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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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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테란2.2. 저그2.3. 프로토스2.4. 저막으로 오해받는 선수들
3. 스타크래프트 2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대 '의 줄임말. 저그전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프로게이머들을 말한다.

밑의 선수 명단과 부가설명을 보면 특정 선수의 이름이 유독 많이 보일 것이다. 가히 저막 전용 전투력 측정기.

2. 스타크래프트

2.1. 테란

상성 종족에게 약한 유형 중 가장 많은 케이스.[1] 이들의 특징은 바이오닉 컨트롤이 꽝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바이오닉 컨트롤은 생각보다 어려운 편인데, 유닛들의 수는 메카닉보다 많으면서 각각의 체력은 허약하고, 스팀팩까지 주기적으로 빨아줘야 하다보니 단순히 저그 유닛들처럼 어택땅만 해도 반은 먹고 가는 수준이 결코 아니다.[2] 대표적인 경우가 초기의 정명훈. 명실상부한 테란 2인자 이미지에 스타리그 우승 경험과 (잠깐이지만) KeSPA 랭킹 1위까지 찍었던 그가 이러한 불명예를 얻은 것도 바로 그 OME스러운 마메 컨트롤 때문이었다.[3]

이들의 바이오닉 컨트롤에서 공통적인 실수는 대체로 두 가지다.그래서 보통 저막테란들은 메카닉을 주로 사용한다. 이런 점 때문인지 저막테란들은 하나같이 역상성 종족인 테프전에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곤 했다. 묵직한 메카닉으로 대변되는 저그전에 약하고 토스전에 강한 테란들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굳이 저막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테란들이 브루드 워 말기에는 메카닉을 더 많이 썼다. 이영호, 신상문, 정명훈 등이 그 예. 조병세는 메카닉을 무조건적으로 선호했다. 컨 한 번 삑난다고 훅가진 않으니까... 대신 초반에 되게 약해진다. 이를 보완한 게 정명훈이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부터 시전한 레이트 메카닉 체제. 물론 순수히 저그의 뮤탈리스크 견제습성을 고려한 뮤탈리스크 방어용의 발리오닉, 발리앗 등의 발키리 특화 빌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때도 충분히 사용되었다. 바이오닉을 초중반까지 모으면서 발전하다가 5배럭이였다면 배럭을 다 띄워서 정찰보내버리고 다수의 팩토리를 늘려서 탱크+골리앗 조합으로 한방병력으로 상대를 밀어버리는 전술이다. 빌드 자체는 바막을 보완할 수 있어서 좋지만, 단점이라면 체제 전환에 시간이 걸리며 자원 활용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2.2. 저그

저그도 동족전 막장은 존재한다. 이제동, 홍진호, 김정우, 김윤환[19] 정도를 제외하면 의외로 개인리그 상위권 선수들의 저막 사례가 많은데, 이는 저저전이 거의 프로리그 저저전 스페셜리스트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저그 중 개인리그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유저들의 경우는 항상 테란전토스전을 고민하느라 저그전은 상대적으로 소홀해져서 그런 경우가 많다.

더불어 저저전은 일명 가위바위보 상성이라 불릴 정도로 빌드에 따라 게임이 갈리는 경우도 많고, 변수 또한 너무 많아 확실한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 면도 있다. 덕분에 구단들도 대체적으로 덜 선호하고, 이 분야의 최고 본좌 이제동 또한 2011년 들어서는 동족전에 발목잡혀 개인리그에서 물먹었다.[20]

2.3.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사실 저그전 승률을 50%만 넘기거나 양학만 잘 해도 저막은 커녕 강자 반열에 들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애초에 상성에서 절대적인 열세인지라... 아무튼 저그전 승률 6할 이상만 유지하면 프로토스 중에서 저그전 하나는 최강으로 봐도 무방. 공식리그 종료 시점 기준 공식/비공식 여부랑 별개로 저그전 승률 60%를 넘긴 프로토스는 김택용 단 한 명 이다.[23][24] 물론 진짜 저그전 못 하는 토스들은 저저전기계 수준의 저그들에게도 낚여서 지기도 하며, 하술할 명단의 토스들은 저프전의 근본적인 상성 격차조차 참작이 안 될 정도로 취약했던 선수들이다.

2.4. 저막으로 오해받는 선수들

이하는 객관적으로 보면 저막이 아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인해 저막 이미지가 있는 이들을 모았다. 특정 기간에 저그전에 부진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저막이 아닌 이들도 기재.

3. 스타크래프트 2

3.1. 테란

3.2. 저그

3.3. 프로토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사실상 이 사례의 대다수가 저막테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도 그럴 것이 프로게이머 중 테란의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테막토스는 보통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며, 토막저그는 게임 시스템과 종족 특성을 고려하면 이론상 존재하면 안 되는 부류인데다 숫자도 썩 많지 않다.[2] 이 때문에 공방 초보 레벨에선 테란이 저그에게 상성 종족이 아니게 된다. 바이오닉 운영이 기본인데 초보에게 바이오닉 운영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3] 단, 후술하듯이 정명훈은 바막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메카닉 빌드로 커버했다. 게다가 스타판 말기에는 바이오닉 컨트롤까지 마스터해서 바이오닉 운영으로도 왠만한 저그들을 때려잡는 수준이 되었다.[4] 심지어 이제는 의미없는 이야기인 하지만, 과거 팀 동료 중에는 메카닉 장인도 있었는데![5] 저그의 테란전 11연패는 2011년 패왕라인 시절 고강민이 달성했다.[6] 이 와중에도 개인리그에서는 ABC마트 MSL에서 16강에 진출했으며, 이는 박상우의 처음이자 마지막 개인리그 최고 성적으로 남게 되었다.[7] 게다가 유충희는 이 대회 서바이버 토너먼트 3개가 공식전의 전부다.[8] 그나마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는 36강 1차전에서 박준오를 잡았으나, 여기서도 2차전에서 송병구에게 패해 16강의 벽을 넘지 못했다.[9] 근데 이건 김명운이 나올 게 뻔한 마지막 세트에서 저그전 기량이 좋지 않던 선수를, 그것도 이재호와 같은 팀 동료인 저그에게, 해본 적도 없는 이재호 특유의 빌드를 주문했던 코칭스태프도 문제다.[10] 더군다나 이 경기가 저막 소리 들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해가 안 간다면 직접 경기 영상을 보자.[11] 2001~2002년 경에 활동했던 선수로 본 대회와 차기 대회인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연속으로 8강에 진출했으며, 이후 다음 듀얼 토너먼트에서 군입대로 인해 기권한 것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다.[12] 16강전, 재경기, 재재경기에서 연속으로 만났다. 그래도 같은 저그인 이재항한테는 승리했으며, 재재경기 끝에 8강전에 진출했으나 임요환하고 김동수에게 밀려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13] 정확히는 랜덤 게이머였으나 테란 중심이었기에 여기에 서술.[14]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랜덤으로 출전), 2002 KPGA 투어 1차 리그.[15] 특이하게도 이 대회는 루키리그에 입상한 준프로게이머의 출전이 가능했다.[16] 추가로 말하자면, 남승현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된다.[17] 그나마 앞서 말한 테테전과 테프전 승리도 eSTRO 시절이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의 일이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로 이후로는 공식전 승리가 아예 전무할 정도로 스막+패왕이 되었다.[18] 여기서 언급이 안 된 선수들로는 박동수, 장용석, 임채성 등이 있는데, 박동수와 장용석은 데이터가 많이 없어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어렵고, 임채성은 팀플레이 전문 선수인 탓에 개인전 전적이 많지 않다.[19] 김정우와 김윤환 둘 다 저저전 연승 2 ~ 3위 기록 정도는 보유하고 있다. 이제동은 저저전 12연승으로 명실상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20] 2010년 말 박카스 스타리그 2010시발점으로 해서 피디팝 MSL - ABC마트 MSL -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의 4대회에서 저그전 패배로 탈락. 그나마 MSL은 두 번 모두 4강에서 패한 거지만 스타리그에서는 이미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던 김상욱, 신대근의 물귀신 작전에 당해 16강에서 떨어졌으며, 스타 1 마지막 개인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도 듀얼 패자전에서 신대근에게 진에어에 이어 2연속으로 발목잡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21] 당시 저그전 전패를 찍고 있던 신대근과의 저막원탑을 다투는 대결에서 패배한 것도 포함.[22] 다만 고강민은 포스트시즌에 굉장히 강했다. 이제동과 함께 통산 포스트시즌 저그 다승 공동 1위였고, 승률은 더 높았던 점까지 감안하면 실질적인 1위다.[23] 이 쪽은 아예 70%를 상회한다. 오히려 비공식전 포함 시 승률이 1% 정도 낮은 편. 그럼에도 2008년 한해 부진해서 저막 소리를 들었다.[24] 그 외에 윤용태도 10-11 이전까지 6할대의 저그전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0-11 개막 후 급추락한 탓에 5할대까지 내려갔다.[25] 김택용은 전술했듯 7할대고, 4명은 5할대.[26] 영구제명 전 마재윤의 마지막 공식전도 도재욱에게 진 것이다.[27] 여담으로, 다른 공군 ACE 선수들과는 달리 입대 이전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MBC GAME 스타리그 둘 다 본선 및 하부리그 출전이 없었다.[28] 박세정을 이기고 진출.[29] 와이고수의 전적을 보면 테란전은 48.9%, 저그전은 45.2%이나, 차이가 별로 안 난다.[30] 다만 이 때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1차전 2세트 경기에서 프로리그 출전조차 없던 김대겸(CJ 엔투스 소속 2군 선수)한테도 패하는 등 안 좋아질 만한 조짐이 조금은 있었다.[31] 당시 용의선상에 신씨가 있었는데, 이후 그 문제의 신씨는 동료 중 하나인 신희승으로 밝혀졌다.[32] 다들 알다시피 테란 이영호는 오히려 저그전 승률 역대 1위다.[33] 에버 08 24강 패자전 경기로 이제동은 이 경기를 지고 PSL로 떨어졌다.심지어 맵도 저그가 좋은 맵이었던 안드로메다였다.[34] 그리고 여기는 박태민이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에서 GG 채팅 실수로 몰수패 당한 2패가 포함되어 있다.[35] 장윤철은 이 패배 여파로 잠시 2군으로 강등되었다가 다시 올라왔다. 항목에도 나와있다시피 중원은 그 이제동조차도 상대전적에서 11:1로 압살한데다 당시 게임을 거의 손에서 놓다시피했던 허영무에게까지 탈탈 털렸다고 할 정도로 밸런스가 토스에게 극한까지 기울어진 맵이다. 테란은 아예 토스를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으며, 토스 게이머 박수범은 "토스가 이 맵에서 테란 or 저그한테 지면 스타 접어야 된다."고도 했을 정도.[36]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결승전 2세트 경기.[37] 특히 김준영과의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1, 2, 4경기는 모두 발리앗 빌드를 선보였고, 바이오닉을 갔던 3경기는 다른 테란들과 마찬가지로 소떼관광을 당했다.[38] 즉, 오직 김민철한테만 MSL 4연패로 2연속 광탈을 한 것이다.[39] 스타판을 조금만 봐 온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이 사람보다 저그전 승률이 높은 테란은 이영호가 유일하다. 김준영에게 사용해서 승리를 거뒀던 발리앗 빌드도 최연성의 작품이었다.[40]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스1판이 몇 달만 더 갔어도 공식전 트리플 60이 기정사실이었다는 말을 듣는 선수가 정명훈이다. 스타1에서 이것을 실제로 해낸 선수는 김택용, 이영호, 이제동, 최연성 단 4명이다.[41] 원래 대다수 프로 선수들은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역상성전부터 무너진다. 비슷하게 임요환이 최전성기 때는 토스의 악몽 수준의 기량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가 길어지면서 토막이라는 오명을 얻게 된 것과 올드 게이머 세대의 일류 저그들 전원이 막강한 테란전으로 떴으나, 나중 가서는 테란전부터 무뎌지기 시작해 토스전만 남게 되는 상황과 일맥상통하다. 다만 최연성은 이와 정반대로 저그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했고, 토스전은 은퇴할 때까지 강자로 평가받았다.[42] 역대 테란 선수들 중 공식전 토스전 승률이 전상욱보다 높았던 선수는 이영호, 정명훈, 최연성, 이윤열, 이병민, 염보성이 전부다. 올드 세대로 좁히면 최연성, 이윤열, 이병민에 이은 4위인 셈.[43] 대신 한동욱은 답이 안 보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엄청난 토막이었다. 게다가 서서히 극복해간 변형태와 달리 이 쪽은 마지막까지 나아질 기미조차 볼 수 없었다(...).[44] 심지어 그 중 한 경기는 저그의 무덤으로 악명높은 롱기누스 2이다.[45] 사실 마레기도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끊임없는 맹공으로 난전을 유도하는 스타일인 변형태와의 상성은 좋지 못한 편이었다. 그나마 변형태는 바이오닉을 잘 못 다루는 편이었기에 호각세를 이루는데 그쳤지만, 컨트롤과 난전 유도 능력을 모두 갖춰서 저그전을 상당히 잘 했던 이성은은 마레기를 만날 때마다 탈탈 털며 아예 나락까지 보내버린다.[46] 사실 변길섭은 불꽃테란뿐만이 아니라 동시 드랍을 통한 난전에도 능한 편이었다. 정말로 불꽃러시 원툴이었다면 애초에 저 정도의 승률을 내는 것이나 스타리그 우승 같은 업적은 불가능에 가깝다.[47] 와이고수 기준 프로리그 저저전 전적은 32전 11승 21패(34.4%), 특히 9연패를 기록한 적도 있다.[48] 김근백과 8강전에서 맞붙은 경기는 역대 최고의 저저전이라고 볼 수 있는 경기이다.[49] 김명운은 방송 경기에 약할 뿐 저저전 순수 기량 자체는 어마어마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50] 물론 이 시절의 마모씨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인 저그가 있었다. 바로 김준영. 세 번밖에 만나지 않았긴 하지만 모두 이겼으며, 이 3승은 모두 혁명 이전, 즉 마모씨가 본좌 소릴 듣던 시절에 따낸 것이다.[51] 2003년 2nd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에서 박태민에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4강과 3-4위전에서 각각 조용호, 홍진호에게 모두 0:3, 마지막으로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에서 심소명에게 1:3으로 무릎을 꿇었다.[52] 한상봉웅진 스타즈로 이적해온 후 연습경기에서의 김명운의 저저전을 보고는 경악했다고 한다. 한상봉은 통산 저그전 승률이 6할대를 찍은 저저전 강자로, 웅진 이적 고작 수개월 전에 김명운을 MSL 8강에서 셧아웃시킨 경험도 있었다.[53] 아마도 멘탈이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김명운은 멘탈 부족으로 유명했던 선수고, 저저전은 일합승부인만큼 멘탈이 순간적으로 중요하기에 담이 작으면 특히 더욱더 약해진다.[54] 이때 절대다수는 볼 것도 없이 그냥 이제동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종족 불문 역대 브루드 워 저그전 승률 1위가 바로 이제동(73.5%)이니... 다만 당시 이제동의 저저전 기량이 많이 하락했다는 점, 아발론 MSL과 피디팝 MSL에서의 선례를 감안하면 김명운이 이기는게 아주 어이없는건 아니였다.[55] 오죽했으면 피디팝 MSL 4강 때 신동원에게 리그 브레이커 드립을 치던 스갤이 김명운에게는 아무 드립도 안 쳤을 정도다. 물론 김명운 본인부터 흥행카드로 올라선 것도 있었지만, 당시 스갤의 분위기는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최종저막 따위는 저저전 탑인 이제동이 가뿐히 밟고 올라갈 테니 걱정할 필요조차도 없다(...)는 것이었다.[56] 다만 이러고 결승 올라가서는 이영호에게 0:3 셧아웃을 당했다. 이 결승전은 무한도전 방영 시간도 되기 전에 끝났다면서 무도관광(...)이라고도 불린다.[57]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역시 모두 5대1.[58]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9대4.[59]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무려 9대2.[60] 김명운 인생 최초의 공식전 5전제이자 마재윤 인생 최후의 공식전 5전제가 서로 맞붙은 MSL 8강이였다. 김명운이 3:1로 가뿐히 낙승.[61] 여담으로 이 경기는 일명 신대근의 '계백저그'로 유명한 경기로 알려졌다.[62] 비공식전 포함 시 박성준에게는 7:6, 이제동에게는 17:16. 김택용조차도 이제동에게는 앞설지언정 박성준과는 3:3 동률이다. 다만 공식전 전적만 보면 박성준의 경우는 2:5로 제법 처지는 편이며, 이제동과의 공식전도 다전제는 3번을 모두 내주는 등 실리는 이제동이 다 챙겼다.[63] 2008 시즌 최장시간 기록을 남긴 경기에서의 승리가 김준영전 첫 승리였다. 최종 상대전적은 2승 5패.[64] 2시즌 연속으로 송병구를 16강에서 탈락시켰다. 다만 첫 번째의 경우 정작 마재윤은 8강에서 송병구의 팀 동료한테 깨진 반면 송병구는 이주영의 공군입대로 생긴 와일드카드전을 뚫고 기사회생하더니 결승까지 갔다.[65] 특히 김명운한테는 4:1로 앞서다가 피디팝 8강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그때 이후로 밀렸다.[66] 최상위권 저그 상대로는 비등비등하나, 양산형 저그한테는 약하다는 평이 주류. 헌데 2007년까지는 이와 정반대로 양학에 능하고 최정상급 저그들한테 털려서 승률이 엉망이었다.[67] 나머지는 김택용과 허영무.[68] 이건 김택용이 코리어와 김씨리버, 이 부문 1위인 송병구의 테란전과 비교되며 테막 소리를 듣는 것과 일맥상통. 실제로 김택용의 통산 테란전 승률은 송병구와 도재욱에 이은 프로토스 역대 3위다.[69] 해당 경기에서 박정석이 잘한 건 맞지만 홍진호가 멘탈붕괴로 인해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겪기 시작한 것도 컸다. 그도 그럴 것이 저 경기 1주일 전 홍진호가 무슨 꼴을 당했는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0] 홀리월드에서 인페스티드 테란 관광을 선사한 바 있다.[71] 2011년에는 이제동과 맞붙은 적이 없지만 2010년보다 기량이 떨어졌던만큼 만났더라도 승수를 올릴 가능성은 낮았다고 봐야 한다.김정우는 연봉 협상 문제로 1011 시즌에 게임을 놨으니 논외.[72] 이영한이 김택용을 두번이나 스타리그에서 PSL로 광탈시킨 것과 송병구 상대로 앞서는게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토스전 통산 전적은 5할 언저리다.저그가 토스전 승률이 5할대면 절대 잘하는 게 아니다.[73] 반면에 신노열을 상대로는 5대0으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74] 사실 그가 올해의 토스상을 먹은 것은 냉정하게 말해서 그가 활약했던 것도 있지만 동년도의 다른 프로토스 강자들이 하나같이 다 부진했던 것도 있다. 호랑이가 없으니 여우가 왕 노릇한다의 전형적인 예시. 아닌 게 아니라 당년에 결승전 진출 경력 없이 올해의 특정 종족 상을 먹은 선수는 스1 역사 모든 선수들 중에서 2010년의 김구현밖에 없다.[75] 사실 김구현이 마재윤이 약점을 보여준 견제형 프로토스라서 이 정도 승률을 냈다는 분석이 있다.[76] 상대전적 5대2. 공식전에서만 만났으며, 비공식전에서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77] 공식전만으로는 3대1,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4대3.[78] 상대전적 3대2. 역시 공식전에서만 만났다.[79] 그 중 2승은 나중에 팀 동료가 되는 임정현SK텔레콤 T1의 주장을 맡게 되는 이승석이란 나름 네임드 선수들에게 거뒀다.[80] 다만 이 때의 박성준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프로리그 출전도 못 하고 숙소 생활도 안 하던 때여서 기량이 많이 떨어졌던 시기였으며, 또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으로 골든 마우스까지 수상한 4명의 선수 중 하나인 것과 달리 MBC GAME 스타리그에서는 성적이 상당히 저조해서 엠막의 대명사 중 하나로 불리우는 선수다.[81] 강민, 박정석, 박용욱, 오영종 등의 레전드급 올드 프로토스들도 통산 저그전은 공식/비공식 포함 구분 없이 4할대 후반 ~ 5할대 초반 정도이다.[82] 첫 팀 리그인 계몽사 팀리그 결승에서 매치포인트 상황에 나와 조용호를 잡고 우승을 확정지어준 적이 있다.[83] 스2를 깊게 파보지 않은 팬들은 저막 명단에 임요환이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놀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스1 때는 그보다 저그를 손쉽게 씹어먹은 테란을 손에 꼽아야 될 정도였으니...[84] 상대 선수 최정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 때문에 리그 흥행에 차질이 있을까봐 고민했다고 밝혔다. 실제 임요환 대 최정민 경기 중 시청자들의 채팅창 반응은 OME 그 자체였는데 이 인터뷰가 뜨자마자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최정민은 임요환을 봐주려고 노력했는데 이조차 못 이긴 것.(...)[85] 같은 아시아 대륙인 사우디에서 치른 Gamers8마저 8강에서 자기 밥이었던 Clem한테 광탈당한 걸 보면 그냥 시차 적응에 무지막지하게 약한 것으로 보인다. 팀닥터급 코치가 필요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