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요구하자, 곧 가마돈이 원하는 걸 모두 얻게 될 것이지만 그 전에 가마돈이 자신을 위해서 해줄 일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바다에 가라앉은 어둠의 섬을 다시 육지로 부상하게 하는 네 개의 손잡이를 돌리게 한다. 이후, 닌자고 시티에서 깨어난 스톤 아미를 어둠의 섬으로 이주시킨다.[5] 가마돈을 시켜 선과 악의 최후의 대결을 알리는 시계인 '천상의 시계'를 가동시키기 위해 어둠의 헬멧을 쓰게 만든다. 가마돈은 어둠의 헬멧을 쓰자 천상의 시계는 가동된다.
이후, 최고의 나쁜 무기인 '가마트론'을 만들기 위해서 스톤 아미에게 암흑 물질을 모아 오라고 명령한다. 가마돈은 무적의 군대를 가지고 닌자고 세상을 차지해야 하는데 왜 진흙탕에서 시간낭비냐고 묻지만, 오버로드는 그냥 진흙탕이 아니며 순수한 악의 혈전체라고 설명하고 이 암흑의 물질 한 방울이면 인간의 마음을 칡흑처럼 시커멓게 만들어 버릴 수 있다고 하니 인내심을 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천상의 시계가 최후의 심판일을 정해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면서 준비하라고 한 후,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야한다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다고 가마돈을 설득한다.
암흑 물질을 모으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닌자들이 어둠의 섬에 도착한다. 오버로드는 가마돈에게 닌자들이 온 것을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들이 온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닌자들은 빛의 신전을 찾아내 새로운 잠재력을 얻는데 성공한다.
닌자들이 가마돈의 헬멧을 다시 천상의 시계로 돌려놓을 계획을 한다. 시간이 정확히 0을 가리키려고 할 때, 핼멧을 제자리에 돌려 놓지만 천상의 시계에서 최후의 대결을 알리는 파괴의 나팔 소리가 울린다. 그리고 최고의 나쁜 무기인 가마트론이 완성된다.
가마돈은 오버로드의 말대로 가마트론을 이끌고 해변가로 간다. 닌자고 세상이 사정거리 안에 들어왔다고 가마트론을 작동시키면 닌자고는 그의 세상이 된다고 하자, 가마트론을 작동시켜려고 버튼을 누르려는 찰라, 가마돈은 로이드가 방해하자 아들인 로이드와 언쟁을 하고 발사한다. 다만, 발사 장치는 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발사되는 것이 아닌 워밍업 과정을 거친 뒤 발사되는 방식이라 가마돈은 오버로드에게 진작 말을 했었어야 되는거 아니냐며 짜증을 낸다. [6]
오버로드: 흐하하하하하!
가마돈: 그만 좀 웃어! 내가 이긴거라고! 왜 네가 더 좋아하지?!
오버로드: 네 덕분에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됐으니깐, 하하하! 네가 이겨줘서 난 이제 너의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드디어, 난 자유의 몸이 됐어!!!
가마돈 : 잠깐만, 그럼 처음부터 날 속인 거였군! 안돼, 꿈도 꾸지마! 닌자고 세상은 내 것이다!
오버로드 : 아니, 닌자고는 절대 네 세상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닌자고 세상은, 내거니까!![7]
가마돈: 그만 좀 웃어! 내가 이긴거라고! 왜 네가 더 좋아하지?!
오버로드: 네 덕분에 힘의 균형이 깨지게 됐으니깐, 하하하! 네가 이겨줘서 난 이제 너의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드디어, 난 자유의 몸이 됐어!!!
가마돈 : 잠깐만, 그럼 처음부터 날 속인 거였군! 안돼, 꿈도 꾸지마! 닌자고 세상은 내 것이다!
오버로드 : 아니, 닌자고는 절대 네 세상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닌자고 세상은, 내거니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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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돈의 육신에 빙의한 모습 |
"착한 마음과 나쁜 마음의 결투를 계속 하고 싶나? 난 이 싸움을 영원히 할 수 있어."
그린 닌자의 예언에 등장하는 어둠의 제왕의 정체이자 시즌2의 진 최종 보스.[8]
오버로드는 가마돈을 이용한 것 뿐이었고, 가마돈이 선과 악의 힘의 균형을 깨트린 덕분에 오버로드는 닌자고 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사념체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가마돈의 육신에 빙의한다. 로이드는 오버로드를 막아내고 가마돈 또한 내면에서 로이드를 위해 오버로드에게 저항하지만 결국 오버로드가 승리하게 되고[9] 결국 오버로드는 스톤 아미들과 함께 닌자고 세상으로 넘어가는 데 성공한다.
| 요새화된 가마트론 위에 있는 오버로드 드래곤 |
넌 날 절대로 없애지 못한다... 빛이 있는 곳엔 언제나 어둠이 존재하는 법이니까!
이후, 오버로드는 닌자고 시티 중앙으로 향하며 몸이 변하게 된다. 닌자들은 울트라 드래곤과 스핀짓주 로봇을 타고 닌자고 시티로 돌아오지만, 닌자고 시티는 어둠의 힘에 잠식당했고 중심부엔 요새로 변한 가마트론이 있었다. 오버로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진정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
로이드와 닌자들은 요새를 올라오지만, 오버로드의 암흑 물질에 콜, 제이, 쟌이 어둠의 힘에 잠식된다. 카이는 로이드에게 그린 닌자는 1명뿐이며 이건 네가 해야 할 일이니 올라가라 말하며[10] 앞서 흑화한 니야와 맞선다. 로이드는 오버로드와 마주하게 되고, 최후의 대결을 시작한다. 처음엔 오버로드가 로이드를 압도하지만, 로이드는 골드 닌자로 각성해 골드 드래곤을 만들어 오버로드와 대결한다. 오버로드는 주변을 어둠으로 뒤덮고 로이드를 공격하지만 결국, 골드 닌자의 힘에 패하고 사라지고 닌자고는 다시 힘의 균형을 되찾는다. 덤으로 그의 숙주였던 가마돈도 선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2.3. 닌자고 리부티드
| <colbgcolor=#7f7f7f><colcolor=#FFFFFF> 오버로드에게 지배당한 보그 박사 오버보그 / Overborg | ||
| | ||
| 소속 | 닌드로이드 군대 | |
| 성별 | 남성 | |
| 종족 | 사이보그 | |
| 계급 | 간부 | |
| 능력 | 기술 | |
| 데뷔 | 닌자고 리부티드(2014) | |
오버로드는 보안 로봇에 묻은 골드 파워를 추출해서 육체를 만들려 하지만, 골드 파워가 부족했기에 실패한다. 오버로드는 골드 닌자를 생포하라고 닌드로이드들에게 명령한다. 닌드로이드 군대가 닌자들의 함정에 빠지자 오버로드는 새로 만든 닌드로이드 메카 드래곤을 보낸다. 닌자들의 계획으로 전력 발전소를 꺼버리자 오버로드를 포함한 모든 기계들이 작동을 멈추고 닌자고 시티는 정전이 된다.
정전이 된 사이, 의문의 인물이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훔치고 전기 코브라를 통해 구한 전력으로 오버로드를 깨운다. 오버로드를 깨운 자는 목적 같은 건 없으니 힘을 되찾게 되면 자신을 위해 일을 해줘야 겠다고 말한다. 의문의 인물은 마스터 우를 개조하고 닌자들이 있는 '에드와 에드나의 고물상'으로 가서 전기 코브라를 통해 닌드로이드 군대를 깨운다. 의문의 인물이 빈손으로 돌아오자 오버로드는 화를 내지만, 의문의 인물은 골드 닌자를 찾기 위한 작전이라고 말하며 골드 닌자의 위치를 알아낸다. 오버로드는 골드 닌자의 힘은 자신의 것이 될 거라며 자부한다.
의문의 인물이 전기 코브라를 더 구하고 난 뒤, 로이드와 가마돈, 닌자들에게 닌드로이드 병사들을 보낸다. 닌드로이드 병사에 들어간 오버로드의 프로그램이 쟌에게 "언제까지 자신과 같은 로봇들과 싸울거냐?"며 묻는다. 쟌은 오버로드가 실패할거라고 얘기하지만, 오버로드는 자신은 이미 성공했으며 닌자들을 공격한 것은 양동작전이라고 말한다. 그 사이, 로이드와 가마돈은 닌드로이드들과 마주한다. 로이드는 가마돈의 가르침을 어겨 골드 파워를 사용해 도망가지만, 오버로드는 가마돈을 인질로 잡아 로이드를 협박한다. 로이드가 가마돈을 구하려고 골드 파워를 사용하려 하자, 의문의 인물이 골드 파워를 못 쓰게 로봇 뱀을 풀어 막고 로이드를 붙잡는다. 의문의 인물은 놀랍게도 위대한 파괴자에게 잡아먹혔던 파이토였다! 오버로드는 가마돈은 더 이상 자기들에게 필요없는 존재라며 던져버리라고 명령하고 로이드의 골드 파워를 빼앗으려 한다.
| 골드 파워를 흡수하며 육신을 만드는 오버로드 |
| 가상 공간의 오버로드. |
너희 친구가 코드를 바꿔놨다고 안심하진 마라, 그건 나도 얼마든지 다시 바꿀 수 있거든! 왜냐하면, 여긴 내 세상이니깐!
오버로드는 골드 파워를 강탈하기 시작하고, 그의 부하들은 닌자고 시티를 습격한다. 쟌의 하드 드라이브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능력 덕분에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하드 드라이브 없이 오버로드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진 닌자들은 디지털 공간으로 들어간다. 오버로드는 이를 눈치채고 재부팅 신호를 막아내며 닌자들과 싸우게 된다. 그 사이, 오버로드의 육체 상태는 90%가 되어 관속에서 나오려 한다. 쟌을 포함한 닌자들은 힘을 합쳐 재부팅에 성공해 디지털 오버로드는 사라진다. 디지털 오버로드가 사라져 닌드로이드 드래곤은 통제권을 잃고 바다에 추락하고 로이드는 서둘러 탈출한다. 모두 오버로드는 사라졌다고 믿지만, 오버로드의 육체는 불완전하게나마 완성되었기 때문에 현실 속에 형체를 갖고 부활에 성공한다.
| 골드 파워의 힘으로 육신을 찾은 오버로드 |
파이토가 오버로드를 구출한 뒤, 오버로드는 '악튜러스 계획' 을 실행한다. 다시 한 번, 오버로드에게 조종당하는 보그 박사는 악튜러스 별로 가는 로켓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오버로드의 몸이 완전한 것이 아니라 액체 상태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닌드로이드 군단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파이토와만 직접 만났다.[11] 이 때문에 닌드로이드들은 오버로드가 죽은 것으로 알고 불안해하기 시작한다.[12] 로이드가 골드 파워를 닌자들과 나누고 다시 그린 닌자가 되어, 골드 파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오버로드는 그 대신 악튜러스 혜성으로 날아간 메가 황금무기를 이용해 몸을 수복하려 한다.
악튜러스 계획을 실행한 후, 파이토는 닌드로이드 군대를 이끌고 보그 타워를 점령해, 이동용 관에 들어간 오버로드를 꺼내준다.[13] 당시의 오버로드는 힘이 완전하지 않았기에 가마돈은 힘이 약한 지금 공격해야 한다 했지만, 마스터 우는 닌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 말하며 통신장비를 들고 비밀장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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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 마스터 오버로드 |
처음엔 가마돈의 몸 안에 빌붙어 살았고, 그 후엔 가상공간에 갇혀 살아야 했지. 하지만 드디어 자유의 몸이다. 경배하라, 나는 너희들의 골드 마스터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완벽하게 몸을 수복한 오버로드는 시즌3의 최종보스로 부활, 황금 무기를 녹여 만든 황금 갑옷을 입고 골드 마스터[14]가 되어 본격적으로 닌자고 시티를 장악하려고 한다.[15] 그 전까지의 오버로드는 일반 사람 정도의 크기였지만 골드 마스터가 된 이후 수십 배는 더 커진 데다 강력한 골드 파워는 스치기만해도 대상을 소멸시킬 수준의 위력을 발휘하며, 이 상태로 스핀짓주가 가능하다.[16] 강력한 전투능력으로 닌자들을 압도하지만, 오래 전, 자신이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싸울 때 요새로 사용했던 '불굴의 사원'으로 도망친 닌자들을 놓치고 만다.[17] 단단히 빡쳤는지 NO!를 2번이나 외치며 부하들을 갈구고 자기는 떠난다. 이후, 오버로드는 닌자고 시티 전체에 골드 파워를 사용한 거미줄을 친다. 닌자들은 스톤 아미의 갑옷을 입어 골드 파워에 대항하는데 성공하고, 가마돈과 마스터 우는 몸이 작아지는 나노 알약을 오버로드에게 날린다. 하지만 중간에 파이토가 알약을 대신 먹게 되고, 오버로드는 골드 파워로 쟌을 제외한 닌자들을 무력화시킨다. 이 때는 스톤아머를 입었음에도 골드 파워의 위력을 전혀 막아내지 못한다. 쟌은 최후의 수단으로 오버로드의 황금 갑옷을 붙잡고 대치하기 시작한다.
오버로드: 골드 파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데 네 까짓게 버티겠다는거냐? 여기서 네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후 쟌은 골드 파워를 일부 흡수해 자신의 얼음 원소를 극대화시켜 오버로드를 공격하고, 오버로드는 당황해 쟌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다가 결국 쟌의 희생으로 또 다시 패배하고 말았다. 얼면서 파괴되어버린 오버로드는 골드 마스터의 투구와 황금 갑옷[18]만 남긴 채 두 번째 최후를 맞이한다.
2.4. 닌자고 유령의 날
썬더즈 박사가 언급한다. 또한 썬더즈 박사의 언급에 따르면 골드 마스터 오버로드의 마네킹도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19]2.5. 닌자고: 디코디드
총집편 성격이 강한 에피소드이나, 쟌의 잠재의식에 남아있는 오버로드 바이러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쓰러진 쟌의 부정적인 기억을 통해 쟌의 육체에 빙의 하려하나, 닌자들이 쟌의 긍정적인 기억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오버로드 바이러스를 삭제한다.2.6. 닌자고 드래곤 헌터
94화에서 제이가 언급을 한다.제이: 처음에는 뱀 부족, 그리고 오버로드, 악당 타이탄, 그렇게 공격을 당하고도 왜 여길 안 떠나지?
2.7. 닌자고: 도깨비 습격!
도깨비와의 대결에 밀린 로이드와 가마돈이 보그 박사가 보관하고 있는 황금 갑옷을 발견한다. 황금 갑옷에 깃든 골드 파워가 도깨비의 천적이었고, 황금 갑옷을 녹여 다시 네 개의 황금 무기를 만들게 된다.2.8.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크리스털 킹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일본의 록밴드에 대한 내용은 크리스탈 킹 문서 참고하십시오.| 파일:어둠의 크리스털 로고.png 크리스털 킹의 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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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빌런들이 리부티드 때 등장했던 골드 마스터 오버로드의 심볼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스털 킹 피규어 내부 얼굴이 오버로드와 매우 닮은데다가 가마돈이 오버로드를 없애려면 도깨비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을 내뱉었으며, 13화에서 결국 크리스털 킹이 직접 자신이 오버로드라고 말하여 확정됐다.
하루미: “당신은 오버로드잖아?”
오버로드: “난, 이름이 여러 개야. 어둠의 제왕[20], 골드 마스터[21], 크리스털 킹[22]. 아, 그리고 오버로드지.”
하루미: “당신을 섬길 수 없어. 당신 때문에 모든 게 파괴 됐으니까!”[23]
오버로드: “원래 파괴는 갈등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빛과 어둠 사이에 영원한 갈등이 있는 거지. 이제 내가 그 갈등을 끝낼 것이다. 네가 날 섬긴다면, 난 균형을 깨뜨리고 빛과 어둠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거야. 그럼 어둠 속에 평화가 깃들겠지.”
오버로드: “난, 이름이 여러 개야. 어둠의 제왕[20], 골드 마스터[21], 크리스털 킹[22]. 아, 그리고 오버로드지.”
하루미: “당신을 섬길 수 없어. 당신 때문에 모든 게 파괴 됐으니까!”[23]
오버로드: “원래 파괴는 갈등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빛과 어둠 사이에 영원한 갈등이 있는 거지. 이제 내가 그 갈등을 끝낼 것이다. 네가 날 섬긴다면, 난 균형을 깨뜨리고 빛과 어둠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을거야. 그럼 어둠 속에 평화가 깃들겠지.”
건물이 무너져 잔해에 깔려있던 하루미의 환상 속[24]에서 오버로드가 등장한다.[25] 하루미에게 자신의 종이 된다면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한 뒤 하루미를 도깨비 사원으로 데려가 자신의 사원으로 만든 뒤 크리스탈에서 그림자의 모습으로 나타난다.[26][27] 하루미는 자신이 부활시킨 존재가 과거 닌자고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인 오버로드임을 눈치채고 당신 때문에 모든게 파괴 될거라며 절대로 따를 수 없다며 오버로드를 거부한다.[28] 하지만 오버로드는 자신은 파괴를 범하려는 게 아닌 빛과 어둠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어 영원한 평화를 만들려고 한다며 하루미를 유혹하고 하루미는 그 유혹에 넘어가 오버로드를 따르기로 한다. 이 후 오버로드는 원소 마스터들의 약점인 벤지스톤으로 군대를 만들라 하루미에게 지시한다.
이 후 황금무기와 아스피라의 주술을 통해 닌자고 세상에 강림한 오버로드는[29] 로이드에게 "네 할아버지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도, 네 아버지인 제왕 가마돈도 나와 싸웠지만 결국 나에게 패배하였다" 며 로이드에게 너 역시 두 번이나 싸웠지만 네 윗세대들처럼 나에게 패배한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로이드는 탈출을 시도한다. 다음 오버로드는 벤지스톤 병사들을 깨워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소규모 마을들을 크리스탈로 뒤덮고 자신의 영역을 확대시켜 사원에 있는 크리스털 코어에 힘을 모은다.
그리고 여기서 하루미에게 자신의 목적이 말하는데 오버로드는 닌자들을 없애는 대신 그들의 힘, 즉 창조의 4원소를 오염시켜 창조의 힘을 갖는 것이다.
닌자고 시티를 모두 크리스탈로 뒤덮으며 성공적으로 정복한 오버로드는 마스터 우와의 일기토에서 승리하고 드래곤 전함도 격추시키며 자신의 힘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크리스탈 간부들에게 닌자들을 잡아오라고 지시하지만 전부 실패하고 돌아오자 그들을 꾸짖는다. 그때 하루미가 닌자들이 있는 곳을 미스터 F를 통해 알아냈다는 것을 듣자마자 그 곳으로 모든 병력을 진격시킨다. 그리고 닌자들은 자신이 직접 없애버릴테니 생포해오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잠시 후 전투가 시작됐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가마돈과 로이드의 기습으로 주춤한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전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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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쉽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냐? 이 몸은 껍데기일 뿐이다. 내 명령대로 움직이는 껍데기. 그래서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있지.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의 최종 보스이자 파일럿에서 시즌 15까지 이어져 온 닌자고 시리즈의 마지막 최종 보스가 되어, 최종 전투가 시작된다.
로이드와 가마돈을 잠시 제압한 오버로드는 코어 크리스탈과 합체하여 최종 형태인 크리스털 켄타우로스 폼으로 변신한다. 그리고 여기서 충격적인 진실을 털어놓는데 위대한 파괴자는 가마돈을 타락시키기 위해 자신이 꼭두각시로 사용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위대한 파괴자가 그렇게 날뛰게 한 건 모두 자신의 계략이었다고 말하며[30] 위대한 파괴자에게 부모를 잃은 하루미는 오버로드를 배신하고 로이드의 편에 선다.[31][32]
오버로드는 자신의 힘으로 가마돈을 살해[33]하고 분노한 로이드가 도깨비 폼으로 반격하지만 결국 도깨비 폼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자 이 틈을 타 로이드를 사원 밖으로 던져 버린다. 그리고 오버로드는 자신을 배신한 하루미를 처형하려하지만 이 때 4원소의 힘이 방출되며 소환된 골든 울트라 드래곤이 로이드와 함께 등장한다. 켄타우루스 오버로드와 골든 울트라 드래곤이 공중에서 전투를 벌이지만 오버로드가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결국 골든 울트라 드래곤의 4원소 연속 브레스를 맞고 석화되어 드래곤의 꼬리치기로 박살나며 허무하게 패배한다[34]. 오버로드가 죽은 이후 사원은 폭파되고 닌자고 시티는 원래대로 돌아온다.
3. 완구
3.1. 닌자고 리부티드
- 70728 닌자고 시티의 전투
골드 마스터가 된 오버로드의 미니 피규어. 견갑 부품이 희귀하여 피규어가 비싼 편이다.
황금 갑옷과 결합할 수 있다. 황금 갑옷은 깃발과 레이저 대포가 장착된 것이 특징.
3.2. 닌자고 레거시
- 70666 골드 드래곤
- 71699 썬더레이더
레거시 제품군에선 팔 2개가 더 늘어나고 얼굴또한 더욱 흉악해진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다른 레거시 미니피겨들과 다르게, 실제로 등장한 적이 없는 형태로, 영혼의 형태에 가마돈에 빙의한 모습과 골드 마스터의 형태를 적절히 섞은 형태이다. 70666 제품 속 오버로드는 골드 드래곤 제품에 들어있는 오버로드와 무기만 빼고 같다.
- 71742 오버로드 드래곤
3.3.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 71771 크리스털 킹의 사원
- 71774 로이드의 골든 울트라 드래곤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시즌에서 등장하는 크리스털 킹 피규어이다. 머리에는 도깨비와 드래곤을 연상시키는 투구를 쓰고 있으며,투구의 가면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다. 맨 얼굴은 마치 좀비 같고 머리에 긴 뿔이 달려있다. 황제 가마돈의 상체 부품과 동일한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슴에 오버로드의 로고가 있다. 몸 아랫부분에는 골드 마스터 오버로드를 연상시키는 금색 갈비뼈가 있다. 무기로는 자홍색 카타나를 사용한다.
- 71772 크리스털 킹
크리스털 킹이 완전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켄타우르스 형태를 띄고 있으며, 큰 크리스털 지팡이와 금색 갈비뼈, 날개, 4개의 다리가 큰 특징이다. 상체의 앞부분을 열어서 팔 2개 짜리의 크리스털 킹 미니피규어를 탑승시킬 수 있다.[35] 다만 호불호가 크게 갈릴 만한 요소가 있는데 바로 앞다리가 움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다는 것.[36] 이로 인해 포즈를 취할 때 제약이 생긴다.
4. 능력
균형은 깨졌고, 그들의 싸움은 끝없이 계속 됐어. 둘 다 너무 강해서, 그러다보니 결론이 안났지.
사부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지만... 곧 패배할 것임을 아셨어. 그래서 전쟁에서 패배하는 대신 닌자고 세상을 둘로 나눠버린거야.[37]
시즌 2 20편 1화에서 마사코의 대사
사부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셨지만... 곧 패배할 것임을 아셨어. 그래서 전쟁에서 패배하는 대신 닌자고 세상을 둘로 나눠버린거야.[37]
시즌 2 20편 1화에서 마사코의 대사
일단 작중의 모습을 제외하고 순수 능력만 보자면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대등하게 겨룬 닌자고 세계관 최강자로 과거 시점을 기준으로 그의 힘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를 제외하면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38] 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조차 이기지는 못하고 호각에 머물다가 스톤 아미들이 가세하자 결국 패배를 직감해 닌자고를 둘로 나누는 결단을 내렸다.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가진 골드 파워에 대응하는 어둠의 힘을 지녔다. 골드 파워가 정화의 힘을 지닌 것과 반대로 어둠은 악으로 물들이는 힘을 지니고 있어 선한 존재를 악하게 만들면 만들수록 오버로드는 무한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오버로드에게 대항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골드 파워를 지닌 스핀짓주 마스터, 혹은 그에 준하는 힘을 가진 존재들뿐이다.
오버로드의 가장 두려운 점은 바로 불멸이라는 점이다. 오버로드는 하나의 생명체가 아니라 악의가 모인 개념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설령 일시적으로 소멸한다고 하더라도 악한 기운이 몇 세대에 걸쳐 모이면 힘을 되찾고 다시 부활할 수 있다.[39]
또한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도 있어서 재료만 있으면 스톤 아미, 벤지스톤 군대처럼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는 살아있는 인형을 대량으로 만드는게 가능하며 혹은 이미 죽어서 망자의 영역을 떠도는 존재를 다시 살려내 이승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시즌 9에서 건물에 깔려 사망한 하루미를 되살려 자신의 부활을 위한 물밑 작업을 하는 종으로 삼았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여러가지 너프를 먹어 세계관 최강자 급의 힘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의 싸움 이후로 육체 없이는 활동이 불가능해지는 제약이 생긴 바람에 가마돈의 몸에 빙의하거나 혹은 골드 파워, 황금무기를 사용해 육체를 재생하는 방법으로 이를 대체하려고 해보지만 오버로드의 힘을 제대로 담을 그릇이 되지는 못하여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도 대적이 가능하던 절대악으로서의 스펙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40][41]
5. 평가
5.1. 골드 닌자고
첫 등장한 골드 닌자고에서는 닌자고 세계를 어둠의 힘으로 점령하고 시민들을 세뇌하는 등 빌런다운 포스를 잘 보여주었다. 마지막화에서 본모습을 되찾아 골드닌자와 싸울때도 최종 보스에 걸맞은 포스를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여기까지만 보면 닌자고의 최종 보스를 맡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2. 닌자고 리부티드
오버로드는 닌자고 시리즈의 재개 이후부터 어딘가 엇나가기 시작했다. 닌자고 리부티드에서 다시 부활하여 로이드의 골드 파워를 얻고 최종 보스로 나타나 건물을 통째로 끌어올리거나 여러 물질을 조작하는 등의 능력을 보여줬지만, 스핀짓주를 제외하면 오버로드가 골드 닌자고에서 보여준 강함과 긴박감도 느껴지지 않는데가, 그를 쓰러뜨린 것도 로이드도 아닌 쟌의 최후의 수단이였던 탓에 때문에 평가가 낮아졌다. 골드 마스터가 되며 전작에서의 모습을 그저 가마돈에게 빌붙어 살던 시절로 칭할 정도로 강해졌음에도,[42] 부족한 연출과 쟌에게 패배했다는 점 때문에 허무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43] 이때까지만 해도 위상이 떨어졌지만 적어도 "오버로드는 애초에 불사의 존재라서 언젠가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해져서, 아무리 약해지더라도 끊임없이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계속 등장할 것이다."라는 여운을 남길 수는 있었다.5.3.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어둠의 크리스털에서는 위 문단에 서술한 리부티드보다 더 심각해졌다. 특히나 본인이 직접 행차하면서 더더욱. 처음에는 드래곤 갑옷을 입은 마스터 우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렸다. 여기까지만 해도 지켜보자는 반응이였지만, 문제는 25화 이후 가장 기대받은 전투 중 하나인 가마돈과의 전투는 허접한 연출과 턴제 RPG 같은 공격 주고 받기로 인해 큰 임팩트가 없었고, 도깨비와 드래곤의 혼혈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맞먹다는 설정이 무색하게 오니화한 로이드에게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 이 두 번의 싸움 동안 오버로드가 큰 임팩트를 줬냐하면 그것조차 아니다.심지어 기습이라지만 대놓고 말 많은 악당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보여주어 본인이 힘을 준 부하인 하루미한테 팔이 잘리고, 제대로 처리조차 못한다. 이런 모습을 보다보면 이게 골드 닌자고의 그 오버로드가 맞는지 의문조차 느껴질 정도. 기대를 못 미치는 플롯과 연출로 인해 오버로드는 닌자고 시리즈에서 가장 강한 빌런이자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추태만 보이다가 퇴장하는 모습만 보이게 되었다.
5.4. 총평
요약 하자면 골드 닌자고까지의 오버로드는 닌자고의 최종 보스에 걸맞은 카리스마와 강함을 어필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리부티드와 어둠의 크리스털을 거치면서 그 위상이 깎이기 시작했다. 시리즈의 장기화 및 브라기 슈트의 이해력 부족으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이다.첫 등장인 골드 닌자고 당시엔 스타워즈의 다스 시디어스를 오마주해 만든 빌런인 만큼 작중 최대 흑막이었다.[44] 이렇듯 대놓고 최종 보스 하라고 만든 빌런이었으나, 놀라울 정도로 긴 연재와 제작진의 안일한 플롯으로 인해 위상이 크게 깎인 비운의 빌런. 특히, 어둠의 크리스털에서의 모습은 현 제작사의 몰이해로 인한 최대의 피해자가 되었다. 오버로드의 이러한 위상 추락으로 하여금, 닌자고의 문제점 역시 다시 부각되었다.
이 때문인지 현재 전 세계의 닌자고 팬덤 사이에서는 "차라리 기존 닌자고 사가를 골드 닌자고에서 마무리 지어야 했다."라는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아예 마무리가 별로 좋지 못했던 키마의 전설이나 다른 평가가 좋지 않았던 에피소드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는 마당이다.
설령 이후 시즌에 재등장 한다고 해도 이미지 회복은 힘들 거라는 평도 많다. 이미 작중에서 너프 먹고 3번이나 패배 하였는데 이후에 또 등장해봐야 4연패를 달성할 테니 재등장 한다 해도 우려먹기나 다름 없기에 그건 그거대로 추할 것 같다는 평이다.
똑같이 레고 사에서 만든 장기 시리즈였던 바이오니클의 최종 보스인 테리닥스와 상당히 비교될 수 밖에 없다. 테리닥스는 시리즈 처음부터 등장하고 일시적으로 격퇴되면서도 꾸준히 뒷배경에서 흑막으로 군림하고 있었고 시리즈 최종 보스로 등극하며 퇴장까지 완벽하게 끝났던지라 오버로드와 비교될 수 밖에 없다.
6. 기타
- 닌자고 시리즈 최초로 최종 보스를 세 번이나 한 빌런이다. 닌자고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존재임에도 세 번이나 최후를 맞이했다. 다만, 파괴가 불가능한 존재이기에 여전히 살아있고, 작가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애초에 생명체라기 보단 닌자고 세상의 암흑 혹은 '악(惡)' 그 자체에 가까운 존재이니… 사실 알게 모르게 다른 인물들의 대사나 복장으로 재등장 떡밥을 드러냈으며, 총집편 에피소드인 디코디드에서 그의 잔류사념이 남았으나, 이내 삭제되고 만다.[45]
- 어둠과 대비되는 원소는 빛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어둠의 마스터인 오버로드와 빛의 마스터의 원소 능력이 너무 차이가 난다. 다루는 자의 차이도 있겠지만, 단순히 투명인간으로 묘사되는 빛의 마스터에 비해, 오버로드는 단순히 힘의 크기도 크기지만 여러 가지가 가능하다. 따라서 오버로드 측의 진정한 원소 능력은 악(惡)이다.[46]
- 설정상으로는 세계관 최강자에 가깝지만 작중에서의 전적은 좋지 못한편이다. 과거에는 닌자고 대륙과 16차원 중 일부[47]아예 새로운 차원을 창조했다고 한다#]를 창조할 정도의 강자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에게 대적하고 스톤 아미를 창조해내 그를 몰아붙일 정도였다고 언급되나 작중에서는 골드닌자, 골드 오니, 골드 울트라 드래곤 등에게 쉽게 제압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오버로드가 과거에 얼마나 막강했는지 토론을 벌이곤 하나 확실한 사실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능력을 기점으로 고려한 오버로드의 강함은 결코 현재 닌자들이 상대할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48][49] 다만 이후 제작진인 토미 안드레아센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오버로드를 제압하지 못한건 제압할 육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였는데# 이를 정사로 받아들인다면 순수한 힘으로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나 골드닌자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시즌 3의 골드 마스터의 형태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힘을 가진 시점으로 가장 강력한 형태로 보이지만, 쟌의 희생으로 허무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시즌에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다고 하는데, 2014년과 닌자고 디코디드 이후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오버로드가 8년이 넘는 긴 시간 사이에 크리스털 킹이라는 모습으로 재등장을 하니 어떠한 강력함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토미 안드레아센도 팬들의 질문들 중에 하나였던 그의 강력함에 대해서 10점 만점에 12점[50]이라고 답했었는데, 얼마나 그가 위협적으로, 무자비하게 등장할지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으나...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게 정녕 10년 넘게 이어온 시리즈에서 가장 위상이 강력한 최종보스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허무한 최후를 맞이했다. 브라기 슈트의 3류 악당 연출로 인해 시즌 9의 황제 가마돈보다 약해 보이는 악효과가 나왔다.
- 여담으로 세계관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과 절대악인 최종 보스라는 점, 태초 시절에는 정말 강력했다는 것과 뒤로 갈수록 서사가 점점 부실하게 변하며 혹평을 듣게 되었다는 점과 둘 다 죽지 않았다는 점까지, 마법천자문의 2부 최종 보스 캐릭터인 암흑상제가 떠오른다는 여론이 있다. 그 외에도 둘이 비슷한 부분이 여럿 존재하는 편이다.[51]
7. 관련 문서
[1] 영혼 상태인 한정으로 가능하다.[2] 선악의 균형이 맞추어져야 닌자고 세계가 평화로워지기에 어둠 그 자체인 오버로드는 소멸하지 않는다.[3] 게다가 마스터 우도 오버로드는 완전히 없애거나 파괴할 수 없다고 했다.[4] 한판과 일판의 애니맥스판 성우는 비슷한 시즌에서 줄리엔 박사를, 한판과 일판의 TV 도쿄 판 성우는 시즌 4의 최종보스 마스터 첸을 맡았다.[5] 닌자고 시티에 있던 스톤 아미들이 갑자기 사라진 건 오버로드가 힘을 사용해 옮긴 것으로 분명히 오버로드의 영혼은 다른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톤 아미를 옮긴 것이라 이 시점부터 오버로드의 강함을 조금씩 보여준다.[6] 이에 오버로드는 말할 틈이나 줬나? 혼자 떠들어 대놓고!라고 반론.[7] 이 말이 끝나고 가마돈의 몸에 빙의하기 시작한다.[8] 이전까지 닌자들은 예언서에서 그린 닌자가 쓰러뜨릴 어둠의 제왕을 줄곧 가마돈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마돈이 아니라 오버로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린 닌자의 최종 도달점이 골드 닌자이고 골드 닌자와 대립되는 존재가 악의 힘을 지닌 오버로드이기도 하고 말이다. 작중에서는 오버로드에게 빙의된 가마돈을 가마돈이지만 가마돈이 아니라는 식으로 애매하게만 얘기해서 누가 어둠의 제왕인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이후 시즌 15에서 오버로드가 자신을 어둠의 제왕이라고 말해 오버로드가 맞음이 확정되었다.[9] 이때 오버로드는 "네 아버진 이제 없다!"라고 말해 가마돈의 모습을 100% 소멸시켰다.[10] 초반 그린 닌자고 당시 그린 닌자에 집착하던 카이와 대조되는 연출과 대사이다.[11] 파이토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오버로드를 뱉어냈다(....)더러워[12] 성질 더러운 크립터는 파이토가 실행하려는 악튜러스 작전이 오버로드의 죽음을 숨기고 닌드로이드 군대를 이용하려는 작전이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 하자, 오버로드는 곧 나타날 것이며 언제인지는 비밀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대들면 크립터를 포맷할 수 있다고 말한다.[13] 이때 케이스 안에서 냉동보관 된 건지 몸이 검은색으로 변해 고정된 형체를 갖추는 데 성공한다.[14] 스네이크 군단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 스네이크 부족들 사이에선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맞설 정도로 강하며 세상의 종말을 부를 것이라는 전설이 전해져왔고 그게 어쩌다보니 골드 파워를 가진 오버로드의 형태로 이루어진 것. 여담으로 닌자들은 이 골드 마스터란 인물이 로이드인줄 알았다.[15] 이때 파괴의 나팔소리가 들린다.[16] 닌자들이 하는 스핀짓주와 규모도 다르고 파괴력 또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17] 불굴의 사원은 신비로운 힘으로 가려져 있어서 골드 파워를 막을 수 있었다.[18] 사이러스 보그가 이 갑옷의 행방을 알고 있지만, 아직 때가 아니라며 닌자들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그런데...[19] 사실 오버로드는 불멸의 존재이고 유령의 날편에서 부활했다면 최종 보스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20] 시즌2 골드 닌자고 때 이름[21] 시즌 3 닌자고 리부티드 때 이름[22] 시즌 15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때 이름[23] 원문은 "당신이 모든 걸 파괴할 거니까"이다.[24] 망자의 영역[25] 시즌 2의 영혼 상태와 흡사한 모습이다.[26] 파일럿에서 나왔던 그림자의 모습으로 나타난 가마돈과 흡사하다.[27] 오버로드는 자신에겐 오버로드, 골드 마스터, 크리스털 킹 같은 많은 이름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딱히 고정된 명칭은 없는 듯 하다. 실제로 시즌 2에서 가마돈과의 첫대면에서 가마돈이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자 "글쎄~ 이름이 너무 많아서~ 그냥 오버로드라고 불러줬으면 좋겠군."라고 말한 바가 있다.[28] 하루미는 일전 드래곤 헌터 시즌 때 가마돈을 부활시킨 것이 잘못된 선택이었음을 고뇌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이 파괴될까 두려워 거부한것으로 보인다.[29] 이때 로이드를 보고 "일전에 네가 나와 마지막으로 싸웠을 때 네가 나한테 했었던 말이 있었지?" 라고 말하고 "이제 결판을 내자." 라고 말하는데 이는 골드 닌자고 26화에서 골드 드래곤을 탄 로이드가 일격을 날리기 전 했던 말이다. 국내에선 해당 대사가 "최후의 대결을 끝내자" 로 번역됐었다.[30] 가마돈이 타락한 것은 위대한 파괴자의 독 때문인데 오버로드가 죽자 원래대로 돌아온 것, 위대한 파괴자의 독이 스톤아미를 부활시킨 것도 전부 오버로드가 위대한 파괴자를 이용한 것이기 때문이었다.[31] 이 때의 연출이 가관이다. 가마돈, 로이드 부자의 협공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오버로드가 하루미한테 팔이 썰리는 등의 최종 전투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저질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로이드는 이 때 골드 파워도 소유하지 않고 있던 때였다.[32] 이 장면은 제다이의 귀환을 오마주 한 장면이라 한다.[33] 사실은 로이드의 분노를 이끌어내기 위해 죽은 척 하고 있었다.[34] 닌자고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포스를 한번에 다 말아먹은 최후이다.[35] 4개짜리도 탑승이 가능하나 뿔을 제거해야한다.[36] 그나마 뒷다리는 움직인다.[37] 원문 기준[38] 다만 드래곤 라이징에서 새롭게 등장한 근원의 드래곤들과의 우열은 불명이다.[39] 단, 작중에서는 오버로드가 소멸한 시즌 3 이후로 닌자고 시티에 여러 사건들이 터지는 바람에 악한 기운이 빨리 모여 몇 세대는 커녕 겨우 몇 년이 지난 시점인 시즌 15에서 부활하였다.[40] 그나마 황금무기와 아스피라의 주술을 이용해 얻은 시즌 15에서의 몸이 가장 완전한 상태에 가깝지만 골든 울트라 드래곤에게 유효타도 주지 못하고 패배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과거에 비해 한참 약하는 걸 알 수 있다.[41] 만약 스핀짓주 마스터와 싸웠을 당시의 스팩을 가지고 닌자들과 싸웠다면 말 그대로 닌자들은 오버로드에게 상대조차 될 수도 없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너프이긴 하나, 본편에서의 오버로드는 너무 형편없을 정도로 너프되어 나왔기 때문에 독자들은 후에 오버로드가 전성기 시절의 힘을 가지고 재등장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42] 다만 "가마돈의 몸에 빌붙어 살았고, 그 다음엔 가상공간에 있어야 했지." 라는 말의 뉘앙스는 그냥 본인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즉 "난 그때보다 강해졌다"가 아니라 "그 전까지는 육체도 제대로 없었지만, 이젠 자유의 몸이다"라고 해석해야 맞다는 것.[43] 이는 쟌이 황금 갑옷에 있는 골드 파워를 흡수한 것이 원인인데, 이는 본편이 아닌 뒷설정으로 언급됐기에 이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오버로드가 허무하게 패배한 것으로 연출된다.[44] 애초에 골드 닌자고 자체가 스타워즈 클래식 3부작의 오마주다. 가마돈은 다스 베이더, 로이드는 루크 스카이워커 포지션.[45] 그러나 오버로드는 균형의 일부인지라 파괴할 수 없다고 한다.[46] 실제로 빛과 어둠이라는건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의미가 강하다. 당장 가마돈과 우만 해도 창조와 파괴를 빛과 어둠으로 비유한것에서 볼 수있다. 무엇보다 어둠의 크리스탈에서 가마돈이 직접 오버로드는 미움과 분노속에서 다시 나타나게 되어있다고 얘기하면서 단순히 어둠의 힘을지닌 악당따위가 아닌 악이라는 개념 그 자체임과 동시에 필요악이라는걸 알 수 있다.[47] 대륙만 창조했던 닌자고와는 달리[48]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에게 대적했다는 설정이니 당연히 다른 악당 보스들과도 격이 다를 것이다. 과거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골드 닌자가 된 로이드도 역부족일 가능성이 높을 테니까.[49] 애당초 오버로드를 너프시키지 않았더라면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고인이 된 본편 시점에서 오버로드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50] 이때 10점은 세계의 종말과 같다고 한다(...)#[51] 그래도 아직까지는 암흑상제랑 동급으로 비교될만한 하류 악역 캐릭터까진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적어도 오버로드는 최소 한번 이상이라도 여운을 남기면서 성공할 수 있었지, 암흑상제는 오버로드랑 달리 최종전부터 말아먹었을뿐더러 악행 미화 논란, 설정 파괴 논란, 이전까지 전부 무의미해진 목적, 최종전을 그냥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서 그나마 젊은 시절과 삼장에 빙의한 시점의 외모를 제외하면 장점조차 단 1도 찾아볼 수 없는 5류 악당으로 전락했기 때문. 애초에 암흑상제는 망가지기 시작한 2부부터 갑툭튀한 빌런인 반면 오버로드는 첫 전성기 시절을 책임진 악역이기 때문에 암흑상제보다는 대마왕이나 무한의 마왕 같은 1류 악역을 연속으로 우려먹어 평가가 떨어진 것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