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가장 위대한 드러머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롤링 스톤이 2016년 가장 위대한 드러머를 선정한 순위다.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존 본햄 | 키스 문 | 진저 베이커 | 닐 피어트 | 할 블레인 |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클라이드 스터블필드 & 존 자보 스타크스 | 진 크루파 | 미치 미첼 | 알 잭슨 주니어 | 스튜어트 코플랜드 | |||||
11위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
베니 벤자민 | 찰리 와츠 | D. J. 폰타나 | 링고 스타 | 버디 리치 | |||||
16위 | 17위 | 18위 | 19위 | 20위 | |||||
빌 브루포드 | 테리 보지오 | 지기 모델리스테 | 토니 윌리엄스 | 버나드 퍼디 | |||||
21위 | 22위 | 23위 | 24위 | 25위 | |||||
이안 페이스 | 레번 헬름 | 엘빈 존스 | 스티브 갯 | 얼 팔머 | |||||
26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
대니 케리 | 데이브 그롤 | 카마인 어피스 | 칼튼 바렛 | 클리프톤 제임스 | |||||
31위 | 32위 | 33위 | 34위 | 35위 | |||||
로저 호킨스 | 제임스 갯슨 | 토니 앨런 | 미키 하트 & 빌 크로이츠만 | 프레드 벨로 | |||||
36위 | 37위 | 38위 | 39위 | 40위 | |||||
스티브 스미스 | 제프 포카로 | 짐 켈트너 | 티키 펄우드 | 잭 디조넷 | |||||
41위 | 42위 | 43위 | 44위 | 45위 | |||||
카터 보포드 | 빌 워드 | 필 콜린스 | 제리 앨리슨 | 빌리 코범 | |||||
46위 | 47위 | 48위 | 49위 | 50위 | |||||
데이비드 가리발디 | 데이브 롬바르도 | 존 프렌치 | 비니 콜라이우타 | 코지 파웰 | |||||
51위부터는 출처 참고 | |||||||||
같이 보기: 명반, 명곡, 앨범 커버, 아티스트, 송라이터, 기타리스트, 보컬리스트 1 / 2, 베이시스트, 드러머, 듀오 | }}}}}}}}} |
<colbgcolor=#000><colcolor=#fff> 카마인 어피스 Carmine Appice | |
본명 | 카마인 어피스 Carmine Appice |
출생 | 1946년 12월 15일 |
미국 뉴욕 브루클린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형제 | 동생 비니 어피스[1][2] |
직업 | 드러머, 송라이터 |
장르 | 하드 록, 헤비메탈, 블루스 록, 사이키델릭 록 등 |
데뷔 | 1967년 바닐라 퍼지 1집 'Vanilla Fudge' |
소속 | 바닐라 퍼지 (1967–1969) Cactus (1969-1972) 벡, 보거트 & 어피스 (1972–1974) 오지 오스본 밴드 (1983-1984) 블루 머더 (1987–1994) |
레이블 | Epic, Atlantic, Atco, Repertoire |
활동 | 1966년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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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ou Keep Me Hanging On | The Evil | 2023년 공연에서의 드럼 솔로 |
카마인 어피스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록 드러머이다. 록 드럼 연주에 있어서 여러 가지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연주를 선보여 여러 드러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동시에 이런 실력이 눈에 띄어 여러 밴드에서 활약하며 드럼을 연주하였다.
2. 생애
카마인은 어린 시절 클래식 음악을 배웠고, 버디 리치와 진 크루파 등의 재즈 드러머들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탁월한 연주 실력이 눈에 띄었는지, 카마인은 1966년 사이키델릭 록 밴드 바닐라 퍼지(Vanilla Fudge)에 가입하게 된다. 바닐라 퍼지가 5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난 후, 카마인은 바닐라 퍼지의 베이시스트였던 팀 보거트(Tim Bogert)와 블루스 록 밴드 Cactus를 결성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이 둘은 또 다시 밴드를 떠나 이번에는 전설의 기타리스트 제프 벡과 힘을 합쳐 슈퍼밴드 벡, 보거트 & 어피스(Beck, Bogert & Appice, 약칭 BBA)를 결성하게 된다. 밴드는 셀프 타이틀 데뷔앨범과 일본 라이브 앨범을 한 장씩 발매하고 다시 해체된다.이후 1977년 그는 로드 스튜어트의 백밴드 멤버가 되어 <Da ya think I'm sexy?> 등의 곡을 공동작업하였고, 1978년에는 KISS의 멤버 폴 스탠리의 솔로 앨범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잠시이지만 오지 오스본의 드럼을 담당한 적 이 있었다. 이후 1985년에는 씬 리지와 화이트스네이크의 기타리스트 존 사이크스와 함께 킹 코브라(King Kobra)라는 하드 록 밴드를 결성하였고, 이후 존이 결성한 밴드인 블루 머더에 드러머로 들어갔다.
이후에도 여러 프로젝트에 얼굴을 비추며 현재도 드러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3. 음악적 스타일
소리가 상당히 두터운 드러머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등장 이전 로큰롤 드러머들의 사운드는 대개 링고 스타처럼 절제된 사운드와 비트, 혹은 비트가 절제되지 않더라도 소리가 드럼의 가장 기본에 가까운 소리라고 할 수 있었다.[3] 허나 카마인 어피스의 경우 베이스 드럼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게 마칭 밴드에서 쓰는 베이스 드럼을 쓰다 보니 소리가 웅장해졌고, 여기에 키스 문처럼 격정적인, 그러나 동시에 에너지가 과하지 않은 연주가 포인트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참조:1968년 에드 설리번(Ed Sullivan) 쇼에서 슈프림즈(The Supremes)의 <You Keep Me Hanging On>을 커버하는 영상 즉 소리만 웅장한 것도, 기술만 화려한 것도 아닌 둘 모두를 적절히 지녔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무래도 존 본햄이 카마인에게 받았다는 영향은 이러한 연주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다.4. 영향력
상기하였듯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록 드러머들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레드 제플린의 존 본햄이 록 드러머들 중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알려져 있고, 이를 쉽게 부정할 수는 없다. 허나 이런 존 본햄마저도 카마인 어피스에게 큰 영향을 받은 것 또한 쉽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존 본햄은 루딕(Ludwig)사의 드럼을 즐겨 썼는데, 이는 존과 카마인이 레드 제플린 1집 투어 당시 만나서 친해졌을 때 카마인이 존에게 회사를 소개해 준 것이 그 바탕이었다고 한다.존 본햄 이외에도 퀸(밴드)의 로저 테일러, 아이언 메이든의 니코 맥브레인, 슬레이어(밴드)의 데이브 롬바르도, 딥 퍼플의 이안 페이스, 러시(밴드)의 닐 피어트 등등의 거물급 드러머들도 그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였다.
26인치 베이스 드럼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4] 프로 데뷔 이전부터 자신만의 드럼 세트를 직접 구성하여 쓰기도 하였는데, 그 때부터 이미 26인치 베이스 드럼을 사용하였다. 그것도 당시에는 드럼 세트용 베이스 드럼은 26인치 제품이 생산되지 않았던 것인지, 마칭밴드용 베이스 드럼에 페달을 달아서 썼다고 한다. 이후 루딕(Ludwig)사와 아티스트 계약을 맺고, 이후에도 26인치 베이스 드럼을 사용하였다.
또한 더블 베이스를 거의 처음으로 시도한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크림(밴드)의 진저 베이커와 더 후의 키스 문과 더불어 더블 베이스를 처음으로 시도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