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제의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03번 | ||||
결번 | → | <colbgcolor=#ed1c24><colcolor=#fff> 최용제 (2014~2015) | → | 천종민 (2017~2020)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2번 | |||||
장승현 (2013~2015) | → | 최용제 (2016) | → | 박유연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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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2015~2017) | → | 최용제 (2018) | → | 박유연 (2019)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2번 | |||||
박유연 (2018) | → | 최용제 (2019~2022) | → | 박정수 (2024~) |
최용제 崔容濟|Choi Yong-Je | |||
출생 | 1991년 7월 12일 ([age(1991-07-12)]세) | ||
인천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서울도곡초 - 이수중 - 광주진흥고[1] - 홍익대 | ||
신체 | 182cm|90kg|B형 | ||
포지션 | 포수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14년 신고선수 (두산)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2014~2022) | ||
지도자 |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배터리코치 (2024~) |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6년 12월 12일~2018년 9월 11일)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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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등장곡 | Sum 41 - 《Still Waiting》 | ||
응원가 | 구단 자작곡[가사][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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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배터리 코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경력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에 4번 타자 겸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3할 후반의 타율과 무난한 포수 리드를 보여주며 주목받았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졸업 및 드래프트 이후 2014년 상반기 두산 베어스에 신고선수로 영입되었다. 두산이 장기적인 주전 포수 후보군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내부에서 뎁스 보완 겸 해서 육성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2.2. 두산 베어스
2.2.1. 2016 시즌
그간 주목받지 못하다가 2016 시즌에 들어서 퓨처스리그를 폭격하며 두산 팬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리고 5월 13일 전격적으로 1군에 콜업되어 그 날 바로 데뷔 첫 1군 출장, 그것도 선발 출장을 하게 되었다. 부동의 주전 포수 양의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관리가 필요한데, 백업 박세혁이 2군에 내려간 뒤로 아직 10일이 지나지 않아 아직 올릴 수 없었고 또 다른 백업 포수 최재훈은 유구골 골절이라는 시즌 아웃급의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이루게 된 배터리의 상대는 다름아닌 팀의 1선발 니퍼트. 엄청나게 긴장될 상황임에도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꽤 경기를 잘 치러주었다.사실 투수에게 리드 당하면서 투수리드의 존재를 입증했다 카더라.. 다음 날에도 선발출장을 했는데, 이 날은 데뷔 첫 타점까지 기록하면서 아직 미숙한 면은 있지만 나름대로 좋은 활약을 보이는 중.
5월 19일 박세혁이 1군으로 복귀하면서 2군으로 내려갔다가 6월 2일 NC와의 경기에서 양의지가 주루플레이 도중 부상을 당하면서 3일에 다시 콜업되었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최종 합격했다.
2.2.2. 2018 시즌
9월 11일 상무 야구단에서 전역해서 팀에 복귀하였다. 상무에서 보여준 실력을 상기하면 최소 1군 수준은 될 것으로 보인다.2.2.3. 2019 시즌
2군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왔기에 페이스만 잘 유지한다면 어떻게든 1군에 모습은 비출 것으로 보였으나, 1군에 콜업되지는 못했다.2.2.4. 2020 시즌
시즌 시작 전에 박유연의 군 입대 때문인지 정식선수로 전환됐다. 하지만 정상호가 새로 합류하면서 박세혁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포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올해도 1군 등록 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흥련이 SK로 트레이드 된 것이 변수가 되면서 최용제에게도 기회가 생겼다.
그리고 정상호가 전반기 내내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6월 19일 첫 콜업되었다. 최용제도 비록 2군에서의 얘기지만 정교한 타격과 차분한 포수 리드가 특징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을 보면 1군에서도 정상호를 대신할 백업 포수로 기회를 받을 수도 있을 듯. 그러나 견학만 하고 다음날에 말소되었다.
7월 31일 장승현이 말소되면서 다시 1군에 등록됐다. 이미 1군에 있는 정상호도 공수 양면으로 한계가 드러나는 상황인지라 2~3순위 포수를 두고 경쟁할 듯.
8월 1일 NC와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1, 2루[4] 상황 4대4 접전 상황을 깨는 2타점 3루타를 쳤다. 이걸 기점으로 적시타와 도루가 이어지며 8:4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조인성 코치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5]
8월 2일 경기, 대타로 12회 초에 선두타자로 등장, 3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박건우의 2루타에 홈까지 내달리지만 빠른 릴레이에 아웃 타이밍에 걸린다. 하지만 포수 양의지가 넘어진 틈을 타 슬라이딩을 하지 않고 정자세로 기립해 태그를 피하며 홈에 발을 들이밀었고, 세이프 판정을 받아내며 팀의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영상
이후 정상호까지 2군으로 가면서 한동안 박세혁의 백업 포수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NC전 다음 3연전임에도 불구하고 8월 4일부터 시작하는 삼성과의 3연전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선발포수 박세혁은 부상에서 복귀한 후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세 번째 타석에서 복귀 후 첫 안타를 쳤다. 복귀 후 14타수 1안타를 기록하여도 김태형 감독은 최용제를 한 번을 쓸 생각을 안한다.
8월 12일 삼성전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첫 타석 무사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고, 3번째, 5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쳐내며 데뷔 첫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8회 박승규의 도루를 저지하며 1,551일만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8월 21일 롯데전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이승진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며 무실점을 이끌었고, 불펜과도 좋은 호흡을 맞추어 무실점을 이끌었다. 그리고 9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롯데 신인 최준용을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박세혁이 2군에서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정상호와 장승현 모두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6] 당분간 두산의 주전 포수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전포수 박세혁이 2군에서 대략 열흘간의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고 정상호도 손목 부상으로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 선발로 출전할 기회가 여러번 올 듯하다.
8월 23일 SK전 역시 9번 포수로 선발 출장하여 최원준과 호흡을 맞추며 6이닝 1실점 투구를 도왔다. 3회말에는 고종욱의 2루 도루를 저지하였으며, 4회초에는 상대 김성현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이유찬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까지 터트리며 맹활약하였다. 정말로 2020년 8월은 그에게 잊지 못할 한 달이 될 듯하다.
10월 15일 한화전 7회 말에 오재일의 대타로 나와 볼넷을 얻은 뒤, 프로에서 데뷔 첫 1루수로 나왔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계속 포함되었지만 한 경기도 못 뛰고 끝났다.[7]
2.2.5. 2021 시즌
자세한 내용은 최용제/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2.2.6. 2022 시즌
3월 17일 사직 롯데전 시범경기에서 9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구승민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비공식이긴 하나 최용제의 데뷔 후 1군 첫 홈런.하지만 그 외의 경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시범경기 타율 0.167을 기록해 개막 엔트리 승선에는 실패했다.
박세혁이 조모상으로 인해 빠지면서 장승현의 백업으로 4월 7일 삼성전에 1군에 등록되었지만 장승현이 교체없이 당일 경기를 소화하면서 포수 마스크를 쓸 일이 없었고, 대타자로도 나오지 않으면서 출전하지 못했다. 다음 날 롯데전에서 박세혁이 복귀하자 말소되었다. 이후에는 2군에서도 집중력 없는 수비와 애매한 타격감을 보여주어 백업 포수 자리에도 장승현, 박유연, 박성재, 안승한에 밀려 등록되지 못하는 등 좀처럼 1군으로 올라오지 못했다. 이 정도로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정도로 2군 성적도 시원찮아서 시즌 종료 후 방출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
6월 12일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과 함께 오랜만에 1군에 콜업되었다. 전날 박세혁이 주루플레이 도중 베이스에 추돌하는 일이 벌어져서 백업 포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콜업 당일 경기에서 8회초 박유연의 대타로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으나, 박계범이 땅볼로 득점 기회를 시원하게 걷어차는 바람에 아웃당했다. 이후 8회말에는 대수비로 출장했다. 박유연이 이 날 경기 선발 포수로 출장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지라 최용제에게 선발 포수 기회가 어느정도 마련될 가능성이 생기는 듯 해보였지만 그 후로는 더 이상의 출전없이 3일 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2군에서도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7월 1일 서산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박유연의 대타로 나와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백업 포수들 대비 경쟁력이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인데다 포수 자원에 대한 팀 컬러 특성상 1군에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복근 2군 감독의 인터뷰에서도 포수 유망주 언급에 빠져 있는 등 재작년과 작년 대비 입지가 심각하게 위태로워졌다. 나이도 이제 30대 중반을 향해가다보니 더 이상의 반등이 없을 경우 장승현과 함께 시즌 종료 후 방출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나마 장승현은 확대 엔트리에 들어간 이후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용제는 2군에서도 감감무소식이다. 하다못해 심리 문제를 겪는 박유연, 2군에서도 거의 보여준 게 없는 신창희도 밀어내지 못하는 중. 두산 프런트들도 포수진의 심각함을 깨달았는지 2023 신인 드래프트에서 윤준호와 박민준을 지명하면서 대졸 포수만 두 명을 영입했고, 이에 따라 2군에서도 자리를 못 잡고 있는 최용제 입장에서는 방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결국 10월 11일, 예상대로 방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산 베어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하게 되었다.#
2.3. 은퇴
1군에서 백업 포수로 보여준 모습이 있는 만큼, 포수 뎁스가 필요한 구단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도 있었다.[8]# 그러나 최용제를 원하는 팀이 한 곳도 없자 2022년 12월 31일, 결국 개인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했다. #2023년 4월 방송된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같은 팀 출신이었던 최대성, 윤수호 등과 더불어 참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최종 심사까지 붙었으나 합격에는 실패했는데, 포수 선발 테스트에서 한 번에 송구가 잘 안되고, 공을 놓치고, 팝타임도 늦는 등 지난 시즌을 마치고 팀에서 방출된 주 원인이 타격보다 수비에 더 많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은퇴 후 야미사 아카데미 코치로 있다가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코치로 옮겼다.
심수창을 필두로 한 은퇴선수들이 모인 사회인 야구팀 '리터너즈'에서 주전 포수로 뛰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홍익대 시절 4년 내내 팀의 주전 포수로 뛰었고 좋은 타격 능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았다. 1군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퓨처스에서는 주전으로 많이 뛰면서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리드하고 경기를 운영할 줄 안다는 평.[9] 타격에서 파워가 있는 편은 아니나 정교한 컨택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를 인정받아 1군으로 올라온 후에도 양질의 타구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주루도 포수인 점을 생각하면 제법 괜찮지만 박세혁처럼 빠르지는 않았다.[10] 대신 주루 센스와 타구 판단이 발군으로 뛰어나며, 덕분에 보살 위기에서 기립자세로 빈 공간을 노려 홈을 뚫어내거나 슬라이딩 자세에서 한쪽 팔을 숨기고 오른 팔을 뻗어 홈 스틸을 성공하는 등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내기도 했다.다만 1군에 자리잡고 난 뒤에는 리드나 경기 운영 능력에 비해 아쉬운 포수의 스킬적인 부분이 약점으로 꼽혔다. 파울 플라이를 잡지 못하거나 주자가 홈에 들어올 때 베이스 커버를 놓치는 모습도 있었다. 좋은 타격 능력을 가졌음에도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 하는 건 이 때문으로 결국 이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밀려 방출되었다. 또한 루틴으로 투수가 와인드업 할 때, 즉, 투수가 투구하기 직전에 손목을 털어서 미트를 흔드는 안 좋은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역시 고치지 못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4 | 두산 | 1군 기록 없음 | ||||||||||||
2015 | ||||||||||||||
2016 | 4 | 9 | .222 | 2 | 0 | 0 | 0 | 1 | 0 | 0 | 1 | .222 | .300 | |
2017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8 | ||||||||||||||
2019 | 1군 기록 없음 | |||||||||||||
2020 | 28 | 44 | .295 | 13 | 0 | 1 | 0 | 9 | 9 | 0 | 4 | .341 | .354 | |
2021 | 79 | 104 | .279 | 29 | 3 | 0 | 0 | 15 | 7 | 0 | 13 | .308 | .356 | |
2022 | 1 | 0 | - | 0 | 0 | 0 | 0 | 0 | 0 | 0 | 1 | - | 1.000 | |
KBO 통산 (4시즌) | 112 | 157 | .280 | 44 | 3 | 1 | 0 | 25 | 16 | 0 | 19 | .312 | .356 |
5. 여담
- 눈빛이 다소 특이하다.
- 아내에 대해 많은 애정이 있는 듯하다. 100문 100답 컨텐츠에서도 아내를 많이 언급하며, 지구의 종말 때 망설임 없이 같이 있다고 할 정도.
- 2021년에 득녀했다.
5.1. 별명
- 가장 먼저 붙은 별명은 마사카(まさか). 일본어로 '설마'라는 뜻인데, "설마 하면 친다"고 같은 팀의 재일교포 선수인 안권수가 붙여준 별명이다. 공교롭게도 2021 시즌에 대타로 자주 나오면서 정말 설마 하면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대타 타율이 무려 0.371이다.
- 이렇듯 대타로 나와서 워낙 잘하다보니 최대딱(최용제는 대타가 딱이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원래 이 별명은 최주환이 대타로 주로 나오던 시절에 붙었던 별명이었는데[11], 공교롭게도 최주환이 팀을 떠난 그 시즌에 곧바로 최용제가 대타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별명을 물려받았는데, 최주환이 끝내 포텐을 터뜨리고 최주딱으로 승격된 것과 달리 최용제는 이후 별다른 활약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방출되고 말았다.
- 잘하는 날엔 용제폐하로 불리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고3 때 덕수고에서 전학.[가사] 오~ 오오~ 오오~ 오오오오~ 최! 용! 제! 오~ 오오~ 오오~ 오오오오~ 최! 용! 제! (×2)[3] 응원가의 리듬이나 박자에 대해서는 호평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특징이 없는 가사로 인해 아쉬운 반응이 많은 편이었다. 2022시즌에 같이 응원가를 받은 선수들의 응원가 중에서 가장 평가가 떨어졌으며, '최강 두산', '안타' 정도라도 들어갔으면 조금이라도 나았을 것 같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후 최용제가 2022시즌에 단 한 타석만 소화하고 방출되며 이 응원가는 잊혀질 뻔 했으나 한재권 응원단장이 지미 파레디스의 응원가처럼 팀 응원가로 재활용했다. 이름을 “최! 강! 두! 산!”으로 바꿔서 부른다.[4] 정수빈을 거르고 최용제를 택했다.[5] 직접 물병을 가져다주고, 그라운드까지 올라와 장비를 여며주는 등의 극진한 케어를 해주고 있다. 최근 두산 베어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1:1 개인훈련을 하는 모습이 올라왔다.[6] 이후 최용제의 백업 포수로는 이승민, 장규빈이 등록됐다.[7] 박세혁이 포스트시즌 내내 포수 마스크를 쓰다가 한국시리즈 2차전 이후로 부진했음에도 김인태, 유희관이나 같은 백업 포수인 장승현 등과 함께 감독의 눈 밖에 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찬밥 대우를 받았다.[8] 당장 2022 시즌에 최용제를 완전히 전력 외로 밀어낸 주 원인 중 한 명인 안승한이 kt에서 방출된 후 뎁스 보강 차원에서 두산에 영입되었다가 기대 이상의 활약 덕분에 1군에 자리잡은 케이스다.[9] 2020년 8월 선발로 뛴 3경기에서 선발투수인 이승진 무실점, 김민규 무실점 첫 승리, 최원준 1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보이면서 자신의 리드와 경기 운영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다만 2021년 들어 김태형 감독에게 쓴소리를 좀 들은 걸 보면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았다.[10] 사실 박세혁은 데뷔 전부터 포수 뿐만 아니라 내야와 외야 등 여러 포지션을 골고루 맡아본 경험이 있는 만큼 여느 야수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의 주력을 가지고 있다. 최용제는 박세혁의 유형보다는 이지영, 김민식 등과 비슷한 수준의 발 빠른 포수 계열에 가깝다.[11] 사실 최주환의 경우 대타로 워낙 잘 친다는 긍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유난히도 그 타격 포텐을 가지고도 주전으로 나오면 기대에 못 미쳐서 (주전보다) 대타가 딱이라는 아쉬움 섞인 의미도 포함된 별명이었다. 2021년의 최용제의 경우 후자의 의미보다는 순수히 잘해서 붙은 의미가 더 강하다는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