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CCCCFF><colcolor=#f69> ミラミラの実 Mirror-Mirror Fruit | |
| 분류 | 초인계 |
| 능력자 | 샬롯 브륄레 |
| 능력자 호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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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먹으면 손에 거울을 만들거나[2], 공격을 반사하거나, 상대의 외형이나 능력을 복사하거나, 거울 속으로 들어가는 등 거울과 관련된 다양한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2.1. 변신
타인이나 사물을 거울에 비춘 뒤 거울을 다른 생물에게 비추면 그 모습 그대로 똑같이 바뀐다. 섬에 상륙한 밀짚모자 일당은 이 기술 때문에 누가 누군지 몰라 주변에 파묻힌 파운드나 브륄레 자신이 설명하기 전까지 눈치 채지 못했다. 이때 가짜 캐럿이 원형인 개구리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사용자가 기절하면 변신이 풀린다.2.2. 복사
능력자 본인이 변신하면 원본의 성격과 기술, 심지어 악마의 열매 능력까지 재현한다. 브륄레는 이 능력으로 루피의 고무고무 개틀링을 맞받아쳤으며, 시저 클라운으로 변신해서 똑같이 날았다. 복사의 한계는 알 수 없으나 거울처럼 똑같아 구별하기 힘들며, 공격해도 같은 기술로 반격하기에 도저히 돌파할 수 없다.2.3. 미러 월드
능력자는 '미러 월드'라는 특수한 이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곳곳에 거울들이 걸린 흑백 체크무늬 터널들이 수없이 이어진 장소로 브륄레가 평소에 거주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미러 월드 내에는 브륄레의 집이 존재하는데, 브륄레의 집은 거울에 걸쳐져 있는 형태로 현실 세계와 이어져 있다. 거울은 어디까지나 미러 월드의 출입문이라 깨진다고 해서 내부에 피해가 가지는 않는다. 일정 크기 이하로 조각나면 평범한 거울이 된다. 오븐이 루피가 탈출할 거울을 미리 준비한 1개 빼고 다 깨버리거나, 바다에 빠트리라고 한 것을 보면, 바닷물에 닿은 거울도 평범한 거울이 되는 것 같다.[3] 각각의 거울들은 현실의 거울들과 이어져 있기에 거울로 다가가서 서로 무언가를 보거나 대화할 수 있다.
현실과 이어진 별개의 세계로 이동하기에 이동할 장소에 거울만 있다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그러나 거울을 문으로 써서 통과하는 건 능력자와 접촉해 있어야만 한다. 때문에 쵸파와 캐럿은 기절한 브륄레를 묶고 배낭에 담아 수레에 실은 뒤 역시 붙잡힌 디젤이 끌게 해서 미러 월드 내부를 돌아다녔다.
거기에 거울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수도 있다. 거울에다 대고 "거울아 거울아 성과 연결된 거울이 누구니?"라고 묻자 거울들이 자신이 성의 어디와 연결되어있는지 말했으며, "상디를 본 거울 있니?"라고 묻자 방금 지나갔다거나 하는 것까지 답해줬다. 상디는 곧 푸딩과 결혼할 최중요 인물이기에 거울들이 알고 있었으며, 그 이외의 인물들은 이름도 몰랐기에 물어봐도 누굴 말하는 거냐며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았다. 이 중요한 정보를 브륄레는 짜증난다고 무심코 폭로해버렸다. 쵸파도 캐럿도 이런 편리한 특징은 상상조차 못하고 있었기에 브륄레가 시치미만 뗐으면 캐묻지도 않았을 것이다.
설령 능력자가 바라지 않아도 능력자와 접촉하면 거울을 드나들 수 있기에 토트랜드 편에서 브륄레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납치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선 거울을 살펴본 쵸파와 캐럿이 때마침 포위 당한 채 타마고 남작과 난전을 벌이던 페드로를 구출하고, 빅 맘에게 붙들린 브룩까지 가짜로 바꿔치기했으며, 빅 맘 암살 계획 후의 탈출로로 이용되는 등 마치 휴대용 포털처럼 사용되었다. 그리고 루피와 카타쿠리의 결투 장소로 사용되면서 미러 월드가 난장판이 되었다. 이후 브륄레가 빅 맘 해적단에게 구출된 후 아군과 합세해서 능력으로 써니 호를 습격했으나 루피가 직접 써니 호의 모든 거울을 깨뜨리라고 명령하면서 이젠 써니 호로 이동하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이 거울을 통로로 삼는 공간이동은 연결할 수 있는 범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실제로 토트랜드 편 당시에는 토트랜드 내부의 거울만 연결되었다.
3. 한계
- 필수적인 거울
열매 이름에서 드러나듯 이 열매는 거울 같이 비추는 사물이 있어야만 효능을 발휘한다. 이 때문에 주변에 거울이 없으면 열매 능력의 핵심을 잃는 셈이라 능력 면에서 페널티가 크다. 대표적인 예시로 목표물 주변에 거울이 없으면 대상을 저격하기 어려워지는데, 토트랜드에서 사우전드 써니 호를 출항시킬 때 루피가 써니 호의 거울을 모두 깨버리라고 명령한 것도, 나미가 써니 호의 거울을 모두 깨버린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손으로 거울을 만들 수 있어서 거울이 아예 없어도 능력을 쓸 수는 있다.
- 사전에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야함
거울에 비춰서 모습을 베낀 대상은 좌우반전이 되어있는 형태[4]기 때문에 흉터나 문신 등 대상의 특성을 파악한다면 간파하기도 쉽지만, 거꾸로 말하면 그런 간파요소가 부족하다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힘들다. 특히 이런 사전조사를 안해두면 능력자 본인마저도 진짜와 가짜를 구분 못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통수를 당할 수 있다. 브륄레도 이 때문에 가짜 캐럿이 진짜인 줄 알고 삶아 먹으려다가 진짜 캐럿에게 당하기도 했다.
- 능력자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능력이 적용됨
능력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단순 타인이 능력자와 닿아있는 것으로 거울에 자유자재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작중 브륄레는 밀짚모자 일당에게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유용한 이동 및 도주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4. 기술
- 리플렉션([ruby(反射, ruby=リフレクション)] / Reflection)
거울을 방패 삼아서 상대의 공격을 막고 반사한다.[5] 유혹의 숲에서 캐럿에게 사용하였다. 이 때 손으로 거울을 만들어 사용했다.
- 미러 월드([ruby(鏡世界, ruby=ミロワールド)] / Mirro-World)
미러 월드에 출입하는 기술. 유혹의 숲에서 캐럿에게 처음 사용하였고, 이후에 밀짚모자 일당이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써먹었다.
[1] 출처 : 원작 835화.[2] 이 손으로 만든 거울은 테두리가 없다.[3] 이건 루피의 탈출을 저지할 목적이었기 때문일수도 있다. 능력자인 루피 입장에서는 바다로 나가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4] 다른 것을 변신시키거나 자신을 변신시킨 것 모두 좌우반전한 형태가 된다.[5] Reflection(리플렉션)은 "반사"라는 뜻의 영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