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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1 19:58:25

체비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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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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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체비 체이스
CHEVY CHASE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93년 9월 23일
위치 7021 Hollywood Blvd. }}}}}}}}}


Chevy Chase
파일:chevychase.jpg
<colbgcolor=#111216><colcolor=#ffffff> 본명 코넬리우스 크레인 체이스
Cornelius Crane Chase
출생 1943년 10월 8일 ([age(1943-10-08)]세)
미국 뉴욕주 뉴욕시 로어맨해튼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장 192cm
학력 바드 칼리지 영문학 (B.A.)
직업 코미디언, 배우
데뷔 1968년, 'Walk... Don't Walk'
활동 기간 1967년 ~ 현재
가족 슬하 1남 3녀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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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코미디언이자 영화 배우이다. 1993년에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헌액되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호쾌하게 넘어지는 특유의 몸개그 스킬과 유쾌하고 훈훈한 인상의 허당 캐릭터로 유명하다.

상당히 미국색이 강한 코미디언이고 히트작도 내수 성향이 짙어서 미국과 해외 인지도가 차이가 상당히 나는 코미디언이다. 미국에서는 가족 코미디인 휴가 대소동 시리즈가 유명하지만 해외에서는 정극인 투명인간의 사랑이나 미드 '커뮤니티'로 주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1] 집안 자체가 상당히 학구적이고 온갖 유명인을 배출한 집안이다. 아예 험프리 보가트처럼 뉴욕 이민 역사에 올라와 있는 조상대부터 뉴욕 토박이 집안. 아버지는 프린스턴 대학교 출신 편집자였고 어머니는 콘서트 피아니스트였다. 다만 체비 본인은 이런 얘기를 하는 걸 싫어했고, 어머니를 포함한 외가가 가식적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본인 회고에 따르면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으나 부모가 이혼하고 양외할아버지랑 어머니 간 불화가 있어 재산 상속에서 배제되고, 체비 본인도 어머니와 새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불우한 환경이었다고 한다.[2] 졸업 학위는 영문학.[3] 1876년부터 발간되고 있는 하버드 대학교의 유서 깊은 유머 잡지 하버드 램푼(Harvard Lampoon) 집필진들 중 일부가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를 세워서 1970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유머 잡지 네셔널 램푼(National Lampoon)을 기점으로 하는 일련의 코미디언 집단. 잡지가 상업적으로 성공하자 출판사는 존 벨루시, 체비 체이스, 댄 애크로이드, 빌 머레이 등의 신인 코미디언들을 섭외하여 1973년부터 1974년까지 내셔널 램푼 라디오 아워 라는 라디오 방송을 런칭했고 이 라디오 방송에서 이들인 선보인 블랙 코미디, 허무 개그, 초현실 유머가 기존의 고리타분한 유머에 지쳐있던 청취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며 미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이외에 네셔널 램푼에서 제작하는 일련의 코미디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휴가 대소동 시리즈도 네셔널 램푼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에 영화의 원제목이 National Lampoon's Vacation이다. 조찬 클럽 등 일련의 브랫 팩 영화들과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만든 존 휴즈도 이 잡지에 유머 글들을 기고하며 커리어를 시작하였다. (존 휴즈는 <휴가 대소동>의 원작자이자 각본가이기도 하다.) 잡지는 1998년에 폐간되었다.[4] 녹화 도중 쉬는 시간에 빌 머레이가 체비 체이스의 결혼생활을 비꼬며 체이스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곧바로 체비 체이스가 머레이의 외모를 비꼬는 걸로 받아치면서 불화가 터졌다고 한다. 1980년에 화해했다고.[5] 당시 앤디 카우프먼은 이미 폐암 말기라서 암세포가 오른팔까지 퍼져있던 상태였고 실제로 The Top 출연본을 보면 오른팔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앤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일화는 생전 앤디 카우프먼이 대중들에게는 돌발행동을 자주 일으키는 사고뭉치로 바춰졌지만 실제로는 방송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었던 프로페셔널한 엔터테이너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이기도 하다.[6] 카펜터 주장에 따르면 체이스는 특수 효과 메이크업을 거부하고 일찍 퇴근해버려서 촬영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투명인간이 주인공인 내용 특성상 그냥 영화 전체를 보이콧했다고 봐야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