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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12:49:22

카미사키 히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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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파일:메달리스트 아이콘.png 발매 현황 파일:메달리스트 아이콘.png 애니메이션

카미사키 히카루
狼嵜 光
파일:카미사키 히카루(TV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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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카미사키 히카루.jpg
성별 여성
신체 144cm → 150cm
혈액형 ?
나이 10세(1권) → 11세(4권) → 12세(10권)
생일 1월 31일
소속 메이코 윈드 FSC 싱글 선수
자격 배지 테스트 6급(1권) → 7급(4권)
성우 이치노세 카나

1. 개요2. 선수로서의 이력과 특징
2.1. 희생
3. 작중 행적4. 프로그램5. 대회 순위6. 의문점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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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메달리스트의 등장인물.

모종의 경위로 인해 카미사키 가문의 양녀가 된 후 6살 때 천재 피겨 스케이터였던 요다카 쥰을 만나게 되었고, 요다카의 손에 이끌려 카미사키 가문을 떠나 소니도리 가족과 살면서 요다카로부터 스케이팅 교육을 받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었다.

2. 선수로서의 이력과 특징

이노리와 동갑이면서 이노리가 피겨 스케이팅을 막 시작했을 때는 이미 전일본 노비스B에서 우승한 천재 소녀로 자리매김한 상태였다. 어른들도 그렇고 동세대의 선수들까지 사실상 히카루의 세대라고 인정할 정도로 주변과는 큰 격차를 벌리며 자기 세대의 톱으로 군림하고 있다.

작중에서는 히카루를 '천재'로 불리게 만든 트리플 러츠 + 트리플 룹 컴비네이션은 물론 트리플 악셀도 히카루를 대표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스케이팅, 연기력, 표현력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히카루를 대적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고 여겨지고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나마 상위권 일부 선수들이 히카루의 전매특허 기술을 일부 성공시키지만, 그나마도 완성도가 미흡하거나 다른 요소들에서 히카루를 따라잡지 못한다. 전일본 노비스A에 가서야 처음으로 스케이팅 기술 위주의 스텝 시퀀스에서 유이츠카 이노리에게 추월당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나마도 스케이팅을 진심으로 즐기는 이노리가 작정하고 기술을 갈고 닦아 겨우 한 요소를 이긴 것일 뿐이었다. 이후엔 곧바로 올림픽 경력이 있는 아이스 댄서에게 배우게 됨으로써 이 부분에서 이점을 가져가기 힘들 거란 언급이 나올 만큼 학습 속도 또한 천재적이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소니도리 신이치로가 코치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는 그녀의 일상생활 및 (요다카가 없는 평시 훈련을 포함한) 대외 활동의 서포트만을 진행할 뿐 실질적인 코치는 요다카 쥰이다.

2.1. 희생

히카루가 계약의 건으로 요다카 쥰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승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희생'이라는 가르침을 히카루에게 주었고, 히카루는 그렇게 희생을 긍정하는 선수로 육성되었다. 묵묵하게 쉴 새 없이 연습에 매진하는 스토익한 성격도 이러한 영향. 실제로는 사교적이고 밝은 면모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에 할애하다보니 학교 생활도 제대로 못 하고 평범한 친구 역시 그리 많지 않다. '천재 스케이터'라는 이미지에 가려지지 않은 자신을 봐 주는 소니도리 리오우유이츠카 이노리를 소중히 여길 만큼 인간관계에 대한 열망도 있는 것 역시 사실이지만, 자신이 높은 곳을 지향할수록 그 그림자에 가려져 멀어져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자체를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일, 승리를 위해 치러야 하는 희생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이렇게 자신의 코치의 철학을 뼛속 깊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는 달리, 요다카와의 사제 관계는 그다지 안정적이지만은 못한 것으로 그려진다. 히카루는 그녀 나름 요다카를 인간적으로 대하고 있는 듯하지만 요다카는 언제든 자기가 원하면 히카루의 지도를 그만둘 수 있고, 실제로 그는 밤 레슨에서 한 번이라도 넘어지면 히카루가 스케이트를 그만두어야 한다는 매우 극단적인 조건을 걸어놓았다. 히카루에게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목걸이를 버렸다는 묘사도 있고, 휴대폰을 부수거나 잠을 자거나 해서 제대로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

3. 작중 행적

이노리가 초급 시험을 보러 왔던 타이밍에 이노리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세간의 관심에 지쳐 있었는지 이노리가 자신을 못 알아보자 곧바로 호감을 느끼며 친구가 되자고 먼저 말한다. 자신을 뒤쫓아 온 리오우가 이노리에게 험한 말을 하자 바로 따귀를 날려버리며 이노리를 감싸 주다가 이후에 어른들의 뒷담을 듣고 울고 있던 이노리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이노리를 격려해 준다. 그 과정에서 실력차를 여실하게 보여 주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따라붙는 이노리를 보며 즐거워하다가, 결국 이노리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채고 그 실력과 차이까지 똑똑히 인지했음에도 계속해서 경쟁심을 불태우자 희열을 느낀다. 그런 이노리에게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걸 솔직히 말해야 어른들도 안다는 충고도 해 주며, 언젠가 대회에서 맞붙을 것을 기대하며 헤어진다.

이노리에게 있어서는 라이벌이자 목표로, 히카루 덕분에 이노리는 단순히 스케이트를 잘하게 되는 거나 선수가 되는 걸 넘어서 본격적으로 세계 제일이라는 목표를 마음 속에 담고 히카루를 이기기로 결심한다.[1]
그 목표에 걸맞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트리플 악셀을 뛰는 데다가 3+3 점프까지 소화하는 등 어마어마한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스승인 요다카 쥰처럼 나가는 대회마다 1등을 하며 금메달을 쓸어 담고 있다.

다만 스케이트를 그 해에 피겨 스케이팅을 막 시작한 이노리는 히카루가 서 있는 스테이지까지 올라오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했기에 이노리와 히카루의 승부는 다음 해로 미뤄졌고, 그 해에 히카루는 트리플 악셀에 성공, 전일본 노비스B 2연패를 달성한다

이후 1년이 지나 6급 배지 테스트를 응시하러 온 이노리와 재회하였으며, 이때 이노리에게 블록 대회가 아니라 전일본 노비스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이 말대로 시드 선수라서[2] 이미 전일본 노비스 출전이 보장되어 있는 히카루는 츄부 블록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그 시간에 러시아로 날아가 천재 안무가인 레오니드 소로킨을 만나고 있었다.

전일본 노비스 파트 전까지는 히카루의 실력에 대한 세간의 평가가 주로 나왔을 뿐 실력을 본격적으로 피로한 묘사는 별로 없었으나 전일본 노비스 대회에서 보여준 히카루의 실력은 말 그대로 탈 노비스급 그 자체.[3]
미리 준비한 구성을 직전에 바꿔 첫 점프로 쿼드러플 토루프를 뛰는 것도 모자라 모든 점프에 2회전을 한번도 넣지 않고 모두 3회전으로 뛰었으며, 가장 지쳐있을 타이밍인 마지막 점프로 트리플 악셀+오일러+트리플 살코를 뛰는[4] 가공할만한 체력과 기술,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 악셀을 제외한 모든 점프를 타노 점프[5] 자세로 뛰는 등 이를 지켜보는 동세대의 선수들과 코치들의 얼굴을 하얗게 질리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히카루와 요다카 쥰 사이에는 한 가지 룰이 있는데, 요다카가 직접 지도하는 밤 레슨 때 히카루가 한 번이라도 넘어지면 그 즉시 스케이트를 그만두는 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히카루는 레슨을 받을 때의 압박감과 긴장감에 비하면 대회의 압박감 따위는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느끼고 있다.

이후 관계자용 객석에 앉아[6] 이노리의 연기를 지켜보았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친한 친구의 선전을 응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이노리의 쿼드러플 살코 성공에 순수하게 기뻐했지만 점점 이노리가 보여주는 열량에 압도당한 듯 몰입한 표정으로 바뀌었으며 마지막에 이노리가 트리플 악셀에 도전하려고 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7]
이노리가 연기를 모두 마치자 그대로 등을 돌려 객석을 빠져나가는데, 이때 히카루의 표정은 보여주지 않아 최종적으로 히카루가 이노리의 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관전하는 동안 히카루가 보여준 반응을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이기지 못했다고 해서 무가치하게 평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이리하여 히카루는 이노리가 오르지 못한 시상대의 한가운데에 서서 노비스B 2연패와 더불어 노비스 3연패 달성에 성공한다.

36화에서는 대회 종료 후 이노리를 이기게 해주지 못한 자책감에 빠져 있는 츠카사와 비오는 날에 우연히 맞닥뜨리고는 노골적으로 실망했다며 츠카사를 비난한다. 이번에 이노리는 자신도 성공시키지 못한 스텝 시퀀스 레벨 4를 성공시켜서 자신한테 이긴 부분이 있었고[9] 시합도 이길 가능성이 있었는데, 츠카사가 이노리한테 무언가 희생시킴으로써 비난받는 걸 두려워하며 책임을 지려 하지 않기에 메달조차 따지 못한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이노리도 자신처럼 스케이트를 위해 모든 걸 내다버릴 수 있는데도 츠카사 때문에 그러디 못한다 보고서, 츠카사를 고깝게 생각하며 츠카사가 선수 시절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건 더 희생시킬 수 있는 게 있었는데 그럴 용기가 없었기 이루지 못한 것이라 평가한다. 이 폭언에 츠카사도 제대로 뚜껑이 열렸지만, 그러고도 방금 전에 가까이서 소리치지 말라고 한 걸 또 꼬박꼬박 들어 주느라 멀리 떨어져서 소리치며 이것저것 훈계하는 괴상한 상황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히카루는 사람마다 마음의 강도가 다르다는 것도 알고 츠카사에겐 리오우를 도와준 일로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며 츠카사의 말은 이해했지만, 자신이 빛날수록 누군가에게 그림자를 드리우며 자연스레 그 관계가 희생되듯 희생 없이 강해진다는 건 얌체 같은 소리라 일축한다. 그렇기에 1년 뒤 주니어 대회에서도 이노리가 또 진다면 자신은 요다카 쥰의 가르침을 신봉하겠다고 선언하며 츠카사의 배웅을 받아 호텔로 돌아간다.

그 이후 자신과 같은 길을 걷게 하려는 요다카의 종용 때문인지 츠카사의 지도로 이노리가 스텝 시퀀스 레벨 4를 성공시킨 게 감명 깊었기 때문인지, 올림픽 출장 경험이 있는 아이스 댄서에게 레슨을 의뢰하는 편지를 보냈었다.

1년 후 시점에서는 주니어로 올라간 이노리와 달리 13살 중학생이 되었음에도 아직 노비스A에 머물러 있으며,[10] 나가노 합숙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추천권을 얻어 주니어 강화 선수 합숙에 참가했다.

강화 선수 합숙 전까지만 해도 이노리가 전일본 노비스가 끝난 이후로 모든 걸 털어낸 것처럼 초연해 보였기에 이제는 진심으로 싸우려 하지 않을 것을 우려했지만,츠카사가 호언장담했던 대로 이노리는 반 년이 지나고도 그때의 패배감을 잊지 못해 자신을 보고 울 정도로 거센 경쟁심을 불태우는 것을 보고서 환하게 웃는다.

강화 합숙에서는 이노리와 같은 그룹에서 훈련하게 되었으며, 이노리가 트리플 러츠를 훈련하면서 착빙에 실패할 때마다 코치인 츠카사를 비난하는 듯한 날카로운 시선을 보내 츠카사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40화에서는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선수를 대상으로 방송국 인터뷰가 시작되자 나가노 합숙 경험이 없어서 인터뷰를 연습해 본 적이 없는 이노리에게 자신이 인터뷰 연습을 도와주겠다며 질문을 던진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 연습에서 히카루가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의 목표가 뭐냐고 묻자 이노리는 망설임 없이 우승이라고 대답했고, 이에 히카루는 첫 출전인데 왜 그렇게 무모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며 그 자신감의 근거는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노리의 답변은 무슨 근거가 있어서 우승을 노리는 게 아니라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자신을 용서 못하겠고, 자신이 가장 강해질 수 있는 빙상에서 최강이 되지 못한다면 살 가치가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은 세세한 이유는 조금 달랐어도 이전에 요다카 쥰이 히카루에게 한 말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는 것이었기에, 히카루는 전율하면서 요다카 쥰과 가장 닮은 사람은 제자인 자신이나 그를 동경하여 스케이트의 세상에 입문한 츠카사도 아닌 유이츠카 이노리라는 걸 확신하고,[11][12] 이노리가 부족한 점을 메우고 자신과 맞설 날을 기다리기로 한다.

직후 오카자키 이루카가 히카루를 따로 불러내 허리 보호대를 빌려주며 "네가 스케이트를 얕보고 있다는 걸 슬슬 자각해라"라는 충고를 해 주게 된다. 사실 몸이 한창 성장하는 시기에 규정 연습량을 훨씬 넘어 과도한 연습을 한 것 때문에 허리 통증이 온 상태였으며 이루카는 이를 눈치채고 서포터를 빌려준 것이며, 이 때문에 같은 클럽의 유우나에게 연습량을 제대로 지키는데도 어째서 허리 통증을 느끼는 건지 의심을 사게 된다.

주니어 합숙이 끝난 후에는 허리 통증 때문에 잠시 요양에 들어갔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블록 대회는 건너뛰기로 했다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4. 프로그램

메이코배 여자 노비스B
상세 불명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곡명 카미유 생상스죽음의 무도 코치 소니도리 신이치로[13]
안무가
전일본 여자 노비스A 선수권 대회
4T - 3Lz+3Lo - 3Lz - FCSp4 - 3F - 3Lo - 3A+1Eu+3S - CCoSp4 - StSq2 - LSp4
곡명 영화 La cage aux oiseaux OST La cage aux oiseaux[14] 코치 소니도리 신이치로
안무가 레오니드 소로킨

5. 대회 순위

대회 순위 (점수)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메이코배 여자 노비스B 1위 (97.23)
전일본 여자 노비스B 선수권 대회 1위
메이코배 여자 노비스A 1위 (101.16)
전일본 여자 노비스A 선수권 대회 1위 (128.98)

6. 의문점

7. 기타

8. 관련 문서



[1] 전일본 노비스에서는 안 그래도 늦은 시작으로 불안하던 차에 주변의 험담에 기죽어 어둠 속에서 울고 있던 자신을 밝은 빛 속으로 끌고 나와 준 것으로 묘사된다. 히카루의 존재가 이노리에게 있어 얼마나 큰지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2] 시드 선수 자격은 나가노 합숙에서 각 블록의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데, 츄부 블록의 히카루 외에도 도쿄 블록의 코아라 아코, 홋카이도•토호쿠 블록의 코스즈메 키요카, 츄고쿠•시코쿠•큐슈 블록의 오오구모 란, 킨키 블록의 카모토 스즈, 관동 블록의 센마루 히마리가 있다.[3] 사실 이 작품의 주요 노비스 선수들의 실력 자체가 현실의 여자 노비스 선수들에 비해 많이 상향되어 있어서 거의 여자 주니어 선수급에 가깝긴 하지만 히카루의 실력은 거의 남자 주니어급으로 묘사된다.[4] 이노리가 블록 대회에서 마지막 점프로 뛰었던 더블 악셀+오일러+트리플 살코를 보란 듯이 더 난이도 높은 점프로 구성해서 뛴 것인데, 쿼드러플 토루프는 히카루 본인이 원해서 뛴 것이지만 마지막 점프를 이 콤비네이션 점프로 변경하기로 한 것은 다름아닌 요다카 쥰의 판단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요다카가 이래도 아직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며 츠카사에게 보내는 도발로도 해석할 수 있다.[5]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서 뛰는 점프 자세로, 손을 가슴 앞에 모아서 뛰는 자세보다 가산점이 높다.[6] 주니어편에서 코아라 아코의 말에 의하면 히카루가 객석에 앉아서 다른 선수의 연기를 관전한 것 자체가 이게 처음이라고 한다.[7] 다만 이노리의 트리플 악셀은 회전 수 부족으로 감점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며 히카루도 점프를 보고 이를 알아챘을 것이다.[8] 실제로 경기 후의 반응들을 보면 실망은 커녕 이노리가 여기서 만족하고 앞으로 자신과 진심으로 맞붙지 않으면 어쩔까만 걱정했다.[9] 실제로 히카루와 스즈 역시 레벨4에 도전했다고 언급됐지만 둘 다 레벨3에도 도달하지 못했다.[10] 지난 해의 사루카와 린나, 오오구모 란 등의 경우처럼 생일에 따라 중1이어도 아직 노비스A로 참가하며, 이후 히카루가 1월생인 것이 밝혀지면서 같은 나이이지만 이노리보다 태어난 년도가 1년 늦다는 것이 확인되었다.[11] 오히려 히카루는 자신을 츠카사에 가까운 유형의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다.[12] 사실 츠카사와 히카루가 유사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복선은 이전부터 나왔다. 츠카사는 동체 시력과 관찰력이 뛰어나 어지간한 안무나 동작은 한번만 보고 외울 수 있으며 요다카 쥰의 점프를 보고 즉석에서 자신의 점프의 문제를 교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히카루는 이론적인 설명 없이 시범 위주로 지도하는 요다카 쥰의 가르침을 무리 없이 흡수하고 있으며 이는 츠카사와 같은 재능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와 반대로 이노리는 타인의 시범을 보고 그대로 재현하는 능력은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고 묘사된다.[13] 상술한 대로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코치일 뿐 실제 코치는 요다카 쥰이다.[14] 번역한다면 "모형 정원의 발레"라는 뜻이며, 동명의 프랑스 영화가 존재하지만 작중에서 설명하는 것 같은 유폐된 발레 댄서의 이야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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