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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 이노의 주요 수상 이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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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Royal Designers for Industry 브라이언 이노 Brian Eno | |
본명 | 브라이언 피터 조지 세인트 존 르밥티스트 드라살 이노 Brian Peter George St. John le Baptiste de la Salle Eno |
출생 | 1948년 5월 15일 ([age(1948-05-15)]세) |
영국 잉글랜드 서퍽주 멜턴 | |
직업 | 음악가, 프로듀서, 송라이터, 예술가, 음향 엔지니어 |
장르 | 록, 앰비언트, 일렉트로닉, 실험 음악 |
악기 | 건반 악기,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
활동 | 1970년 ~ 현재 |
종교 | 가톨릭 → 무종교(무신론) |
링크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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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젊은 시절의 모습 | 최근의 모습 |
영국의 뮤지션, 앰비언트 음악의 창시자와 음반 프로듀서로 알려져있다. 'Ambient music'이라는 단어를 Ambient 1: Music for Airports 앨범에서 가장 처음으로 사용한 사람인 만큼 이 장르의 음악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사람이다.
본명은 브라이언 피터 조지 세인트 존 르밥티스트 드라살 이노(Brian Peter George St. John le Baptiste de la Salle Eno) 세례명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이름의 유래는 성 장밥티스트 드라살(St. Jean-Baptiste de la Salle)으로, 가난한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쓴 가톨릭 신부이자 교육자였으며, 교육자들의 수호성인으로 지정되어 있다. 축일은 4월 7일.
2. 경력
2.1. 초기
이노는 윈체스터 스쿨 오브 아트의 미술과 출신으로, 아트 록, 글램 록 밴드인 록시 뮤직의 키보디스트이자 기술 고문으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다. 당시 록시 뮤직에서는 금발 가발을 쓰고 메이크업을 하는 등 글램 록에 영향을 받아 여장을 하고 라이브를 하였다. 이때 동시대 음악가들인 브라이언 페리, 프랭크 자파, 데이비드 보위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가운데 팝아트를 전공한 프론트맨 페리하고는 사이가 영 껄끄러웠는데, 이노가 1973년 록시 뮤직을 탈퇴한 이유도 이노와 페리의 주도권 다툼에서 비롯되었다. 이 앙금이 꽤 오래 갔던지 2000년대 초 록시 뮤직 재결합을 인터뷰로 불순한 의도라고 깠을 정도. 다만 2002년 페리의 앨범 Frantic의 제작에 참여하였고, 2006년 록시 뮤직 새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힌 적은 있다. 하지만 라이브는 여전히 거절하고 있는 상태이다. 그 대신 다른 록시 뮤직 맴버들인 앤디 맥케이, 필 만자네라, 폴 톰슨과는 친했던 겄인지 밴드 탈퇴 후에도 서로 협업하고는 하였다[1].또한 브라이언 이노는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과 많이 교류하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그들의 매우 실험적인 데뷔 앨범 (No Pussyfooting)이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아방가르드와 앰비언트 계열의 음악들이기에 사람에 따라 난해하고 어려울 수 있다. 다른 협업 작품으로는 데이비드 보위와 공동 작업한 베를린 삼부작[2]이 있으며, 이들는 더욱 대중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며 명반들으로 인정받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그는 처음부터 차분하고 조용한 앰비언트 뮤직을 했던 것이 아니다. 1974년 발매된 브라이언 이노의 솔로 데뷔 앨범 Here Come The Warm Jets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확연히 알 수 있다. Here Come the Warm Jets 부터 Another Green World까지는 록시 뮤직과 브라이언 페리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가졌으며, 일렉트릭 기타가 난무하는 글램 록의 성격을 많이 띄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사운드 믹싱은 이 사람의 프로듀싱 실력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으며, 이 앨범들은 후기 실험작들과 다른 중용의 미학을 지닌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대표적인 초기작들은 Here Come the Warm Jets, Taking Tiger Mountain (By Strategy), June 1, 1974, 그리고 Another Green World 가 있다. 이중에 June 1, 1974 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멤버인 존 케일과 니코, 그리고 소프트 머신의 로버트 와이엇과 케빈 에이어스 등과 함께 만든 앨범이다.
2.2. 앰비언트 음악활동
초기작 3개 이후,브라이언 이노는 "Discreet Music" 이라는 앨범을 만들었다. 이 앨범을 제작할 때 브라이언 이노가 1967년에 제작한 테이프 딜레이 (Tape Delay)를 사용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Another Green World", "Music For Films", "Cluster & Eno"라는 3개의 앨범을 발매한다. Another Green World 앨범은 이노가 아방가르드적인 아트 록을 시도하던 시기의 최고 명반으로 꼽힌다. 평론지 대부분이 이 앨범에 만점을 주었을 정도였으며 1977년에는 오랜만에 락 앨범인 "Before and After Science"를 발매한다.2.2.1. Ambient 시리즈
1978년에는 "Ambient 1: Music for Airports"라는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서부터 "앰비언트"라는 표현이 사용되기 시작하였고,초기 앰비언트 음악중 거의 대표적인 앨범이라고 볼 수있는 앨범이다. 그리고 2년 후인 1980년에는 해럴드 버드와 함께 "Ambient 2 : The Plateaux Of Mirror"를 발매했고, 동년에 Laraaji라는 미국 아티스트와 "Ambient 3 : Day Of Radiance"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Laraaji Produced By Brian Eno 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1982년에 "Ambient 4 : On Land"를 발매하며 Ambient 시리즈는 끝나게 되었다.2.3. 80년대
Ambient 시리즈를 제작하던 중에도, 브라이언 이노는 다른 아티스트와 몇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중 대표적인 것은 토킹 헤즈의 리드 보컬인 데이비드 번과 함께 만든 "My Life in the Bush of Ghosts"를 발매한다. 그리고 2년 후, Ambient 4 발매 이후 그의 동생인 로저 이노와 다니엘 라노이스와 함께 Apollo - Atmospheres & Soundtracks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도 Music For Airports와 함께 이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있다. 참고로 이 앨범은 미국 NASA의 아폴로 계획을 위해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 2019년의 추가 에디션 (Extended Edition)을 발매한다고 한다. 2CD 앨범으로 팔린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Thursday Afternoon"이나 "Music For Films Volume 2"를 발매하며 계속 앰비언트 음악 활동을 했다.2.4. 90년대
90년대에는 브라이언 이노가 "Generative music"라는 것을 만들어 여러 앨범을 냈다. 이때 자신의 레이블 Opal Records에서 낸것들은 거의 한정판이라서, 비싸게 팔리는것을 볼 수 있다.1990년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존 케일과의 합작 앨범 Wrong Way Up을 발매했다.
2.5. 2000년대 ~ 2010년대
2008년에 나온 게임 스포어의 음악을 작곡했다. 유튜브 2008년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의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2009년 피터 잭슨의 영화 러블리 본즈의 영화음악을 담당했다.2011년에는 Mylo Xyloto를 프로듀싱했다.
2014년에는 데이먼 알반의 "Heavy Seas Of Love"에 보컬피처링을 했다.
3. 프로듀싱
주로 특정밴드들이 기존의 사운드에서 탈피하고 스타일에 변화를 주려할 때, 그의 프로듀싱을 받아 음반을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뉴 웨이브 밴드 토킹 헤즈를 발굴해 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당시의 브라이언 이노의 기억에 따르면 토킹 헤즈는 "매우 신선한 밴드이긴 한데 녹음과 믹싱/마스터링에 무지했던 놈들"이었다고 한다. 다만 1집을 프로듀싱한 사람은 이노가 아니라 존 본 조비의 사촌인 토니 본지오비다. 토킹 헤즈의 3개의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데 모두 명반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그가 토킹헤즈와 작업한 마지막 앨범인 Remain in Light은 80년대 최고 앨범에도 자주 뽑히는 명반이다.
- 아일랜드의 밴드 U2의 전성기 명반들을 프로듀싱했다. 익히 알려진 U2 사운드가 정립되는 The Unforgettable Fire를 시작으로 명반 The Joshua Tree나 Achtung Baby도 이노의 프로듀싱 하에 나온 앨범이다. 이후 U2는 한동안 브라이언 이노와 결별했다가 재회해 새로운 앨범을 제작하는데, 그 앨범이 U2에 제 2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All That You Can't Leave Behind이다.
- 데이빗 보위의 음악적 정점이라 평가받는 베를린 3부작은 사실상 브라이언 이노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졌다.
- 콜드플레이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되면서 두 뮤지션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것에도 일조하였다. 콜드플레이의 경우, Viva la Vida or Death and All His Friends 프로듀싱을 맡게 되는데, 이는 이들의 음악 성향이 확 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이후 Mylo Xyloto부터 콜드플레이 음악에서는 여기저기 앰비언트 성향의 사운드 구성을 발견할 수 있다.
- 그 외에도 Windows 95 시작음을 작곡하기도 했다.링크 처음 컴퓨터를 켤 때 나오는 그 브금이 이분의 작품. 그런데 정작 브라이언 이노는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 매킨토시로 작곡했다고 밝혔다. 또 윈도우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고 했고, 오히려 윈도우를 싫어한다고 한다. ("I wrote it on a Mac. I’ve never used a PC in my life. I don’t like them." (2009년, BBC)). 공교롭게도 Windows XP의 기본 배경화면을 촬영한 찰스 오리어 역시 맥을 쓴다고 밝혔다. 이는 멀티미디어 작업에는 PC보다 맥이 더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
4. 여담
- 동안이다. 2019년 기준으로 71세인데, 얼굴이 아무리봐도 40대~50대 같아 보인다
40대부터 이미 대머리였던 건 비밀. 심지어 최근모습과 젊었을적 화장했을 때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화장한쪽이 더 나이들어보인다! 그래도 2020년 사진을 보면 이전보다는 확실히 늙은 모습을 보인다.
- 사실 처음엔 전혀 악기를 다루지 못했으나 여러개의 음향을 테이프 레코더로 녹음해 놓았다가 서로 뒤섞으면서 신디사이저 연주자로 탈바꿈했다. 지금으로 말하면 샘플링 등에 관심을 가진, 창조적인 음악센스면에서 천재라 할만한 사람이라 할 수 있는데 본인이 인정했듯이 키보드를 제외하면 제대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없는 작사가에 가깝다.
- 미국 인디 음악/사이키델릭 록밴드 MGMT의 2집 앨범 "Congratulations"의 수록곡 중 "Brian Eno"가 있다. 곡 중반 한창 시끄러운 곡이 루즈해질 때 즈음 그의 풀네임(상단 참조)이 나온다. 엠지엠티는 이 곡을 이노에게 직접 프로듀스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그가 거절했다고 한다.
-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의 리더 케빈 실즈와 절친하며 같이 음악 작업도 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서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 브라이언 이노의 창작 비법으로 언급되었다. 링크 다만 이 책이 정확한 정보와는 거리가 멀다 보니 전부 실제 이노의 발언이라고 믿지는 않는 것이 좋다.1. 인습을 타파할 것2. 우연과 실수를 활용할 것3. 다이어그램으로 사고할 것4. 복잡성과 테크놀로지에 현혹되지 말 것. 테크놀로지는 그저 사용하라고 있는 것일 뿐이다. 기술적인 성취를 추구하면 안 된다. 중요한 건 감성이다.5. 대중 속에 머무를 것. 대중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거나 대중의 이해를 받지 못한다면, 우리 잘못이다. 대중의 반응은 가장 자극적인 압력이다. 사막에서 설교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6. 예술이 현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믿을 것. 예술은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우리 자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이해하는 수단의 하나이다.7. 공격보다는 매력을 통해서 사람들을 설득할 것. 예술의 기능 가운데 하나는 바람직한 세계를 제시하는 것이다. 행복과 아름다움의 표상을 대하면서, 사람들은 현실이 얼마나 불완전한지를 깨닫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연스럽게 그 전망으로부터 우리를 갈라놓는 장애물들을 어떻게 하면 제거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된다.8. 자기의 방식을 이해하고 자기와 비슷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만들 것.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면서, 자기 혼자서는 미처 생각해 내지 못한 아이디어들을 발견할 것.9. 자기 문화를 전파하면서 외래 문화들과 혼합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낼 것.
- 한 인터뷰에서 예술적 재능은 개인의 선천적인 능력에서 나오는 것이라기 보다 공동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얻어지는 협력적인 지적(Co-operative Intelligence) 산물로 본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피카소나 램브란트, 쇼스타코비치 등을 예로 들면서 해당시대의 예술적 풍성함과 물질적 풍요로움이 그들을 만들었다고 보며, Genius(천재)라기 보다 SCENIUS(지켜본자)로 본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래서 본인이 대학에서 초청강의를 할때마다 학생들에게 직업을 갖지 말라고 권하면서, 자신의 시간을 하고싶은 일을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본인을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 견해를 밝혔지만, 현실적으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개인의 재능이 낭비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본소득(Basic income)에 매우 동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영국의 평화운동 단체인 Stop The War Coalition의 회장으로 2017년 취임했다.
5. 디스코그래피
5.1. 록시 뮤직 활동
5.2. 솔로 활동
- Here Come the Warm Jets (1974), Island
- Taking Tiger Mountain(By Strategy) (1974), Island
- Another Green World (1975), Island
- Discreet Music (1975), Obscure
- Before and After Science (1977), Polydor
- Ambient 1: Music for Airports (1978), Polydor
- Music for Films (1978), Polydor
- Ambient 4: On Land (1982), E.G.
- Apollo: Atmospheres and Soundtracks (1983), E.G.
- More Music for Films (1983), E.G.
- Thursday Afternoon (1985), E.G.
- Nerve Net (1992), Opal
- The Shutov Assembly (1992), Warner Bros.
- Neroli (1993), All Saints
- The Drop (1997), Thirsty Ear
- Another Day on Earth (2005), Hannibal
- Small Craft on a Milk Sea (2010), Warp
- Lux (2012), Warp
- The Ship (2016), Warp
- Reflection (2017), Warp
- Music For Installations (2018), Opal Records
- Foreverandevernomore (2022), Verve/Umc
5.3. 합작 앨범
- (No Pussyfooting) (1973), Island -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과의 합작 앨범
- June 1, 1974 (1974), Island - 존 케일과의 합작 앨범
- Lady June's Linguistic Leprosy (1974), Caroline/Virgin
- Evening Star (1975), Island - 킹 크림슨의 로버트 프립과의 합작 앨범
- Cluster & Eno (1977), Sky
- After the Heat (1978), Sky
- (Robert Sheckley's) In a Land of Clear Colours (1979), Mensanjero/Voiceprint
- Ambient 2: The Plateaux of Mirror (1980), E.G.
- Fourth World, Vol. 1: Possible Musics (1980), E.G.
- My Life in the Bush of Ghosts (1981), Sire - 토킹 헤즈의 데이비드 번과의 합작 앨범
- The Pearl (1984), E.G.
- Music for Films III (1988), Opal
- Wrong Way Up (1990), Opal
- Spinner (1995), All Saints
- Original Soundtracks 1 (1995), Island
5.4. 앰비언트뮤직 앨범
- Extracts from Music for White Cube, London 1997 (1997), Opal
- Lightness: Music for the Marble Palace (1997), Opal
- I Dormienti (1998), Opal
- Kite Stories (1999), Opal
- Music for Civic Recovery Centre (2000), Opal
- Compact Forest Proposal (2001), Opal
- January 07003: Bell Studies for the Clock of the Long Now (2003), Opal
- Making Space (2010), Opal
- Small Craft on a Milk Sea (2010), Warp
- Lux (2012), W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