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ピカピカの実[1]피카츄의 피카가 바로 이 피카다.] Light-Light Fruit | |
| 분류 | 자연계 |
| 능력자 | '키자루' 볼사리노 |
| 능력자 호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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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나오는 자연계 계열 악마의 열매.2. 능력
번쩍번쩍 열매의 최대 강점은 바로 그 광속이다. 능력자 자신도 자유롭게 전장을 움직이고, 적과 거리를 벌리고 좁히는 것도 자유자재이며 원거리에서도 찰나의 순간에 레이저를 꽂아버릴 수 있다. 빛의 반사를 이용해서 복잡한 궤도를 그리며 이동하기에 사각은 없다. 회피나 이동에도 유효한 능력이므로 숙련된 패기 사용자가 아니면 이동 하나 막는 것도 버겁다.[3][4] 심지어 해당 열매의 사용자인 볼사리노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의 숙련된 견문색 패기를 사용하는 실력자들 마저도 그가 작정하고 광속 이동을 활용할 경우 이에 대처하기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적으로 빨간머리 해적단의 2인자이자 선장인 샹크스에게도 비견될 강자로 평가되는 벤 베크맨은 볼사리노를 총으로 겨누며 견제하다 잠깐 눈을 돌린 사이에 놓쳐버려 광속으로 빠져나가는 키자루를 지켜봐야만 했으며, '명왕' 실버즈 레일리도 견문색을 통해 볼사리노의 광속 이동을 견제하면서 마크했지만 전성기가 한참 지난 데다가 그만큼 체력을 빠르게 소모해 점차 밀렸다. 사황인 몽키 D. 루피 역시 미래예지가 가능한 수준의 뛰어난 견문색을 보유함에도 불구하고 키자루와의 전투에서 광속을 통한 이동 및 분신을 통한 교란 전술에 이리저리 휘둘렸다.
능력자인 볼사리노가 Dr. 베가펑크와 오랫동안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그 능력을 과학적으로 재현한 레이저 병기가 여럿 있다. 세계정부의 인간병기 파시피스타가 대표적이며, 베가펑크의 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프랑키의 래디컬 빔, 퀸의 블랙 커피 등이 레이저 병기다. 베가펑크의 연구소를 지키는 프론티어 돔은 접근하는 자를 레이저로 지져버리는 장치고, 빔 샤벨도 만들었지만 벌레떼가 몰려드는 부작용이 있어 폐기됐다. 반대로 번쩍번쩍 열매의 능력자인 볼사리노 본인은 Dr. 베가펑크가 설치한 레이저 방어 시스템을 돌파하고 들어갈 수 있다.[5]
손가락에서 착탄과 동시에 광범위 폭발을 일으키는 고열의 레이저를 발사하는 식으로 주로 사용하며, 이건 딱히 기술명은 없지만 발차기와 함께 가장 싸움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하자면 평타다. 광선이라서 발사하는 즉시 명중하며 매우 높은 관통력을 자랑한다.[6] 굳이 손가락 끝으로 쏴야하는 건 아니라서 에그헤드 편에선 OK 수신호 모양으로 쏘기도 한다. 저 가벼운 제스처에서 나오는 레이저 한 발이 해군 군함이나 베가펑크의 메카 해수를 일격에 파괴할 정도이며, 원본인 키자루의 짝퉁에 불과한 프랑키의 래디컬 빔조차 막대한 위력을 자랑한다. 롤로노아 조로는 킹이 사용한 기술인 "초자존황"을 "방어 불가"라며 이를 레이저에 비유했는데, 이를 미루어보았을 때 레이저 빔이 원피스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위력을 지닌 기술임을 알 수 있다. 펑크 해저드에서는 타격을 흡수하는 재질인 벽을 프랑키가 그대로 녹여버렸고, 에그 헤드에서는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세라핌도 레이저 실험은 아직이라며 에디슨이 질겁할 정도이며, 키자루가 보니에게 날린 레이저를 상디가 끼어들어 맨몸으로 막아내자 시전자인 키자루는 물론이며 옆에 있던 프랑키까지 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당황했다.
그리고 굳이 손가락이 아니라도 레이저를 쏠 수 있다. 그 예시로 볼사리노는 샤본디 제도에서 발에서 굵은 레이저를 날리는 기술로 '야루키만 망그로브' 한 그루를 두 동강 냈다. 또한 원작 1108화에선 거인화한 루피에게 잡혀 손발이 봉쇄당하자 눈에서 빔을 쐈다. 팔척 경곡옥 같은 기술에서 볼 수 있듯이 한 손가락에서 한줄기 이상의 레이저를 쏠 수도 있다. 해루석 수갑이 차인 마르코를 제압할 때 한 개의 손가락에서 두 줄기 레이저를 발사해 관통상을 입혔다.
3. 기술
번쩍번쩍 열매의 기술명인 팔지경과 팔척경곡옥, 천총운검은 삼종신기에서 따온 것이고, 원작 출신이 아닌 게임 오리지널 기술들도 아마노이와토, 아마테라스 등 일본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반면 다른 해군 대장들과 다르게 볼사리노의 코드명인 원숭이가 들어가는 기술명이 없다. 이는 아라마키도 동일.3.1. 원작
- [ruby(팔지경, ruby=야타노 카가미)]([ruby(八咫鏡,ruby=やたのかがみ)] / Sacred Yata Mirror / 야타의 거울)
빛의 반사현상을 사용한 이동 기술이지만 주변에 빛이 반사될 만한 물질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 양손을 모아 빛의 거울을 만들고 거기에서 나오는 빛이 주변 사물에 반사되는 궤도를 따라 몸을 광자로 분해한 뒤 이동한다. 주로 도망치는 적을 쫓을 때 사용한다. 물론 볼사리노는 굳이 팔지경을 쓰지 않아도 광속으로 이동할 수 있지만, 그건 직선으로만 이동하므로 복잡한 지형에서의 이동이나 먼 거리를 정확하게 이동할 때 주로 사용되는 듯. 레일리는 무장색 패기를 실은 칼로 볼사리노가 이동할 궤도를 베어 저지하고 뺨에 작은 상처를 남겼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타노카가미.
- [ruby(천총운검, ruby=아마노무라쿠모)] ([ruby(天叢雲剣,ruby=あまのむらくも)] / Ama no Murakumo Sword)
빛을 물질화시켜서 검으로 만드는 기술. 능력자의 신체 일부가 아니므로 해루석에 닿아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극장판에서 제파를 상대로 사용했다. 주로 볼사리노가 근접전을 이어가기 위해 꺼낸다. 샤본디 제도에서 '명왕' 실버즈 레일리를 상대로 처음 사용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이걸 꺼낼 때마다 상대하는 적들이 하나같이 거물들이다 보니, 볼사리노가 슬슬 전력으로 싸움에 임할 때 꺼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7]
- [ruby(팔척경곡옥, ruby=야사카니노 마가타마)]([ruby(八尺瓊勾玉,ruby=やさかにのまがたま)] / Yasakani String of Jewels)
OK 수신호처럼 엄지와 검지로 고리모양을 만들고 두 손을 교차시킨 자세를 잡고 빛을 모은 뒤, 전방에 무수히 많은 광탄을 난사하는 기술. 레이저처럼 높은 관통력을 자랑하며 착탄과 동시에 폭발한다.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눈앞에서 사용했으나 '불사조' 마르코에게 막혔다. 그리고 잠수함을 타고 바다 밑으로 도망가는 루피와 하트해적단을 향해 날렸을땐 지금껏 시전했던 팔척경곡옥중에 가장 광범위하고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화면 전체를 뒤엎고 바다에 엄청난 해일이 일어난듯한 스케일이었다. 원피스 필름 Z에서는 옛 스승 제파의 숨통을 끊기 위해 사용했다. 그 위력은 섬이 날아갈 정도의 폭발에서도 살아남은 제파에게 치명상을 입힐 정도.[8] 의외로 잘 모르는 사실인데 범위 조절이 가능한 기술로 흰 수염에게 처음 쓸 때는 광범위하게 퍼지는 것이 아니라 흰 수염에게만 집중적으로 날아가도록 했었고[9],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는 민간인들이 모인 돔 안에만 정확하게 날아가도록 범위를 조절했었다. 그리고 잠수함을 노릴 때나 제파에게 쓸 때처럼 그냥 광범위하게 뿌리는 것도 가능한 등 대인전이든 다수전이든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공격 범위를 정해서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다.[10]
현 시점 볼사리노의 기술 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탄 개당 파괴력은 어느정도인지 불명확하나 일단 필름 Z 연출을 보면 광탄 한발이 손가락 레이저 1발에 조금 못 미치는 화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걸 최소 수백발을 쏘니 그 위력은 상당한 수준.
단순히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날린 광탄을 무수한 분신으로 바꾸어 조종할 수 있다. 분신들은 빛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천총운검 같은 기술들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한 타격을 받으면 사라진다. 1093화에서 이 분신을 활용해 몽키 D. 루피의 주의를 분산시킴과 동시에 데미지를 줬다.
연출이 달라졌는데 처음 등장한 14기 초반에서 뉴게이트에게 쓸땐 엄지와 검지로 만든 고리에서 광탄이 쏘아졌는데 14기 후반에서 폴라 탱 호를 노리고 쓸땐 볼사리노의 모습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빛덩어리에 가려지고 거기서 대량의 광탄이 난사되었으며 필름 Z부터는 위 이미지처럼 빛덩어리가 십자 형태의 줄기(?)가 있는 원으로 바뀌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선 팔척경구옥이고 원문상 표기 역시 이쪽이 맞지만, 원래 삼종신기의 야사카니노마가타마는 팔척경구옥(八尺瓊勾玉)과 팔척경곡옥(八尺瓊曲玉) 두 가지 표기를 병행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둘 다 맞는 번역이고 한 쪽이 오역인 것은 아니다. 참고로 고사기에선 팔척구총(八尺勾璁)이라 표기했으며 역시 발음은 똑같이 야사카니노마가타마. 다른 삼종신기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역시 쿠사나기의 검, 팔중원검, 도모예대도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현 시점 볼사리노의 기술 중 가장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광탄 개당 파괴력은 어느정도인지 불명확하나 일단 필름 Z 연출을 보면 광탄 한발이 손가락 레이저 1발에 조금 못 미치는 화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이걸 최소 수백발을 쏘니 그 위력은 상당한 수준.
단순히 공격 용도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날린 광탄을 무수한 분신으로 바꾸어 조종할 수 있다. 분신들은 빛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천총운검 같은 기술들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강한 타격을 받으면 사라진다. 1093화에서 이 분신을 활용해 몽키 D. 루피의 주의를 분산시킴과 동시에 데미지를 줬다.
연출이 달라졌는데 처음 등장한 14기 초반에서 뉴게이트에게 쓸땐 엄지와 검지로 만든 고리에서 광탄이 쏘아졌는데 14기 후반에서 폴라 탱 호를 노리고 쓸땐 볼사리노의 모습이 다이아몬드 형태의 빛덩어리에 가려지고 거기서 대량의 광탄이 난사되었으며 필름 Z부터는 위 이미지처럼 빛덩어리가 십자 형태의 줄기(?)가 있는 원으로 바뀌었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삼종신기 중 하나인 야사카니노마가타마.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선 팔척경구옥이고 원문상 표기 역시 이쪽이 맞지만, 원래 삼종신기의 야사카니노마가타마는 팔척경구옥(八尺瓊勾玉)과 팔척경곡옥(八尺瓊曲玉) 두 가지 표기를 병행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둘 다 맞는 번역이고 한 쪽이 오역인 것은 아니다. 참고로 고사기에선 팔척구총(八尺勾璁)이라 표기했으며 역시 발음은 똑같이 야사카니노마가타마. 다른 삼종신기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역시 쿠사나기의 검, 팔중원검, 도모예대도등 다양한 명칭이 있다.
3.2. 미디어 오리지널
원피스 그랜드배틀 시리즈, 원피스 기간트 배틀 시리즈, 원피스 언러미티드 크루즈, 원피스 해적무쌍 등 각종 게임 매체에서 등장한 기술이 대부분이다.- 천암호([ruby(天岩戸,ruby=あまのいわと)] / Ama no Iwato)[11]
발에서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 손가락에서 나오는 레이저보다 더 강력하다. '천암호(天岩戸 / 아마노이와토)'는 직역하면 '하늘의 바위굴'이라는 뜻으로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가 남동생 스사노오의 횡포에 질려서 파업을 선언했을 때 틀어박혔던 동굴이다.[12] 원피스 기간트 배틀에서는 발차기로 거대한 원숭이 얼굴 모양 빛을 내뿜는 기술로 나온다. 본편에서 샤본디 제도의 야루키만 망그로브 한 그루를 가볍게 두 동강낸 기술과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 아마테라스([ruby(天照,ruby=あまてらす)] / Amaterasu)[13]
손가락에서 강렬한 섬광을 내뿜어 상대방의 시력을 빼앗는 기술. 쉽게 말해서 손으로 쓰는 태양권이다. 샤본디 제도에서 '마술사' 바질 호킨스에게 사용한 기술과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는 손가락이 아니라 온몸에서 나오는 빛으로 시력을 빼앗는 기술로 나온다.[14] 아마테라스는 일본의 태양신이다.
- 바위굴 파헤치기(岩戸破り)
천총운검을 꺼내서 한 번 찌르는 기술.
- 오로치 베기/큰 뱀 베기(大蛇割り)
천총운검을 꺼내서 강하게 내려치는 기술.
- 쿠사나기(草薙ぎ)
천총운검으로 밑에서 위로 올려치는 기술. 어원은 천총운검의 다른 이름인 쿠사나기노츠루기(초치검).
- 츠무가리(都牟刈り)
전진하면서, 천총운검으로 계속 상대를 베는 기술. 어원은 천총운검의 다른 이름인 츠무가리노타치(도모예대도).
- 신위(神威)
공중에서 지상을 향해 여러 줄기의 광선을 발사한다. 게임상 설명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지면의 낮은 곳에 빛을 모아놓은 후 빛이 위를 향해 세 가닥으로 발사된다.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세 가지 보물/삼종신기(三種の神器)
팔척경곡옥, 팔지경, 천총운검을 사용한 연속 공격. 바닥에서 팔척경구옥의 광탄을 난사해 허공으로 띄우고 공중에 뜬 상대방을 향해 빛의 궤도를 발사하면서 그 궤도를 따라 이동해서 공격했다가 아래로 향해 빛의 검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원피스 해적무쌍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4. 기타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질량을 가진 물체의 에너지는 무한해질 수 있기 때문에 볼사리노가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 가정했을 때, 육안으로 보기도 힘들 정도로 극소량의 체질량만을 빛의 속도로 움직여도 섬 하나쯤은 가볍게 지도상에서 지울 수 있는 에너지가 나왔을 것이며 질량이 증가하면 에너지도 그에 비례하여 증가해 어느 지점까지 간다면 최종적으로는 세계관 전체가 소멸했을 것이다. 다만 자연계 능력자가 신체를 변화시키면 그 질량도 변화한 원소의 성질을 따라간다. 그렇지 않다면 스모커나 시저 클라운이 날아다닐 수 없으므로 능력을 쓰는 키자루도 보통 광자처럼 질량이 0에 수렴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나 볼사리노의 간판 기술인 빛의 속도로 차는 발차기는 정말로 빛의 속도로 차는 것인가, 능력을 쓴 상태라면 다리의 질량이 없을 것이고 능력을 쓰지 않은 상태라면 빛의 속도가 아닐 것이라는 딜레마가 따른다.[15] 애초에 레이저는 관통할 뿐 폭발하지 않는다. 깊이 생각하는 것이 손해다.팔지경 등 이동능력은 설정상 광속이지만, 빛이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 돌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어림도 없다. 상대가 대응하는 건 탁월한 견문색으로 볼사리노의 이동을 예측해 이동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대응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건 그렇다고 쳐도 1090화의 묘사처럼 날아가는 도중에 상대에게 지금 간다고 인사하는 것 따위 불가능하다. 단순히 '번쩍이고 빠른 발사체'라는 레이저의 통념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하자. 깊이 생각하는 것이 손해다. 흔히 말하는 '오다식 과학' 중 하나. 그리고 베가펑크가 악마의 열매는 인간의 소망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과학적 고증은 알 바 없어도 된다. 애초에 초능력이기도 하고.
어둠어둠 열매와는 빛과 어둠이란 관계에 있지만 딱히 어느 쪽이 우위인지 상성 관계가 언급된 적은 없다. 특히 어둠어둠 열매 쪽은 모든 공격을 흘려보내지 못하는 대신 손에 닿은 능력자의 능력을 봉인하는 힘이기 때문에 이글이글 열매와 마그마그 열매같은 일방적인 상성이랄게 성립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둠어둠 열매와 스토리상 대극 관계에 있는 열매는 번쩍번쩍 열매가 아니라 사람사람 열매 모델 태양신이었다는 게 드러나서 번쩍번쩍 열매는 어둠어둠 열매와 별로 관계가 없다는 게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외에 투명투명 열매, 반짝반짝 열매, 얼음얼음 열매, 거울거울 열매 등 빛을 투과하거나 반사하는 물질을 다루는 능력자와 교전시 어떻게 될지 불명확하다. 과학적으로 생각하면 투명한 물질이라고 해도 모든 영역대의 빛을 투과하는 것이 아니라 가시광선만을 투과하고 적외선 영역의 파장은 제대로 투과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간단한 예시로 유리창은 햇빛의 적외선을 일부 흡수하기에 햇볕을 받으면 뜨거워진다. 그러므로 투명한 육체로 변하는 능력자가 레이저를 맞아도 멀쩡한게 아니라 체내가 익어버릴지도 모른다. 작가 하기 나름. 깊이 생각하는 것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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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 더빙판에서는 직관적인 빛빛 열매로 번역되었다.
[1] '피카(ピカ)'는 일본어로 밝게 번쩍이는 걸 뜻하는 의태어이다. 포켓몬스터의[2] 출처: 원작 511화.[3] 출처: 비브르 카드 ~임펠 다운 파수꾼 VS 죄수들~[4] 이렇듯, 사용자가 빛 그 자체의 특성을 이용하는 특성 상 속도 하나만은 세계관 최고레벨로 볼 수 있다. 참고로, 원피스 내 조직 2인자들은 특정 분야만은 수장을 능가하는 특기가 있는데, 볼사리노의 경우 속도라는 분야 하나만은 원수 사카즈키를 상회한다 볼 수 있다.[5] 출처: 원작 1090화. 볼사리노는 "가능은 하지만 오랜 친구인 센토마루가 자신을 막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이상 그걸 무시하고 가는 건 이쪽의 체면이 안 선다"면서 제이가르시아 새턴 성에게 절차대로 하게 해달라고 요청하고, 설령 자신이 잠입해도 센토마루 쪽에서 눈치채면 씨 비스트 웨폰과 파시피스타로 군함을 공격할 것이기에 자신들의 피해도 커진다고 설득했다.[6] 최악의 세대 바질 호킨스가 능력으로 회피할 수 없게 되자 이 기술 한 방에 리타이어했고, 흰 수염 해적단의 1번대 대장 마르코도 인간형일 때 레이저에 두 번 맞은 것으로 괴로워한 걸 보아 위력은 굉장한 것으로 보인다.[7] 제트가 “번쩍번쩍 열매의 능력에 의존하지 말라고 난 충고했을텐데?” 라고 말하자 즉시 천총운검을 꺼내 검술로 제트를 상대하는 것으로 응수하기도 했다.[8] 단 이 때 제파는 바로 죽지 않았고, 이미 부상 + 병 + 루피와의 핸디캡 싸움이 끝난 직후라 본인 말로도 몸상태가 한계라 공격을 막지 못한 것이었다.[9] 그래서 마르코가 다 받아낸 것이다.[10] 지상전이건, 해상전이건 전쟁에서도 유용한데, 아군이 피해를 입지 않는 범위를 조절해서 적만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11] 출처: 원피스 기간트 배틀.[12] 1024화 야마토의 회상에선 8살 시절 사무라이들과 갇혀 있던 와노쿠니의 바위굴의 이름으로 등장했다.[13] 출처: 원피스 해적무쌍.[14] 다만 4에서는 광속으로 이동하면서 연속공격하는 기술로 바뀌었다.[15] 스모커의 경우 손은 실체를 유지하지만 팔꿈치에만 능력을 써 추진력으로 주먹을 가속하는데, 볼사리노 역시 다리 전체를 빛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가속에 필요한 정도만 사용해 타격에 필요한 질량은 남겨두면서 광속은 아니라도 충분한 속도를 낼만큼 능력을 쓰는 식으로 절충하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