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Heroes"(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데이비드 보위의 역대 스튜디오 음반 | ||||||||||||||||||||||||||||||||||||||||||||||||||||||||||||||||||||||||||||||||||||||||||||||||||||||||||||||||||||||||||||
1977년 1월 14일 11집 Low | → | 1977년 10월 14일 12집 "Heroes" | → | 1979년 5월 25일 13집 Lodger | ||||||||||||||||||||||||||||||||||||||||||||||||||||||||||||||||||||||||||||||||||||||||||||||||||||||||||||||||||||||||
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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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es" | |
<colbgcolor=#000000><colcolor=#d6d6c9> 발매일 | 1977년 10월 14일 |
녹음일 | 1976년 7월 - 8월 |
장르 | 아트 록 |
재생 시간 | 40:19 |
곡 수 | 10곡 |
프로듀서 | 데이비드 보위 토니 비스콘티 |
스튜디오 | 한자 톤스튜디오 |
레이블 |
1. 개요
1977년 발매된 데이비드 보위의 정규 12집 앨범. 베를린 3부작에서 두 번째로 발매된 앨범이다. 전작인 Low와 마찬가지로 브라이언 이노와 함께 작업했는데, 불과 9달만에 발매되었다. 다른 앨범과는 달리 이 앨범은 녹음까지 서베를린에서 완료되었다.보위의 베를린 3부작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 전작에서 보여줬던 크라우트락을 이어가면서 대중적인 사운드를 적극적으로 집어넣었다. LP판 기준 A 사이드 곡들(CD판으로 1~5번 트랙)과 B 사이드 곡들(CD판으로 6~9번 트랙)의 분위기가 정반대이다. 이는 전작의 Low가 전반적으로 무겁게 깔리고 우울한 것에 비해 상반된다. A 사이드의 밝은 분위기는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했는데, 특히 "Heroes"는 보위의 명곡을 꼽으라 하면 항상 꼽히는 곡이 되었다.
1.1. 평가
10.0 / 10.0 |
★★★★★ |
올뮤직 평점 5/5, 피치포크 평점 10/10. 1977년 올해의 NME 앨범 상을 수상하였다. 성격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존 레논도 1980년 Double Fantasy 앨범 작업 당시 목표가 "Heroes"만큼 좋은 앨범을 만들자"라고 말했을 정도니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검증되고도 남은 셈.
1.2. 수록곡
1.2.1. Side A
- 1. Beauty and the Beast – 3:32
- 2. Joe the Lion – 3:05
- 3. "Heroes" – 6:07
자세한 내용은 "Heroes"(노래)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Sons of the Silent Age – 3:15
- 5. Blackout – 3:50
1.2.2. Side B
- 1. V-2 Schneider – 3:10
- 2. Sense of Doubt – 3:57
- 마찬가지로 Christiane F의 사운드트렉이다.
- 3. Moss Garden – 5:03
- 4. Neuköln – 4:34
- 5. The Secret Life of Arabia – 3:46
1.3. 참여자
- 데이비드 보위 - 보컬, 기타, 키보드, 색소폰, 코토, 탬버린, 백 보컬, 프로듀서
- 브라이언 이노 - 키보드, 신디사이저
- 로버트 프립 - 리드 기타
- 카를로스 알모라 - 리듬 기타
- 데니스 데이비스 - 드럼, 타악기
- 조지 머레이 - 베이스
- 토니 비스콘티 - 백 보컬, 타악기
- 안토니아 마스 - 백 보컬
- 콜린 서스턴 - 엔지니어
1.4. 여담
2013년 The Next Day의 앨범 커버는 이 앨범의 커버에서 Heroes에 줄 쫙 긋고, 보위의 얼굴을 지우고 안에 The Next Day라고 쓴 것이 전부다. 물론 본 의미는 과거의 보위를 잊어라!라는 것이긴 하지만.2. 필립 글래스의 교향곡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는 데이비드 보위의 Heroes 앨범을 모티브로 하여, 교향곡 제4번(필립 글래스)을 작곡했다. 데이비드 보위와 브라이언 이노는 필립 글래스의 오랜 팬이었고, 이들의 음악은 필립 글래스를 비롯한 미니멀리스트의 영향을 적지 않이 받았다. 데이비드 보위와 브라이언 이노가 필립 글래스를 오마주하자, 이를 필립 글래스가 다시 오마주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