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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22:28:06

최강연승 퀴즈쇼 Q

파일:attachment/cgysqsq.png

1. 개요2. 진행 형식
2.1. 예선전2.2. 도전자 결정전 & 결승전
3. 우승 상금4. 우승자 목록5. 기타사항

1. 개요

천재를 만드는 퀴즈, 머리가 좋아지는 퀴즈, 박명수도 푸는 퀴즈.
최강연승 퀴즈쇼 Q!

2012년 8월 19일부터 2012년 12월 28일까지 방영한 MBC의 신개념 퀴즈쇼 프로그램이며 이 퀴즈프로를 마지막으로 현재 MBC 퀴즈프로그램의 계보는 끊어진 상태다. 홈페이지.

손범수가 메인 MC를 맡았으며 아이유와 박명수가 서브 MC를 맡았다.

2012년 8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방송되다가, 2012년 11월 5일부터 MBC 프로그램들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인해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겼다.

최대 7연승까지 도전할 수 있으며, 신개념 퀴즈쇼를 표방하기 때문에 참가자들에게 상식과 지식보다 재치와 창의력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문제들이 생각보다 어려운 편. 공간지각력, 추리력, 수리력, 넌센스 퀴즈 등이 출제된다. 즉, 머리회전이 빨라야 제한시간 안에 제대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온다. 예를 들어 난이도下 수준의 문제들 일부를 보여주면...
초창기에는 위와 같은 고도의 두뇌 회전이 필요한 이른바 아이큐 테스트형의 문제만 출제하곤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큐형 문제를 만들기 힘들었는지 일반 상식[3]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종종 출제되곤 했다.

첫 방영부터 아이유에게는 새로운 별명이 생겼는데 바로 아이땡. 아이유가 제한시간 카운트다운을 셀 때 "3, 2, 1, !"만 잘한다고 박명수가 지어줬다.

방영 초창기에는 참가자들이 대체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올라온 이들 위주로 구성됐는데, 이는 제작진이 계속 참가 신청을 받으면서 해결됐지만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록 다시 학벌 좋은 이들 위주의 출연자들이 많이 나왔다. 명문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명색이 누구나 풀 수 있는 퀴즈쇼란 이름이 민망해질 정도. 물론 일반인들이 풀 수 있는 상식퀴즈도 많이 나왔고 홈페이지에서 퀴즈 참가 신청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만든 문제들도 받았다.

2. 진행 형식

2.1. 예선전

2.2. 도전자 결정전 & 결승전

3. 우승 상금

연승 상금
1 1000만원
2 2000만원
3 3000만원
4 5000만원
5 7000만원
6 1억 5000만원
7 3억원

4. 우승자 목록

우승자 연승 비고
최형진 2 [6]
김현석 3 [7]
최승훈 2 [8]
이상인 우승 [9]
임윤선 7 [10]
박해욱 1 [11]
최성주 4 [12]

5. 기타사항



[1] A: ㅇ -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의 앞 자음을 따온 문제. 같은 원리로 J, F, M, A, M, □의 정답은 J. 각 달의 영어이름 앞글자다.[2] A: 1. 앞의 숫자는 24시간 단위시각, 뒤의 숫자는 12시간 단위 시각이므로 13시는 오후 1시.[3] 만화 영화 제목이 바르게 연결된 것, 영화의 대표적인 대사를 보고 어떤 영화의 누가 한 대사인지 맞히기라든가, 안전표지판 의미를 묻는 문제 등이 출제된 바 있었다.[4] 아이쿠는 <좋은 날>의 그거 맞다.[5] 그 예로 개편 후 첫 방영한 13회 예선 마지막 문제에서 남은 팀이 전멸했을 때 넌센스 문제를 맞힌 팀이 결승으로 직행했다.[6]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닥터스 팀.[7] 엄친자 어벤져스 팀, 연세대학교 출신.[8] 한국도로공사 팀.[9] 2012년 9월 30일, 7회차 방송분으로서, 이 때는 연예인 팀을 모아서 진행했으며 우승 팀에게는 한우 세트를 선물로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 리더가 모두 연예인 팀(김흥국(아들 김동현(번칠이)과 동반 출연),이동준(아들 이일민(연기자)과 동반 출연),이윤석(싱크대팀, 3회차 우승팀(물론, 멤버에는 변화가 있음.)),조영구(조영구를 사랑하는 모임),이상인(상상이상인),정성호(당시 방송을 앞두고 있던 코미디에 빠지다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최군을 포함한 MBC 개그맨들이 동반 출연했다.))들이었다. 이상인은 이 날 자신이 운영하던 꾸찌뽕 사업에 함께 하고 있는 점원들과 팀을 이룬 <상상이상인>팀으로 출연하여, 3회차에서 결승 진출한 경력이 있는 막강한 브레인 팀인 이윤석의 <싱크대> 팀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10] 더 로펌 팀, 유일한 여자 우승자이자 7연승 달성자. 참고로 2009년에 SBS <골드미스가 간다>에 노홍철의 맞선녀로 출연한 적이 있고, 2011년엔 TVN의 <브런치>라는 토크쇼에서 백지연과도 함께 진행한 적 있는 방송 경험이 꽤 있는 변호사. 재도전하면서 과거 골미다에 출연했다는 사실은 방송에서 언급했지만 토크쇼를 진행했다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다. 최강연승 퀴즈쇼 이후의 행적은 문서 참조.[11]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출신.[12] 카이스트 생명전자과학공학부로 일명 서울대 킬러. 첫 상대였던 박해욱을 시작으로, 마지막 상대는 서울대 출신 통역 장교 이상목(참고로, 이 분은 10회 때 공군통역장교팀으로 출연하여, 마지막 준결승전에서 6개월 선배였던 오창목 중위(임윤선의 2호 제물(?))와 끈질긴 혈투 끝에 석패한 바 있다.)까지 서울대생들을 4연속으로 격파했으며 예선전부터 상대에게 단 3문제만 내 줄 정도로 실력을 보이면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상당히 자부심과 허세가 가득한 말투로 우승자답게 화려한 방송 매너를 자랑했다. 프로그램이 계속 유지되었다면, 임윤선에 뒤를 이어 제2대 명예졸업자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어쩌면 임윤선처럼 유명한 셀럽형 방송인으로 승승장구했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다.[13] 당연하겠지만 제아무리 다른 팀이 이 문제를 맞혀도 1등 팀이 맞히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14] 당시 점수가 700:680, 20점 차로 극적인 역전승으로 올라가게 된 케이스라 모두들 우승의 감격을 짜릿하게 맛보게 되었다.[15] 연예인들 팀으로만 구성되었던 7회차는 본선전 경기 없이 우승 팀을 가렸고, 임윤선의 경우는 당시에는 법조인의 자격이라서, 연예인이라 볼 수 있는 신분은 아니었다.[16] 사실 이 회차에 기록된 두 사람은 이 당시까지만 해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거의 일반인 신분에 불과했다.[17] 개그맨 김준호의 여동생. 現 CJ오쇼핑 쇼호스트[18] 유일한 연예인 팀 중 본선에 진출한 사례다.[19] 상술한 싱크대팀과 더불어 예선 마지막 문제를 맞힌 팀 중 한 팀이었다. 덕분에 내내 하위권이던 이 팀도 100점짜리 문제를 맞힌 덕택에 최종 결과 3위까지 차지했다. 보통 연예인팀으로 구성된 팀이 이후 거의 하위권으로 마무리했던 것에 대비해서 출연했던 모든 연예인 군단팀이 가장 성적이 좋았던 회차다.[20] 여담으로 이 때 국가대표팀 멤버가 문제 푸는데 시간내에 자신의 답을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손범수가 아니? 올림픽 못 보셨어요? 펜싱? 1초가 얼마나 길어요?라고 지적하면서 당시 논란이 되었던 런던 올림픽 논란을 돌려 깐 적 있었다.[21] 2015년 향년 72세로 별세.[22] 불세출의 명곡인 사노라면의 원곡자. 발표 당시에는 <내일은 해가 뜬다>라는 곡으로 발표했었다.[23] 방송인 왕종근의 큰아들.[24] 배우 김응수의 차녀.[25] 이전 도전자들은 3연승이 최고 기록이었고 이를 처음 성공한 것이 임윤선 변호사며 아울러 여성 출연자 중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사람이다.[26] 이른바 임윤선의 제물들이라 불렸으며, 이 날은 임윤선의 3회차, 5회차, 6회차 상대자가 출연했었다. 이 중 3회차 상대자 김석현 씨는 임윤선 변호사에게 <지옥에서 온 변호사>라는 별명을 지어준 사람으로 유명했다. 실제로 임윤선은 대결 전에는 사람 좋은 듯 웃다가,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표정이 싹 바뀌며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서 이 별명이 유독 도드라지는 효과도 발휘했다.[27] 7승 상금만 받는게 아니라 1~6승에 해당하는 상금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