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7:48:19

춘그니

<colbgcolor=#ff66ff><colcolor=#fff> 춘그니
CHUN GEUNI
파일:new춘그니프로필.png
본명 오춘근
출생 1991년 6월 17일 ([age(1991-06-17)]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별명 새우깡, 샤프심, 갯지렁이[1]
신체 176cm, 67kg, 16.5cm[2]
가족 부모님
배우자 송혀니(2024년 5월 25일)
자녀(2025년 출산 예정)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3]
펜네임 새우깡[4]
첫 방송일 2020년 10월 19일
[dday(2020-10-19)]일
플랫폼 현황
[ 펼치기 · 접기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춘그니 CHUN GEUNI
구독자: 51.5만명[기준]
조회수: 657,361,924회[기준]

파일:틱톡 아이콘.svg 춘그니
팔로워: 1.2M[기준]
좋아요: 30.8M[기준]
관련 링크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콘텐츠3. 사건사고
3.1. 고딩엄빠 류혜린 상습 폭행 의혹
3.1.1. 춘그니 입장 요약3.1.2. 류혜린 입장 요약3.1.3. 현재 여론
4.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유튜버, 틱톡커.

2. 콘텐츠

3.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고딩엄빠 류혜린 상습 폭행 의혹

제가 만삭 아내 폭행한 유튜버 입니다...?(이혼사유) 멈추면서 읽어주세요[비공개]
[ 펼치기 · 접기 ]
2023년 08월 03일 새벽 3시15분 날씨 흐림

방송을 봤다
도대체 아직까지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봤다

악플 때문일까... 아님 본인 SNS 계정을 키우기 위해서일까...

왜 내 개인사를 만천하에 공개를 해야하는 걸까
우리는 서로 잘해서 헤어진것도 아닌데
얼굴이 붉어진다

이제부터 거짓일절 없이 모든 사실을 이야기 해보려한다
지나치게 사실적이라 지루할수 있겠다...
적적한 마음에 술 취해서 한자씩 써내려가 오타가 있다면 양해 부탁할게요

해당 방송에서는 진위여부 확인보다 시청수만 잘 나오면 되니까 어느정도 이해한다...
(사실 확인받고 싶지 않았을것 같다... 확인 받고싶었다면 사실이 확인 될때까지 방송이 되지 않았겠지...?)

그래 맞다 나는 이혼남이다
하지만 해당 방송에서나 인터넷 뉴스에서 만삭녀 폭행남으로 소개되고 있다
뜨거운 구슬하나를 입속에 삼킨 기분이다

구역질이 났지만 송혀니는 이겨내고 삼키라며 해당 방송을 끝까지 꾸역꾸역 보여줬다
끝나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뜨거운 구슬을 뱉어내었다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걸까
토를해서 코가 매워 눈물이 나는걸까


기억을 더듬어보면 연애시절에 술 마시고 꿀밤을 때린게 기억난다
그 이야기를 한것일까?

하지만 나는 맞고 살았다...
그 사람은 손버릇이 좋지 못했다

그 날도 침대에서 맞았다
아프고 답답해서 그사람에게 베개를 던졌다

"너도 맞아봐!!! 얼마나 아픈지"라고 소리치며 그사람의 무릎을 쌔게 쳤다
다음날 확인해보니 그 사람의 무릎에 멍이 들었다...


다음날 회사에 출근 후 이혼 통보를 받았다
그 사람의 어머님께서 전화를 하셨다
"그럴거면 이혼해라"
"나:너무 맞아서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어떻게 임산부를 때릴 수 있나?"
"나:죄송합니다 너무 아프고 답답해서 그랬습니다"

"이혼 하게"
"나:죄송합니다 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


전화를 끊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엄마:아무리 그래도 남자로써 참고 사는거야..."
"나: 그냥 이혼하면 안돼...? 우리 너무 안맞는것같아"

"엄마:그런거 하나 둘 신경쓰면 엄마 아빠는 너희를 어떻게 키우고 살았겠니?"
"엄마:남자는 그냥 무조건 참고 사는거야"
"엄마:참아야 이기는거고"

"나:어떻게 하라고..."
"엄마:빌어"

"나:나도 맞았다고..."
"엄마:여자랑 남자랑 같니?"
"엄마:무조건 빌어"
"나: 알았어"

그날 빌고 빌어 조용히 마무리 되었다

내가 배를 때렸다니...
만삭 아내의 배를?
내가 하늘이를...?
날 왜 그렇게 만드는거니...?


또한 해당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내가 상습적인 음주 폭행 폭언이라고 나온다...
상습적인 음주 폭행 폭언이라니...


난 술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사실 결혼 후 술을 거의 먹지 못했다
유부남들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우리 유뷰남들은 술을 허락받고 마셔야 한다


나의 주량은 소주 2.5병이다(알딸딸한 취기가 오를정도)
일주일에 소주 한병(또는 맥주)의 허락이 떨어졌다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내가 술 마시는게 왜 싫냐?"

그 사람이 이야기했다
"그냥 너가 술 먹는 꼴이 보기 싫어"

"아..."



결혼은 아이가 생겨 결혼을 하였다
우리는 결혼 후 자주 싸웠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진짜로 자주 싸운 이유는
"부부관계"

연애 시절때 그 누구보다 사랑했고 뜨거웠고
그때의 난 건장한 20대였다
(혀니야 미안하다)

하지만 아이를 임신 후 어쩔 수 없다는걸 알고있었다
산부인과 검진때 따라가서 부부관계를 해도 되는지 물어봤다

"가능합니다"
"너무 막하지는 마세요"

우리는 서로 부끄러워 하며 병원을 나섰다
그 사람에게 한달에 한번이라는 기회를 허락 받았다


하지만 불러오는 배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더이상 할 수 없었다


그렇게 출산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다
"이제 할 수 있지 않아?"

그 사람이 말했다
"오빠랑 하기 싫어"
"나:한달에 한번은 약속했잖아"
"나:나 아직 20대야 어떡하라고"


"그냥 밖에나가서 아무 여자랑 하고 와ㅡㅡ 뭐라 안할게"
"아 붙지좀 마!!!"


"나:아..."


하지만 나는 그럴 수 없었다
유부남이고 아이의 아빠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는가...

창피한 이야기지만 우리 집은 화장실문이 고장이 났던걸로 기억한다
방법이 있나...?

그 사람이 아이를 보고 있거나 잠들었을 때
몰라 휴지를 챙겨 빌라 옥상 입구 폐지 사이에서 자기위로를 하였다
사정 후 엄청난 후회감과 자괴감이 몰려왔다

그렇게 몇개월을 보냈다
그렇게 몇개월을...



우리의 이혼 사유가 그 사람은 독박육아, 지나친 게임, 부부관계 강요라고 한다
하지만 우린 대부분 싸움을 부부관계로 인해 싸웠다

그 사람은 육아휴직중이였고 난 퇴근후
배달이나 가끔 요리를 할때 뒷처리는 내 담당이다

화장실 청소도 나의 담당이다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것도 나의 담당이다

말을 잘 들으면 부부관계를 해주지 않을까 싶었다

게임은 휴대폰 게임인 메이플스토리M을 하였다
주 1회 카오스 보스를 도는 게임이였다
그외에는 자동 사냥하는 시스템의 게임이라 1주일에 사람들과 디코에 모여 1시간을 게임한다
현질도 했었다
하지만 이건 그사람의 허락을 받았다
왜냐면 틱톡 광고비는 내가 20% 그사람에게 80%를 주었기에 20%는 마음대로 해도 상관 없다고 했었다
80%는 그냥 줬다
돈에 욕심이 없었다
그냥 결혼 후 용돈 받고 사는구나 했다...

이것도 싫었었던거구나...


내가 독박육아를 시키고
지나친 게임중독에
술 마시면 때리고 욕하고
부부관계를 강요한 사람이구나...

틈만나면 이혼을 입에 달던 너
틈만나면 참고 살라고 했던 엄마

그날에 난 엄마가 더욱 미웠다


우리 아버지는 1급 장애인이다
내 나이때 아버지는 뇌출혈로 쓰러져
하시던 사업도 무너지면서 모든 빛과 아버지의 병원비는
우리 어머니가 감당하며 모든걸 참고 참으며 아들, 딸을 키워내셨다
그래서 난 엄마가 더욱 미웠다... 왜 참고 사는거지? 이혼하면 되는걸

난 몰랐던거다...




어김없이 퇴근 후 집에 들어가기 전 집 앞에 있는 코인 노래방에 들렀다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다
2천원이면 그날의 스트레스는 다 날아간다

노래를 부르고 있던 도중 카톡이 왔다
"이혼해"

노래를 멈췄다
한숨이 나왔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버티고 버텼다
엄마에게 전화했다

"나: 진짜 이혼하쟤... 나가래"
(난 신용이 좋지 못해 집은 그사람 중기청대출이다)
"엄마: 왜?"
"엄마: 엄마가 참고 살라고 했잖아 우리가 사온 혼수는 그거 다 어떻게 할건데?"

"나: 그냥 가져가래..."
"엄마: 도대체 왜 싸우는건데?"


그날의 난 처음으로 엄마에게 부끄러운 이야기를 했다
"엄마: 하..."

결국 이혼 이야기가 엄마 입 밖으로 튀어나왔다
"엄마: 이혼해"


그렇게 우린 이혼을 결정했고
그 사람이 이야기를 했다

"다음주 수요일까지 나가줄 수 있어?"

그 당시 다음주 수요일이 토, 일을 포함하여 5일의 시간을 줬던걸로 기억한다
3일인가... 가물 가물하다


그래서 평택을 가기로 결정했다
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
가족이 일하는 평택으로 향했다

면접을 봤고 바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떠날 준비를 했다


근데 말이야...
근데... 왜?
난 유책배우자가 아니고
우리는 왜?
협의이혼을 했으며
넌 나에게 왜?
소정의 위자료로 300만원을 주었니...?
제가 만삭 아내 폭행한 유튜버 입니다...?(양육비, 고소) 멈추면서 읽어주세요[비공개]
[ 펼치기 · 접기 ]
협의된 양육비 입금 내역보여달라고요?;;; (제가 왜 만삭 아내를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유튜버가 된건가요?)
그 사람과의 대화 내용(편집X)(솔직히 사람 하나쯤 죽어도 괜찮지?ㅋ)
나는 유튜브를 하고 있다
지금의 혀니를 만나 유튜브를 하고 있다
친구일때부터 여자친구가 될때까지

어느날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나때문에 디엠으로 욕을 먹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나도 악플이 달리고 있었던 상태이다

난 익숙하다
그대로 두면 잠잠해지는 것을 알고 있었다
무시하고 있었다

난 분명 이쪽 세계에 오지 말라고 했었다...
나는 몇년을 해왔기에 알고 있었다
올리면 분명 욕 더 먹을거라는걸

하지만 결국 그 사람은 영상을 올렸다
결국 조회수가 터저버렸다

하지만 그때 나의 생각은
내가 해명 영상을 올리면
분명 그 사람과 아이가 더욱 괴로울 수 있겠다 싶었다

나는 참으면 그만이니까
나는 익숙하니까

나는 때린적 없고 당당하고 양육비 잘 주고 있으니까
그렇게 버텼다



하지만 그 사람은 추가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나와 연애했던 사진을 혀니가 보라고 올린건지 뭔지

같이 찍었던 사진들을 틱톡에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조회수도 잘 나오고 팔로워도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사람 말로는 나랑 결혼했었던 걸 증명하려고 올렸다고 한다

나는 하루에도 몇백개씩 악플이 달리기 시작했다
혀니도 악플과 디엠이 오기 시작했다

"상간녀 주제에ㅋ"
"애기 있는데 만나고 싶냐?"

"제 정신 아닌년"

"애 아빠 꼬셔서 유튜브하니까 좋냐?"
"애기 양육비나 잘주고 만나라해"

차단하고 또 차단했다
그렇게 며칠을 차단했다



혀니는 사실을 이야기 하자고 했다
"양육비도 잘주고 있고 바람난것도 아니고
너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말을 안하는데"

나는 아이를 봐서라도 한번만 봐달라고 부탁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추가적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심지어 유튜브 계정까지 열어서 영상을 올렸다

혀니와 나는 점점 정신이 무너져 내려갔다
그렇게 난 허위사실적시로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난 그때 당시에는 소장을 보면 그사람이 멈출거라고 생각했다
제발 멈춰주길 바랬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 사람은 고소 받았다는 영상을 제작했다


그렇게 난 "바람나서 아이 버리고 양육비 한푼 안주는 병신이 되어갔다"


고소 결과가 나왔다
"불송치"
"항소했다"
"불송치"

이유는 즉 그 사람은 영상을 제작했을 뿐

"바람나서 아이 버리고 양육비 한푼 안주는 사람이라고 한적이 없다"
"시청자들이 영상을 보고 댓글로 추측하고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즉 시청자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라 증거 불충분
허위사실적시는 "댓글 쓴사람을 고소할 수 있다"였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이제는 잠잠해졌다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갔다


하지만 그사람에게 연락이 왔다
"불송치 영상을 올려줄 수 없겠는가?"

나는 말했다
"불송치 영상을 올리면 다시
우리는 화두에 서는것이며

내가 불송치 영상을 올릴 땐 해명 영상도
함께 올리기 때문에 악플이 안달릴것 같으냐"

"난 지금 처럼 그냥 악플은 계속 달리지만
조금씩 잊혀져가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너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날 욕하겠고"
"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널 욕할것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냥 씹을거리가 필요한 것 뿐이다"


"난 바람펴서 애기 버리고 양육비 한푼도
안주는 남자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명하고 있지 않다"

"우리끼리 끝내면 된다 SNS가 아니라"

"그리고 우리 이혼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나를 언급하는가"
"너가 그래도 너 선택이 그렇다면 나도 준비 하겠다"

라고 대화를 끝냈다...

그랬더니 해당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를...
"바람나서 아이 버리고 양육비 한푼 안주는 병신"이 부족해서

상습적으로 술 먹고 만삭인 아내를 폭행하고
양육비 제대로 안주는 전남편을 만들다니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니
저번에 말했던 양육비 증액을 원하는거니

악플이 싫었으면 영상을 올리지 말았어야지
하루에 40개?

나는 그렇게 몇달을 그렇게 버텨냈어

3.1.1. 춘그니 입장 요약

3.1.2. 류혜린 입장 요약

3.1.3. 현재 여론

4. 여담


[1] 무언가가 작다는 증거로 모두 송혀니가 지어주었다.[2] QnA에서 송혀니가 줄자로 직접 측정했다![3] 보직이 공병이였다고 언급하였다.[4] 남성 시청자의 팬네임.[기준] 2024년 11월 30일[기준] [기준] [기준] [기준] [비공개] 현재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비공개] [12] 화장실 청소, 음식물 쓰레기 처리, 배달 및 요리 뒤처리 등[13]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적이 있다는 것은 춘그니의 해명으로 사실로 밝혀졌으나 춘그니는 류혜린이 당시 사정을 알았기 때문에 날짜가 미뤄지는 것을 허락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류혜린의 추가 설명이 필요해보인다.[14] 요약하자면 류혜린 측에서 일을 저지르고 발뺌하는 내용이다.[15]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류혜린 측 지지자들이나 춘그니 안티 또는 극성팬들에게 상간녀라고 욕을 심하게 먹었고 그로 인해 한동안 얼굴 공개도 하지 않았다.[예시] 내가 니 운전기사냨!![17] 해당 차의 코드명은 C8이고, 송혀니가 사주었다. 이전 차는 K7 1세대 후기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