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판 일러스트
애니메이션판
金城 優[1]
도시락 전쟁의 등장 인물. 10월 11일생.
CV - 미야노 마모루이명은 '마도사'(위저드).
전 HP부로 카라스다 고등학교 3학년.
카라스다 일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존재이자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늑대. 아예 전국구급으로 명성이 알려져 있으며 웬만한 늑대는 이름만 들어도 압도될 정도. 동쪽 최강의 늑대인 황제를 사투 끝에 패배시키고,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하는 열차 휴게소의 죽 도시락도 사냥했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늑대들을 물리친 후 불꽃놀이 축제 도시락을 사냥했으며, HP부 멤버 중 유일하게 야마키 유즈를 물리치고 빅맘의 가게에서 도시락 사냥에 성공하는 등 그 활약은 거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작중 최강의 인물이며 왠지 사토의 성장 가능성을 유의주시하는 듯 하다.
마도사란 이명은 불꽃놀이 초밥 쟁탈전에서 얻은 것으로 천장이 낮은 구식건물의 쟁탈전에선 점프->천장을 디딤대로 다시 점프(삼각기동?)을 하여 갑자기 나타나고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 때문이라고 한다.
학교는 그냥 가고 싶을 때만 가는데 이미 졸업이 보장 되어 있다.
세계적인 레벨의 천재라서, 졸업 보장을 전제로 그냥 학교에 소일거리 삼아 다니는 것으로 야리즈이 센이 신입생이던 시절에는 HP부에 부장을 맡고 있었고 그녀의 스승 노릇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탈퇴, 무소속의 늑대다.
사토 요우에게 여러가지로 귀감이 되고 있는 존재로 모나크 버터플라이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일로 인해 패드풋, 엔도 타다아키에게 노림받고 있으며 본인 역시 패드풋이 그녀의 이명을 쓰고있는것에 강한 불쾌감을 가지고 있디. 2권은 마도사와 패드풋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모나크와의 대결 이후 도시락을 길에 쓰러지면서 먹은 것이 거의 유일한 개그일듯. 과거 에피소드를 다룬 단편에서도 가끔 웃기는 상황이 나오긴 한다. 센 앞에서 당당하게 슈퍼마켓 상품에 대해 설명했는데 뭔가 안 맞는다던지 새우 프라이의 꼬리를 먹냐 안 먹냐로 센과 의견 차이를 보인다던지...
작중 재앙으로 불리는 폭풍과의 정면 승부라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HP부 소속이었을때는 야리즈이 센과의 콤비 플레이로 누구도 당해낼자가 없었다고 작중 언급된다.실제로 이 콤비로 단도 켄지가 직접 지휘하는 사냥개들을 최소 인원으로 격파에 성공한 바 있다.
3권 중반부터는 해외의 연구소 일로 미국에 갔다고 하며, 덕분에 4권에선 전국의 늑대들이 님네 동네사는 마도사는 안왔어요? / 걔 미국 갔대요. 란 말을 반복하게 된다.
이명을 가진 늑대중에서도 최강이라고 여겨지면 작중 설정을 보면 아더(늑대가 기사라 불리던 시절의 최강자)->황제->마도사(카네시로 유우) 순을로 이어진 현세대의 최강자.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졸업후에 외국을로 나가기때문에 그전에 그에게서 최강자의 타이틀을 가져오지 않으면 아서 등장이전에 늑대들의 군웅할거의 시대가 다시 올거라는 작품내의 발언이 있다.
만화판 ZERO Road to witch의 원작자 코멘트에서는 이름의 모티브가 금성무, 초기설정은 일본/대만 혼혈이었음을 밝히고 있다. 완성 단계에서 혼혈 설정은 폐기했다. 디자인 모티브는 작가가 인터넷에서 찾았다고 하는 '굉장히 쿨하고,잘 생겼고, 안력이 강한 개 사진'으로,그것을 이미지 참고용으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보낸 결과가 원작의 디자인이라고.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폭풍뿐 아니라 원작판에서는 정면승부 자체가 불가능한 멧돼지까지 무력화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거의 유일한 대활약이었던 2권에서의 패드풋과의 대결은 후계자격인 야리즈이 센이 가져가게 되면서 비중이 격감했다.
원작대로 6화 에필로그에서 외국으로 떠나, 사실상 출연 종료. 12화 에필로그에서 햄버거로 식사하는 모습으로 얼굴 한번 나오긴 했다.
마지막 대결에서 밝혀진 강함의 비밀은 '타이밍' 뛰어난 센스로 타이밍을 흐트리기 때문에 격투게임으로 치면 모든 공격에 페인트가 있고 간파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소수의 인간은 비기니즈 럭 처럼 타이밍 감각 자체가 허접해서...비등한 대결이 가능한데 요우도 그 중 하나.
[1] 띄어쓰기에 주의. 국내에 수입되어 현지화된다면 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면 될 듯하다. 이름도 제법 간지난다. 김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