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 마누엘 미란다의 주요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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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b><colcolor=#ffffff> 린 마누엘 미란다 Lin-Manuel Mirand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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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0년 1월 16일 ([age(1980-01-16)]세) |
| 미국 뉴욕 주 뉴욕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직업 | 작곡가, 작사가, 극작가, 배우, 영화 감독 |
| 활동 | 1999년 - 현재 |
| 학력 | 웨슬리언 대학교 |
| 신체 | 175cm |
| 가족 | 배우자 바네사 나달(2010년~현재) 아들 세바스찬(2014년생) 아들 프란시스코(2018년생)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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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음악가이자 극작가, 배우, 영화 감독. 뮤지컬 해밀턴의 극본가, 배우, 작곡/작사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작품으로 맥아더 펠로십[1]을 수상하였다. 국내에서는 이름의 첫 글자들을 딴 '린마미'라는 별명으로 흔히 불린다.2. 생애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미란다는 어릴 때부터 뮤지컬에 빠져 자라며 직접 연기를 하고 작곡을 하는 등 음악에 관심을 가졌다. 동시에 힙합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의 팬이기도 했던 그는 1999년 이민자들의 삶을 힙합과 라틴 음악을 통해 풀어낸 뮤지컬인 《인 더 하이츠》[2]를 쓰고서 대학 극단을 통해 공연을 올렸다. 이후 자신이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작품을 다듬은 끝에 2008년 직접 주연을 맡아 브로드웨이에 데뷔하게 되고, 이 작품을 통해 토니상 '뮤지컬 부문 대상'과 '최우수 음악상'등 4관왕을 달성하게 된다.휴가를 떠난 미란다는 공항 서점에서 우연히 알렉산더 해밀턴 미국 초대 재무장관의 평전을 집어들게 된다. 아무 생각 없이 고른 두꺼운 책이었지만, 미란다는 이 책을 읽으며 해밀턴의 파란만장한 삶에 빠지게 되었다.[3] 2015년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 해밀턴은 짜임새 있는 플롯과 개성있는 캐릭터 그리고 힙합, R&B,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를 완성도 있게 그려내며 큰 성공을 거뒀다.
그 뒤 영감을 얻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고, 모아나의 작곡까지 맡게 된다. 모아나의 사운드트랙에서 'We Know the Way'와 'You're Welcome'의 오리지날 버전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4].
2021년 개봉한 인 더 하이츠의 영화판에서 피라구아 가이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같은 해 렌트를 만든 조너선 라슨의 또다른 뮤지컬인 틱틱붐의 넷플릭스 영화판 감독을 맡아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2021년 말 개봉한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음악을 담당했으며 이로 인해 더 높은 대중성을 얻게 되었다. 엔칸토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하기 시작하면서 We Don't Talk About Bruno가 빌보드 핫 100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기록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디즈니 OST 역대 최초로 영국 Official Charts의 1위도 차지했다. Surface Pressure는 빌보드 8위, 영국 차트 3위까지 기록하며 역대 디즈니 OST 중 가장 많은 곡을 10위권에 진입시킨 앨범을 만들었다. 라틴 팝을 베이스로 한 사운드트랙 앨범은 큰 호평을 받아 4주동안 빌보드 200 1위를 달성했다.
그가 작곡한 8곡이 빌보드 핫 100차트에 진입하며 역대 가장 많은 OST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데에 성공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되면서 작곡가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3. 주요 작품
- 인 더 하이츠(뮤지컬) - 작곡/작사 담당, 우스나비 역 초연
- 인 더 하이츠(영화) - 원작, 피라구에로 역
- 해밀턴(뮤지컬) - 극본, 작곡/작사 담당, 알렉산더 해밀턴 역 초연
- 모아나 - 작사, 작곡, 노래
- 도날드 덕 가족의 모험 - 펜턴 크랙셸/기즈모덕 역(성우)
- 틱, 틱... 붐! - 영화 연출 데뷔작
- How I Met Your Mother - 시즌 9 에피소드 11 게스트
- 메리 포핀스 리턴즈 - 잭 역
- 황금나침반 - 리 스코스비 역
- 브루클린 나인나인 - 데이비드 산티아고 역[5]
- 엔칸토: 마법의 세계 - 작사, 작곡 [6]
- 비보의 살아있는 모험[7] - 제작 및 작곡/작사, 비보 역(성우)
- 인어공주 - 제작, 신곡 작사/작곡. 원작 인어공주의 음악을 맡았던 앨런 멘켄과 더불어 음악 감독을 맡았다.
4. 여담
- 작곡, 작사로는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는 천재이고 본인이 제작한 뮤지컬 넘버를 직접 노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객관적인 가창력과 랩 실력은 그냥 그렇다는 평이다. 노래의 경우 콧소리가 심하고 음역대가 꽤나 좁으며[8], 랩 역시 그냥 들어줄만한 수준에 그친다. 대신 독특한 음색으로 이를 만회한다.
- We Don't Talk About Bruno가 미국에서 겨울왕국의 Let It Go의 성적을 뛰어넘자 겨울왕국의 작곡가 로버트 로페즈와 많이 비교되고 있다. 미란다는 로버트 로페즈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동창으로 같이 뮤지컬 작업도 한 적 있다고 한다. 미란다 본인은 로페즈와 절친한 친구 사이라 라이벌 의식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 밥 포시와 그웬 버든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2019년 이들의 전기 드라마를 제작하기도 했다.
[1] 천재 상(Genius Grant)으로도 불리며 각 분야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되고, 5년동안 매년 100,000$(약 1억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 받는다.[2] 2015년에는 한국 프로덕션도 올라왔다.[3] 본인 말로는 읽다가 중간에 "분명 누가 전에 뮤지컬로 만들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구글을 뒤지기까지 했다고 한다.[4] 지나치게 개성적인 음색으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밈이 되었다.[5] 에이미 산티아고의 오빠이며 산티아고 집안의 장남이자 에이미의 어머니가 가장 아끼는 아들로, 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것에 만능인 엄친아라 에이미가 그에게 쉴새없이 열폭한다. 에이미와 똑같이 NYPD 소속 경찰이며 계급은 경위. 여담으로 엔칸토의 주인공 미라벨 성우인 스테파니 베아트리즈를 이 드라마를 같이 찍다 알게 되어 디즈니에 추천했다.[6] 특히 <Dos Oruguitas>(두 애벌레)는 애니메이션 리서치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쓴 곡인데,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영감을 많이 줘서 특히 애착이 있는 곡이라 밝혔다. #[7]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2021년 8월 6일 넷플릭스 공개[8] 음역대가 낮은 경우는 문제 없지만 좁은 것은 가수로서 치명적인 약점일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이 사람은 본업이 가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