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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idth=50%><bgcolor=#000000> 무빙 2
(미정)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무빙의 등장인물 최일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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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 | |
생년월일 | 1965년 1월 10일 |
신체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주소 | |
직업 | 대한민국 검도 국가대표 (이전) 대한민국 육군 특전부사관 (이전) 국정원 요원 정원고등학교 체육 교사 (위장 직업) |
가족 | |
능력 | |
무기 | |
등장 회차 | 1~3, 5~7, 13, 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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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무빙〉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희원.2. 특징
육군 특전부사관 출신으로 현재 국정원 요원이자 능력자 3인방의 학교 담임 교사로 위장 근무 중이다. 19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에는 특전여단에서 중사로 복무하고 있었다. 이때 그가 속한 조에 장주원이 동행했고, 무장공비와의 교전 도중 날아온 총알을 장주원이 막아주어 목숨을 건졌다.[3][4]3. 작중 행적
검도 국가대표 출신이며 이후의 군 경력을 인정받아 2001년 국가정보원에 입사한다. 과거 장주원 덕분에 목숨을 건진 기억이 있는 일환은 초능력자 요원 사업에 이바지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2004년 민용준이 총괄 중인 N.T.D.P. 사업에 지원한다. 부서 이동(?)에 성공한 일환은 N.T.D.P. 담당 과장 조래혁이 교장으로 위장 근무 중인 정원고등학교 교사로 위장 잠입하여 학교로 오는 10대 잠재능력자들을 체육대학 입학시험이라는 명목하에 테스트함으로써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질이 있는지 판단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정원고등학교 부임 초년차에 담임을 맡은 학생이 봉평의 아들 전계도였다. 그러나 전계도의 운동 신경은 블랙 요원 임무를 수행하기에는 터무니없는 수준이었다. 이에 조래혁은 전계도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학교의 불량 학생들로 하여금 계도에게 건전지 하나 쥐어준 뒤에 폭행하라는 파렴치한 지시를 내리고,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일환은 본인의 업무에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 사건은 일환이 위장 잠입해온 '국정원 요원'에서 제자들의 진정한 '담임 선생님'으로 거듭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이후에는 나주의 딸 양세은의 담임도 맡게 된다. 계도와 달리 세은에게는 제대로 된 선생 노릇을 하기 위해서인지 세은의 능력을 알고 있다고 밝히면서 유대감을 쌓아간다. 하지만 딸이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길 바랬던 나주로 인해 세은은 암에 걸려 죽었다고 위장 사망을 하게 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일환은 세은의 장례식장에서 나주에게 자기반 학생이 암인데도 선생이 몰랐다는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용서를 비는 등 초년차 때와는 확실한 태도의 차이를 보인다. 이후에도 자신이 담당하게 되는 많은 초능력자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듯한 모습들을 스쳐 지나가듯 보여준다.[5]
드라마 시점인 2018년에는 김봉석, 장희수, 이강훈이 있는 3학년 3반의 담임으로 재직 중이다.
윤성욱이 장희수의 능력을 체크해보기 위해 저지른 일로 인해 엉뚱하게도 장희수를 구한 이강훈의 능력이 밖으로 퍼지게 되고, 이로 인해 최일환도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강훈의 동영상이 퍼져 이를 본 이미현과 장주원이 차례로 찾아오고, 이미현에게 매섭게 추궁당하나[6] 무사히 넘긴다. 그러나 그날 밤, 북한 요원들마저 N.T.D.P. 파일을 노리고 학교로 쳐들어오자 맞서 싸운다.[7] 그 순간 평소 학교에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여온 제자 방기수의 비명 소리를 듣자, 그쪽으로 향해 북한 초능력자 요원 배재학과 맞선다. 하지만 싸움에서 밀리고 총으로 위협당하자, 방기수를 끌어안고 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기가 책임자니 방기수는 내버려두라며 제자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순간 이미현이 구해줘 배재학이 처리되자 배재학의 총을 들고 방기수를 먼저 보낸 뒤, 이강훈이 있는 곳으로 가 또다른 북한 초능력자 요원 박찬일을 상대하나 곧바로 제압당한다. 위기의 순간 이재만이 나타나 구해준 뒤 이강훈, 방기수, 한별을 데리고 학교 밖으로 나간다.
졸업식 후 자신이 그동한 기록했던 N.T.D.P. 파일을 장주원에게 맡긴다. 파일을 자신에게 줘도 괜찮겠냐는 장주원의 물음에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곳에 맡겨서 안심됩니다"라고 화답한 후 장주원과 악수를 나눈다.
4. 주요 대사
저한테 뭐냐고 물으셨죠? 남조선의 개가 아니고 선생님이다. 학생들 파일은 선생님만 볼 수 있다. 학교에서 나가! 17회, 파일을 내놓으라고 하는 김덕윤에게 저항하며 한 말 |
5. 여담
- 드라마에서의 모습을 봤을 때 이제는 국정원 소속보다는 교사로서의 정체성을 중시하는 듯 하다. 블랙 요원 테스트로 보였던 희수의 체대 입시 지원은 진짜 입시용이었으며, 무엇보다도 기밀인 N.T.D.P. 파일을 주원에게 넘겨주었다. 애초에 N.T.D.P. 사업에 지원했던 이유가 주원으로 인해 생긴 초능력자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 때문이었기에, 사업의 실상을 알고 난 뒤에는 마음을 바꿔 먹은 듯. 다만 실제 신분은 어디까지나 국정원 요원이고, 더군다나 스포일러의 인물이 일환의 행적을 가까이서 지켜봤기에 후속작에서의 행보가 순탄치 않을 수도 있다.[8]
- 강훈은 일환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훈은 애초에 민용준의 제의를 받아 블랙 요원 활동을 확정지은 후에 정원고에 진학했기에 학교의 진짜 목적에 대해 알고 있었을 것이고, 희수가 전학왔을 때는 일환에게 자신과 같은 과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다. 다만 일환은 양세은 사건 이후에 제자들 앞에서 대놓고 티내지 않는 걸 불문율로 여기는지 같은 문과라는 드립을 치고 넘어간다(...).
- 입고 나오는 옷들이 실제 체육교사들이 즐겨입는 스타일[9]과 꽤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이 있다.
- 상술했듯, 체육교사는 그저 위장신분에 불과하지만, 현재 그 위장신분을 본인의 진짜 정체성으로 생각하고 사는듯하다. 그래서인지, 어찌 보면 한낯 테스트용 실험 대상에 불과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아낀다. 방기수를 자기 목숨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지거나 장희수를 실제로 체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1] 17화[2] 18화[3] 장주원 팔의 총알 흉터 중 하나가 이때 생겼다.[4] 작중 장주원과의 인연을 시청자들이 바로 알아보지 못하게 하고자 안면 위장으로 얼굴을 뒤덮어 최일환이라는 것을 쉽게 알아보지 못하게 만들어놨는데, 덕분에 해외 리뷰어, 시청자들 중에서는 뒤늦게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5] 이 학생들 중 원작 웹툰 시리즈의 주인공격 인물인 김영탁도 잠깐 나온다.[6] 이미현이 대놓고 이강훈에 대해 초능력자입니까? 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해 당황하고, 이미현이 자신이 누구의 학부모인지 밝히지 않았음에도 말을 매끄럽게 꾸며내는 과정에서 김봉석의 얘기를 꺼내는 말실수를 했다가 이미현에게 내가 봉석이 엄마인 건 어떻게 알았느냐라고 추궁당한다.[7] 이때 서랍에서 무기로 삼단봉을 꺼낼 때 스승의 날 때 받은 카네이션이 가득 들어있다.[8] 일단 원작 웹툰의 후속작인 브릿지에서는 국정원 퇴사 후에 암살 시도가 있었다.[9] 배색 카라티, 각종 트레이닝복, 아웃도어 자켓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