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432a6><colcolor=#ffffff,#dddddd> ドクドクの実[1] Venom-Venom Fruit | |
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마젤란 |
능력자 호칭 | 독인간[2] 毒人間 Poison Human |
[clearfix]
1. 개요
원피스에 나오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2. 능력
그리고 능력자가 원한다면 산성독이든 신경독이든 최루가스든 종류에 제한 없이 마음대로 만들어낸다.[3] 독독 열매의 흉악한 점이 바로 이 특징에서 비롯되는데, 한 종류의 독이라면 그 독에 대응하는 해독제를 구할 여지라도 있지만 여러 종류의 독소를 조합한 혼합독에 맞으면 모든 독에 대한 해독제를 만들 수 없기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해독할 수 없다.[4] 한냐발로 위장한 Mr.2 봉쿠레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달려간 임펠 다운 의료실에서 안타깝지만 몽키 D. 루피를 살릴 방법은 없고 함부로 약을 썼다간 오히려 더 빨리 죽을 수 있다는 소리만 들었다.
다행히 루피는 엠폴리오 이반코프를 만나 호르호르 열매 능력으로 회복력을 강제로 높이는 방식으로 해독됐지만, 이것도 0퍼센트의 생존 확률에서 고작 몇 %를 올려줄 뿐이고, 그 실낱같은 희망을 위해서 몇 날 며칠을 고통에 몸부림쳐야 한다. 이것도 루피의 수명 단축이란 엄청난 부작용을 피할 수 없다. 임펠다운 6층에 처박힌 날고 기는 죄수들이라 해도 독독 열매에 공격당하면 무력하게 괴로워하다 죽을 수밖에 없다. 마그마그 열매와 함께 살상력만큼은 최상급을 달리는 열매다.
능력자는 모든 독에 저항력을 얻는다. 때문에 능력을 사용해서 온 몸에 독이 흘러나와도, 독 수프나 독을 제거하지 않은 복어회를 일상적으로 먹어도 생명에 지장은 없다. 하지만 이 저항력은 만독불침같이 완전한 면역이 아니라 불완전한 내성이기 때문에 독을 즐겨먹는 마젤란의 경우 매일 하루에 평균 10시간 정도의 지독한 설사에 시달린다.[5]
독독 열매의 독인간은 단순히 독을 조합, 방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생성한 독액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액체 생성, 조종 능력자에도 속한다. 가령 마젤란의 '히드라'는 대용량의 독액을 용의 형상으로 만든 것으로 마젤란의 조종에 따라 적을 계속해서 쫓으며, 마젤란 본인도 히드라를 구성하는 독액에 들어가서 워터슬라이드 같은 고속 이동이 가능하다.
2.1. 한계
- 부족한 물리력과 느린 중독 속도
능력자가 분비하는 독액은 기껏해야 사물의 표면을 녹일 수 있을 뿐, 물리적인 파괴력은 낮아서 아무리 단련해도 능력을 통해 사물을 부수거나 뚫을 수는 없다. 돌 정도는 녹일 수도 있지만 그마저도 시간이 걸리며 촥촥 열매의 밀랍처럼 강철 같은 강도를 자랑하는 단단한 물체는 쉽게 녹이거나 파괴하지 못한다. 게다가 분비한 독액의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다고 해도 결국은 액체라서 물리적으로 공격당하면 쉽게 형체를 잃고 무너져 버린다.
덕분에 생물을 상대로는 치명적인 살상력을 자랑하지만, 기계나 구조물 같은 무기물을 상대하기에는 부적합한 능력이다. 무기물마저 침식하는 베놈 데몬을 사용하면 임펠 다운의 구조물과 갤디노의 밀랍도 중독시킬 수 있는 등 단점을 보완할 수 있지만, 여전히 중독 속도는 느린 편이고 겉에서부터 안쪽으로 서서히 침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대상의 부피가 크면 클수록 중독시키기 위해 필요한 시간도 길어지며 능력으로 만든 물건이면 중독되기 전에 능력을 푸는 등의 수단으로 대처하면 그만이다.
- 불완전한 독 면역
전신에서 독을 뿜어내는 능력의 특성상, 능력자 본인이 언제나 독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독에 대한 면역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독독 열매가 제공하는 독 내성은 불완전하여 능력을 자주 쓰면 중독으로 죽지는 않지만 극심한 설사 신호가 온다.[6] 마찬가지로 독이 든 음식을 먹어도 죽지는 않으나 곧잘 배탈이 난다. 듣기에는 그저 웃길 수 있지만 이게 단순 설사도 아니고 10시간 이상 지속하는 지독한 설사인지라 평범한 사람은 극심한 탈수 증세로 사망할 수도 있는, 의외로 치명적인 제한이다. 그래서 루피와 처음 격돌하고 완전히 제압하면서 위엄을 보였지만 얼마 못 가 독을 너무 많이 썼다는 말과 함께 루피를 대충 내버려 두고 서둘러 화장실로 갔다. 일종의 밸런스 조절.
현실적으로 따지면 매우 치명적인 약점이다. 콜레라 같은 수인성 전염병의 흔한 사망 요인 중 하나가 극심한 설사와 구토로 인한 체내 수분 고갈이기 때문이다. 물론 원피스 세계관의 강자들이 얼마나 터프한지 고려하면 의외로 작은 단점일지도 모른다. 원피스 세계관은 현실보다 뛰어난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 흔하다. 애초에 능력자인 마젤란은 저런 페널티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독을 먹으며 그래서 10시간 이상 지속되는 설사 시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낸다. 정작 설사하다가 전투도 하는 등 크게 페널티가 강하지 않다. 물론 검은 수염 해적단을 전멸 직전으로 몰아붙인 강자인 마젤란이니까 이런 게 가능하지 일반인 A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며, 그도 그럴 게 원피스 세계관은 세계관 강자들과 일반인의 힘과 체력의 격차가 엄청나다. 다만 이게 중대한 약점이라기엔 애초에 배탈이 나는 이유가 평소에는 자기가 독 인간이니까 라는 이유로 독이 든 스프나 독을 제거 안 한 복어를 굳이 찾아먹는 나사빠진 행동을 하기에 생기는 것으로 독을 너무 과하게 쓰게 되는 대규모 전투가 아니라면 고생할 일이 없는 것을 사서 고생하는 격. 그렇다고 배탈이 전투에 매우 큰 저해가 되나 하면 상술하듯 전투 도중에 이 문제 때문에 방해된 적은 없었으니 사실상 마젤란의 캐릭터성을 위해 만든 설정이라 볼 수 있다.[7] 되려 자기가 만든 독을 역으로 먹게 되어도 배탈이나 나고 만다는 것이니 독을 역이용할 수도 없다는 반증이 되기도 한다.
- 피아구분 불가
독독 열매의 능력자가 분비하는 독은 당연히 아군에게도 치명적이다. 독의 움직임을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다고는 해도 전투하는 과정에서 사방팔방 독액을 튀겨대기 일쑤다보니 집단전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핸디캡을 안게 된다. 당장 마젤란이 교전을 개시하자 주위의 간수들은 황급히 자리를 피해야 했으며, 대피가 늦은 졸병이 덩달아 중독되어 의무실로 실려가는 상황도 발생했다.
- 불/열에 취약함
루피와 대결 중 마젤란이 쓴 히드라가 불길에 닿자 그대로 소멸하는 등 독액 한정으로 불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8] 단순히 고열에 기화된게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바로 위에 있는 루피에게 아무런 증상도 보이지 않던 걸 보면 독성 자체가 아예 날라갔음을 알 수 있다. 마젤란 본인은 LEVEL 4에서도 일단 무리없이 활동하는걸 보면 체외로 내보내기 위해 특수가공된 독액만 해당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9]
2.2. 비교
- 독에 침식되지 않는 고체 물질을 생성하는 능력자
촥촥 열매나 할짝할짝 열매, 쫀득쫀득 열매처럼 독에 침식되지 않는 고체를 생성하는 능력과 상성이 나쁘다.[10] 실제로 루피는 마젤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갤디노가 만들어준 밀랍으로 코팅된 방어구를 손발에 착용한 이후로는 중독되지 않고 고무고무 개틀링 건으로 히드라를 손쉽게 갈아버렸다. 결국, 마젤란은 갤디노가 만든 평타 수준의 밀랍을 뚫기 위해 임펠 다운이 무너질 수도 있는 최종 필살기인 베놈 데몬을 사용했지만, 물리력이 떨어지는 것은 똑같아서 갤디노가 '특대 서비스 캔들 월'을 쓰고 벽이 완전히 침식되기 전에 루피가 '기간트 스탬프'를 써서 마젤란을 밀어냈다. 그나마 베놈 데몬도 갤디노의 전투력이 낮아 '밀랍을 루피에게 착용시킨다'는 번거로움이 있었기에 통했던 거지, 샬롯 페로스페로나 샬롯 카타쿠리처럼[11] 능력자 본인의 전투력이 높아 본인이 직접 싸우게 된다면 물질이 독에 침식당하더라도 그저 새로 물질을 생성하거나 원거리에서 쏘아대면 해결된다.
- 자연계 능력자
임펠 다운에서 등장한 자연계가 액체에 너무 취약한 모래모래 열매와 모든 것을 흡수하는 어둠어둠 열매라서 그렇지 다른 자연계 능력자는 독가스만 주의하고 다른 독은 통과시키면 그만이니 이론상 독독 열매에 당할 일이 없다. 얼음얼음 열매나 숲숲 열매처럼 베놈 데몬에 침식당할 여지가 있는 고체형 자연계 능력자라면 몰라도 뭉게뭉게 열매처럼 기체형이나 번개번개 열매처럼 에너지형 자연계 능력자는 손을 쓸 여지가 없다. 특히 독가스도 마음대로 조종하고 몸도 기체인 가스가스 열매나 뜨거운 고체 물질을 생성하는 마그마그 열매는 독독 열매의 천적이다.
- 치유 / 해독 능력자
샬롯 스무디는 즙즙 열매의 능력으로 체내의 독을 짜낼 수 있기에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할 듯하며, '포이즌 핑크' 빈스모크 레이주는 그 자체로도 독 내성이 매우 높고 타인의 몸에서 독을 흡수할 수 있다. 마젤란과의 전투로 시저 클라운의 '가스 로브'의 독에도 내성이 있는 루피가 단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죽기 직전까지 갔던 독어인 갑옷쑤기미의 독을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스무디는 '독 내성'이나 '해독'이 아니라 말 그대로 독 자체를 짜내는 것이고 중독된 타인 또한 짜낼 수 있기에 어찌보면 위의 고체형 능력자, 자연계 능력자 이상가는 천적이라 할 수 있다. 엠포리오 이반코프는 부작용은 심각하지만 호르호르 열매의 호르몬 치유를 이용해 루피를 살려냈다. 마르코는 재생력이 있으니 독이 몸속에서 주는 피해를 재생할 수 있겠지만, 독소 자체를 내보낼 방법이 없다면 헤라클레스나 케이론마냥 영원히 독에 고통받거나 재생력의 한계가 올 수 있다.
-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강자
고체 생성 능력자와 비슷한 케이스로 접촉만 하지 않으면 중독될 위험성은 크게 떨어진다. 자연계 대부분과 일부 초인계, 동물계 환수종이 이에 해당하며 비능력자 중에서도 육식이나 상위형 무장색 사용자, 또는 조로와 미호크처럼 참격을 날릴 수 있는 검사 등도 독액에 닿지 않은 채 독독 열매 능력자를 공략할 수 있다. 단, 이는 독액만 대처할 뿐 독가스처럼 실체가 없는 독까지는 어쩔 수 없기에 독가스까지 통째로 날려버리는 '면' 공격이 불가능하다면 독가스에 중독되어 쓰러지기 전에 독독 열매 능력자를 쓰러뜨릴 수 있냐, 없냐라는 기량 싸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 어둠어둠 열매
실체를 끌어당기는 어둠어둠 열매라도 이미 분비한 독은 막을 수 없으며, 오히려 어둠어둠 열매의 특성상 뭐든 흡수해서 대미지를 몇 배로 받는다. 실제로 임펠 다운 공략 때 마젤란의 독에 당했을 때는 죽을 뻔했다고 언급된다. 이게 얼마나 큰 고통이냐면 에이스의 강력한 불길도, 흰 수염의 창과 진동 공격도, 해군 원수 센고쿠의 충격파조차 버티고 싸우던 티치를 주력기 한 방으로 패배시킨 것이다. 시류의 해독제가 없었으면 검은 수염 해적단은 임펠 다운에서 히드라 딱 1대 맞고 전멸했다. 사황이 된 이후의 검은 수염이라도 해독제나 방호복 등이 없다면 독독 열매의 능력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3. 기술
- 히드라([ruby(독룡 / 毒竜, ruby=ヒドラ)])
마비성 신경독으로 이루어진 독룡을 조종하는 기술. 이 기술에 맞으면 전신에 끔찍한 통증이 퍼지고 결국 죽는다. 등에 박쥐날개가 달린 임펠 다운 간수 특유의 제복 때문에 정말 머리 여럿 달린 드래곤처럼 보인다. 보아 행콕의 미모를 보고 추태를 부리는 임펠 다운 LEVEL 6의 죄수들에게 처음 사용하였다. 맞으면 웬만해선 사망 확정이라 이 기술을 꺼내 들자 날고 긴다는 6의 죄수들도 마젤란의 눈만 마주쳐도 움찔할 정도. 마젤란의 주력 기술인 데다 광범위한 기술인 만큼 다른 간수들이 휘말려 죽지 않기 위해서인지 마젤란이 사용하는 독 중에서 유일하게 해독제의 존재가 확인된 독이다. 간수들도 히드라 해독제는 잔뜩 있다고 언급했고 마젤란도 히드라에 휘말린 간수들을 보고 당황하기는커녕 늘 있다는 듯 시큰둥하게 대했으며 시류도 히드라 해독제를 사용해서 검은 수염 해적단을 살려냈다. 다만 히드라는 제압용으로 자주 쓰이는 기술이라 해독제가 있지만 히드라의 독 자체는 제압용 기술 중에서 해독제가 필요할 정도로 강한 살상력을 자랑한다. 살짝 묻기만 해도 해독제 안 주면 끔살 확정이다. 다른 기술의 해독제도 있는지는 불명. 참고로 자연계 능력자들이 이런 식으로 몸과 연결된 물질을 조종하는 기술(대표적으로 번개번개 열매의 뇌신 등)을 쓴다면 패기를 담은 공격으로 격퇴할 수 있지만, 초인계인 독독 열매의 기술인 히드라는 능력자의 신체 일부가 아니라 자유롭게 움직이는 순수한 독액 덩어리라서 대처하기가 훨씬 어렵다.[12] 능력을 무효화할 수 있는 티치마저도 정면으로 오는 히드라에 아무런 저항도 못 하고 당한 것도 이런 이유.
}}} ||* 베놈 로드([ruby(독의 길 / 毒の道, ruby=ベノムロード)])
히드라의 목을 통로처럼 사용해 순식간에 상대에게 접근하는 기술. 워터 슬라이드 장애물이 있어도 베놈 데몬을 사용한 상태에선 독으로 녹여 버리고 그대로 뚫고 나가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임펠 다운에서 몽키 D. 루피에게 사용했으며, 이나즈마가 썽둥썽둥 열매의 능력으로 이어붙인 통로를 이 기술로 단숨에 녹여버렸다.
- 클로로 볼([ruby(독가스 탄 / 毒ガス弾, ruby=クロロボール)])
입에서 풍선껌처럼 부풀린 방울에 최루 가스를 담아 상대에게 발사하는 기술. 방울은 대상을 추적하며 착탄하거나 근처에서 터지며 방울 내부의 최루 가스가 확산한다. 방독면을 쓰지 않으면 눈이 매워 계속 눈물이 난다. 임펠 다운에서 '밀짚모자' 몽키 D.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 독구름([ruby(毒・雲, ruby=ドク・グモ)])
거미처럼 퍼지는 독가스를 입에서 내뿜는 기술. 환각을 동반한 정신착란을 일으킨다. 임펠 다운에서 몽키 D. 루피에게 사용하였다. LEVEL 2에서 일어난 폭동을 진압할 때도 사용하였다. 원문을 그대로 읽으면 도쿠구모, 즉 독거미라는 말장난. 그래서 실제 시전해서 나온 구름에도 거미 같아 보이는 눈이 달려있다.
- 베놈 데몬([ruby(독의 거병 / 毒の巨兵, ruby=ベノムデーモン)])
생물을 넘어 무기물마저 침식하는 붉은빛의 극독을 내뿜고 이를 거인의 형상으로 만들어서 조종하는 기술. 마젤란의 비기이자 더 나아가 임펠 다운 그 자체를 파괴할 수도 있는, 최후의 수단이면서 금단의 수단. 이 독에 중독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접촉하기만 해도 같이 중독될 정도로 전염성까지 흉악하다. 이때부터 갤디노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밀랍도 침식시킬 수 있기에 이 시점부터 촥촥 열매가 단독으로 마젤란을 이기는 건 불가능해진다. 물론 닿는 부위부터 침식되어 나가기에 밀랍을 다 침식시키고 뒤에 있는 사람까지 닿는 데에는 시간이 약간 걸려서, 침식되기 전에 밀랍으로 밀쳐내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다. 겔디노가 합류한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임펠 다운 탈옥수 무리에게 사용하였다. 임펠 다운 편에서 각성 능력이 처음 언급된 것을 보면 이 독은 마젤란의 각성 능력으로 추정된다.[13]
* 지옥의 심판([ruby(地獄の審判, ruby=じごくのしんぱん)])
}}} ||* 지옥의 심판([ruby(地獄の審判, ruby=じごくのしんぱん)])
'베놈 데몬' 상태로 극독의 손을 무생물이나 생물에게 직접 접촉 시켜 침식 시키는 기술. 이 기술에 당한 대상이나 물체는 닿인 부분부터 서서히 침식당한다.
[1] 그대로 읽으면 '도쿠도쿠(ドクドク)'열매다.[2] 출처 : 원작 528화.[3] 출혈독이나 괴사독도 만들 수 있는지는 불명.[4] 게다가 한 종류의 독이라도 그 카테고리 내에서도 독소의 구성성분에 따라 여러가지의 독이 존재한다는걸 생각하면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독독 열매를 먹는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더 무궁무진해진다. 그리고 테트로도톡신처럼 후술할 독독 열매의 약점 중 하나인 불이나 열에 약하다는 단점조차 내열성이 높은 독소도 꽤 존재한다는걸 생각하면, 베가펑크같은 사람이 먹을시 이론상 내열성이 높은 분자 구조로 배합된 독소를 조합하는 식으로 대응하는 것도 가능한 셈.[5] 다만 이는 마젤란이 "자기가 독 인간이라서"라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독을 굳이 찾아서 먹는 나사빠진 짓을 해서 저렇게 된거라 부작용이라 보기는 힘들다.[6] 출처: 원작 537화.[7] 애초에 원피스는 세세한 고증보다는 재미 위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10시간이나 설사를 한 것도 그냥 개그성으로 넘어간 거지 진지하게 탈수 증세까지 묘사하진 않은 것이다.[8] 마젤란 본인이 층을 돌아다니던중 LEVEL 4에 다달라서 "초열지옥은 뜨겁군"라고 말을 꺼냈던게 복선이었던 셈.[9] 이는 가열하면 독성이나 세균등이 사멸하는 경우가 많다는 일상 상식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0] 엠포리오 이반코프의 떡화장에도 통하지 않았지만 사실 이쪽은 마그마그 열매의 공격도 막는 여러모로 굉장한 물질인지라....[11] 다만 카타쿠리의 쫀득쫀득 열매 능력은 액체에 꽤 취약한지라 액체형 독을 쓰는 마젤란에게 살짝 불리할 가능성도 있다.[12] 스모커가 빼앗긴 로의 심장을 되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원소화한 몸을 퍼뜨렸다가 베르고한테 디스당한 바가 있듯이, 자연계 능력자들이 패기 사용자를 상대로 히드라 같은 능력을 쓴다면 피면적만 늘어나서 얻어맞고 싶어서 작정한 행동이나 다름없지만 마젤란 같은 초인계가 생성한 물질은 본인의 육체와는 별개로 취급된다. 신세계에 와서 자연계가 무조건 초인계보다 강력하다고 보기 힘들어진 이유 중 하나.[13] 실제 초인계의 각성 능력은 주변의 변화이니 주변 사물까지 중독시키는 능력은 각성이라고 봐도 문제될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