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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赫子 / Kagune / 혁자만화 도쿄 구울에 등장하는 설정으로, 구울들이 사용하는 특수능력이다.
카구네를 설명하려면 우선 Rc[1]세포가 무엇인지부터 설명해야 한다. Rc세포란 혈액처럼 흐르며 치아보다도 단단해지는 액체 상태의 근육 같은 것으로, 근육이라는 말만 보면 부드러워 보이지만 강철 와이어로 된 근육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구울은 인간, 동족[2]을 먹음으로써 핏속에 Rc세포를 축적하며, 그렇게 축적된 Rc세포는 '카쿠호'라는 주머니로 보내져 저장된다. 이 카쿠호에 저장된 Rc세포가 의식적으로, 혹은 감정의 격앙에 의해 피부를 뚫고 방출되어 경화와 연화를 반복하면서 자유자재로 꿈틀거린다. 이것이 바로 카구네다. 츠키야마의 말로는 일종의 포식기관이라는 모양.
카구네는 꺼내는 것만으로도 신체능력이 상승한다고. 비유하자면 카구네 자체가 Rc세포로 기동하는 엔진에 가깝다고 한다. 츠키야마 왈, 구울의 몸이 엔진이라면, 인간의 고기는 가솔린이라고.
반죠의 경우 카구네를 꺼낼 수 없었는데 죽음의 위기를 겪고 카구네가 발현됐다. 토우카 또한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에 카구네가 발현됐고 히나미는 엄마, 아빠를 모두 잃고 토우카마저 해치려 하는 마도 쿠레오를 보고 분노하여 카구네가 나왔다. 카네키의 경우에도 히데의 죽음을 막기 위해 카구네가 발현된 걸로 보아 발현 조건은 강렬한 감정인것 같다. 카구네는 무조건적으로 발현되는 것은 아니며 토우카처럼 어린 시절부터 카구네를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반죠처럼 성인이 되고 나서도 카구네를 쓰지 못하던 경우도 있다.[3]
카구네는 유전된다. 토우카나 아야토의 경우 부모 중 어머니쪽의 카구네를 물려받았는데, 구울은 부모 한쪽의 카구네를 랜덤으로 물려받는다. 특수한 케이스로 히나미의 경우 부모님의 카구네를 둘 다 물려받았다. 유전의 경우 부모의 카구네가 강하면 강할수록 자식의 카구네도 강하다.[스포일러]
도쿄구울 시점에는 구울들의 근접무기처럼 사용됐지만 :re 시점에서는 카구네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등 다채로운 사용법이 나왔다.[5]
카구네는 사용자의 지성과 Rc세포의 양에 따라 다른 모양을 가진다. 정확히는 Rc세포의 양이 크기를 정하고, 상상력이 모양을 결정한다고 한다. 특히 척안의 올빼미의 카구네 같은 경우 스스로 말을 할 수 있을 정도.
또한 구울중에서도 최강급으로 추정되는 척안의 올빼미의 카구네는 이식, 혹은 카구네 자체가 분리하여 일종의 카구네로 이루어진 인형처럼 동작이 가능하다는 듯한 예시가 있다.[6]
카노 아키히로에 의하면 카구네는 일종의 접이식 구조이며 그 안엔 거대한 물체 구조가 숨어 있다고 한다. 대형 카쿠자 안에는 베이스가 되는 개체가 존재하고 있고, 그 본체를 제거할 수 있다면 이어진 모든 카구네는 붕괴기에 들어가게 된다.
카구네를 형성하여 한 지점에 Rc세포가 밀집하게 되면 '눈 모양'의 형태가 생겨날 수 있다. 그리고 Rc세포가 가장 밀집하는 지점은 '카구호 부근'이다.
고밀도의 Rc세포를 방출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7]
1.1. 카쿠호(赫包)
구울이 인간을 잡아먹어서 섭취한 Rc세포를 비축하며 카구네를 형성하는 기관. 구울이 구울일 수 있게 해 주는, 구울에게만 있는 장기이다. 인간에게도 구울보다 훨씬 적긴 해도 Rc세포가 있지만 카쿠호가 없기에 카구네를 쓸 수 없는 것이다. 카쿠호를 인간에게 이식하면 가능하지만 그랬다가는 반구울이 되는 거고. 게다가 이 방법은 인간과 구울 사이에서 태어나는 반구울보다 발현 확률이 훨씬 낮은 데다 자칫하면 RC세포가 폭주하거나 사망하므로 엄청 위험한 짓이다.카쿠호의 위치는 카구네의 타입마다 제각기 다르며, 같은 타입이라 할지라도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르다. 카쿠호의 개수 또한 저마다 다르며, 어떤 구울은 한두 개 뿐이지만, 척안의 올빼미의 경우는 카쿠호가 무려 6~8개에 달한다. 대부분의 구울은 카구네를 한 종류밖에 가지고 있지 않지만, 히나미처럼 두 개의 카구네를 양쪽 부모로부터 다 이어받은 구울이 나타나기도 한다. 카네키에게 이식된 것은 리제의 신장이 아니라 카쿠호이다.
활성화되는 카쿠호의 개수는 강렬한(?) 감정에 달려있다. 카네키도 평소에는 아주 큰 데미지를 입어서 반 카쿠자가 되지 않는 이상 많이 꺼내봐야 4개였지만 아리마에게 얻어터져서 정신이 혼미해진 상황에는 여덟 개까지도 꺼냈고, 히나미도 사사키 하이세를 지키겠다는 각오로 오울에게 제대로 맞설 때 카쿠호가 두 개 더 늘어났다.[8] 손상된 카쿠호는 자연치유가 가능하지만, 카쿠호에 손상을 입으면 당장은 카구네를 꺼낼 수 없기에 구울 수사관은 구울을 상대할때 카쿠호를 우선적으로 노리게 된다...만, 이 경우 구축한다 해도 그 카쿠호를 이용해 쿠인케를 만들 수 있을 가능성은 낮다.
또한 카네키 켄, 야스히사 자매의 경우나 아울등의 사례로 보아 인간에게 이식할시 극악의 확률[9]로 구울화가 가능하다.
다만 이건 카쿠호를
2. 생성 사이클
기점은 카쿠호에서의 Rc세포의 분출.1. 형성기: 분출된 Rc세포끼리 서로 결합한다.
2. 정착기: 결합한 세포가 일정 기간 그 상태를 유지한다.
3. 붕괴기: 시간이 지나며 세포가 떨어져 간다.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 세 단계의 사이클을 반복한다.
3. 종류
종류는 우카쿠, 코카쿠, 린카쿠, 비카쿠 네 가지로 각 타입의 특징은 카구네뿐만 아니라 구울 본인의 특징이기도 하다. 이때까지 작중에서 종종 용어가 나오면서 언급되긴 했지만 도쿄구울 54화에서 시노하라 유키노리가 스즈야 쥬조에게 설명해주면서 이해하기 쉽게 장단점 + 상관관계까지 제대로 설명해주었다. 이때 각각의 카구네를 설명할 때 츠키야마 슈나 토우카가 SD화돼서 배경에 나오는데 이 만화의 분위기답지 않게 귀엽다.각각 상성을 타는 카구네가 있는데 우카쿠 < 코카쿠 < 린카쿠 < 비카쿠 < 우카쿠 순이다. 이 상성은 각각의 카구네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카구네에서 방출되는 Rc세포가 약점이 되는 카구네에게 특별히 유효한 독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11][12] 즉, 구울은 동족끼리도 죽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
상성은 상성일 뿐 절대적이진 않다. 일례로 우카쿠인 토우카는 코카쿠인 츠키야마를 털어버렸으며[14] 린카쿠인 사사키는 비카쿠인 오로치를 순식간에 털었다. 린카쿠인 카나에의 경우 초반에는 코카쿠를 이식받은 우리에에게 우위를 점하지만 지속적으로 단련을 한 우리에가 결국 카나에를 털어버리기도 했다. 즉 저 상성은 기본기가 비슷한 상태에서나 어느 정도 효용을 지닌다는 것.
게다가 구울에 따라 여러 카구네가 동시에 발현되기도 해서 약점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다.[15] 즉, 여러 카구네의 성질을 함께 가지는 키메라는 더 많은 상성에 대처할 수 있다는 얘기.
잘 보면 작품 내에서는 나름 충실하게 상성을 반영하고 있다. 카네키는 아오기리의 간부인 빈 형제(비카쿠)를 상대하며 "왠지 모르게 상대하기 어렵다"고 하고, 마찬가지로 비카쿠인데다 짬이 훨씬 높은 샤치의 경우 기본적인 전투력의 차이도 있겠지만 카네키를 일방적으로 압도해 개발살을 낸다.[16] 아몬 코타로가 가지고 있던 코카쿠의 쿠인케를 카네키가 박살내기도 했다.
카쿠쟈와 쿠인케 또한 이 설정이 적용된다. 린카쿠의 카쿠쟈인 지네의 경우 코카쿠의 카쿠쟈인 아라타로 만든 쿠인케를 일격에 부쉈으며, 우카쿠 카쿠자인 불살의 올빼미에게 최후의 일격을 넣은 쿠인케는 코카쿠다.
카구네에 따라 대표적인 특징이 있지만 전부 개인차가 있다. 대표적인 특징과 개별적 특징은 밑에 서술.
3.1. 우카쿠(羽赫) / 우혁
[17]
Rc세포가 날개처럼 확산하는 카구네. 전술한 생성 사이클이 매우 고속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카구네가 부유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경량이라 고속전투에 특화되어 있지만, 성질상 Rc세포의 방출이 심해 소모가 극심하며, 지구력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전투할 때 조기결착을 원한다. 이는 바꿔말하면 조기결착을 내지 못하면 지구력 부족으로 밀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카쿠는 기동성이 높아, 결정적 한방이 없어 조기결착이 가능한 비카쿠에게 유리하지만 단발공격력과 지구력이 부족해, 방어력이 높고 장기승부가 가능한 코카쿠에게 불리하다.
그리고 Rc세포를 침 형태로 흩날리는 식의 원거리 공격이 특징. 그래서 그런지 우카쿠로 만든 쿠인케는 총의 형상을 하고 있다. 덤으로, 포식 현장에 있던 구울이 우카쿠인 경우 Rc세포를 흩뿌리는 성질 때문에 특정이 어렵다.
카구네가 성장할경우 스피드가 올라가고 Rc소모량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도쿄 구울 세계관에선 손에 꼽히는 강자인 에토와 요시무라만 봐도 카쿠자를 상당히 오랫동안 고효율로 유지하고[18], 아야토 또한 나키의 코카쿠처럼 팔을 감싸는 칼 형태로 카구네를 변형시키기도 한다. 약하다면 빠르게 처리하거나 빠르게 구축당하거나 둘 중 하나지만, 성장한다면 확실한 전투력이 보장된다.
특히 카쿠자로 각성하면 모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 요시무라, 에토의 카구네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 카구네가 몸을 둘러싸는 형태로 바뀌면서 금속 재질로 몸을 커버해 방어력이 상승하고 RC 세포의 방출 문제도 금속 재질로 변하면서 응축 및 안정화돼서 고질적인 스태미너 문제도 해결된다. 그리고 재생력은 카네키에게 몸이 관통당하고도 재생한 반죠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린카쿠만은 못해도 재생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19] 성장하면 웬만한 린카쿠급으로 재생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작중에서 등장한 우카쿠 카쿠자의 예시가 SSS레이트 구울인 올빼미들이기 때문에 임팩트가 강한 것도 있다... 그 밖에도 작중에서 네임드 사용자들이 많이 등장하며 대부분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은 편.
그러나 쿠인쿠스에서의 취급은 가장 나쁜 편. 우카쿠를 보유한 쿠인쿠스는 시라즈 긴시 한 명 뿐인데다가 그마저도 츠키야마가 구축 작전에서 사망했고, 츠키야마가 구축 작전 이후로 재편성된 신 쿠인쿠스 반은 코카쿠, 린카쿠, 비카쿠는 있는데 우카쿠만 없다. 공식 설정상 수사관들은 우카쿠 쿠인케 사용자가 반의 생존에 필수적으로 몇 명 이상 편성되는데... 다만 이는 재생력이 없는 인간 수사관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로, 기본적으로 구울의 재생력을 보유한 쿠인쿠스는 별 상관이 없기 때문인 모양.
구울에 따라 성장하면 능력이 달라진다. 가령 에토나 키리시마 아야토는 카구네를 고체화 시키는게 가능하고[20][21][22] 요모 렌지는 전격을 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조카인 키리시마 토우카도 전격을 사용할 수 있다.[23] 반죠 카즈이치는 Rc 세포를 주입해서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카쿠호의 위치는 어깨 부분. 다만 카구네가 커질수록 아예 허리전체에서 린카쿠/비카쿠와 유사한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24]
- 해당하는 구울
- 반죠 카즈이치 레이트 불명.
- 페이[29](사망) 추정레이트 불명.
- 플로피(반카쿠자) SS~SS+레이트
3.2. 코카쿠(甲赫) / 갑혁
[31]
금속질의 갑옷 같은 Rc세포가 특징인 카구네. 금속질인만큼 고밀도의 Rc세포가 응축되어 있어 카구네 제일의 견고함을 자랑하며, 생성 사이클 중 '정착기'가 길어서 Rc세포의 소모가 적어 지구력이 높아 지속적으로 카구네를 유지할 수 있다. 대신 무거워서 기동성이 떨어지고 다루기 힘들다. 따라서 코카쿠 특유의 방어력과 지구력으로 장기전이 가능해 지구력과 단발공격력이 부족한 우카쿠에는 유리하지만, 파괴력이 강한 일격을 피할 기동력이 부족해 공격력이 강한 린카쿠에는 약하다. 설명에 나온 그림을 보면 가드째로 린카쿠에 박살난다.
일반적으로 갑옷 내지는 냉병기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긴 촉수 형태의 코카쿠를 보유한 구울들도 많이 있다.
카구네 분리를 보여준 적이 있는 카구네 중 하나이다.
카구네가 성장할 경우 조금 더 단단해지고 커진다.[32] 카쿠호의 위치는 견갑골 아래.
꽤나 작중에서 박한 대접을 받고 있는 카구네이다. 사용자도 그다지 없는 데다가 코카쿠의 특징인 방어력은 우카쿠가 강해져 경질화되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코카쿠가 되기에 사실상 작중에서 내세울 만한 이점이 없다. 우카쿠는 성장하면 말했듯이 코카쿠의 상위호환이 되며, 린카쿠는 여러가닥 촉수형 카구네를 이용해 땅에 꽂아 기습하거나 여러 갈래에서 공격하는 등 테크니컬한 공격이 가능하다. 비카쿠도 린카쿠만큼은 아니지만 꼬리형이라는 이점을 이용해 코마 엔지처럼 땅에 튕겨 기동력을 얻는 등 카구네만의 이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코카쿠는 마츠마에 같은 촉수형이 아닌 이상 단지 튼튼한 칼... 무거워서 다루기까지 힘들다는 잉여 설정은 덤.
반대로 쿠인쿠스에서의 취급은 가장 좋은 편. 우선 코카쿠를 보유한 쿠인쿠스가 3명으로 가장 많으며, 우리에 쿠키의 경우 무서운 속도로 실력이 강해져서 가면 갈수록 엄청난 활약을 하는 사실상 쿠인쿠스 최강자이며, 샤오 진리는 신 쿠인쿠스 반 멤버 3인방 중 가장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우라 신산페이는 신 쿠인쿠스 반 멤버 3인방 중 비중면에서 상당한 분량을 챙겼다.
여담이지만 이 카구네를 쓰는 구울들은 대게 누군가에게 매우 헌신적인 구울이다.[33] 실제로 도쿄 구울 Jail에 나오는 주인공은 이 카구네를 선택시 성향이 일편단심, 헌신적인 성향을 띈다.
- 해당하는 구울
- 마츠마에(츠키야마의 기사)(사망)
- 쿠루이(사망)
- 츠키야마 미루모(크록 무슈)
- 마일로(사망)
- 후카 S레이트(사망)
3.3. 린카쿠(鱗赫) / 린혁
[44]
까칠까칠한 비늘형 촉수의 모습을 한 파워형 카구네. 독특한 표면에서 만들어지는 파괴력이 장점. 초재생능력 수준으로 재생력이 뛰어나서 비카쿠에 의한 데미지가 아닌 이상 금방 회복한다.[45] 몸이 뚫리거나 심지어 뇌를 관통 당해도 안 죽는다. 재생력이 뛰어난 만큼 다른 카구네에 비하면 내구성이 취약하다고 한다.[46] 게다가 재생력도 한계가 있는지 중추와 신체 자체를 단절시킬 수준의 한방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으면 재생이 더뎌지거나 사망할 수 있다. 그래서 상대의 빈틈을 노려 높은 파괴력의 공격을 박아넣어 승부를 결정내는 전투 방식을 선호한다. 다르게 말하면 상대가 빈틈을 보여주지 않을 경우 낮은 방어력으로 인해 밀릴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느려터져 빈틈을 많이 보이는 코카쿠를 쉽게 압도할 수 있지만, 반대로 빈틈이 없는 비카쿠에는 약하다.[47][48]
시노하라 특등은 린카쿠의 장점이자 단점으로 Rc세포가 결합하기 쉬우며 그만큼 결합력이 약한것이라고 지목했다. 그 이유는 결합하기 쉽기 때문에 금방 회복되지만 그만큼 불안정한 상태라 내구성이 낮기 때문이다. 이 설명을 이해하기 힘들어한 쥬조에게 간단히 맬 수 있으며 버튼하나만 누르면 바로 풀어지는 안전벨트로 비유하기도 했다.
쿠인케로 제작시 특수기믹이 있지 않는 이상 파괴력은 카구네의 성질과 마찬가지로 보증이 되나 RC세포를 자체적으로 적립하고 이용하는 구울의 재생특성은 사용하지 못해 비카쿠 쿠인케처럼 효율성은 기대하기가 힘들다는 큰 약점이 존재한다.
카쿠호의 위치는 허리 근처. 하지만 로마나 카네키의 경우를 봐선 복부로도 내보낼 수 있는 듯.[49] 카구네가 성장하면 촉수 수가 늘어난다.
도쿄 구울 Jail의 주인공인 리오가 이 카구네를 선택시 삐뚤어진 사랑의 성향을 띄는데 정말로 린카쿠의 구울들은 대개 삐뚤어진 사랑을 한다.[50]
카쿠쟈로 각성시 초재생능력은 여타 구울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뛰어나지고[51][52][53] 일격의 무게가 더더욱 올라가 코카쿠의 카쿠자로 만든 쿠인케 조차도 정면으로 맞으면 일격에 작살나버린다.[54]
주인공이 보유한 카구네다보니 우카쿠와 더불어 작중 대우가 좋다.카네키 켄의 카구네는 작중 엄청난 방어력을 보이던 IXA(코카쿠 쿠인케)를 손에 감은 카쿠자로 단 일격에 개발살을 내버렸고 작중 최강의 쿠인케로 보여지는 올빼미도 부숴 버렸다.
코쿠리아전에서 카네키와 아리마의 전투 과정중 사지가 잘려 나가는 큰 상처를 당함과 동시에 카구네로 손과 발을 만들어내서 전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신체모양으로 재생을 해냈고 카구네의 질이 점점 상승하는듯 결국 아리마 키쇼를 상대로 승리했다.
카구네 분리를 보여준 적 있는 카구네 중 하나이다.
- 해당하는 구울
- 무라마츠 키에(애플헤드)(사망) 레이트 불명.
- 후에구치 아사키[61](사망) 레이트 불명.
- 리오의 형(사망) S레이트 추정.
3.4. 비카쿠(尾赫) / 미혁
[63]
꼬리처럼 튀어나온 카구네. 균형이 장점이다. 공수 모두 수준 이상에 스피드도 꽤 있어서 중거리에서 활약한다고. 딱히 큰 약점은 없고, 굳이 고르라면 결정적인 한방의 부재 정도라고 한다.[64] 따라서 일발 역전형인, 즉 흐름을 중시하는 린카쿠에는 유리하지만, 승부를 결정 낼 한방이 없어 조기결착이 가능한 기동성이 높은 우카쿠에는 불리하다고.
카쿠호의 위치는 꼬리뼈 근처. 일반적으로 카구네의 크기로 강함의 척도를 잰다.[65] 예외적으로 토모에 유미츠나, 쿠사카리 미자, 마엔같이 카구네가 비대하지는 않지만 강한 구울들도 있기에 절대적이지는 않은듯. 다른 카구네의 특징을 겸비하는 경우도 있다.[66]
작중 등장한 비카쿠 카쿠자는 노로와 타타라뿐이다.
- 해당하는 구울
- 오니야마다(사망) S레이트
3.5. 키메라 카구네
본래 구울은 한 종류의 카구네만을 지니지만 극히 드물게 두 종류 이상의 카구네를 지니는 경우가 있다.이는 선천적인 케이스와 후천적인 케이스로 나눌 수 있는데 선천적인 케이스는 서로 다른 종류의 카구네를 지닌 부모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한 쪽만이 아닌 양쪽을 모두 물려받는 경우이다.[79] 대표적인 예시가 후에구치 히나미로 그녀는 아버지에게서 린카쿠, 어머니에게서 코카쿠를 물려받았다.
반대로 후천적인 케이스는 원래는 태생적으로 한 종류의 카구네만 지녔지만 다른 종류의 카구네를 이식받거나 혹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RC 세포가 변이되었을 때 카구네의 성질이 바뀌기도 한다. 작중 에토의 우카쿠를 이식받은 카나에(카렌)과 용의 체내에서 카쿠네가 모든 종류로 변질된 카네키가 이에 해당하지만 카나에는 우카쿠의 특성을 전혀 발현하지 않아 정말로 키메라 카구네가 된 것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카네키는 키메라 카구네가 된 것은 확실한데 그 원인이나 혹은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묘사와 언급이 전무한 탓에 결국 후천적으로 키메라 카구네가 되는 요인은 불확실하다. 때문에 현재로서 키메라 카구네에 속하는 인물들은 대체적으로 선천적인 케이스라고 봐야한다.
어지간한 단종의 S레이트 보다 상대하기 어렵다고. 실제로 히나미의 경우 상등이라지만 실질적인 전투력은 최소 준특등급인 마도 쿠레오를 제자리에서 카구네만으로 전투불능으로 만들고[80], 2부에 들어와서는 잠재능력으로 2년만에 SS레이트 취급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81] 또한, 카쿠자화 하지 않은 오울을 밀어붙일 정도로 강력했다.[82] 너트크래커의 경우 혼자 수사관 소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강하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본래 구울은 자신과 상성이 안 좋은 카구네의 RC세포가 독으로 작용하는데 히나미와 시코라에의 경우 보유한 카쿠네가 서로 상성 관계에 놓여있다. 즉, 스스로가 자기자신에게 독이 되는 RC세포를 체내에 품고 있다는 뜻인데 이런 상황에서 상성 관계에 놓인 카구네에게 공격당할 경우[83] 어떻게 되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다.[84]
카쿠자가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설정이다. 동족포식을 했을 때 각 타입의 카구네들이 RC세포를 나눠받아 동시에 카쿠자가 되는건지 카쿠자로 만들고 싶은 타입의 카구네를 꺼낸 상태로 동족포식을 하면 그 카구네만 카쿠자로 만들 수 있는건지 알 수 없다. 작중에서 키메라 카구네 소유자 중 카쿠자를 쓸 수 있다는게 확인된 구울은 카네키 뿐인데 카네키가 키메라 카구네를 발현한 것은 작품 완결 직전인지라 린카쿠 외의 다른 카구네로도 카쿠자를 쓸 수 있는지는 나오지 않은데다가 애초에 카네키라는 존재 자체가 다른 구울과 동일선상에 놓고 보기에는 특이사항이 너무 많아서[85] 결국 키메라 카구네의 카쿠쟈가 어떤 형태가 되는지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히나미와 시코라에 빼고는 모두 죽었다는 점에서 도쿄 구울계 사망플래그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 해당하는 구울
- 순수 키메라
* 인공 키메라
- 카나에 폰 로제발트(로제)(린카쿠/우카쿠[88])(사망) S~레이트로 추정.
- 척안의 왕 (비카쿠/우카쿠/코카쿠/린카쿠)(카쿠자) 최소 SSS레이트
- 지하의 왕 (우카쿠/코카쿠/린카쿠/비카쿠)(카쿠자) SSS레이트 추정.
4. 카쿠자(카쿠쟈)(赫者)/혁자
구울 중에 동족포식을 하는 자들 중에서 드물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통상적인 카구네와는 다른 '몸에 휘감는 듯한 카구네'를 말한다.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카구네의 강화판. 동족 포식으로 Rc세포가 증가하여 이런 변화를 초래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이 있다. 구울 수사관들은 처음에는 편의상 '각성한 자(覺者, 카쿠자)'라는 말에 빗대어 '카쿠자(赫者)'[89]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대단히 강력하여 풀사이즈의 쿠인케로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Rc세포 소모가 큰지 보통은 카구네만 꺼내서 먼저 전투하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 카쿠자를 꺼내는 구울들이 많다. 게임 시스템으로 설명하자면 페이즈2 라고 보면 될 듯.가끔 카구네를 몸에 휘감아 사용하는 구울들을 카쿠자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이와 카쿠자를 구분하는 방법은 바로 카쿠자는 발현하면 가면이 생긴다는 점. 카구네로 이뤄진 가면이 새로 생겨 얼굴을 덮는다. 이 가면이 얼마나 얼굴을 덮었고 시전자가 제정신을 유지하는가에 따라 완전과 불완전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기존의 카구네가 카쿠자로 발전하기보다 아예 카쿠자의 카구네가 새로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원래의 카구네와 카쿠자의 카구네를 구분해서 쓸 수 있다.[90]
현재까지 작중에 등장한 카쿠자로는 지네, 제이슨, 척안의 올빼미, 불살의 올빼미, 쿠로나, 아울, 아라타, 괴이의 어미, 타타라, 노로, 시코라에 등이 있다. 카네키도 아오기리의 나무에서 탈출한 이후 동족포식으로 연명하며 불완전한 반(半)카쿠자가 되었다. 또한 미쳐버렸다(...). 이는 동족포식의 최대 단점인데, 동족포식을 하면 할수록 구울은 미쳐간다. 즉 대량으로 동족포식을 한 결과 생성된 카쿠쟈의 생성 초창기 때에는 사용 중이나 사용 후 정신붕괴가 온다. 이후 카쿠쟈에 숙련되면 제대로 된 정신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중에서 현재까지 모습만 봤을 때 반 카쿠쟈일 때 정신붕괴가 도지고 완전한 카쿠쟈가 되면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듯 보인다.[91]
카쿠자쯤 되면 대개 카쿠호의 갯수가 여러 개가 되므로,[92][93] 우카쿠의 경우 특유의 스테미너 부족이 커버되고 린카쿠의 경우 재생 능력이 일반 구울을 초월한다.[94]
작중 등장한 각 종류의 카쿠자들의 특성을 본다면 강화되는 방향성이 조금씩 다른듯 보인다.
우카쿠 카쿠자는 카구네가 금속질이 되어 특유의 단점이자 약점인 낮은 지구력이 커버되며 방어력이 높아지는 점과 더불어 특유의 스피드가 더욱 더 높아지고 특유의 원거리 공격의 특징 덕에 공격 범위에 사각이 없어지며 발사체도 커지는 등 전체적으로 완벽해진다. 작중 우카쿠 카쿠자인 요시무라 부녀는 둘 다 파워슈트 방식의 카쿠자를 사용했으며 에토의 경우 그녀의 아버지보다 더욱더 큰 카쿠자를 사용하였다.
린카쿠 카쿠자의 경우 특유의 재생력, 재생속도가 상당히 증가되고 파괴력도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더불어 속도도 상당히 높아지고 방어력도 다소 강화된다. 그리고 특유의 결합성 덕에 전개 속도와 변형 속도도 더 높아진다. 이 카쿠자는 다방면의 성장보단 원래의 카구네 특성을 대폭 강화시켜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이다.
카네키 켄을 예로 들면 몇 번을 잘려도 회복해내고 오히려 강해지고, 카쿠자는 만능형이라는 말에 걸맞게 아리마와의 전투 중 카구네를 갑옷처럼 몸에 두르고, 우카쿠에 맞먹는 속도로 움직이기도 한다. 그리고 로마의 경우 최초로 척안의 올빼미의 우카쿠 카쿠자처럼 파워슈트 형식으로 굉장히 비대해 졌다.
코카쿠 카쿠자는 다른 카쿠자와 마찬가지로 몸에 둘러 특유의 방어력을 더욱 더 강화시키며, 기동성도 더 높여주어 특유의 약점인 낮은 기동성을 보완해준다. 방향성을 보자면 린카쿠 카쿠자와 같다.
작중 코카쿠 카쿠자 중 대표적인 시체 수거인을 보자면 높은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카쿠자를 그대로 갇다 쓴 쥬조의 아라타 조커는 착용해도 기동성이 무너지지 않으며, 상성상 불리한 린카쿠인 쿠로나를 박살 내버린다.[95]
비카쿠 카쿠자의 정확한 특성은 나오지 않았으며, 노로가 카쿠자라는 언급이 있었지만 이렇다할 카쿠자의 능력을 보여주지 않았다. 그 외에도 타타라가 비카쿠 카쿠자로써 불을 내뿜는 능력을 사용했지만, 비카쿠 카쿠자의 공통적인 특성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듯하다. 아무래도 저마다의 카구호가 가진 능력을 더욱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비카쿠 특유의 단점이 없는 빈틈없는 밸런스가 더욱 더 강화되며 근, 중 원거리를 전부 커버하는 등 등 우카쿠와 비슷한 식으로 강화하는 것 같다.[96][97]
카쿠자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카쿠자인 척안의 올빼미의 경우, 인간이라기보단 무슨 괴물같은 모습을 가진걸로 묘사된다.[98] 괴물형태 안에 본래 육체가 핵이 되는 모습. 척안의 올빼미의 카쿠자. 본체가 나올 땐 입으로 나오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런 형식의 카쿠자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경우 일반 카구네처럼 정상적으로 회수되는 듯.
같은 카구네를 가진 구울이라도 카쿠자의 가면은 모습이 다르다. 아울의 경우 원본인 불살의 올빼미의 가면과 상당히 다르다는 점을 볼때[99] 카쿠자의 가면은 카쿠자를 가진 구울 개인의 개성인 듯.
동족포식을 하더라도 선천적으로 카쿠쟈가 되지 못하는 구울도 있다.[100] 근친혼을 하여 구울의 세포가 약해져서 카쿠쟈가 되지 못하고 미쳐버리는데 그 광기의 강도는 차라리 카쿠쟈가 되는게 낫다고 표현할 정도. 반대로 가문 대대로 동족 포식을 감행해 선천적으로 카쿠자를 타고나는 경우도 있다.[101]
카쿠자가 되면 카구네는 사실상 만능형으로 변하는 듯하다. 척안의 올빼미에 경우 린카쿠의 초재생능력과 비슷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지네의 경우 우카쿠와 비슷한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다.
카구네가 구울의 상상력으로 모양을 바꿀 수 있듯이 카쿠자 또한 구울의 상상력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척안의 올빼미[102], 불살의 올빼미와[103] 하이세.[104][105]
여담으로 묘하게 작중인물들이 반카쿠쟈를 사용할 때마다 안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온다. 최초로 반카쿠쟈를 사용한 야모리는 카네키를 고전시켰지만 결국 카네키에게 제압당한 상태에서 쥬조에 의해 살해당했고 카네키의 경우 시노하라를 이기긴 하였지만 시노하라를 구하러온 아몬과 쥬조의 협공에 패하였다. 아울의 경우는 히나미를 이기고 사사키와 크로스 카운터를 날려 대결에서 무승부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히나미는 0번대에게 잡혀가고 아오기리는 패퇴하고 말았다. 이는 카쿠쟈도 마찬가지인데, 아라타의 경우는 이야기는 없으나 산채로 카쿠호가 뽑히는 중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고, 척안의 올빼미는 강력함을 뽐냈지만 아리마에게 팔을 잘리고 달아났고 후에 카네키에게 반토막 난 채로 달아났다. :re 82화에서는 카쿠자도 아닌 후루타에게 대패 하였다. 도쿄 구울이라는 작품에서 카쿠자는 해당 인물의 불행이 직접 실체화하여 모습을 드러낸 것, 아니면 불행 그 자체처럼 묘사된다.[106]
- 카쿠자 보유 구울
- 시체수거인(코카쿠)(카쿠자) SS레이트
- 불살의 올빼미(우카쿠)(카쿠자) SSS레이트
- 척안의 올빼미(우카쿠)(카쿠자) SSS레이트
- 플로피2(린카쿠)(반카쿠자) SS~SS+레이트
- 13구의 제이슨(사망)(린카쿠)(반카쿠자) S레이트
- 지네(린카쿠)(반카쿠자) SS레이트
- 검은 사신(린카쿠)(반카쿠자) SS레이트
- 타타라(사망)(비카쿠 추정)(카쿠자) SS~레이트
- 노로(사망)(비카쿠) SS~레이트
- 괴이의 어미(사망)(린카쿠)(카쿠자) SSS레이트
- 노페이스(코카쿠)(카쿠자) SS+레이트
- 와슈의 왕(사망)(린카쿠)(카쿠자) SSS레이트
- 시코라에(린카쿠/비카쿠/우카쿠/코카쿠)(카쿠자)
5. 카구네 분신
일부 구울들의 경우, 신체 일부를 매개체 삼아 자신, 혹은 타인과 흡사한 분신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분신의 경우, 공격 등 본체의 뜻대로 행동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Rc세포만 충분하다면 본체처럼 카구네를 구현할 수도 있다. 다만, 해당 분신과 생산한 본체 간에는 몇 가지 리스크가 존재한다.- 생산을 매개체로 본체의 신체 일부를 사용해야 한다.
도나토의 경우 검지손가락 중간마디까지 사용했고, 우타의 경우 자세한 부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어싱을 해야 된다는 언급을 보건데 일부 구멍이 뚫릴 정도의 신체만 사용한 것으로 보아 다소 소량의 신체를 이용하는 듯. 다만, 피어싱을 해야된다는 우타의 발언을 보건데, 이렇게 만들어내는데 드는 신체부위는 회복이 불가능, 혹은 오랫동안 회복이 지연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만들어낸 분신은 세포 공급이 멈추는 시점까지만 형체를 유지할 수 있다.
분신은 형체를 유지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카구네에 속한다. 따라서 기존의 형성기/정착기/붕괴기의 사이클을 반복하며 형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카구네의 세포 공급이 끊기면, 정확히는 분신에게 주어진 Rc세포가 바닥나거나 분신이 훼손당하는 등 여러 요인으로 Rc세포 공급이 중단되게 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도나토의 경우, 분신이 복부를 관통당하자마자 사라졌고, 우타의 경우, 얼굴이 갈갈이 찢긴 뒤 잠시 후에 사라졌다.
6. 카구네 미확정 구울
7. 설정에 대한 과학적 고찰
카쿠호는 구울의 신체 안에 존재하는 기관이기에 본체보다 작다. 그런데 거기에서 생성되는 카구네는 본체보다 훨씬 더 큰 사이즈다. 게다가 그 정도 크기의 카구네를 끄집어 냈다가 도로 회수하는 것도 아니고, 몇번이고 연속으로 만들어 몸에서 떼어내기도 한다. 도대체 몸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Rc세포가 나오는 것일까? 카쿠호에서 Rc세포를 초고밀도로 저장한다면 모를까.이에 대한 가설로 Rc세포의 분열을 제시하는 사람도 있다. 즉 RC세포 스스로 분열을 할 수 있으니 인육을 영양소로 삼아 거대하게 분열한다는 것이다. 또한 작중 Rc세포를 고밀도로 압축해서 공격하는 장면이 나왔으니, 카구네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가능하다면 이 원리가 가장 신빙성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간을 먹어서 Rc세포를 비축해야 카구네를 만들 수 있는데, 싸울 수록 Rc세포가 소모되기에 한번 크게 싸우고 나면 잃어버린 만큼[117] Rc세포를 축적해야 할 것이다. 아니 강해지려면 그 이상으로 인간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소량의 섭취로 체력을 크게 회복하는 장면도 있다. 아니면, Rc세포값을 피 한방울 기준으로 측정한 걸 수도 있고...
결국 Rc세포가 소량으로 거대한 물건을 만들 수 있는 질량 보존의 법칙을 무시하는 물질이거나 밀도가 낮지 않으면 과학적으로 성립할수 없는 설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이에 대한 설정이 나왔는데, RC세포가 DNA 텔로미어에 작용해 세포를 어마어마한 수로 불린다고 한다. 비정상적인 카구네의 크기는 전부 뽑아내는 순간 세포를 증폭시킨 결과물.[118] 일반 구울은 이걸 아무리 써도 괜찮지만[119] 인공 반구울의 경우 카구네를 사용하고 상처를 회복할 때마다 원래 인간이었던 몸의 한계로 노화가 빨라지며, 반인간은 애초에 그런 것도 없이 그저 살아있는 것만으로 노화가 빠른 듯. 작중 처음으로 나온 순혈 구울이 반구울보다 뛰어난 사례...라 하기에는, 태생부터 반구울의 경우 그런 거 없다. 사실상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잡종강세와 척안을 가진 구울이라 몸의 한계 같은건 딱히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작중 시점의 쿠인쿠스는 등장하고 길게 잡아야 2년이 지나서 큰 의미가 없을 뿐더러 용사건 6년 후에는 반인간의 노화도 해결한 상황이라 쿠인쿠스가 이 문제를 겪는 건 보이지 않았다.
다만 동족포식을 통해서 Rc세포를 다량 보충할 경우 괜찮아지는 모양이다.
부모 양쪽의 카구네가 다를 경우 자식들에 경우 한쪽 부모의 카구네의 성질을 물려받는 듯하다.[120] 실제로 키리시마 아야토의 경우 코카쿠인 키리시마 아라타의 카구네의 특성[121]이 묻어나 카구네를 경화하는게 가능하고 키리시마 토우카에 경우 키리시마 히카리의 카구네의 성질[122]을 물려받아서 전격을 쏜다.
단순히 물리공격만이 아니라 카구네를 고밀도로 압축하는 걸로 여러 현상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요모 일가는 번개형태의 Rc세포를 쏠 수 있고 타타라와 그의 형은 불을 뿜을 수 있다.[123]
위의 추정이 사실일 경우[124] 각 카구네마다 고밀도로 압축해 일으킬 수 있는 현상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8. 관련 문서
[1] Red child, 즉 카구네(赫子)의 약자다.[2] 구울[3] re에서 카노우 박사는 카구네 불현증이라고 언급한다. 반죠가 아니라 가기, 구게 형제에 대한 이야기지만.[스포일러] 요시무라의 자식인 척안의 올빼미의 경우 구울과 인간의 자식인 척안의 구울이면서 SSS레이트 구울인 요시무라의 카구네를 물려받아 매우 강하다.[5] 쿠인케도 마찬가지로 카구네 분리 능력이 있으며 작중에서는 흔히 '원격 기동'이라 부른다. 대표적으로 아몬 코타로의 '도지마', 아리마 키쇼의 'IXA'와 '올빼미'가 있다.[6] 카나에와 노로의 경우가 예시다. 이 둘은 최소한 이식을 받았거나, 아니면 에토의 카구네 인형으로 쓰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7] 대표적으로 요모 렌지의 카구네번개를 사용한다(...)[8] 원래 후에구치 료코의 카구네 또한 물려받았지만, 그 카구네는 사용하지 않았다. 결국 잠재적인 카구호의 수는 여섯...인것 같았지만 뒤에서 후에구치 료코의 카구네를 4개 꺼낸걸 보아 잠재적인 카구호의 수는 여덟이다. 후에 더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 야모리 불러[9] 카네키 켄,시로,쿠로자매의 구울화가 성공 하기전 1200체의 희생이 있었다. 확률로 따지면 0.25%의 확률.[10] 이 점에 관해선 평소에 프레임이 2단계로 제한되어 있단 점을 알아야된다. 우리에의 경우 3단계 프레임 개방을 한 뒤 카나에를 압도하였다. 단 우리에의 경우 프레임 개방뿐만이 아니라 스스로의 신체를 단련한 것도 크게 작용한다.[11] 카네키의 경우 빈형제의 카구네를 쓴 도지마의 일격에 맞아 재생이 되지 않았다. 빈형제의 카구네는 비카쿠로 린카쿠에 카운터가 되는 카구네 타입이다.[12] 치명상이 아닌 경우에는 독이 되지는 않는 듯 하다. 지네의 경우 비카쿠의 쿠인케인 오니야마다로 카쿠호를 베였으나 아무렇지도 않게 재생해서 싸웠다. 다만 이 때는 카쿠자 상태로 재생력이 차원이 달랐고, 카쿠호를 즉시 재생하지는 못했는지 지네 카구네 대신 원래의 카구네를 6개(!) 꺼내 싸웠다.[13] 이 경우에는 서로 상성이 작용하지 않아 그냥 기량 싸움이 된다고 봐야할 것이다.[14] 다만 이때는 츠키야마가 단식으로 인해 전투력이 떨어져 있었음을 감안해야 된다. 물론 토우카도 요리코의 음식 때문에 컨디션이 최고는 아니었지만. 대신 카네키를 먹었다[15] 예를 들어 우카쿠와 린카쿠를 지니고 있다고 치자면 상대가 코카쿠일 때는 린카쿠를, 비카쿠일 때는 우카쿠를 꺼내며 상대가 우카쿠나 린카쿠면 적당히 자기가 지닌 것 중에서 강한 쪽으로 상대하면 되기 때문이다. 즉 나는 가위와 주먹을 낼 수 있는데 상대는 보밖에 못내 니 곤란한 상황.[16] 게다가 이 시점의 카네키는 각성 이후 S+ 레이트쯤은 됐음에도 불구하고 생채기 하나 없이 박살내는 미친 격차를 보여준다.[17] 사진의 인물은 우카쿠 대표격 인물인 키리시마 토우카[18] 에토는 아예 인간보다 몇 배 커다란 수트 형태의 카쿠자까지도 발현시켜 버린다.[19] 다만 반죠의 카구네가 가진 기능이 RC 세포의 주입을 통한 재생이라 카구네 방출시 자신에게 그 효과가 항시 적용되어 그럴 가능성이 있다.[20] 카구네가 고체형태로 나오는 건 코카쿠의 특징이다.[21] 에토의 경우 마도 카스카와 싸울 때는 여러 개의 카구네 중 일부가 다른 카구네처럼 액체형태였다.[22] TVA에서는 요모 렌지도 야수의 앞발 같은 모양으로 경질화해서 사용한다.[23] 나루카미의 소재인 키리시마 히카리의 카구네도 가능한 걸로 추측된다.[24] 이건 다른 카구네도 마찬가지로 카구네가 커지면 커질수록 전신에서 카구네가 나오기도 한다.[25] 카구네가 1부 시절과 달리 양쪽 어깨에서 발현되고, SS급 쿠인케인 하이어 마인드의 공격조차 막아내니 이전보다는 확실히 강해졌다.[26] 원작에서는 레이트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SS는 :re기준이다.[27] 아야토와 토우카의 어머니이다. 일본의 경우 결혼하면 남편의 성을 쓰는 문화가 있으므로 키리시마로 표기한다. 본명은 요모 히카리. 아리마에게 구축 후에 나루카미의 소재가 되었다.[28] 그녀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 나루카미가 S+레이트이므로 그녀 또한 S+레이트가 아닌가라고 추정되는 것이다. 물론 노로와 야모리의 예서 볼 수 있듯이 구울의 레이트와 쿠인케의 레이트가 반드시 일치하리란 법은 없다.[29] 타타라의 옛 동료. 사망해 세이도의 쿠인케로 쓰였는데 생김새와 기능으로 보아 우카쿠다.[30] 츠키야마가문 섬멸전에서 노로에 일격에 사망.[31] 사진의 팔 부분만 나타난 인물은 코카쿠 대표격 인물인 츠키야마 슈[32] 츠키야마 슈의 경우 2부 시점에서 웬만한 비카쿠 급으로 카구네가 성장하였다.[33] 대표적으로는 츠키야마, 히나미, 나키, 마츠마에, 마일로 정도로 이들에 행적은 정말 누군가에게 헌신적이다.(히나미는 카네키에게 헌신적이며, 나키는 야모리에게, 마츠마에, 마일로는 츠키야마가에게 헌신적이다. 그리고 도나토는 코타로에게 헌신했었다. 츠키야마도 처음엔 카네키를 먹이로 생각했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카네키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4] 2부 시점에선 아무거나 막 먹으면서 카구네의 크기가 비카쿠 급으로 엄청 커져버려 레이트 변동할 가능성도 있다.[35] 드릴같은 나선형의 카구네인데, 스프링처럼 늘릴 수도 있다. 대검 형태로 쓸 수 있는데, 나선 형태가 창이라면 이쪽은 검이라는 느낌.[36] 카쿠자의 형태로 온몸을 덮는 갑옷 같은 형태도 등장한다. 게다가 카쿠자인 만큼 방어력도 어마어마해서 CCG에서 포획한후 갑옷으로 양산하고 있다.[37] 생존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것이 도쿄 구울이 떡밥수거가 완벽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자세한건 도쿄 구울/비판 문서 참조.[38] 도쿄구울√A 4화의 죄수 프로필에서 확인됨.[39] 나비 날개같이 생긴 카구네. 이후 모 쿠인케광에게 쿠인케가 된다.키리시마 토우카를 붙잡는데 사용했다.[40] 중국계 구울집단인 치샤리엔의 리더로 타타라와는 혈연관계. 옌을 구축하는데 특등 15명 준특등 30명을 포함해 100명의 수사관이 사망했다고 하니 SS레이트 이상의 구울이었다고 볼 수 있다.[41] 이 구울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에 등급이 SS등급인 것으로 보아 SS로 추측됨.[42] 도쿄 구울:re 110화에서는 린카쿠로 추정되었으나 도쿄구울:re invoke에서 코카쿠로 밝혀졌다.[43] 작중 우타와 최소 동급으로 평가되는 요모 렌지가 나루카미를 고장냈다.[44] 사진의 허리만 나타난 인물은 린카쿠 대표격 인물인 카네키 켄[45] 사실, 초재생능력 자체가 린카쿠 특징의 물렁한 몸을 커버하기 위한 일종의 매커니즘일 가능성도 있다. 재생을 많이 하는 건 그만큼 몸이 물렁하다는 의미니까.[46] 린카쿠 구울은 몸도 타 구울에 비해 물렁하고 카구네 자체가 잘 끊어진다.[47] 일발역전의 상대는 견실한 상대가 다루기 힘들다고 한다.[48] 즉, 린카쿠 구울의 승부는 결국 흐름 싸움이라는 것이다. 우카쿠나 코카쿠는 각각 RC세포의 빠른 소모와 부족한 기동력으로 설령 린카쿠가 불리한 상황에서도 린카쿠 특유의 강력한 한방으로 상대 카구네의 리스크를 틈타 승기를 잡을 수 있다면, 비카쿠는 그러한 약점이 없어 흐름을 뺏기가 쉽지 않고, 그렇게 장기전으로 이어지다 되려 흐름을 뺏겨 강력한 한방을 살리지도 못한 채 승부가 결정난다는 것이다.[49] 아리마랑 싸우다 카구네가 8개 나올 때, 자세히 보면 복부에서 카구네가 나왔다.[50] 예시로 리제, 카네키, 카나에, 후루타, 사에키 정도를 보면 이들은 전부 비틀린 사랑의 성향을 띄고 있다.(리제는 카네키에게, 카네키는 토우카에게, 카나에는 츠키야마에게, 후루타는 리제에게, 사에키는 무츠키에게 비틀린 사랑을 내 보였다.)[51] 지네의 경우 머리가 뚫렸는데도 전투를 속행할 수 있었고 제이슨의 경우 단도로 얼굴을 매우 크게 도려내졌는데도 생존할 정도로 뛰어나진다.[52] 다만 척안의 올뺴미의 경우 본체가 반토막이 되도 재생한 걸 보아 재생능력은 카쿠자가 되면 린카쿠 급은 아니여도 다른 종류의 카구네들도 강화되는 듯.[53] 타타라의 경우 아울의 공격을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보아 모든 카쿠자가 회복력이 뛰어난 것은 아닌 모양.[54] 시노하라도 "하필 린카쿠의 카쿠자라니"라고 하며 꺼렸다.[55] 현재 용이 된 상태기 때문에 레이트 자체가 의미없다.[56] 어떻게 이겼건간에, 그 아리마 키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57] 레이트의 유무와 상관없이 전 구역 모든 수사관에게 구축대상 1순위가 되었다.[58] 카네키랑 마찬가지로, 카미시로 리제를 베이스로 한 카노우의 생체실험으로 탄생한 후천적 구울. 즉 리제, 카네키와 같은 카구네를 사용한다.[59] :re 135화에서 SSS레이트 괴이의 어머니로 밝혀진다.[60] 우리에가 린카쿠라고 이야기한다.[61] 후에구치 히나미의 아버지이다.[62] 현재 카네키[63] 사진의 다리만 인물은 비카쿠 대표격 인물인 니시오 니시키[64] 다만 강해지면 이 약점이 없어져 빈틈이 거의 없어진다. 실질적 강함이 SSS 수준인 범고래, 타타라, 노로를 보면 알 수 있을 수준이며, 특히 범고래의 경우 카쿠자도 없다.[65] 대표적인 예로 범고래와 오로치, 노로, 타타라가 있다.[66] 하카토리의 경우 비카쿠임에도 불구하고 우카쿠처럼 스테미나 소모가 크고 린카쿠처럼 날카로운 일격을 할 수 있다.[67] 1부에 경우 레이트가 드러나지 않았으며 :re에 오면서 S~레이트가 되었다.[68] Q's북 피라미드 설정에선 타타라, 노로와 함께 SS레이트 최강으로 나온다. 실질적인 전투력은 SS~SS+급.[69] 마귀원숭이 혹은 악마원숭이라고 해석한다.[70] 안테이크전 에서 카네키에게 구출된 후, 이리미 카야와 함께 V14구역으로 갔다.하지만 그곳엔 아리마 키쇼가 있었고 데미지를 입은뒤 사망했다.[71] 살아남았다 카네키에게 살려진 후 카네키가 아리마와 싸우는 동안 이리미와 도망쳤다고 한다[72] 쿠인쿠스 반에게 생포된 뒤 B+ 판정을 받는다.[73] 혹은 트리플블레이드,삼매인 이라고도 불림[74] 카구네의 괴물이라고 불리는 점과, 우카쿠처럼 흩뿌리거나 린카쿠처럼 여러 갈래로 나뉘어서 나오는 등(TVA 한정) 다양한 카구네 활용방식을 보여줬기 때문에 키메라 카구네 보유자라고 추측하는 팬들도 많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정보로는 노로의 카구네는 비카쿠 뿐이다.[75] 츠키야마가문섬멸전에서 사망[76] 한때 코카쿠와의 흡사성이 맞물려 여러 논란을 초래하였지만 이내 비카쿠로 확정이 났다.[77] 루시마섬 토벌전에서 사망[78] 외전 도쿄구울 jack에서 출현[79] 참고로 여기서 양쪽을 모두 물려받는다는 건 하나의 카쿠호에서 두 종류의 카구네를 꺼낼 수 있다는게 아니라 각각 다른 카구네를 발현하는 카쿠호 두 개를 동시에 지녔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자연히 선천적으로 카쿠호가 둘 이상이다.[80] 참고로 이때는 막 카구네가 발현되어 처음 싸우는 상태였다.[81] 이것도 잠재능력이 전부 발휘되지 않아서 전부 발휘될시 SSS레이트 수준이 될지도 모른다.[82] 카쿠자를 상대로는 본인이 밀렸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것이, 오울은 와슈 준특등에게 즉석에서지만 SS~레이트 판정을 받았다. 카쿠자화되지 않은 상태에서.[83] 예를 코카쿠, 린카쿠를 지닌 히나미가 린카쿠로 공격당할 경우.[84] 중요한 것은 카구네의 종류가 아니라 RC세포가 상대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이므로 아마 키메라 카구네 구울이 지닌 카구네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예로 든 히나미처럼 만일 코카쿠, 린카쿠를 지녔다면 린카쿠로 공격당해봐야 이미 린카쿠의 RC세포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코카쿠가 파괴당할지언정 본체까지 약해지지는 않겠지만 비카쿠에 공격에 대해서는 비카쿠의 RC세포를 막을 수단이 없어 린카쿠의 RC세포가 약화당해 재생이 둔해질 것이다.[85] 일단 키메라 카구네가 발현된 것부터가 한번 용이 되어 RC세포가 변질되고 체내에 알 수 없는 장기가 생겨난 이후부터다.[86] 아직 잠재력이 모두 발휘되지 않은 상태다.[87] 실제로는 SS레이트의 구울이다, 도쿄 구울:re 179화(최종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88] 본래 린카쿠였으나 척안의 올빼미의 카구네를 이식받아 사실상 키메라 카구네 구울이다.[89] 보다시피 발음이 같으며, 赫라는 표기는 카구네(赫子)에서 따온 듯하다.[90]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카네키가 지네의 카구네와 리제의 카구네를 동시에 사용하여 시노하라를 전투불능 상태로 만든다.[91] 야모리는 불완전 카쿠자를 발동한 직후에도, 카네키에게 패한 후에도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했으며 카네키의 경우 처음 지네가 발현 했을 때,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끊임없이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사용 후에는 반죠의 배를 뚫는 모습을 보였으며 아울 역시 벽에 머리를 박으며 과거에 했었던 말을 반복하면서 울부짖는 모습을 보였다.[92] 야모리도 카쿠호의 갯수가 3개였고, 불살의 올빼미의 경우는 6~8개로 추정되었다. 카네키 또한 카구네당 카쿠호가 하나씩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카쿠쟈와 합쳐 최소 4개에서 최대 10개정도의 카쿠호를 지닌 것으로 추정.[93] 카네키는 식물뿌리 형태 카구네가 8개[125] + 지네 카구네 2개로 카쿠호가 10개까지 있을 수 있다.[94] 카네키 켄은 뇌를 여러번 뚫렸는데도 사망하지 않았으며 야모리 또한 안면이 도려내지는 행위를 카쿠호가 손상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살아있다.[95] 다만 쿠로나는 반 카쿠자 상태였다.[96] 노로는 사방으로 퍼진 입 괴물, 타타라는 드래곤 수인 형태의 화염방사 능력자.[97] 작중 등장한 비카쿠의 카쿠자인 노로, 타타라의 경우 둘 다 넓은 공격 범위와 높은 공격력을 보여 주었다.[98] 다른 구울들은 갑옷의 형태였다. 인간의 형상은 유지하고 있었다는 말.[99] 요시무라의 가면은 그저 우타가 만들어 준 것 아니냐는 얘기도 많지만, 안테이크 섬멸전에서 요시무라가 등장할 때 가면을 쓰지 않고 머리 뒤쪽에서부터 생성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원형의 오른쪽 눈은 애니에서의 묘사를 보면 은은한 붉은 빛을 내고 있다. 요시무라가 소속되어 있는 집단인 V가 외계인이라도 갈아버리는 곳이 아닌 이상 카구네를 사용한 가면이다.[100] 츠키야마 가문, 쿠사카리 미자의 조직 인.[101] 와슈 가문. 중동 지방에서 일본으로 건너오면서 장기간 동족 포식을 해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102] 과거 카쿠자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10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쿠젠의 올빼미 카쿠자가 과거에도 현재의 카쿠자와 똑같이 묘사했는데 만화판에서는 엄연히 쿠젠이 에토의 카쿠자를 따라한 것으로 묘사됨. 그렇다 한들 부녀관계이니 카쿠자가 어느정도는 닮았었을 가능성이 있다.[104] 지네 카쿠자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코쿠리아에서 아리마와 전투가 진행될때마다 카쿠자가 변모하였다. 현재는 아라타처럼 갑옷의 형태를 띄고있다. 거기다가 파괴력도 전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더욱 강력해졌다. 처음으로 진화했을 땐[126] 방어모드의 IXA를 박살내버렸고 두 번째로 진화했을 때는[127] 올빼미 쿠인케를 아작내었다.[105] 그런데 척안의 왕이 된 카네키는 완전한 카쿠자를 가지게 됐는데, 거기에는 지네 형상과 비슷한 카쿠자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106] 카쿠자라는 존재가 인간과 구울, 양쪽 모두를 포식대상으로 삼아 안 그래도 잔인한 이 세상에서 완전히 외톨이가 되는 것을 의미하는 이상 그럴 수밖에 없다. 맛대가리가 없어서 그렇지 카쿠자는 구울만 먹고도 만들 수 있는데?하지만 인간들이 그런 사람을 받아줄까?[107] 카쿠자 자체는 온몸을 휘감은 완전체지만 정신이 카쿠자를 버텨내지 못해 반카쿠자로 작성.[108] 용이 되기 전[109] 용에서 분리된 후 용을 상대할때.[110] 구울을 포식했다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지만 카쿠자 특유의 가면이 발생했다. 카쿠자가 '몸에 카구네를 휘감는 자'라는 의미 그대로 받아들이면 반카쿠자로 인정할 수 있을 듯 하다.[111] 100년 전 척안의 왕으로 용으로 각성해 지하를 파괴했다.[112] 100년전이라 레이트가 매겨지지 않았지만 CCG를 거의 괴멸시키고, 용으로 각성해 지하를 박살낸걸 보면 SSS레이트 취급에 충분해보인다.[113] 카네키가 용에서 분리된 후 용의 본체가 되었다.[114] 용으로서의 각성 후[115] 카구네 분신이 아닌, 덜 진화한 구울 같은 생물로 용의 아이 혹은 떨어진 아이라고 불린다. 점점 진화해서 인간형이 되고 지능이 상승해 종래에는 구울이 되리라 예상된다. 즉, 최초의 구울이라고 예상[116] 도쿄 구울 트럼프 카드에서 하트에 배치되어 있고 하트에 배치된 구울들은 대부분 린카쿠.[117] 우카쿠 흩뿌리기 등[118] 하지만 질량 보존의 법칙으로 인해 세포분열으로는 질량이 늘어나지는 않는다. 어?[119] 사실 한계가 인공 반구울보다 더 높은 것 뿐이지 많이 쓰다 보면 일반 구울도 노화가 빨라지긴 한다.[120] 부모 양쪽의 카구네가 다른 모든 구울이 이러한 영향을 받는지는 확실하지 않다.[121] 후술하지만 키리시마 아라타의 경우 코카쿠의 구울인데 코카쿠의 가장 큰 특징은 카구네가 금속의 성질을 가져서 단단하고 Rc세포의 소모가 적다.[122] 키리시마 히카리와 남매 관계인 요모 렌지가 전격을 쏘는 걸로 보건데 우카쿠에서 전격을 쏠 수 있는 건 요모가의 구울들의 특징인듯하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을 가진 우카쿠를 가진 다른 구울도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123] 요모 일가는 확실하지 않지만 타타라가 카구네의 고밀도 압축으로 불을 발한 걸 보면 비슷한 원리로 추정된다.[124] 우카쿠 고밀도 압축으로 전격형태 카구네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