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무빙의 등장인물 이강훈 李强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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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훈 (아역: 김시우) | |
생년월일 | 2000년 1월 13일 |
신체 | 182cm, 73kg, A형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구동 468-3 |
학력 | 선진중학교 (졸업) 정원고등학교 (졸업) |
직업 | 국정원 |
가족 | 아버지 이재만, 어머니 신윤영 |
능력 | 괴력, 스피드[1] |
등장 회차 | 1~3, 6~7, 14[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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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무빙〉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도훈.2. 특징
김봉석, 장희수와 같은 반의 반장으로, 비상한 머리와 반듯한 품행을 가졌다. 김봉석과 장희수처럼 부모의 초능력을 물려받아 엄청난 완력과 신체 능력을 보유하였으나 이를 드러내지 않고 철저히 숨기면서 생활한다.다만, 원작처럼 분노조절장애 기질이 있는지 작중 같은 반 학생 방기수가 계속 도발하자 분노하여 묵사발을 만들어버린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최대한 분노를 절제한다.
장희수에게 호감을 느끼는 듯하며, 희수와 붙어다니는 봉석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성적인 관심은 아니고 희수가 자신처럼 능력자라는 사실을 담임에게 들었기에 그녀에게 관심이 생긴 것이다.
이미 고강도 훈련까지 통과해 S+등급으로 최종 적격 판정을 받은 엘리트 능력자로, 최일환의 신임을 받는다.
3. 전투력
아버지의 괴력과 스피드를 동시에 물려받았지만, 공부만 하고 살아 실전 경험이 전무하다. 극 초반에 방기수와 1대1 맞짱을 뜨긴 했지만 방기수는 일반인에 불과하여 전투가 성립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다만 맨주먹으로 나무를 격파하여 쓰러뜨린다던지, 극 후반 북한 동일 능력자 박찬일과의 대결에서 박찬일의 공격 일부를 민첩하게 회피하는 것으로 보아 잠재력 자체는 충분하며, 이후 국정원에 합류하며 앞으로, 그리고 후속작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이다.4. 작중 행적
정원고등학교 3학년 3반의 반장.기간제 교사 윤성욱이 능력자 학생들을 시험하기 하기 위해 꾸민 위험한 상황에서 초능력을 발휘해 장희수를 구한다. 그리고 이 장면은 한별에게 고스란히 찍혀 인터넷에 올라간다.[3] 이후 국정원에서 손을 써서 유튜브 영상이 지워지긴 했으나, 현장에 있던 반 친구들로 인해 소문이 꽤 퍼졌다. 어쨌든 이 일을 계기로 희수와 좀 더 가까워진다.
중학생 때 이미 진로가 결정되었다. 아버지 이재만 사건으로 강훈이 능력자인걸 이미 국정원 쪽에서 알았기 때문에 조래혁이 당시 중3인 강훈에게 접촉했다. 이때 아버지의 전과를 지워준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정원고에 진학하여 능력을 개발한 후, 국정원에 입사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미 진로가 결정[4]되었음에도 늦게까지 야자를 하던 게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농구 골대 사건 이후 단축 수업이 실시되었음에도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다 갑자기 정전이 되자 밖으로 나오는데 이 때 북한의 괴력 초능력자인 박찬일에게 발각되어 공격받는다.[5] 박찬일의 힘에 속수무책으로 압도당해 일방적으로 맞고, 그나마 몇 번 공격에 성공하나 박찬일이 강훈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몇 대 맞아준 것에 불과했고 별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 서로의 주먹이 맞부딪혔을 때 이강훈의 주먹이 완전히 밀려 손목이 부러지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이강훈이 버티지 못하고 도주를 결정했을 때도, 박찬일이 더 빠른 주력으로 그를 따라잡기도 했다. [6][7]최일환이 구하러 오나 역시 상대가 되지 못해 위기에 빠진 순간 아버지 이재만이 와서 단순 피지컬만으로 박찬일을 제압하고 구해준다. 이때 아버지에게 다시는 아버지와 떨어져 있고싶지 않다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후 건물 잔해에 깔렸을 때 본인의 힘으로 벽을 깨부수며 학교에서 탈출한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졸업식에는 사정상 오지 못하는 아버지 대신 담임선생과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졸업 후 국정원에 입사해 민용준과 독대하여 활동 조건으로 아버지의 전과 말소를 요구한다. 이에 민용준은 못마땅해하는 얼굴로 나가라고 지시한다. 방을 나가면서 스쳐 지나간 신혜원을 알아보고 의아해한다.
5. 주요 대사
내용 ○회, 상황 |
6. 여담
- 아버지 이재만이 아들사랑이 지극한 아들바보인 것 처럼 이강훈 역시 말로 표현을 잘 안 할 뿐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 듯 했지만 아버지랑 같이 붉은 악마 티셔츠를 커플티로 쭉 입은 것은 물론 국정원 입사 조건으로 아버지의 전과 말소를 요구하며 아버지의 명예 회복을 꾀하는 등 아버지를 생각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왔다.
- 거주지는 광명뉴타운 일대에서 촬영되었다. 슈퍼로 걸어 올라가는 장면에서 항상 철산푸르지오하늘채 아파트가 뒤에 비치기 때문.
[1] 신상명세서에는 괴력만 나오나 캐릭터 예고편에는 스피드도 같이 나온다.[2] 어린 시절 강훈[3] 7회에서 윤성욱이 밤에 혼자 체육관에 있는 농구 골대 고정 볼트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4] 친구들에게는 수시에 합격했다고 알려졌다.[5] 박찬일의 스마트폰에 강훈이 희수를 구하는 영상이 담겨 있었고, 영상을 보고 강훈의 정체를 알아낸다.[6] 다만 갑작스러운 기습으로 이강훈이 상당한 데미지를 입고 시작한 것은 감안해야 한다. 애초에 훈련받은 요원과 학생의 차이를 감안하면 상대가 안 되는게 당연하다. 게다가 박찬일은 최소 1996년부터 임무에 투입되어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활동해온 요원이기도 하고.[7] 정원고 초능력자 학생 중,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북한 기력자와 단독으로 마주치기도 했다. 능력에 따라 각 인물을 묶어보면, 김봉석-정준화(비행), 장희수-권용득(무한 재생), 그리고 이강훈-박찬일(괴력 및 스피드)인데, 정준화의 경우는 김봉석과 장희수가 협공하여 겨우 제압하였고, 권용득은 장희수의 아버지인 장주원과 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