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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9:46:17

츄팝

파일:chupop02.jpg
닉네임 츄팝
출생 1988년
가입일 2016년 1월 25일[1] / 2016년 8월 27일[2]
거주지 속초시
종교 가톨릭[3]
별명 액괴아저씨, 어른아이
구독자 애칭 츄덕
구독자 수 93.9만명[기준][5] | 28.5만명[기준][7]
관련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8]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9][10] | 파일:카카오스토리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11]
파일:chupop1.jpg
안녕하세요 어른아이 츄팝입니다 :)

1. 개요2. 특징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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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2016년 1월부터 유튜브슬라임 제작 영상을 업로드하며 유명해진 슬라임 전문 유튜버이다.

2. 특징

업로드하는 영상은 주로 슬라임 제작 영상. 국내 혹은 해외의 특이한 액체괴물 상품을 만지며 놀거나, 시청자들이 신청한 물체로 액체괴물을 만든다. 직접 구매하거나 만든 액체괴물로 ASMR를 하기도 한다. 액체괴물을 만들기 위해 점토를 우릴 때 주로 폼클레이를 사용하였지만, 현재는 아이클레이를 사용하는 편. 본인 말로는 아이클레이로 만드는 액체괴물이 더 잘 만들어진다고.

지속된 제작 덕인지 액체괴물 만드는 실력은 꽤 수준급이다. 만들기 힘들어 보이는 것들도 액체괴물로 만드는데, 실력도 있지만 일단 한 번 시작하면 반드시 그 끝을 보고 마는 끈기도 있는 듯 하다.

매 영상마다 미니어츄[12]라 칭하는 피규어들 및 모형들이 등장하며, 이를 액체괴물에 넣거나 대화하는 식으로 영상을 진행한다. 영상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미니어츄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수가 꽤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13] 그 중에서도 단골은 미니어츄 중에서도 가장 크면서 고무로 만들어진 실실이와 뚱이.[14][15]그리고 지우개 슬라임 최초공개때는 츄덕이 실실이의 행방을 묻자 츄팝이 먼지가 묻어서 버렸다고 한다

초기 영상은 포함되지 않지만 영상 초반은 소리 조정 단계와 함께 팬들이 달아준 '오늘의 선플'로 시작한다. 목소리를 잘 사용하지 않고 자막 및 효과음, 배경음악으로만 영상을 만드는데, 이는 본인이 밝히길 목소리로만 제작하는 건 자막으로 제작하는 것보다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16]2018년에는 멘트와 목소리를 2배속으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토크와 상황극을 위주로 말을 많이 한다. 그리고 2018년 4월경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였고 그보다 이전에 목소리원본을 공개한 바 있다.

의외로 초반에는 굉장히 얌전하게 진행하였다.[17] 어느 순간부터(약 2016년 4월달부터로 추정) 병맛 컨셉을 잡았다.

츄팝이 처음부터 액체괴물 만들기에 뛰어든 것은 아니다. 그가 처음 업로드한 영상을 보면 액체괴물 만들기가 아닌 색연필로 밑그림에 색칠하기였다고 한다.

편집 실력이 상당하다. 상황극과 소리, 자막을 적절히 배치하는 것은 물론, 움짤이나 짤방, 화면 처리까지 잘 이용하여 몰입감이 큰 편이나, 다소 요란하다는 의견도 있다.

시청하는 사람에 따라 만드는 과정이 지저분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영상 초반에는 비교적 평범하게 진행하다가 점점 이것저것 재료들을 마구 넣다 보니(...).[18] 비위가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부 액체 괴물 영상의 경우에는 영상 시작 전에 불쾌감,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 등이 들어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것과 시청을 원치 않으면 뒤로가기를 누를 것을 권장하는 자막이 들어간다.

가끔 액괴가 잘 만들어지지 않으면 붕사를 사용하는데, 붕사는 인체에 좋지 않은 데다가 아동들이 주 시청자다 보니 주의 문구가 붙는다.[19]

시작화면인 소리 조정 화면에는 문구도 함께 있는데 '액괴 대표 채널', '키즈 채널', '병맛 대표 채널' 등 영상마다 다르게 바뀐다. 인트로 화면은 포니가 재채기를 하면 마리오가 날아가는 것인데, 초기에는 재채기 하는 캐릭터가 포니 한마리였지만 방송마다 캐릭터가 계속 추가되어 캐릭터들만으로도 인트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언젠가부터 캐릭터는 재채기를 하면 네 마리로 분류되는 초록새만 남아있고, 대신에 그 자리에 팬들의 팬아트가 올라오고 있다.

액괴 제작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편 임에도 실패한 액괴가 있는데, 바로 간장액괴와 두번째 치약액괴. 간장액괴는 뭉치지 않는데다 역한 냄새를 못 버티고 실패, 두번째 치약액괴는 치약을 지나치게 사용하는 바람에 뭉치지 않아 만든 액괴 섞기로 대체했다.[20] 후자의 경우에는 양까지 많아서 폐기영상도 조만간 올릴 예정이라고.

개인 사정으로 유튜브 활동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가[21] 우려하던 대로 구독자가 100만 아래로 떨어지자 예전 영상을 쇼츠로 올리는 데 영상은 2개 뿐...

3. 기타




[1] 공식 채널.[2] 영문 채널.[3] 포도슬러쉬 슬라임 영상에서 공개되었고, 금 액괴 때도 십자가가 나왔다.[기준] 2024년 1월 20일[5] 공식 채널.[기준] [7] 영문 채널.[8] 공식 채널.[9] 영문 채널.[10] 녹화된 영상에 영어 자막을 덧입히는 식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채널 닉네임은 'Slime Chu'[11] 공식 카페이긴 하나 사용하지 않는 듯 보인다.[12] 미니어쳐+[13] 직접 구매한 것도 있겠지만 2016년 12월 24일 영상을 보면 뽑기로도 구하는 것으로 보인다.[14] 베이지 색의 웃는 얼굴을 한 고무인형은 실실이, 검은 색의 뚱한 얼굴을 한 고무인형은 뚱이다. 비중은 실실이가 조금 더 높으며, 최근에는 멍이도 추가되었다. '카오마루'라는 고무 인형이라고.[15] 그리고 '196°C 액화질소로 야채,꽃,액괴 얼리기!!! (파괴주의)'영상에서 깨서 죽고 만 주인 잘못만난 카오마루도 있다...[16] 본인 목소리가 아주 나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주로 놀라거나 곤란할 때 짧게 신음소리를 내거나 짧은 수준의 문장(ex. 얼은거 아냐?)을 말하는 정도. 목소리 공개 이후 목소리 출현 빈도가 점차 늘면서 변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변조를 하지 않은 채로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목소리가 좋다는 의견이 많고 여자인 줄 알고 있었는데 남자라서 놀랐다는 말도 있다.[17] 클레이와 젤괴로 떡꼬치 만들기, 하와이안 바다 액괴, 조개 액괴, 액괴와 점토 섞기 등이 여기에 속한다.[18] 이 때문에 일부 영상은 수정을 거쳐 다시 올리기도 했다.[19] 그 외에도 칼을 사용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도 부모님과 같이 하거나 따라하지 말라는 주의문을 덧붙인다.[20] 첫 번째 치약액괴 때는 치약을 한 통 썼는데, 다량의 소다와 붕사, 목공풀, 시판 액괴 4개를 넣어야 간신히 뭉쳤다. 두 번째 치약액괴는 치약을 12통 썼으니... 소다를 몇 번 봉지 째 부었는데도 일부만 겨우 뭉쳐서 결국 실패 선언을 하고야 말았다.[21] 개인적인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22] 자동차는 츄팝이 밖으로 나갈 일이 있을 때 간간히 나오며, 자동차 핸들에 액괴와 점토를 붙여 장식하기도 했다.[23] <석고상 색칠하기>편 에서 밝힌바가 있다.[24] 영상 시청자들의 연령층이 다소 낮아서 틀린 맞춤법을 그대로 따라할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25] 사실 초심을 잃었다기보다, 영상의 업로드 기간이 굉장히 길어지며 활동을 꾸준히 하지 않은 탓이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