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어둠어둠 열매 ヤミヤミの実 Dark-Dark Fruit[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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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자연계 |
능력자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능력자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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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자연계 악마의 열매.역사상 가장 흉악한 악마의 열매라고 알려져 있으며, 자연계 중에서도 가장 이질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A]
2. 연혁
흰 수염 해적단 4번대 대장 삿치에게서 발견되었다. 하지만 원래부터 어둠어둠 열매를 찾고 있었던 마샬 D. 티치에게 결국 살해당하고, 어둠어둠 열매를 강탈당한다.3. 능력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자가 손으로 다른 능력자의 실체를 만지면 어둠이 열매의 힘을 끌어당기기에 능력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잡힌 대상은 열매의 능력을 쓰지 못한다. 어둠의 힘으로 열매의 능력이 봉인당한 능력자는 평범한 인간과 다를 바 없어서 원래대로라면 통하지 않았을 공격이 모조리 먹힌다. 가령 자연계 능력자는 무리 없이 흘리던 총알이나 대포 등을 맞을 수밖에 없고 타격계에 면역이던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 몽키 D. 루피도 타격에 대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였다. 능력이 봉인당한 동물계 능력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토니토니 쵸파가 바다에 빠졌을 때를 생각하면 변신이 풀리고 육체도 약해질 가능성이 높다.
한 마디로 어둠어둠 열매를 먹으면 근접전 한정으로 초인계, 동물계, 자연계 능력자에 대해 방어불능의 공격력을 얻는다. 붙잡히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그 누구도 무한한 어둠의 인력으로부터 달아날 수 없기에 능력에만 매달리다가는 이 열매의 능력자를 절대로 이길 수 없다.
티치처럼 근접전에 자신이 있고 무엇보다 어마어마한 맷집을 가지고 있으면 능력자로서는 그야말로 난공불락이 따로 없다. 티치는 피해를 감수하고 실체를 붙잡아 능력을 봉인한 다음 구타하기를 상대가 쓰러질 때까지 무한 반복하는 단순무식한 방법으로 에이스를 제압했다. 아래 서술된 약점처럼 어둠이 고통까지 더 크게 흡수해버려서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어쨌거나 티치는 아무리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않으니까[4] 상대가 누구든 놓치지 않고 가장 자신있어 하는 극한의 소모전을 강요할 수 있다.
이후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으로부터 초인계 최강이라 불리는 흔들흔들 열매도 강탈하였기에 두 능력간의 시너지로 인해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이 더욱 흉악해졌다. 본래 어둠어둠 열매의 부족한 공격수단으로 인해 [흡수 - 구타 - 흡수 - 구타...]의 소모전만 했는데, 이제는 [흡수 - 지진 펀치]를 먹일 수 있게 된 것.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도 어느 정도 버프를 먹었는데, 흔들흔들 열매는 피아식별이 불가능해서 아군도 휘말릴 수 있지만, 본인이 일부러 아군과 거리를 벌린 뒤에[5] 어둠어둠 열매로 적군만 끌어당겨 공격하면 흔들흔들 열매의 페널티를 보완할 수 있다.
3.1. 한계
티치의 특수성과 강함을 제외하고 어둠어둠 열매 자체만 놓고 보면 이능력 무효화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열매 능력에만 의존하는 능력자에게는 강하지만 기초 전투력이 높은 강자와 싸우면 고전한다. 그리고 첫 등장 시에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를 상성 무시하고 줘팰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수단으로써 등장했기에 임팩트와 위험성이 상당했던 데 반해 패기의 등장으로 개나 소나 능력자의 실체를 잡고 때릴 수 있게 된 현재는 장점이 퇴색된 감이 있어서 "악마의 열매 사상 최흉의 능력"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능력으로 보이지는 않는다.아직 어둠어둠 열매의 모든 능력이 밝혀진 것은 아니며 그동안 티치가 승리를 쟁취한 전투들을 보면 항상 도중에 스킵되었기에 그 사이에 무슨 기술이 등장했을지는 전혀 모르는 일이다. 티치 본인부터가 자신이 해적왕이 되기 위해서 어둠어둠 열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겼고, 실제로 20년을 기다린 채 흰 수염 해적단을 속이고 동료를 죽이면서까지 얻은 열매인 만큼 아직 나오지 않은 독보적인 기능이 있을 것이다. 티치가 최종 보스 후보 중 한 명인 만큼 이후 전개에 따라서 다시 열매의 위상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6]
- 공격 무효화 불가 + 고통 증폭
다른 자연계 악마의 열매들과 달리 어둠으로 변한 신체는 적의 공격을 흘려보내는게 아니라 '흡수'한다. 자신에게 날아드는 총탄, 칼날, 타격, 불, 벼락까지도. 따라서 자연계 악마의 열매 중 유일하게 패기가 담기지 않은 공격을 무효화하지 못한다. 오히려 모든 걸 흡수하려는 어둠의 성질 때문에 고통을 더욱 깊게 받아들여 고통이 몇 배로 증가한다. 물론 일단은 자연계라서 원소화가 가능하기에 무장색 패기가 실리지 않은 공격에 대미지만 무시하지 못할 뿐 부상을 입지 않는 건 동일하지만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약점이다. 고통에서 회복하는 동안 움직임이 제한되고 그 틈에 상대가 도망가거나 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 그리고 원래 고통이 한계를 넘으면 외상과는 무관하게 쇼크로 기절하거나 죽는 게 정상이다. 에이스와의 전투에서도 티치는 계속 불로 지져지면서도 어떻게든 맷집과 정신력으로 버텨서 에이스를 잡아냈지만 하도 불에 지져지는 고통에 시달려서 녹초가 다 됐었다. 단지 어지간한 부상은 근성으로 버텨내는 게 가능한 소년만화 특성과 티치의 말도 안 되는 맷집과 정신력 때문에 이게 약점으로 보이지 않는 것 뿐이다. 이런 특성이 발휘되지 않는 대표적인 카운터는 독독 열매로 임펠다운 편 당시 마젤란의 공격으로 인하여 엄청난 고통 속에 사경을 헤멨다. 가뜩이나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독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데 이게 아픔을 견딘다고 해독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만약 시류가 해독제를 주지 않았다면 정말 쇼크로 죽었을 것이다. 최종장 시점에서는 무장색 패기라는 방어 수단이 생겨 굳이 고통을 증가시키면서까지 원소화로 공격을 받아낼 필요가 없어졌다.
- 접촉 필수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으로 상대의 능력을 무효화하려면 반드시 능력자 본인이 손으로 상대에게 직접 접촉해야만 한다. 때문에 이러한 약점만 파악한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티치의 손을 쳐내거나, 혹은 아예 근접전을 피하고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식으로 대응이 가능해진다. 그나마 암수를 이용해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어 접촉할 수단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능력을 무효화하는 건 복용자와 접촉하고 있을 때 뿐으로, 손을 놓는 순간 다시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에 열매의 능력을 방어 및 회피에 활용하는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공격을 먹이는 용도로 쓸 수는 있지만 열매의 능력을 공격 위주로 활용하는 적에게는 그저 잠깐 동안 공격 수단을 빼앗는 용도로 밖에 활용할 수가 없다.
- 부족한 원거리 대항 수단
다른 자연계 악마의 열매들은 능력으로 생성한 원소 그 자체를 공격 및 방어에 활용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어둠어둠 열매만은 어둠을 상대에게 날린다거나 어둠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는 등의 모습이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원거리 전에서는 대항할 수단이 없다. 기껏해야 흡수했던 물체를 다시 방출하는 정도. 이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상대를 끌어당기는 암수이기는 하지만, 끌어당겨지는 도중에 상대가 원거리 공격이라도 날리면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만으로는 대처할 방법이 없다. 그나마 정상결전 이후로는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 덕에 원거리 전에서도 대항할 수단이 생겼다.
- 기력은 빼앗을 수 없다.
능력을 봉인해도 해루석처럼 능력자의 기력까지 빼앗지는 못해서 붙잡힌 존재는 여전히 순수 신체적인 능력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상대가 근접전에 능통하면 때려달라고 몸을 대주는 꼴이 되어 버린다.[7] 흰 수염은 흔들흔들 열매의 능력이 봉인되어도 경솔하게 접근한 티치를 언월도를 휘둘러 베어버렸다.
3.2. 비교
- 강력한 비능력자
현재까지도 팬덤에서 대표적인 천적으로 언급된다. 골 D. 로저, 몽키 D. 가프, 실버즈 레일리, 샹크스, 쥬라큘 미호크, 제파 등의 최정상급 무력을 가진 비능력자들은 흡수할 능력도 없고 잘못해서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니 끌어당겨서 근접전을 펼칠 이유가 없다. 능력자 배틀물에서는 이능력 < 이능력 무효화 < 강력한 비능력자 < 이능력이라는 상성 관계가 흔한데, 어둠어둠 열매도 이 예시에 딱 맞는다. 그래도 티치는 열매를 먹기 이전에도 양팔이 멀쩡히 있던 샹크스의 눈가에 흉터를 남겼으며, 정상전쟁 이후로는 흰 수염에게서 흔들흔들 열매를 흡수함으로써 근접전에서 상대에게 확실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되고 사황의 자리까지 오를 정도로 강해졌다. 하지만 티치라서 망정이지, 만약 티치보다 약한 자가 이 열매를 먹었다면 진짜 상술한대로 강력한 비능력자를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데다가 원거리 공격으로 안 닿으면 그만이라 그야말로 상성을 엄청 탔을 것이다. 람각이나 번뇌봉 같은 기술을 보면 알겠지만 원피스 세계관에서 원거리 대응이 가능한 비능력자는 드물지 않다.
- 악마의 열매 외의 능력
비능력자와 비슷한 케이스로 어둠어둠 열매의 능력으로 무효화할 수 있는 건 악마의 열매 능력 뿐, 그 외의 능력은 무효화할 수 없다. 대표적으로 이글이글 열매급 발화 능력과 비행을 지닌 루나리아족, 태생 자체가 유사적인 동물계 능력자이자 번개 생성과 스론화가 가능한 밍크족,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신체 능력과 특수 능력을 부여해주는 제르마 66의 혈통인자, 신체를 기계를 개조한 사이보그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적과 싸우게 된다면 어둠어둠 열매의 힘만으로는 대처하기가 어렵다. 당연히 패기 역시 어둠어둠 열매로 무효화할 수 없다.
- 무장색 패기
둘 모두 악마의 열매 능력에 대처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지녔지만 세세하게 따질 경우 각 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은 서로 다르다. 일단 자연계 타격이라는 상황을 예시로 들 경우 어둠어둠 열매 능력자는 먼저 상대를 붙잡아 능력을 봉인한 뒤 타격해야 된다는 선결 단계가 존재하는 반면 무장색 패기는 그런 과정 없이 그냥 무장색을 두른 공격을 하면 되고 추가로 무장색을 통한 공격력 상승이 덤으로 딸려온다. 단 만약 상대가 특수 능력을 지닌 초인계 능력자일 경우에는 얘기가 달라지게 되는데 무장색도 충분히 잘 단련하면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지만 이는 자신을 대상으로 한 능력뿐인 데다가 이마저도 상대와의 역량차에 따라 뚫릴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어둠어둠 열매는 일단 접촉만 하면 역량차와 관계없이 상대의 능력을 완벽하게 봉인하기에 제압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둠어둠 열매가 우위다.
4. 기술
4.1. 원작
- [ruby(암혈도,ruby=블랙홀)]([ruby(暗穴道,ruby=ブラック・ホール)] / Black Hole)
어둠을 바닥에 펼쳐 어둠의 인력으로 흡수한 뒤 어떠한 물체든 응축하여 뭉개버리는 강력한 공격기. 티치의 간판기나 다름없는 기술이다. 이 기술로 '바나로 섬의 결투'에서 마을 하나를 순식간에 폐허로 만들어 버렸으며 임펠 다운에서는 300명의 바주카 부대를 일격에 해치웠다. 암혈도라고 쓰고 블랙홀이라고 읽는다. 정발판 명칭은 '블랙홀'
- [ruby(해방,ruby=리버레이션)]([ruby(解放,ruby=リベレイション)] / Liberation)
블랙홀로 흡수한 물체를 다시 내뱉는 기술. 막대한 양의 부서진 건물 자재 등이나 빨려 들어간 시신들이 쏟아져 나오며 방어나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 해방이라고 쓰고 리버레이션이라고 읽는다. 정발판 명칭은 '해방'
- [ruby(암수,ruby=검은 소용돌이)] ([ruby(闇水,ruby=くろうず)] / Black Vortex)
손바닥에 소용돌이치는 어둠을 발생시키고, 이 손바닥에서 나오는 어둠의 인력으로 악마의 열매 능력자의 실체를 끌어당기는 기술. 언듯 보면 똑같이 능력자의 실체를 잡을 수 있는 무장색 패기랑 비슷한 능력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으로 공격대상이 된 능력자가 완전히 끌려와 붙잡히게 되면 능력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사실상 능력자들 대상으로 어둠어둠 열매가 매우 위험한 이유이자 상대 악마의 열매 능력의 극카운터 기술. 엄청난 인력으로 끌어당기기에 에이스마저 끌려가는 것에 저항할 수 없었다.[8] 다만 해루석처럼 기력까지 없애는 건 아닌데다 무투에 강한 인물이라면 오히려 때려달라고 끌어들이는 격이 된다. 일례로 에이스는 인력에 당하는 도중에 티치에게 신화 신기루를 꽂아넣었으며, 흰 수염에게 이걸 사용해서 어느 정도 밀어 붙였지만, 되려 언월도에 베여서 죽을 뻔했다. 사실상 티치정도로 맷집이 좋아야만 쓸 수 있는 기술이다.
암수(闇水)라 쓰고 검은 소용돌이(くろうず)[9]라고 읽는다. 초기 정발판에서는 뜻을 해석해서 '어둠의 소용돌이'로 번역했으나 이후 105권에서는 한자 음역인 '암수'로 표기되었다. 국내 팬덤에서는 애니메이션 비공식 자막의 영향으로 일칭 쿠로우즈를 다르게 읽은 '크로우즈'라는 명칭이 널리 통용되는 편이다. 그런데 상술한 암혈도와 해방도 읽을 때 각각 "블랙홀", "리버레이션"이라는 외래어 이름으로 읽어서 이 기술은 영어 "Close"에서 따온 것이라고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도 종종 있는 듯하다.
암수(闇水)라 쓰고 검은 소용돌이(くろうず)[9]라고 읽는다. 초기 정발판에서는 뜻을 해석해서 '어둠의 소용돌이'로 번역했으나 이후 105권에서는 한자 음역인 '암수'로 표기되었다. 국내 팬덤에서는 애니메이션 비공식 자막의 영향으로 일칭 쿠로우즈를 다르게 읽은 '크로우즈'라는 명칭이 널리 통용되는 편이다. 그런데 상술한 암혈도와 해방도 읽을 때 각각 "블랙홀", "리버레이션"이라는 외래어 이름으로 읽어서 이 기술은 영어 "Close"에서 따온 것이라고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도 종종 있는 듯하다.
4.2. 미디어 오리지널
- [ruby(암흑성,ruby=다크 매터)]([ruby(闇黒星,ruby=ダーク・マター)] / Pitch Black Star)
에이스의 '대염계 염제'처럼 어둠을 압축시켜 커다란 구의 형태로 만들어서 상대방에게 던진다. 해적무쌍 2, 해적무쌍 3에 등장한다. 원작에서 에이스의 염제와 맞부딪친 기술로 추정되며 애니에서 흰 수염 해적단과의 뒷수습 전쟁에서 사용했다. 점프 포스나 다른 게임에도 항상 나온다. 묘사된 바로는 어둠으로 압축된 커다란 구가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수축하다가 다시 해방되면서 폭발한다.
5. 기타
- 루피가 태양의 신 니카 능력을 각성시키는데 성공하며 최종장에서 태양을 상징하는 루피와 어둠을 상징하는 티치의 대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오로성의 능력이 공개되자 티치가 이 열매를 손에 넣을려는 이유가 바로 세계정부와 대적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라는 가설이 생겼다. 실제로 오거가 검은 수염 해적단의 목적은 세계라고 답했으며 오로성 모두가 모든 방면에서 강하지만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역시 다섯 명 모두가 유래를 알 수 없는 무한한 재생력, 불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즉, 티치는 오로성의 이러한 능력을 이미 알고 있고, 그 때문에 능력자 카운터 열매인 어둠어둠 열매를 손에 넣으려 했던 것.[10]
- 과거의 애니기술 제작 한계로 어둠은 커녕 무슨검은 연기를 쓰는것처럼 보였으나. 각잡고 연출하면 천체물리학같은 장면이 나온다.
6. 초기 구상 단계
'어둠어둠'의 힘이 백일하에!!!
"'어둠'이다.
어둠을 상대로 싸운 적이 있나?
뜨겁지도, 차갑지도, 아프지도, 저리지도 않다.
바다를 제외한 모든 것이 내게는 통하지 않는다."
모든 능력자들에게 있어 최강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어둠어둠 열매'의 힘!! 이질적인 능력인 만큼, 세세한 설정화가 존재한다. 그 중에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 정반대 안도 있었던 듯하다. 이 안이 채택되었다면, 티치는 공격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 초강적이 되었을 것이다. 해군의 세 대장조차 적수가 못 됐을지도.....!?
원피스 GREEN.
"'어둠'이다.
어둠을 상대로 싸운 적이 있나?
뜨겁지도, 차갑지도, 아프지도, 저리지도 않다.
바다를 제외한 모든 것이 내게는 통하지 않는다."
모든 능력자들에게 있어 최강 최악이라 할 수 있는 '어둠어둠 열매'의 힘!! 이질적인 능력인 만큼, 세세한 설정화가 존재한다. 그 중에는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는, 정반대 안도 있었던 듯하다. 이 안이 채택되었다면, 티치는 공격이 전혀 먹혀들지 않는 초강적이 되었을 것이다. 해군의 세 대장조차 적수가 못 됐을지도.....!?
원피스 GREEN.
초기 구상 단계 중 하나에서는 바다를 제외한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능력이었다. 페널티도 없으면서 능력자 무효화가 가능한 자연계 악마의 열매가 될 뻔했던 것. 가장 이질적인 자연계인 지금과 달리 어찌 보면 가장 자연계다운 자연계였던 셈이다.
위 문장을 확대 해석하여 패기까지 안 통한다는 열매라는 루머가 널리 퍼졌으나 근거가 없다. 원피스 구상 단계에서는 물론 1~2부를 연재할 때까지 무장색의 패기는 존재하지 않거나 보편적인 기술이 아니었다. 그래서 알라바스타 편 당시의 크로커다일은 바다와 물을 제외한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능력자였고 고무인간 루피는 에넬의 '유일한 천적'이었다. 추가로 무장색의 패기가 없었다는 근거가 바로 바나로 섬 당시 티치의 대사다.
[1] 참고로 Dark는 어두운이라는 뜻의 형용사로 어둠이라는 명사인 Darkness가 문법적으로 더 옳다.[A] 출처 : 원작 441화.[A] [4] 당장 에이스 뿐만 아니라, 해군 원수인 센고쿠와 죽기 직전이었다고는 하나 흰수염의 공격을 몇 차례 받고도 살아 남았다.[5] 마침 티치의 부하가 워프 능력을 얻었으니 티치만 따로 떨어트려놓기 용이하다.[6] 사실 아무리 원피스가 패기/기량 싸움이 됐다고 해도 '악마의 열매만 봉인할 수 있다'는 이점은 결코 낮지 않다. 현재 세계 최강급 강자들은 (샹크스, 미호크, 가프 정도를 제외하면) 패기와 기본 전투력이 강하긴 하지만 전투에서 열매능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다. 사카즈키, 쿠잔, 볼사리노는 모두 열매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며, 루피도 기어 5를 쓰기 위해선 사람사람 열매 모델 니카의 능력이 필요하다.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흰수염도 흔들흔들 열매의 위력을 정상결전에서 보여줬으며, 카이도나 샬롯 링링도 안 그래도 엄청난 강자들이 각자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소울소울 열매를 활용해 엄청난 위용을 보였다. 물론 이들 모두 열매능력이 봉인되어도 엄청난 강자긴 하지만, 갑자기 싸움 스타일을 강제로 바꿔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마이너스 요소다. 게다가 티치 본인도 사황에 걸맞게 패기와 전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동급인 상대와 싸울 때 상대방에게만 핸디캡을 먹일 수 있다면 굉장히 유리해진다.[7] 기묘하게도 작중에 등장한 또 다른 안티 능력자 수단인 해루석이 능력자에 닿으면 기력만 빼앗고 능력 자체는 봉인하지 못하는 것과 정반대의 특성이다. 이 때문에 어둠어둠 열매와 달리 능력자는 해루석에 닿으면 능력만이 아니라 패기도 제약되며 무기나 체술을 사용한 육탄전도 사실상 봉쇄된다. 반면에 어둠어둠 열매는 능력 자체를 강탈하기에 해루석에서도 봉쇄하지 못하는 신체 자체가 특성이 변화하는 계통의 초인계의 능력까지 무시한다. 대표적으로 루피의 고무고무 열매는 해루석을 채워도 몸은 여전히 고무기에 타격내성이 있고 몸도 늘어나지만 어둠어둠 열매에 잡혔을때는 타격내성이 사라져서 티치가 타격으로 피를 흘리게 했다. 둘다 능력자에게 직접 접촉하는 동안에만 발동하는 공통점이 있다.[8] 칠무해 중에서도 꽤 강자에 속하는 보아 행콕조차도 티치에게 목을 잡혀 꼼짝없이 제압당했는데 정황상 티치가 이 능력으로 행콕의 능력을 무력화한 듯 하다.[9] 실제로 くろうず를 한자로 쓰면 黒渦(흑와)가 된다.[10] 문제는 오로성의 능력을 어떻게 티치가 알아냈는지다. 티치는 어둠어둠 열매를 얻기 위해 흰수염의 배에 탔는데 이때 나이가 12세이다. 아무리 잠을 안 자서 그 두 배인 24년 분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도 극비 중의 극비라고 할 수 있는 오로성의 능력을 알아내기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의 취미가 역사 탐구라는 점을 들어 과거의 역사를 조사하면서 오로성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