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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 | 1월 9일[1] | ||
| 신장 | 146cm → 157cm (마지막 화, 23세 기준) | ||
| 체중 | 39kg[2] | ||
| 가슴사이즈 | B컵, 영원한 제로 | ||
| 혈액형 | AB형 | ||
| 가족관계 | 부모님, 언니(전원 고인) | ||
| 가족 직업 | 아버지-제약회사 대표이사, 어머니-주부, 언니-교사 | ||
| 잘하는 과목 | 국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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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맞아, 맞아! 왕가슴은 필요 없다!
암살교실의 학생 측 메인 히로인.진 히로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3학년 E반 소속의 여학생. 출석번호 7번. 여학생 중 가장 출연 빈도가 높다. 살생님에게 살생님이란 이름을 붙여준 학생. 뒷머리를 끌어올려서 양쪽으로 매어놓았기 때문에 단발처럼 보이지만, 머리를 풀면 꽤 장발이다.[8]
3-E 최단신. 자기 가슴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거유를 극도로 증오한다. 이 때문에 거유인 이리나 옐라비치가 선생으로 왔을 때는 학생들 중 가장 거세게 반대를 했다.[9] 코드네임을 지정해 서로를 부르는 에피소드에서는 영원한 0(제로)[10]라는 코드네임으로 불렸다. 코드네임을 지어준 사람은 무라마츠 타쿠야.[11] 이후 체육제 때는 그물 기어가기 종목에서
그 외에도 시오타 나기사와 가장 많이 같이 다니며 나기사와는 바로 옆자리이기도 하다. 후방 지원 등 수수한 일에만 전념하는 것 같았으나 행동력도 있어서 결정을 내리면 일직선이 돼버린다고 본인이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은 푸딩에 관해서 드러나게 되는데 엄청난 열성을 발휘해 암살에도 써먹게 된다(...). 아무래도 전투능력이 빈약하다보니 여러모로 험한 꼴을 많이 겪는 인물. 여름방학 리조트에서는 타카오카 아키라에게 인질로 지명되어 콘크리트 안에서 생매장당할 뻔[14] 하기도 했으며, 사신과의 전투에서는 킥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쓰러졌다. 그나마 방위성에서 지급했던 최첨단 체육복을 장비하고 있었기에 큰 부상까지 가지는 않았다.
2. 작중 행적
2.1. 스핀오프
==# 인간관계 #==
- 시오타 나기사
죽은 언니의 원수를 갚고자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에 잠입하여 나기사와 첫 대면했을 때 그가 품은 살기를 꿰뚫어본 카야노는 '좋아, 이 녀석을 잘만 이용하면 내 본모습을 가릴 허수아비로 삼을 수 있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를 자신의 복수극에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나기사의 머리가 어딘지 모르게 카야노와 비슷한 것도 카야노가 이러한 이유로 직접 손봐 주었기 때문.
이후 카야노는 쭉 나기사와 붙어다니며 마냥 헤헤헤헤 웃는 얼굴로 그의 친구인 양 연기했다. 그가 테라사카의 강요로 자폭할 때 그의 안위를 걱정하는 척 자신의 계획이 틀어질 걱정이나 했고, 그가 타카오카와 싸울 때도 이를 지켜보는 그녀의 마음 속에 들어있던 건 싸움을 질질 끄는 그에 대한 답답함과 한심함뿐이었다.[15]
그러나 본색을 드러내자마자 촉수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폭주하는 자신을 나기사가 입술권으로 제압한 뒤부터 카야노는 이 모든 것을 뉘우치는데, 뿐만 아니라 나기사를 진심으로 짝사랑하게 된다.[16] 이후 나기사와 카르마가 대립할 때도 나기사의 편에 섰으며, 밸런타인 데이 때는 지금껏 거짓된 마음으로 나기사를 대했던 자신을 부정하며 진심을 담은 초콜릿을 나기사에게 건내주었다. 비록 나기사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살생님이 죽고 7년이 지난 뒤에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하라와의 대화로써 확실히 유추할 수 있는 건, 나기사가 자기 일 때문에 카야노에게 신경쓰지 못한다는 것.[17][18]
즉 전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원작에서 카야노와 다른 E반 친구들이 나오기 전에 지하철역에서 연인같은 한 쌍이 손을 잡다가 헤어지는 확대컷이 있는데 이게 나기사와 카야노인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다. 카야노가 보란 듯이 다음컷에 팔토시를 끼고 나와서 아닐 가능성이 높지만, 작가가 장난으로 이런 컷을 넣었을 리는 없고 나기사와 카야노 이외의 공식 커플링은 카라스마와 이리나밖에 없는지라. 에필로그나 해석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불확실.[19]
카야노가 '언젠가는 키우고 싶은 생명'이라며 광채가 나는 자기 배를 감싸는 구도나[20] 3-E반을 나기사에게 사용하게 해 주고 싶다는 의도 등, 카야노가 여전히 나기사를 좋아해 언젠가 그와 가정을 맺어서 자신과 그의 2세를 낳고 싶다는 소망이 은연중에 드러나는 만큼 카야노 쪽이 먼저 나기사에게 고백할 여지는 충분하다. 결국 어디까지나 앞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 있을 뿐, 단순 조연인 카라스마와 이리나도 공식적으로 이어진 마당에 정작 이쪽은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이라는 최중요 조합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어지지 못한 것이다.그쪽은 성인이고 이쪽은 학생이었으니까
- 아카바네 카르마
나기사까지 합쳐 셋이서 주역 3인방을 이루는데도 카르마와의 직접적인 접점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도 카르마 쪽에서 은근히 카야노를 챙겨주는 편이며, 발렌타인 데이 때 나기사에게 초콜릿을 주는 걸 도와주기도 했다. 그리고 카르마가 카야노를 부르는 호칭으로 미루어 보아 일단 친한 사이는 맞다.[21]
- 스기노 토모히토
스기노가 원래 친화력이 좋은 성격이고, 둘 다 나기사와 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 칸자키 유키코
수학 여행에서 같은 조가 되었고 납치 당했을 때 칸자키가 처음으로 본 모습을 드러낸 게 카야노라 친해지게 되었다. 카야노가 촉수를 가진 것에 유독 놀란 게 오쿠다와 칸자키였고, 카야노의 병문안에 온 것이 본편에서 나온 것도 이 두 사람. 병문안 때 카야노가 나기사의 키스 언급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것을 눈치채고 애들이 나가도록 유도하기도 했으며, 그 직후 카야노가 마음을 열어준 것을 기뻐하며 웃기도 한다.
- 유키무라 아구리
나이 차이가 많아서인지 언니에게 키워졌다는 언급이 있으며, 심지어 부모님에 대한 언급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언니가 죽었을 때 언니를 살해했다고 믿어지는 살생님을 제거하고자 촉수 이식을 택했을 정도. 최종화에서 언니의 명복을 빌어주었고, 언니가 살생님과 함께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믿고 있다. 작중 분위기로 볼 때 차세대에서 언니의 포지션을 대신하게 된 듯.
==# 명대사 #==
진짜 칼날은 절친한 친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 거야.
그것만 생각하면 그것밖에 생각 안 나니까!
고마워. 1년 동안 쭉 같이 있어 줘서.
이 교실은 살생님의 커다란 기념물. 나로서는 언젠가 이 교실을 또 사용해 줬으면 하는 사람이 있지만.
3. 게임
3.1. 어쌔신 육성계획
유니크 기술은 아래와 같다. 또한 영상에서 스포일러 발언이 있으므로 주의.
푸딩 드세요, 살생님!
- [푸딩 폭발]
전방으로 푸딩을 던져서 살생님이 푸딩을 먹게 한다. 이후 폭발하며 큰 대미지를 준다.
==# 평가 #==
카야노 카에데의 반전은 역대 소년만화의 반전 중에서 완성도가 특히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전이 얼마나 충격이었는지 픽시브에 128화쇼크라는 제목의 전용 태그와 백과사전 항목이 생겼다.[23] 또한 이 촉수를 꺼낸 모습과 표정이 묘해서 그런지 다크 카야노라는 전용 태그도 생겼다. 나무위키도 반전 이전까지는 카야노 카에데 문서가 아예 없었으나, 128화의 반전 이후 문서가 신설되고 내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현재는 작중 인물 중 살생님 다음으로 충실한 분량을 자랑하고 있다(…).
반전 자체의 임팩트와는 별개로 반전 이후 캐릭터 평가가 박해진 감이 있다. 그녀는 자신의 철저한 복수극을 위해 자신을 믿고 친구로 받아들이고 허물없이 대해 준 학급 모두를 아무렇지도 않게 속이고 있었다. 실제로 복수에 미친 원래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그동안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 온 반 아이들 모두에게 한껏 이빨을 드러내며 거친 언동을 일삼고, 그들을 '병풍 캐릭터'라 칭하며 잔챙이 취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당초 그녀에게 있어서는 가장 친한 친구였(정확히는 그렇게 믿었)던 나기사조차도 자신의 주도면밀한 복수 계획의 일환으로 지목한 이용물에 불과했다.[24] 그런데 이렇게 나기사를 포함한 학급 전원을 일말의 정도 없이 배신할 정도로 냉혹했던 그녀의 복수심이 고작 키스 한 방에 녹으면서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다. 그것도 자신이 철저히 이용해 왔던 그 당사자에게 말이다.
그러나 촉수를 제거한 직후 카야노의 발언이나 반응을 통해, 카야노 카에데로서의 모습 전체가 단순히 연기인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처음 시작은 복수를 위한 연기였을지언정 카에데 또한 3학년 E반으로 지내면서 정말로 살생님을 비롯한 반 친구들과 연을 쌓아왔기 때문.[25] 개연성이 없다기보단 반전 이전까진 비중이 적었고, 본인 심리가 자세히 나오는 아카리 에피소드에서도 E반과 같이 지내며 정이 붙은 부분은 따로 묘사하지 않아서 파악하기 어려운 것에 가깝다. 반전의 성질상 카야노는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 심리를 드러내면 안 되는 캐릭터기도 했고.
작품 자체에서 초대 사신과 유키무라 아구리의 관계와, 살생님과 카야노의 관계는 꽤나 유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전자의 초대 사신과 후자의 카야노가 대응되는데, 둘 모두 촉수 소유자로서 자기 자신의 통제권을 잃은 쪽에 속한다. 초대 사신의 경우 촉수에 의해 온몸이 침식당하고 난 후 통제권을 잃어 아구리에게 악담을 퍼부었으며 충분히 그녀를 살릴 수 있었지만 결국 살리지 못했고, 카야노의 경우에는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촉수의 침식으로부터 버텨왔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폭주하게 된다.[26]
간혹 암살교실의 개연성을 논할 때 언급되는 점 중 하나가 바로 나기사와 카야노의 커플링이 너무 갑작스럽게 전개되었다는 것이다. 키스신 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둘 간의 로맨스가, 키스신 후에 너무 뜬금없게 튀어나왔다는 것이 주로 지적되는 부분. 그러나 이 부분은 상술한 내용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 카야노는 분명 나기사에 대한 호감을 키스 이전부터 꽤 오랫동안 가지고 지내왔지만, 촉수에 물든 복수심, 나기사가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점, 유키무라 아카리로서의 인격과 같은 원인에 의해 이 감정을 무의식에서 억누르고 자각하지 못한 것일 뿐이다.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분석한 것링크이 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방대하다(...). 참고로 영문.
==# 기타 #==
- 머리를 푼 후와 풀기 전의 인상이 상당히 다르다. 대체로 푼 상태가 더 예쁘다는 평가. 스자키 아야의 목소리 변화도 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었다. 정체를 감추고 있을 때는 정말 말 그대로 여중생 또래의 어린 보이스를. 정체를 드러내고서는 무척 성숙한 보이스로, 마지막화에서는 아주 대놓고 닛타 미나미 보이스로 내보냈다.
- 머리를 풀었을 때의 머리길이가 좀 중구난방인 감이 있다.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머리를 푼 게 나왔을 때는 어깨까지 닿는 정도였는데 2학기 막바지에는 등까지 닿을 정도로 자랐다. 물론 시간이 흐르며 자랄 수 있지만 그런 것치고는 차이가 지나치게 많이 나는지라.... 여기까지라면 그냥 넘길 수 있지만 애니에서 겨울방학 끝날 때쯤에는 다시 짧은 머리로 돌아왔다. 근데 최종전 때는 또 2학기 막바지의 롱헤어가 됐다.
붙임머리?
- 주인공의 손에 소중한 혈육을 잃고 그로 인해 복수귀가 된 아우라는 점에서 유키시로 에니시와 매우 유사하다. 자신의 누이가 주인공을 지키려다가 사망했다는 점, 주인공이 누이가 사망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는 점, 그것이 계기가 되어 복수의 칼날을 갈게 되었으며, 엄청난 힘을 얻는다는 점, 그리고 인고의 세월 끝에 주인공에게 복수하지만 실패했다는 점 모두 유사하다.그나마 차이점이라고는 주인공에게 원한이 있는 다른 인물들을 끌어들인 에니시와는 달리 이쪽은 단신으로 실행했다는 것 정도.
- 132화 연재분 이후로 나기사와 키스를 하는 팬픽이 많이 늘었다. 덕분에 나기사는 카야노 한정으로 키스마(魔) 기믹이 붙었다.
- 자신의 목적을 위해 처음부터 마냥 상냥한 소녀의 탈을 쓰고 주변인들 모두를 철저히 속였다는 점이 같은 점프 만화의 누구와 비슷하다. 우연찮게도 좋아하는 음식이 푸딩이다.
- 갓이터 2 레이지 버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이 포함된 1.10 업데이트에서 여주인공은 카에데의 교복이 추가되었다.
-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슴사이즈는 AAA~A로 추정. 아직 중3이기에 희망이 있다. 가슴뿐만 아니라 키랑 몸무게도 적게 나가는 걸 보면 단순한 빈유가 아닌 발육부진인 듯.[27] 애니판 7년 뒤의 상태를 보면 완전한 0는 아닌 듯. 명암이 있다.
- 인기투표에서는 9위를 차지했다. 또한 암살교실 게임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 애니판에서 카야노가 주역이 되는 '정체의 시간' 에피소드는 성우의 열연과는 별개로 평가가 좋지 않다. 원작의 임팩트를 살리지 못해서인 듯. 그리고 군데군데 보이는 불안정한 작화라든가...
- 프로필에서 혈액형은 후반부에 AB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 코로탄 시리즈(A, B, C, D) 중에서 작가가 공식 후속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한 졸업 3년 후의 이야기인 코로탄 D에서 카야노가 여전히 나기사를 좋아하고 있고 나기사 또한 마음이 없지는 않아 보이는 것으로[28] 나타나고 있으니, 나기사와 카야노의 관계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여지는 충분하다.[29][30]
4. 둘러보기
| 암살교실의 주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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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생님 | 시오타 나기사 | 카야노 카에데 | 아카바네 카르마 | 카라스마 타다오미 | 이리나 옐라비치 |
[1] 사실 1월 9일은 가짜이며, 카야노의 진짜 생일은 11월 9일이다.[2] 체중이 그대로일지가 의문이긴 하지만 마지막화인 157cm 기준 한정으로 하자마 키라라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수준의 저체중. 사실 일본 애니에서 저체중 아닌 캐릭터 찾기가 더 힘들지만, 성인 기준으로는 시간도 7년씩이나 지났고 성장기의 학생이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체중이 1kg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인 게 더 이상한 상황이니 그 정도면 적당히 증가했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이다.[3] 키스 이후 비로소 자신이 나기사를 좋아하고 있었음을 자각한다.[스포일러] 살생님을 쫓기 위해 아사노 가쿠호의 트로피를 부숴서 고의로 전입[5] 코로Q OP도 맡았다[6] 정발판 번역 기준.[7] 죽일 수 없는(殺せん)과 선생님(せんせい)를 합친 말장난이다.[8] 머리모양과 길이가 많이 바뀌는 감이 있지만, 장발 축에 드는 건 확실하다.[9] 이게 어느 정도냐면 애니판 기준으로 비치선생이 수업을 잘 못해서 폭동이 일어날때 왕가슴은 필요없다고 하지를 않나 농구부와 대결할 때 농구부원의 출렁거리는 가슴을 보고 살의가 눈앞을 가렸다 하지를 않나.[10] 햐쿠타 나오키 원작의 소설 영원의 제로 관련 말장난. 아무리 영화판이 2013년 최대 흥행작이었다지만 하필 이거야[11] 사실 살생님이 속옷도둑으로 몰렸을 때 먼저 나왔다. 당시 출석부에 여학생들 이름 옆에 각 학생의 사이즈가 적혀 있었는데 그때 카야노는 "영원한 0"라고 적혀있었고 그걸 그대로 코드네임 지어줄 때 써먹은 것. 상술된 대로 시로의 수하 중 한 명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12] 위 프로필에는 자신없는 과목이 '체육'이라고 하는 건 설정오류라고 생각되었으나... 아래 스포일러를 보면 역시 작가의 함정으로 생각된다.[13] 단, 실제 수영 실력은 아무도 모른다. 당시 촉수가 빠지기 전이기 때문이다.[14] 카라스마가 타카오카의 협박을 거절하고 E반 전원의 기습으로 방향을 잡았기에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이루어졌다면 타카오카가 역으로 당하거나 또는 '카야노'로서 인질노릇을 해서 복수를 이루기 위해 당해주긴 해도 살생님이 살해된 뒤에 살아남았다면 탈출을 시도했을 것이다.[15] 다만 후술할 내용처럼, 카야노가 정체를 드러내기 전까지의 카야노의 모든 것이 거짓인 것은 아니다. 3-E반에서 쌓은 추억과 즐거움, 조금이지만 살생님에 대한 인식 변화, 나기사에 대한 사랑 등 카야노의 마음 한 구석에는 이러한 진실의 감정들도 쌓여갔다.[16] 공식 캐릭터북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리나 옐라비치가 나기사에게 키스를 했을 때 내심 질투심이 생기고 화가 났다는 것으로 보아, 원래부터 나기사를 향한 마음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키스도 효과가 있었던 것.[17] 연락하고 지내냐는 하라의 질문에 제대로 부정을 하지 않고 애매모호하게 답을 하는 것을 통해 카야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18] 번외편에서 나기사와 만나는 장면이 나오면서 하라에게는 거짓말을 한 것이 맞게 되었다. 문제는 나기사가 자기 학생들을 끌고와서... 둘만 만나는 거라고 생각했다고.[19] 졸업 후 3년 뒤의 내용을 다루는 코로탄 D에서 나기사가 말하길 서로 연락은 주고받지만 직접 만나는 일은 드물다고 한다. 그 이유는 카야노가 배우일 때문에 바쁘기도 하고, 자신과 만나는 것이 카야노에게 방해가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사실 카야노는 나기사를 너무나도 보고 싶어했다...[20] 여기서 카야노가 임신했다고 생각한 독자들이 적지 않았던 듯(...). 하지만 언젠가, 즉 "확실치 않은 미래"라고 말했기에 확실히 임신은 아니다.[21] 다른 여자애들은 성 뒤에 '~양'을 붙이는데 카야노만은 카야노쨩이라고 부른다.[22] 애니메이션 2기 16화에서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며 우는 카야노를 안아서 달래주기도 했다.[23] 게다가 이번편 권말 작가 코멘트에 적혀있는 말이 "여기부터가 암살교실입니다. 아무쪼록 잘 부탁 드립니다.(「ここからが暗殺教室。どうか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였다. 이야기가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는 뜻인듯.[24] 그가 테라사카의 강요로 자폭했을 때나 타카오카에게 맞고 있을 때 겉으로는 깜짝 놀람이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심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본모습을 가려 줄 도구가 없어져 자신의 복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 것이었지 진심으로 그의 안위를 걱정한 것이 아니었다.[25] 사실 아무리 그래도 연기를 잘 하는 여중생에 불과한 카에데가 이제껏 친분을 쌓아온 살생님을 진심으로 죽이는건 맨정신으로는 힘들고 스스로 자신을 살생님을 죽이는 살인자를 연기하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했을 것이다. 키스 역시 단순히 키스했다고 정신이 날아간 게 아니라 키스로 카에데를 원래의 감수성많은 여중생으로 돌려놔서 마인드 컨트롤을 깨버린 것이다.[26] 무의식의 카야노가 자신을 살려달라고 하는 것에서 결국 촉수에게 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7] 키도 또래에 비해 작은 단신인데 가슴사이즈와 달리 키가 작은 것에 대해선 크게 신경쓰는 듯한 묘사가 없다. 그래도 나중에 157cm로 꽤 많이 자라긴 했다.[28] 카야노와 다른 남자 배우의 키스신을 은근히 신경 쓰는 점이라던가, 단순히 친한 친구라고 보기엔 어려울 정도로 카야노를 배려하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으로 보아, 그저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작가도 나기사를 그런 유형의 캐릭터로 만들었으니...[29] 실제로 코로탄 D에서 둘이 같이 춤도 추었고, 나기사가 카야노를 구하기 위해 공주님안기를 시전하기도 했다.[30] 코로탄 시리즈의 링크는 여기. 다만 내용이 전부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