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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00:47:58

온막

1. 개요2. 명단3. 특이사례4. 관련 문서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용어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막장'의 준말이다. 유독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만 못했던 프로게이머들, 자세히 말하면 온게임넷 예선이나 하부리그[1]에서 얼굴을 보이거나 천신만고 끝에 겨우 본선에 올라와도 광탈하는 경우를 뜻한다.

참고로 온막의 개념은 어느 정도 상대적이다. 대표적인 예시인 김택용의 경우 3.3 혁명의 지도자이자 MSL에서는 프로토스 유저로 유일하게 금배지를 받은 브루드 워 최정상급 토스인데다 스타리그 진출 횟수도 많았고, 승률도 나쁘진 않았지만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을 못 갔다는 이유로 온막 취급받는다.[2] 이러한 예시는 상술한 절대적인 온막 기준과 구별하기 위해 '특이사례' 문단에 적어두었다.

온막과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엠막이 있고, 자매품으로 '곰막'이 있다.

2. 명단

3. 특이사례

4. 관련 문서



[1] 챌린지리그, 듀얼 토너먼트 등.[2]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MSL 우승이 없는 송병구조차 MSL 결승 진출은 했었다. 바로 이 김택용한테 패해서 콩라인의 대서사의 시작을 썼지만.[3] 하부리그에도 나온 기록이 없다.[4] 이 스타리그부터는 다시 기존의 24강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돌아왔다.[5] 왜 공군 선수들이 이 대회 예선에 불참했냐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에서 공군이 하도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통에 대한민국 공군 상부에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과 스타 2에 더 집중하라면서 프로리그 맹연습만을 명했기 때문이다.[6] 역설적이게도 스타리그 폐지 이후에는 GSLSSL Series에서 우승을 기록했다.[7] 추가로 하부리그에도 진출한 기록이 없다.[8] 참고로 스타 1에서는 듀얼에도 진출한 기록이 없다.[9] 이쪽도 김대엽과 마찬가지로 스타리그 폐지 이후에 GSL과 SSL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추가로 말하자면, 군단의 심장에 들어서면서 종족을 테란에서 프로토스로 바꾸었다.[10]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는 상대 손찬웅이 이기고도 먼저 GG를 친 것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16강에 진출한 손찬웅이 허리디스크를 이유로 기권했다는 것.[11] 흥미로운 건 김환중은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MBC GAME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는 거다.[12] 사실 김환중은 MSL에서도 섬맵에서 저그에게 패한 적도 있다.[13] 정확히는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꺾고 2연속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는데, 이때 그의 경기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피닉스대사로도 활용되었을 정도.[14] 공교롭게도 박정길 또한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김환중과 마찬가지로 MBC GAME 주관리그에 속해있었다.[15] 참고로 당시 상대는 다름아닌 홍진호이다.[16] 아이러니하게도 성학승은 두 대회 모두 MBC GAME 주관 리그에 속해있지 않았다. 1회 대회는 게임TV(온게임넷은 불참), 2회 대회는 온게임넷 주관 대회에 속해 있었다.[17] 드래프트 세대로는 처음으로 MSL 본선에 진출했다.[18] 그 유명한 그다지 멀지않은 공중상의 거리 짤방 원본도 8강 최종전 마재윤과의 경기에서 나온 것이다.[19] 게다가 박성준은 단 한 번도 MSL 본선에 진출해 본 적이 없는 엠막이었고, 이 이후 두 번 다시 스타리그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이 그의 마지막 개인리그가 되고 말았다.[20] 추가로 하부리그 출전 기록도 없다.[21] 아이러니하게도 은퇴 후 아프리카TV로 넘어간 후에는 토막을 극복했다.[22] 공교롭게도 장진수는 엠막으로 잘 알려진 형 장진남과 함께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MBC GAME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23]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금메달을 딴 WCG 2011 중계는 온게임넷에서 했다. 다만 이때 온게임넷은 아직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히 넘어가기 전이었다.[24] 이 기간 동안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실패한 리그인 Clubday Online MSL 2008을 제외하고는 항상 꼬박꼬박 진출해서 마지막 MSL이었던 하나대투증권 MSL을 제외하고는 호성적을 냈었다.[25] 박카스 스타리그 2009,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등에서는 모두 16강 조별리그에서 떨어지면서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으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박카스 스타리그 2010 2개는 36강에서 광탈하면서 PSL행.[26] 프로토스 중 양대리그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강민 말고는 아무도 없다.[27] 이때 상대 선수인 신대근은 이 경기에서 패한 후 '계백 저그'라는 별명이 붙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선수 항목 참조.[28] 공교롭게도 이 대회 4강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모두 마지막 MSL 결승 진출 선수들이고, 결승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전 시즌 스타리그 결승 진출 선수들이다.[29] 특히 2경기는 MSL 100 12위에 선정될 정도로 하이템플러와 리버를 활용하여 유닛 엘리미네이션으로 승리를 차지한 김성제의 극한의 견제 능력을 엿볼수 있는 명경기로 평가받고, 3경기도 MSL 100 15위에 선정될 정도로 본진이 밀린 후 섬으로 이사를 가고, 그 이후 레이스를 쫓는 셔틀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역전승을 차지한 명경기로 평가받는다.[30] 참고로 곰TV MSL 시즌4로스트사가 MSL 2009의 경우 자기 손으로 3저그조를 만들고 떨어졌다.[31] 김택용이 현역으로 뛸 당시 WCG 중계는 온게임넷이 주관하였다.[32] 물론 김택용이 스타판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위상은 저런 우승 경력이 굳이 언급이 안 되도 대단한 것이기에 큰 영향은 없다.[33] 참고로 이때의 대부분이 무려 본좌라고 칭송받던 최전성기 시절이다(...).[34] 그보다 전 세대 저그로 인식되는 박성준과 개인리그 데뷔 동기다. 문제는 박성준은 양쪽 다 이 시절에 본선을 뚫었는데 마재윤은 스타리그 쪽이 3년 가까이 걸렸다는 것.[35] KeSPA 랭킹 1위는 스타 역사상 11명밖에 없을만큼 가치가 높은 커리어이며, 이것을 달성한 선수들은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된 마재윤만 제외하고 당연히 명예의 전당 헌액자다.[36] 2위인 이제동보다 우승 1번이 더 많다.[37] 심지어 토스전은 연습 안해도 이길 수 있다는 머큐리에서 박지호에게 패하면서 광탈한 적도 있다.[38] 다만 장육의 경우 MSL 진출 경험이 없다.[39] 이 2명은 마재윤의 첫 본선 진출보다 1시즌 이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가 첫 본선 진출이다.[40] 심지어 이때는 스타리그 본선에 처음 진출한 임원기와 희대의 OME 경기를 펼쳤다(...).[41] 스타리그 커리어만 보면 우승자 중에서도 최하위권으로, 그 투명한 우승자인 변길섭보다 안 좋다(...). 그보다 스타리그 커리어가 떨어졌던 우승자는 2명 뿐이다.[42] 당장 MSL에서도 8강 이상이라도 간 것이 Arena MSL 2008 한 번 밖에 없고, 나머지는 대부분 16강 혹은 32강 광탈을 기록하였다.[43] 알다시피 최지성은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간 뒤부터 본격적으로 빛을 봤다. 추가로 말하자면 최지성은 스타리그 기록이 마지막 대회에서 4강을 기록한 것이 전부이다.[44] 그래서 육룡 중에서 꼬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른 5명은 모두 결승에도 갔기 때문.[45] 4강 기록만 봐도 스타리그 1회, MSL 2회이다.[46] 참고로 이 대회에서 그 이윤열의 전설적인 테프전 역전극인 50게이트 경기가 이 대회 8강 이윤열과의 2경기에서 나왔다.[47]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회는 온게임넷에서 방영했다. 다만 생중계는 아니고 녹화 방영.[48] 참고로 이 대회에서 전용준 캐스터의 MC용준으로 유명한 일부는 시즈모드 됐고 일부는 퉁퉁퉁퉁퉁퉁!의 원본이 이 대회 16강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나왔다.[49] 사실 스타리그 연속 우승은 테란저그도 각각 씩만이 달성한 대기록이다.[50] 반대의 경우에는 커리어 초반에는 엠막이였으나 나중에 엠본좌로 각성한 이영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