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24943><colcolor=#cededf> スケスケの実 Clear-Clear Fruit | |
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
과거 | '묘지' 압살롬 |
현재 | '비'의 시류 |
능력자 호칭 | 투명인간[1] 透明人間 Clear Hu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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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연혁
과거의 능력자는 스릴러 바크 해적단 삼괴인의 일원 '묘지' 압살롬이었다. 밀짚모자 일당의 요리사 '검은 다리' 상디와 싸웠지만 하필이면 이 열매가 상디가 유일하게 바다의 저주를 받아 맥주병이 된다고 해도 먹어보고 싶었던 악마의 열매였다.[2] 어릴 적 악마의 열매 도감에서 투명투명 열매 부분을 읽고 나서 언젠가 투명인간이 되어 여탕을 훔쳐보겠다는 꿈을 키워가며 머릿속으로 온갖 시뮬레이션을 다 해봤기 때문에 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숙지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압살롬을 만났을 때 넌 내 꿈 하나를 빼앗아 간 놈이라고 화를 냈다. 압살롬 역시 이 능력으로 여탕을 실컷 훔쳐봤다.이후 검은 수염 해적단 "비"의 시류가 압살롬을 살해하고 그의 능력을 가로챘다. 압살롬은 수술로 강해지긴 했지만 영락없는 변태 캐릭터에 이 열매를 노린 상디도 변태라서 열매의 능력이 음흉한 쪽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공무원의 가면을 쓴 미치광이 살인마인 시류는 이야기가 다르다. 비능력자였을 때도 흉악하고 강력했는데[3] 투명화 능력까지 더해지면서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공포 그 자체가 되어버렸다.
3. 능력
검은 수염 해적단이 사냥했을 정도로 유용하고 좋은 능력이며 '이 능력을 탐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알려져있다.
3.1. 한계
- 전무한 공격력
투명화 능력의 특성상 활용도가 엄청나게 많지만 공격력이 전혀 없고 사용자의 무력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물론 선대 사용자였던 압살롬은 인체 개조와 보조 무장을 통해 전투력을 커버했고, 다음 열매 능력자인 시류는 애초에 전투력이 넘사벽이라 크게 부각되는 문제는 아니었다.
- 소리와 흔적
투명해져도 실체는 계속 존재하기에 움직이면 소리가 나고 가루 같은 것에 맞으면 흔적이 남는다. 그 때문에 흔적과 방음에 신경 쓰지 않으면 위치를 곧바로 들킨다. 상디는 스릴러 바크에서 소금을 던져 압살롬이 소금 뱉는 소리를 듣고 그 위치를 알아냈다.
3.2. 견문색 패기와의 상성?
패기가 나오면서 상대의 기척을 느끼는 견문색 패기에 의해 간파당하는 의미 없는 열매가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해군대장 잇쇼는 맹인이라 아무것도 볼 수 없음에도 강력한 견문색 패기 덕분에 주변을 인식하고, 적의 기척을 느낄 수 있어 어렵지 않게 전투가 가능하다.그러나 전투하는 동안 상시 투명한 것을 감지할 정도의 수준 높은 견문색을 발동하는 데는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된다. 게다가 패기의 특성상 조금이라도 감정의 동요가 생기면 위력이나 민감도가 극도로 약화한다. 즉, 상대가 견문색을 상시 발동해야 하는 것만으로도 투명 능력은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 절대적 우위를 얻는다. 게다가 현 복용자인 시류 같은 경우 압살롬이 한 것처럼 자기 칼을 투명화시킬 수도 있는데 이것만으로 상대방은 시류의 칼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도 알 수 없어 미친 듯이 불리해진다. 그리고 사물은 기척이 없기 때문에 견문색으로 투명화된 사물을 볼 수가 없다. 맹인인 후지토라가 도박장에서 꼼수를 눈치못챈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상대의 무기를 볼 수 없다는 것은 상당한 디메리트이다.
또한 열매 능력이 사용자의 재량에 따라 성장한다는 것까지 고려하면 아예 견문색으로도 감지 못할 수준의 투명 능력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혹은 성장하지 않더라도, 즉 압살롬과 같은 약자가 능력자라고 하더라도 견문색을 무효화하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니나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왜냐면 여태까지 견문색 패기를 갖고 있는 인물들이 투명투명 열매의 능력자를 간파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4]
압살롬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를 상대로 모리아를 투명화시킨 뒤 자신과 함께 탈출했다. 시류는 견문색이 특기라고 알려진 코비를 상대로 기습 공격을 가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상술한 것처럼 코비가 견문색을 상시 발동하고 있지도 않았고 난전 상황이라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이기에 간파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기는 한데 전자인 도플라밍고의 경우는 눈앞에서 모리아가 갑자기 사라졌는데도 견문색을 사용해서 모리아를 찾아볼 생각을 전혀 안 했다는 것이 되기에 왜 견문색을 갖고 있는 도플라밍고가 여유로운 상황에서도 투명화된 압살롬과 모리아를 찾지 못했는지는 설명하기 좀 어색하다.
여하튼 이와 같은 사례들을 봤을 때 견문색으로 투명화를 간파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고도의 견문색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투명화를 완전히 간파하는 것은 힘든 것으로 보이며 견문색도 엄연한 소모성 패기인 만큼 견문색 능력자라고 하더라도 투명투명 열매 능력자를 상대하는 것은 꽤 번거로운 것으로 보인다. 만약 투명화가 정말로 견문색으로도 간파할 수 없는 능력인 것이 드러났을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이 매우 강력한 능력이 될 것이다.
3.3. 비교
- 색깔색깔 열매
원피스 필름 골드 연동 TVA SP 하트 오브 골드에서 사이코 P가 먹은 열매다. 타인의 눈에 안 보이는 공통점이 있지만 투명투명 열매가 말 그대로 투명화라면 색깔색깔 열매는 주변의 색을 덮어씌우는 광학미채 원리에 가깝다. 따라서 투명해지는 능력은 어디까지나 색깔색깔 열매의 응용이지, 본래 능력이 아니다.
- 상디
토트랜드에서 투명화 기능이 있는 레이드 슈트를 얻었고 기어코 그걸로 여탕을 훔쳐봤다. 이후 인간성을 잃기 싫어서 슈트를 짓밟아 폭파시켜 더 이상 투명화는 쓸 수 없게 되었다. 대신 고속이동을 통해 투명화와 비슷한 효과를 얻었지만 어디까지나 눈에도 보이지 않을만큼 빠르게 움직일 뿐 진짜 투명화는 아니다.
- 퀸
제르마의 기술을 카피해 상디의 형제들의 기술을 쓸 수 있다. 스텔스 블랙의 투명화도 그 중 하나다.
- 고요고요 열매
이 쪽은 실체는 못 가려주는 대신 투명투명 열매가 어떻게 못 하는 소리를 없앨 수 있다. 특히 일정 범위 내에서 다른 사람 한 명이 낸 목소리를 없애는 캄 능력이 있으니 둘이 같이 활동한다면 궁합이 잘 맞을 수 있는 능력. 또한 로시난테가 했던 것처럼, 처음부터 시각이 제한된 어두운 장소 등지에서 고요고요 열매의 은밀성은 투명투명 열매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한다.
- 미니미니 열매
몸을 작은 피겨사이즈인 5mm의 작은 크기로 줄일 수 있기에 아주 좁은 곳을 자유자재로 이동하고 눈에 잘 띄지도 않아서 잠입에 용이하다. 견문색 패기에 간파될 가능성도 있으나 적어도 5mm정도로 작아지면 눈앞에 있지 않은 이상 적어도 얼굴이나 정확한 생김새는 들키지 않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 인간인지, 아니면 뭔지도 모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밀짚모자 루피는 현 능력자인 릴리가 눈앞까지 오기 전까지는 인간인지도 몰랐다.
4. 기술
4.1. 압살롬
- 괴인의 손(怪人の手)
투명해진 상태에서 주먹질하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 괴인의 발(怪人の足)
투명해진 상태에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4.2. 시류
- 투명화([ruby(透明化, ruby=スケーティング)])
자신의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기술. 해적섬 벌집에서 이 기술로 겟코 모리아에게 몰래 접근한 뒤 칼로 벴다. 같은 방법으로 코비에게 몰래 접근하여, 몽키 D. 가프가 코비 대신 칼에 찔리게하였다.
5. 기타
- 시류도 이 열매의 능력으로 여탕을 훔쳐본다고 한다. 작가 왈 "그도 남자니까요!".
물론 농담성 발언일 확률이 크지만….오다 에이치로: 키시모토씨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니까, 만화에서는 본 적 없는 이펙트가 보이는 거야. 표현 방법이 굉장하거든요. 나루토네가 사용하는 기술도 스케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할 것 같은데, 키시모토씨는 그 바리에이션이 풍부해.키시모토 마사시: 이펙트를 좋아하고, 고집이 있으니까(웃음).오다: 가장 놀란 것은 투명화 기술을 사용하는 적이 물속에 보이는 장면. 그림자 부분만 그리고 있는데, 굉장히 잘해서 감동했어. 저런 수법은 스스로 짜낸 거야?키시모토: '카카시 외전' 때인가. 어땠어?오다: 나도 투명인간을 내놓았을 때 따라했어(웃음).키시모토: 역시 보는 곳이 다르네.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는 건, 굉장히 기뻐. - 투명화 표현 기법은 나루토의 '미채은신술' 오마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