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22:25:01

카마인(로스트아크)

파일:LOST ARK LOGO.png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212121><colcolor=#d2b492> 주요 아만 · 카마인 · 베아트리스 · 에버그레이스 · 카제로스 · 군단장 · · 가디언
에스더 갈라투르 · 니나브 · 루테란 · 샨디 · 시엔 · 아제나 · 카단 · 바훈투르 · 실리안 · 웨이
지역별 트루아 · 아르테미스 · 유디아 · 루테란 · 토토이크 · 애니츠 · 아르데타인 · 베른 · 슈샤이어
로헨델 · · 페이튼 · 파푸니카 · 로웬 · 엘가시아 · 플레체 · 볼다이크 · 쿠르잔 · 대항해
기타 에아달린 · 니아 · 라우리엘 · 진저웨일 · 페데리코 · 코니 · 에키드나 · 네리아 · 화마군단 · 심연의 존재 · 가디언 조사단 · 가디언 슬레이어 · 타워
}}}}}}}}} ||

카마인
파일:카마인.png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이명 완성되지 못한 자
종족 악마
소속 악마 군단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1]
파일:일본 국기.svg 츠다 켄지로
파일:미국 국기.svg 알레한드로 사브

1. 개요2. 테마곡3. 행적
3.1. 아르테미스3.2. 루테란 ~ 베른 남부3.3. 엘가시아3.4. 운명의 빛3.5. 카멘 군단장 레이드3.6. 쿠르잔 남부3.7. 쿠르잔 북부
4. 강함5. 기타

[clearfix]

1. 개요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멀찍이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 카제로스의 악마 군단의 간부이다.

누가봐도 나 흑막이요 하는 언사와 행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라이 유적지에서는 '검의 인장'이 나타나자마자 등장하여 먹튀하려다 아만과 대전 후 사라진다. 이후로 루테란에서 섭정 슈헤리트와 함께 등장하며 이름이 알려진다. 사역마로 까마귀 스토라스를 다룬다. 클로즈 베타 시절까지만 해도 존댓말 캐릭터였으나 오픈 베타 이후에는 반말을 쓴다.

2. 테마곡

카마인 테마곡

3. 행적

3.1. 아르테미스

새롭게 개편된 프롤로그 스토리에서 "모피어스"[2]라는 이름의 실눈 사제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나타나 모험가와 동행하게 된다.
이 때 제르카가 돌로 만들기 전에 모피어스는 이렇게 말한다.
모피어스: 함정입니다...위험해요!
제르카: 살려줘!
(여기서 선택이 주어진다)
'구해준다' 선택 시
(플레이어가 제르카에게 다가간다)
제르카: (플레이어를 붙잡으면서)안돼...난 살고 싶다고!
모피어스: 조심하세요! 차앗! (마법으로 둘을 떼어낸다)
제르카: 으억! 으윽...끄아아아악!(돌로 변한다)
모피어스: 인간의 탐욕이란, 끝이 없군요...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폭탄을 던져 파괴하는 순간 알 수 없는 공간이 생긴다)
'도망친다' 선택 시
(플레이어가 뒤로 물러간다)
제르카: 살려줘...여기서 죽을 수는...
모피어스: 이미 늦었어요...탐욕엔 대가가 따르죠
제르카: 끄아아아악!(돌로 변한다)
모피어스: 여기 폭탄이에요. 던져서 함정을 파괴하세요!
(폭탄을 던져 파괴하는 순간 알 수 없는 공간이 생긴다)

이후 예언의 서를 들여다보고 운명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다고 하며 첫 등장은 끝이 난다. 트루아에 게이트를 열어 악마들을 불러내 탐험가들을 몰살시킨것도 그의 계략으로 보이며 프롤로그부터 흑막 역할을 하였다.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아르테미스 유디아
카마인 타나토스

아르테미스의 독발톱 도굴단장 우고를 협박하여 아크의 흔적이 기록된 석판을 찾아 바치지 않으면 도굴단을 전부 없애버린다고 협박해 결국 그들을 시켜 석판을 손에 넣는다. 그후 레온하트에 게이트를 열어 습격을 감행한다. 레온하트 성당의 사제 바루투를 고문하다 악마의 힘을 개방한 데런 아만에게 저지당하고 물러선다.

하지만 뒤에서 숨어 아만과 플레이어를 미행. 모라이 유적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들이 유적의 지배자인 타나토스를 쓰러뜨리자 인장을 탈취하기 위해 습격해온다. 하지만 다시 아만과 격돌하여 그 둘은 게이트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아만은 오즈혼 구릉지 외딴 곳에 떨어지며 카마인의 행방은 알 수 없었는데, 사피라 동굴에서 질병군단의 악마 칼라도세가 플레이어에게 쓰러지자 갑자기 나타나더니 칼라도세를 자신의 힘으로 흡수해버리고 사라진다.

3.2. 루테란 ~ 베른 남부

루테란 서부에서는 섭정 슈헤리트와 함께 실리안을 몰래 내려다 보는 것으로 재등장. 슈헤리트에게 맞장구 쳐주면서도 아만과 플레이어를 흥미롭게 바라보며 격전의 평야에서 발탄이 실리안과 플레이어를 압도적인 힘으로 밀어붙이자 전투에 난입. 자신의 능력인 게이트를 이용해 발탄을 가둔다. 그 후 루테란 왕성에서 슈헤리트가 쓰러지자 기진맥진한 실리안과 아만,플레이어를 비웃으며 자신이 게이트에 숨겨놨던 발탄을 그들 앞에 풀어준다. 실리안이 패자의 검의 힘을 해방하여 발탄을 쓰러뜨리자 갑자기 태세를 전환. 같은 편인줄 알았던 발탄을 흡수해버리더니 흡수한 힘에 감탄하면서 곧바로 사라져버린다.

루테란 동부에서는 광기의 축제에서 패배하고 만신창이가 된 쿠크세이튼 앞에 나타나 그를 배신하고 흡수해버린다.[3][스포일러] 이후 남겨진 바람의 절벽에서 세이크리아의 군대를 학살한 아만 앞에 등장. 아만에게 숨을 곳이 필요할 것 같다고 비웃으며 너에게 돌아갈 곳은 없다고 말한다. 결국 아만이 뒤돌아서 자신의 게이트로 걸어가자 그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칭찬하고 함께 사라진다.

이후 2차각성기를 획득하는 여정 퀘스트를 통해 슈샤이어의 노예시장에서 아만과 함께 등장한다. 노예시장을 둘러보며 인간끼리 서로 사고파는 꼴이 우습지 않느냐며 증오를 부추기지만 아직 완전히 넘어오지 않은 아만을 보며 조소한다. 이후 칼트헤르츠, 혹한의 안식처, 리제 폭포를 아만과 함께 돌아다니며 계속해서 인간에 대한 증오를 부추긴다. 결국 진실을 알려주겠다며 카제로스가 있는 페트라니아로 가자고 하고, 아만은 망설이다 결국 함께 가기로 한다.

서쪽바다 섬에서 악마 군대를 결집 하고 있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모코코도 3개 있다.

추후 욘의 메인 퀘스트 막바지에 재등장 하는데, 플레이어가 파괴한 마검 벨크루제가 파괴된 곳에서 다시금 잔영으로나마 모습을 갖추고 자신을 삼키려드는 벨크루제를 힘으로 제압한 뒤 마음에 든다며 벨크루제를 쥐자 다시 복구된 듯한 벨크루제를 가지고 벨크루제가 원하는대로 페트라니아로 돌아간다.

이후 사이카랑 서로 대결하게 되고, 사이카의 희생으로 사건이 끝난 이후 다른 군단장들과 남은 아크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 아만에게 무언가 지시를 내리고, 아만은 이에 응하며 차원문을 통해 사라졌다. 잿빛 운명 연퀘에서 다시 등장한다. 울부짖는 늪지대에 열린 카오스게이트 하나[5]를 벨크루제로 베어 부순 뒤 플레이어에게 너랑 싸우러 온 게 아니다, 난 보기보다 평화주의자라고 한 뒤, 페트라니아의 틈에서 벌어진 균열이 생기고 있고 그 균열을 막지 못하면 아크라시아는 결국 멸망하고 말 거라고 말해주었다. 플레이어가 카멘에 대해서 묻자 그게 지금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한 뒤 그는 원하는 것을 찾을 때까지 계속 움직일 것이지만 절대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없을거라고 하며 그를 비웃었다. 아만에 대해 묻자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후 손님, 아니 집 주인이 온다는 말을 하고 불청객은 이만 가볼테니 이 별을 잘 지켜내보라고 하며 사라졌다.

베른 남부에서 다시 등장한다. 원로원을 움직여 베른 남부의 결계를 해제하게 만들어 군단장들의 침공을 도왔다.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를 잇기 위해 군단장들이 소환한 혼돈의 권좌와의 연결을 끊으려고 나서는 플레이어를 막아서며, 예전부터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었고,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시험해보겠다고 하며 싸움을 건다. 전투 이후 플레이어는 카마인을 쓰러트렸다고 생각했지만, 쓰러뜨린 건 분신이었다. 본체는 뒤에서 박수를 치며 오늘은 여기까지다, 자신의 계획은 군단장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서두르는 게 좋을거라고 했고, 운석이 떨어지자 니나브가 보낸 새가 플레이어를 구출하는 것을 웃으며 바라봤다.

이후 자신을 쫓아온 카단의 일격을 막아내다 힘에 부쳐서 나가떨어지게 되며, 차원문을 열고 도망치려 하자 카단도 그를 추격하기 위해 같이 차원의 문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을 쫓아 페트라니아로 들어온 카단과 전투를 벌인다. 전투 전, 카마인은 카단에게 '열쇠는 찾았나'라고 묻고, 이에 카단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선공을 가한다. 그리고 카마인은 죄인에게 허락된 것은 후회밖에 없다고 말하는데, 죄인이 누구를 칭하는 것인지는 불명.[6]
자, 패배란 걸 가르쳐주마. 카단.

이전에 자신이 흡수했던 발탄과 쿠크세이튼의 힘을 사용해 카단을 공격했으나 카단이 나히니르를 해방시키자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파일:괴..괴물.jpg
괴...괴물...

그렇게 카단에게 죽을 위기에 놓인 순간 갑자기 아만이 나타나 카단을 설득하면서 카마인은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뒤에 널브러졌다 아만이 카단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는 전부 묵음처리되었는데,[7] 아만의 말을 듣자 카단은 '그 말에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며 카마인을 놓아주고 순순히 물러난다.

3.3. 엘가시아

이후 엘가시아가 열리기 전의 전조 스토리의 막간에서 재등장한다. 목숨을 부지한 카마인은 금기의 서고와 비슷하지만 훨씬 거대한 장소에 도착하는데, 그곳에 있던 라제니스 라우리엘과 대화하게 된다. 라제니스는 카마인에게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카마인은 "헛된 운명을 위해 당신은 뭘 걸었느냐" 라고 도발한다. 카마인 쪽에서 존댓말을 하긴 했지만 누가봐도 둘이 적대하는 사이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엘가시아 본 스토리를 중반까지 진행하면 아만과 함께 다시 재등장 한다. 게이트를 열어 아만과 함께 카단의 눈앞에 재등장 하는데, 평소에 만들던 게이트와는 모습이 다르다. 카단과 작은 대화 후 다시 게이트 속으로 사라진다. 이후 카양겔에서 각성한 라우리엘과 전투 도중 기절한 플레이어를 구하기 위해(?!) 재등장한다. 아만이 방어막으로 플레이어를 보호하고, 카마인은 직접 라우리엘과 전투한다. 그렇게 폭주하는 빛을 막기 위한 플레이어, 니나브, 카단, 아만, 카마인의 임시동맹이 이뤄진다.

라우리엘이 패배하고 프로키온이 무너지는 카양겔을 수복할때 라우리엘의 옆으로 와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카마인의 목적이 드러나는데 바로 세상을 혼돈에 빠뜨리는 것. 라우리엘은 자신이 현재를 비틀었으니 카마인이 바라는 미래가 오지 않을 것이라 말하며 '완성되지 못한 자'라고 지칭한다.[8] 하지만 카마인은 라우리엘의 말을 비웃으며 "과연 그럴까? 질서에 사로잡힌 자는 흐뜨러진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르지."라는 말과 함께 라우리엘에게서 떠난다.

라우리엘 사후, 카단이 일곱번째 아크 '영원의 아크 카양겔'을 플레이어에게 줄 때 동행한다. 빛의 질서를 지키는 것과 혼돈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 같은 목적이라는 의문스러운 말과 함께. 플레이어가 아크를 받기 직전 카마인과 아만은 플레이어와 니나브에게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며 대화를 요청하고, 카단은 이 내용을 알고 있었다며 너(플레이어)는 꼭 들어야만 한다고 한다. 그렇게 플레이어에게 루페온에 대한 어두운 진실을 알려준다.

엘가시아 전조 퀘스트에서 분명 아무도 모르는 게 당연한 엘가시아에 있던 할족의 큐브를 정확히 알고 드나들고 있었으며, 심지어 라우리엘의 표면적 음모였던 신의 창을 이용해 지상의 악마와 아크라시아 종족들을 무차별적으로 절멸시킨다는 목적도 정확히 알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 라우리엘과의 관계가 적대적 관계라는 점만 부각하고 넘어가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카마인은 라우리엘과 아주 먼 과거부터 밀접하게 교류해왔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러나 카마인은 그의 진정한 목표는 모르고 있었고, 악마와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이 절멸되는 것은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아만과 함께 라우리엘을 막고 주인공을 도와준다.

엘가시아 애프터 스토리에선 보레아 영지에서 쿠크세이튼의 힘을 흡수한 그 이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서 카마인은 홀로 남은 쿠크가 세이튼을 광기를 잃은 쿠크세이튼의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것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 카마인은 그들을 보며 "그림자들이 움직이고 있었다"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고, 쿠크세이튼 역시 "아직은 때가 아니겠지. 완성되지 못한 자..."라고 재밌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각자 갈 길을 간다. 이로 인해 몽환의 아스탤지어에서부터 시작해 라우리엘이 카마인을 부르던 이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크세이튼이 직접 언급함으로 인해 '완성되지 못한 자'는 카마인을 의미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되었다.

이후 주인공의 카마인의 주둔지에서 회상의 노래를 연주하면서 나오는 컷신에 아만과 함께 등장. 카제로스를 만나기 위해 게이트를 열지만, 아만이 잠시 들러야 할 곳이 있다하자 아직도 인과의 굴레에 얽매여 있는 거냐며 너무 늦진 말라고 당부한 뒤 먼저 게이트로 들어간다.

3.4. 운명의 빛

운명이란 비참해. 나아갈 길을 강제로 맺어버려, 누구도 거기를 벗어날 수 없도록 만들지. 결국 로 인해 모든 것이 파멸에 이르게 될거야.
선택에는 대가가 따르지, 아만. 마침내 운명의 수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명의 별 티저 트레일러에서 등장.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컷신이 나오며, 트루아에서 본인이 변신했던 '사제 모피어스'로 변신한 모습이 잠깐 나왔다.
《운명의 빛 스포일러 - 카마인의 궁극적인 목표》
운명의 빛에서 밝혀진 카마인이 노리는 것은 아만과 동일하게 불완전한 부활을 이룬 카제로스의 소멸이였다. 정확히는 그 너머의 것을 취하려 한다고.[9]

3.5. 카멘 군단장 레이드

바라트론의 공간을 붕괴시키려는 카멘 앞에 나타나, 카멘의 시간을 정지시켜 주인공과 에스더들을 구해준다. 카단에게 "쿠르잔을 잊은 건 아니겠지"라고 하자 카단이 순순히 카마인이 만든 탈출 포탈에 들어가는 등 또다른 떡밥을 뿌리고[10], 무려 카멘에게 빨리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좋을 거라며 도발을 한다. 이후 카멘을 비웃으며 포탈로 사라진다.

후일담 퀘스트에서는 쿠크세이튼이 카마인을 대놓고 껍데기 뿐인 반쪽짜리라고 부르고, 카마인은 쿠크세이튼을 배신자라고 칭하며 대립한다.[11] 태초의 모든 건 혼돈으로만 이루어져 있었고 원래 자신의 것이었다는 언급까지 하며 이후 기억을 되찾은 카멘 또한 그를 언급하는 것으로 카마인의 정체는 이그하람의 두 조각 중 하나인 껍데기라는 게 사실상 확정되었다. 또한 이그하람의 다른 조각이자 본능과 힘을 가진 카멘이 기억을 되찾고 자아를 각성하며 카마인을 찾을 것이 암시되었다.[12]

3.6. 쿠르잔 남부

티저에서부터 등장하여 출연을 예고하였고, 주인공이 쿠르잔에 입성한 후 까마귀의 소리를 통해 등장을 암시했다.

주인공 일행이 데런들을 돕고 있을 때 까마귀 스토라스를 통해 일행들을 오게 한 후 이제 반갑게 인사할 사이 정도는 된거 아니냐며(...) 인사를 건낸다. 군단장들이 카제로스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며 서두르는 게 좋을 거라고 말하고, 포탈을 열어 비누스 주둔지로 데려다 준다. 이때 쿠르잔의 데런들을 돕는 주인공에게 네가 그런 인물이기에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며 카제로스와의 전쟁과 그 너머의 시대에 아주 중요한 일부라고 말했다. 또한 뜻하지 않은 인물[13]도 와 있으며 아주 오랫동안 보게 될 거라는 떡밥도 투척한다.

주인공 일행이 비누스 주둔지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난 후, 평소의 그 능글맞은 태도를 싹 거둔 진지한 표정으로 다시 한 번 이번엔 진짜 카제로스가 부활할 지도 모른다며 경고하고 서두르라 말하고서 카오스게이트를 통해 다시 사라진다.

3.7. 쿠르잔 북부

아만이 모두에게 카제로스의 부활 자체를 저지하면 안 되며, 부활을 불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거센 힐난을 받을 때 카단과 함께 등장하여 플레이어와 아만을 옹호하고 비난한 자들을 비웃는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카제로스의 불완전한 부활을 위해 적진에 플레이어와 아만, 진저웨일이 침입하지만 모든 것이 카제로스와 휘하 군단장들의 계략이었고, 이후 카제로스의 완전한 부활이 이루어지며 연합군이 완전히 패퇴해 악마들의 기세가 매우 강해지며 카제로스의 완전한 승리로 전황이 굳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루테란과 카단의 계획대로였고, 무저갱의 끝에서 카제로스가 스스로 봉인한 자신의 권능[14]을 플레이어와 루테란이 깨트리면서 카제로스에게 돌려보내 당황한 카제로스 진영은 진격을 멈추게 되었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양 진영 모두의 계산과 계획에서 완전히 탈선되었고, 전쟁의 결과는 결국 카마인이 바라는 대로 진행되었다.
"마침내 심연에 닿았군. 루테란은 잘 있던가? 그도 너만큼이나 재밌는 인간이지. 무슨 짓을 해도 자신은 카제로스를 죽일 수 없다는 절망에 함몰되지 않고, 그래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집중했으니까. 너는 어땠지? 절망했나? 아니면 새로운 전투에 대한 기대? 아아, 이 사태를 일으킨 카제로스에 대한 분노 역시 있겠군. 뭐든 좋아."

"마침내 카제로스는 온전하게 부활하였고, 아크라시아의 연합군은 패배하여 흩어졌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승패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 각자 숨겨두었던 패가 모두 공개되었으니까. 루테란은 카제로스의 죽음을 스스로 희생하며 되살려냈고, 거짓된 질서의 군주는 자신의 권능을 다시 손에 넣었다. 그리고 마침내 네가 이곳에 돌아왔으니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될 것이다. 아크라시아와 페트라니아. 질서의 모든 것을 건 전쟁이."

"들리는 것 같지 않아? 죽음을 마주한 심연의 군주의 울부짖음이 말이야."

이후 폐허가 된 협곡에서 모험가와 독대한 카마인은 루테란은 잘 있냐며 루테란과 카단의 계획을 알고 있는 듯한 눈치를 보인다. 카마인은 아크라시아 측과 페트라니아 측 모두 자신의 패가 드러나버렸으니 전쟁은 이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알려주고, 또한 루테란이 숨겨두었던 가능성이 모험가로 귀결되어 피어났으니, 본래 마지막 결전에서 종언을 맞이했어야할 아크라시아의 미래 역시 궤도에서 탈선되었고, 이렇게 선과 악, 원인과 결과가 뒤섞인 지금이야말로 혼돈 그 자체가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모험가는 카마인에게 적이냐고 묻는데, 카마인은 글쎄라고 답하며 두루뭉실하게 넘어가곤 카오스게이트를 열어 남겨진 패잔병들이 있는 곳으로 모험가를 보내주며 이제부터 벌어질 미래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4. 강함

카마인은 성장형 빌런으로써 아직 그 힘이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정보들을 토대로 그 강함이 어디까지인지 추측해볼수는 있다.

과거의 카마인은 기본적으로 카오스게이트를 맘대로 열고 닫을 수 있었다.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수준이 아니라 문을 통해 나온 악마들을 강제로 돌려보낼 수 있었기에, 마수군단장 발탄을 구체 비슷한 형태로 구속시킨 후 강제로 페트라니아로 돌려보낸 전적이 있다. 또한 기타 떨거지 악마들과는 달리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고 그 만큼의 전투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어서 도적단 두목이 벌벌 떨며 카마인에게 목숨을 구걸하거나, 자신의 휘하 악마 군단으로 레온하트를 습격하기도 했다. 다만 이 당시엔 이게 전부여서, 데런으로 변한 아만에게 비록 방심했었기 때문이라곤 하지만 당황하며 밀리다가 꽁무니를 빼기 바빴다. 아만과 주인공(플레이어 캐릭터) 역시 성장형 캐릭터이기 때문에 당시 카마인과 아만, 주인공의 전투력은 비슷비슷한 수준이거나 카마인이 한 수 아래였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전투력과는 별개로 카마인 자신이 밀리면 언제든지 차원문을 열고 꽁지를 뺀 전적들로 가득하며, 차원문을 열고 악마들을 불러와 주인공과 아만을 제압할 수는 있었겠지만 애초에 주인공과 아만을 일부러 자신의 계획 중 일부로 살려두고 있었다는 점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군단장 발탄과 세이튼의 힘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으며 마검 벨크루제 또한 갖고 있다. 발탄의 힘을 흡수한 덕분인지 육탄전도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벨크루제을 얻고 발탄의 힘을 흡수한 이후로 초기와 다르게 상당히 상남자스럽게 치고박는 스타일로 자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것으로 유추 해볼 때 적어도 주인공 플레이어에게도 쉽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존재일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베른 남부 스토리에서도 주인공을 상대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시험해볼까." 라며 상대하는데, 이 당시 카마인과의 전투 자체가 카마인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데다 대놓고 자신의 꿍꿍이가 있다며 곧장 주인공에게 길을 터준다.

이후 엘가시아 스토리에서도 라우리엘이 '모두가 간과하고 있지. 의도를 드러낸 당신이, 얼마나 두려운 존재인지.'라고 하거나 '라제니스는 배신자로 낙인찍혀 멸망했고, 당신은 언제나 아크라시아를 혼돈으로 이끌었다.'라는 언급을 통해 물리적인 강함은 둘째치고 카마인이 품은 의도나 별개의 목적이 굉장히 위험한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온다. 최소한 라우리엘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던 주인공+니나브와 달리 약간 밀리는 감은 있었지만 어느정도 합을 이루며 시간을 벌었다는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소한 주인공과 카단, 시엔제외 에스더 한 명을 합친 것보다는 강하다.

또한 작중에서 죽은사람을 부활시킨 얼마 안되는 인물이다. 카마인이 부활시킨 릴리가 죽어가는 모양새를 보인 것은 자신의 부활 때문에 다른 이들이 상처입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시무룩했을 뿐이었고, 카마인이 실행한 부활 자체는 완벽하기 때문에 나중에 플레이어가 릴리의 마음을 여는 별도의 퀘스트를 실행해서 릴리와 하이거의 재회를 굳혀주었다.[15] 작중에서 등장하는 부활은, 카마인이 부활시킨 릴리, 사령술사들에 의해 부활한 태양의 기사단, 라하르트[16], 일리아칸이 영혼을 기워서 부활시킨 발탄 정도이다. 또한 페트라니아의 악마로써 사령술이 아닌 죽은자를 그대로 부활시켰다는 점 또한 카마인이 이례적인 존재라고 볼수있다. 지고의 섬에 있는 외계존재 에르제베트는 "혼돈과 파괴를 따르는 악마가 인간을 부활시키는 일따윈 있을수 없다."라고 확실하게 못박았기 때문에 릴리처럼 거의 완벽하게 되살려낸것은 애초부터 릴리가 죽은적이 없었거나, 카마인이 굉장히 특이한 존재라고밖에 할수없다.[17]

카멘이 모험가와 에스더 전원을 몰살하려 마지막 공격을 준비하자 아무도 쉽게 들어올 수 없는 어둠의 바라트론 내부에 차원을 비틀으며 버젓히 들어와서는 주변의 시간을 멈춰버리며 모험가와 에스더 연합을 차원 관문을 통해 대피시킨 뒤, '진정한 너 자신을 찾아라'며 비웃고는 사라졌다는 면에서도 역시 범상치 않은 존재임을 직감할 수 있다.[18]

5. 기타



[1] 바에단과 동일 성우이다.[2] 영화 매트릭스의 동명 캐릭터나 꿈의 신 모피어스(모르페우스)에서 따온걸로 보인다. 그냥 패러디일수도 있지만 루페온 흑막설과 결부지으면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나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는 주인공에게 이 세계의 진실을 볼 수 있게 하는 "빨간약"을 제시했던 인물이다. 특히 카마인이란 이름도 빨간색 계통인 카민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더욱 아이러니 해질 수 밖에 없다.[3] 다만 본체를 완전히 흡수한게 아니라서 카마인은 광기 군단장의 힘이 이것밖에 안되냐며 실망하며 떠나고 뒤이어 쿠크세이튼의 어깨에 앉아있던 인형 쿠크가 일어나 카마인의 이름을 읆는다. 이후 쿠크세이튼은 파푸니카에서 재등장.[스포일러] 엘가시아 후일담 퀘스트에서 이 당시 정황이 자세하게 나왔는데, 이 때 카마인은 자신이 흡수하지 못한 쿠크가 다시 세이튼을 불러내는 것을 목격했으며 쿠크도 카마인이 아직 자신들을 주시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 그 이상 접촉없이 지나가는데, 이때 카마인은 쿠크를 그림자라고 부르고, 쿠크는 카마인을 보고 완성되지 못한 자라 일컫는다. 라우리엘도 카마인을 완성되지 못한 자라고 불렀다는 점과, 아브렐슈드 레이드 마지막 관문 노래의 가사에 등장하는 세 명의 존재들에 완성되지 못한 자와 그림자가 등장한다는 점을 미뤄봤을때 향후 스토리 전개에 굉장히 중요한 떡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5] 많은 세이크리아 사제들과 아베스타 단원들이 이 카오스게이트에서 나온 악마들에게 학살당했다.[6] 어쩌면 죄인은 카마인 스스로를 칭하는 것일 수도 있다.[7] 차후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공개된다.[8] 작중에서 '완성되지 못한 자'라는 표현이 나온 것은 군단장 레이드 아브렐슈드 마지막 4관문의 BGM 몽환의 아스텔지어의 가사가 유일하다.[9] 카마인의 반신이자, 그의 힘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카멘이 자신이 누구인지 자각해낸 이상 다시금 본래의 모습인 혼돈의 신, 이그하람으로 부활할 수도 있겠으나 아직은 때가 아니므로 이를 미루고 있는 것이다. 전성기의 자신을 꺾은 것으로도 모자라 죽이기까지 한 카제로스가 남아있다면 온전히 혼돈의 주도권을 쥘 수가 없기 때문. 이러한 배경과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추측되는 카마인의 진정한 목적은, 필멸의 존재로 전락한 카제로스가 빛의 진영에 패배하여 죽는 것이거나, 무력화된 그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 것, 혹은 둘 다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만 된다면 카마인은 자기 숙적을 힘 안들이고 제거한 데다 심연의 군주의 힘과 권능마저 취하게 되고, 그를 견제할 수 있는 카제로스가 사라짐으로써 어떠한 방해 없이 혼돈의 신, 이그하람으로써 부활할 수 있게 된다.[10] 다만 이건 떡밥이라기엔 예상된 것이 붉은 달이 완전히 만월을 이루었기에 사라진, 즉 블러드문 상태가 되어 카제로스가 풀려나는 예언이 완성되기 때문.[11] 이때 쿠크세이튼에게 배신자라고 응수하며 분노하게 만들긴 했지만, 카마인 본인도 반쪽짜리라고 들은 것이 상당히 열 받았는지 평상시 짓던 웃음기를 지우고 쿠크세이튼과의 대화가 끝날때까지 정색한 표정을 짓는다.[12] 해당 컷신이 나오기 전에 카멘이 떠올리면 안된다는 언급을 보아 자신의 부활을 위해선 카멘이 꼭 필요하지만 현시점에서 만큼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제로스가 소멸한 이후 이그하람으로 부활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일테니 카마인 입장에선 카제로스가 살아있는 이 시점에선 오히려 카멘이 자신에게 오는게 썩 달갑진 않을 상황일 것이다.[13] 에키드나로 추정된다.[14] 카제로스는 스스로의 죽음을 막기 위해 자신의 권능을 봉인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카제로스 정체 참조.[15] 다만 악마인 카마인이 부활시켰기에 일반적인 빛의 진영의 인물이나 라하르트가 부활한 것과는 달리 부작용이 보이고 있다고 한다.[16] 라하르트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에아달린을 지키겠다는 라하르트의 강한 소망에 응답한 크라테르의 힘이 에아달린에게 하사받은 목걸이를 통해 발현되어 부활한 것이라고 한다.[17] 다만 작중 되살아난 릴리는 얼굴과 목까지는 사람이지만 그 아래로는 거의 곤충처럼 변이된 검은 기사단처럼 생긴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죽지 않은 것은 아니고, 정말로 되살린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18] 이후 그와 카멘이 이그하람의 두 조각으로 밝혀짐에 따라 애초부터 카멘의 능력과 바라트론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9] 할족은 전 세계에 유적을 남겼으며, 공간과 차원에 관련해서는 수천년이 지난 지금도 할족을 따라올 존재들은 없다. 이외에도 할족 유적지에 항상 나타나는 까마귀를 다루는 일종의 메타포, 붉은 별 안타레스와 매칭되는 카마인이란 이름과 색 등등 게임 외적인 모티브도 여럿 갖추고 있다.[20] 지금도 로스트아크 인벤 등지에서 카마인 서버에서 웃음벨이 될 법한 사건이 터지거나 떠돌이상인이 웨이를 팔때나 실수를 한 유저가 하소연을 하면 카마인이 실실 쪼개는 짤이 댓글로 올라오곤 한다.[21] 물론 이는 카단이 괴물같이 강한것 뿐이다. 실제로 이때 카마인은 마수군단장 발탄을 비롯한 여러 강력한 악마들을 흡수해 지형을 바꿔버릴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긴 세월동안 수없이 많은 피를 흡수해 스스로를 강화한 벨크루제까지 갖고있었으며, 온전한 힘은 아니라곤 해도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의 힘까지 흡수했다. 문제는 상대가 카멘을 제외한 군단장들 전부가 한꺼번에 덤벼도 이기는 카단이라는게 문제였을 뿐, 카마인이 저평가받을 요소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카단을 상대로 그만큼 버틴게 대단할 정도라고 세워줘야할 수준이다.[22] 중간에 이빨을 드러내고 웃으며 카드를 뽑는(...) 짤방은 리니지 W 가챠 연출의 패러디이다.[23] 비틱질하는 그 옆에서 정소림 캐스터는 배 아프고 약올라 쓰러질 뻔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48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48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