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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04:25:05

데하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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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대사3. 능력치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수 수집 (Essence Collection)4.2. Q - 끌기 (Drag)4.3. W - 검은 벌레떼 (Dark Swarm)4.4. E - 잠복 (Burrow)4.5. Z - 수풀추적자 (Brushstalker)
5. 특성
5.1. 1단계: 레벨 15.2. 2단계: 레벨 45.3. 3단계: 레벨 7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고립 (Isolation)5.4.2. R - 적응 (Adaptation)
5.5. 5단계: 레벨 135.6. 6단계: 레벨 16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6.2. 단점6.3. 카운터 픽6.4. 시너지 픽6.5. 유리 / 불리한 전장6.6. 총평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수풀 추적자 빌드7.2. 검은 벌레떼(W) 빌드
8. 스킨9. 기타

1. 소개

파일:dehaka_1920x1200.jpg
데하카, 원시 무리 우두머리 (Dehaka, Primal Pack Leader)
교활하고 영리한 데하카는 오랜 시간 잊힌 행성 제루스에서 살아남은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입니다. 다른 원시 저그와 마찬가지로 데하카는 적들의 정수를 수집하여 더욱 새롭고 치명적인 형태로 진화하길 갈망합니다.
데하카, 원시 무리 우두머리: 영웅 소개 페이지 영웅 집중 조명: 데하카
역할 세계관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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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가격 파일:HotSGold.png 10,000 골드
파일:HotSGem.png 750 시공석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1] / 파일:미국 국기.svg 스티브 블룸
발매일 2016년 3월 31일
테마 BGM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50번째 영웅
데하카 트레이서
변화할 시간이다.
Change is upon u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중 하나인 데하카이다. 모델링에선 여전히 큰 오른팔과 작은 왼팔이 잘려있다. 단 10레벨에 궁극기를 선택하면 잘린 팔들이 재생한다. #/참조영상 추가로 색도 군단의 심장 게임 속 모델링처럼 푸른색이다. 원본 데하카 문서 상단의 사진 및 유닛 초상화는 몸이 갈색으로 나와있는데 사실 조명빨에 가깝다.

2. 대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하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능력치

블리자드 제공 영웅 능력치
파일:damage.png'''공격력
6/10
'''
파일:utility.png'''활용성
8/10
'''
파일:survivability.png'''생존력
9/10
'''
파일:complexity.png'''난이도
7/10
'''

유형
파일: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역할군-투사-컬러-128px.png
투사
난이도: 중간
전장 곳곳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돌격병 무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돌격형 영웅입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20레벨 능력치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2385 (+4%) 5230
파일:HotS_Health.png 생명력 재생량 4.97 (+4%) 10.84
파일:HotS_Mana.png 마나 490 (+10) 690
파일:HotS_Mana.png 마나 재생량 2.9 (+0.098) 4.86
파일:HotS_AttackDamage.png 공격력 95 (+4%) 208.3
파일:HotS_AttackRange.png 공격 사거리 1.0 1.0
파일:HotS_AttackSpeed.png 공격 속도 1.25 1.25
파일:HotS_MoveSpeed.png 이동 속도 4.84 4.84

서브탱커에게 필요한 모든 능력을 평균 이상으로 갖추고 있다.

생명력은 전사 영웅에 비해도 평균 수준이지만, 덕분에 생명력 비례 피해를 주는 레오릭이나 카라짐, 타이커스에게도 크게 취약하지 않고 잠복 등으로 적의 주요 기술을 씹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녹는 일은 오히려 적다. 게다가 공격력은 투사 중에서는 꽤 높은 축에 속하며 공격속도도 1.11로 대단히 빠른 편. 뛰어난 자힐 능력과 높은 공격 능력, 빠른 전장 이동 능력과 갱킹 호응 능력, 그리고 준하드 CC기술을 모두 보유해 솔로 라인에 서기 딱 좋은 훌륭한 서브 탱커/브루저이다.

대신 사거리가 1.0으로 엄청나게 짧다. 1.0의 사거리를 가진 영웅은 무라딘, 우서, 아바투르밖에 없다. 무라딘은 궁극기 투신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2.0이 되고, 우서는 적극적으로 적에게 일반 공격을 할 필요가 없으며, 아바투르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일반 공격을 할 일이 없다. 그러니 평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영웅 중에서는 히오스 내에서 유일하게 평타 사거리가 1.0인 영웅이다. 이는 궁극기 고립과 Q의 높은 적중 난이도와 함께 W의 충돌 무시 효과를 활용한 데하카의 적극적인 진입 플레이를 유도한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수 수집 (Essence Collection)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png
사용하면 5초에 걸쳐 수집한 정수당 일정량만큼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끌기나 잠복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초
파일:icon-radius-32.png 돌격병 효과 반경 12

데하카의 탱킹 능력의 근원으로, 50개의 정수를 사용하면 5초에 걸쳐 최대 1500(+4%)라는, 웬만한 원딜의 체력 총합보다 많은 양을 회복시켜준다. 이는 데하카 본인 체력의 60%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자가 회복 기술인 무라딘의 16레벨 특성인 석화가 10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30%를 회복시킨다는 것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성능. 정수만 잘 쌓아두면 위급 상황이나 교전시에 훌륭한 회복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데하카는 정수만 제때 수급한다면 유지력과 생존력이 투사 중에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모아둔 정수를 적절한 시기에 사용하여 체력회복을 해서 탱킹을 극대화하는 것이 데하카 탱킹의 기본.

단, 정수를 소모해서 체력을 회복할 때 즉시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의 구슬이나 치유의 샘처럼 5초에 걸쳐서 회복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정수를 많이 모아서 소모한다고 하더라도 4~5명에게 포커싱을 받는 상황이라면 체력을 회복하기도 전에 죽어버릴 수 있다. 또한 정수를 한타 중에 써버리면 적 영웅을 죽이지 않는 이상 그 한타에서 정수를 다시 모으는건 힘들기 때문에 정수를 사용하는 타이밍이 특히 중요하다. 특히 자힐이 탱킹의 근간인 영웅의 공통 리스크인 힐밴도 주의해야 한다. 적 아나의 생체 수류탄과 같은 치유량 감소 효과를 그대로 적용받기 때문에 치유량 감소가 붙어있는 상대의 스킬을 피하거나 빠지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면 자칫 정수를 낭비할 수 있다.

4.2. Q - 끌기 (Drag)

파일:dehaka_drag.png
혀를 내질러 처음 적중한 적에게 160(+4%)의 피해를 주고 1.75초 동안 기절시켜 끌고 다닙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75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5.5 파일:icon-width-32.png 너비 1.25
파일:external/kr.battle.net/dehaka_drag.jpg

원작에서 나온 기술. 누더기의 갈고리와 매우 비슷한 기술로,[2] 혀를 뻗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상대를 빠르게 자신의 앞으로 끌어 당긴 다음 질질 끌고 다닌다. 사거리가 매우 짧은 편이다. 혀로 붙잡는 동안에도 일반 공격을 먹일 수 있지만, 보통 안쪽으로 끌고오려고 하기에 일반공격을 시도할 상황은 많지 않다.

툴팁에는 없지만 누르자마자 나가는게 아니라 혓바닥을 내밀기 전에 자세잡는 모션이 있어서 0.2초의 딜레이가 있다. 따라서 코 앞에 근접한 적이더라도 경로를 예측해서 써야한다 그래도 일단 맞히기만 한다면 기절 시간이 1.75초나 되어[3] 상대방을 확실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데다가 대상을 끌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초반 포탑과 관문 근처에서 깔짝대는 적 영웅을 잡아다가 포탑까지 끌어당겨서 처형시킨다든가, 한타 시 적 진형으로 파고들어서 위협적인 적 암살자나 지원가를 잡아와서 제압하는 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끌고 오는 도중에는 일반 공격과 D, W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납치해서 끌고 오기 애매하거나, 혹은 아군의 기절/속박을 비롯한 CC가 먼저 걸린 영웅을 잘라먹어야 할 때 단순 기절 기술로 활용해도 좋다.

다만 사거리가 짧고 0.2초의 선딜이 있기 때문에 맞추기 꽤나 까다로우며, 혀에 뭔가 유닛이 적중해 끌고 다니는 동안 동안 데하카는 정신 집중(채널링)상태인 데다가, 끌기의 채널링이 밀치기에조차 끊긴다는 것은 큰 결점. 또한 상대의 위치를 조정하는 기술들이 다들 그렇듯이 요한나, 아서스정예 타우렌 족장 같은 광역 CC기를 사용하는 영웅을 아군 쪽으로 끌어오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끌기가 일단 유닛에 적중하면, 데하카 스스로 해제할 수 없다.그리고 혀를 내지르는 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미묘한 선딜이 있고, 끌고 오는 거리가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에서 딜러를 고립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Q를 맞춰 기절시킨 동안에는 궁극기와 잠복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상대가 데하카에 CC를 걸고 두들겨패면 제대로 끌지도 못하고 녹아버릴 수 있다. 주의할 것. 생각외로 이로인해 위기에 처하는 일이 잦으니 항상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개발팀은 소개 영상에서 생존력이 약한 영웅을 끌어오는 것을 주 역할로 소개했지만, 1.75초의 스턴은 적 전사 영웅에게조차 적잖이 부담이기 때문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 서로 근접해서 비비는 전사 영웅을 맞추기가 압도적으로 쉽기 때문에 적 전사 영웅이 반피정도라면 끌어보자. 최소한 정화 정도는 빼고, 어지간하면 킬을 딸 수 있다. 보통은 라인전 혹은 들어오는 영웅을 마크할때는, 7레벨의 굶주린 광기를 대동하여 거의 근접 스턴기처럼 쓰게 되나, 수풀 추적자 등을 활용해 사이드/뒷라인에서 파고드는 상황에서는 원거리 끌기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4.3. W - 검은 벌레떼 (Dark Swarm)

파일:dehaka_darkSwarm.png
주위 적들에게 3.5초 동안 0.5초마다 52(+4%)의 피해를 줍니다. 활성화된 동안 유닛을 통과할 수 있고, 끌기나 잠복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5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3.5
파일:external/kr.battle.net/dehaka_darkSwarm.jpg

기술의 이름 자체는 파멸충의 그 기술인데, 기술의 효과는 원작의 그것이 아니라 자날에서 케리건이 사용하는 광역 공격 기술의 효과에 더 가깝다.[4] 어쨌든 히오스에서는 자신 주변에 광역 피해를 주는 기술로 구현된 기술로 시전 중 유닛 충돌을 무시할 수 있다.[5] 적진 한가운데에 파고들어 광역딜을 넣거나 반대로 적들의 포위망을 벗어나 탈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이동을 몸으로 비벼서 방해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작은 단점도 있다.

주 용도는 라인 클리어와 비비기, 그리고 충돌 무시 판정을 이용한 침투 용도 정도이다. 난전에서 적들 뒤에 숨어있는 물몸 영웅들을 물어야 할 때 이 기술로 파고들어 목표를 끌어당기는 식으로 연계하거나, 추노 시 적 탱커가 몸으로 막으려는 걸 가뿐히 무시하고 달려가 도주를 차단하는 응용법도 있다. 그러나 이 기술만 믿고 함부로 적진에 뛰어들면 각종 CC기 맞고 끔살당할 수 있으니 상황판단이 중요하다.

4.4. E - 잠복 (Burrow)

파일:dehaka_burrow.png
땅속에 잠복하여 2초 동안 정지 및 무적 상태가 됩니다. 잠복한 동안 50%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65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20초
파일:external/kr.battle.net/dehaka_burrow.jpg

원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데하카를 포함한 저그 지상 유닛 대다수가 사용하는 상징적인 기술이다. 사실상 데하카 전용 얼음 방패로, 무적기인데다 잠복 중에도 검은 벌레떼와 정수를 사용한 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다가 포커싱을 잠시 벗어나 체력을 회복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 얼음방패의 상위호환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20초로 다른 무적기들보다 상당히 짧은 편인지라 위험한 기술을 피하는 데 상당히 유용하다. 설사 잠복하는 동안 적들이 데하카를 둘러싸서 포위할지라도 검은 벌레떼로 포위망을 벗어나는 동시에 적에게 거꾸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원작과 달리 잠복한 모습은 은신 판정이 아니어서 적에게 고스란히 보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풀리는 타이밍에 온갖 CC기를 얻어맞고 녹아버릴 수도 있으니 사용 타이밍에 주의해야 한다. 잠복은 어디까지나 긴급 회피 기술이자 시간벌이용 기술이다.

잠복 중일 때 잠복을 다시 한 번 사용하여 잠복 상태를 중간에 취소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취소가 불가능했었지만, 잠복하는걸 보면 적들이 2초 뒤에 온갖 스킬을 다 꽂을 준비를 하기 때문에 심각한 결함이었던지라 지금처럼 변경되었다.

또한 잠복 중에는 이동할 수 없고 이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성을 선택해야만 했는데, 54.2 패치부터 원작의 바퀴감염충처럼 잠복한 동안 특성 없이 절반속도로 이동이 가능해졌다. 머키의 안전 방울 같은 뛰어난 탈출기 내지는 회피기가 되어 데하카의 생존력을 크게 상승시켜준다.[6] 하지만 어디까지나 은신 판정은 아니기 때문에 잠복한 상태에서도 적이 데하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이동하는지 볼 수 있으니 주의. 잠복중에 벽은 지나갈 수 없는데 태사다르의 역장도 장애물 판정이라 통과가 되지 않는다.

일종의 무적기로 보는게 맞지만 실제 판정은 정지와 유사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다른 영웅들의 무적과 달리 이로운 효과도 받지 못하고 용병 캠프의 발판도 밟지 못한다. 때문에 아군의 도트 힐이나 잠시 뒤에 적용되는 이로운 효과를 받기도 전에 잠복해버리면 그 효과를 받지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

4.5. Z - 수풀추적자 (Brushstalker)

파일:dehaka_brushstalker.png
수풀로 굴을 파서 이동합니다.

지속 효과: 수풀에서 이동 속도가 20%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수풀에서 나온 후에도 2초 동안 유지됩니다.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75초

데하카는 탈것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전장에 있는 풀숲이나 환풍구, 연막 등으로 땅굴을 파 이동할 수 있다. 사용하면 지도와 화면에 데하카가 이동할 수 있는 수풀 지점을 표시해주고, 해당 수풀 지점을 선택하면 땅굴을 판 뒤 잠시 후에 지정한 지역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이때 자동으로 지정한 위치에 이동중이라는 핑도 찍어준다. 시야가 확보되어 있지 않거나 거리가 아무리 멀든 상관없이 이동할 수 있다.

이 능력을 통해 데하카는 모든 영웅 중에서도 최상급의 운영능력과 기습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전사 영웅 중에서는 정예 타우렌 족장과 함께 글로벌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 둘 뿐인 영웅이고, 주된 딜링 수단이 범위 공격인데다 돌격병/용병 처리용 특성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전사 영웅들에 비해 공격로 관리와 용병 캠프 순회가 매우 수월하다. 체력도 튼튼하고 공격력도 준수해서 혼자서 용병 캠프를 돌고 있는 적을 기습하여 내쫒고 용병을 빼앗는 짓도 가능하고, 오브젝트 싸움에서는 다른 영웅들보다 먼저 도착해서 자리를 잡고 아군이 올 때까지 버티거나, 오브젝트 하나를 차지하고 나서 다른 곳에 있는 아군을 도와주러 재빨리 합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글로벌 이동 능력이 주어진 대신 다른 돌진 기술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치 중 기동력은 히오스 내에서 나쁜 편에 속한다. 일단 분명히 글로벌 이동기이긴 하지만 반드시 수풀이나 환풍구로만 이동이 가능한 데다가 재사용 대기시간도 매우 길어서 함부로 쓸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상대방이 아군의 범위 밖으로 벗어나 탈것을 타고 튀기 시작하면, 수풀이 많은 맵이거나 20레벨에 최상위 포식자를 찍은 것이 아니면 추노는 거의 불가능하다.

추가로 데하카가 수풀추적자를 써서 수풀로 이동하면 이동지점 근처에 있는 적에게도 소리가 들린다. 이 소리가 꽤나 음산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적이 혼자서 공격로를 밀거나 용병 캠프를 도는 것을 위축시키는 효과도 있다. 근처에 수풀이 많다면 어디서 데하카가 튀어나올지 알 수가 없으므로 재주껏 알아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데하카를 상대할 때 한 가지 팁으로 수풀추적자를 쓸 때 나오는 소리는 데하카를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양자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음량이 커진다. 즉, 소리 크기를 통해 데하카와 자신의 거리를 대충 예상할 수 있으며, 데하카가 나타난 곳을 중심으로 소리가 퍼지므로 소리로 데하카가 나타난 방향도 대충 알 수 있다. 그러니 데하카가 적이라면 특히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좋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적에게 갱킹을 가하거나, 저주받은 골짜기나 파멸의 탑 같이 오브젝트를 선점해야 하는 맵에서 오브젝트를 차지하려고 할 때 정말 다급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오브젝트가 떴다고 먼저 신나게 Z를 써서 이동하기보다는 팀을 먼저 보내고 약간 늦게 합류하는 것이 좋다. 데하카를 비롯한 글로벌 운영 영웅은 한타가 급한 것이 아니라면 돌격병 한 부대라도 더 먹고 가는 것이 이득이고, 그렇게 마음만 먼저 가고 몸은 좀 늦게 가는 식으로 팀원의 행동을 기다리는 쪽이 혼자 가서 잘리는 것보다 백배 낫기 때문이다. 특히 정수가 있어야 탱킹이 가능한 데하카는 돌격로에서 나오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기절이나 침묵에 걸리지 않으면 피해를 입는 정도로는 시전이 취소되지 않으므로 추노를 당하는 상황에서 적의 기절 기술이 빠졌다 싶으면 수풀추적자를 반대쪽 라인에 사용해서 도망갈 수도 있다. 이런 활용을 위해서는 맵마다 수풀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Z키를 누르고 있으면 미니맵에 이동 가능한 수풀이 뜨므로 급하게 사용해야 할 일이 있다면 미니맵을 누르는 것이 좋다.

무작위 영웅 대전 중 '공업 지구'(Industrial district) 맵에서는 데하카를 권장하지 않는다. 전투가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지만, 수풀 판정 지형이 하나도 없어서 Z가 강제로 봉인되어 반쪽짜리 영웅이 된다.

제자리에서 쓰면 Z의 쿨다운 75초가 사라진다고 한다.

5. 특성


5.1. 1단계: 레벨 1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darkSwarm.png
두터운 벌레떼 (Enduring Swarm) 능력 강화 (W)
검은 벌레떼의 지속 시간이 0.5초 증가하고 검은 벌레떼가 활성화된 동안 기술 방어력이 50 증가합니다.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png
조직 재생 (Tissue Regeneration)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재생의 구슬을 획득하면 정수를 10개 수집합니다.

파일:Quest_Mark.png 반복 퀘스트: 정수를 50개 수집할 때마다 생명력 재생량이 영구히 4 증가하여 최대 40 증가하고, 최대 정수가 1 증가하여 최대 10 증가합니다.
파일:dehaka_brushstalker.png
향상된 민첩성 (Enhanced Agility) 능력 강화 (Z)
수풀추적자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수풀에서 나온 후 5초 동안 지속됩니다.

파일:Quest_Mark.png 반복 퀘스트: 정수를 50개 수집할 때마다 수풀추적자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영구히 2% 증가하여 최대 20% 증가합니다.

1레벨 특성은 생존력을 강화한다. '향상된 민첩성', '조직 재생' 퀘스트 특성을 선택하면 초상화 옆에 별도의 UI가 생긴다. 영구 증가에 필요한 정수는 정수 수집의 충전량과는 별개로 카운트 되므로 정수 수집을 반드시 50개를 채운 이후 사용할 필요는 없다.

두터운 벌레떼는 데하카 전용 기술 보호막으로, 기존 기술 보호막은 13레벨에 습득 할 수 있는것에 비하여 이 특성은 1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1/3에 불과하며, 7레벨의 공생 특성으로 공백기를 더 줄일 수도 있다. 지속 시간도 기존의 기술 보호막은 3초이지만, 이 특성은 4초. 보다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덤. 적응의 쿨타임이 줄어들고 W빌드 데하카가 아시아 서버 상위티어에서 연구되고 나서는 종종 선택된다.

조직 재생은 데하카의 유지력을 증가시켜 준다. 라인전 상황에서 자잘하게 누적되는 피해는 정수를 써서 회복하기가 아까운데, 이 특성을 찍으면 그런 피해를 굳이 귀환석을 쓰지 않고서도 다시 메꾸어주기 때문에 정수 관리가 상당히 편해진다. 20레벨에는 생명력 재생력이 50에 달하여 2초에 100씩 회복하는 경이로운 재생력을 지닌다. 4레벨에 수집하는 자를 찍으면 돌격병 1부대당 31개의 정수를 획득하므로 두 부대만 먹으면 정수를 가득 채울 수 있다. 한타 상황에서는 늘어난 재생력의 득을 보기는 힘들지만 추가로 최대 10개의 정수를 더 쌓아서 300(+4%), 기술 하나 분량만큼의 체력을 추가로 회복할 수 있으므로 한타 상황에서도 유지력에 도움이 된다.

향상된 민첩성은 탈것이 없는 데하카가 수풀추적자(Z)를 쓴 후 뚜벅이가 된 상황에서의 증속 효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퀘스트 특성. 수풀 판정인 지형에서 나온 후 2초만 지속되던 증속효과가 무려 3초 더 유지되므로,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수풀을 이용한 기동성을 크게 증가해 추노와 도주 능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Z를 소비하지 않고서도 라인 사이를 이동할 때 수풀을 일부러 거쳐가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특성이다. 퀘스트 달성 시에는 탈것보다 빠른 140% 이동 속도를 얻을 수 있어 지독한 추노와 도주 능력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도주기 없는 근접 딜러나 원거리 딜러를 수풀에서 나온 직후 아군 진영으로 끌고와 한타를 크게 터트릴 수 있다. 영미권에서는 이 특성을 찍은 데하카를 레이스카(Racecar)라고도 부른다. Z의 존재로 글로벌 운영이 돋보이는 데하카지만 정작 탈것을 탈 수 없고 Z의 쿨타임 동안 반뚜벅이 신세인 데하카이기에 매우 유용한 특성.

5.2. 2단계: 레벨 4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burrow.png
가시지옥 변종 (Lurker Strain) 능력 강화 (E)
잠복 후 솟아날 때 3초 동안 은신 상태가 되며 주위 적들을 밀쳐내 125(+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30% 느려지게 합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피해 반경 3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png
수집하는 자 (One-Who-Collect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돌격병을 처치했을 때 수집하는 정수가 50% 증가합니다. 검은 벌레떼가 용병에게 4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2.png
영웅 추적자 (Hero Stalker)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영웅을 처치했을 때 수집하는 정수가 100% 증가하고 검은 벌레떼가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정수를 1개 수집합니다.

4레벨 특성도 생존력을 강화한다. 이 중 '수집하는 자', '영웅 추적자' 특성은 맵의 특징. 즉, 라인전과 한타 중심의 맵에서 필요에 따라서 고르도록 하자. 1레벨의 정수 수집 퀘스트 특성과 궁합이 좋다.

가시지옥 변종은 잠복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고 원본이 되는 유닛처럼 잠복 해제 시 피해와 함께 은폐 효과와 밀쳐내기를 부여한다. 은폐 효과는 생존기나 일종의 페이크, 혹은 수풀에서 잠복 후 은폐 상태로 상대에게 접근하는 용도 등으로 응용할 수 있다. 거기에 이 특성의 핵심은 잠복이 끝났을 경우 주변 적에게 밀치기(+짧은 스턴)+ 슬로우 효과를 제공하는 것인데, 이 특성만으로는 적의 위협적인 CC기를 더 자주 회피+ 적 근접 영웅들을 밀치는 생존용도로만 쓰이지만, 16레벨 땅굴 발톱 특성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까지 연계하면, 단순 생존기 뿐만 아니라, 넉백(+짧은 스턴)+슬로우를 활용한 진형 붕괴, 스킬 캐스팅 방해, 적 뒷라인 영웅 배달 등 온갖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일반적인 밀치기(넉백)과 달리 짧은 스턴[7]도 있었기에 소냐의 소용돌이(E), 리리의 천잔 돌리기(R)같은 이동형 캐스팅 기술도 끊을 수 있었지만, 2023년 9월 패치로 짧은 스턴이 사라져 다른 넉백들과 마찬가지로 이동형 캐스팅 기술은 끊을 수 없다.

수집하는 자는 돌격병 처치시 정수 3개가 나오게 된다. 즉, 2웨이브 분량[8]의 돌격병만 처치하면 50개의 정수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2라인 왕복을 하지 않더라도 수풀 추적자(Z)의 쿨타임인 75초 전에 50개 이상의 정수를 미리 장전할 수 있으며[9], 또한, 라인관리할때 데하카가 망설이지 않고, 정수 수집을 회복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줘 라인 유지력도 간접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특성이다. 프로급 경기에선 주로 빠르게 1레벨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 채택하며, 빠른 게임템포[10]에 발맞춰 정수를 장전하기 위해 채택했다. 단, 일반적인 경우, 폭풍리그 최상위권조차 대회처럼 초단위로 한타를 열거나, 회피하거나가 결정될 정도로 빡빡하게 한타를 설계하진 않으므로, 수집하는자 특성 없이도 수풀 추적자 타이밍전에 정수를 장전할 시간 자체는 의외로 충분하다. 조합 구성을 봤을 때 한타가 길게 가지 않을 것 같고 상대팀에 근접 영웅이 많지 않아 영웅 추적자의 효율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면 이 특성을 택하는 것이 좋다.

영웅 추적자는 영웅 처치시 정수 20개가 나오게 되고 검은 벌레떼로 적 영웅에게 비비면서 추가로 정수를 얻을 수 있다. 검은 벌레떼를 끝까지 비비면 영웅 1명당 최대 7개의 정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수집하는 자와는 반대로 한타 상황에서 효과를 보기 좋은 특성으로, 효과를 얻으려면 정수를 먼저 써서 피해를 받아낸 후 검은 벌레떼를 비벼서 정수를 복구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아래의 7레벨 공생 특성과의 시너지가 있다. 만약 상대방에게 머키와 같이 처치하기 쉬운 영웅이 있다면 영웅 하나당 대략 생명력의 25%에 해당하는 정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검은 벌레떼를 맞춰서 얻는 추가 정수로도 1레벨 정수 퀘스트가 진행된다.[11]

5.3. 3단계: 레벨 7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drag.png
굶주린 광기 (Feeding Frenzy) 능력 강화 (Q)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끌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합니다.
파일:dehaka_drag2.png
마비성 효소 (Paralyzing Enzymes) 능력 강화 (Q)
끌기가 끝난 후, 대상이 2초 동안 40% 느려집니다.
파일:dehaka_darkSwarm.png
공생 (Symbiosis) 능력 강화 (W)
검은 벌레떼가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검은 벌레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4초 감소합니다.

굶주린 광기는 데하카의 핵심 스킬인 끌기(Q)를 더 자주 쓸 수 있게 하는 스킬이다. 스펙이 좋지만 쿨타임이 15초나 되는 기술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는게 이 특성을 픽하는 큰 이유다. 끌기(Q)는 시전과 동시에 쿨다운이 돌아가며 끌기가 걸린 채널링 도중에도 데하카는 평타까지 칠 수 있는데다가 영웅 공격도 아니고 건물, 돌격병을 공격해도 쿨감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특성을 찍는 순간 맞다이 도중엔 거의 4~5초마다 끌기를 쓸 수 있게 된다. 끌기가 빗나갔을 때의 무력함도 많이 해소된다. 끌기는 데하카의 핵심 능력이라 할 수 있고 솔로 라인 운영[12] 부터 한타 때까지 두루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보통 많이 선택된다. 54.2 패치로 평타로 감소하는 끌기 쿨이 0.25초 줄어들었지만(2초->1.75초), 이는 기본적인 공격 속도 증가를 감안한 성능 조정이다. 그 대신 마비성 효소에 있었던 끌기의 지속시간 0.5초 증가가 추가되었다. 가뜩이나 굶주린 광기의 특성밸류는 7레벨 특성중에서 매우 높았는데, 이번 패치로 더욱 오버밸류가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

마비성 효소는 끌기의 공격력을 추가로 늘려주고 추가로 감속효과까지 부여하는 특성이다. 문자 그대로 승부수 특성인데,끌기의 쿨타임이 무려 15초나 되기에, 한번 맞추면 필킬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빗나가면 사실상 그 한타동안은 w와 평타에 의존해야되기 때문. 결정적으로, 위의 굶주린 광기 특성이 말 그대로 오버밸류라 경원시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비운의 특성.
물론, 승부수 스택[13]이 유지되었다는 전제하에 추가적인 피해량 및 감속은 끌기가 끝까지 지속되면 기본 피해와 합쳐서 총 440(+4%)라는 궁극기급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수치가 감이 안온다면, 딜러고 탱커고 다 찔러죽이던 최전성기 소냐의 독작살이 6초동안 259.5(+4), 진노 적용시 6초동안 363.3(+4%)의 추가피해를 줬는데 이건 2초동안 280(+4%)의 데미지를 준다. 단순 DPS계산으로는 진노소냐의 그것보다도 훨씬 위라는 것.

공생은 적팀에 근접 영웅이 많아 데하카가 비비기 좋을때 유용한 특성이다. 1명만 전부 맞춘다고 해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 3초 가량 줄어들며, 1레벨 두터운 벌레떼 특성을 찍고 2명에게 전부 맞춘다면 쿨타임이 거의 초기화된다. 적에 근접 영웅이 많으면 비비는 것만으로도 아서스의 서리폭풍 이상의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W 빌드의 핵심 특성이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궁극기 습득시 데하카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 듯 한 푸른색 이펙트와[14] 특별한 모션, 효과음과 함께 잘린 두 팔과 잘린 오른쪽 엄니가 재생한다.

5.4.1. R - 고립 (Isolation)

파일:dehaka_lsolation.png
생체 물질을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 영웅에게 200(+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대상을 드러내고 침묵시키며 30% 느려지게 합니다. 추가로, 대상의 시야 반경이 6초 동안 매우 좁아집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7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파일:icon-range-32.png 사거리 8 파일:icon-width-32.png 너비 1.75
파일:external/kr.battle.net/dehaka_isolation.jpg
어둠이 널 삼킨다!
넌 혼자 죽는다!
도망갈 곳은 없다.
죽어라!
고립.
내 거다!
맞아보면 생각보다 엄청난 공포가 느껴진다
히오스 최초의 시야 차단 기술. 한마디로 말해서 의무관의 광학 조명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비교적 준수한 피해량에 3초 침묵, 3초 감속, 6초 시야 차단 등 치명적인 효과는 죄다 붙어 있다. 시야 범위가 1 정도로 확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 주위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혀 보이지 않아 대부분 영웅들의 운영에 큰 제약을 주며[15], 특히 허약하고 포지셔닝이 중요한 원거리 암살자나 지원가들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대신 정찰기사무로 본인의 분신으로 제공되는 시야, 프로비우스의 건물들이나, 바리안의 깃발 같은 소환물 또한 그 주변의 시야를 제공한다.

그러나 강력한 리턴을 제공하는 대신 끌기(Q)와 동일한 방식의 논타겟 스킬이라 적중 난이도가 높은 것이 단점이다. 특히 발사되기 직전 짧은 캐스팅이 필요하고, 생체 물질의 사거리가 상당히 짧고 폭도 좁다. 그래서 엉뚱한 적 영웅이 맞거나 아니면 그냥 피하기도 쉽다. 특히 기동력 좋은 암살자 영웅이 손도 빠르면 거리에 따라선 보고 피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표기상으론 적 암살자나 지원가를 중심으로 쓰는게 좋아보이고 실제로 적 딜러나 지원가에게 맞추면 효율이 급상승하긴 하지만, 데하카 자체가 적진 한복판에 들어갈 진입기가 적은 영웅이라는 점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렇게 쓰기엔 힘들다. 물론 이 스킬의 진짜 강점은 적 하나를 최소 3초~최대 6초간 격리시키는 기술이다. 3초 침묵+슬로우와 6초 시야차단 덕분에 적 중 누가 맞건 고립을 맞은 대상은 한타 참여가 불가능한 수준이며, 설령 3초 후 침묵이 해제된다고 해도 6초간 시야차단 때문에 어버버하기 일쑤이다. 그렇게 적 한명을 고립시킨 동안 해당 적에게 화력을 집중해 짤라먹든, 그 적을 패스하고 후방으로 들어가 깽판을 유도하든 아군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상당히 강력한 스킬인 셈이다. 여기에 데하카의 Q 스턴까지 더하면 탱커조차도 삑나면 그대로 고립+끌기의 CC지옥으로 문자 그대로 작살난다. 어찌보면 아눕아락의 궁극기 "고치"와 흡사한 기술인 셈.

사족으로, 4레벨의 가시지옥 변종 특성과 7레벨 굶주린 광기, 고립을 전부 찍은 데하카는 10렙부터 체력 2473(+4%)(1렙 기준 1671, 대부분의 운영형 섭딜 영웅들이 포합됨)이하의 영웅이라면 일대일 구도에서 기습해 죽여버릴 수 있다 끌기를 맞춘 상태에서 평타를 치다가 ee를 연타, 끌기 가 해제되자마자 가시지옥 변종의 넉백과 감속을 맞추고, 바로 고립을 연계한 다음 고립에 달린 감속을 이용해 또 평타를 치다가 쿨타임이 돌아온 끌기를 다시 맞춰 또 평타를 치는 것. 고립을 맞춘 상대에게 다시 걸어서 붙는 시간을 감안해도 7초간 기절-침묵-기절에 걸린 상대에게 평타와 w를 통해 가하는 피해량은 높을 수밖에 없다. 여기에 13레벨의 피해량 보조 특성들까지 선택하면 이렇게 죽일 수 있는 영웅의 범위는 늘어난다. (이 정도의 피해량을 군중제어와 함께 쏟아붓는 영웅은 알라라크와 케리건 정도밖에 없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5.4.2. R - 적응 (Adaptation)

파일:dehaka_adaptation.png
4초 후, 그 4초 동안 받은 피해의 100%에 해당하는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파일:Mana_Cost.png 마나 70
파일:Cooldown_Clock.png 재사용 대기시간 60초
파일:external/kr.battle.net/dehaka_adaptation.jpg
변화는 생존이다!
나는 적응한다!
날 막을 순 없다!
덤벼라!

시전 직후 4초동안 몸에 푸른 기운이 돌며 지속시간동안 받은 피해만큼 적응이 끝난 후 치유하는 탱킹용 궁극기. 이렐의 궁극기 헌신적인 수호자[16]와 달리 적응이 켜진 4초동안은 무방비 상태나 다름 없는데, 4초 동안 어떻게든 딜을 버텨내지 못하면 맞아죽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생존도 보장하지 않는 기술이다. 거꾸로 말하면 4초간 딜중지냐 총력포커싱이냐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기술로, 적의 딜계산 능력 여하에 따라 성능이 크게 요동치게 된다.

따라서 사용 타이밍이 중요한데, 데하카가 폭딜에 죽을 위험이 없는 체력 상황이라면 정수 없이도 상대가 쏟아내는 폭딜을 대신 맞고 흘려버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냥 맞아도 데하카가 죽을 각이 안나올 때 적응까지 키고 들이댄다면 당연히 딜중지를 할 것이므로 포커싱 혼선과 어그로 분산 효과를 볼 수 있다. 데하카의 체력이 애매할 때는 오히려 적응을 켠 데하카에 대해 딜중지가 아닌 집중포화를 유도하여 죽기 십상이니 정수나 아군의 보조를 받으면서 4초를 어떻게든 버텨내야 한다. 잘 사용한다면 적의 기술을 대량으로 빼버려 한타를 완전히 압살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파이팅 투사인 데하카는 상대의 어그로를 잘 끄는 편인데, 상대편의 딜계산이 빠르지 않다면 엄청난 혼란을 안겨줄 수 있다.

사실 이 궁극기의 의미는 상대의 포커싱과 진형을 붕괴시키는 진형 붕괴기다. 상대 입장에선 치유 감소(힐밴)가 있는게 아닌 한, 적응을 켜고 사이드에서 아군 딜러진을 향해 데하카가 달려들면 데하카에게 모든 화력이 집중되는데 정작 데하카는 E로 CC기를 피하고, 딜링기는 적응으로 받아넘겨서 상대 스킬을 죄다 빼버리기 때문. 그렇다고 무시하자니 W와 평타, Q로 살벌하게 딜과 CC기를 걸어대서 무시도 못하는데다 데하카가 이렇게 사이드에서 침입하면 데하카의 아군들이 또 노는건 아니라서 데하카한테 어그로가 진탕 끌리자마자 전열부터 상대방에게 녹기 시작한다.

단점이라면 역시 앞서 언급했듯이 오히려 고립보다도 생존에 도움이 되는 옵션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즉 받은 피해량 '만큼만' 회복시킨다는 것과 죽으면 무용지물이다. 즉, 이 궁극기는 정직하게 받은 피해만큼만 회복해주는데다 그마저도 실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딸피로 위험할 때 생존기로 쓰면 살아남아도 딸피라 의미가 전혀 없고, 죽어버리면 궁극기와 데스를 모두 날리는 꼴이 된다. 그만큼 사용 타이밍을 잘 맞추는게 베스트지만, 타이밍을 재기 힘들다면 앞서 말했듯이 생존기가 아니므로 그냥 한타 시작 후 데하카에게 어그로가 끌릴 때 즉시 써버리는게 가장 좋다. 이 궁극기는 이론상 풀피에서 쓸때 가장 효율이 좋고[17], 난전에선 좋든 싫든 상대는 데하카를 공격할 수 밖에 없어서 회복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는데다 상술했듯이 상대 딜러진을 기습할 수 있는 환경이면 적응을 켜고 달려들 경우 상대는 데하카를 떨쳐내기도 힘들고, 죽이기는 더더욱 힘든 상황을 만들어서 상대 진영을 제대로 붕괴시킬 수 있기 때문. 덕분에 일시적으로 이속을 올려줘서 상대에게 달려들기 쉽게 해주는 '수풀추적자'와의 궁합이 매우 좋다.

만약 상대 딜러진의 화력이 막강해서 순삭당할 것 같을 때는 적응이 아니라 고립을 가야 한다. 적응+정수로 적응 특유의 4초간의 공백을 정수의 회복으로 메우고, 정수힐로 버틴동안 적응 회복이 돌아오는 식으로 상대 화력을 흡수하는 전략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궁극기를 포함한 스킬을 두개나 빼는 것치고는 리스크가 너무 크므로 고립을 통해 상대 팀 1명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는게 효율성면에서도 안정성면에서도 무조건 더 좋다. 적중 외의 다른 조건을 타지 않는 경쟁 궁극기 고립보다 시전 난이도는 낮을지언정 이것저것 따져야 할 요소가 훨씬 많은 셈이다.

또한 적응을 켜고 데미지를 받는데 죽기 직전이라면 주저없이 E를 쓰는 것도 좋다. 어찌됐건 죽거나 타이밍 좋게 힐밴이나 치유감소를 맞지만 않으면 받은 피해량만큼은 회복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수까지 있으면 미친듯이 어그로를 끌어도 살아나가는 불사신 데하카를 보여줄 수 있다. 그만큼 이 궁극기는 타이밍에 따라서는 데하카 생존의 화룡점정을 찍어줄 수 있으나, 어쨌든 보호 판정이 아니고 딜을 고스란히 받으면서 치유로 전환하는 것이기에 치유감소(힐밴)에 매우 치명적이니 상대에 힐밴이 있는지 잘 보고 선택하는게 좋다.

5.5. 5단계: 레벨 13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darkSwarm.png
사나운 추적자 (Ferocious Stalker) 능력 강화 (W)
수풀추적자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활성화된 동안 검은 벌레떼의 공격력이 60% 증가하고 적 영웅의 이동 속도를 0.75초 동안 15% 감소시킵니다.
파일:dehaka_darkSwarm2.png
원시 벌레떼 (Primal Swarm) 능력 강화 (W)
검은 벌레떼에 적중당한 적들은 방어력이 0.75초 동안 10 감소하여 받는 피해가 10% 증가합니다.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png
원시의 분노 (Primal Rage) 능력 강화 (고유 능력)
보유 중인 정수 하나당 일반 공격력이 1.25% 증가합니다.

13레벨 특성은 공격력을 강화한다.

사나운 추적자는 수풀추적자의 이동 속도 효과가 활성화되는 동안 검은 벌레떼의 공격력이 증가하는 특성이다. W를 다 비빌때의 피해를 612(+4%)가량으로 궁극기급으로 늘려준다. 1레벨 향상된 민첩성 특성과 병행이 필수로 패시브 지속시간을 5초로 늘려 특성의 발동도 강화시키고 추가 이속증가로 적에게 비비기도 좋아지기 때문이다. 추가로 감속 효과도 추가되어 집행자 특성을 가진 영웅들과 시너지를 노릴 수도 있다.

원시 벌레떼는 데하카가 적에게 비비면 적들에게 방어력 감소 효과를 건다. 7레벨에 공생을 갔다면 적에게 거의 상시로 받는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고다. 또한 검은 벌레떼 자체의 공격력도 10% 증가하게 되는셈.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아군의 공격에도 적용되므로 팀원 전체의 화력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가로쉬우서처럼 방어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영웅을 상대로 효과가 좋다. 딱히 적 영웅에게만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서 라인을 밀때에도 도움이 되고 용병을 사냥하거나 처치형 맵 오브젝트를 처치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

원시의 분노는 평타 공격력을 62.5%까지 상승시킬 수 있으며, 조직 재생을 찍었을시에는 최대 75%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 보통 거의 다 모으면 평타 DPS가 180(+4%)정도로 평타 딜러급으로 강해진다. 같은 구간의 다른 딜특성들과 비교했을때 데하카의 1:1 능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특성이며, 라인 관리를 하고 있는 데하카에게 어설프게 영웅 하나가 맞다이를 걸면 역으로 궁극기와 함께 거의 솔킬까지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이 특성을 찍고 나면 캠프 관리도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에 데하카의 운영력을 좀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정수를 사용하면 효과가 바로 사라지는 단점이 있기때문에 효과를 볼려면 데하카가 정수를 최대한 늦게 사용할 수 있도록 뛰어난 상황 판단력이 요구된다. 이 특성을 간 순간부터 정수를 쉽게 소비해선 안된다.

5.6. 6단계: 레벨 16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drag.png
길쭉한 혀 (Elongated Tongue) 능력 강화 (Q)
끌기의 사거리가 20% 증가합니다.
파일:dehaka_burrow.png
땅굴 발톱 (Tunneling Claws) 능력 강화 (E)
잠복 중 이동 속도가 125%로 증가합니다.
파일:dehaka_brushstalker.png
무리 우두머리 (Pack Leader) 능력 강화 (Z)
수풀 속에 있을 때와 수풀에서 나온 후 5초 동안 방어력이 20 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16레벨 특성은 기동성을 강화한다.

길쭉한 혀는 끌기의 사거리를 늘린다. 기본적으로 끌기의 사거리가 짧아 늘어나는 거리가 미묘한 편이고 누더기나 소냐의 Q같은 기술들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며, 단순한 증가폭도 높진 않다. 하지만 끌기 자체가 관련 특성이 없어도 강력한 CC능력을 가졌으므로 특성을 찍기 전의 사거리보다 더 먼 곳에서 깔짝대는 원거리 암살자 영웅들에게 보다 큰 위협을 가할 수 있다. 끌기의 명중률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고 싶다면 이 특성을 더 자주 선택할 것이다. 그 오묘한 사정거리 차이가 무시못할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땅굴 발톱은 잠복 중의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특성이다. 기존의 50% 이동속도보다 2배 이상 빨라지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 훨씬 더 멀리 회피할 수도 있고, 4레벨의 가시지옥 변종 특성과 연계한 깜짝 이니시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동속도는 중첩이 되지 않고 최대치가 적용되므로 1레벨 이동속도 특성과의 시너지는 없다.

무리 우두머리는 수풀 속과 수풀에서 나온 후 5초 동안 방어력을 20 올려주는 특성이다. 1레벨 특성의 향상된 민첩성과 시너지가 좋으며 땅굴 발톱이 데하카의 자신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면, 무리 우두머리는 데하카가 한타에서 더욱 오래 날뛰게 해주어 팀원의 유지력에 힘을 실어주는 특성이다. 받는 피해 20% 감소 효과 덕에 극적으로 정수를 사용 할 시간을 벌어주기도 한다. 수풀 특성이 늘 그렇듯 수풀을 어떻게 활용 하는지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상시 방어력 20 증가 효과를 누릴 수 있기도 하지만, 수풀을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다. 공속의 증가로 일반 공격으로 효과를 보는 특성들과 시너지가 있다.

5.7. 7단계: 레벨 20

<colbgcolor=#181881>
파일:dehaka_lsolation.png
전염 (Contagion) 능력 강화 (궁극기 R)
고립이 처음 적중한 대상 주위의 영웅들에게도 적용됩니다.

파일:icon-radius-32.png 효과 반경 3.5
파일:dehaka_adaptation.png
변화는 생존이다 (Change Is Survival) 능력 강화 (궁극기 R)
적응의 생명력 회복량이 받은 피해의 200%로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40초 감소합니다.
파일:dehaka_essenceCollection.png
정수 탈취 (Essence Claws)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일반 공격이 적을 1초 동안 20% 느려지게 합니다. 적 영웅을 일반 공격하면 5개의 정수를 수집합니다.
파일:dehaka_brushstalker.png
최상위 포식자 (Apex Predator) 능력 강화 (Z)
수풀추적자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0초 감소하고, 시전 시간이 0.5초 감소합니다.

전염은 고립을 광역기로 변화시킨다. 원래 고립도 한명만 걸려들어도 치명적인데, 여러 영웅에게 동시에 고립이 적용되는 것이기에, 제대로 들어갈 경우 '울부짖는 화살'이나 '황혼의 꿈', '도축장' 급의 명실상부 한타 파괴기가 된다. 그러나 한명이라도 적중을 시켜야 주변 영웅에게 퍼져나가는 방식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적중시 퍼지는 범위 자체는 넓은 편이지만[18] 말이 광역 침묵이지 정작 필수조건인 고립 특유의 적중 난이도는 그대로이기에, 고립이 빗나가면 20레벨 특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궁극기도 없는 셈.

변화는 생존이다의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을 60초에서 20초로 단축시켜 쿨타임이 매우 짧아지고, 받는 피해 이상으로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예를 들면 체력이 50%인 상태에서 죽기 직전까지 피해를 입은 후 적응이 발동될 경우 체력을 거의 전부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단 여전히 적응은 헌신적인 수호자가 아니므로 딜을 막아주는 효과는 없어 현재 남은 체력을 상회하는 딜에 노출되어 4초가 지나기 전에 녹으면 시망이라는 근본적인 단점은 여전하다는게 흠. 물론 20레벨 데하카쯤 되면 4초 동안 녹이려면 다굴빵이라도 맞거나 극단적으로 개피인 상황이 아닌 이상 불가능하단걸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응의 시전 난이도와 운영 난이도를 크게 낮춰주는 기술인지라 적응을 찍었다면 필수적으로 찍어야하는 특성이다. 물론 여전히 힐밴은 요주의.

정수 탈취는 데하카 전용 시공의 칼날로, 평타를 칠때마다 슬로우를 걸면서 빠르게 정수를 수급할 수 있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특성. 20% 감속 효과를 통해 일반 공격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할 수 있으며 정수 하나당 30(+4%)의 생명력을 회복하므로 사실상 평타 한 대칠때 마다 데하카의 생명력을 150(+4%)씩 회복하게 된다. 이는 데하카 생명력에 5.9%에 달한다. 데하카의 생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준다. 1:1이나 소규모 전투일 때 빛을 발하는 특성. 공용 특성 시공의 칼날과 달리 추가 피해를 주지는 않는데, 13레벨에 일반 공격력을 강화하는 원시의 분노 특성과의 밸런스 조절인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일반 공격을 강화하는 여타 특성과 시너지가 좋다.

최상위 포식자는 수풀 추적자의 쿨타임을 25초로 줄인다. 이걸 찍는 순간 뚜벅이 신세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더 공격적인 글로벌 플레이가 수월해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공포감을 줄 뿐만 아니라 후반들어서 여러 라인을 곳곳 관리할 수 있으며 한타에서도 지속적인 난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이론상으론 한타 대치상황에 정수가 떨어진 상황에서 잠시 다른 라인으로 이동하고 라인도 관리할겸 정수를 수집하고 다시 수폴로 이용해 돌아와서 한타를 여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탱킹 특성을 포기해야 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사용방법에 따라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도 있다. 수풀에서 이속증가 특성들과 잘 조합하면 공포의 정원과 같이 수풀이 무성한 맵에서는 수풀 추적자가 글로벌 이동기에서 무시무시한 추격기가 되는 호러를 연출할 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수풀이 많고 싸움이 정해진 오브젝티브에서 확실하게 벌어지는 곳일수록 데하카에게 유리하다. 오브젝티브 근처에 연막이 있는 맵에서 데하카는 120% 이상의 이동 속도를 상시로 얻는 스피드스터로 변신하고, 종전에는 불리했을 맵도 향상된 민첩성을 찍고 5초마다 수풀을 잘 밟아줄 수만 있다면 이동 속도 버프를 통해 탈것을 상시 타는 수준으로 휘젓고 돌아다닐 수 있다.

6.6.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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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동기를 통한 유연한 운영과 무식한 탱킹이 특기인 전사형 영웅. 뚜벅이임에도 불구하고 정수 수집과 잠복 능력과 수풀 이동시 이속 증가로 생존하기 좋은 편이며 적응까지 찍게되면 생존력은 전사 중 상위권에 속한다. 물론 적응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끌기과 고립이라는 강력한 cc기 연계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두 궁극기 다 상황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검은 벌레떼의 은근히 아픈 데미지와 생각보다 데미지가 나오는 평타딜로 인해 데하카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게 하는데다가, 수풀추적자라는 글로벌 이동기를 통해 상대 뒷라인으로 치고 들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일반 이동기, 심지어 탈것조차 없는 완전체 뚜벅이이기 때문에 원거리 영웅에게는 무척 약하다. 주력 cc기인 끌기와 고립 또한 선딜이 심각하게 길고 사거리도 짧아 적중시키기 너무 어려운 것도 문제. 탱킹을 위해 선택하는 궁극기인 적응도 제한시간 4초 안에 맞아죽으면 답이 없다는 심각한 단점이 있다. 다른 전사와 차별화되는 장점이 많은 대신 어느 방향으로 운영하더라도 단점이 명확한 영웅.

데하카 운영의 핵심인 수풀 추적자은 여러 차례 하향되었다. 원래 50초에 20레밸 특성의 쿨감이 25초였던 것이 55초 → 65초 → 75초로 하향되었다. 데하카의 운영 능력이 약해졌지만, 폴스타트를 비롯한 다른 글로벌 운영형 영웅과 함께 너프되기도 했고,글로벌 운영이 가능한 서브 탱커는 여전히 데하카밖에 없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여전히 자주 쓰인다.

21년도 중반기부터 강력한 스킬과 궁극기, 뛰어난 글로벌 운영능력으로 다른 투사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바로 직전 자가라가 엄청난 버프를 받고 핫픽스 전까지 미쳐날뛰었듯이[23], 숙련된 유저가 사용하는 데하카는 운영은 운영대로, 투사로서의 스펙은 스펙 대로 엄청난 성능이라는 평가. 이동기의 특성상 맵이 작더라도 부시가 많으면 매우 위력적이다. 서브탱커 중에서는 레오릭이나 잘 성장한 소냐정도가 그나마 비빌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른 단점을 차치하고라도 경험치를 수급하다 원하는타이밍에 뒤를 물어 일방적으로 한타를 개시한다는 점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본 것 이다.

6.7. 운용법

데하카는 끌기라는 강력한 CC기와 정수로 인한 탱킹력, 잠복으로 인한 순간 무적기, 게다가 적응까지 찍으면 엄청나게 우수한 탱킹력과 좀비같은 생존력을 보여줄 수 있다. 또한 적절한 라인전 능력과 딜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글로벌 운영형 영웅이기 때문에 투사 포지션 중에서도 운영 능력에 최적화되어 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데하카는 솔로 라인전을 서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대체로 서브탱 포지션 영웅들과 데하카의 솔로 라인전은 그렇게 강력하진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밀리기만 하지는 않는데 지속되는 라인전을 통해 정수 수급은 계속할 수 있기에 계속 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잠복이라는 우수한 회피+무적기도 있으며 여차하면 집에 갔다가 수풀추적자(Z)로 다시 복귀도 가능하기에 이론상으로 지속적으로 라인 유지력을 갖출 수 있는 영웅이다. 즉, 일반적인 딜탱들처럼 강력한 딜교로 상대방을 쫓아내는 형식의 라인전이 아니라 그냥 묵묵히 맞으면서 정수로 체력 회복하고 정말 맞으면 위험한 스킬들은 잠복으로 피하고 그러는 와중에 Q, W, 그리고 평타로 짤짤이 딜교를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집 갔다가 수풀추적자로 복귀하는 것이다. 옆동네 롤의 탑 탱커 라인전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문제는 말그대로 이론상이다. 이 게임은 라인전만 하는 게임이 아니다. 데하카가 한타에 합류할때는 수풀추적자를 지니고 있어야되고 또 일정량의 정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라인전에서 함부로 데하카의 능력을 낭비해서는 안되며 적절한 눈치와 상황을 보고 사용해야한다. 또한 끌기라는 강력한 CC기가 있기때문에 끌기를 얼마나 적중시키냐에 따라 데하카가 라인전에서 덜 손해보냐, 이득보냐가 갈린다. 뿐만 아니라 갱킹에 능한 아군이 있으면 끌기로 인해 역으로 킬을 딸수도 있고 반대로 라인전 도중에 적의 다른 라인에 틈이 생기면 역으로 Z를 통해 갱킹을 가 이득을 보는 방법을 취할 수도 있다. 이토록 데하카의 라인전은 기본적인 유지력에 본인의 피지컬+눈치싸움 등의 상황 판단으로 최대한 이득을 보는것이 주된 방식이다.

여느 글로벌 운영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데하카도 라인 경험치를 수급하면서 한타나 중요상황때 합류하는건 기본 플레이 방식이다. 다만 위치를 잘 정해야하는게 수풀추적자의 이속 효과가 있더라도 데하카는 뚜벅이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원하는 적을 무는건 쉽지 않다. 따라서 데하카가 합류할때는 노리는 대상의 근처 지점의 수풀에 합류하는 것이 좋다. 가장 일반적으로 하는 방식이 적의 앞라인과 뒷라인이 떨어져있을때 뒷라인으로 들어가 적을 무는 방식을 많이 취한다. 특히 고립을 찍었을시에는 적 지원가를 고립을 통하여 확실히 잡거나 아니면 전장에서 이탈시키는 방식을 많이 보여준다. 이토록 데하카는 운영을 하면서도 합류하는 위치를 잘 선택해줘야 한다.

7. 추천 빌드

7.1. 수풀 추적자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향상된 민첩성,
talent1icon=dehaka_brushstalker.png,
talent1alt1icon=,
talent1alt2icon=,
talent4=가시지옥 변종,
talent4icon=dehaka_burrow.png,
talent4alt1icon=dehaka_essenceCollection2.png,
talent4alt2icon=,
talent7=굶주린 광기,
talent7icon=dehaka_drag.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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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0alt1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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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13=사나운 추적자,
talent13icon=dehaka_darkSwarm.png,
talent13alt1icon=dehaka_essenceCollection.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땅굴 발톱,
talent16icon=dehaka_burrow.png,
talent16alt1icon=dehaka_drag.png,
talent16alt2icon=,
talent20=전염,
talent20icon=dehaka_lsolation.png,
talent20alt1icon=dehaka_brushstalker.png,
talent20alt2icon=
)]

현재 주로 사용되는 데하카 트리로, 말은 투사지만, 빠르게 뒤를 물어 끌기로 끌고, 스킬 한타이밍에 상대방을 물어죽이는 근거리 암살자에 가까운 운용을 하게 된다. 과거 조직 재생을 찍을때와는 달리 한타때는 부쉬를 왔다갔다 하는 컨트롤을 적극적으로 해서 상대 스킬을 이동속도를 활용해 회피하는 회피탱과 비슷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로밍, 추적 능력과 생존성이 높아 누적 딜량 기대치도 높다. 데하카가 수풀에 들어가면 받는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활용하여 수풀 추적자가 쿨타임 상태여도 빠르게 라인을 운영 하는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한다. 수풀추적자가 75초로 너프됐다 한들 높은 이속을 바탕으로 준 글로벌 이동을 선보일 수 있는건 덤. 단, 맵빨을 매우 심하게 타기 때문에 반드시 맵을 잘 확인하는게 좋다. 특히 '하나무라'처럼 수풀이 극단적으로 적은 맵에선 이 특성이 아예 효과를 보지 못하므로 후술할 검은 벌레떼 빌드를 선택해야한다. 사실 빠대가 아닌 한 하나무라에서 데하카를 뽑는건 트롤짓이다.

1레벨 특성은 향상된 민첩성을 선택한다. 데하카의 기동성을 크게 상승시켜주는게 큰데, 있을 때 체감못할 수는 있어도, 이 특성이 없을 때 역체감이 정말 심하다.[24] 당장, 데하카가 픽되는 이유가 수풀추적자를 활용한 순간적인 합류전인데, 이 특성이 없다면 수풀추적자로 이득을 보더라도 라인 복귀시간이 한세월이라 경험치가 줄줄 샐 수 밖에 없다. 거기다 한타 시엔 적의 뒤를 돌거나 상대 딜러진을 물기도 쉬워지는건 덤. 조직 재생은 브락시스에서 1:1로 라인전을 반드시 이기겠다가 아니면 최근에는 잘 찍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데하카의 스펙이 좋아졌기에, 이동 속도만으로도 한타때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해졌기 때문.

4레벨 특성은 상황 따라 갈리는데, 16레벨의 땅굴 발톱과의 연계를 통한 넉백 배달 플레이를 고려한다면 가시지옥 변종을, 한타에서의 회복력 향상을 통한 탱킹 분담을 노린다면 영웅 추적자를, 브락시스 항전처럼 1:1 라인전을 길게 지속하면서도 용병 장악까지 고려해야 한다면 수집하는 자를 선택한다. 보통 진영붕괴나 변수창출을 고려하거나, 상대에 저레벨에 회복량 감소를 부여할 수 있어 정수 회복을 능동적으로 하기 힘들다면 가시지옥 변종을 찍고 16레벨 땅굴 발톱과의 연계를 통한 변수창출을 고려하고, 그게 아니라면 대부분에선 영웅 추적자를 고른다. 특히 영웅 추적자의 '상대 영웅에게 검은 벌레떼(W)를 접촉시키면, 틱당 정수 1개 획득'이라는 옵션이 워낙 효율이 좋아서[25] 한타에서의 생존성이 크게 개선된다.

7레벨 특성은 굶주린 광기 고정. 해당 특성 자체가 16~20레벨에 있어도 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특성이기 때문에 다른 특성은 볼 필요도 없다.

궁극기는 주로 고립을 선택한다. 빠른 합류 한타이밍에 변수창출로 재미를 봐야하는 데하카 특성상, 변수창출기가 하나 더 생긴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또한, 고립+굶주린 광기가 적용된 끌기를 활용해 스플릿 구도에서 순간적으로 솔킬을 따서 상대방의 경험치 혹은 동선 손실을 유도할 수도 있다. 적응은 적의 폭딜 타이밍을 버티기 위해 픽하기도 하지만, 어지간하면 이동속도를 통한 회피와 잠복(E)만으로도 위험한 cc 및 폭딜 구도를 얼추 회피하는게 가능하기에 이 특성 트리에서는 주류가 아니다.

13레벨사나운 벌레떼/원시의 분노 둘 중 하나 채택, 스킬 폭딜/라클 템포 보완/감속 옵션/정수 부족 보완 위 항목중 해당하는게 많다면 사나운 벌레떼를, 해당하는게 적거나, 1:1 구도에서의 우위를 통해 동선/경험치 로스를 만들어내는걸 전제로 하면 원시의 분노를 채택하면 된다.

16레벨 특성은 상황에 따라 땅굴 발톱길쭉한 혀 둘 중 하나를 채택한다. 보통 4레벨에 가시지옥 변종을 채택했으면 땅굴 발톱을, 그렇지 않으면 길쭉한 혀를 채택하면 된다.

20레벨 특성은 전염이 주류. 대충 모여있는 곳에 툭 던지기만 해도 1+1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며, 그것만으로도 한타 구도를 완전히 뒤엎어버릴 수 있는 옵션이다. 1+2 이상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고립을 잘 못 맞추거나 계속해서 1대1 구도가 나온다면 최상위 포식자도 충분히 좋은 옵션인데, 글로벌 기술이 25초짜리가 되는것도 좋지만, 시전 시간 0.5초 감소가 대응할만한 여지를 줄여버린다는 점에서 좋다. 적응을 찍었다면 최상위 포식자를 거의 고정적으로 찍는다.

7.2. 검은 벌레떼(W)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talent1=두터운 벌레떼,
talent1icon=dehaka_darkSwarm.png,
talent1alt1icon=dehaka_brushstalker.png,
talent1alt2icon=,
talent4=영웅 추적자,
talent4icon=dehaka_essenceCollection2.png,
talent4alt1icon=,
talent4alt2icon=,
talent7=공생,
talent7icon=dehaka_darkSwarm.png,
talent7alt1icon=,
talent7alt2icon=,
talent10=적응,
talent10icon=dehaka_adaptation.png,
talent10alt1icon=,
talent10alt2icon=,
talent13=원시 벌레떼,
talent13icon=dehaka_darkSwarm2.png,
talent13alt1icon=dehaka_darkSwarm.png,
talent13alt2icon=,
talent16=땅굴 발톱,
talent16icon=dehaka_burrow.png,
talent16alt1icon=dehaka_brushstalker.png,
talent16alt2icon=,
talent20=변화는 생존이다,
talent20icon=dehaka_adaptation.png,
talent20alt1icon=dehaka_brushstalker.png,
talent20alt2icon=dehaka_essenceCollection.png,
)]

영미권에서 유래하던 레이스카(Racecar) 특성의 변형. 과거에는 수풀추적자의 스피드 + 검은 벌레떼(W)를 지속적으로 돌려서 이속을 활용해 비비는 플레이였다면, 지금은 그때보다는 느리지만, W를 통해, 정수를 긁어모으고, 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상대를 치고 타니는 트럭에 가까운 운용을 하게 된다. 한국 상위권 폭풍리그에서는 2019년 중순부터 W특의 연구와 적응의 쿨타임 감소 덕분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빌드다. 前 Gen.G 소속 서브탱커인 Kyocha의 의견을 빌리자면, 기존의 탱킹 빌드가 탑 1대1 상황에서 좀 더 강하고 한타에서는 '조직 재생'에 의존해 늘어난 정수로 버티는 용도의 빌드라면, 1레벨 특성에 따라 기술딜이 강한 조합 상대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수급되는 정수+적응을 통해 대규모 한타에서 비비면서 버티는 용도의 빌드인 셈이다. 겐지의 용발톱/W 빌드와 비슷하게 한국 그마권에서만 사용되고, 유럽이나 북미에서는 아직 정수 빌드의 인기가 높다. 부쉬로 이득볼 수 있는 기댓값이 낮은 무작위 영웅 대전[26]에서는 두터운 벌레떼로 1티어 딜러들의 기술 공격을 받아내고 영웅 추적자를 통해 정수를 계속 공급받기 위해 주력으로 채택되는 빌드이다. 물론, 1레벨에 향상된 민첩성을 채택한다면, 과거의 그 레이스카식 운용을 그대로 하면 된다.

1레벨두터운 벌레떼를 찍어 W의 지속시간을 늘리고 기술방어력 효과를 얻어 상대 메이지 딜러들의 피해량을 크게 줄인다. 특히 폭딜로 유명한 리밍이나 제이나, 캘타스 등이 있다면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다. 단, 기술딜 비중이 적으면서 부쉬를 유의미하게 사용할만 하다면, W스킬을 비빌 기회를 크게 늘리는 향상된 민첩성을 채택한다.

4레벨 특성은 영웅 추적자가 사실상 반 고정된다. 이전에는 여러 특성들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영웅 추적자에 검은 벌레떼가 적 영웅에 적중할때마다 정수를 획득한다는 옵션이 붙은 뒤로는 사실상 영웅 추적자 말곤 안간다고 보면 된다.

7레벨 특성은 공생을 찍어 적과 교전할때 W스킬의 쿨감을 노린다. 이거 하나만으로 1,4,13의 특성들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W 데하카라면 필수적으로 찍어야한다.

궁극기 둘 다 상황에 따라 찍어도 좋지만, 이 빌드에서는 W를 적에게 묻히고 자주 쓰는, 즉 장기적인 한타를 보고 비비는 용도가 강한 만큼, 적응을 주로 찍는다. 단, 상대에게 아나처럼 힐밴 or 치감을 거는 영웅이 많다면 고립을 찍는게 더 낫다.

13레벨에서는 1레벨 특성을 보고 결정한다. 1레벨에 두터운 벌레떼를 찍었다면, 상대 진영에 난입해 광역 방깎을 걸 수 있는 원시 벌레떼를, 1레벨에 향상된 민첩성 특성을 찍었다면, 폭딜+슬로우를 넣는 사나운 추적자 특성을 찍으면 된다. 이는 사나운 추적자의 딜 증가 조건인 수풀 추적자 효과를 5초로 늘려주기 때문.

16레벨에서는 비비기 플레이를 하는 특성 상 폭딜 타이밍을 회피할 수 있는땅굴 발톱이 가장 선호된다. 단, 1레벨에 향상된 민첩성 특성을 채용했다면 원시 우두머리를 채택해 부족한 방어력 옵션을 챙기는 것도 고려해봄직 하다. 길쭉한 혀는 장기간 비비는 플레이 스타일상 굳이 작정하고 채택되진 않는다.

20레벨의 특성은 궁극기 강화인 변화는 생존이다를 최 우선으로 고려하나, 상대방의 폭딜타이밍이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면,정수 탈취를 활용해 끈덕지게 버티는 것도 다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이 특성트리는 영웅 추적자 특성의 검은 벌레떼로 비비는 것까지 합해, 영웅킬이 없더라도 순식간에 풀정수를 만드는 것을 기대해볼만 하다. 최상위 포식자는 데하카 특성상 화려하지는 않아도 밥값은 충분히 해주는 특성이다.


8.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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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1] 아바투르 역과 동일.[2] 사실은 살모사(스타크래프트 2)의 납치에서 따온 기술이다. 군단의 심장에서 데하카를 조종하는 미션에서 데하카가 가졌던 기술이 바로 살모사의 기술이였기에 가져온 듯 한데, 이것이 누더기의 기술과 겹쳐서 맞추긴 어렵지만 더 강한 CC기를 가진 기술로 재탄생 되었다. 원작에서의 끌기는 무려 타겟팅 기술에 끌려온 적이 일정시간 기절까지 하는 사기 스킬이다.[3] 무려 디아블로 궁극기인 '종말'과 동일한 기절 시간이다.[4] 실제로 이펙트도 이쪽이 훨씬 유사하다.[5] 단, 지형 판정인 태사다르의 역장 같은 벽은 뚫을 수 없고, 나지보의 좀비 벽도 통과할 수 없다.[6] 어디까지나 적진에서 고립되는 상황을 최소한으로 막아주는 것이지 적 한복판에서 사용하면 얼마 도망가지도 못하고 잠복이 풀린 후 끔살당하기 때문에 이 기술만 믿고 너무 깊숙히 들어가는건 지양해야 한다.[7] 스턴 텍스트가 표기되지는 않으나, 적중한 적 영웅 머리위에 짧은 시간동안 기절을 의미하는 소용돌이 이팩트가 생긴다.[8] 투석기가 없는 1웨이브=3 근접 돌격병+3 원거리 돌격병+1 마법사(구슬) 돌격병[9] 돌격병 웨이브가 생기는 시간은 30초~시간이 지남에 따라 33초까지 늘어난다. 생성된 돌격병 웨이브가 맵 중앙으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15초선이기에 30*2+15=75초선에서 50개의 정수를 장전할 수 있는 것.[10] 특히, 대회의 경우, 글로벌 이동기의 쿨타임이나, 정수 갯수 여부에 맞춰 칼같이 한타 설계각을 보기 때문. 물론 HGC당시에는 수풀 추적자(Z)의 쿨타임이 지금보다 훨씬 짧은 50초밖에 되지 않았던 것도 제대로 한 몫 했다.[11] 원래는 진행되지 않았는데 잠수함 패치인지 어느 순간부터 퀘스트가 진행 가능하게 변경되었다.[12] 이 특성 하나만으로, 데하카는 솔로 라인전 샌드백에서 상위권으로 순식간에 신분이 상승한다.[13] 아무리 데하카가 위험을 많이 감당해야하는 투사포지션이라고는 하나 데하카가 기본적으로 생존력이 좋고, 7레벨에 찍는다는 말은 7레벨 전까지의 데스는 아무런 반영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므로, 스택유지문제는 생각보다 용이한 편이다.[14] 적응 궁극기 사용시 짧은 시간 동안 비슷한 이펙트가 출력된다.[15] 기술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경우 평타도 제약된다. 침묵과 감속이 있기 때문에 축성이나 황혼의꿈 같은 위협적인 궁극기를 제한하거나 체력이 낮을 때 사용하는 타즈딩고를 막는 등 한타 영향력도 단일대상 기술치곤 매우 강력하다.[16] 종종 이렐의 궁극기 헌수와 비교하기도 하나, 지속시간동안 실시간 피흡 뿐만 아니라 '보호' 효과까지 두르게 되어 완벽히 피해를 차단하기에 대처법이 딜중지 하나 뿐인 것과 달리 적응은 근본적인 매커니즘이 다르다.[17] 데하카를 때리면 그만큼 회복하면 그만이고, 적응 켰다고 딜중지하면 사실상 4초 무적인 상태나 다름없기 때문.[18] 정확하게는 반경 3.5로 그 악명높은 블레이즈의 제트 추진기(E) 폭발범위, 캘타스의 강화 불기둥(Q)보다도 더 넓다.[19] 블랙하트 항만이나 불지옥 신단, 영원의 전쟁터에서 수풀 역할을 하고 금속 격자에서 수증기가 나오는 모습이다.[20] 땅굴파기는 생존기가 아닌 긴급 회피기로, 은신과 이동 특성을 모두 찍을경우 생존기로써의 기능을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성을 투자해야 한다.[21] '수풀 추적자 빌드'는 높은 이속 증가로 상대의 기동력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문제는 수풀추적자 빌드 자체가 맵빨을 매우 심하게 타고 운영에 치중한 빌드라 탱킹력이 꽤 감소된다.[22] 비단 리밍뿐만 아니라, 원거리 끌기의 경우, 혀가 나가는 시간과 스킬을 쓰는 시간이 겹쳐서 적중을 시키더라도 상대방이 미리 시전해뒀던 스킬에 종종 끊기기도 한다.[23] 맹독충과 기타 특성을 버프받은 자가라는 라인은 라인대로, DPS는 DPS대로 미쳐 날뛰는 미친 영웅이었다. 물론 현재는 빠르게 너프되었다.[24] 실제로 前 프로게이머인 Kyocha는 데하카가 향상된 민첩성이 없으면 플레이의 폭이 확 좁아지기에 반드시 향상된 민첩성을 찍어야 된다는 의견을 남겼다.[25] 벌레떼 풀 히트시 총 7번을 때리기 때문에, 영웅 하나만 해도 정수 7개, 210(4%)라는 높은 회복량을 바랄 수 있다.[26] 부쉬가 하나도 없는 공장맵을 빼더라도 기본적으로 중앙에서 위아래 부쉬 1개씩이 끝이다.[27] 뉴스 자막의 떡밥들이 주목할 만하다. 만크릭의 아내 발견 / , 성역 탈출에 워트의 의족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 화산심장부행 친선 공격대, 7명의 사상자만을 내고 종료 / 해결사 곧 도착. 2016년 블리즈컨에서 라그나로스가 공개되면서 4가지 떡밥이 모두 해결되었다. 참고로 각각 사무로, , 라그나로스, 트레이서를 의미한다.[28] 애초에 거기 데하카의 6렙 이후의 모델이 히오스 데하카의 모델을 그대로 가져와서 쓴 것이다.[29] 데하카의 특성상 단순한 울트라리스크 개체를 잡아먹었을리는 없고, 제루스에 새로 생겨난 원시 울트라리스크가 진화한 무리 우두머리를 상대로 승리하고 그 정수를 취했을 가능성이 높다.[30] 누더기골렘은 여러 사람들의 시체를 뒤섞어 만든 언데드 병기이고, 실바나스는 아서스가 죽이고 밴시로 부활시켰으며 아서스는 서리한에 흠집이나고 영혼들이 풀려나자 순식간에 격파되었기 때문에, 모두 핵심을 짚은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