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등장 인물 | |||
레드 | 옐로우 | ||
브라운 | 블랙 | 핑크 | 레인보우 |
그 외 인물 | |||
바이올렛 | 블루 | 네이비 | 그린 |
마룬 | 프리즘 | 프러시안 | 아이보리 |
그레이 | 야실버 | 어실버 | 코코아 |
머드 | 부비 | 망고 | 척 |
꿀벌 | 클라라 | 크랩스포머 | 마젠타 |
탄 & 모브 | 모모 & 모니 & 모카 | 빅브라운 | 그리즐리 |
레드 RED | |
<colbgcolor=#FF0000> 출생 | 잔디밭[A] |
성별 | 수컷 |
거주지 | 하수구 → 가정집 → 미국 뉴욕 → 섬 → ???[2] → 그린가든 → |
가족 | 할아버지[3] 아버지[4] 양조카 마젠타 |
종 | 나비 유충 |
좋아하는 것 | 소시지, 친구들, |
싫어하는 것 | 그린, 그레이, 실버 형제, 톰 등의 천적들, 옐로우가 이상한 짓을 하는 것, 마젠타가 본인에게 귀찮게 하는 것 |
소개 영상 | 라바 공식 유튜브 캐릭터소개 레드 라바 공식 유튜브 레드 테마 영상 |
성우 | 홍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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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붉은 색의 작은 애벌레
성격이 급하고 성깔이 있다.
이소룡 같은 괴성을 지르며 발차기 하는 것이 특기.
잘난 척하고 늘 옐로우를 구박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크게 당하는 쪽은 항상 자신이다.
성격이 급하고 성깔이 있다.
이소룡 같은 괴성을 지르며 발차기 하는 것이 특기.
잘난 척하고 늘 옐로우를 구박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크게 당하는 쪽은 항상 자신이다.
라바에서 엘로우와 함께 더블 주인공인 벌레. 모티브는 나비의 유충이고 성우는 홍범기.
성격이 급하고 과격한 빨간색 애벌레로, 항상 바보같은 옐로우를 구박하고 속이려 든다.[6] 거기다 깐족거리는 성격 탓에 대부분 등장인물들을 적으로 돌리는 편이다. 쓰레기 기질이 돋보여 자신이 잘못해서 당하는[7] 에피소드가 많았지만 이런 인과응보식 전개는 시즌 1의 주 패턴이었고, 이후로는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이런 패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연애복도 없어서 항상 핑크를 꼬시려고 하지만 번번이 차이는 데다 옐로우와 핑크의 깊은 관계를 생각해 보면 이미 틀린 사랑이다.[8] 2기에서는 드디어 천생연분을 만났다...만, 그 대상이 몽땅 성충 하루살이였다.[9]
그러다가 라바 아일랜드에서 드디어 망고와 이어졌다![10][11] 이게 잘 감이 안 잡힐 수도 있는데, 라바 아일랜드는 이전 라바 에피소드들과는 달리 평균 러닝타임 7분의 장편 에피소드다. 이전 에피소드로 치면 무려 일곱 회차동안 러브라인이 진행된 셈이다. 옐로우 때와의 극과 극을 보여주는 사례이자 어떻게 보면 제작진들이 신중하게 다뤄질 공인 커플인 셈이다.
가장 중요한 교훈을 알게 되면 가장 크게 변하는 것이 바로 레드다. 다만, 이게 옴니버스라서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가긴 하지만 사실상 옐로우와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다. 옐로우가 완성형 주인공이라면 레드는 성장형 주인공이라는 점이다.[12]
거기다 이 작품에서 몇 안 되는 상식인 캐릭터라서[13] 다른 캐릭터가 신나게 병맛을 구상하는 동안 혼자서 혀를 차며 쳐다보거나 제어를 하는 등 여러모로 브레이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나중에는 자기도 어느새 빠져버린 뒤겠지만.
의외로 제작진들에게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4]
2. 주요 행적
2.1. 시즌 1
- 아이스크림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가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자 먹고 싶어하는데 레드 머리 위에 떨어진 아이스크림까지 옐로우가 먹어버리자 옐로우를 사정없이 공격한다. 그러다 바이올렛의 머리 위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보곤 먹으려 하는데 바이올렛의 몸통이 튀어나오자 뒷걸음질치다 머리에 아이스크림이 떨어져버린다.[15] 바이올렛이 이미 아이스크림 맛을 본 후라 결국 뒷이야기에서 머리에 붕대를 한 처참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뒷이야기에서도 옐로우에게 아이스크림을 빼앗기고 만다.
- 충치 에피소드에서는 치아가 잇몸과 함께 통째로 다 빠졌다.[16]
- UFO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와 결합되어 버렸다.
- 태풍 2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는 태풍의 축복을 받아 갈수록 편하게 사는데 레드는 기껏 날아온 소시지 조각마저 옐로우에게 날아가더니 결국 돌에 맞고 날아간다.
- 옐로우터미네이터 에피소드에서는 로봇 옐로우의 더듬이가 항문에 박히고 말았다.[17]
- 미라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나타났지만 이미 죽었던 존재인지라 햇빛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레드가 아버지가 드실 음식을 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엘로우가 실수로 거울에 햇빛을 반사시켜 겨우 부활한 아버지가 한 줌의 재가 되어버렸다.
- 개구리 에피소드에서는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이용해 그린과 함께 노래에 맞게 박자를 맞추다가 자기도 재미있는지 후반에서
개구리 소리가 아닌 전혀 다른 소리를 내고혼자 춤을 추며 난동을 부리다가 그린에게 잡아먹힌다. - 우박 에피소드에서는 마찰로 인해 소시지처럼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바람에 옐로우에게 소시지로 착각당해 잡아먹힐 뻔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려서 겨우 목숨을 건진다. 뒷이야기에서는 옐로우의 입에 들어가 버렸지만.
- 고치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에게 잘 지내라는 의미로 소시지를 주고서 번데기가 되었지만 옐로우는 소시지를 야금야금 먹고 그 고치가 레드라는 사실을 모르고 샌드백처럼 두들겨서 나비로 우화할 뻔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날개와 다리가 다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물거품이 되었으며, 뒷이야기에서 옐로우에게 헥토파스칼 킥을 시전했다.
- 꿀벌 에피소드에서는 레드가 벌에 쏘여 몸이 옐로우보다 몇배나 커진채 온몸이 멍이 든 모습으로 변하고 말았다. 물론 전체적으로 다 나오진 않았지만 일부만 보면 유추는 할 수 있다.영상
- 발모제 1 에피소드에서는 레드의 머리가 온몸으로 퍼졌다. 영상
2.2. 시즌 2
- 휘파람 에피소드에서는 조종당하는 특이점을 가진 애완견 마룬을 조종하기 위해 옐로우의 휘파람을 따라해 성공하나 싶었지만 박자가 어긋나서 본의 아니게 마룬을 늑대인간화시키고 말았다.
- 요술항아리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가 방귀를 시도때도 없이 뀌어대서 아예 방귀를 뀌어 모아놓는 항아리를 지정해 놓았는데, 밤에 레드가 옐로우의 침 때문에 그 항아리로 들어가게 되고... 곧이어 이어지는 옐로우와 브라운, 블랙의 방귀 세례해 질식해 죽을 뻔했다.
- 라벤져스 에피소드에서는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18][19]
- 시즌 2 숨바꼭질 에피소드에서는 숨바꼭질을 하다 들키는 바람에 벌칙으로 옐로우에게 거의 후려치듯이 딱밤을 맞고, 맛이 가서 다음 판에서 바나나를 옐로우로 오인하고 엄청난 힘으로 바나나가 껍질째로 으깨질 때까지 때리는 장면을 숨어있던 옐로우가 목격하는 바람에 겁을 먹은 옐로우는 브라운과 블랙이 늙어죽을 때까지 숨게 된다. 결국 마지막에 재회하면서 딱밤을 때린다.
- 시즌 2 옛날 옛적에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옐로우보다 먼저 태어났다고 한다.[20]
- 시즌 2 로봇 에피소드에서는 머리가 빠진 로봇을 발견하고 로봇 머리가 되어 옐로우의 조종을 받아 유용하게 논다. 그러다가 프러시안의 공격을 받게 되자 옐로우가 조종기의 버튼 하나를 눌러 로봇을 대포로 변형시켰는데, 문제는 레드가 포탄이 되는 것이었고, 그마저도 몸이 포신에 걸리는 바람에 발사 장치가 항문에 박혀 처참한 꼴을 당한다.
- 시즌 2 스키점프 에피소드에서는 옐로우의 엉덩이가 입에 박히고 옐로우의 방귀를 먹으며 하늘을 난다.
- 시즌 2 이상한 열매[21]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들이 열매를 먹고 미치광이처럼 변하자 자기도 열매를 먹고 미치광이가 되어 정신줄을 놓지만 이미 친구들은 원래대로 돌아와서 오히려 자기 혼자만 민폐를 끼친 꼴이 되고 말았다.
- 시즌 2 탁구 에피소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탁구를 하는데, 의외로 탁구에 소질이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22] 막판에 옐로우가 꼼수만 안 썼어도 그대로 이겼을 것이다.[23]
2.3. 시즌 3
- 새 친구 편에서는 옐로우와 크게 싸우고 옐로우가 곰 인형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지 못해 질투한 나머지 인형의 다리를 찢어버리고 옐로우에게 완전히 절교를 당한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옐로우가 곰 인형과만 친하게 지내면서 본인에게는 찬밥 신세가 되게 되어 그리움과 후회감이 생긴다. 옐로우를 위해 다리 부분을 찾으러 하수구까지 찾아갔던 것을 보면 평소에는 옐로우에게 까칠하게 대하면서 속으로는 많이 걱정도 하고 옐로우를 잘 챙겨주는 모습이 있다. 그리고 곰 인형까지 고쳐주면서 훈훈히 끝낸다.[24][25]
- 번개레드 에피소드에서는 소시지를 갖고 뛰던 옐로우를 쫓다가 잠시 파이프를 통해 떨어진 빗물을 마시던 중 파이프를 타고 내려온 번개를 맞았지만 이를 계기로 아예 시간을 달리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뛸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26] 어느 정도냐 하면 옐로우와 브라운이 코딱지와 똥덩어리를 가지고 서로 장난치는 중에 자기 혼자만 시간이 느려진 것처럼 지나가다가 정지 상태로 멈춰있는 옐로우와 브라운의 몸을 움직여 옐로우에게 코딱지를 먹이고 브라운 면전에다 방귀를 뀌게 만들었으며, 블랙을 정신없게 만들어 스스로를 때려 뻗게 만들 정도다. 하지만 레드에게 골탕먹은 옐로우와 블랙, 브라운이 똑같이 능력을 얻어오면서[27]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 무술대회 에피소드에서는 춘리로 등장한다. 1라운드에서 장기에프 레인보우에게 가슴털 뜯기를 시전하여 승리하며, 4라운드에서 류 옐로우와 맞붙는다. 연속 기공권을 시전하며 옐로우를 빨피로 만들지만 뒤에서 체스하고 있던 다른 친구들까지 뭇매를 맞게 되면서 이를 기회로 삼아 옐로우가 친구들이 전부 소환되어 한 방씩 먹이는 필살기를 사용하고 승룡권으로 막타를 먹이면서 처량하게 리타이어한다.
- 방주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노아의 방주 패러디를 했다. 하지만 옐로우가 실수로 문을 닫아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 라바의 하루 편에서 역대 에피소드 중 가장 처절하게 굴렸다. 이 에피소드 묘사를 보면 옐로우와 다르게 의외로 하루를 맞이하는 데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격인 듯하다.[28] 거의 다 먹고 버린 딸기 껍질[29]도 좋다며 먹는 것을 보면...
그러다 실버형제에게 하루가 다 지나가도록 쫒겨다니다 만신창이가 되어서 옐로우에게 돌아온다.[30] 그리고 누워서 울다가 잠든다.[31] - 짝사랑 편에서는 데이트를 즐기는 핑크과 옐로우를 못마땅해하다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던 핑크가 대야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하가 그 속으로 들어가서 핑크를 구해준다.[32] 그러다가 핑크가 잠들어있을 때 출구가 있는 것을 발견하지만, 이대로 핑크와 단 둘이 있게 된다면 핑크를 자신이 가질 수 있다는 욕망에 사로잡혀서 안에 있는 핑크와 바깥에서 핑크를 찾던 옐로우를 속이면서 핑크에게는 몰래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점점 상태가 망가져간다. 그러나 핑크의 마음은 오직 옐로우에게만 향해있었고, 핑크와 옐로우가 서로를 찾으면서 우는 소리를 듣다가 옐로우를 살인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곧 유리병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그만둔다. 이후 밤 사이에 잠자고 있던 핑크를 옐로우의 곁에 눕혀놓고 아침에 핑크와 옐로우가 재회의 기쁨에 젖은 것을 보면서 마음을 정리하듯 씁쓸하게 미소짓는다.
2.4. 시즌 4(라바 아일랜드)
- 9화에서는 브라운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핑크와 결별하게 된 옐로우를 달래준다.
- 10화에서는 라바가 여전히 레드가 당하기만 하는 에피소드라는 것을 보여준다. 요리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옐로우에게 도전하기 위해 미역죽을 만들었지만 그 맛이 엄마의 손맛이라 옐로우를 제외한 모두가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그 더러운 제작 방법[33]이 공개되자 망고를 시작으로 모두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 16화에서는 탁구에 이어 비치 발리볼에도 능하다는 설정이 붙은 듯하다.[34] 망둑어 스승이 틀니를 만들어 준 보답으로 비치발리볼을 가르쳐 줄 때 크랩스포머, 망고, 옐로우는 몸 상태가 너무 모자르다는 듯 막대기로 때리며 검토했지만 레드는 (자기도 때릴까봐) 순간적으로 혀를 내밀자마자 뭔가가 놀랍다는 듯이 본 것을 보면 아마 여기서부터 복선이었을 듯하다.[35]
그러다 한참 다른 팀원들이 고전 중에 유일하게 참여하지 못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에 본인이 그간 안마의 효과로 궁극의 스매시를 날려 역전시켰다. - 번외편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편에서는 옐로우와 함께 척을 달래주다가 잡힐 위기에 처했는데, 머드들이 즐거움에 매료되어 떠드는 장면에 옐로우와 함께 그곳으로 가게 된다. 그러다가 분위기가 더 좋아지자 망고와 함께 춤을 추려다가 옐로우가 끼어들자 걷어차서 분홍색 머드에게 날렸고, 옐로우와 함께 근육 머드의 복근을 두들기다가 그만 따귀를 날려 옐로우와 함께 응징당했다. 그 후 망고, 옐로우와 함께 춤을 췄고, 2 모양의 방귀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 라바 펜던트에서는 옐로우와 함께 뉴욕으로 돌아가서 사건 사고의 한바탕이 벌어진다. 고양이에게도 쫓기고 테니스 전기채까지 제압당하면서 하지만 망고로 형성된 목각인형을 목걸이로 만들어 차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 망고가 마법의 주문을 통제해서 자기스스로 보호를 해줬다. 그리고 결말에는 망고가 레드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하게 되면서 이후 레드와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2.5. 시즌 5(라바 패밀리)
3. 캐릭터 관계
- 옐로우
사실상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함께하며, 위기의 순간에는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도 한다. 태어날 때부터 함께였고, 성격 차이 때문에 자주 다투거나 이용하곤 하지만 나름 친구이자 형답게 챙겨주기도 하며,[36] 옐로우 역시 동생처럼 레드의 말을 잘 듣는다.
- 바이올렛
한때 라바 3인방 중 하나였고, 바이올렛이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기에 천적을 만나면 항상 의지하려 든다.
- 브라운, 블랙
거의 자주 나오기 때문인지 자주 같이 노는 친구들이다. 그러나 브라운은...[37]
- 핑크
짝사랑하고 있기에 옐로우를 질투한 적이 꽤나 많았고, 어필도 해보지만 항상 차였다. 그러다 시즌 3 짝사랑 이후에는 포기한 듯하다. 그래도 시즌 1만 해도 거의 개무시 수준이었는데, 시즌 3에서는 딱히 아무 이유 없이 맞지도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도 주게 되는 등 연인의 친구 수준으로 상승했다.
- 그린ㆍ그레이ㆍ프러시안ㆍ프리즘을 포함한 천적들
사실상 거의 웬만한 벌레 캐릭터들에게는 천적이나 다름없기에 공포의 대상이다. 그래도 둘 다 위험한 상황이면 같이 동맹을 맺기도 한다.
- 하루살이
비록 하루가 지나서 죽었지만 레드와 마지막까지 플래그를 세우게 되었다.
- 망고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레드도 솔로에서 탈출했지만 마지막화에서 이별하게 된다.[38] 그나마 다행인 것은 하루살이처럼 죽은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라바 펜던트 이후에 서로 다시 만날 기회도 생겼다.
- 크랩스포머
- 머드
- 부비
- 클라라
- 마젠타
친구의 양자식이자 자신에게도 양조카와 같은 존재이다.
4. 반응소리
도망치거나 소리지를 때 내는 소리가 상당히 웃긴 캐릭터이다. 귀여운 소리도 내는데, 주로 망했음을 알지만 탈출을 시도해보려고 하거나 신나거나 기분이 좋을때 낸다.[39]
5. 기타
- 구상 단계에서는 일자 눈썹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서구권에서는 일자 눈썹을 가진 사람은 나중에 귀신이 된다는 미신이 있어 눈썹이 빠졌다고 한다.
- 비엔나 소시지를 닮아서 우박편에서 옐로우가 레드를 소시지로 착각하고 먹는 경우도 있다.[40][41]
- 쌍꺼플 에피소드에서는 쌍꺼풀도 생겼는데, 핑크가 그걸 보고 반한 것으로 보아 라바 기준으로는 쌍꺼풀이 생겨야 잘생겨지는 듯하다.
- 라바를 스포츠화 시키는 그림에서는 탁구를 맡았다.
- 은근히 똥침을 많이 당한다. 물론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줄었지만.
- 은근히 여장을 많이 당한다. 그 뿐만 아니라 유독 레드가 나올 때 배경음(칠리쇼 에피소드나 하루살이 2 에피소드, 표류 에피소드에서)이 여성 가수가 부른다.[42]
- 성장형 주인공이어서 그런지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깨달음을 얻어 옐로우를 능가하는 인격적인 성장을 거치기도 한다. 물론 옴니버스여서 아무 의미가 없지만 시즌이 지날 때마다 확실히 인격적으로 완성되어 가고 있다.
- 웬만한 연애플래그들은 대부분 깨졌다.[44] 핑크는 첫사랑이자 짝사랑, 하루살이는 수명으로 인한 비극적인 이별, 망고와는 어쩔 수 없는 이별을 겪었다. 하지만 라바 펜던트 이후, 망고와 재연인은 아직 희망이 있다.
- 2024년 5월부터 해외에서 레드 사진과 대사를 리믹스한 음악을 합쳐 만드는 괴상한 밈이 유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oi oi oi(인터넷 밈) 문서 참고하십시오.
- 다른 애니 원작 캐릭터에선 앵그리버드의 레드와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의 버럭이와 거의 비슷하게 닮았으며 성격차이도 매우 닮았다. 하지만 편집과 밈은 버럭이로 많이 쓰고있다.
[A] 옐로우와 같은 곳에 출생[2] 다른 라바 형제일 수도 있다.[3] 한 번 등장한 인물이 레드와 매우 흡사하게 생겨 레드의 할아버지라는 설이 있다.[4] 미라였다가 부활했으나 빛을 맞고 잿더미가 되어 날아갔다..[5] 시즌 3까지 임시 연애했지만 시즌 4부터 본격적으로 공식 여자친구의 망고랑 연애한다.[6] 물론 둘이 친구 관계인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7] 욕심부리다 된통 당한다던지(외계왕자, 주꾸미, 인체탐험 등), 장난치다 된통 당한다던지(휘파람 등)...[8] 그리고 그 사랑을 라바 인 뉴욕의 '짝사랑' 편에서 인정했다. 하지만...[9] 해당 화에서 레드답지 않게 무려 3마리씩이나 연애 플래그를 꽂았지만 제목부터가 복선이다. 그래도 매화마다 처참하게 발리거나 죽는 것과 다르게 거의 유일하게 훈훈하다 못해 엄청 슬프게 끝난다. 사실상 라바의 전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슬픈 에피소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원래 하루살이는 유충과 성충의 수명을 모두 합해서 중간은 1년 정도 산다고 한다.[10] 반면, 옐로우는 이미 핑크에게서 실연당했기 때문에 본의 아닌 역전승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는 레드 입장에서도 자신의 친구를 위해 사랑을 포기했는데, 전부 무용지물이 된 것이다...[11] 한 눈에 보자마자 커플 단언을 했던 지금까지의 전개에 비해 이쪽은 무려 두 회차나 걸친 끝에 간신히 이어졌다.[12] 라바 아일랜드 9화에서 실연은 커녕 바람조차 겪어본 적이 없던(굳이 따지자면 1기의 에피소드인 "사랑"에서 나비로 성장한 핑크가 옐로우 곁을 떠나자 오열했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또 다른 암컷 애벌레가 본인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애 모드로 들어가는 바람에 논외다. 게다가 2기 이후 핑크도 애벌래 상태로 다시 합류하면서 해당 회차는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다.) 옐로우라서 여러모로 충격을 받고 온 옐로우와 다르게 이미 과거에는 좋아하는 이성과 관련된 아픔들을 겪었던지라(과거에 좋아했던 상대는 자기가 아닌 친구에게 반한데다가 본인이 구애를 시도할 때마다 무시당하거나 두들겨 맞앚었고, 시즌 2에서는 무려 세 캐릭터와 교제했지만 그녀들의 종족이 하루살이었던지라 3일 만에 모두 떠나보낸 기억이 있다. 그리고 시즌 3에서는 암컷 귀뚜라미인 코코아에게 반했지만 구애에 실패한 것도 모자라 작중 제일 허약한 캐릭터인 아이보리에게 밀렸다.) 실연에 대해서 익숙해보이면서도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3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자기도 핑크가 절친의 애인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무시당하거나 구타당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지만 결국 친구와의 관계를 인정하고 완전히 포기했던 것인데 그게 전부 물거품이 된 꼴이니...[13] 당연히 절대적인 건 아니고 상대적이며 어디까지나 정상인이 아닌 상식인이다.[14] 맹주공 감독도 가장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가 레드라고 한다.[15] 이때 레드는 바이올렛의 입을 바라보다 얼굴이 창백해지며 끝난다. 이미 바이올렛의 이빨을 본 적이 있는 모양.[16] 시즌 3 자석 에피소드에서는 같이 자석 조각을 삼킨 옐로우와 붙지 않으려고 위쪽 치아로 버티다가 또 위쪽 잇몸이 통째로 빠졌다.[17] 레드가 키가 작고 옐로우의 더듬이가 레드의 절반 크기이니 거의 몸의 절반에 더듬이가 박힌 셈이다. 심지어 넣었다 빼는 것이 세 번 정도 반복된다.[18] 이후 시즌 2의 고치 에피소드에서도 아이언맨 레드 형태가 나오는데, 옐로우를 도발하다 똑같이 히어로화된 헐크 옐로우에게 맞고 고치로 들어간다. 라벤져스의 엔딩도 레드가 헐크 옐로우에게 맞는 엔딩이다(원작에서 로키가 헐크에게 깐족대다 맞는 그 장면이다.).[19] 라바레인저의 로봇도 아이언맨의 모습이다.[20] 굳이 복선을 말하자면 고치 1에서는 옐로우보다 먼저 고치로 변한 바가 있다. 그러기에는 옐로우는 고치가 되지 않아서 복선이라고 하기 애매하다.[21] 지상파판은 '바보버섯'[22] 도중에 옐로우가 콧물로 교란을 시켰음에도 오로지 직감만으로 공의 위치를 예측해 바로 쳐버리기도 하고 역으로 공을 분신시켜 옐로우한테 혼란을 주기도 했다.[23] 심지어 이는 뒷이야기에서도 이 점이 잘 부각되었으며, 라바를 스포츠화 시키는 그림에서도 레드가 탁구를 맡은 걸 보면 의외로 공식 제작진들도 이 설정을 밀고 있는 걸로 보인다.[24] 심지어 시즌 1기 미라 편에서는 옐로우 때문에 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오랫동안 관 속에 있다 보니 햇빛에 약해졌는데, 옐로우가 실수로 햇빛을 반사시켜 레드의 아버지에게 제대로 명중시켜서 산화했다.) 불구하고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는 라바가 옴니버스라서 그런 것이지 스토리였으면 성격상 옐로우를 가만 두지 않았을 것이다.[25] 시즌2의 숨바꼭질 편에 이어 두번째 감동 에피소드다.[26] 번개를 맞고 빨리 달릴 수 있게 되는 점이나 달릴 때 잔상이 남는 점, 노란 번개 모양을 보면 DC코믹스의 모 히어로의 패러디다.[27] 셋이서 클립에 철제 병뚜껑, 포크 등 철로 만들어진 것을 둘러싸고서 목말을 탄 채로 파이프 밑으로 가 번개를 유도해서 맞지만 부작용인지 옐로우는 혀에, 블랙은 주먹에, 브라운은 볼에 나있던 털에 능력을 얻었다. 하지만 블랙이 주먹으로 뛰고 블랙에게 업힌 옐로우가 혀를 프로펠러처럼 돌려서 추진력을 내면서 레드를 뒤쫓았으며, 옐로우 위에 올라탄 브라운이 볼에 난 번개털을 마구 생산해 던져 레드를 맞추는 식으로 커버되었다.[28]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하수구 물로 세수하고 면봉으로 샤워와 양치는 기본적으로 다 마치고 심지어 면도도 스카치테이프로 깔끔하게 했다.[29] 옐로우가 우연히 케이크를 찾아내서 먹다 버린 것이다.[30] 이때 잠든 옐로우를 보면서 잠시 웃는 것이 부각된다.[31] 정확히는 자다 깬 옐로우가 나뭇잎을 덮어주자 곧바로 잠든 것이다.[32] 옐로우는 자려다가 소리에 놀라 일어났지만 병뚜껑에 맞고, 신문지까지 날아와서 옐로우의 몸을 덮어준 탓에 그대로 다시 잠들어버렸다.[33] 입 안에서 미역을 씹은 후 뱉어내기... 옐로우 때의 살충쿠키에 비하면 이 정도야 뭐... 그래도 옐로우는 저지는 했지 레드는... 그래도 어차피 옐로우도 혀로 만든다.[34] 다만, 초반에 스매시를 날리다 네트에 튕겨나가긴 했다.[35] 그래서 다른 캐릭터들에게는 똑같이 훈련을 톡톡히 시키지만 레드한테만큼은 하루 종일 안마만 시켰다.[36] 그 절정은 시즌 3기의 새 친구 편에 있다. 라바의 하루 편에서도 온갖 고생을 하고 온 레드가 자고 있는 옐로우를 보고 잠깐 미소를 짓기도 했고, 라바 아일랜드에서도 NTR당해서 슬퍼하는 옐로우에게 다가가 조용히 다독여 주는 등 형다운 모습도 보인다.[37] 옛날에 자신이 얻어맞고 무시당하면서까지 좋아했던 여자를 친구를 위해 완전히 포기하고 마음을 정리했건만, 이 캐릭터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허사로 돌아간 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브라운을 곱게 볼 리가 없었다. 설령 레드가 브라운을 용서했다고 해도 자신에게는 그의 오랜 친구이면서 남동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자 해당 사건의 큰 피해자인 옐로우가 옆에서 눈 뜨고 지켜보는 이상 포옹은 고사하고 악수 한 번 하는 것조차 껄끄러웠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38] 하지만 옐로우 처럼 완전히 끝난 연인관계는 아니다.[39] 블랙에게 잡혔을 때, 추운 겨울에 브라운의 큰 쇠똥에 불을 붙혔을 때, 라바 아일랜드 망고 편에서 망고의 아지트의 침대에 누웠을 때 등등.[40] 통째로 입에 넣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몸의 일부만 입에 모르고 넣었다가 뱉는 형식이다.[41] 유일하게 시즌 2 32화에서 프러시안이 옐로우에게 반해서 레드를 먹이로 줬을때, 프러시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레드를 일부러 먹은 적 있다. 물론 먹은 "척"이였고 프러시안이 가버리자 바로 뱉어버리긴 한다.[42] 하긴, 치마를 입었던 에피소드가 2번(털장갑, 굿바이 라바)이나 있었으면 말 다했다.[43] 음의 톤을 바꾼 느낌이 많이 든다.[44] 300편 가까이 되는 에피소드 중 레드가 열애중에 있는 에피는 꼴랑 28개(2기 36~2기 37, 4기 1~4기 26)(...)다. 참고로 옐로우는 236개(1기 45~1기 92, 2기 19~3기 104). 대략 8배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