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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4242A><colcolor=#9398E0> 카라스 カラス | Karasu | |
| | |
| 프로필 | |
| 이름 | 카라스(カラス) |
| 생일 | 9월 18일(처녀자리)[A] |
| 나이 | 47세[A][3] |
| 신장 | 265cm[A] |
| 취미 | 봉사[5] |
| 혈액형 | S형[A] |
| 출신지 | 노스 블루[A] |
| 좋아하는 음식 | 비엔나소시지[8] |
| 싫어하는 음식 | 치킨요리 전반[9] |
| 현상금 | 4억 베리[A] |
| 능력 | 자연계 그을음그을음 열매 패기(무장색, 견문색)[A] |
| 소속 | 혁명군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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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カラス/Karasu[14]원피스의 등장인물.
혁명군의 북군 군대장. 본래의 소곤소곤한 목소리가 알아듣기 힘들기 때문에 남과 대화할 때는 부리처럼 생긴 마스크에 장착된 확성기를 통해 말한다. 말수가 적고, 속으로 투지를 품는 타입이다. 능력을 구사한 교란 전술이 특기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드레스로자 편 최후반부. 루피 일행을 만난 후 드레스로자를 떠나던 사보가 까마귀를 타고 있었는데, 이때 까마귀가 사보의 말에 대답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단순한 탈것이 아닌 혁명군의 인물로 추정됐었다.
이후 904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며 정식으로 등장. 혁명군 군대장 린드버그와 같이 등장했으며 등장할 때부터 계속 혼잣말 하듯이 아무 말없이 ......이라는 표시만 뜬 채로 계속 중얼거리는 묘사를 보이고 분홍 수염이 뭘 중얼거리냐며 지적하자 열받았는지 빠직하는 표시가 보이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베티가 시민들을 엄호하라고 말하자 육체를 까마귀로 변형시키고 해적에게서 검 같은 근접무기들을 모두 빼앗아간다. 그리고 분홍 수염 해적단을 쫓아내고 선장인 분홍 수염을 포박한다. 사건이 끝난 후에 린드버그가 확성기 스위치를 켜라고 지적하자 !표시를 띄우고 "잊고 있었다"고 말한다.[15]
905화에서 스테리가 까마귀들이 나타나 비눗방울을 터뜨릴지 모르니 총을 쏘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레벨리가 열리는 마리조아에 침입한 걸로 보이는데 이때 병사로 잠입한 사보, 작살을 든 거인을 봤다는 스테리의 말을 토대로 유추하면 천룡인에게 선전포고를 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908화에서는 사보, 몰리, 린드버그와 함께 땅속에 잠입 중. 천룡인의 노예가 되어 있는 바솔로뮤 쿠마에 대해 해방하더라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지만 그 이후의 장면은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마리조아에 잠입한 사보가 경비병들에게 들키는 바람에 소란을 떨자 또 무모한 짓을 한다며 투덜거렸고, 또한 노예가 된 쿠마의 모습을 본 사보가 분노해서 천룡인에게 달려들려는 것을 제지한 후 몰리의 도움으로 땅속으로 숨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945화에서 마샬 D. 티치의 말에 따르면 사보, 린드버그, 몰리와 같이 후지토라, 료쿠규와 충돌했다고 한다.
956화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사보, 린드버그, 몰리와 같이 연락이 끊겼다. 다만 1054화에서 드러난 진상에 따르면 사보, 린드버그, 몰리와 함께 쿠마를 데리고 도주에 성공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1058화에서 몰리, 린드버그, 쿠마와 같이 뉴하프만 왕국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그리고 탈출 이후 사보와 헤어졌다고 하면서 자신은 사보를 믿는다고 말한다.
1083화에선 마리조아 습격 사건 당시의 상황이 나오며, 다른 혁명군 간부들과 함께 등장한다. 원래 작전대로 천룡인의 상징인 용의 발굽 문양을 불태우는데 성공한 혁명군은 그대로 천룡인들의 거주지인 '신역'에 쳐들어가 식량창고를 파괴했다. 이후 사보가 돌아올 때까지 천룡인의 노예들을 해방시키며 시간을 끈다. 이때 카라스는 자신의 능력으로 노예들을 구출, 탈출로를 알려주고 천룡인의 보디가드들을 처리한다. 직후 자신들을 진압하러 온 해군대장 잇쇼를 발견하고 전투에 돌입, 재를 무수히 많은 까마귀의 형태로 날리는 기술인 '까마귀 연혼'으로 잇쇼를 공격하나 잇쇼가 검술로 까마귀들을 모조리 베어버린다.[16]
1109화에서 다른 혁명군들과 같이 베가펑크의 폭로 영상을 본다.
3. 능력
자연계 그을음그을음 열매의 능력자. 자신의 몸을 까마귀의 형상을 한 그을음 덩어리들로 변형/분열시켜 자유자재로 다루는 힘을 갖고 있다. 자연계 중에서도 어둠어둠 열매와 함께 이질적인 활용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자연계의 실체를 통해 투사하거나 변형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실체를 분열시켜 아군을 서포트하고, 적을 견제하는 식으로 능력을 쓴다. 또한 까마귀들이 여러번 총탄에 맞거나 베여지는데도 본체인 카라스가 데미지를 받는 묘사가 없는 것을 볼 때, 분열한 까마귀들은 능력자에게서 이미 사출되었으니 실체 취급을 받지 않는 듯 . 그러면서 그 사출물들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으니 굉장히 다채로운 활용을 보여준다. 어쩌면 각성 능력자일지도 모르는 일.혁명군의 네 군대장이 정식으로 소개되기 이전 794화에서 드레스로자의 사건이 종결된 후, 사보가 귀환하면서 까마귀 무리를 타고 가며 대화까지 나눴는데 이 까마귀 무리의 실체가 카라스다.[17] 애니판 레벨리 편 추가 장면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사실 정확히 드러나진 않았던 시절에도 혁명군들이 늘 정보를 취급할때 곁에 까마귀가 있거나, 아날로그식 통신으로 까마귀를 쓰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기도 했다.
4. 기타
같이 등장한 4명의 군대장들 중 벨로 베티와 같이 진지한 성격으로 보이지만 코라손이나 베르고처럼 성격이나 얼굴은 진지하게 행동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디 나사가 빠져보이는 덜렁이 캐릭터로 보인다.[18] 그리고 벨로 베티, 몰리, 린드버그는 고글이나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거나 쓰는 모습을 보인 반면[19] 카라스는 유일하게 선글라스나 고글을 쓰지 않은 모습을 보인 대신 부리형 마스크로 입을 가린 모습을 보여줬다.사방으로 실시간연락이 가능한 까마귀 분신을 무수히 보낼 수 있는 범용성이 뛰어난 능력 덕에 혁명군은 비행이동, 물건 전달, 정보전달, 통신 등등 많은 곳에서 카라스의 능력을 활용하고 있으며, 정찰에도 매우 우수하다는 점에서 혁명군에 매우 필수적인 중요 인재라 할 수 있다.
덜링이는 편이어도 멋진 외모와 능력, 활약상 덕분에 팬들의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종장에서는 몰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대부분 받아 재평가의 대상이 되면서 관심이 좀 덜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유능한 모습을 보이며 혁명군 군대장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A] 출처 : 비브르 카드 ~호쾌 전설의 남자들~[A] [3] 바솔로뮤 쿠마, 비스타, 야솝과 동갑.[A] [5] 출처 : 91권 SBS.[A] [A] [8] 출처 : 91권 SBS.[9] 출처 : 91권 SBS.[A] [A] [12] 같은 작품에서 코자, 하그왈 D. 사우로, 젊은 시절의 골 D. 로저를 연기했다.[13] 마르코, 칸주로 등을 연기했다.[14] 까마귀의 일본어다.[15] 해당 장면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880화에서는 저 장면이 약간 달라졌는데, 작중 등장인물들에게 잘 안 들리는 것은 같지만 시청자들에겐 카라스의 대사가 확실하게 들리게 나온다. 대략 시청자들에게만 들릴 정도로 얌전하게 작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하듯 육성이 커져서 작중인물들도 제대로 듣는 식. 분홍수염 : "갑자기 화났다!"[16] 해당 에피소드에서 꽤나 강력한 자연계 열매의 능력자임이 밝혀졌으며, 해군대장들이 비록 장소 제약때문에 전력이 대부분 봉인당했어도 이들과 대치함을 통해 강함을 선보여 몰리와 함께 평가가 올랐다. 물론 잇쇼는 내심 혁명군에 동조하며 이후에는 노예 탈출을 돕는 등 아예 싸울 생각이 없었지만, 그 전까지는 그래도 구색을 맞춰야 했으므로 최소한 카라스의 능력을 얕잡아 볼 수 없는 수준이라 평가해도 될 것이다. 해군 대장 상대로 이 정도만 보여도 군대장으로서의 강함은 증명된 것이나 마찬가지.[17] 사실 이 까마귀가 머리가 두 개라는 점에서 보통 까마귀는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8] 이걸 알 수 있는 게 당장 린드버그가 확성기 스위치를 켜라고 말하자 잊고 있었다고 말하는 걸 보면 말이다.[19] 혁명군의 참모총장인 사보 또한 모자에 고글을 씌운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