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원 (2010) Guzaarish | |
| | |
| 장르 | 뮤지컬, 로맨스, 드라마 |
| 감독 | 산제이 릴라 반살리 |
| 음악 | |
| 각본 | 산제이 릴라 반살리, 브하바니 이예르 |
| 제작 | 산제이 릴라 반살리, 로니 스크류발라 |
| 출연 | 리틱 로샨, 아이쉬와라 라이, 아디티야 로이 카푸르 외 |
| 제작사 | SLB Films |
| 배급사 | |
| 개봉일 | |
| 상영 시간 | 126분 |
| 제작비 | $7,800,000 |
| 전미 박스오피스 | $1,017,335 |
| 월드 박스오피스 | $11,000,000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78,432명 |
| 국내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clearfix]
1. 개요
2010년에 개봉한 인도 영화.2. 시놉시스
인생이 뒤바뀐 천재 마술사, 그의 곁을 지키는 한 여인
죽음마저 뛰어 넘은 그들의 마지막 사랑!
14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감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천재 마술사 이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부터 행복해지고 싶다. 결국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죽음을 택하기로 한 이튼. 하지만 12년간 한결같이 그를 간호해 온 매력적인 간호사 소피아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다음 영화
죽음마저 뛰어 넘은 그들의 마지막 사랑!
14년 전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감옥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당대 최고의 천재 마술사 이튼.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부터 행복해지고 싶다. 결국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죽음을 택하기로 한 이튼. 하지만 12년간 한결같이 그를 간호해 온 매력적인 간호사 소피아는, 이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데…
다음 영화
3.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
3.1. 등장인물
- 이튼 마스카레나스 역 - 리틱 로샨
한때 엄청난 유명세를 가진 천재 마술사였으나 14년 전, 공연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척수에 부상을 입고 사지마비 환자가 되어 목 위만 움직일 수 있는 처지가 되어 침대 위에서 하루종일을 보낸다. 라디오 DJ로 제2의 삶을 이어나가지만, 혼자서는 몸을 움직일 수도, 용변을 볼 수도 없는 몸의 감옥 속에 갇힌 상태. 결국 행복한 죽음을 택하기로 하고, 자살을 불법으로 규정한[1] 인도 정부에 맞서 법정 투쟁을 펼치기로 결심한다.
- 소피아 드소자 역 - 아이쉬와라 라이
12년 동안 이튼을 돌봐온 간호사. 이전에 결혼한 적이 있으나, 폭력적인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탈출해 결국 이혼한다. 이튼을 10년 넘게 돌봐오면서 그를 사랑한다. 그래서 죽음을 선택하려는 이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안락사 청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대하는 입장이다.
- 데비야니 두타 역 - 쉐나즈 파텔
이튼의 변호사. 이튼이 정부를 대상으로 안락사 청원을 내는 것에 법적인 도움을 준다.
- 나야크 역 - 수헬 세스
이튼의 주치의로 처음에 이튼의 안락사를 반대하지만 결국 그가 왜 안락사를 선택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 오마르 시디키 역 - 아디티야 로이 카푸르
이튼의 마술에 빠져 그의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온 청년. 이튼은 자신이 죽고 나면 스스로 고안한 마술 트릭이 사라지는 것이 싫어 그에게 마술을 전수하기로 한다.[스포일러]
- 에스텔라 프랜시스 역 - 모니칸가나 두타
이튼의 전 여자친구. 불의의 사고 이후 평생 자신을 수발들게 될 지 모르는 에스텔라를 위해 이튼은 그녀를 마크라는 다른 남자와 결혼시키고 아이도 낳아 살아간다. 모든 청취자들이 이튼의 안락사 결정에 반대하며 항의 전화를 할 때 딱 한 사람 에스텔라만이 그의 처지를 이해한다며 자신은 안락사에 찬성한다고 말해준다.
4. 줄거리
5. 평가
| 로튼 토마토 |
| 관객 점수 71% |
| IMDb |
| 평점 7.5/10 |
| 왓챠 |
| 사용자 평균 별점 3.7/5.0 |
| 네이버 영화 | |
| 기자, 평론가 평점 6.00/10 | 관람객 평점 8.87/10 |
6. 흥행
7. 여담
영화의 배경은 인도의 고아 주이다. 고아 주는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으며, 이 때문에 가톨릭 신자의 비율이 25% 정도로 인도에서 가장 가톨릭 신자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인도의 가톨릭 신자들은 일반적으로 포르투갈어식 이름을 가지며 본작의 남녀 주인공들도 포르투갈어 이름을 가진 가톨릭 신자들이다. 가톨릭에서 자살을 엄금하고 연명 치료 중단을 제외한 안락사에 강하게 반대하는 입장임을 생각하면서 영화를 보면 이튼과 주위 사람들이 겪는 감정적 갈등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다.[1] 인도에는 과거 '자살기도죄'라는 것이 있었다.# 즉 아무리 고통받거나 우울증이 있어도 자살 시도를 했다 살아나면 얄짤없이 감옥에 가야 하는 것이다. 보통 자살교사죄나 자살방조죄는 있어도 당사자가 자살하려다 살아났다고 해서 형법까지 적용해 처벌하는 나라는 드물고, 또 정부가 자살을 유발하는 사회적 원인의 제거에는 신경쓰지 않으면서 자살하려는 사람들만 처벌한다는 비판이 많았으며 정작 이 법이 있어도 인도 사회에서 자살은 너무나 만연했던지라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많았다. 결국 이 법은 2016년 8월 상원에서 폐지되었다.[스포일러] 사실 오마르는 야사르 시디키의 아들로, 야사르는 이튼을 질투하여 마술 장치를 건드리는 바람에 이튼을 전신마비로 만든 불의의 사고에 책임이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이튼은 오마르가 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마술 트릭 노트를 물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