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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1:02:21

천지무용 시리즈/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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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은하연맹
2.1. 국가2.2. 부속세력
3. 해적길드
3.1. 은하연맹측 해적
4. 연좌연합
4.1. 주요 5대국가4.2. 결투 윤리위원회4.3. 삼천4.4. 메이 테이너
5. 그 외의 세력

1. 개요

카지시마 마사키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는 소위 '본가판 천지무용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들에 대한 소개 페이지이다.

2. 은하연맹

은하계 최강대국인 쥬라이와 그에 유일하게 맞설 수 있었던 세니와가 연합하여 주축을 이루고, 수백수천(정확한 수는 언급된 적이 없다.)의 국가가 연합하여 국제연합 성격의 국가군을 가리킨다.
쥬라이와 세니와의 세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머지 국가들에서 8명의 의원을 뽑아 총 10명의 의회체제를 이뤄 합의제로 정책을 결정하며 나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암약도 하는 편이지만 세토나 미카미 등 정치력 만렙의 인물들에 대항할 만한 사람은 아직 없다는 듯.

2.1. 국가

2.2. 부속세력

3. 해적길드

3.1. 은하연맹측 해적

4. 연좌연합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는 이름만 언급되었다가 소설판 15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세력.
은하연맹을 이루는 국가들과는 전혀 다른 풍토,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5대 국가를 중심으로 연맹과 대치중인 국가군이다.
대선사문명 시대의 유적에서 발굴된 인간형 기동병기들 덕분에 이를 중심으로 한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전쟁 역시 이들을 중심으로 벌어진다.
쉽게 설명하자면 항공모함간의 전투를 상상하면 되는데, 함재기랄 수 있는 기갑기들을 발진시켜 근접전투를 행하며 그 와중에 대표자 끼리의 1대1 결투가 펼쳐지기도 하는 상황. 기갑기들의 대부분이 저세대라지만 황가의 나무를 코어로 사용중이기 때문에 개개의 전투력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연맹 측에는 그보다 더 강력한 1~2세대 황가의 배들이 대기중인데다 함대집단에 의한 중장거리 포격전을 특기로 하는 경향상 접근하기도 전에 격파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15권에서는 3세대 황가의 나무를 탑재한 HIMIK의 호위기사 2기가 근접전으로 덤볐음에도 1세대 황가의 나무에 근접하는 카미다케 한척에게 패하기도 했다.

결투 제도가 있어서 아무리 전쟁에서 열세에 처해 있더라도 이 결투를 통해 단번에 승패를 뒤집는게 가능하다.
GXP 연재 시점에선 아직 해적들 때문에 골치아파하는 수준이지만 점점 해적들의 세가 커지고 있으며 수백년 후에는 이들에 의해 연좌연합의 각 국가들이 파탄지경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본[18] 4개 왕국의 공주들이 황가의 나무를 얻으러 연맹에 잠입해야 할 정도로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한다.

마소(魔素)라 불리는 미규명의 원소가 존재하며 이를 받아들이면 마소기관이라는 생채기관이 생기며 마법 등의 특수능력이 생긴다고 한다. 단, 마소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어린아이들 뿐이며 인간(또는 아인)종이 아닌 동물들이 이 마소를 받아들이면 흉포화 되는 경향이 있다고.
대신 이 마소라는 원소는 과학문명과 반발하기 때문에 주로 초기단계 수준의 문명을 가진 행성에서만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마소를 통해 마법을 발현할 수 있고, 이 마법을 극한까지 단련하면 거의 과학문명 수준의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는 듯. 현재 세이나가 그 마소를 받아들여 마도사가 될 준비를 마쳤으며, 초반부터 치트 능력을 얻어서[19] 거의 마력만으론 세계관 최강자급이 되었다.

기본적인 과학력은 은하연맹과 거의 비등하며 기갑기, 즉 인형병기에 대한 기술은 오히려 은하연맹을 능가하는 상황이지만 고급기술로 갈 수록 은하 아카데미를 보유한 연맹에는 미치지 못하고, 세이나 덕분에 각종 시스템등이 크게 업데이트 된 현재는 기초기술에서도 밀리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주력기랄 수 있는 인간형 기동병기 기술 역시 세이나가 가져온 진브와, 마사키 켄시가 가게 될 이세계 제미나에서 얻은 성기신의 정보 때문에 연맹에 밀릴 가능성이 있는데 16권에서 와슈가 원래 켄시에게 주려고 만들었던, 료오키나 카미다케와 동급의 성기신을 만든데다 쥬라이 황제인 마사키 아즈사가 이에 관심을 보이면서 열세 확정.

연맹측과는 교류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보부족으로 연맹에 대해 조금 낮춰보는 경향이 있다. 일부 귀족들이 겁도 없이 후쿠를 사고싶다며 하쿠비 와슈와 직접 담판을 하게 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인데, 키리코 등은 "연맹의 고위인사들이 그 소릴 들으면 아마 기겁을 할 거다"라며 어이없어 하는 중.

이후로도 등장하는 연좌의 인물들 상당수가 키리코 등을 "연맹의 촌뜨기들"이라 비웃는데, 연맹의 최중심부인 쥬라이에서 활동했기에 실상을 알고 있는 교쿠렌 등이 보기엔 뒷목 잡을 상황(...).[20][21] 그나마 정세에 좀 밝은 일부 인물들은 "연맹이 그리 뒤떨어지는 존재는 아닌 것 같다"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만 실제 어느 정도인지까지는 잘 모르는 추측의 영역인 듯 하며 극히 일부 인물들이 돌아온 하쿠렌 일행의 바뀐 능력이나 성격, 그럼에도 일개 말단 황녀에 불과한 키리코 앞에서 얌전해 지는 것을 이유로 "우리 생각보다 훨씬 굉장한 것 아닌가?"라고 추측하는 정도인데 이정도 생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수준. 심지어는 햐쿠렌 일행의 직계 가족들도 설명을 들었음에도 연맹을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황가의 나무에 대해서는 두뇌수(頭腦樹)라고 부르고 있으며, 보통은 그냥 성능좋은 제네레이터 정도의 취급을 하지만 일부에선 "혹시 이들에겐 자아가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는 정도라고 한다. 그래서 명칭도 두뇌수인데.. 문제는 취급 자체가 무기용 파츠인지라 씨앗 상태에서 물리적으로 쪼개서 수를 늘리는 등 쥬라이쪽 사람들이 들으면 아예 연좌연합의 씨를 말려버릴 정도로 화를 낼 취급을 하고 있는 중이고, 이걸 또 와슈에 의해 들킨 상황이다.[22]

야마다 세이나에 의해 다 르마 길드가 붕괴되면서, 이 다 르마 길드의 세력권이 연좌연합과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주역의 관리는 쥬라이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정보가 많지 않은 미지의 국가인데다 군사력 면에서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GP나 우주군 규모로도 경계선 범위를 모두 커버하는 건 불가능하므로 충분한 전력을 보유한 쥬라이가 전담하기로 한 것이다.

4.1. 주요 5대국가

4.2. 결투 윤리위원회

과거부터 기갑기에 의한 결투문화가 융성했던 연좌연합에선 "결투야말로 진리"를 외치는 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들은 그 정점에 있는 존재들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의 (양궁협회를 제외한) 각종 스포츠 협회들을 떠올리면 될텐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불법적인 일[23]도 서슴없이 저지른다. 이런 일이 워낙 빈번하다 보니 이들에 대한 반감은 장난이 아니며 똑같은 짓을 키리코 일행에게 했다가 박살나자 결투를 중계하던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대놓고 "참 후련하다"라고 할 정도(...).
하지만 이들 외에도 이런식으로 결투를 신성시 하며 그저 결투에만 목매는 구시대적 사고의 인물들은 특히 고위층, 군부에 많이 퍼져있어서 아직도 큰 정치적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4.3. 삼천

연좌연합의 주력기인 기갑기에 대한 이권을 틀어쥐고 있는 독점기업 3사[24][25]의 집합체로, 원래는 5대 왕가에 속한 기갑기 공방이 독립하여 합병을 거쳐 현재의 3사로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이들도 결투 윤리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는 당연하다는 듯이 저지르며[26] 정비를 명목으로 각국에 기갑기 제출을 강요하고는 전투 데이터등을 멋대로 빼내[27]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거나 상대편에 넘겨주기도 하는 등 온갖 짓을 다 벌이고 있다. 키리코가 격파한 기갑기들도 정비를 이유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하고, 그래도 "그딴 촌뜨기 들이 두뇌수에 대해 뭘 알겠나. 블랙박스 봉인해재 경보도 울리지 않은거 보면 분석도 못하고 있겠지"라며 자신들의 기술력에 자만하고 있는 상황인데...
애초에 쥬라이에는 자신들이 부르는 두뇌수의 최상위 존재인 1, 2세대 황가의 나무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즉 황가의 나무 관련으론 훨씬 전문가들이 널려있는데다 저 이야기를 한 시점엔 이미 와슈가 28기 전체의 봉인을 해제해서 분석까지 다 끝내고 쥬라이 고위층과 협의도 다 끝낸 상황이었다(...).[28]
그나마 3사중 마교쿠와 연관이 있는 마하쿠텐사의 상층부에는 타쿠마라는 머리가 좀 돌아가는 인물이 있어서 쥬라이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을 하긴 했다.

4.4. 메이 테이너

연좌연합에서 암약중인 세력. HIMIK를 운영한 곳도 이곳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진 작중에서 제대로 된 묘사가 없으므로 상세는 불명.

5. 그 외의 세력



[1] 쥬라이에는 신목 및 황가의 나무들이 있었기 때문. 이 나무들이 쥬라이 국민들의 보호자이자 친구, 가족으로 존재하면서 외부의 신에게 기댈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쥬라이에서는 포교가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고 한다[2] 정확히는 무녀에겐 정치적 발언권이 없지만, 무녀 특유의 의사조율 능력으로 국민들을 지도부의 의견에 맞게 이끌어갈 수 있었기에 중요시 되었다. 여기에 종교적 상징이기도 하니...[3] 애초에 GP 자체가 쿠라미츠 미쿠모의 사설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조직이다[4] 우리가 아는 그 철학을 가르치는 철학과가 아니라, 철학사(哲學士. 맨 뒤가 者가 아니라 士라는게 차이점)라는, 여러 전문분야에 정통하며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일을 해결하는 엘리트이자 가장 맛이 간 학자집단을 가르치는 곳이다[5] 심지어는 공기중에 나노 수준의 스파이머신과 그에 대한 방어기기들이 퍼져있을 정도라, 가장 확실하게 정보를 얻는 방법은 가서 직접 물어보는게 오히려 빠를 정도라고...[6] 본가의 마사키는 柾木이라는 한자를 쓴다.[7] 세이나의 악운을 감안하고 받아줄 대학교나 직장이 있을 가능성이 없고 집에서 분가하려 해도 같은 이유로 받아들여 줄 마을이 있을 가능성이 없으니.. 그래도 마사키 마을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적응이 된데다 우주의 과학력 등으로 어느정도는 대처도 가능하니 부담도 적다는 이유 등이다.[8]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세나는 마사키 츠키코와 혼담이 오가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고 한다. 즉, 친구의 새아버지가 되었을 것이다. 카이가 세나의 여동생과 사귀는 사이라는 것까지 생각하면... 대체 이 무슨 개족보인 건지.[9] 현재도 마사키 츠키코와의 혼담이 완전히 소멸된 것도 아닌지 종종 얘기가 오가기도 하지만 이미 키리코에게 양보한 것으로 보인다.[10] 직계인 마사키 텐치, 마사키 텐뇨는 말할 필요도 없으며 방계출신이지만 데릴사위로 들어온 마사키 노부유키와 그의 후처가 된 마사키 레이아도 황족 인정이 거의 확정적. GXP소설판 14권과 OVA 4기에 등장한 미즈네도 혈통상으로는 직계에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황족 인정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11] 길드인 만큼 다 르마 길드 휘하에 여러 자잘한 길드가 모여 있는 형태이다. 샹크 길드나 바르타 길드 등도 다 다 르마 길드 소속이고 그 길드의 장인 타란트 샹크, 료우코 바르타, 코마치 쿄 등은 다 르마 길드의 간부들이다.[12] 전투력만으로 따지면 황가의 배를 보유한 쥬라이는 물론이고, 막강한 전력을 가진 세니와만으로도 충분히 상대 가능하지만 워낙 우주가 넓기때문에 포착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고 한다. 게다가 포착했다 해도 완전한 포위망을 갖추지 않는다면 전투를 피하고 도망가기 때문에 박멸 자체가 힘들다고. 다 르마 길드는 그런 해적들 중에서도 가장 조직적이고 기술력이 좋은 집단이다[13] 성능 자체만으로 따지면 황가의 배나 료오키급이 훨씬 뛰어나지만,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다양한 국면에 평균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함이기 때문에, 이라는 입장에서는 다이달로스 급이 훨씬 사용하기 편한것이 사실이다... 는 개뿔. 사실 황가의 배나 료오키같은 배는 쥬라이에서 완벽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없어서 못 쓰는 거지 만약 손에 넣을 수만 있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손에 넣고 싶은 것이 황가의 배이다. GXP 마지막 편에서도 샹크가 GP와 손을 잡고 굳이 카미타케를 군 소속이라며 일부러 뺏아가려 한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이달로스 급 함선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전투함에 비해 성능이 좋은 정도지 아무리 다이달로스 급 전함을 대량생산할 수 있어도 황가의 배와 비교하면 항공모함과 무기 좀 달아놓은 모터보트를 비교하는 거나 마찬가지다.[14] 카미타케는 키리코에게 수여된 쥬라이의 황가의 배와 와슈의 후쿠가 융합한 배이며 원래라면 세이나와 키리코의 소유여야 하지만 기존에 타던 GXP의 미끼함 카미타케가 파괴된 후에 등록을 간편하게 하기 위해 카미타케의 함명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형식상 GP의 소속이 되었다. 물론 억지에 가깝지만 잠시동안 소유권이 붕 떠버린 시점을 파고든 것. 그리고 GP 과격파들도 카미타케를 샹크 길드에 넘기고 대신 다이달로스급 함의 설계도를 넘겨받아서 자기네 군사력을 강화하여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이었던 듯하다.[15] 타란토 샹크는 잔혹한 인물이라 보이는 배는 죄다 침몰시키고 사람들은 죄다 몰살시켜서 엄청난 원한을 샀다. GXP에서도 샹크 길드의 기함 다이달로스는 보는 순간 격침시키는 것이 방침이라고 할 정도.[16] 왕위계승권은 포기했지만 현 공왕의 손녀로 인정받았다.[17] 사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만약 황가의 배를 가지고 있으면 현재 해적길드의 리더는 다르마 길드가 아니라 쥬라이 길드가 맡고 있을 테니까. 황가의 배의 위력은 그만큼 강력하다.[18] 위에 말했듯이 결투에 의해 전쟁이 결정나기도 하기 때문에 해적들이 국왕(또는 그의 대리)를 지정해서 결투로 이겨버리면 합법적으로 나라를 무너트리는 것도 가능하다[19] 이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괜찮다는 마법사들의 에나(체내에서 운용하는 마력)가 수십만 정도고 마도사쯤 되면 백만 단위인데 세나의 에나는 4천만이다(...). 게다가 에나만이 아니라 마나(세상에 퍼져있는 마력)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양판소에 등장하는 대마도사급으로 일반 마법사들과 능력차이가 심하다.[20] 연좌를 떠나기 전의 교쿠렌 등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왕족으로서 기본재능이 있는 정도였다. 그런데 쥬라이에서 받은 여관 교육덕에 어지간한 연좌측 정치가들을 능가하는 정치식견과 정보운용능력, 군사 지휘능력에 개인 전투력과 요리실력등을 익혀 돌아와서 카렌의 조부가 "대체 그쪽에선 어떤 교육을 시키는 거냐"라며 궁금해 할 정도. 문제는 이들이 받은 교육이란게 보좌관 역을 맡는 여관들에게 행해지는 교육이기에 해당직의 전문직에는 못미친다는 것인데 쥬라이와 세니아에는 그런 최상위급 전문가들이 널리고 널렸다. 과학기술도 연맹쪽이 압도적인데 인적자원 측면에서 아예 상대가 안된다는 뜻[21] 쉽게 설명하자면, 중동이나 동남아시아에서 패권을 잡은 나라가 "미국? 그까이 촌놈들이 우리같은 문명국에 비길 수나 있나?"라며 우습게 보는 셈[22] 한마디로 이들은 아무리 좋게 봐도 바위나 철도 벨 수 있는 명도를 토막내서 요리용 칼로 사용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23] 결투가 벌어질 때 자신들이 적대하는 세력의 인물들에게 "사정청취를 위해 동행을 바란다"라며 끌어내어 납치, 이후 협박을 통해 기권시키거나 아예 파일럿을 데리고 도망가서 부전패를 하게 만든 후 "우리의 융숭한 접대하에서 자의적인 기권이었다"라며 광고하고는 승리한 측에서 이권을 챙긴다.[24] 기갑기 관련 회사들은 많지만 대부분 부품회사일 뿐이고, 최중요 부품인 황가의 나무를 다룰 수 있는 건 이들 3사 뿐이다.[25] 사실 만드는 기업이 3사나 되면 보통은 독점이 아니라 과점이라고 부르지만...[26] 작중 설명으론, 회사 운영비 중 절반은 상층부가 착복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는게 당연시 되고 있다고 한다[27] 심지어는 황가의 나무 자체를 빼돌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어차피 부품 취급이라 다른 황가의 나무를 넣으면 된다고 생각중인데, 3세대 이하의 나무들은 사용자에게 의지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뀐줄도 모른다고 한다.[28] 사실 3세대 이하의 나무들이 의지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도 이들의 기술력이 쥬라이보다 못해서 그런 것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키리코의 황가의 나무도 3세대 이하지만 키리코와 의사소통을 잘만 하고 있기 때문.[29] 물론 실제로 이들이 이름을 걸고 참가할 가능성은 없다. 현재 마사키 가는 그 정체와 실체를 감추고 있는 중이라(물론 고위급에서는 알음알음 알려져 있긴 하지만 극소수다.) 직접 참여하는 건 오히려 악수다. 설령 정체를 밝히더라도 쥬라이 쪽에서 밝히지 굳이 반죠 섬과 연관될 이유도 필요도 없다. 사실 반죠 섬은 그냥 쥬라이나 와슈가 뒤를 봐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도 하고.[30] 작중에서의 와슈우와 나쟈의 위치라는게, 어설프게 건드렸다간 어지간한 국가라도 무사하기 힘들만큼 막나가는 괴짜 이미지인지라, 소규모 사무소라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