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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대사
영어 | 한국어 |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당시 대사를 상당 수 가져왔다.
오만하고 폭압적인 군주라는 설정 탓인지 대체로 아군을 깔보거나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데, 이게 플레이어 입장에서 들으면 마치 인성질을 하는 것 같아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드디어.
- 공격
- 망각이 기다린다.
- 오우, 놈들에게 고통을 안기리라.
- 내 검이 피를 갈구한다.
- Krishol'fak Aram!(크리숄 포크아람: 내 검이 피를 갈구한다.)
- 오우, 나약한 자는 무너지는 법.
- 복수는 나의 것이다.
- 누가 감히 내 자리를 넘보느냐.
- 특성 선택
- 내가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단 말이지.
- 오우, 그래. 마음에 든다.
- 아... 이게 내 분노를 증폭시켜줄 것이야.
- 아... 그걸로 하지.
- 특이하지만 나쁜 선택은 아니야.
- 마나 부족
- 마나가 부족하다.
- 마나가 충분치 않아.
- 아우, 안 돼! 마나가 더 필요하다.
- 학살 저지
- 이 세계의 최강자가 고작 너란 말이냐.
- 치유 받음[2]
- 이 치료가 최선인가!
- 이걸 지금 치료라고 한 건가!
- 흐음. 너의 군주가 만족 하노라.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아슬아슬했군. 안 그런가?
- 상황이 내게 유리해지는군.
- 그렇지! 진작 날 치료했어야지.
- 구출 받음
- 나의 부활은 적의 종말이다.
- 그래. 올바른 결정이었다.
- 불가능
- 안 돼.
- 하! 진담은 아니겠지.
- 무지의 극치를 달리는군.
- 감히 내게 명령하지 마라.
- 교전 패배
- 오우, 너희들은 내 지휘를 받을 자격이 없다.
- 부활
- 으음. 방금은 꽤 불쾌했다. 다시는 날 실망시키지 마라.
- 너희의 군주가 돌아왔노라.
- 내 복수를 더 미룰 순 없다.
- 전세 역전
- 전세가 역전되고 있다. 너희들이 쓸모 있단 걸 내게 증명해라.
- 교전 승리
- 하! 난 죽어서도 승리한다.
- 영광스러운 전투였다.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가서 다른 동료들에게 알려라. 내가 승리했노라고.[3]
- 예상된 결과였다.
- 도발
- 내 분노를 직접 보여주지.
- 와서 탈다림의 군주 알라라크를 상대해라.[4]
- 도망쳐라. 아니면 죽든가. 어느 쪽이든 난 상관없다.[5]
- 귀환
- 난 물러나야겠다. 이 실패의 책임은 너에게 있다.
- 지금 더 급한 일이 생겼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휘청인다.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순 없다.
- 영원히 버틸 순 없다. 얼마나 더 있어야 오는 것이냐.[6]
- 부하들아! 어서 와 날 도와라!
- 놈들의 핵을 치고, 전투를 끝내자.
- 이 용병들이 우릴 섬기게 만들자.
- 이 요새는 파괴되어야 한다.
- 이 감시탑을 차지하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 핵을 방어해라! 당장!
- 요새 수비를 맡기마. 날 실망시키지 마라!
- 감시탑을 차지하고 적의 눈을 가려라!
- 이 영웅이 보이느냐? 그래! 그럼 처치해라!
- AI 대사
- 공격해라. 놈들은 방심한 대가를 치를 것이다.
- 뭘 기다리는 것이냐. 모조리 없애버려라!
- 적들이 휘청대고 있다. 지금이 공격할 기회다!
- 아아, 너도 쓸모가 있긴 하군.
- 놈들은 완전히 실패했다!
- 너에게 영광을 선사했으니, 마음껏 누려라.
- 으음, 보기처럼 나약하진 않구나.
- 무모한 짓 하지 말고 늦기 전에 치료를 받아라.
- 당장 치료를 받아라! 너 때문에 발목 잡히긴 싫으니.
- 으아! 내게 큰 실망을 안기는구나!
- 적이 한 수 위인 것 같군. 너보단 말이지.
- 이번엔 뭔가 깨우치는 게 있겠지.
- MVP
- 예상된 결과였다.
1.2. 스킬 관련 대사
- 치명적인 돌진(R1)
- 내가 처리하지.
- 내 검을 받아라!
- 도망칠 곳은 없다!
- 하하하하! 최후를 맞이해라.
- 반격(R2)
- 너의 힘은 안 통한다.
- 너무 쉬워.
- 역으로 받아쳐주지.
- 덤벼라!
1.3. 영웅 처치
- 하! 네놈의 이름은 역사에서 사라질 것이다.
- 라크쉬르 의식에 따라 내가 군주다!
- 제대로 된 도전 상대는 없는 것이냐.
- 아... 아무런 감흥이 없어.
- 시간 낭비, 힘 낭비로군.
1.3.1. 반복 처치
- 하하하하! 아무래도 싸움엔 소질이 없어 보이는데.
- 오우, 이런.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구나.
- 좀 쉬었다가 오는 게 어떠냐.
- 한심하기 짝이 없군!
- 오우, 이런. 참 굴욕적이겠어.
- 하하하, 또 너냐. 여전하군 그래.
- 참 한결같이 어설프군.
- 그만 좀 기어 나와라, 벌레야!
- 이젠 널 처치하는 것도... (하품) 지겹구나.
- 하아, 이젠 아무 감흥도 없어.
- 하! 차라리 하룻강아지가 더 무섭겠다.
1.3.2. 특정 영웅 처치
- 아르타니스: 으하하하! 아르타니스. 겨우 이 정도였나?[8]
- 크로미: 으음... 재미가 있을 뻔했는데.
- 케리건: 여왕이여, 내 칼날 맛은 어떠냐.
- 트레이서: 신경 쓸 가치도 없는 것.
- 머키: 투지가 꽤 대단하구나.
- 데하카: 원시 저그! 저그는 원래 다 원시적이지 않나?
- 프로토스: 승자에게 영광을!
- 태사다르: 태사다르! 기사단의 구원자라... 하! 하하하하!
- 테란: 너의 오만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테란!
- 자가라: 오우! 통치를 시작하자마자 꼬여버렸군. 자가라!
- 제라툴: 내가 너의 실력을 너무 높게 평가한 건가. 암흑 정무관!
- 저그: 보아라! 위대한 저그가 내 발밑에 누웠노라.
- 스투코프: 원하는대로 네 고통을 끝내주었노라.
- 피닉스: 기사단치고는 상대할 가치가 있었다. 하! / 또 죽었구나. 대체 몇 번째지?
- 이렐: 우주에서 사는 염소라니, 어처구니가 없군!
- 블레이즈: 삶을 하얗게 불태웠군!
- 마이에브: 내가 너라면 차라리 구경만 하겠다.
- 말가니스: 공허로, 황천으로 돌아가라. 그곳을 뭐라 부르든 간에.
- 임페리우스: 용기여, 신중함을 배워라!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분쟁이 시작된다. 준비해라.
* 준비는 됐나. 아니면 이렇게 시간을 더 낭비해야 하나.
* 대답* 준비는 됐나. 아니면 이렇게 시간을 더 낭비해야 하나.
* 아... 쓸데없는 대화는 사양한다.
* 걱정은 접어두시지.
* 하... 물론이지.
* 걱정은 접어두시지.
* 하... 물론이지.
- 우호적 영웅
- 질문
- 음. 넌 좀 쓸모가 있겠군. 좋아.
- 흠, 너의 가치를 증명해 봐라.
- 날 어떻게 섬기겠는가.
- 대답
- 가자! 승리가 우리를 기다린다!
- 하하,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이거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지.
- 그래, 좋다. 일단, 지금은.
- 적대적 영웅
- 질문
- 아하, 네놈이로군. 참 운이 없기도 하지.[9]
- 느하, 너로군.
- 으하, 이게 내 동료라고? 참으로 불쾌하군.
- 설마 네놈이 나와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 대답
- 네 헛소리를 듣느라 내 시간을 허비했군. 내 소중한 시간을.
- 네놈이 파멸을 자초하는구나.
- 궁금하군. 어떻게 도태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남았느냐?
- 군주를 자극하는 건 대담하지만 어리석은 짓이다.
- 그 분노는 내가 아닌 적을 향해야 할 것 같은데.
- 아니, 내 운명을 너와 함께하진 않을 거다.
- 하! 그런 날 선 말을 한다고 너의 약함이 가려질 것 같으냐!
- 방금 그게 기발하다고 한 말인가? 아... 하등한 것들의 생각은 도무지 알 수가 없단 말이야.
- 너에게 아직 쓸모란 게 남아있다는 걸 감사히 생각해라!
- <비웃음>
- 동의
- 좋아. 일단은 또 하나의 거래를 맺은 걸로 하지.
- 좋아. 나의 절대권력에 복종해라.[10] 그럼 나와 함께하는 걸 허락하마.
- 내게 맞서는 자들은 쓰러질 뿐이다. 너의 그 욕망 따위엔 관심 없다.
- 자랑
- 적에게 자비를 베풀지 마라. 놈들도 마찬가지일 테니.
- 후하하하. 적은 내 힘 앞에 처참히 무너지리라.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아바투르: 흠... 진화 군주, 내게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생물체 아바투르는 실패하지 않음. 승리 확실함.) / (생명체 확인. 좋은 유전자. 생존 가능성 높음) 아, 그렇고 말고.
- 천사: ([티리엘_질문][아우리엘_질문]) 으악, 내 눈! 그 얼굴 치워라.[13] / 아하, 네놈이로군. 참 운이 없기도 하지.([티리엘_대답][아우리엘_대답])
- 아르타니스: 아, 여기 있었군, 아르타니스. 이런 우주 한 구석에서 길을 잃은 채 말이야. (너와 별다를 거 없다. 알라라크.) / (군주 알라라크? 이거 놀랍군.) 아, 제발. 그런 어설픈 연기는 그만둬라. 그 정도로 순진하지 않다는 거 아니까.
- 악마: 오... 너의 힘은 좀 쓸만하겠군. ([디아블로_대답][아즈모단_대답]) /([디아블로_질문][아즈모단_질문])힘과 사악함의 화신! 그런데 안타깝게도 너무 외골수야.
- 굴단: 너의 그 힘에 대한 욕망을 보니 내가 아는 어떤 신이 생각나는구나. 지금은 잿더미가 됐지만. (감히 날 모욕해...? 마지막에 누가 웃는지 보자.) / (으, 다시 한 번 승리가 내 어깨에 달리게 생겼군.) 오? 온몸이 으스러지도록 한번 즐겨 봐라.
- 케리건: 오호, 칼날 여왕.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해주리라 믿는다. (물론이지.) / (하, 같은 팀이라... 이거 재밌겠군.) 오우, 아니. 재미있어야만 할 것이야.
- 말가니스: 악마여, 나는 기만의 대가[20]다. 속임수는 적들에게나 사용해라. (진정한 기만자는 아무도 속이지 않는다. 아직 받아들이지 못한 진실로 이끌기만 할 뿐.) / (너의 음모는 군단의 책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나에겐 우월한 집행 수단이 있다!
- 머키: 넌...? 아, 설마 농담이겠지? / 하,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물고기 생물체여. 가자. 우리 함께 복수하자꾸나!
- 메피스토: 호오, 증오의 군주! 얘기 많이 들었다. 악마여. (흠. 나 역시 네 잠재력이 느껴지는구나, 필멸자여. 나눌 얘기가 많을지도 모르겠군.) / (내 증오를 살찌워라, 생명체여... 그러면 네 기이한 심장이 바라는 승리를 안겨줄 것이니.) 지금은 그냥 협상을 맺은 셈치지.
- 프로토스: 기사단? 그래! 너의 그 말로 적을 질리게 해라. 어떠냐. / 내 운명을 너와 엮진 않겠다. 내겐 나만의 길이 있다.
- 실바나스: 아... 네 안에 다른 이에겐 없는 불꽃이 느껴진다. 이거 아주 재미있겠어. (이거 일이 꽤나 쉬워지겠군.) / (보아하니 이곳에서 좀 쓸모가 있겠군.) 으하하하하. 너야말로 그럴 수 있길 바라마.
- 태사다르: 그러니까, 네가 바로 그 기사단의 추앙을 받는다는... <코웃음> 참 많은 게 설명되는군.[21]
- 테란, 일부 오버워치 영웅[22]: 테란? 하, 그렇게도 쓸만한 동맹이 없었단 말인가? ([레이너_대답][타이커스_대답] [해머_상사_대답][모랄레스_중위_대답][D.Va_대답][불곰_무라딘_대답]) / ([레이너_질문][타이커스_질문][해머_상사_질문][모랄레스_중위_질문][불곰_무라딘_질문]) 입 닫아라, 원시 생물아! 너의 그 입 나불대는 소리를 견딜 수가 없다.
- 블레이즈: (너 같은 프로토스는 처음 본다.) 하! 나 같은 프로토스는 없다.
- 자가라: 하, 이게 누구야. 케리건의 앞잡이 아니신가? (입 다물고 전투에나 집중해라.) / (으음, 네놈은!) 그래.
- 저그: 이거, 위대한 저그 납셨군. 이번 주엔 누구 밑에서 일하시나?[34] ([데하카_대답] [감염된_타이커스_대답]) / ([데하카_질문] [감염된_타이커스_질문]) 내가 이런 멍청한 소리를 듣고 싶었으면 아르타니스 곁을 떠나지도 않았을 것이야.
- 가로쉬:아, 네 안에 다른 이에겐 없는 불꽃이 느껴진다. 이거 아주 재미있겠어. (그 불꽃이 우리의 적을 잿더미로 만들 것이다.) / (드디어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아는 자를 만났군.) 하하하! 네가 마음에 드는구나. 이거 생각도 못 했는데 말이지. /
- 알렉스트라자: 흥미롭군. 그건 너의 본모습이 아니구나. 정체가 무엇이냐?(용의 여왕을 알지 못하느냐?) / (이 도전에 응할 준비는 되었느냐?)흐흐흐. 이뿐만 아니라 다른 도전도 얼마든지.
- 말티엘: 넌 다른 빛의 존재와는 다르군. 흥미로운 일이야. / 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 프로비우스: 오우, 탐사정이군. 마침 일꾼이 필요했는데. 따라오너라. / 내 몸속엔 전쟁의 피가 흐른다. 넌 상상도 못할 일이지.
- 사무로: 또다른 명예로운 전사라니. 진이 빠지는군! / 군주에게 예를 갖춰라.
- 원숭이 왕 사무로: 또 이런 추잡한 짐승이라니! 내가 얼마나 더 참아야 하나!? / 오호호호우. 나말고 강한 자가 또 어디 있는가?
- 스투코프: 테란과 저그가 뒤섞인 몸뚱이라... 참으로 역겹군! / 너하고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난 실망이다.
- 초갈: 물론이지. 네놈이 죽을테니 문제지.
- 일리단: 정확히, 어쩔 셈인가?
- 루시우: 나라고 기쁠 것 같은가?
- 발리라: 그러고말고. 너도 그럴 수 있느냐가 문제지.
- 트레이서: 너같은 영장류가? 시간 조작을 안다고? 오호호우, 말도 안 돼. / 무의식중에 날 완벽하게 분석했군.
- 피닉스: 이미 쓰러졌던 동료는 사기를 저하시킨다. 용기병.[39] (명예라곤 모르는 배신자가 사기를 들먹일 셈인가!) / (탈다림과 함께 싸워야 한다고? 난 이미 많은 걸 희생했다고 생각하네만?) 믿기 힘들지만 그 탈란다르라는 기계가 더 나았다는 생각도 드는군.
- 데커드 케인: 걸리적거리지 마라. 난 네 말을 들어줄 생각은 없으니! / 허! 전장은 학자가 있을 곳이 아니다![40]
- 임페리우스: 오! 네 안에 분노가 느껴지는군. 아니면 내 착각인가? (네가 느낀 것은 그 한심한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것이다.) / (이리도 나약하고 한심한 족속들과 같은 편이라니, 시간 낭비로군.) 그래, 그건 동의한다!
1.5. 반복 대사
- 군주에게 무슨 일이냐.
- 날 어떻게 섬기겠느냐.[41]
- 혹시 지혜를 구하러 왔나. 보아하니 지혜가 꼭 필요할 것 같은데.
- 아니면 도전인가? 하! 설마. 너희 족속에게 그런 용기가 있을 리 있나.
- 내가 너라면 좀 더 조심스럽게 찌를 것이야. 잘못 찔리면 얼마나 짜증 나는지 아나.[42]
- 시공의 폭풍. 영웅과 세계가 충돌하는 시간과 공간이 뒤엉키는 곳. 솔직히 너무 진부한 공상 과학 이야기 아닌가. 그러니까 내 말은... 포장이라도 좀 더 참신하게 할 순 없었냔 말이지.[43]
- 아주 먼 옛날. 누군가 첫 번째 군주에게 물었다. 우리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군주는 아래를 가리키며 말했지. 내가 가는 곳이 곧 고향이다. 지금도 이 신조는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온다.[44]
- 전투 중에 죽은 자를 왜 추모하는가. 전투의 영광은 죽인 자들의 것인데.
- 기사단과 탈다림의 차이점은 간단하다. 기사단은 전사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일장연설을 하지만 우린 검을 휘두르지.[45]
- 승천의 사슬 전에도 우리가 몇 가지 시도하던 게 있었다. 솔직히 무적의 꼬리잡기도 나쁘진 않았는데 말이야. 자리를 잡진 못하더군.
- 부분 유료화는 강자가 약자에게 허락하는 허상에 불과하다!'라는 얘기도 있더군.[46]
- 할 줄 아는 게 이것뿐인가. 그 시간을 실제 전투에 쏟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한 번 생각해 보라.
- 날 찌르면 찌를수록 네가 받을 형벌도 무거워질 텐데.
- 내 고향 슬레인에 갈 때마다 설레이는 내 마음. 아무도 안 웃었으니 이제 내가 술래인가? 하지만 난 이런 말장난이 마음에 드는걸.[47]
- 이곳에 사는 군주들의 시시한 명령을 듣는 것도 이제 지겹다! 하! 같은 군주인데 나와 어찌 이렇게 다를 수 있단 말인가.
- 아니, 이제 그만. 나는 정복자다. 어릿광대가 아니란 말이다.[48] 이건 고깔모자가 아니라 내 머리다! 으음... 죽순 아니다![49]
1.6. 음성 대사
- 군주에게 무슨 일이냐?
군주에게 무슨 일이냐
- 그걸로 하지
아아..그걸로 하지
- 도전 상대는 없나?
제대로 된 도전 상대는 없는 것이냐?
- 영광스러운 전투였다.
영광스러운 전투였다.
- 날 어떻게 섬기겠느냐?
날 어떻게 섬기겠느냐?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오우, 이런. 뭔가 더 대단한 걸 기대했건만.
- 아... 너였군.
- 오우, 제발. 자선은 친절을 가장한 자기만족이다.
- 아... 현명한 선택이다.
- 시험? <웃음> 그래. 받아들이지.
- 흠. 너에게 가르쳐야 할 게 산더미로군.
- 아무것도 안 하는 건 나약함의 한 증상이지.
- 원하는 게 있으면 뜸 들이지 말고 말해라.
- 뭐 하는 거냐. 배울 게 있다면 전장에서 배워라.
- 아는 지 모르겠다만 난 네가 보인다.
1.8. 아나운서 대사
- 전투 준비
- 전투가 곧 시작된다. 너의 패배가 곧 뒤따르겠지.
- 정복하거나 죽거나. 이제 네 손에 달렸다.
- 어우우, 관전자라. 관음적이군.
- 목숨을 건 전투! 내 재미를 위해! 하하, 아주 좋군!
- 알라라크로 플레이
- 나를 사칭하는 건가? 지나라, 저 사기꾼을 처단해라!
- 내 관심을 끄는 덴 성공했군. 너의 실력을 평가해 주지... 냉혹하게.
- 흠, 너는 군주의 진정한 추종자인 것 같군. 지켜봐주지.
- 카운트 다운
- 10초... 남았다.
- 5, 4, 3, 2, 1.
- 전투 시작
- 전투를 시작한다.
- 한 놈도 남기지 말고 모두 없애라.
- 이제 날 즐겁게 해라.
- 가라, 광신자여! 가서 적들을 제거해라!
- <한숨> 실패를 시작해라.
- 특성 선택
- 특성을 선택해라.
- 특성을 고르라고 내가 매번 알려줘야 하나?
- 이번엔 잘 좀 골라보아라.
- 기선 제압
- <웃음> 기선 제압!
- 오! 기선 제압!
- (빨강/파랑) 팀 기선 제압.
- 적 처치
- 자비도 관심도 필요 없는 존재였다.
- 결정적이고 잔혹하군.
- 음, 훌륭해.
- 다음엔 좀 더 천천히. 좀 더 괴롭게.
- 적을 처치했군.
- 음, 부적절한 희생이야.
- 영광스러운 죽음이군.
- 하! 살았다고? 기가 막힌 일이야.
- 저런, 어설프기 짝이 없군.
- 아니, 아니. 좀 더 자신 있게 죽여라.
- 으, 엉성해... 너무 엉성해.
- 으흐하하하하, 적을 제거했다.
- 영웅이 제거됐다.
- 영웅이 쓰러졌다.
- 팀 전멸
- 싹쓸이!
- (빨강/파랑) 팀, 전멸!
- 연속 처치
- 2연킬
- 2연킬.
- 2연킬? <비웃음>
- 음, 나쁘지 않군.
- 3연킬
- 3연킬.
- 음, 3연킬.
- 그게 3연킬이라고?
- 4연킬
- 4연킬.
- 4연킬, 제법인데?
- 그래, 그래, 4연킬.
- 5연킬
- 5연킬.
- 마침내, 5연킬.
- 5연킬... 예상 밖이군.
- 5명 연속 처치
- 학살의 시작.
- 10명 연속 처치
- 무자비.
- 15명 연속 처치
- 폭주.
- 20명 연속 처치
- 폭풍의 영웅.
- 사망
- 오
↗우→, 죽었구나. - 죽는 모습이 그나마 제일 유쾌하군.
- 누군지 기억하고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해라.
- 이래도 넌 배우는 게 없겠지.
- 허술한 고리는 차라리 뽑아 버리는 게 낫지.
- 용납할 수 없다.
- 그건... 아니지.
- 또 죽은 건가? 오. <비웃음>
- 그냥 적보다 더 잘하면 되는 거다. 그게 그렇게 힘든가?
- 학살 저지됨
- 오, 학살이 끝나 버렸군.
- 학살이 날아갔군.
- 하! 이렇게 또 학살은 끝나고.
- 으훗! 저러어언! 아군의 학살이 끝났군.
- 아군 부활
- 아군이 부활했다.
- 영웅이 부활했다.
- 아군 탈주
- 한심한 겁쟁이 같으니!
- 겁쟁이로 사느니 죽는 게 낫다!
- 그래, 도망쳐라.
- 아군 복귀
- 한 번 겁쟁이는 영원한 겁쟁이다.
- 안 돌아오길 바랐는데.
- 돌아온 배신자는 환영받을 수 없다.
- (빨강/파랑) 팀 요새 파괴
- (빨강/파랑) 팀이 요새를 파괴했다.
- 적 요새 파괴
- 요새를 제거했다.
- 그래, 그래.... 하찮은 승리지만 잘했다.
- 요새 파괴... 이제서야.
- 훨씬 더 빨리 기대했었는데.
- <웃음>놈들의 요새를 끝장냈다.
- 너도 조금은 쓸모가 있구나.
- 아군 요새 파괴
- 요새를 잃었다.
-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 다시 말하지만, 요새를 보호해라.
- 대체 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 아, 방어가 점점 무너지고 있다.
- 요새 방어에 실패했다.
- 요새를 잃었다. 수치스러운 줄 알아라.
- 저건 중요한 요새였다. 알고 있겠지?
- 요새를 또 하나 잃었다.
- 실패, 또 실패.
- (빨강/파랑) 팀 성채 파괴
- (빨강/파랑) 팀이 성채를 파괴했다.
- 적 성채 파괴
- 성채를 파괴했다.
- 고작 이게 방어라고? <웃음>
- 모락모락 잿더미만 남았군.
- 놈들의 성채를 파괴했다. 어서 끝내라!
- 나였으면 이미 끝장을 냈을 거다.
- 아군 성채 파괴
- 성채 하나가 돌무더기로 변했다.
- 아군 성채가 날아갔다.
- 성채를 잃었다. 미약한 대처를 반성해라.
- 누가 성채가 파괴되도록 방치한 거냐?
- 대체 성채를 몇 개나 내줄 셈인가?
- (빨강/파랑) 팀 핵이 공격 받음
- (빨강/파랑) 팀 핵이 공격 받고 있다.
- 아군 핵이 공격 받음
- 핵이 공격 받고 있다.
- 적들이 핵을 파괴하게 놔둘 셈이냐?
- 핵을 지켜라. 아주 간단한 개념이거늘.
- 핵을 방어해라.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 하나!
- 핵이 공격 받고 있다. 또 다시.
- (빨강/파랑) 팀 승리
- (빨강/파랑) 팀 승리.
- 승리
- 승리라니. 예상 밖이군.
- 내가 너라면 자만하진 않을 거다.
- 의외로군.
- 군주에게 감사해라, 광신자여.
- 네가 승리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군.
- 패배
- 패배.
- 피가 끓는가? <웃음> 좋아.
- <한숨> 놀랍지도 않군.
- 넌 아직 배울 게 너무 많다.
- 아, 그럼 그렇지.
[1] 원작의 이동 대사가 다수 섞여있다.[2] 대부분 갈구는 대사라 유머소재로 쓰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게 작품상 악인으로 분류되는 디아블로의 악마족이나 아서스 등도 치유 받을 때는 좀 거만하게 말하긴해도 갈구진 않는다.[3] 이대사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인 '기사단의 구원'에서 알라라크가 한 대사이다.[4] 공허의 유산의 구원 임무에서 아몬을 도발할 때도 했던 말이다.[5] 공허의 유산에서 금단의 무기 임무 브리핑 때 했던 말의 패러디로 보인다.[6] 이상의 두 대사는 원작 캠페인 라크쉬르에서 알라라크가 밀리고 있을 때 들을 수 있다.[7] 특성을 적 영웅에게 사용시 자신과 적군에게 모두 들리는 대사[8] 아르타니스도 알라라크를 처치하면 쾌감이 있다고 은근히 좋아한다.[9] 아르타니스는 레이너가 운 얘기를 꺼냈을 때 '운이란 철저히 인간의 관점으로 본 것이며 자신들은 그 뒤의 더 큰 설계를 본다'고 말한 적이 있다.[10] 앞의 두 대사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 라크쉬르 이후 들을 수 있다. 원작에서는 뒷부분이 "그럼 우린 진정 하나가 될 것이다." 라고 나온다.[티리엘_질문] 네놈은...[아우리엘_질문] 아, 너였군. 하필이면...[13] 이미 공허의 유산에서 함선이 너무 밝아서 눈이 부시다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티리엘_대답]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너도 끝날 줄 알아라![아우리엘_대답] 가시 돋친 말로 날 공격해도 그 가시는 결국 그대 자신을 찌를 뿐이다.[디아블로_대답] 대악마는 네 명령을 듣지 않는다.[아즈모단_대답] 가자. 저들이 고통받는 모습이 보고 싶다.[디아블로_질문] 나를 섬기고 따라라.[아즈모단_질문]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된 것 같군.[20] 한글 표기로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대가(大家)가 아니라 대가(代價)로 발음하는 오류가 있다.[21] 아르타니스나 제라툴을 비교적 높게 평가하던 것과 달리 태사다르는 우습게 본다. 직접 전투와는 거리가 좀 있는 고위 기사 출신이라 고깝게 보는 모양.[22] 워크래프트나 디아블로 세계관의 인간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불곰 무라딘의 경우 불곰이라 그런지 이 대사로 출력된다. 아나와 루시우에게는 이 대사가 출력되지 않고 적대 대사로 출력되며, 한조에게는 일반 상호작용 대사가 출력된다.[레이너_대답] 일단 이 일부터 끝내고 얘기하지.'[타이커스_대답] 이봐! 내가 바로 온 우주에서 가장 쓸 만한 테란이라고. 알아들어?[해머_상사_대답] 저기,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저쪽으로 30미터쯤 가서 가만히 좀 서 계시지 말입니다.[모랄레스_중위_대답] 와? 화상이 심각하시네요? 여기 빨간약 바르고, 꾹 참으세요.[D.Va_대답] 완전 까칠하시네![불곰_무라딘_대답] 용병이 되니까 별의별 놈들이랑 엮이는구먼.[레이너_질문] 이렇게 함께 싸우는 게 나도 썩 내키진 않아![타이커스_질문] 탈다림 아니신가? 여긴 어쩐 일이야?[해머_상사_질문] 오우, 이런. 하필이면.[모랄레스_중위_질문] 프로토스라니... 맙소사.[불곰_무라딘_질문] 하!너랑 같이 싸워야 한다고?[34]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알다시피 저그는 아몬, 초월체, 사라 케리건, 자가라 등 많은 지도자를 거치고 내전도 있어서 그걸 비꼰 것. 물론 시공의 폭풍 내에선 자가라가 케리건을 섬기지만.[데하카_대답] 내가 네 정수를 수집할 수 없는 걸 다행으로 여겨라.[감염된_타이커스_대답] 아몬 밑은 아니지... <웃음>[데하카_질문] 넌 변화하지 않고 변화할 수도 없지만 싸울 순 있다.[감염된_타이커스_질문] <짜증나고 화난 낮은 으르렁> 프로토스...[39] 탈다림 버전의 강화판 용기병인 불멸자에 해당하는 선봉대의 경우 실패와 불명예로 쓰러진 전사이며 무장한 기계 관을 타고 군주를 위해 적을 최대한 쓰러뜨린 후 죽는 것이 설정이다.[40] 탈다림 사회에선 온전히 약육강식과 힘만을 중시하고 기술 개발이나 학문 연구는 다른 세력이 결과물을 약탈하면 된다는 사회 인식 때문에 학자나 기술자가 대접받기 어려울 것이다. 이는 탈다림 모선의 반복 대사에서 알수 있다. 실제로 알라라크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도 아르타니스가 레반스카 전투의 혼종 시설 파괴 임무를 기술자인 카락스에게 맡기자 너같이 약한 기술자가 전투를 어떻게 지휘하겠느냐는 반 경멸의 눈빛으로 째려보고 아르타니스를 따라갔다.[41]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의 알라라크 선택 대사이다.[42] 원문: I'd show more care when poking my armor if I were you. A little prick can be quite the annoyance.(내 갑옷을 찌르려거든 주의하는 게 좋을 거야. 살짝 베인 상처가 제일 짜증나는 법이거든.) 자기 갑옷에 찔리지나 말라고 비웃는 말이다.[43] 영어판 알라라크의 성우인 존 디 랜시는 스타 트렉의 Q로 유명하다.[44] 원문: In ancient times, the first Highlord was asked, "where shall be our homeworld?" He pointed downward, saying, "wherever I tread." Even now this edict is unchanged. 탈다림의 역사를 알려주는 어찌 보면 귀중한 대사. 탈다림이 아이어를 어찌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이기도 하다.[45] 아이어 수복전을 거의 완료한 시점에서 중추석을 사용하려고 가기 전 아르타니스가 모든 프로토스들을 모아두고 연설을 한것을 얘기하는듯하다.[46] 패러디의 원본 대사는 "자유(Freedom)는 강자가 약자에게 허락하는 허상에 불과하다." 영문 패러디는 Free to play. 스타크래프트 2가 공허의 유산 발매 후 DLC를 발매하기 시작한 것에 대한 자학으로 보인다.[47] 보라준이 한 말인 "슬레인? 허, 이름만으로는 하나도 안 설레이는군요."의 응용과 알라라크의 명대사 "하지만 난 이런 말싸움이 마음에 드는 걸"의 응용이다. 원문은 We Taldarim name our world to honor significant events. We call our homeworld "Slayn". Let your imagination run wild as to why(우리 탈다림들은 특별한 행사를 기념하고자 우리 고향 이름을 지었다. 우린 고향을 슬레인이라 부른다. 왜 그럴지는 네 상상력을 좀 굴려보아라.).[48] 여기부터는 한국어판에만 있는 대사. 원판에선 자신이 연예인이 아니라고 한다.(I am a conqueror, not an entertainer.)[49] 공허의 유산이 출시된 이후 알라라크는 특유의 두상 때문에 죽순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알라라크답지 않게 유난히 흥분하는게 백미. 더불어 마지막에 슬그머니 중얼거리는 것도. 참고로 영문판 알라라크는 끝까지 차분함을 유지하고 이 대사도 비꼼에 가깝다. 해당 대사는 8분 46초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