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white> Charlie, The Steak | |
| | |
| 개발사 | DynamicDust |
| 출시일 | 2013년 6월 11일 |
| 장르 | 캐주얼 고어 |
| 플랫폼 | |
[clearfix]
1. 개요
Charlie, The Steak(한국에서는 주로 '찰리, 더 스테이크'로 불림)는 체코의 DynamicDust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2013년 6월 11일에 출시되어 현재는 사라진 로스트 미디어 중 하나이다. 현재는 아카이브 사이트에서 ipa 파일을 구할 수 있지만, iOS 전용 게임이니만큼 탈옥을 해야 플레이 가능. 삭제 사유는 게임을 플레이하면 체감할 수 있는데 어린이용 게임에 비해 고어스러운 애니메이션이 포함 되있기 때문이다. [1] 또한 인터넷에서는 안드로이드 버전도 돌아다니는데, 이것은 DynamicDust에서 출시한 게 아니라 러시아의 AzeaCode에서 무단으로 이식한 것이다.최근 반가운 소식이 들렸는데 밈이 유행하자 DynamicDust에서 까지 전달되어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게임을 재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게임사에서 말하길, 찰리는 휴가를 갔다고.[2] (X 게시물, 레딧 게시물)
아쉽게도 안드로이드 구글 플리이 스토어에서는 출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 특징
도마 위 스테이크에 눈코입이 달린 캐릭터 찰리를 괴롭히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3] 미트볼을 화폐단위로 쓰며 이는 찰리를 괴롭히거나 미니게임이나 룰렛을 통해 획득 가능. 이외에도 목소리를 녹음하면 찰리가 똑같이 말을 따라하며 찰리를 누르면 침을 뱉고 웃어대며 플레이어를 조롱한다.애니메이션 종류는 모드에 따라 강도가 천차만별인데 모드는 총 4가지로 Well-done, Medium, Rare, Raw이다.
- Well-done: 처음부터 플레이 가능. 잔인함 따위 보이지 않은 평범한 도구로 찰리를 괴롭힌다, 기껏 해야 망치로 살짝 두들겼다 마는 정도.
- Medium: 미트볼 10,000개 필요. Well-done보다는 수위가 높지만, 그래도 잔인함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 Rare: 미트볼 100,000개 필요. 여기서부터 유혈 요소가 추가되며, 본격적으로 잔인한 연출이 시작된다.
- Raw: 미트볼 100만개 필요. 앞의 3가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온갖 잔인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혀를 뽑으려다가 찰리가 저항하자 옆부분을 뜯고 찢어버리는 잔혹함 또한 포함돼 있다. Raw 자체가 '무검열'의 의미로도 쓰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작명.
물론 사람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심하면 트라우마로 남을 수도 있으니조심.
찰리를 고문하거나 룰렛을 돌리기 보다는 미니게임 노가다가 미트볼을 얻기 훨씬 효율적이니 미트볼이 필요할때는 미니게임 노가다를 하자, 당연하지만 현질 요소도 없기 때문에 노가다를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100만 미트볼을 모으려면 몇시간 동안 주구장창 미니게임만 해야 하니 당연히 쉽게 질린다.
3. 애니메이션
Raw 모드의 애니메이션들은 고어물에 약하면 보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어느정도 단련된 상태라면 호들갑 떤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람 마다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다, 특히 요주의 두 애니메이션은 더더욱.3.1. Well-done
- 고기 망치(연육기)
찰리를 5번 두들기는 것으로 끝. 두들길때 찰리의 표정이 약간 상하긴 하지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온다. - 식칼
왼쪽 아래, 오른쪽 아래, 위쪽을 대각선 형태로 자른다, 토막난 찰리는 치워지고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 찰리의 표정은 그닥 고통스러워하지는 않고 당황스러워 한다. - 토치
토치로 찰리를 아주 살짝 태운다. 타버린 찰리는 뒤집개로 치워지고 멀쩡한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 찰리의 표정은 살짝 꼬집을때 나오는 표정 정도. - 후추
찰리의 오른쪽 눈에다가 후추를 뿌려버린다, 잠시 동안 충혈되지만 곧 돌아온다.
3.2. Medium
Ok, this is starting to get interesting. You know how to cook.
좋아,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데. 이제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겠어.
난이도 설명
좋아, 슬슬 시동이 걸리기 시작하는데. 이제 어떻게 요리하는지 알겠어.
난이도 설명
- 고기 망치(연육기)
Well-done 모드와는 달리 7번이나 두들기며 강도가 약간 상승했다. 전 모드에 나오는 고기 망치의 상위 호환 정도. - 식칼
이번에는 짧고 굵게 반갈죽을 내버린다. 전 단계 처럼 토막난 찰리는 치워지고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 - 토치
이번에는 토치 두개로 찰리를 익힌다, 전 단계 보다 비교될 정도로 많이 태운다. 전 단계 처럼 타버린 찰리는 뒤집개로 치워지고 멀쩡한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 - 후추
오른쪽 눈, 왼쪽눈 순서로 후추를 뿌린다, 두 눈 전부 충혈되며 마지막에는 찰리가 재채기를 하며 정상으로 돌아온다. - 집게
찰리가 플레이어를 향해 혓바닥을 내밀며 도발을 시전하고 있을때 혓바닥을 집게로 잡고 당겼다가 만다.
3.3. Rare
So, you think you are a tough cook? Let's see what you can do.
그래서, 니가 터프한 요리사라 생각해? 니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자.
난이도 설명
그래서, 니가 터프한 요리사라 생각해? 니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자.
난이도 설명
- 다이너마이트
찰리의 입안에다가 다이너마이트를 넣고 터뜨린다, 터지기 전에 어떻게든 다이너마이트를 뱉으려 혓바닥을 격하게 흔드는 몸부림을 친다. 찰리는 순식간에 날라가고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4] - 밀대
찰리를 밀대로 4번 가격하고 얇게 편다. 찰리는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 식칼
식칼 2개로 아래 부터 차근차근 위쪽 까지 찰리를 얇게 채썰어 버린다. 칼로 치워지고 새로운 찰리로 리필된다. - 집게
Medium 보다 강도 높게 작정한 듯 혀를 뽑아버리려 당기지만 실패한다. - 치간칫솔
찰리의 치아에다 구멍을 뚫어버린다, 윙윙 거리는 소리가 압권.
3.4. Raw
You must be insane. You can't be a cook!
너 완전 미쳤구나? 이래선 휼룡한 요리사가 될 수 없어!
난이도 설명
너 완전 미쳤구나? 이래선 휼룡한 요리사가 될 수 없어!
난이도 설명
- 드릴
찰리의 치아를 그대로 뽑아버린다. - 포크
찰리의 눈알을 찌른 뒤 그대로 뽑아버리고 찰리를 조롱하듯 몇번 돌린 뒤 던져버린다. 이는 혓바닥을 뽑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인게임 내 가장 잔인한 장면에 속한다. 특히 뽑힌 눈알을 돌릴때 핏줄이 함께 도는 장면이 압권.인간이 미안해 - 후라이팬
후라이팬으로 찰리의 전신을 가격한다. - 토치
이름만 토치지 사실장 부스터에 가깝다. 엄청난 화력으로 찰리를 태우다 못해 눈을 제외한 모든 곳이 작게 쪼그라든다귀엽다. 찰리는 치워지고 새로운 찰리가 리필된다. - 식칼
식칼로 찰리를 여러번 찌른다. - 집게
집게로 혀를 잡아 뽑으려다가 찰리가 저항하자 옆부분을 뜯고 찢어버린다, 화면에는 피가 튄다. 이또한 눈알을 뽑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인게임 내 가장 잔인한 장면에 속한다.
4. 찰리
| <colbgcolor=#A81616><colcolor=#fff> Charlie 찰리 | |
| | |
| He's not a real person or he is a living creature. He is a steak! 그는 사람이나 생물이 아닙니다. 그는 스테이크일 뿐이에요! |
서술했듯 이 게임의 영고라인 포지션이다.
2차 창작에서의 모습은 의외로 의인화 보다는 우스꽝스럽거나 시크한 고기를 선호하며, 인간의 형태로 그려질 경우에는 붉은 옷과 머리카락에 앞치마를 두르고 심각하게 다친 모습으로 그려진다. 물론 이건 평균이며 그리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단정 지을 순 없다. 한국에서는 주로 찰리, 스테이크 괴물(...)이라 불린다. Ei Ei Ei에서의 모습은 위의 사진을 살짝 가로로 늘린 저화질 사진이 쓰인다, 보는 사람에 따라 모습을 보고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묘한 생김새 덕분에 어노잉 오렌지 관련 드립이 수두룩 하다.
5. 여담
- 찰리가 Dirty Heads의 Vacation을 부르는 oi oi oi에서 파생된 밈이 존재한다, Ei Ei Ei라 불린다. 보통 "a-a-ay I'm on vacation. Every single day."를 외친다.
자세히 보면 oi oi oi의 주인공인 레드와 닮은거 같기도... - 제목에 쉼표가 들어가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대부분 Charlie The Steak 처럼 쉼표를 생략한다.
- 오브젝트 쇼 장르의 작품인 Animatic Battle에서는 요시 에그 상점에 찰리의 사진이 붙어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