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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21:11

변형태

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파일:프로게이머 변형태.jpg
이름 변형태(邊衡泰)
본관 원주 변씨(原州 邊氏)[1]
출생 1987년 2월 5일 ([age(1987-02-05)]세)
경상북도 안동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거주지 경상남도 창원시
병역 공군 중앙전산소 병장 만기 전역[2]
가족 2남 중 첫째, 남동생 변형찬[3]
소속 CJ 엔투스 (2004~2010)
공군 ACE (2010~2012)
Azubu (2012~2014)[4]
학력 안동중앙고등학교 (졸업)
대경대학교 (인터넷게임과 / 전문학사)
종족 테란
ID Iris
Berserker[5]
KongJwiMingMing[6]
bht0205[7]
데뷔 2004년 슈마 GO(現 CJ 엔투스)입단
별명 광전사, 똥테란, 변두목, 변태, 섹시테란, 변..형태야?[8], 뽕밥이[9]변형체
신체 183cm, 110kg[10], B형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1] / 파일:SOOP 아이콘.svg / 변형태 기자 기사
변형태 최전성기시절 세레모니 모습. 급하다면 20초부터 보자.[12]

1. 주요 기록
1.1. 개인 리그1.2. 팀 단위 리그
2. 종족별 전적3. 개요4. 공군 ACE 입대5. 스타크래프트 2 코치6. 인벤 기자7. BJ 활동8. 방송 기록9. 여담10. 변형태가 말하는 마재윤 인성11. 10대 테란 논쟁12. 형태형의 어록

[clearfix]

1. 주요 기록

1.1. 개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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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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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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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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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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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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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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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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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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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BATOO 스타리그
08~09
박카스 스타리그
2009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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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말소[1]
EVER 스타리그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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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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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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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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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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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명수(Yellow[Arnc])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2]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한 후 최초의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자유의 날개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3] 역사상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리그이자, 군단의 심장 시리즈로 개최된 유일한 온게임넷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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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강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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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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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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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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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wi
박경락
(4위)
★★
Junwi
박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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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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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_Control
나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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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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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lette 스타리그
2004
EVER 스타리그
2004
IOPS 스타리그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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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iloveo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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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_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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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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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1 스타리그
2005
신한은행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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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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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oov
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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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San
박지호
(4위)
PuSan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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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y
한동욱
(4위)
YellOw
홍진호
(3위)
★★★★★
JJu
변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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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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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Friend
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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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Daum 스타리그
2007
EVER 스타리그
2007
박카스 스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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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변형태
(3위)

Casy
한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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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k
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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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이영호
(4위)
B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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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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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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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윤용태


Stork
송병구

★★
Calm
김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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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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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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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a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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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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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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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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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er
최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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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희승(UpMagiC)의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가담으로 인해 영구 제명으로 인한 기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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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강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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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KPGA 투어
1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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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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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4차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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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ut MSL TG삼보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Spris 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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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Nal_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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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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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골프왕 MSL 우주닷컴 MSL CYON MSL 프링글스 MSL 시즌1[1]
Xel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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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ChoJ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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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oov
최연성
(4위)
iloveoov
최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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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yung
성학승
(4위)
Mid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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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박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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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2 곰TV MSL 시즌3
Nal_rA
강민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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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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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말소[2](3위)
Nal_rA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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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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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bat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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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기록 말소[3](3위)
Xel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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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SL 시즌4 Arena MSL 2008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
JangBi
허영무
(3위)

Mind
박성균
(4위)
FlaSh
이영호
(3위)

Much

박영민
(4위)
free
윤용태
(3위)

GooJila
김구현
(4위)
Stork
송병구
(3위)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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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아발론 MSL 2009 NATE MSL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
Iris
변형태
(3위)

Jaedong
이제동
(4위)
Kwanro
한상봉
(3위)

GooJila
김구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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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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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free
윤용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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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정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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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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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팝 MSL ABC마트 MSL MSL 폐지
Jaedong
이제동
(3위)
★★
Zero
김명운
(4위)
★★
Jaedong
이제동
(3위)
★★★
hydra
신동원
(4위)
[1] 이 대회부터 3,4위전 폐지. 3,4위 결정은 4강까지의 승률 및 전적으로 결정.
}}}}}}}}} ||

1.2. 팀 단위 리그

2. 종족별 전적

vs. 테란 : 173전 99승 74패 (57.2%)
vs. 저그 : 199전 112승 87패 (56.3%)
vs. 프로토스 : 181전 97승 84패 (53.6%)

총 전적 : 553전 308승 245패 (55.7%)
변형태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37전 24승 13패 (64.9%) 13전 8승 5패 (61.5%) 50전 32승 18패 (64.0%)
vs 저그 54전 28승 26패 (51.9%) 16전 6승 10패 (37.5%) 70전 34승 36패 (48.6%)
vs 프로토스 34전 18승 16패 (52.9%) 24전 13승 11패 (54.2%) 58전 31승 27패 (53.4%)
총 전적 125전 70승 55패 (56.0%) 53전 27승 26패 (50.9%) 178전 97승 81패 (54.5%)

3. 개요

파일:external/pgr21.com/showImage1.jpg
섹시테란으로 불리던 GO(CJ 엔투스)시절
파일:star070718.jpg
역대급 결승으로 아직도 회자되는 다음 스타리그
파일:/image/236/2013/01/11/1357876778_5_59_20130111133009.jpg
은퇴 후 기자시절 변형태 기자페이지&기사모음
파일:변형태.png
지금의 형태형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Azubu 스타크래프트 2 코치, 前 인벤 기자, 現 아프리카TV BJ.

원래 친구 전상욱의 연습 상대였다가 전상욱의 추천으로 GO팀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26]

당시 GO 팀은 입단 테스트로 1군 선수들과 경기를 갖게 했는데, 이 테스트에서 박신영, 이주영, 이재훈 등의 1군 선수들을 다 이겼다고 한다.

2004년에 데뷔했다.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04 2차 온게임넷 Gamevil 챌린지리그에서 이름 석자와 얼굴을 알리는데, 바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끌었던 정암 송병석 선생을 탈락시킨(결과적으로 은퇴시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고려장테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송병석 항목 참고.

데뷔 초부터 테테전에서 상당한 두각을 보였는데, 고인규, 신상문 등과 함께 테테전 최다 연승인 10연승으로 공동 1위를 기록했었다.[27] 또 테테전에 묻혀서 그렇지 테프전도 상당히 잘 했다. 특히 다음 스타리그 2007 4강에서는 그 송병구를 3대0으로 보내버린 적도 있으며, 김택용 또한 곰TV 클래식 8강에서 2:0, MSL 8강에서 3:2로 이기고 탈락시키까지 했다. 솔직히 포스만 보면 테테전보다 테프전에서의 포스가 더 무서울 정도.[28] 절친 한동욱토막의 상징과도 같았을 정도로 토스전을 엄청나게 못 했던 것과는 180도 대조되는 부분.[29]

그러나 이와 대조적으로 초창기에는 바이오닉 컨트롤이 좋지 못해서 저그전 패배를 자주 한 통에 저막 소리를 듣곤 했다. 롱기누스 2가 개인리그 맵으로 채택되며 악명을 떨치던 시절, 저그가 롱기누스에서 테란을 잡으려면 변형태를 상대하는 수밖에 없다는 농담도 있었을 정도. 그리고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리버스 템플롱기누스 2에서 1류 선수도 아닌 임동혁울트라리스크에 쓸리며 이 말을 몸소(...) 증명했다. 그래도 2007년 이후로는 저그전에서도 크게 선전하기 시작하면서 저막 이미지는 많이 희석되었는데,[30] 이는 저그가 빠른 하이브 디파일러 운영이 대세가 된 후 특유의 공격적인 난전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빛을 본 경우로[31], 저막임에도 당시 본좌였던 마레기를 상대로 혈전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도 같은 팀이라 서로를 잘 알고 있었던 것뿐만이 아니라 마레기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형태의 적극적인 난전 스타일과 상극이었기 때문이다.[32][33] 하지만 발컨은 어디 가지 않아서 이제동[34] 등의 막강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저그들에게는 여전히 매우 약했다.

2006년부터 기량이 급상승하여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3위, 다음 스타리그 준우승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다.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2:0으로 앞서다가 김준영에게 2:3으로 리버스 스윕을 당해 준우승에 머문 것은 두고두고 아쉬운 기억. 그 덕분에 큰 교훈도 얻었다고 볼 수 있다. 개인리그에서는 그 이후론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물렀지만, 프로리그에서는 팀의 중추로서 활약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면 단연 멈추지 않는 공격성. 수비적인 종족인 테란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공격 본능을 가지고 있다. 단점은 그러다가 지치고 자원이 말라서 장기전에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인데, 정작 그런 승패를 떠나서 게임 스타일이 무척 재밌고 임팩트가 있는 편. 박성준의 테란 버전. 비록 패하긴 했지만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4강전 마재윤과의 5경기 네오 알카노이드[35] 다음 스타리그 결승전 김준영과의 5경기 파이썬에서의 대전은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명경기다.

해설자들은 변형태에게 존재하는 것은 공격 아니면 맹공격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서 수비는 절대로 안 한다는 것.

수비하며 꾸역꾸역 병력을 모아 한방을 노리기보단 끊임없이 병력을 진출시켜서 쉴새없는 난전을 유도하며 경기를 이끌어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엄재경 해설위원은 그에게 광전사, 버서커란 별명을 붙여줬고[36] 지금은 광전사가 그의 대표적인 별명이 되었다. 본인도 꽤 마음에 든 모양이며, 아이디도 Berserker로 바꿨을 정도. 이후 그의 적통이라 불리는 같은 팀 후배 조병세에게 큰 영향을 줬다.[37][38]

변형태의 공격 성향은 후반기로 갈수록 두드러져 갔는데, 폭풍 홍진호를 비롯한 스타일리스트들은 엄재경식 이름짓기에 피해를 본 것도 없지 않다. 별명이 정해지면서 플레이스타일도 그에 치우쳐 따라가는 경향인 것이다.[39] 물론 변형태의 스타일은 본디 운영보다는 공격에 치중한 것이긴 했다. 슈마 GO의 역대 테란들(서지훈, 변형태, 조병세)은 전부 비슷한 테테전 스타일을 공유하고 있는데, 손빠르기에 의존한 자잘한 난전보다는 선 굵은 병력 운용을 통해 알기 쉬운 공격으로 대세점을 취하는 것이다. 상대보다 적게 움직여도 포인트를 제대로 찌르기 때문에 상대는 막다가 막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지훈의 그런 면모를 변형태가 이어받았고, 이후 다시 조병세에게 이어졌다. 각각 세부적인 스타일은 다를지 몰라도 테란 제국이라 불리는 T1의 테란이 수싸움과 미세 운영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간 반면 변형태를 비롯한 CJ 엔투스 역대 테란 선수들은 스타리그 후반까지 그런 이면의 혈통을 유지하고 있었다.[40]

다만 저그전의 경우는 서지훈에 비해 확실히 많이 모자른 편에 속했다. 서지훈은 조용호급의 저그전 난전도 버텨내는 기본 손속도와 마이크로컨트롤을 다 갖춘 반면 변형태는 오로지 공격에만 능했고 난전 방어에는 약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아발론 MSL 4강에서 한상봉과의 대결 당시 베슬 관리에서 망한 바람에 패배하고 결승에 못 가게 된 것과 그 유명한 다음 스타리그 결승에서 김준영에게 당한 소떼관광이 있다.[41]

테테전의 경우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상당히 강력했지만, 유독 염보성에게 대단히 약해서 6전 전패로 단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42]. 이영호에게도 1:6으로 크게 밀리지만 애당초 이영호에게 강한 테란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세대차이도 나기때문에 논외. 반대로 또다른 테테전 강자 이성은에겐 4:2로 앞서고 있고, 진조작에게는 신인 시절부터 강하기로 정평이 나서 한때 6:0까지 앞서 나갔다. 이후 EVER 스타리그 2007에게 한창 물오른 진조작에게 여러 번 재경기에서 연패하며 천적관계가 희석되나 싶었지만 아발론 MSL 2009 16강에서 다시 2:0으로 물리치며 천적관계를 이어나갔다.

비록 전성기가 지났다고는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는 여전히 성적이 좋았다. 육룡급 토스나 큰 축을 담당하는 상대 선수들을 잡아주기도 했다. 거기다가 CJ 선수들 중 유일하게 3라운드 다승 순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6월 18일, MSL 32강에서 주작룡을 잡고 무난하게 16강에 안착하였다. 경기 내용도 수준급. 원래 테테전 자체를 재미있게 하는 선수라서 더욱 재미있었다.

거기다가 7월 16일 만인의 보험 진작방를 잡고 같은 팀의 저그 에이스 와 함께 8강에 안착하였다. 그런데 하필이면 8강 상대가 김택용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선 作房선생과 이틀 연속으로 맞붙었다. 첫째날은 마패를 본인이 시전하고, 둘째날은 마패를 본인이 당했다. 직관한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첫날 경기 전 두 선수의 채팅도 개그였다고 한다(...).

7월 26일,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3 4강에서 준플레이오프에서 3승을 챙긴 김정우를 3:0으로 떡실신시키며 비공식전이긴 하지만 약 2년만에 개인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8월 4일, 변형태는 또 한번 날아올랐다. 아발론 MSL 8강전에서 부딪힌 상대는 위에 썼던 것처럼 MSL V3의 김택용. 특히 김택용과의 경기 전까지 09년 토스전 승률이 40%대로 명성에 부합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기에 무리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그런 예측 따위는 무시하듯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2대2 상황까지 갔다. 그리고 대망의 5경기 비잔티움 3. 초반부터 김택용의 드라군 리버에 끌려다니며 불안하게 시작한 변형태. 김택용은 압도적인 멀티와 물량으로 변형태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최후에는 할루시네이션 질럿을 시전했고 그대로 본진을 밀어버리는 줄 알았지만, 변형태의 그야말로 독한 심시티와 미칠듯한 방어능력에 오히려 그 러시는 꼬라박으로 끝나고, 부지런한 드랍십 운용으로 어느새 토스의 멀티는 말라버리는 상황이 왔다. 공격에 특화된 광전사라 불리던 그가 눈물겨운 방어 끝에 토스를 밀러 나오는 감동의 피날레를 보며 주먹을 불끈 쥔 팬이 적지 않으리라.[43][44][45]

그런데 문제라면 4강 상대가 하필 자신의 숨겨졌던 제자 한상봉. 또 다시 시작된 CJ 팀킬 역사의 한 페이지는 창과 창의 맞대결이 되었다.

2009년 8월 16일, 플옵 연습도 안 하면서까지 올라간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3:1로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8월 20일, 한상봉에게 패배를 해 콩라인 가입은 무산되었다. 참고로 변형태가 스코어에서 2:0으로 유리할 때 김준영의 은퇴 소식이 스갤에 알려졌는데, 바로 2:3으로 역전패하면서 결승전은 결국 저저전으로 확정. 그 때문에 아발론 MSL의 흥행을 말아먹은 원흉으로 낙인찍히게 된다. 물론 변형태가 대단한 흥행카드까지는 아니지만, 특유의 공격 성향으로 인해 팬도 많은데다 일단 올라가면 테저전이니만큼 나름 중박은 칠 대진이었다. 같은 시기 옆집에서도 저저전이라 상대적인 흥행도 그렇고... 특히 2:0으로 앞서다가 2:3으로 역스윕당해 더더욱... 특히 3세트에서 본인이 유리한 상황인데도 몇번씩이나 베슬을 헌납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는데, 팀 후배를 셧아웃시키긴 미안하니까 적당히 한세트를 져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는 역스윕당했으니 무의미해진 상황이었지만...

09-10 시즌으로 시즌이 바뀐지 꽤 지난 12월 26일, 화승 OZ와의 경기 2세트에서 김태균을 만나 승리를 따내었다.

09-10 시즌에는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다. 2군까지도 다녀왔는데 그다지 실력이 돌아오지는 않았다. 다만, 그 무렵에 대경대학교 온라인 게임과 합격 소식이 알려졌다.

그런데, 5월 3일, MBC GAME HERO와의 프로리그 경기 3세트에 나와서, 부전승을 거두며(...) 자팀 CJ의 3:0 승리를 매듭지었다. 심지어 M.V.P.!

그리고 그 다음 경기에서 송병구도 잡았다.

이후 포스트시즌 6강 P.O에서 김택용과 아발론 MSL 8강 이후 오랜만에 만났지만 투혼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가 변형태의 CJ 엔투스 소속으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정리하자면 09-10 시즌 초중반에는 부진을 겪었고 본인 요청 하에 2군까지 다녀왔을 정도로 암울했지만, 그럼에도 9승 8패로 승률 5할을 넘기며 투혼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변형태가 CJ 주전 테란으로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맹활약해주었고 다승 MVP도 받았었으며, 팀이 부진했을 시기에도 5할 이상을 기록하여 팀의 중추 역할을 해 주었다는 것만으로도 CJ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였던 것이다.

4. 공군 ACE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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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시절[46]

2010년 8월, MBC GAME HERO저그 유저 김태훈과 함께 공군 ACE에 지원하였고,[47] 둘 다 합격하였다. 이후 10월 25일에 입대. 둘 다 12월 로스터에도 등록되었으니 금방 만나 볼 수 있을 듯.

12월 13일, kt 롤스터와의 대전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나가지도 못하고 팀은 패배.

12월 15일, 웅진 스타즈와의 대전에서 1세트에 출전하여 박상우를 상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팀은 공군 ACE 창단 이후 최초로 한 시즌 두번째 4:0을 기록했다.

인터뷰에서 친정팀인 하이트 엔투스로 편지를 보내고 답장을 써 달라고 했지만 정우용 단 한 명밖에 답장을 안 해줘서 "정말 서운하다. 다들 기억하고 있겠다."고 얘기했다. 기사. 만일 나중에 두목님이 친정팀으로 돌아오시면 정말 큰일날 것 같다. 근데 왜 하필 저 놈이야? 그리고 저 박상우전 승리는 2010년 7월 11일, 친구 한동욱과의 대결에서의 승리 이후 5개월만의 프로리그 승리이기도 하다. 참고로 한동욱은 그 변형태전이 마지막 공식전이었으며, 또한 한동욱 본인은 변형태가 입대하고 닷새째 되는 날에 전역해서 둘이 같이 지낸 적은 없다.

그리고 12일 후 대망의 삼성전자전. 2대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삼성전자 칸의 유일했던 테란카드 테란 에이스 질풍노도 테란이자 귀요미를 맡고 있는 박대호를 만났다. 그 전 경기에서 테란 2인자 정명훈에게 승리한 박대호였기에 박대호의 우위가 점쳐졌고, 중반까지 5팩을 늘렸던 변형태에 비해 벌쳐 싸움에서 밀렸음에도 7팩에서 나온 물량으로 변형태의 턱밑을 조이며 박대호가 경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침착한 수비와 노련한 플레이로 먼저 테크를 타고 팩토리를 늘리느라 테크를 타지 못한 박대호를 흔들며 GG를 받아내었다. 두 선수 다 자신의 별명에 걸맞게 쉬지 않고 싸워대서 결국 엠겜 중계진조차 지치게 만들었다. 테테전이 지루하다고? 우린 그딴거 없ㅋ어ㅋ!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PSL에서 화토였던 하늘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2011년 3월 12일에 있던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1세트에 출전하고 김동현을 잡았다! 하지만 2세트에서 자신에게 극강으로 강한 염보성에게 아주 처참하게 패했다. 그래도 그 이후 선임 손석희의 3킬로 팀은 승리했고, 또한 당시 16연패 중이던 팀은 이 승리로 길고 길던 연패에서 탈출하며 2010년 12월 25일 SouL과의 경기 이후 3개월만에 프로리그 승리를 맛봤다.

2011년 3월 20일, 자신의 옛팀 하이트 엔투스를 상대로 3세트에 출격했다. 상대는 피디팝 MSL 챔피언 신동원. 변형태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고 요즘 잘 나가는 신동원이 이길 것이 예상됐지만... 변형태의 특유의 공격성을 살린 불꽃러쉬로 신동원의 앞마당을 견제하였다. 그러다가 뮤탈이 나와 막히는가 하였지만 뮤탈을 다 잡아내고 또다시 불꽃러쉬를 보여주며 신동원의 앞마당을 날려버렸다. 이후 하이트 엔투스는 당시 극강의 테란전 포스를 자랑하던 프로토스 유저 진영화를 내보냈지만 변형태는 자신의 장기인 투팩 3탱크 러시를 제대로 성공시키면서 진영화 역시 완파해버렸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때 진영화전 승리가 자신의 프로리그 100번째 승리였다. 친정팀 선수 상대로 자신의 100승 기록을 달성한 셈. 그리고 매치포인트가 완성된 상태로, 이제 이경민만 잡으면 3킬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지만, 패하면서 3킬은 무산되었다. 그래도 선임 이성은이 마무리하면서 최종적으로는 공군이 승리했다.

5라운드로 바뀐 4월 26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5경기에서 박대호를 잡아내고 에결에서 차명환도 잡아내며 팀의 4:3 승리의 주역이 되었고, MVP까지 먹었다!

5월 2일 위메이드와의 경기에서는 4경기 얼터너티브에서 해설자들도 예상치 못한 출전을 하여 이영한을 잡아냈다. 몰래 골리앗바이오닉 테란 조합을 준비하여 첫 싸움에선 이영한이 라인을 잘 찔러 막아냈지만 다음 싸움에서 다시 라인을 잘 잡아 여분의 뮤탈+러커떼를 다 잡아내고 쉴 새 없이 몰아붙이며 이영한을 시달리게 만들었다. 덕분에 이승원의 말대로 입대 후 자신의 스타일에 노련미까지 더해진 느낌. 결국 2연속 MVP를 거머쥐었다. 더불어서 바로 다음 세트에서 동기 김태훈이 이영호를 잡으며 역시 공군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4일 하이트전에서는 이경민에게 패해 4연승에서 멈췄지만, 사흘 뒤인 7일 KT전에서 김성대를 벙커링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가져갔고 깔끔하게 승리.

9일 STX와의 경기 4SET에서 조일장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며 공격적인 레이트 메카닉으로 압살. 이것으로 저그전 7연승!

그런데... 15일 엠겜전 3SET에서 염보성과 붙어서 졌다. 이것으로 데뷔 이후 염보성에게 당시 6전 전패(...). 그나마 팀은 후임 임진묵고석현만 2번 잡고 팀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지만, 본인은 왠지 기분이 별로일 듯.

6월 7일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 장윤철을 상대로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며 가뿐하게 승리했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프로-암 예선전에서 정재우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했다.

6월 19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1대3으로 뒤진 상황에 5세트에 출전해서 신노열을 상대했는데, 패하면서 저그전 연승 행진이 끊어졌고, 팀도 패했다.

6월 21일, STX전에서 팀이 0:3으로 끌려가다가 임진묵이 김구현을 상대로 예상치 못한 토스전 승리를 거두고 바통이라고 쓰고 폭탄을 변형태에게 넘겨주었다. 상대는 당시 10경기 전적 8승 2패에 달하던 김윤중.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을 감행하여 두번째 멀티를 파괴했지만 예상대로 쏟아지는 김윤중의 물량에 고전하며 병력을 잃고 여러번 진영 침입을 허용했다. 그 때마다 정교한 탱크배치로 힘겹게 방어에 성공하면서 벌처 테러에 중점을 두며 멀티를 괴롭혔는데 김윤중이 유리한 상황 때문에 마음을 놓고 있었는지 병력 관리를 소홀히 하면서 예상보다 김윤중의 병력이 마인에 피해를 많이 잃었고, 후반 5시 몰래멀티를 먹고 서서히 힘을 기르더니 대규모 중원 싸움에서 결국 승리, 역전승을 거뒀다.[48]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 위메이드 폭스의 신예 토스 유저 박준혁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새 시즌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1월 30일에 첫 출전, 돌아온 후배와 만났는데 수비는 훌륭했지만 결국 자원력과 물량에 밀리며 패배.

12월 17일, 팀의 운명을 건 마지막 세트에 출격했지만 김성현의 언덕 병력에 무리하게 들이댔다가 패배했다. 무작정 공격하는 버릇은 좀 고친 거 아녔어?

이후로는 출전이 전혀 없었다가 해가 바뀌고 무려 한달이 넘어 1월 29일에야 출격했는데, 이번에는 이신형에게 자신의 진가인 패기가 제대로 먹혀 그냥 찍어누르는 포스로 드디어 새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

본인의 26번째 생일을 맞은 날이기도 한 2월 5일에는 이영호를 노배럭 커맨드로 상대했으나, 이영호의 빌드는 센터 배럭. 당연히 그냥 패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1+스타크래프트 2의 병행으로 치러진 다음 시즌 프로리그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는 스1에서 2승 2패, 스2에서 1승 3패를 각각 기록하였다. 특이사항은 저 스2에서의 유일한 1승은 스1에서 자신에게 절대 상성으로 강했던 천적 염보성을 상대로 이긴 것이라는 점.

2012년 10월 27일 부로 전역하였다. 스갤에서도 상당히 늦게 알았고, 애니팡에 빠져있는 듯 했다.

최근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공군 에이스 시절 당시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경기가 끝난 후 사인회에서 어떤 중년 남성이 번호 하나 적어달라고 해서 사인과 함께 적어줬는데, 휴가 중 휴대폰으로 승부조작 제의가 들어왔었다고... 본인은 이 아저씨가 나에게 양주 한번 사줄려나 보다. 내 팬이구나 해서 술 얻어먹을 생각에 써줬다고 한다. 물론 변형태는 (아래의 마재윤 관련 항목에서 서술하겠지만) 승부조작을 싫어하고, CJ에서 선수 생활 및 코치, 감독까지 할 생각이어서 바로 구단 측에 알렸다고 한다.

5. 스타크래프트 2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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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2년 12월 24일Azubu 스타크래프트 2팀의 코치로 영입되었다.#

그런데 아프리카TV BJ 소닉의 방송에 특별 출연하시며,8차 소닉 스타리그 출전을 선언하셨다! 비록 아프리카TV지만 다시 한번 그의 공격적인 스타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을 듯 하다. 한편 13년 4월에도 WCS Season 1 Mangosix GSL 예선에도 참가했는데, 아무래도 스1과 스2를 병행하면서 플레이하는 듯 하다.

이후 아주부가 팀을 해체하면서 임성춘 감독의 말에 따르면 아프리카 방송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6. 인벤 기자

2014년 4월부터 웹진 인벤에 기자로서 취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아이디도 Berserker이고 흔한 이름도 아니니 99%, 아니 100% 맞다. 스타뿐만 아니라 LOL, e스포츠 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올렸다. 기사모음

이후 기자를 그만 두고 아프리카 방송에 집중했다. 그만둔 이유는 갑작스러운 기자의 삶에 대한 회의감으로, 대회는 항상 오후에 열리는데 평생 그러한 취재의 삶에 대한 회의감이 가장 컸다고 한다.

방송에서 밝히기로는 인벤 기자 시절 당시 월급이 150+20만 원이었다고 한다. 식비 지원도 없이 매일 컵라면만 먹어야만 했다며,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없어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이유도 기자를 그만둔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

실력은 전 시즌 레더 8위까지 찍고 같은 아재들인 이윤열, 홍진호 등과 비교해 볼때 가히 그 실력은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재들 중에 잘한다는 것이지, CJ랭킹전에서 0승 5패를 찍는 등 실력은 많이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아재들 중에서 ASL 진출 가능성이 높은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아재리그에서도 매우 높은 승률을 기록해서 아재리그의 이영호라고 불릴 정도였다. 연습을 적게 함에도 비교적 젊은 스타 프로게이머 BJ들과 비등한 경기를 했다.

7. BJ 활동

"좋아요와 구독하기 눌러주세요 거 참 돈드는 것도 아닌데 한번 눌러줘이~ 어? 어허허허허 아 놔 컹컹컹."

8. 방송 기록

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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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태의 키보드

10. 변형태가 말하는 마재윤 인성

2014년 12월 22일 아프리카TV에서 마레기철구의 합동방송이 있었다. 이걸 본 변형태가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마재윤에 관한 을 풀었는데, 이 내용이 인터넷에 퍼졌다. 이 동영상은 방송이 끝난 후 변형태 본인이 다시보기를 삭제해서 현재는 동영상을 찾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다.
1. 처음 지낼 당시 6개월 동안은 괜찮았다. 그러나 지내다 보니까 인성을 알게 되고 나서 싫어했다.

2. 나랑 마재윤은 항상 원수지간이었다.

3. 신대근과의 조작이 의심되는 경기는, 그걸 조작했다면 개x끼고 조작이 아닌 실력이었다면 진짜 개x신이다. 절대 질 수가 없는 경기였다.[72]

4. 김성기에게 조작을 제의하고 김성기가 조작하고 나서 건네줄 돈은 500만 원이었다. 그러나 거기서 마재윤이 300만 원을 떼어먹었다. 아주 개x끼다.[73]

5. 나는 이성은이 마재윤을 바르고 세레모니 할 때 그 누구보다 속이 시원했다. 그 뒤로 이성은이 좋게 보였다.[74]

6. 조작 자체를 떠나서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CJ에서 (마재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7. 나는 마재윤과 싸워본 적은 없다. 그러나 (마재윤이) 한 번 나에게 시비를 걸었다.

8. 팀이 준우승을 반복하자 긴급 회의에 들어갔는데,[75] 거기서 하는 소리가 열심히 연습하겠다 해도 모자랄 판에 좀 여행같은 걸 다니면서 해야 할 거 같다고 개x리를 지껄였다. 푸켓몬 때문이었다 카더라 그래서 그 다음 날 경기가 있던 나는 먼저 연습하러 내려가겠다 하고 연습하고 있었다. 거기서 감독님이 나의 행동을 보고 마재윤을 야단친 것 같다. 마재윤이 갑자기 연습하는데 내 헤드셋을 벗기고 나에게 욕을 하면서 미쳤냐고 싸움을 걸었다.

9. 내가 그때 못 참고 이 x끼를 x나 팼다면 이 x끼는 분명 나를 경찰에 고소했을 것이다. 악플러 고소 사건 보면 잘 알 거다.

10. 시비 거는 것을 보신 감독님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셔서 마재윤에게 집으로 꺼지라고 하셨다.

11. 방송 도중, 같은 팀 동료였던 이주영에게 카톡이 왔는데, 철구 마재윤 합동 방송을 보면서 조작 썰 푸는 꼬라지를 보고 저 10x끼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며 분노했다.

12. 진영화가 말한 대로[76] 저 x끼는 조작을 떠나서 인간 자체가 덜 됐다.

13. 마빡이들은 아마 그 x끼 성격을 알게 된다면 절대 팬이 될 수 없을 거다. 같이 살아보면 안다.

14. 마재윤의 무릎x신이 맞다. 같이 살아봐서 아는데 무릎은 주작이 아니라 진짜 x신이다.[77]

15. 조작을 감추려고 일기장 그 페이지 그 쓴 내용을 그대로 팀원들 다보라고 다 티나게 침대에다 던져놨다. '아 왜이리 게임이 안 될까?' 그 내용을.

16. 결론은 그냥 쓰레기다. 조작하기 전에도 x나 싫었다. 마재윤을 좋아하는 팀원은 아무도 없었고, (마재윤의) 인성이 쓰레기였기 때문에 거의 왕따 수준이었다.

17. 지 실력 믿고 연습도 열심히 안 하면서 다른 동료들 연습할 때 여자 만나고 놀러다녔다.

18. 같이 사진 찍고 친하게 지내는 사진이 있다고 친한 줄 아는데 절대 아니다. 마재윤과 친한 동료는 아무도 없었다.

19. 개인리그에서 마재윤이 박태민을 상대로 부종인 테란을 선택한 걸 박태민이 알게 되자 빡쳐서 욕을 x나 했었다.[78] 그만큼 다른 동료들이 싫어했다. 경기 영상[79]

20. 마재윤은 후배나 다른 팀 동료들이 인사하면 그냥 생깐다. 작년에 박성균이 술 먹고서 홧김에 CJ 팀원들이 인사 안 받는다고 이런 발언 했을 거다.[80]

21. 그 x끼는 조작하면 이런 일이 벌어졌을걸 절대 모를 새x가 아니다. 이렇게 될 걸 알고도 조작하고 브로커짓을 했기에 더 쓰레기다.

22. (치킨 먹방할 때 닭다리부터 드는 꼬라지를 보고) 저기서 성격이 나온다. 무조건 자기는 좋은 것을 차지하려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23. (김봉준이 악수를 청하자 손을 확 빼는 모습을 보고) 저게 저 x끼 인간성이다.

이에 대해서는 왜 느닷없이 저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느니, 지도 똑같은 처지인 주제에 감히 누가 누구 인성을 폭로하냐느니 하면서 변형태를 까는 반응들도 있지만, 위의 23가지의 말들이 확실히 일리가 있는 게 승부조작 사건 당시에 조작 가담자보다 더욱 악질적인 브로커였음과 동시에 동갑내기 친구이자 팀 동료였던 김성기를 꼬드긴 것도 모자라서 줘야 할 돈 200만원까지 떼어먹었다는 걸 보면 정말 답이 없는데다가 선배 서지훈과 후배 박영민, 김정우, 조병세, 진영화, 한상봉에게까지 조작 제의를 하면서 아예 자기 배만 채워대려고 했었다. 그리고 김성기의 300만원을 떼먹었다는 주장으로 마재윤이 철구와의 합방에서 자신이 조작으로 취한 이득은 200만원 뿐이라는 주장을 완벽하게 반박한다. SKT T1 인맥으로 박태민과 술먹방을 하던 도재욱조차 이를 물어본 시청자에게 "절대 아닐거다"라고 했고, 박태민은 "그 금액의 뒷자리에 0이 2개는 더 붙어야 맞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일축했다.

김성기의 경우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잘못을 하였으나 그 동안의 팀 생활 동안 쌓아온 정과 이후에 반성하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에 다른 CJ 엔투스 팀원들과도 꺼리낌 없이 주기적으로 만난다고 하며 종종 변형태의 방송에서 합방을 하거나 김성기의 일손을 팀원들이 도와주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마재윤은 자신뿐만이 아닌 다른 선배 게이머와 동료 게이머까지 한꺼번에 골로 보낼 뻔한 걸로도 모자라서 죄질이 김성기와는 다르게 워낙 불량했으며, 그 동안의 행실로 인한 다른 팀원들과의 불화도 심각했던데다 사건 이후 행보마저 옳지 않은 길을 걷는 중이었기에 모든 CJ 엔투스 팀원들이 아예 그 사건 이후에 단체로 손절을 해버렸다고 한다. 윗 글을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치과의사로 재직하고 있는 이주영은 철구와 마재윤의 합방에서 조작을 저질렀던 진짜 이유와 벌었던 금액을 듣고 나서 쌍욕까지 하면서 변형태와의 대화에서 대놓고 분노를 표출했고 서지훈도 김성기에게 했던 짓을 강민과의 합동방송에서도 전부 풀면서 대차게 디스를 하였다. 그리고 팀 후배였던 진영화도 조작을 떠나서 인간 자체가 싫다며 저격했지만 김성기와는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밥도 먹는 사이라고 하였다. 직접적으로 현역 시절부터 원수지간이었다고 밝힌 변형태를 제외하면 마재윤이 다른 동료들과 당시 어떻게 지냈는지 자세한 정보는 없으나, 워낙 죄질이 불량했기 때문에 평소 인간성과 별개로 그 사건 이후에 다들 아예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마재윤과 워낙 앙숙이다 보니 변형태가 일부러 나쁘게 말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도 있지만, 이후에 은퇴하고 아프리카TV 방송을 연 이영호와 김명운도 정말로 마재윤이 다른 프로게이머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호는 마재윤이 배려심이 없으며, 만약 자기 후배였다면 강제로라도 인사를 하게 시켰을 거라고 직설적으로 발언했다. 전태규도 마재윤이 선배인 본인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발언했으며, 이승훈 역시 CJ와 스파키즈가 친선경기를 가질 때 마재윤이 스파키즈 형님들에게 인사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변형태는 마재윤이 인사하더라도 머리만 끄덕인다고 말하면서 묘사한 모습은 마치 클럽 DJ나 래퍼가 리듬타는 수준으로 건성건성하는 수준으로 묘사되었고, 이승훈은 아예 그조차도 못 봤다고 한다. 이 둘의 주장은 고개를 까딱도 안 했다는 김명운의 주장과 그래도 잘나가서 인사 받아준 게 고개 까딱 정도였다는 이영호의 주장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변형태는 그래도 같은 팀원이니까 저 모습이라도 본 것이며, 타 팀원이었던 이승훈은 저 모습도 못 봤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GO의 인사 안 받는 이미지는 변형태의 증언에 따르면 조규남 감독이 경기장 내에서 어느 정도 품위 유지를 강조하던 풍조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CJ와 스파키즈가 경기장도 아닌 PC방이나 연습실에서 친선경기를 한 곳은 조규남 감독이 통제하던 구역도 아니기 때문에 마재윤의 인사 무시로 인한 인성 평가가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다. 또한 안기효도 마재윤이 철구와의 합방에서 전화로 사과를 한다고 하길래 당시에 왜 인사를 받지 않았냐고 묻기도 했으며, 다른 선배들도 그걸 느꼈는지 계속 말이 나왔던 건 아냐고 정곡을 찌르기도 하였다. 고인규박태민에게 마재윤이 인사를 해도 안 받는다고 하여 박태민이 직접 가서 나무랐다고도 한다. 그러자 마재윤은 이 자리에서 장난삼아 박태민에게 테란 골라도 되냐고 물었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박태민은 수긍한다. 나도현이 전태규에게 양해를 구하고 프프전을 한 적도 있고, 박경락박용욱과의 다전제에서 패러독스란 맵의 저프전의 한계를 느끼고 테프전을 한 적이 있던 몇몇 경우가 있으니까 여기까지는 그래도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마재윤은 이 안건을 곰TV MSL 시즌2 조지명식에서 대놓고 박태민에게 물어보면서 박태민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8번부터 10번까지는 후에 기뉴다의 방송에서 밝히길 마재윤의 발언에 불만있는 모습으로 내려가는 본인에게 조규남 감독이 이유를 물었고, 본인은 마재윤의 발언에 대한 불만을 솔직하게 말하자 조규남 감독은 마재윤을 질책했다고 한다. 의도치 않게 자기가 감독에게 마재윤을 고자질한 모양새가 되었고, 마재윤이 본인에게 분풀이 하러 왔을 때 자기가 마재윤을 엿먹인지라 본인 양심상 먼저 주먹 날리기엔 적반하장이니 기싸움에서 지지 않을 최소한의 액션만 보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시절의 마재윤은 아무리 3.3혁명을 당했어도 잘 나갔던 시기인지라 조규남에겐 마재윤을 기강잡을 기회였다. 그리고 마재윤의 말 내용만 놓고 본다면 게이머의 몸과 정신에 대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이기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며, 지금 관점에서 꽤나 중요한 복지가 맞지만, 높은 연습량이 팀 분위기인 CJ에서 그 것도 반복된 준우승에 대한 대책 마련을 하는 곳에서 했던 말인지라 때와 장소가 적절하지 못했고, 팀 분위기에 충실했던 변형태의 반감과 조규남 감독이 마재윤을 관리할 기회로 봤던지라 상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건이다.

이후 변형태와 전태규의 합동방송에서도 정우용승부조작 가담을 안타까워하면서 공군 시절 사인회를 하던 도중 승부조작 제의를 받고는 이를 거절하고 팀에 알렸다는 을 품과 동시에 마재윤의 인성에 대해 대차게 비판했다. 마재윤과 연습생 시절에는 서로 도와주며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81] 그러나 마재윤이 실력이 늘고 팀내 입지가 높아지면서 점점 거만해졌다고 한다. 심지어는 마재윤과 파벌까지 형성하며 싸웠었다고 한다. 그러나 마재윤의 에 대해서는 5~6년간 충분히 비난도 받았으니 이제는 반성하고 본인의 인생을 살기 바란다며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래더를 돌리다가 우연히 마재윤을 만났다. 첫판은 부종인 프로토스로 하다가 패했고, 그 다음 판부터는 정신을 차려서 주종인 테란으로 붙었다. 첫판은 졌으나 이후로 4판을 연이어 이겼다. 마재윤 방송 시청자에 따르면 첫 주종판을 이기고는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계속 패하면서 나중에는 랜덤(...)으로 종족을 설정하는 모습을 보였단다.

2021년 여름, 아프리카TV에서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가 터지고 몇몇 스타 BJ들이 연루되면서 이 기회를 틈타 마재윤이 철구와의 방송에서 복귀를 하였다. 거기서 마재윤은 변형태가 본인 인성에 대해 말했던 일화 중 거짓말이 있다고 말하였다.

11. 10대 테란 논쟁

변형태의 개인 방송을 보면 항상 "e스포츠 20년차 10대 테란"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여기에서 시청자들 간에 10대 테란에 변형태가 들어가느냐에 대한 논쟁이 시작되었다.

일단 변형태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 테란은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이영호, 정명훈, 서지훈이다. 나머지는 나와 비슷하거나 아래"[82]

일단 변형태의 주요 커리어는 대략적으로 다음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리고 위 6명을 빼고 논란거리가 될 만한 선수들이 있는데, 변형태의 반박은 다음과 같다.
개인리그 4강 이상을 전성기로 본다면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는 전성기가 1년 정도로 짧긴했다. 하지만 변형태의 전성기가 압도적으로 기냐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한동욱은 2005년 후반부터 2007년 초반까지, 박성균은 2007년 후반부터 2008년 초반, 박지수는 2008년 초중반 정도가 전성기이고 변형태는 2006년 후반부터 2007년 중반 그리고 2009년 초중반 정도인데 전성기가 앞선 3선수보다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우승을 앞지를 정도로 압도적인 건 아니다. 또 하나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박성균, 박지수의 우승이 당시 상당히 임팩트 있는 우승이었다는 점이다. 박성균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신예 중의 신예였고 기존 내로라하는 강자들(최연성, 마XX, 김택용)을 모조리 꺾고 로열로더를 달성했다. 박지수 역시 4강-결승에서 리쌍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테란판 3.3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이슈였다.
다만 이 부분은 변형태가 개인리그 4강 이상 찍었던 대회에서의 임팩트 역시 어마어마하다는 반론이 가능하긴 하다. 준우승 대회인 다음 스타리그에선 8강에서 아직까진 저그 원탑을 지키고 있던 마모씨를 꺾었고 4강에선 대 테란전 역대 최강을 꼽을 때 1순위로 언급되는 그 송병구를 3:0 셧아웃 시켰으며 결승전에서도 명경기를 연출하며 한끗 차이로 졌다. 4강을 찍은 신한은행 3시즌 때는 본좌시절의 마모씨와 풀세트 접전을 벌였으며 아발론 MSL에서는 김택용을 상대로 감동의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승리하는 등 임팩트 하면 변형태도 어디 가서 빠지는 선수는 아니다.
한동욱(우승 1회, 4강 2회) 역시 위 언급된 선수들 보다야 개인리그 본선에서의 활약기간이 짧긴 하지만 단순 개인리그 커리어만 보면 가장 우위에 있고, 당대 최고의 바이오닉 컨트롤[84]과 스피드라는 장점으로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3시즌 동안 엄청나게 활약했던 선수다. 4강 이상뿐만 아니라 8강 이상까지 진출했던 시기도 전성기로 본다면 2005년 중반부터 2007년 중반까지를 변형태의 전성기로 볼 수 있는데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의 8강 이상 시즌이 띄엄띄엄 있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변형태의 전성기가 더 길었다고 볼 여지는 있다.

다만 프로리그를 기준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테란들을 제외한 다른 우승자들보다는 나은 것이 사실이다. 한동욱보다는 승수가 2배 이상 많고, 박성균보다 3년 정도 프로리그를 일찍 데뷔했는데도 전적이 비슷하다. 박지수보다는 20승 정도 앞선다. 변형태는 2004년에 데뷔해서 2005년부터 주전이 됐고 공군에 입대하기 이전까지도 팀의 주전으로 승수를 쌓아줌과 동시에 승률이 50%가 넘었고 공군 입대 이후에도 프로리그가 끝나는 2012년까지 팀의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는 부분은 확실히 길게 활약한 건 맞다. 한동욱은 2004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다 2007년부터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서 성적이 급하락했고, 박성균은 2007년부터 주전으로 나와서 2011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2009년부터 2010년은 승률이 50%가 되지 않았다. 박지수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주전으로 활약했는데 2009년 승률이 50%가 되지 않았다. 거기에 변형태는 드래프트 세대 이전에 데뷔한 올드 게이머다. 주 5일제 이전인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까지는 10승 정도만 해고 다승왕이 되는 시절이었고 주 5일제가 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까지도 다승왕의 승수가 17승이었다. 08-09시즌부터 연단위로 넘어가면서 승수가 급격히 올라가 팀의 주전 선수라면 20승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정도로 승수 인플레가 벌어졌다. 그런 상황에서 2005년에는 팀플로 개인전 손해를 봤고 08-09시즌부터는 기량이 완만하게 하락하기 시작해, 벤치 신세까지는 밀리지 않았지만 더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후배들보다는 출전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본인의 최전성기 때는 팀플 출전, 적은 경기수로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없었고, 승수 인플레가 시작되고 나서는 본인의 기량 하락이 시작했기에 출전이 줄었다는 것. 그런데도 본인의 후배들인 박성균과 승수가 비슷하고 박지수보다 승수가 많다는 것은 변형태가 이 둘보다는 확실히 프로리그에서 더 많이 활약했다는 것이다. 또한 변형태의 팀플 다승왕 경력과 정규 시즌 MVP까지 더한다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하지만 스타 선수 개인 평가는 개인 리그가 1순위일 수밖에 없다. 4강 이상의 커리어, 롱런, 프로리그 수상 실적보다도 1회 우승의 평가가 훨씬 높다. 홍진호 정도의 준우승 경력이 아니고서야 비우승자를 우승자보다 높게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변형태가 프로리그를 더 잘했고 더 길게 활약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우승이라는 업적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프로리그 성적도 스타 선수의 중요한 커리어이기는 해도 개인 리그 성적이 비슷할 때나 비교하는 2순위 잣대이다. 결과적으로 변형태는 꽤 좋은 개인 리그 커리어와 프로리그에서의 롱런, 수상 실적이 있기는 했지만 우승을 하지는 못했기에 우승 격차를 뒤집을 수는 없다.
관심도가 낮은건 낮은거고 그 대회의 흥행 유무로 우승이 준우승보다 낮은 커리어가 될 수는 없다.
변길섭도 엄연한 우승자이고 거기에 8강 4회, ITV랭킹전 준우승 경력도 있는 선수이다.
다만 이들보다는 확실히 위다. 스타 선수의 제1 잣대는 개인 리그고 프로리그는 개인리그가 비슷할 때 평가하는 데이터다. 저 4명을 합쳐도 겨우 4강 1회인데 변형태는 혼자서 준우승 1회, 4강 2회의 커리어를 쌓았다. 변형태는 이병민과 전상욱과 합쳐서 신이염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평가를 듣는 선수다.

이외에도 논란이 될 만한 선수는 김정민, 이병민, 최인규, 나도현, 전상욱 등이 있다.

변형태 주장은 너무 자기에게 유리하게 정해져 있다. 변형태가 10대 테란으로서 들려면
1. 프로리그의 비중을 높이면서[86],
2. 준우승 이상의 커리어는 있어야 하며[87],
3. 우승했더라도 준우승이나 4강횟수가 많아야 하고[88],
4. 압도적이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는 롱런해야 한다.[89] 라는 결과가 나온다. 즉 자신을 이미 10대 테란에 넣고 다른 조건에 있는 선수들을 한명씩 빼면서 취사선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조건들이 대중적인 조건인가는 모두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분석을 해보자면 이렇다.

프로리그만 한정했을 때는 신이염이 걸린다. 신이염의 승률은 (61%,56%,61%)로 전체 프로리그 다승 5, 6, 7위이다. 변형태의 경우 프로리그 다승 20위이며 승률은 52%이다.
다만 상술했던 것처럼 변형태는 올드 게이머이고 프로리그 승수를 많이 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신이염은 드래프트 세대이고 상대적으로 승수를 쌓기 좋은 환경에서 활약했다.
수상 실적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팀플 다승왕과 정규 시즌 MVP를 가지고 있기에 세명 합쳐서 통합챔피언전 MVP 1회인 신이염보다는 좋다. 하지만 롱런이라는 부분으로 본다면 변형태가 프로리그에서 신이염에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이 세명은 데뷔부터 프로리그가 끝날 때까지 단순히 주전이 아니라 팀의 1옵션 수준으로 활약했고 최종적으로 다승 5~7위를 달성한 선수들이다.
수상 실적으로 볼 것인지, 롱런과 승률+승수를 볼것이지는 관점의 차이이다.

개인 리그로 한정했을 때는 우승 한번 없는 변형태는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 변길섭에게는 확실하게 순위가 밀리게 된다.[90][91] 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우승이 얼마나 대단한 커리어인지는 명예의 전당만 봐도 알 수 있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모든 선수가 개인리그 우승자이며 유일한 예외인 홍진호도 5회 준우승 선수다. 개인리그 성적이 좋아서 명전에 올라간 선수는 있지만 프로리그 성적이 좋아서 명전에 든 경우는 없다.

스타판에서 가장 객관적인 선수평가의 잣대는 무조건 개인리그 커리어

또한 통산 54%면서 준우승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이병민과도 비교를 해야 한다. 이병민은 준우승 1회, 4강 4회로 변형태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 선수다. 또한 박성균은 우승에 4강 커리어가 하나 더 있다. 통산 승수가 밀린다는 것만 빼면 이병민과 박성균은 절대 변형태에게 밀릴 선수가 아니다. 거기다 김정민 역시 공인으로 남은 커리어는 4강 2번이 전부지만 대회의 인식이 많이 달랐던 스타판 태동기의 선수인 점[92][93], 그 시절 임요환에 이은 확고한 테란 2인자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절대로 변형태에 밀릴 선수는 아니다.

최인규 역시 양대리그 4강 4회, 그리고 당시 나름 권위있던 대회였던 iTV랭킹전 1회 우승 1회 준우승, GhemTV 스타리그 4강 1회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오히려 공인 커리어는 김정민보다도 나은 편이다. 최인규 역시 스타판 태동기의 선수였고 김정민처럼 확고한 테란 2인자는 아니었지만 분명 당시 상위권 테란으로 군림했던 선수였다. 사실상 임요환이 지배하던 시절의 테란 3인자는 최인규였다.
사실 변형태의 프로리그 성적은 테란치고 좋은 편인건 맞다. 그러나 역대급이냐 하면 당연히 아니다. 그렇다고 개인리그가 매우 꾸준한 선수냐하면 기록에서 보면 알겠지만 그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10대 테란 이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논하는 건 별 의미가 없을 뿐더러 다른 많은 경쟁자가 있는 만큼, 10위권이 확실하다고 말할 만큼, 커리어가 강하지 않다.

결론적으로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이윤열, 이영호, 최연성, 임요환, 정명훈, 서지훈은 변형태 본인도 인정했듯이 확실히 모든 면에서 변형태보다 압도적으로 앞서고, 개인리그 커리어는 우승자들인 변길섭, 한동욱, 박성균, 박지수에 밀리고 같은 준우승자 출신인 이병민도 개인리그 성적은 변형태보다 앞서며 프로리그 성적은 염보성, 이재호, 신상문, 차재욱과 비등비등 하다. 결국 변형태는 처음에 언급한 명전 헌액자 6명과 박성균, 이병민, 한동욱에게는 무조건 밀리며 남은 1자리를 우승자인 변길섭과 박지수, 그리고 현재 공인된 커리어는 부족하지만 커리어의 기준이 많이 달랐던 태동기의 선수임에다 당대 최강의 테란 중 1명이였던 김정민, 그리고 상위권 테란이었던 최인규와 겨루어서 단독 1위를 해야 겨우 10위에 드는 건데 변형태가 유리하도록 취사선택을 해야지 10위 안에 들 수 있고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10위 안에 든다는 건 납득 못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0위권 테란이다 10위권 부근이다 이런 정도로 표현하면 맞겠지만 이스포츠 10대 테란이다 이런 식으로 표현하면 그냥 주관적 자기 홍보 멘트일뿐, 객관적인 사실이 되진 못 한다고 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이런 부류의 커리어가 그렇든 어느 정도는 주관이 섞일 수밖에 없다. 즉, 변형태가 10대 테란에 들려면 유일하게 가능한 시나리오는 상술했듯이 먼저 명전 헌액자 6인은 당연히 논외로 한 다음에 한동욱, 박성균, 이병민 또한 확고히 7위, 8위, 9위[94]로 정해 놓고 나서 그 다음을 목록으로 정리하자면:
이 중에서 변형태가 단독 1위를 해야 10대 테란에 드는 것이다.

변형태의 주장대로 극단적으로 프로리그 무시(신이염) 우승자(박지수, 변길섭)들 보다 자신의 1회 준우승, 4강 2회 그리고 기타성적 등이 우위라고 보면 10위 안에는 들겠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취사선택적 개인의 평가지 객관적인 평가라고 볼 수 없다. 판단은 각자의 영역이다. 애시당초 이런 줄세우기는 주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따라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변형태는 다수의 기준으로는 10위 밖이나 어떤 특정한 기준으로는 10위 안에 드는게 가능한 수준의 선수였다 정도가 되겠다.

다만 그도 커리어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은 사실이기에 10대가 아니라 역대 20대 테란이라고 하면 확실하게 낄 수준은 될 것이다.[96] 각 종족별로 수백 명의 게이머가 활약했는데, 그 종족에서 20등 안에 든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인정받을 만 한 업적이다. 그리고 10대 테란을 꼽을 때 어느 정도 논쟁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그가 그만큼 위치가 높은 선수였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12. 형태형의 어록

다음은 방송 중에 형태형이 주로 많이 하는 말들을 모은 것.
e스포츠 20년차 10대 테란 형태형.
이 말만 나오면 시청자들이 10대 테란이 누구누구인지 찾아본다.
게임은 상대적인 겁니다.
방플리그 같은 곳에서 한쪽이 엄청 잘해 보이면 나오는 말. 그 사람도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이랑 하면 경기력이 확 떨어져 보인다.
스타는 사람 대 사람이 하는 겁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야 한다는 뜻.
박수 좀 주세요~~
게임 해설 같은 것을 할때 본인 예측이 맞을 때 나오는 말. 또는 본인이 게임 도중에 상대방이 지금은 뭐를 할꺼다 했는데 그게 맞을 시에 나오는 말.
으----휴 늙은이 맛탱이 가버렸네.
아하하핰 지랄들 한다 ㅋㅋㅋ
야이!!!!!!!!!! 걸뱅이 새끼들아!!!!!!!!! 풍좀 쏴!!!
사랑한다고!! 시x련아!!

- 우힝이에게 까인 뒤 (일명 사씨년)
자기 말로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의 패러디라고 한다 #
유감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 수 있어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1] 첨추공파(僉樞公派) 22세 형(衡) 항렬. 아버지 변종우(邊琮雨, 1958. 12. 25 ~ )는 21세 우(雨) 항렬.[2] 병 695기로 공군 ACE 소속이었다.[3] 邊衡贊. 1988년 2월 9일생이다.[4] 팀이 해체될 때까지 코치로 재직했다.[5] 본래 Iris라는 아이디로 데뷔해서 한동안 쓰다가 수비없이 공격적인 성향만을 계속 보여줘서 팬들이 버서커 테란이라는 별명을 붙혀줬는데, 그때부터 자신의 아이디를 버서커로 바꿨다.[6] 변형태의 반려견 콩쥐와 밍밍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볼수있다.[7] 변형태의 이니셜과 생일의 조합이다.[8] 형..변태야?의 순서를 바꾼 것[9] 맨날 짬뽕밥을 먹어서..[10] 아프리카TV 본인 방송에서 '잘못된 부분'이라 강력히 항의했다. "108이나 102나... 실제로 평체를 보면 족히 110kg은 나갈 것이다."[11] 채널명 '형태형' 21년 3월 편집자가 바뀌기 전까지는 채널명이 '한다면 하는 남자 변형태'였다.[12] 2007년 5월 6일 영상.[13] 6위. 당시에는 시드가 6위까지 주어진 관계로 8강 탈락자들끼리 5/6위전을 했었다.[14] 7위.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5/6위전 듀얼 토너먼트에서 3위를 차지했으니 7위이다.[15] 4강에서 명경기 끝에 마주작에게 2:3으로 분패했다. 그 경기는 지금은 케스파 공식 전적에 없는 경기가 되었지만...[16] 1경기2경기[17] 스타리그 결승 사상 첫 리버스 스윕이 발생했다.[18] 역시 리버스 스윕이다. 아마 그가 올라갔으면 흥행 참패는 면할 수 있었을 텐데...[19] 서울 1차 예선 1조 김택용에게 1:2로 패배, 부산 2차 예선 5조 불참. 김택용 상대 경기 리뷰[20] 서울 1차 예선 9조 결승에서 이재호에게 0:2로 패배, 대구 2차 예선 6조 16강에서 배호연에게 0:2로 패배, 부산 3차 예선 1조 8강에서 박수범에게 0:2로 패배.[21] 서울 1차 예선 2조 결승에서 정윤종에게 0:2로 패배, 전주 2차 예선 5조 8강에서 윤준석에게 0:2로 패배, 부산 3차 예선 6조 결승에서 윤찬희에게 0:2로 패배.[22] 서울 1차 예선 1조 8강에서 김지성에게 0:2로 패배, 전주 2차 예선 1조 4강에서 김범수에게 0:2로 패배, 부산 3차 예선 6조 16강에서 윤수철에게 0:2로 패배.[23] 서울 1차 예선 6조 4강에서 윤찬희에게 0:2로 패배, 광주 2차 예선 2조 8강에서 신상문에게 1:2로 패배, 부산 3차 예선 3조 결승에서 임홍규에게 0:2로 패배.[24] 1경기에서 보혜에게 승, 승자전에서 김병수에게 패, 패자전에서 보혜에게 패하며 탈락.[25] 김태영, 진웅, 박성균, 김현우, 이재호와 한 팀.[26] 그 전에 프로게이머의 길로 인도해준 사람은 또다른 친구 오영종으로, 같은 GM클랜이었다.[27] 현재는 3위로 밀려났다. 1위는 이영호의 22연승, 2위도 이영호의 17연승.[28]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게 택뱅을 둘 다 다전제에서 이긴 테란은 역대 단 3명밖에 없다. 변형태, 이영호, 정명훈. 그에 비해 테테전은 최상위권 선수들보다는 분명히 상대적으로 한 수 아래이기는 했으니까...[29] 심지어는 본인이 프로토스를 잡고 한동욱의 토스전 연습을 도와줄 때도 전부 이겼다(...)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30] 최종 승률도 5할은 넘겼다. 이 정도면 저그전 극복에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31] 비슷한 경우로 이재호가 있다. 단, 이재호는 바이오닉 컨트롤이 변형태마냥 막장스럽진 않아서 저막 소리 듣던 시절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최소 이영호와 동급이라는 평가를 듣던 게 바로 이재호의 저그전.[32] 마레기에게 약했던 최연성도 MSL 0:5 관광 이후 적극적인 난전 유도로 비록 비공식이긴 하지만 마레기에게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2007 Daum 스타리그에서도 비록 패하긴 했지만 같은 전법으로 마조작을 크게 고전시켰다.[33] 다만 스타일상 상성이었다곤 해도 변형태는 데뷔 이후부터 바이오닉 컨트롤이 최대 아킬레스건이었기에 그저 호각세를 이루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공략법을 체득하여 마레기를 본격적으로 무너뜨리기 시작한 테란은 몇 달 후에 등장하게 된다.[34] 물론 이제동은 역대 테란전 원탑 저그다. 공식전만 따졌을 때 테란전 60%를 유지한 저그는 스타1 역사상 이제동이 유일하다.[35] 그 유명한 김캐리"뭡니까 이게!"가 나왔던 그 경기다.[36] 처음으로 변형태를 광전사라 부른 경기는 바로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 변형태 vs 이병민의 2세트.[37] 마침 둘 다 테테전 최강자에 저막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대신 변형태는 조병세와 달리 토스전도 강력했으며, 개인리그 성적도 상당히 좋다.[38] 현재 조병세는 운영 위주의 경기를 한다. 그게 잘 안 돼서 문제지. 대신 그의 공격 본능은 다른 팀박대호가 이어받았다.[39] 먼 훗날인 2014년 콩두 스타즈 파티에서 조용호도 '자신은 본디 공격적인 성향이지 운영형의 플레이어가 아니었는데 자꾸 목동저그라고 불리다 보니까 운영형 플레이에 치중하게 됐다'며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한 적이 있다. '홍진호는 운영을 못해서 폭풍스타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도발도 덤으로 시전.[40] 그리고 이런 묵직함을 기반으로 한 플레이는 T1 테란들의 장기인 심리전에도 면역이 있었기 때문에 T1이란 팀 자체는 GO-CJ에게 대부분 우세를 점했을지라도 테테전만큼은 반대로 CJ가 T1을 거의 압도해왔다. 임요환+최연성 모두 서지훈에게 상당히 약했다는 사실은 내공 좀 있는 스덕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했으며 조병세 역시 스타리그 테테전 17승 2패(89.5%)정명훈을 상대전적에서 문자 그대로 압살하였다. 또한 서지훈도 공군 시절에 그 정명훈을 상대로 마패 관광까지 보냈다.[41] 사실 서지훈도 베슬 관리가 부실했던 탓에 2007년부터는 저그전 승률이 내려가게 된다.[42] 그나마 스타크래프트 2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기긴 했지만, 스1의 전적과 스2의 전적은 별개로 기록된다.[43] 스타1에서 택뱅을 모두 5전제로 깨부순 테란은 변형태를 제외하면 이 끝이다.[44] 참고로, 아발론 MSL이 치러진 시기는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스에 히터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을 뜨겁게 달구고 싶었다는 듯.[45] 여담으로, 이 경기 패배 후 김택용두 번 다시 스타1 공식전 5전제를 치르지 못했다.[46] 원래 변형태가 체구가 크고 몸집이 있는 체질이다. GO 시절 때는 한창 살을 빼려고 노력하던 시절이었는데, GO 초창기 때는 체형과 얼굴이 제법 후덕했었다. 지금의 모습이 평소의 몸 상태라고 보면 될 듯.[47] 기뉴다와의 방송에서 변형태 본인이 입대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말하기를 자의로 간 게 아니고 조규남 감독의 사퇴 후 새로 부임한 김동우 감독의 지시였다고 한다. 세대교체를 해야 하는데, CJ 구세대 3대장(마변박) 중 유일하게 팀에 남아 있던 변형태를 공군으로 보냄으로써 세대교체를 완성하고자 했던 의도였단다.[48] 이 날 공군은 결국 에결까지 가서 이성은이 승리를 따내며 공군 창단 이후 최초로 역스윕을 달성했다. 비록 스포트라이트는 이성은의 것이었지만, 결정적인 경기는 바로 변형태의 이 경기였다.[49] 이걸 본 변형태는 경상북도 사투리가 섞인 목소리로 "무작위~~~~~~~이?" 라고 드립을 쳤다.[50] 최종전 말고 1경기 그라운드 제로.[51] SKT가 요런 식으로 엔트리틑 짜서 프로리그에서 잘 나갔다고 한다.[52] 김정우는...[53] 8강 1경기 에결에서 졌고 최종전 에결에서는 이겼으나[97] 4강 에결에서 져서 탈락[54] 1경기 벽없는 빨무 2경기 가스없는 빨무 3경기 섬빨무.[55] A조 선수 명단 - 도재욱, 이경민, 장윤철, 형태형, 임진묵, 안기효, 박지호.[56] 2위까지 결승에 진출하며 3위는 와일드카드로 B조 C조 3위와 점수 비교해서 한 명만 진출.[57] 2위 임진묵, 3위 도재욱.[58] 1위 김성현, 2위 이영호, 3위 임진묵.[59] 가스없는 빨무에서는 저그가 타 종족을 이기기는 거의 힘들다. 일반 빨무 자체는 저그가 어렵다.[60] 올드 멤버들이 나이순으로 지명.[61] 형태형은 나이가 뒤에서 흑운장 다음으로 두번째라 마지막에서 두번째로 지명.[62] 원래 임진묵이나 진영화를 뽑고 싶어했다고 한다. 두 사람 다 형태형에게 같이 하고 싶다고 요청.[63] bj 성폭행 시도건을 시작으로 양심적 병역거부 논란, yes24 한남 논란, 맥도날드 손님 갑질 사건 등을 게시하고 있다.[64] 물론 신한은행 시즌 3에서는 이기면 결승인 4강이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공통점이라면 이 2명은 서로를 꺾은 바로 다음에 한 다전제 역시 승리했다는 것이다.[65] 같은 세대 팀원 중에서 두각을 나타낸 몇 안되는 선수들이였던데다가 성격도 안 맞다 보니 각자를 수장으로 한 파벌로 팀이 나뉘어서 싸웠다고 한다.[66] 특히 이성은이 마재윤을 MSL 8강에서 접전 끝에 탈락시키고 세러모니까지 박아버리자 변형태가 진심으로 기뻐서 같은 날 저녁에 술 먹으러 나간 일화는 유명하다.[67] 이런 경우는 장기연애를 하다가 헤어진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다.[68] 2009년 식으로, 9만키로가 넘었다고 한다. 현재 시세가 중고가로 160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고...[69] 본인 표현으로 "CJ는 너는 너, 나는 나"라고.[70] 나머지 두 명은 이영호정명훈이다.[71] OGN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이다.[72] 초반 저글링 찌르기에서 마주작의 저글링이 오는 상황에서 입구만 지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을 저글링을 괜히 입구에서 나오게 해 일을 그르쳤다. 이후에도 계속 입구를 막지 않아 마주작의 저글링을 계속 본진으로 들어오게 허용하고, 뮤탈의 수까지 밀려 제공권까지 내줬다가 마주작이 자기 뮤탈 때리는 등 연속으로 삽질해 겨우 이긴 경기. 마모씨가 주작을 하라고 사주받은 경기인데 신대근의 처참한 경기력 때문에 이길 뻔하다가 겨우 졌다 할 정도로 신대근의 실력은 형편없었다.[73] 이는 서지훈도 언급한 바가 있다. 강민과의 합방에서 줘야할 돈까지 떼어먹고 밥값도 김성기가 계산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성기는 조작 연루자였음에도 평소에 심성이 착하다는 평가를 받아온데다 이후에 반성하고 성실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줘 현재도 변형태를 비롯한 전 CJ 동료들과 사이가 좋은 편이다.[74] 변형태가 이성은이 마재윤을 다전제에서 꺾고 세레모니를 한 당일날 기분이 좋아서 아마 한 잔 하러 갔을 거라고 서지훈이 직접 언급했다. 그리고 마모씨가 이성은에게 패배한 충격의 틈을 타 변형태 역시 Daum 스타리그 2007 8강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처단하고 후에 결승전까지 올라갔다.[75]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준우승 이후로 추정됨. 리그 직후 변형태는 곰TV 클래식 리그 출전 일정이 있었다.[76] "난 마재윤이 조작을 한 걸 떠나서 인간 자체가 싫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77] 실제로 이것 때문에 마재윤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78] 사실 이 종족 변경은 박태민의 팀메이트인 최연성의 아이디어였다(...). 당시 마재윤의 슬럼프가 길어지자 기분도 전환할 겸 종족을 바꿔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의했던 것이라는데 아이디어야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마재윤 본인이 이를 실행한 방법이 본인의 악질적인 인성과 겹쳐 시너지 효과를 안 좋은 쪽으로 내면서 결국 뻘짓이 되어버렸다. 평소에 평판이 좋은 선수가 이와 같은 행동을 했다면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박태민이 이를 보고 분노했다는 것은 그만큼 현역 시절에도 마재윤의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증거이다.[79] 박태민이 밝힌 바로는 고인규가 마재윤이 인사를 안 받아준다고 자신에게 말했고, 이에 박태민이 마재윤에게 왜 고인규 인사를 안 받아주냐고 장난스레 욕을 섞어가며 타일렀는데 이때 마재윤이 "형 경기 때 테란으로 플레이해도 되죠?"라고 말을 꺼냈다. 마재윤이 장난친 줄 알았던 박태민은 "그럼 나야 땡큐지"하며 맞받아쳤다고 한다. 근데 마재윤이 경기 시작전 진짜로 테란으로 종족선택을 해버렸고, 박태민은 이때 진심으로 화가 나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으며 경기에선 인페스티드 테란 관광까지 보내며 마재윤을 압살했다. 박태민의 입장에서는 마재윤이 본인을 "너 따위는 내가 발로 컨트롤해도 이긴다" 라고 도발하면서 무시하는 행동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고 나서 육두문자를 날렸다고 전해진다.[80] 이건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운데, 박성균이 술 마시고 한 취중 방송에서 김성기를 제외하고는 전부 인사를 안 받는다는 뉘앙스로 말했기 때문이다. CJ 팀 컬러(?)를 위해 감독이 인사를 주고 받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했으나, 이게 사실이라면 CJ의 핵심 선수였던 변형태도 인사를 안 받았다는 말이 된다. 당시 박성균이 취한 상태였음을 생각할 때, 대부분의 CJ 선수들이 인사를 안 받아준다는 박성균의 발언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재윤은 실제로도 인사를 잘 안 받아줬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후에 이영호김명운이 이야기를 나눌 때도 마재윤이 인사를 잘 안 받는다고 언급했다. 선배 인사조차도 안 받고 인사를 받는다면 고개만 까딱하는 정도라고. 아무리 GO-CJ 이미지가 타팀과 교류가 적고 차가우면서 인사 안 받는 이미지라고 해도 이런 증언들로 보았을 때 마재윤은 그 정도가 심했다고 볼 수 있다.[81] 두 사람 다 고등학생 시절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고 무한 경쟁 속에서도 잘 지내던 사이였다고 한다. 게다가 둘 다 대구-경북 출신(변형태는 안동, 마재윤은 대구 출신)이다 보니 서로 의지했을 수도 있다.[82] 이 6명은 모두 우승자이며, KesP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모든 테란이다. 이들이 다른 테란 게이머들보다 빼어난 커리어를 지녔다는데에는 거의 이견이 없으며, 7인자급 되는 게이머와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의견이 많다. 가장 양대 개인리그 커리어가 떨어지는 서지훈(우승 1회)도 WCG 우승과 4강 3회, 8강 9회 진출 등을 통해 충분히 메꾸었다.[83] 테란 선수 중에서 테란 내 1위를 찍어본 선수는 상술한 명전 헌액자 6명을 제외하면 한동욱, 변형태, 진영수, 염보성 밖에 없다.[84] 포스트 임요환이라는 별명까지 있었다.[85] 프로리그 다승왕까지 한 적 있는 선수이다. 게다가 본인의 손으로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86] 다만 이렇게 한다면 신이염이 걸린다. 이 셋은 프로리그에서 조금 잘했던 사람 수준이 아니라 역대급의 테란들이다. 테란 5,6,7위가 아니라 스타 전체 5,6,7위이이며 테란 안에서는 이영호 바로 다음 2,3,4위이다. 그 부실한 개인리그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꼼덴이랑 함께 5대 테란이라고 불렸던 것에는 프로리그가 이만큼 받쳐줬기 때문이다.[87] 마찬가지로 신이염을 무시하려면 이 조건이 전재해야 된다. 왜 하필 우승이 아닌 준우승일까? 같은 준우승자여도 변형태가 준우승 5회, 4강 5회(진짜 우승자 못지않는 대접을 받는 비우승자 선수다) 정도의 커리어를 쌓지는 못했다.[88] 본인이 프로리그를 무시하고 개인리그만 보겠다가 했지만 그러면 우승 커리어를 가진 사람에게 밀리므로 마찬가지로 이 조건이 필요하다. 또한 우승 1번이 준우승 2번과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며 5번이라면 모를까 4강 4번을 우승 한번이라고 쳐주는 사람도 극소수일 것이다. 우승을 준우승이나 4강 횟수로 비비려는건 어느 스포츠에서나 다수 의견은 절대 아니다.[89] 본인도 압도적인 시즌이 길지는 않지만 이렇게 해야 한동욱, 변길섭, 박지수 등을 무시할 수 있다.[90] 여기에 반론을 제시하자면, 이 4명 중에서 우승 1회 외에도 4강 이상을 진출한 선수는 한동욱과 박성균 2명 뿐이다. 개인리그 커리어의 정점 뿐만 아닌 상위 라운드 진출 횟수를 또 하나의 기준으로 본다면 우승 외 개인리그 커리어가 부족한 경향이 있는 박지수나 변길섭은 변형태보다 확실히 우위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즉, 한동욱과 박성균보다는 확실히 밑으로 보는게 맞지만 나머지 2명과 동등한 선상에 놔도 일리가 있다는 얘기.[91] 하지만 이 주장 역시 너무 취사선택적인 결론이다. 위에도 언급된 부분이지만 우승 한번은 그 자체로 엄청난 커리어이며 준우승은 물론 4강, 8강 횟수 따위로 비빌 수 있는 커리어는 당연히 아니다. 물론 이런 류의 논쟁이 다 그렇듯이 개인의 관점에 따라 판단하자.[92] 당시의 수많은 대회들이 오래 못 가고 사라져 비공식화되어서 이 시절 선수들은 커리어에서 손해를 본 게 적지 않다.[93] 기욤 패트리 또한 공식 대회 커리어만 보면 부족한데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도 이런 점을 어느 정도 감안했기 때문이다.[94] 사실 이병민 또한 우승자인 변길섭, 박지수보다 상위인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다만 변형태보다는 명백히 상위이기에 명전 헌액자 6명이 6위까지 싹쓸이하고 한동욱, 박성균이 7위, 8위를 확고히 가져간 상황에서 변형태가 10대에 들려면 이병민이 9위를 해야만 가능하다.[95] 사실 김정민의 경우는 케스파 랭킹으로 비교해도 애매한데, 임요환에 밀려서 테란 내 1위를 못했을 뿐 전체에서는 변형태보다 높은 2위까지 해봤고, 그것도 꽤나 오랜 기간동안 롱런했기 때문이다.[96] 명전 헌액자 6인에다가 이 문단에서 언급된 역대 테란 강자들, 즉 김정민, 최인규, 변길섭, 나도현, 이병민, 차재욱, 한동욱, 전상욱, 변형태, 박지수, 박성균, 신이염 트리오를 더하면 정확히 20명이다. 20명 안에 누가 들어가냐 또한 논란이 있을 수 있으나 적어도 변형태의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볼 때 거의 확실히 들어갈 수 있다.

[97] 요건 진영화의 삽질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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