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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이름 | 키스 KISS | |
헌액 부문 | 공연자 (Performers) | ||
멤버 | 폴 스탠리, 진 시몬스, 피터 크리스, 에이스 프레일리 | ||
입성 연도 | 2014년 | ||
후보자격 연도 | 2000년 | ||
후보선정 연도 | 2010년, 2014년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미국의 음악 언론 Ultimate Classic Rock이 2021년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선정한 순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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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스 |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 밴 헤일런 |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에어로스미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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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즈 | 토킹 헤즈 | R.E.M. | 이글스 | 사이먼 앤 가펑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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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리 댄 |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 올맨 브라더스 밴드 | 너바나 | 라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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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 건즈 앤 로지스 | ZZ 탑 | 버즈 | 레너드 스키너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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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 그레이트풀 데드 | 사운드가든 | 앨리스 쿠퍼 | 키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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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아멘트 / 펑카델릭 | 벨벳 언더그라운드 | 스투지스 | 부커 T. & 더 M.G.'s | 하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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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테이션스 | 홀 앤 오츠 | 시카고 | 펄 잼 | 산타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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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틀리 크루 | 프랭크 자파 그리고 마더스 오브 인벤션 | 블론디 | 두비 브라더스 | 칩 트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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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 보스턴 | 제퍼슨 에어플레인 | 픽시즈 | 본 조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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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핫 칠리 페퍼스 | 스톤 템플 파일럿츠 | 캡틴 비프하트 & 히스 매직 밴드 | 플레이밍 립스 | 푸 파이터스 | |||||
출처 |
선정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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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 블랙 사바스 | 지미 헨드릭스 | AC/DC | 메탈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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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 밴 헤일런 | 더 후 | 건즈 앤 로지스 | K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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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스미스 | 섹스 피스톨즈 | 퀸 | 사운드가든 | 핑크 플로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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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헤드 | 이기 팝 | 러시 | 머틀리 크루 | 레드 핫 칠리 페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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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 레파드 | 도어즈 |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 앨리스 인 체인스 | 제인스 애딕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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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쓰로 툴 | Ministry | 보스턴 | Steppenwolf | The Cu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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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스키너드 | 푸 파이터즈 | Twisted Sister | Pat Benatar | Spinal Ta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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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 | Hole | Marilyn Manson | Ratt | Green 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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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ies | Queensryche | King's X | UFO | Whitesnak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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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너 | 킹 크림슨 | Tool | Lita Ford | 레인보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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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zig | Black Crowes | Lenny Kravitz | 예스 | Fugaz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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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 Loaf | Primus | Mountain | Bed Brains | Quiet Riot |
같이 보기: VH1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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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 진 시몬스 · 폴 스탠리 · 에릭 싱어 · 토미 세이어 | ||||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결성 | 1973년 1월 | |||
미국 뉴욕 주 퀸스 | ||||
데뷔 | 1974년 3월 28일 | |||
싱글 <Nothin' to Lose> | ||||
현재 멤버 | 폴 스탠리 (보컬, 1973-) 진 시몬스 (베이스, 1973-) 에릭 싱어 (드럼, 1992-1996, 2004-) 토미 세이어 (기타, 2003-) | |||
이전 멤버 | ||||
장르 | 하드 록, 글램 록, 글램 메탈, 팝 록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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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Hottest Band in the World
"최고를 원했는가? 그렇다면 여기, 최고의 밴드가 있다! 세계 최고로 핫한 밴드, 키스님이시다!!"
(You Wanted The Best!? You Got The Best! The Hottest Band In The World, KISS!!)
키스(KISS)의 캐치 프레이즈, 1975년에 시작된 Alive 투어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자랑하는 캐치 프레이즈다.
(You Wanted The Best!? You Got The Best! The Hottest Band In The World, KISS!!)
키스(KISS)의 캐치 프레이즈, 1975년에 시작된 Alive 투어부터 이어져온 전통을 자랑하는 캐치 프레이즈다.
미국의 레전드 하드 록 밴드. 1973년에 결성되었으며, 에어로스미스와 더불어 아메리칸 하드록의 원조격으로 그 이후 등장하는 후대 밴드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밴드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그들의 앨범 판매량은 총 1억 천만 장 이상이라고 한다.
웬만한 블랙 메탈 밴드보다도 더한 분장이 특징. 사실상 90년대 블랙메탈 밴드들의 상징인 콥스페인팅의 원조이고, 메탈 룩의 완성과는 별개로 비주얼적으로 점차 독자 영역으로 가던 헤비메탈 이미지, 컨셉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 밴드이기도 하다. 이들의 음악을 듣기 전까지 비쥬얼만 보면 아주 하드한 블랙메탈 같은 음악을 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꽤 유쾌하고 듣기 편한 하드록.
8~90년대 헤비메탈 밴드들의 인터뷰를 보면 밴드 컨셉에 대해 영향받은 아티스트로 키스나 키스의 멤버들을 자주 언급한다. 대표적으로 X JAPAN(X JAPAN의 멤버 대부분이 키스의 영향을 받았다.), 제이슨 뉴스테드, 데이브 머스테인, 머틀리 크루, 마티 프리드먼, 다임백 대럴 등등... 그리고 누가 봐도 이들의 영향을 받은 듯한 메탈 밴드 세이키마츠도 있다.[1]
KISS 특유의 페이스페인팅과 복장 컨셉은 뉴욕 돌스가 먼저 했다. 진 시몬스가 KISS를 결성한 계기도 뉴욕 돌스의 공연 덕분이었다. 록음악계에서 이런 기괴한 분장을 통한 충격요법을 시도한 건 60년대 후반 소위 사이키델릭 쇼크락을 처음 시도한 아서 브라운이 원조로 얼굴에 먹으로 떡칠을 한 뒤 화분 받침을 왕관처럼 뒤집어쓰고 거기에 불을 붙여 돌아다니며 라이브를 했다. 이런 그의 시도는 이후 키스 못지않게 악마적인 컨셉으로 기독교계의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단순히 복장과 페이스페인팅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옥에서 온 악마(DEMON) 컨셉인 진 시몬스를 보면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하여 마치 연극무대에서 악마 캐릭터가 공연하는 듯한 포스를 실제로 느낄 수 있다. 70년대 공연 중(SHE) 2분 40초경 진 시몬스의 솔로 파트를 보면 제스처나 표정연기가 거의 연극배우 수준인데, 헤드 벵잉하면서도 표정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아 아티스트의 경지를 보여준다. 사실 다른 멤버들은 분장만 기괴하지 행동을 보면 여느 밴드와 비슷하지만, 진 시몬스는 연주에 집중하기에도 바쁠텐데 퍼포먼스까지 완벽하다. 물론 미국에서도 당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고, 한국에서야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조차 테이프를 역재생하면 "피가 모자라"라고 들린다며 사탄 숭배자니 뭐니 하는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2] 같은 책도 나왔을 정도니 하물며 대놓고 악마 퍼포먼스(...)를 벌이는 키스는 한국엔 얼씬조차 할 수 없었다.
유명한 곡으로는 70년대 말 한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스코 풍의 I Was Made for Lovin' You[3]를 비롯하여 Love Gun, Cold Gin, God of Thunder, Rock N[4] Roll All Night, God Gave Rock N Roll to You, Detroit Rock City 등이 있다.
삐까뻔쩍한 블랙 & 실버 무대의상과 콥스 페인팅, 그리고 자신들의 로고를 대문짝만 하게 박은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폭죽을 퍼붓고 불을 내뿜거나 파이로 테크닉스[5]를 사용한 화려한 연출은 데뷔 46년째인 2020년에도 현재진행형이며, 이들의 팬들은 'KISS ARMY'로 통칭한다. 40년 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대성공을 거둔 밴드다보니 팬 층이 매우 넓어서 아빠엄마 따라왔다가 팬이 된 20~30대 팬들도 많다.
추억이 된 수많은 70년대 락커들과는 달리, 키스 멤버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2020년대에도 초지일관으로 SHE를 공연하고 있다. 영상 4분 35초경에 보면 관객들 앞에서 특유의 혀내밀기 퍼포먼스까지 건재하다. 그야말로 살아있는 박물관 수준으로 70년대 레전드 밴드를 끄집어 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느낌인 것이다. 특히 키스는 분장빨이 있기에 다른 밴드에 비해 나이 먹은 것이 덜 티나서 시대를 초월한 느낌이 있다. 돈이야 벌만큼 번 양반들이니 충분히 여생을 즐기면서 살아도 될 텐데도 저 나이에 저렇게 과한 페이스페인팅과 옷, 특히 10cm 굽은 허리와 무릎 관절에 치명적이라서 빼도 누가 뭐라 안할텐데도 고집스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한 채 반세기가 넘는 동안 여전히 열정적인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면 진정한 장인정신이자 아티스트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인기가 매우 높은 밴드이며, 음악 활동에 있어서도 일본을 많이 의식하는 편이다. 일본의 서브컬처에서도 자주 패러디 되는데 본인들도 이를 알고 즐기는 듯. 구체적인 패러디 사례는 아래의 이야깃거리 항목을 참고.
캐나다의 국민 밴드 러시는 키스의 오프닝 밴드를 맡으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된 무대에 섰다. 같은 호텔에 묵을 때 술과 여자가 끊이지 않았던 키스와는 달리 러시의 멤버들은 자기들 파티에 안 오고 조용히 TV를 보고 연습만 하는 모습을 보고 진 시먼스는 다들 게이인가라고 의아해 했다고. 그래도 선배 밴드로서 귀중한 공연 경험을 제공하고 무대에 정착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선 퀸이나 AC/DC 등 동시기 데뷔한 타 밴드들에 비해 인지도 면에서 낮은데, 기괴한 분장 때문에 일반 대중들이 기피한 데다가 밴드 컨셉을 굳이 부정하지 않는 활동 방식 때문에 수많은 루머를 양산하여 근본주의 개신교를 중심으로 한 반대중문화운동에 악마숭배 밴드라는 식으로 표적이 되어 음반도 잘 정발되지 않았고,[6] 이로 인해 인기가 없었는지 내한공연도 안 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좀 안다 해도 닉툰 애니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만 나오는 가상 밴드로 아는 경우도 있다.
멤버들의 정치 참여도가 은근히 활발한 편이다.특히 진 시몬스나 폴 같은 원년 멤버들의 경우 이름을 구글링 하기만 해도 수많은 정치적 발언들과 인터뷰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진 시몬스는 강성우파, 그것도 극렬 트럼프 지지자며,[7] 폴 스탠리의 경우 리버럴한 성향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2. 역사
이 밴드의 기원은 1970년 유대계 미국인 진 시몬스가 뉴욕에서 브룩 오스트란더(키보드), 스티브 코로넬(기타), 조 데이비슨(드럼)과 함께 결성한 '레인보우'이다. 이후 폴 스탠리를 영입하고 '위키드 레스터(Wicked Lester)'로 바꿔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뛰다가 1972년 진과 폴을 뺀 나머지 멤버들이 탈퇴하고 그 자리에 피터 크리스를 영입했으며, 1973년 1월 에이스 프레일리를 영입해 4인조로 확립시켜 밴드 명칭을 '키스'로 바꾸고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 TV 연출자 빌 어코인의 도움으로 소규모 음반사 카사블랑카 레코드와 계약해 이듬해 메이저 무대를 밟았다.데뷔 당시 특유의 기괴한 분장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글램록 짝퉁' 아니냐는 혹평이 대세였지만, 이들은 서서히 인기가 올라가면서 그 혹평을 불식시켰다. 1980년에 피터가 나가고 후임으로 드러머 에릭 카가 가입하지만 1982년에는 에이스가 탈퇴 하면서 후임으로 기타리스트 비니 빈센트가 가입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1983년에는 분장을 벗고 건재를 과시했으나, 1991년 꽃미남 드러머 에릭 카가 심장암 진단을 받아, 그 해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 뒤 침체기를 겪다 1996년에 에이스와 피터를 다시 불러들이고 분장을 하고 또 재기했다. 2004년 에이스와 피터가 다시 나가고, 매니저로 활동하던 토미 세이어와 여러 밴드를 돌며 활동하던 전 드러머 에릭 싱어를 다시 영입해 멤버를 개편하고 2009년과 2012년에 또 활동했다.
2024년 백카탈로그(음악 목록 전체)와 브랜드 등 기타 지적재산권을 스웨덴 팝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판매했다.# 또 키스가 다시는 공연투어를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 멤버
3.1. 현재 멤버
출생년월 | 멤버명 | 본명 | 담당 | 활동기간 |
1952년 1월 20일생 | 폴 스탠리(Paul Stanley) | 스탠리 버트 아이젠(Stanley Bert Eisen) | 리듬 기타, 리드 & 메인 보컬, 베이스기타 | 1972~ |
1949년 8월 25일생 | 진 시몬스(Gene Simmons) | 하임 비츠(Chaim Witz[8])/ 유진 클레인(Eugene Klein[9]) | 베이스기타, 리드 & 백킹 보컬 | 1972~ |
1960년 11월 7일생 | 토미 세이어(Tommy Thayer) | 토머스 커닝햄 세이어(Thomas Cunningham Thayer) | 리드 기타, 백킹 보컬 | 2002~ |
1958년 5월 12일생 | 에릭 싱어(Eric Singer) | 에릭 도일 멘징어(Eric Doyle Mensinger) | 드럼 & 백킹 보컬 | 1992-1997, 2004~ |
3.2. 과거 멤버
메이저 데뷔 멤버출생년월 | 멤버명 | 본명 | 담당 | 활동 기간 |
1951년 4월 27일생 | 에이스 프레일리(Ace Frehley) | 폴 다니엘 프레일리(Paul Daniel Frehley) | 리드 기타, 리드 & 백킹 보컬, 베이스기타 | 1972–1982, 1996–2001, 2002–2004 |
1945년 12월 20일생 | 피터 크리스(Peter Criss) | 조지 피터 존 크리스쿠올라(George Peter John Criscuola) | 드럼, 리드 & 백킹 보컬 | 1972–1980, 1996–2002 |
- 피터 크리스[10] (1972–1980, 1996–2001, 2002–2004)
키스 데뷔 이전 첼시라는 밴드[11]로 활동했었고, 1차 탈퇴 후 솔로, 에이스 프레일리의 솔로 세션, 토미 세이어가 속했던 그룹 블랙 앤 블루의 작업등에 참여했고 2017년 음악계에서 은퇴했다. 근황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 에이스 프레일리[12](1972–1982, 1996–2002)
본명 Paul Daniel Frehley. 콘서트에서 장시간 펼쳐지는 지미 페이지에게 영향받은 드라마틱한 기타 솔로로 유명하다. 정식적으로 기타를 배워 본 적이 없고 독학으로 기타를 익혔다고 한다. 미국의 70~80년도 수많은 기타 키드들이 '에이스 때문에 기타를 잡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정말 많을 정도로 한창 키스 멤버로서 활동할 당시 수 많은 기타키드 양성에 한 몫을 한 멤버이다.[13] 키스 탈퇴 후 솔로로 활동하며, 2018년에 투어 멤버로도 활동했다. 여담으로 웃음소리가 특이하여 따로 정리한 영상이 있을 정도.
- 에릭 카 (1980-1991) - 드럼, 리드 & 백킹 보컬
본명 Paul Charles Caravello, 피터 크리스 탈퇴 이후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1991년 심장암으로 별세 (향년 41세). 참고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와 같은 날에 세상을 떠났다(1991년 11월 24일).
- 비니 빈센트 (1982-1984) - 리드 기타, 리드 & 백킹 보컬
역대 기타리스트 중 가장 테크닉이 뛰어났던 멤버로 밴드가 어려운 시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원조 기타리스트 에이스 프레일리의 후임으로 들어와 창작에도 많은 기여를 했으나, 작곡 크레딧에서 제외되었고 그에 불만을 품고 기타 솔로 파트에서 계속 되는 튀는 퍼포먼스 때문에 결국 쫒겨난다. 1980년대말 자신의 밴드 Vinnie Vincent Invasion으로 기타 히어로로서 독자적인 명성을 얻는다. Lick It Up 뮤직비디오에서 욱일기가 프린팅된 옷을 입어 욕을 먹기도 했다.]
- 마크 세인트 존(1984) - 리드 기타, 리드 & 백킹 보컬
역대 멤버 중 브루스쿨릭과 함께 메이크업을 한번도 하지 않은 멤버. 준수한 실력의 연주자였으나, 얼마 못가 생긴 병과 나머지 멤버들과의 불화로 하차했다. 2007년 4월 5일 세상을 떠났다.
- 브루스 쿨릭 (1984-1996) - 리드 기타, 리드 & 백킹 보컬, 키보드 및 피아노
역대 멤버 중 마크 세인트 존과 함께 메이크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멤버. 탄탄한 연주의 실력자였지만 1996년 원년 멤버로 이루어진 재결성시에 밴드를 떠났다. 그 이후에도 공연에 같이 오르는 등 그럭저럭 괜찮은 관계를 유지 중인 듯. 형 밥 큘릭(스폰지밥 <Sweet Victory>를 작곡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에릭 싱어가 이 곡의 드럼을 맡았다.)도 에이스 프레일리 대신으로 키스 앨범 작업에 많이 참여했다.
- 그 외 80년대 후반~90년대 초까지 앨범에서 키보드를 편성했고, 투어 전용으로 키보디스트들이 활동했다. 그중 한명이 앨리스 쿠퍼 밴드와 드림 시어터에서도 활동한 데렉 셰레니언이다.(1992년 리벤지 투어 때.)
4. 페르소나
각 멤버의 메이크 업 분장을 거친 모습은 페르소나라고 불리며 각각 이름과 캐릭터 설정이 주어져 있다.[14] 이 설정은 1977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그 이전에는 진 시먼스의 캐릭터는 THE DRAGON, 폴의 캐릭터는 THE LOVER라고 불렸다. 그 외에 폴은 극초창기 때 단기간동안 카사블랑카의 사장인 닐 보가드의 요청에 의해 밴디트 메이크 업[15]을 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서 다시 원래의 메이크 업을 했다.4.1. 목록
- DEMON(진 시몬스) -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 설정. 짐승같은 포효를 하며 하늘을 날거나 불을 뿜는다. 쭉 내밀면 턱 아래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다란 혀가 특징적인데, 이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악마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기도 한다. 눈을 까뒤집어주면 금상첨화. 덕분에 진 시몬스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만 보고 KISS를 악마숭배지향의 블랙매탈 밴드로 오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 STAR CHILD(폴 스탠리) - '사랑의 전사'라는 설정. 타인의 마음을 읽는 것이 가능하여 별 모양의 오른쪽 눈으로 광선을 쏜다.
- SPACE MAN(에이스 프레일리, 토미 세이어[16]) - 젠델 성 출신의 우주인이라는 설정. 순간이동 능력을 갖고 있으며 양손으로 빔을 쏘기도 한다. 에이스만이 SPACE ACE라고 표기된 적도 있다.
- CATMAN(피터 크리스, 에릭 싱어[17]) - 고양이형 괴인이라는 설정. 양 손에 날카로운 손톱이 무기이다. 1998년 발간된 코믹스판에서는 적으로서 등장하였다. 팬더나 너구리로 착각당하는 경우가 많다.
도라에몽? - FOX(에릭 카) - 여우형 괴인이라는 설정 이외의 자세한 설정은 불명이다.
- ANKH WARRIOR(비니 빈센트) - 이집트의 전사라는 설정 이외의 자세한 설정은 불명이다. 마술사라는 설정도 후보에 끼어 있었다고.
5. 여담
- 역대 가장 시끄러운 공연 소음 기록을 세운 적이 있다. 2009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공연에서 측정된 최고 소음이 무려 136데시벨이었다고.# 이는 140dB인 제트엔진 소음과 비슷하게 들리는 수준이며[18], 어지간한 록밴드들의 공연소음(대략 110dB)의 약 2배정도 시끄럽다는 의미이다.
- 기독교의 일부 극단적인 세력에서는 KISS가 Knights In Satan's Service의 약자라고 주장하면서 깐다. 리더인 진 시몬스가 '그냥 섹시하고 강렬한 인상이라서 지었다'라고 핫뮤직이란 잡지 인터뷰에서 밝혔다. 하지만 그룹 이름 말고도 기독교 쪽에서 싫어할 요소는 두루 갖추고 있다. 시몬스와 스탠리가 유대인이라는 점에서[19] 까는 경향도 아무래도 좀 있는 듯 싶다. 2013년에 결성 40주년을 맞이했고, 2022년까지도 왕성하게 투어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8월 Detroit Rock City 라이브장면
- 진 시몬스가 밴드를 결성한 이유는 두 가지였다고 한다. 첫째는 원 없이 돈 만져보고 싶어서, 둘째는 원 없이 여자 좀 후려보고 싶어서.[20]
- 베이스 진 시몬스의 특히나 기괴한 분장도 분장이지만, 특유의 현란한 혀놀림 또한 무대에서의 백미.시몬스의 유달리 기다란 혀 이 외에도 도끼모양의 바디인 Axe Bass, 상하 대칭 방패문양,
고속도로 번호판같다일명 Punisher Bass도 그의 상징으로서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마셀린이 쓰는 등 미디어 매체에서도 널리 오마주 되는 중이다.공식 홈페이지 베이스 목록. Cort, Kramer, B.C Rich, Jackson, Valdez 등의 회사에서 그의 Axe, Punisher 베이스를 제작했다.
- 뮤직 비디오에서 진 시몬스는 핑거 피킹을 보여주지만 실제론 피크 피킹을 사용한다. 그래서 키스같은 경우는 여타 하드 록 밴드들과는 달리 베이스의 사운드가 명료하게 딱딱 끊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비즈니스적인 역량과 달리 진시몬스의 음악적 역량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많이 의심받는 편이다. 그가 작곡했다는 히트곡들도 정작 Paul Stanley와 공동작곡으로 표시된 곡들 이고, 단독 작곡한 작품들 히트한 곡은 Deuce 정도. 또한 그가 단독으로 리드보컬을 맡은 히트곡들은 공동작곡인 Rock'n roll all night 그리고 Ace 작곡의 Cold Gin 정도이다. 거기에 라이브에서의 베이스 실력은 많이 까이는 편인데, 이를 증명하듯 다른 멤버들의 단독 작곡에서는 그가 연주 크레딧에서 제외된 곡들이 많다. Paul stanley가 단독 작곡한 곡들에서는 Paul 이 직접 베이스를 연주한 곡 들이 꽤 있다. 최고 히트곡 Love Gun 에서도 진시몬즈를 배제하고 Paul 이 직접 베이스를 녹음했고, 그 유명한 I was made for loving you 에서의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도 Paul Stanley 가 연주했으나 뮤직비디오에서는 진시몬즈가 핸드싱크를 하고 있다. Ace Frehley가 단독 작곡한 곡들은 아예 모두 Ace 자신이 베이스까지 연주했고, 히트곡 Cold Gin에서도 진시몬즈에게 보컬은 맡겼지만 베이스는 Ace 자신이 연주했다.
- 이러한 일련의 이유들로 Kiss 팬들 사이에서도 진시몬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Ace 나 Peter의 팬들은 밴드를 독단적으로 운영했던 Paul과 Gene 에 대한 원망이 큰데, 음악적 역량이 증명된 Paul Stanley와 달리 비즈니스 능력만 뛰어난 Gene Simmons 는 지금도 유튜브에서 댓글로 엄청나게 까이는 중.
* KISS 멤버들의 삐까뻔쩍한 콥스페인팅과 무대의상의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웬만한 패션모델들이나 소화할법할 10cm는 족히될 통굽 킬 힐이다. 이 분장 없이 활동할때는 정상적인 부츠를 신고 공연하기도 했으니 KISS의 트레이드마크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 힐 두께만 봐도 밟히면 사람 뼈는 우습게 부러질거 같은데 멤버들 나이가 칠순이 다돼가는 2020년대 이후에도 저런걸 신고 무대에서 잘만 뛰어다니신다. 심지어 폴 스탠리의 대표적인 특기가 무대 위에서 점프하기인데 저 무거운 부츠를 신고 가능하다는게 대단한 점. 다만 당연하게도 이는 멤버들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폴 스탠리만 하더라도 2004년에 골반 수술을 두 번[21] 받았음에도 스탠리 본인이 "어쩌면 나중에 또 수술을 받을 수도 있겠다."라고 할 정도였으니...
- 저런 킬 힐 상비에도 불구하고, 드러머들 (에릭 싱어(167cm), 에릭 카(171cm), 피터 크리스(174cm))과 기타 비니 빈센트(173cm)만 빼면 나머지 멤버들은 다 키가 180cm가 넘는 위너들이다. 진 시몬스는 무려 188cm, 토미 세이어와 브루스 큘릭은 189cm, 폴 스탠리도 182cm다. 에이스 프레일리도 185cm로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진 시몬스가 키작고 귀여운 드러머를 좋아하는 것이 틀림없다[22]
- 1983년 11집 《Lick It Up》부터 분장을 벗고서 활동 했던적이 있었다. 비니 빈센트 영입 이후에도 분장으로 고수했지만 계속된 상업적 부진에 분장을 벗고 활동하여 어느 정도 화제성을 모았다. 그러다가 1991년 에릭 카 사후 다시 밴드의 위기가 왔을때 1996년 에이스 프렐리, 피터 크리스 등 오리지널 멤버들과 재결합을 하고 다시 분장해서 현재까지 활동 하고 있다. 분장을 벗고 활동 하던 시절의 뮤직비디오
- 한국 음반 수입은 주로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맡는데, 키스 측은 18년만에 19집 소닉 붐을 냈는데 한국에 수입 자체가 되지 않았다. 라이선스도 없고. 그리고 2012년에 스무 번째 정규 앨범 Monster를 발표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됐다.
- 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FPS 게임, Kiss Psycho Circus The Nightmare Child라는 게임이 2002년 경에 발매됐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괴기하고 알 수 없는 공포감과 혐오감을 불러오는 레벨 디자인과 몬스터의 디자인이 "과연 KISS!"를 외치게 만든다.
- 만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주인공 네기시 소이치가 속한 그룹은 일본의 메탈밴드 세이키마츠의[23]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그 세이키마츠의 뿌리가 바로 이 KISS. 제목부터 이들의 대표곡중 하나인 Detroit Rock City에서 따왔으며(2016년 라이브영상).작중 등장하는 DMC 1집 앨범 커버 또한 키스 1집 앨범 커버의 패러디. 게다가 시몬스는 영화판에서 잭 일 다크 역으로 출연, 원작에선 개그 수준으로 묻혔던 FUCKINGUM PALACE를 간지폭풍급으로 부르면서 최종 보스의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 대표곡중 하나인 Detroit Rock City와 동명의 1999년작 헐리웃 영화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T-nw7MEquQg 터미네이터2 에서 존 코너역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펄롱이 고등학생으로 나오는 작품으로 키스의 콘서트 티켓을 구한 교내 락밴드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들이 공연을 보러 디트로이트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스토리는 영화 덤앤더머와 비슷해서 부담없이 볼수 있다.
- 일본 내에서 KISS는 '지옥에서 온 밴드'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것은 KISS 역대 앨범의 일본어판 타이틀에 죄다 '지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Hotter Than Hell은 '지옥의 외침'. 그래도 이건 타이틀부터 'Hell'이 들어가있으니 그렇다 쳐도, Rock and Roll Over는 '지옥의 록 파이어', Dynasty는 '지옥으로부터의 탈출' 등등. 심지어 노메이크 활동시절 냈던 Lick It Up까지 '지옥의 회상'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었다.[24] 그래서인지 2008년에 일본 한정으로 발매된 KISS의 베스트 앨범 타이틀은 Jigoku-Retsuden(지옥열전)이었다.
- 돌격!! 크로마티 고교의 사천왕의 분장은 이들을 따라한 것이다. 다만 '어째서 4천왕인데 5명이냐' 논쟁 시에 항상 타겟이 되며 존재감이 붕 떠있는 5번째 맴버 노우치는 메이크조차 KISS가 아니라 프로레슬러 그레이트 무타의 메이크를 하고 있다.
-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TV 무비에도 등장. 작중에서 이 밴드는 요술 기타를 지키는 수호천사로 록밴드는 먹고 살기 위한 부업이란다.
역시 동일한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인《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도 간접적으로 출현.뚱이의 집이 사실은 바다거북의 등껍질이라는 반전이 등장한 에피소드와 동시에 거북이 토니의 침실에 FISSH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된 포스터가 붙혀져 있다.
- 러브라이브 2기 6화에서 패러디되었는데, 뮤즈 멤버들이 A-RISE의 임팩트를 능가하고자 부활동, 역할역전 컨셉에 이어 그 분장을 했으나 오토노키자카 고교 이사장으로부터 "그 분장으로 최종예선에 나가도록"이라며 돌직구를 당했다. 그리고 리더인 진 시몬스도 알게된듯 하다.#
- 2015년 일본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Z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 독일이나 이스라엘 등 일부 국가에서는 원래 로고의 글자꼴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현지화한다. 정작 진 시먼즈는 이스라엘 출신 유태인인데 변형된 키스 로고를 엄청 싫어한다. 다만 돈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피눈물을 삼키고 현지화해서 활동한다.
홀로코스트 <<<<< 돈. 역시 유태인 맞네!
- 진 시몬스는 홀로코스트 생존자 출신 어머니를 두어서인지 시오니즘주의자로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이다.
- 진 시몬스는 랩과 힙합 음악을 상당히 싫어한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힙합 그룹이 헌액되는 일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거나, 근본이 갱스터 밖에 없는 힙합은 죽어야 마땅하다는 등 악담을 대놓고 퍼부울 정도니...
- 2015년 스쿠비 두의 OVA Scooby-Doo! and Kiss: Rock and Roll Mystery에 등장하여 대활약했다. 플롯 자체는 어린이용인 스쿠비 두지만 공연 장면도 많고 노래도 상당히 많아서 성인 팬들에게도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약빤듯한 뮤비라든지...
- 진 시몬스는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시즌14에 본인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캐슬 시즌3에 본인 역할로 카메오 출연했다.
- 가로막구리는 키스가 모티브다.
- 키스 매니저 닥 맥기는 밴드 키스가 장편 전기영화 프로젝트에 중간에 있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기사)
- 진 시몬스는 5개 국어를 할 줄 안다! 영어, 일본어, 독일어, 헝가리어, 히브리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 건즈 앤 로지스의 원조 기타리스트 슬래시는 키스의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오디션 당시, 그의 나이는 고작 17살이었고, 진 시몬스의 나이는 그의 두배, 34세였다. 당연히 너무 어려서 불합격당했다.
- 진 시몬스는 열심히 첫번째 데모 테이프를 돌리던 무명 에디 밴 헤일런을 주목해 두번째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도록 지원한 사람이기도 하다. 다만, 가능성은 있었지만 에디가 자기 말을 안 듣자 관심이 식었고, 이후 워너의 프로듀서가 에디를 발탁해 정식 데뷔하게 된다. 글램메탈 밴드 신데렐라의 톰 키퍼한테도 눈독을 들였었다고.
허나 본 조비쪽이 채갔다...
- 스트라이퍼의 리드 보컬 마이클 스위트의 두 번째 콘서트가 키스의 콘서트였다고 한다.
기독교 신자가 어떻게 사탄숭배자 밴드의 공연을그의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스트라이퍼 멤버들과 폴 스탠리가 같이 찍힌 사진이 있다.
- 미국 기사에 따르면, 일정이 예상대로 흐른다면, 키스가 2020년 7월 17일에 해체함과 동시에 전기 영화가 나온다고 한다.
돈에 환장한 사람이 돈벌 줄을 모른다[26] 전기 영화는 넷플릭스 제작하고, 요야킴 뢴닝이 연출한다.#
- 캐나다의 대표 밴드인 러시의 은인이기도 하다. 러시가 신인 시절 때 미국서 페스티벌이나 각종 라이브 바 공을 직접 섭외해가면서 정처없이 떠돌면서 생활하던 시절 때, 진 시몬스가 캐나다 신인 밴드라고 들은 앨범을 들어보고 "얘들은 무슨 캐나다의 레드 제플린인가?"라는 인상을 받을 정도고 요근래에 들은 신인들 중에 최고라고 평했다. 그리고 이들이 제대로된 스케쥴 없이 미 전역을 떠돌이 생활을 하고있다는 말을 듣고 키스 투어 기간 동안 오프닝 밴드로 데리고 있었다.그렇게해서 러시는 대선배의 후원 아래에 50-60회 정도되는 대규모 공연의 오프닝을 담당했고, 고급 호텔에서의 숙식 그리고 개런티까지 보장 받으면서 웬만한 신인들이 경험할 수 없는 경험치를 쌓았다고한다. 다만, 위에 언급된 KISS의 결성의도에 충실한 락커 라이프였던 폴,진과 달리 러시의 멤버들은 모두 모범생으로 공연 끝나고 숙소에서도 얌전하게 연습만 하고 있어서 진이 얘들 게이인가 하고 의심했다고...
- 2023년 12월 3일 A NEW ERA BEGINS# 라는 제목의 영상과 함께 KISS 멤버들에 대한 모션트레이싱을 활용하여 아바타를 제작하였음을 알렸다.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는 향후 공개 예정.
- 이 그룹을 소재로 한 "키스 사이코 서커스" 라는 게임이 하나 있다.
- 러브라이브에서 이 밴드 노래를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
6. 디스코그래피
6.1. 정규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1974.02.18 | KISS | |
1974.10.22 | Hotter Than Hell | |
1975.03.19 | Dressed to Kill | |
1976.03.15 | Destroyer | |
1976.11.11 | Rock and Roll Over | |
1977.06.30 | Love Gun | |
1979.05.23 | Dynasty | |
1980.05.20 | Unmasked | |
1981.11.16 | Music from "The Elder" | |
1982.10.13 | Creatures of the Night | |
1983.09.18 | Lick It Up | |
1984.09.13 | Animalize | |
1985.09.16 | Asylum | |
1987.09.18 | Crazy Nights | |
1989.10.17 | Hot in the Shade | |
1992.05.19 | Revenge | |
1997.10.28 | Carnival of Souls: The Final Sessions | |
1998.09.22 | Psycho Circus | 동명의 PC게임도 출시. |
2009.10.06 | Sonic Boom | |
2012.10.09 | Monster |
6.2.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1978.04.02 | Double Platinum | |
1982.06.15 | Killers | |
1988.05.25 | Chikara | |
1988.11.15 | Smashes, Thrashes & Hits | |
1997.04.08 | Greatest Kiss | |
1999.06.18 | Greatest Hits | |
2002.08.27 | The Very Best of Kiss | |
2003.08.05 | The Best of Kiss, Volume 1: The Millennium Collection | |
2004.06.15 | The Best of Kiss, Volume 2: The Millennium Collection | |
2005.01.11 | Gold | |
2006.10.10 | The Best of Kiss, Volume 3: The Millennium Collection | |
2008.08.27 | Jigoku-Retsuden | |
2014.05.23 | Kiss 40 |
[1] 다임백 대럴은 어렸을 적부터 에이스 프레일리의 광팬이었다. 그의 데뷔 초창기 적 사진을 찾아보면 스페이스맨 분장을 한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그것도 우상 에이스 프레일리와 같이 찍은 사진.[2] 퇴폐적인 대중 문화가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인데, 정작 멋진 설교로 존경을 받던 목사가 신도와 불륜을 저지르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져 죽은 에어장 사건으로 실망을 주기도 했다. "남의 것을 탐내지 마라"고 부르짖던 목사들이 뒤로는 여신도들 건드리고 외제차와 명품 탐하는 '타락한' 모습이 많이 보도되었다. 하지만 정작 당시에 악마숭배자네 쾌락 추구하네 양아치들이네 라는 비난을 받았던 키스 멤버들은 자기관리도 철저하여 반세기가 지난 2020년대에도 여전히 관객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게 말이 쉽지, 어지간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무리하게 헌금을 요구하다가 문제를 일으킨 종교인들과는 달리, 키스 멤버들은 돈이야 이미 많이 벌어서 돈에 대한 욕구는 초월한 사람들인데, 그저 관객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이 좋아서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을텐데도 무거운 복장과 신발, 페이스페인팅까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시대를 초월하여 한결같은 모습으로 장시간 공연을 보여주고 있다.[3] KISS의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이며 라이브에서도 빠지지 않고 연주되는 인기곡이지만, KISS의 정통 하드 록 노선을 좋아하던 골수 팬들 중에는 상업성에 물들어 변절했다며 이 곡을 굉장히 싫어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4] 혹은 and로 쓰기도 한다.[5] 무대 위에서 불꽃이 뿜겨져 나오는 연출법. 마이클 잭슨도 즐겨 사용한 그것이다.[6]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멤버 피터 크리스가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데도 이를 알려고 하지도 않고 그저 겉모습만 보고 억단하는 것을 보면 정말 답이 없다.[7] 사실 미국은 록 음악가 대부분이 진보, 좌파 성향인 영국과 달리 과격한 록을 하더라도 정치 성향이 보수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으로 데이브 머스테인과 조니 라몬. 헌데 사실 영국도 그렇게까지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믹 재거나 에릭 클랩튼, 필 콜린스 등의 보수 성향 록 뮤지션들이 생각보다 좀 포진해 있다.[8] חיים ויץ, 미국 이민 이전 이름.[9] 미국 이민 이후 개명한 이름으로 성씨도 모계를 따랐다.[10]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 옆에 악마가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지? 키스 활동 당시 항상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다녔던 것도 기독교 신자이기 때문인 듯.[11] 이 밴드에서 beth(원제 beck)가 탄생했다.[12] 간혹 성을 프리슬리, 프레흘리, 프레슬리 등으로 쓰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정확한 표기명은 프레일리이다. 인터뷰 등을 찾아본다면 프레일리로 발음하는 것을 볼 수 있다.[13] Pantera의 다임백 대럴, 메가데스의 마티 프리드먼 등등 90년대 이름을 날렸던 일류 기타리스트들도 에이스 때문에 기타를 시작했다고 밝힐 정도로 당대 기타 키즈들의 워너비였다.[14] 이는 훗날 일본의 헤비메탈 밴드인 세이키마츠에게 영향을 주었다.[15] 론 레인저에 나온 마스크를 닮은 덕분에 이렇게 불리웠다고.[16] 원래 Black 'n Blue라는 밴드의 리드기타였으나, 1994년부터 키스의 프로듀서 겸 매니저로 밴드와 함께했다. 2002년 에이스 프레일리의 탈퇴로 솔트레이크 시티 동계올림픽 폐막식부터 땜빵(!)으로 투입되다 정규 멤버로 눌러 앉은 케이스. 전임자인 프레일리가 비교적 기복이 심한 편임에 비해(심지어 미국 어느 잡지에서는 컨디션에 따라 God과 일반인을 오간다고 깠다!) 세이어는 깔끔하고 안정적인 스타일의 좋은 연주자이지만, 워낙에 전임자가 인기가 많다 보니 아직도 특히 올드팬을 중심으로 세이어를 SPACE MAN으로 인정하지 않고 모조품 취급을 하며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 안타까울 따름.[17] 밴드 합류 이전에는 블랙 사바스, 앨리스 쿠퍼, 게리 무어 등과 함께하는 등 세션맨으로 명성을 얻었고, 전임 에릭 카의 급사로 밴드에 합류. 이후 원년멤버 피터 크리스의 복귀 및 탈퇴에 따라 노예생활 땜빵을 반복했으나, 2004년 이후에는 고정으로 활동중. 현재도 드럼 강사로 유명하며, 키스 외에 Eric Singer Project라는 개인 명의의 활동도 병행중. 참고로 전전임자 피터 크리스는 싱어가 자신의 캣맨 이미지를 가져간 것은 불쾌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드러머라고 고양이과 아니랄까봐 츤데레 칭찬한 바 있다.[18] 참고로 대부분의 사람은 140dB 이상의 소음을 들을 경우 즉각적으로 청신경이 손상된다.[19] 진 시몬스의 어머니인 플로라 클라인(Flóra "Florence" Klein)은 헝가리계 유대인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아우슈비츠에 끌려갔다가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하나였다.[20] 출처는 맥심(잡지). 같은 출처에 따르면 대략 4600명의 여자들과 잤다고 하니 소원은 이룬듯. 그런데 2011년, 28년동안 동거한(심지어 슬하에 자식까지 둘이나 있는) 전 플레이보이 모델 섀넌 트위드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팬들은 축하할 일이지만 28년은 좀 심한 거 아니냐는 반응. 시몬스 본인은 그래도 일편단심이었다고 하며, 일상에서는 의외로 꽉 잡혀 사는 모양.[21] 10월에 받았다가 부작용이 발생하여 12월에 재수술을 했다고 한다.[22] 실제로 기타리스트를 뽑을 때 기본 조건 중 하나로 '부츠를 신지 않고 키가 180cm를 넘어야 한다'가 있다고 한다. 마티 프리드먼이 KISS의 새로운 기타리스트 오디션에 참가할 것을 제의받았다가 이 조건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물건너 갔다는 일화가 있다.[23] 세이키마츠 역시 밴드의 원류가 포크송 동아리였다.[24] 과거 일본은 외국 음악을 수입해서 들여올 때 독자적인 타이틀을 붙여서 발매하곤 했는데, 개중엔 상당히 괴상한 센스의 타이틀이 많았다. 예를 들어 Queen의 Keep Yourself Alive의 일본 타이틀은 불꽃의 로큰롤이었다.어째서[25] 시즌 14의 10화에서 호머가 키스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 노래를 좋아한다고 직접 말하기도 한다.[26] 그래놓고 2021년 신년 공연은 또 했다....심지어 2022년인 현재에도 열심히 전세계에서 공연하고 다닌다....[27] 뮤비에 나오던 시기는 일본 문화 열풍이 불던 80년대이기도 했고, 당시 헐리우드의 많은 매체들이 어설픈 일뽕이나 요소들을 유행 처럼 등장 시키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