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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15:15:20

최병현(1992)

파일:전직 프로게이머 최병현.jpg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프로필
이름 최병현
로마자 이름 Choi Byung Hyun
생년월일 1992년 12월 24일 ([age(1992-12-24)]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지 부산광역시
종족 테란
現 소속 제명
ID YoDa
소속 기록
CJ 엔투스 2010-08-23 ~ 2011-06
Incredible Miracle 2011 ~ 2013-12-31
TCM-Gaming 2014-08-26 ~ 2014-12-11
Prime 2014-12-14 ~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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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IEM Season VII - World Championship 우승자
IEM Season VI - World Championship
장민철
IEM Season VII - Katowice
강현우
최병현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
김유진
IEM Season VIII - Shanghai
김동현

이하의 기록은 승부조작으로 인한 영구제명으로 역대 전적기록이 전부 말소 및 박탈되었다.

1.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1.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2. 상세

2010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2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다만 이 시절에는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이후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로 전향하여 LG-IM에 입단한 뒤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IM 시절에는 정종현, 안호진에 이은 테란 선수로 볼만큼 강력한 전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는 기대주였다.

또한 지게로봇 세레모니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도 유명한 선수이기도 한데, 물론 이러한 플레이가 팬들에게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좋으나 실질적인 경기력에서는 저하가 될 수 있는 포인트[1] 때문에 강동훈 감독에게 질책 받기도 할만큼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었다.[2]

하지만 2013 HOT6 GSL Season 1 승강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그런 세레모니는 쫙 빼고 오직 강력한 경기력만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이 선수가 새롭게 환골탈태를 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지만, GSL에서는 계속해서 코드 S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며 32강의 사나이로 불리기 시작한다. 그 뒤 이러한 명성을 뒤로한 채 2015년 Prime 승부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영구제명됐다.

3. 플레이 스타일

상당히 공격적이다. 그래서 승부조작도 공격적으로 13연패를 해냈다 제 2의 이정훈 혹은 IM의 이정훈이라는 표현이제 이 별명은 이정훈을 모욕하는 말에 불과할 뿐이다.으로도 나타날 정도로 상당히 저돌적이고 게임외적인 면에서도 지게로봇 세레모니를 상당히 즐겨쓰며 호전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하지만 이정훈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까지 안고 있는데, 바로 정찰을 안하고 오직 마이페이스로만 경기를 풀어나간다는 것. 이는 IEM 챔피언쉽 결승에서 강현우를 상대로 4:0 셧아웃을 내는 것처럼 기세가 오를때는 상당히 강력하지만 챌린저리그의 신대근 선수와의 경기처럼 한번 말리고서 판짜기에 걸리기 시작하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때문.

저막으로 유명한 테란 중 하나다. 이는 군심 초반에 아주 잠깐 개선되나 했지만 빌드가 정립된 순간부터 마이오닉의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승률 롤백... 무감타에 눌려있던 최지성, 최성훈, 문성원 등 88라인 테란들이 군심에서 부활했고 마이오닉 하향 후에도 계속 활약을 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

4. 연도별 경기내용

하지만 위 경기 내용은 승부조작과 함께 죽은 과거가 되고 말았다..

5. 기타

6. 충격과 공포의 승부조작

2015년 10월 19일 승부조작에 참여한 혐의로 박외식 감독과 함께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다패왕이라는 안타까운 행보와 기자들의 적나라한 무시로 팬들에게 불쌍한 이미지로 다가와 어느정도 응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만, 이 모두가 조작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5] 프로리그에서 연패했을 때 굴욕적인 기사 제목으로 최병현을 깎아 내렸던 이소라 기자는 뜬금없이 열사로 칭송받고, 기자와 언쟁까지 하며 최병현을 열심히 옹호해줬던 안상원은 졸지에 승부조작범을 옹호해버린 호구가 되어버렸다... 안상원 지못미.[6]

박외식 감독이 팀을 버리고 스베누 LOL팀으로 도주한 직후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이는 프로리그 2015/4라운드에서 두 번. 때문에 만악의 근원박외식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민철이 방송과 스갤을 통해 이승현에 대한 을 풀었을 때 같이 언급되었는데 현재 징역을 받고 교도소에 있다고 말했다.[7]

2016년 3월 31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치러진 1심 판결에 따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으며, 별도의 추징금 3,000만원이 청구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해당 판결에 의해 군대 역시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아 면제되었다.

이후 열린 항소심 판결에서도 그대로 형량이 유지되었다.

[1] 예를 들면 세레모니는 이기기 직전에 해야되는데, 너무 이겨버리는 상황이 나오면 상대가 지지를 칠테니 그 애매한 상황을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경기를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2] 실제로 펩시 GSL July. Code A 32강전 황도형 선수와의 2세트에서 지게로봇 세레모니를 하고난 후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후 강동훈 감독에게 혼나는 모습이 방송에 탔다(...)[3] 현재는 기사 제목이 바뀐 상태이다. 논란이 된 기사 제목은 안녕하세요! 다패왕 후보입니다!.[4] 언쟁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안상원은 분명히 해야할 말을 했고 최병현의 기분을 백번 이해하고 대변해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안상원과 언쟁이 붙은 기레기기자는 선수가 기분이 나쁘던 말던 기자가 쓰는 기사는 모조리 다 옳다.라는 내용으로 전형적인 갑질 횡포를 보였다. 추모기사도 꽹과리 두들기면서 써갈기세요 그럼? 안녕하세요! 저승길 로얄로드 후보입니다![5] 게다가 최병현이 처음 게이머로 데뷔한 시기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막 터지고 난 뒤였다.[6] 묘하게도 동명이인인 프로게이머전에 있던 팀이 승부조작으로 망한 적이 있다. 또한 이적 후에도 같은 팀에 속했던 팀 동료가 연루되기도 했다. 승부조작과 악연이 있는 이름[7] 하지만 이 썰에서 징역을 받고 교도소에 있다는 얘기는 잘못되었는데 1심 판결이 이 글보다 훗날인 3월에 확정된 데다 판결도 집행유예가 나왔기 때문에 최병현이 교도소에 갈 일은 전혀 없다. 아마도 구속 수사로 인해 구치소에 들어간 것과 혼동된 듯 하다. (다만 교도소도 경우에 따라서 미결수가 수감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