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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21:19:05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사라 란드그리드


이번에야말로 우리 발키리가 어떻게 비프로스트를 지켜 내는지 똑똑히 보여주겠어.
2024년 2월 20일에 적속성 전설 캐릭터로 실장되었다. 최초로 등장한 발키리로, 기본적으로 세검을 사용한다. 여기서는 아예 머리카락 색을 확 빼서 백발적안백색증 캐릭터가 되었다. 회색의 잔영에 비해 피부톤이 좀 더 붉게 변한 것 역시 백색증의 특징에 부합하는 변경점. 전형적인 금발벽안이었던 창2 시절을 고려하면 거의 색반전급으로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1. 성능

기본 직업은 발키리. 티어2에 전용 클래스인 '패스파인더'가 있으며, 티어 3 클래스는 아크발키리/디바인발키리/스톰워커. 초필살기는 전통의 풍아열공참.

고유 패시브는 '전장의 삭풍'. 주변 8칸 내 유닛 1명당 공격력이 상승하며, 해당 턴에 적에게 피해를 준 적이 있다면 자신에게 2가지 해제 불가 버프 중 하나를 부여할 수 있다. 스탯 기반 배율이나 횟수는 각성 레벨에 따라 상승한다.
티어 3 클래스의 경우 공방일체의 아크발키리, 방어 지향의 디바인발키리, 범위 공격 강화와 추가 이동 획득의 스톰워커 셋이 있다. 모두 통제영역 무시 이동 특성이 있는 것이 특징.
초필살기인 풍아열공참은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가는 단일 대상 폭딜기다.'최대 30%'는 각성레벨 기반으로 수치가 강화되는 부분으로, 결론적으로 공격력 배율만 보면 3성일 때 225%, 6성일 때 270% 배율인 셈. 이 공격은 반격당하지 않으며, 이후 추가 이동을 얻는다.
여담이지만 나중에 출시된 죠안과는 성능이 완전히 같다.

2. 전용 무기와 추천 장비

전용 무기는 전통의 실피드. 추가 능력치 공격력 15%에 반격시 공격력이 10% 추가로 증가하며, 턴 시작시 일정 확률로 2턴간 이동력이 2 증가하는 헤이스트 버프가 걸린다. 게다가 고유 패시브도 따로 강화해주기 때문에 사라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본작은 영웅급 이하 세검의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해서 사라를 쓰려면 실피드 입수가 반드시 추천되는 편.

방어구의 경우 딜탱이다보니 체력 증강과 회복 효과를 주는 선임정찰병 세트가 추천되며, 전설급에서는 비슷하면서 더 강한 효과를 가진데다 공버프까지 주는 G.S 복장 모티브인 풍운 셋이 적절.

악세사리는 보통 생존력을 더욱 올려주는 치유의 향로가 정석. 경우에 따라서는 균형의 칼날을 채용하기도 한다. 영웅급에서는 탱킹력을 강화시키는 상처 악화의 부적도 좋다.

3. 평가

강력한 단일 공격기와 탱킹력으로 아군을 지키는 딜탱. 세팅을 완료하면 유지력도 탁월해져서,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위험 상황이 발생해도 다음 턴에 알아서 거의 풀피까지 회복해있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실장 당시 대부분의 콘텐츠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되던 강캐.
25년 들어서는 사라의 자리를 대체할 만한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거의 상위호환이라는 평을 듣는 죠안이 출시되면서 1선에서는 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쓸만하며 에밀리오 등의 저격픽으로 기용되기도 한다.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