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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0:01:13

남승현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파일:남승현.jpg
남승현
Nam Seung Hyun
<colbgcolor=#34303c> 생년월일 1989년 10월 5일 ([age(1989-10-05)]세)[1]
출생지 경기도 안양시
가족 2남 중 첫째
소속 eSTRO (2006~2012) - kt 롤스터 (2009~2012)
종족 테란
ID Suny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1. 개요2. 전적3. 상세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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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2. 전적

남승현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0전 0승 0패 (0.0%) 0전 0승 0패 (0.0%) 0전 0승 0패 (0.0%)
vs 저그 2전 0승 2패 (0.0%) 0전 0승 1패 (0.0%) 2전 0승 3패 (0.0%)
vs 프로토스 0전 0승 0패 (0.0%) 0전 0승 1패 (0.0%) 0전 0승 1패 (0.0%)
총 전적 2전 0승 2패 (0.0%) 0전 0승 1패 (0.0%) 0전 0승 4패 (0.0%)

3. 상세

2006년 eSTRO 소속으로 데뷔한 前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한동안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위주로 활약을 했다.

공식전 데뷔전은 2007년 5월 27일, SK텔레콤 T1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윤종민을 상대로 가졌다. 당시 결과는 패배. 그러나 이후 당시 공군 ACE 소속이던 황제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이기면서 데뷔 이후 두 경기만에 공식전 첫 승을 기록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는 단 한 경기도 못 나왔고, 2008년부터 프로리그에서 주전 멤버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4승 5패를 기록하였다. 당시 남승현이 프로리그에서 이겼던 상대들은 무려 박지수, 안상원, 박지호[2], 윤용태[3](...).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시즌에 최인규의 공식전 마지막 승리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4]

그러나 바로 다음 시즌부터는 출전도 제대로 못 하였고, 게다가 시즌을 3전 전패로 마치면서 부진했다. 09-10 시즌 2라운드가 개막한 직후인 2009년 12월 9일, kt 롤스터로 이적했다. 이영호박지수 외에는 테란라인에 이렇다 할 선수가 없는 상황이어서 보강을 위해 영입했다고 KT에서 밝혔다. 하지만 거기서도 당시 KT의 선수층이 워낙에 두터웠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 출전기회조차도 제대로 잡지 못했고, 설령 출전을 했어도 나오는 족족 패배만 적립했다. 당시 부진한 모습 때문에 많은 스타팬들은 남승현이 eSTRO 시절에 한때나마 프로리그에서 반짝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한편 개인리그의 경우 eSTRO 시절에는 항상 예선을 뚫지 못하다가 KT로 이적한 직후 몇 달 뒤 빅파일 MSL PSL을 뚫었다. 그러나 이후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김정우김윤중에게 연이어 패배하는 바람에 탈락. 그리고 이후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예선 결승에서 전상욱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지만, 본선 첫 판에 이영한을 만나서 OME스러운 경기력을 보이며 0대2로 탈락했다.[5]

그리고 위의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끝으로 아무런 소식도 나오지 않고 있다가 2011년 6월 28일, MBC GAME HERO김재훈을 상대로 패했고, 또한 김재훈전이 마지막 공식전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이틀 후인 2011년 6월 30일, 마지막 MSL이 될 수도 있었던[6]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PC방 예선에서 준프로게이머였던 저그 김병수[7]에게 탈락을 당하며 망신을 당했다(...). 참고로, KT와 계약을 체결할 때에도 10-11 시즌까지만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10-11 시즌을 끝으로 소리없이 은퇴했고, 이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이 진행 중이던 2012년 1월 17일, 같은 팀이던 최용주, 강현우[8]와 함께 공식적으로 은퇴가 알려졌다.

은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시작했으며[9], 2014년에 소집해제 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행적은 알려진 것이 없었다가 2022년 6월 초에 삼성전자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EM-Tech[10]에 취직해서 기구 설계 개발자로 근무 중임이 확인됐다. 대학은 국민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1] 여담으로 워크래프트 3 종목에서 생일이 같고 이름이 같으나 성이 다른 선수가 있었다.[2] 이스트로의 프로리그 14연패 탈출에도 도움을 준 경기 상대로, 1대2로 앞선 상황에서 4세트에 출전해서 박지호를 꺾었고, 그렇게 이스트로는 길고 길었던 연패에서 드디어 탈출에 성공했다.[3] 참고로, 윤용태를 이긴 게 마지막 프로리그와 공식전 승리 경기였다.[4] 당시 남승현은 최인규의 극단적인 몰래배럭 전략에 당하면서 패배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남승현은 그 전략을 당한 뒤 며칠 후 안상원과의 경기에서 자신이 당했던 그 전략을 한층 더 갈고 닦은 빌드를 써서 안상원을 격파했다는 점이다.당시 경기 영상[5] 추가로 이영한은 2차전에서도 김택용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둬 16강에 올랐다. 이후 16강에서는 재경기까지 간 끝에 송병구박성균에게 연달아 패해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6] 진짜 마지막 MSL은 ABC마트 MSL이었으며, 2011 MSL 시즌 2는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만 다 치러놓고 MBC GAME이 폐국될지도 몰라서 못 열릴 수도 있었는데, 결국 음악 채널인 MBC M으로 바꾸기로 하면서 MBC GAME도 폐국되었고, 자연히 MSL도 치러지지 못하게 되었다.[7] 이후 삼성전자 칸에서 정식 프로로 데뷔한다.[8] 다만 강현우는 나중에 스타크래프트 2로 복귀하였고, 돌고돌아 원래 팀으로 복귀한 뒤 다시 은퇴했다.[9] 이때 박재영과 함께 전 동료였던 우정호의 빈소에 조문하러 갔다. #[10] PC 부품 기업과는 다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