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穿弓腿땅에 한 손을 짚은 상태에서 위로 발을 차 올리는 중국권법의 기술. 본래는 당랑권의 수법이라고 한다. 독특한 모션 때문인지 격투 게임에서 꼭 당랑권이 아니더라도 중국 권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많이 사용하며, 가끔씩 스트릿댄스에서도 등장한다. 동작 특성 상 거의 대공기로 등장한다. 이하는 게임에서의 사용자.
- 나루토 - 록 리, 우치하 사스케
- 철권 시리즈 - 줄리아 창, 펭 웨이, 링 샤오유, 리로이 스미스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 리온 라파엘
-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 - 시라하마 켄이치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윤[1], 양, 겐[2]
- 파이터즈 히스토리 - 리 디엔 도우
- 파워 애슬리트 - 리욘
- 브레이커즈 - 리 다오 롱
- KOF 시리즈 - 시이 켄수, 시온
- 배틀 마스터 - 구극의 전사들 - 찬
- 호혈사일족 - 키스 웨인[3]
- Fate/unlimited codes - 코토미네 키레이
2. 시이 켄수의 필살기
초능력을 잃은 99부터 달고 나온 필살기. 한 손으로 바닥을 짚은 상태에서 위로 발을 차 올린다.
가포도 붙어있고 모양 상 대공에 적합해 보이지만, 대공으로 쓰기엔 어딘가 어설프다. 실제로 이걸로 대공치려 했다가 상대의 무지막지한 점프 기본기에 떡이 되는 일이 매우 많은데다가 켄수한테는 용악쇄라는 아주 훌륭한 대공기가 있으니 그 쪽을 쓰는게 훨씬 낫다.[4]
여타의 천궁퇴에 비해 동작이 추하다. 마치 두 발로 싹싹 비비는 것 같은 동작이다.
이 기술의 용도는 본래 가포로 상대의 공격을 씹고 때리라는 듯 하나 가포가 믿음직스럽진 못했다. 게다가 99때는 2타 다 맞으면 추가타가 불가능했고, 그런데 1타만 맞으면 무한이 가능해서 밥줄로 많이 쓰였고 용연타 무한 가드와 함께 악명을 떨쳤지만(97 파워 차지만큼은 아니지만 난이도도 조금 연습만 하면 쉽게 쓸 수 있다.) 2000부터 불가능해졌다. 대신에 2타째에서 추가타가 가능, 근접D에서 나지막히 발동시키면 연속기로 겨우 들어가긴 했지만 02에서 그것도 불가능해지며 약체화, XI에서 발동 속도가 느려져서...단독으론 자제하고 연속기 용[5]으로만 써야 하도록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