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 재커 | ||
| 어나더 키카이 우르 | 오라 | 어나더 디케이드 스월츠 |
| 어나더 1호 피니스 | ||
| 슈퍼 타임 재커 | ||
| 어나더 쿠우가 티드 | ||
| 협력자 | ||
| 어나더 지오 카코가와 히류 | ||
| | |||||
| <colbgcolor=#ddd,#383b40> 이름 | 加古川 飛流 (かこがわ ひりゅう) | ||||
| 현지화명 | 강비류 | ||||
| 성별 | 남성 | ||||
| 연령 | 19세(2000년생) |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지오 | ||||
| 변신체 | 어나더 지오[1] → 어나더 지오 II → 어나더 오마 지오 | 발크스 | |||
| 변신 타입 | 어나더 라이더 | 가면라이더 | |||
| 첫 등장 | 어나더 지오 2019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25) | ||||
| 마지막 등장 | 2019 츠쿠요미·컨피덴셜(셀레네의 비밀) (가면라이더 지오 에피소드 43) | ||||
| 배우 | 사쿠마 유우[2] | ||||
| 한국판 성우 | 이주승[3] 이은조(어린 시절)[4] | ||||
| {{{#!folding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 가족 | 카코가와 류조 (아버지) 카코가와 세나 (어머니)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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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지오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어나더 지오의 변신자이며, 토키와 소고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하나 소고 본인은 히류에 대해 모른다는 모습을 보인다.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2장: 트리니티 타임, 종자와 마왕과 구세주
25화 - 어나더 오즈의 모습으로 나타나 어나더 빌드였던 농구선수를 습격해 힘을 빼앗아 어나더 빌드로 변신한다. 이후 소고와 흑워즈가 구급차에 실려가는 어나더 에그제이드였던 이이다를 보고 있을 때 소고를 공격했다가 빌드 아머의 공격을 받는다.
바로 어나더 에그제이드로 부활하고 흑워즈가 소고를 데리고 후퇴하자 변신을 해제하고 소고의 이름을 언급한다. 이후 어나더 포제, 어나더 파이즈였던 사쿠마 류이치를 습격해 힘을 빼앗는다. 그러다 나타난 게이츠와 싸우고[6] 뒤이어 워즈 퓨처링 키카이의 풀메탈 브레이크에 당하지만 화염속에서 어나더 파이즈로 다시 부활한다. 직후 변신을 해제해 소고에게 조만간 다시 만나게 될꺼라면서 선언하고 가버리지만 소고 본인은 히류에 대해서 모르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소고와 흑워즈는 어나더 위자드였던 하야세의 마술쇼 현장에서 잠복을 한다. 한편 츠쿠요미는 소고의 부모님이 2009년에 일어난 버스 사고로 돌아가신 사실을 알게되고 히류도 당시 같은 버스 사고를 겪었다는 공통점을 찾아낸다.
"너는 어나더 위자드였지."
그러다 소고가 부담스러워서 자리를 피하던 하야세를 급습해 어나더 위자드의 힘을 빼앗으려다 소고에게 저지되고 이번엔 어나더 가이무로 변신해 지오 II와 싸운다. 이때 게이츠, 백워즈가 가세하고 워즈 퓨처링 퀴즈의 퀴즈 쇼크 브레이크를 맞으나 어나더 파카 고스트로 분리되면서 워즈에게 반격하고 어나더 고스트로 부활해버린다.[7] 이어서 진짜 모습인 어나더 지오로 변신[8]해 게이츠와 워즈를 쓰러트리고 지오 II와 똑같은 미래 예지로 지오 II와 호각으로 싸운다.[9]26화 - 전편의 싸움이 이어져 둘 다 필살기를 사용하지만 무승부로 끝나 사라져있었다. 그러다 2009년도로 향한 츠쿠요미의 옆에 어릴적의 소고와 함께 버스 폭발 사고에 휘말려 병원에 입원했다가 쥰이치로가 곁에 있는 소고의 모습을 뒤에서 노려보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전부 다 토키와 소고, 그 녀석 때문에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며 분노하여 링거를 던져버린다. 이때 머리에 부상을 입어 붕대를 매고 있다.
이후 다시 어나더 위자드였던 하야세를 습격하고 뒤에 소고가 나타나자 그날의 진실을 알려주며 다시 전투에 돌입한다. 그러나 각오를 다진 게이츠가 나타나 게이츠 리바이브로 변신하고 자신들의 싸움을 방해하지 말라며 화를 내면서 달려들지만 한 방에 나가떨어지고 죽을 뻔하지만, 스월츠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간다.
27화 - 다시 게이츠의 앞에 나타나 전투를 벌이지만 패배하고[10] 우르가 나타나 지금으로는 지오 II와 게이츠 리바이브를 이길수없다고 하자 어떻게 하면 이길수 있냐고 묻자 우르에게 블랭크 워치를 받으며 게이츠말고 미래의 라이더가 있다며 그 라이더의 힘을 빼앗으면 된다고 듣는다. 이후 아무나 붙잡아서 어나더 라이더로 만들고 백워즈가 방심한 사이 그에게서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을 빼앗는다. 이에 백워즈는 미래노트로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은 워즈에게 돌아온다"라고 적어서 힘을 되찾으려하는데, 중간에 끼어든 흑워즈가 백워즈에게 돌아가던 가면라이더 워즈의 힘을 낚아채버렸다.[11] 백워즈가 분통 터트리는 사이 그와 우르, 워즈는 퇴각한다.
한편 과거 2009년의 어린 히류는 버스에 탔다가 츠쿠요미가 스월츠한테 쏜 총알이 스월츠가 모자로 튕겨내는 바람에 히류가 타고 있던 의자에 맞아 잠시 정신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스월츠가 버스에 타고 있는 아이들만 데리고 어디론가로 순간이동했으며, 어른들이 타고 있던 버스는 그대로 터널에 충돌하여 폭발한 것으로 나왔다. 즉, 그러니깐 소고와 히류 및 아이들의 부모들을 죽게 만든 원흉이자 버스 사고를 나게 된 사건의 진짜 범인은 바로 스월츠이다.[12]
28화 - 우르한테 어나더 워치들을 받고는 그걸로 어나더 라이더 군단을 만들어 소고를 공격한다. 그러나 소고와 결국 화해한 게이츠가 소고와 한 팀이 되어 싸우면서, 소고 & 게이츠에게 패배하고 어나더 지오 워치도 파괴된다.
이후 소고로부터 자신이 겪은 사고 때문에 부모님을 잃게 된 것은 정말 유감이며, 과거는 되돌릴 수 없지만 현재는 바꿀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자 소고의 팔을 뿌리치지만 이내 오열하며, 이 때 파괴되었던 지오 어나더 워치가 저절로 수복되었다. 차후 또 어나더 지오로서 재등장할 것임을 암시하는 장면이다.
한편 다시 2009년에서는 알고보니 소고가 무너지는 파편들을 보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도망치려다가[13] 히류한테 떨어지는 돌을 보고 소고가 위험하다고 외쳤는데 그대로 시간이 멈추게 되고, 그것을 본 스월츠가 소고한테 힘을 주입해서 소고가 떨어지는 돌에 깔릴 뻔한 히류를 목숨을 구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2.1.2. 3장 - 그랜드 타임, 새로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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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1장 라이더 타임, 미래의 마왕 | 캇신 | |||||||||||||||||
| 2장 트리니티 타임, 종자와 마왕과 구세주 | 쿠리하라 아마네 (어나더 블레이드) | ||||||||||||||||||
| 3장 그랜드 타임, 새로운 미래 | 카코가와 히류 (어나더 지오 II) | ||||||||||||||||||
| 최종장 종언의 때, 세계의 파괴와 재생 | 스월츠 (어나더 디케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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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 3장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오마 지오에게 패배하고 워즈에게 날려보내진 소고가 거대한 저택 앞에 세워진 그의 동상[14]을 발견하고, 이후 게이츠의 공격으로부터 도망친 소고의 앞에 이전과 다른 오마 지오의 변신전과 유사한 복장을 하고 워즈, 오라와 함께 등장했는데, 워즈의 말로는 소고가 오마지오가 된다는 역사가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히류가 그렇게 역사를 개변한 것. 그리고 이제 히류가 새로운 마왕이라고 한다.
이전 패배했을 때 소고에게 들은 말[15]때문에 원한을 품고 있었고, 이에 '소고의 모든 것을 빼앗은 후에도 똑같은 말[16]을 할 수 있는지 보자'라는 심산으로[* [그러니까 너도 모든 걸 잃어버린 내 심정을 체험해 보라는 것이었다.]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한다.
히류는 소고를 여전히 원수로 생각하는데, 원수를 갚기는커녕 역으로 얻어터지고 설교까지 들어버린 굴욕을 당했을뿐만 아니라 부모 역할을 대신해 주는 사람도 있고(준이치로), 친구도 있고(게이츠, 츠쿠요미, 워즈), 왕으로서 선택받기까지 하는 등[17]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데 그런 소고가 자신보고 (모든 걸 다 잃어버린) 과거를 극복할 수 있다 같은 말을 하니 히류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 너니까 그런 소리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문제는 그 사고를 일으킨 진짜 원수 스월츠의 존재를 망각한 채 '왕이 될 소고만 없었다면 그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라는 생각에만 사로잡혀 있는 상태라는 것. 안 그래도 히류의 행동이 실상은 배은망덕이라는 게 확인되었으니 사고의 내막을 아는 시청자들의 평가는 당연히 바닥까지 떨어졌다. 다만 배우 인터뷰에 따르면 (죽을 때까지) 끝내 과거의 진실을 알지 못했다고 하니 히류 본인 입장에서는 배은망덕이 아니다.[18]
어나더 지오 II로 변신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소고의 그랜드 지오와 격돌. 라이더 소환 능력으로 어나더 아기토, 덴오, 가이무를 소환해 맞붙이나 그랜드 지오가 어렵지 않게 어나더 라이더들을 격파하자[19] 역사를 개변하는 능력을 무제한으로 사용해서 몇번이고 어나더 라이더들을 재생시켜 토키와 소고를 지치게 한다. 다만 카도야 츠카사의 난입으로 끝장을 보는데는 실패하고 어나더 라이더들을 보내 추격시킨다. 그러나 추격하던 어나더 아기토, 덴오, 가이무도 각각 그랜드 지오의 다이다이마루 & 덴갓샤 이도류와 아기토의 힘을 빌린 라이더 킥으로 모두 격파당한다.
42화 - 왕좌에 앉아서 워즈에게 소고가 미래엔 최저, 최악의 마왕인 오마 지오가 된다는 걸 듣고 자신이 그 미래를 빼앗는 것으로 소고를 좀 더 괴롭게 만들려고 하려다가 카이토 다이키에게 어나더 지오2 워치를 빼앗기지만 스월츠가 시간 정지를 건 덕분에 다시 돌려받는다. 이후 소고의 앞에 나타나 자신이 소고를 대신해 최저, 최악의 마왕이 되주겠다고 선언하고 싸우지만 게이츠에게 방해받아 놓치게 된다. 그러자 남은 츠쿠요미를 인질로 삼기 위해 어나더 빌드와 어나더 카부토를 보내어 생포하지만 카도야 츠카사가 나타나고 이어서 게이츠까지 난입해 2:1 전투를 하게 된다.
43화 - 츠쿠요미가 납치되었다는 소리에 갈등을 일으키는 소고와 게이츠를 보며 비아냥거리다 필살기로 지오, 게이츠, 네오 디케이드를 몰아세우지만 츠카사가 디케이드의 힘을 써서 전원 퇴각해버린다. 이후 소고, 게이츠, 워즈, 츠카사 4인이 쳐들어오자 미래라이더들을 제외한 역대 어나더 라이더 17체를 모두 소환하여 싸우게 된다.[20]
본인도 그랜드 지오와 싸우지만 시간 예지 능력조차 통하지 않고[21] 단순 힘싸움만으로도 밀려버리고 어나더 라이더들은 디케이드의 라이드북커 블래스트, 게이츠 리바이브의 피니시와 워즈 긴가 익스플로젼, 킹 아슬아슬 슬래시에 순삭, 어째서 저 녀석을 못 이기는거냐고 분해하나 너는 과거밖에 보려 하지 않기 때문이란 말을 듣고 어디까지나 잘난척만 한다며 재차 달려들지만 통하지 않고 그리고 나는 미래를 위해서 싸운다는 말을 듣고 지오의 참격에 땅바닥을 구르게 되며 모든 헤이세이 1호 라이더의 힘을 사용한 올 트웬티 타임 브레이크에 얻어맞고 리타이어. 어나더 지오 2로 인한 역사 개변이 전부 사라지고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정신이 들자마자 다시 어나더 지오 2 워치에 손을 뻗으나 카이토 다이키에게 가로채이고, 스월츠에게 토사구팽 선언을 듣고[22]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이며 끝.
이후 더이상 등장하지 않으며, 배우에 의하면 쓸쓸히 죽었다고 한다.[23] 그리고 최종화에 소고가 재창조한 새로운 시간대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24]
2.2. 외전
2.2.1. 가면라이더 지오 파이널 스테이지
| 헤이세이 라이더 2기 스테이지 쇼의 보스 |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가면라이더 오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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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지오 파이널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초반에는 가면라이더 발크스로 변신해 소고와 게이츠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진짜 목적은 츠쿠요미와 워즈를 이용해 7인의 쇼와 라이더의 라이드워치를 모으려던 것이었다. 쇼와 라이더의 라이드워치로 어나더 오마 지오로 변신하며 쇼와 라이더들의 힘을 다루는 모습을 보인다. 히류는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헤이세이 라이더의 시대를 끝내고 쇼와 라이더의 세계를 열겠다고 선언하지만,[25] 갑자기 나타난 THE FIRST, THE NEXT, 아마존즈의 개입과 아이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은 소고가 오마 폼으로 변신, 그리고 오마 지오가 시공을 뛰어넘어 등장함으로써[26] 두 명의 소고와 싸우지만, 두 명의 소고의 협공에 아무것도 못하고 두드려 맞다가 무릎을 꿇게 되고,
히류: 크윽, 나는... 또... 지는 건가...?
소고: 그래, 질 거야! 앞을 향하지 않는 이상 계속, 네가 나에게 이길 일은 없어!
"종언의 시간!!"
"킹 피니시 타임!!"
소고: 앞으로 나아가라, 카코가와 히류! 나는... 나아가겠어. 앞으로 나아가 최고의 미래를 만들어내겠어!!
''봉마시왕 필살격!!''
''킹 타임 브레이크!!''
소고: 그래, 질 거야! 앞을 향하지 않는 이상 계속, 네가 나에게 이길 일은 없어!
"종언의 시간!!"
"킹 피니시 타임!!"
소고: 앞으로 나아가라, 카코가와 히류! 나는... 나아가겠어. 앞으로 나아가 최고의 미래를 만들어내겠어!!
''봉마시왕 필살격!!''
''킹 타임 브레이크!!''
마지막에는 최고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진 소고, 오마 지오의 합동 필살기를 직격당하며 패배하고 만다.트위터 실황[27]
3. 평가
원한에 눈이 멀어 과거에만 집착하는 전형적인 가해자가 된 피해자 타입의 캐릭터. 첫 등장시까지만 해도 스월츠의 계략에 휘말려버린데다 이용까지 당한 피해자였다면, 재등장 후에는 복수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어찌되든 상관하지 않는 폭군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초반에만 해도 히류가 머리에 손상을 입어 소고를 폭발 사고의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묘사되었으나, 26화에서 본인이 직접 소고를 쓰러뜨려야 할 이유를 알려줄 때, "흰 옷의 여자가 마왕이 된다는 소고를 처리하기 위해 총을 쏴서 사고가 일어나 부모님이 희생되었으니 결과적으로 소고 탓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31] 심지어 고집불통이라는 면모까지 나타나서, 악평이 더욱 늘었다.[32]
거기다가 이제는 자신의 은인의 가장 친한 친구들, 가신, 가족, 삶의 터전 그 전부를 모조리 빼앗아버려 고립시켰으니 갱생이고 뭐고 필요 없으니 그냥 죽었으면 하는 반응이 늘고 있다. 토키와 쥰이치로는 부모님을 잃은 소고의 유일한 가족이고, 게이츠와 츠쿠요미는 소고에게 처음으로 생긴 절친한 친구들이고, 워즈는 수상쩍은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자신을 따르는 신하였다.그런 그들을 모조리 빼앗았으니 대중의 반응은 소고가 흑화해서 전부 몰살해도 이상할 것 없다는 식. 지오 II 각성 직후 그 능력이 오마 지오의 편린이라 공포에 질린 츠쿠요미와 게이츠가 소고를 불신하고 그를 냉대했을 때[33]처럼 "이대로 가면 오마 지오가 되는 것도 이해가 간다"는 상황이다.[34]
심지어 재등장 이후 행보 또한 대비되는데, 히류는 어나더 지오 2로서 과거의 복수에만 집착하며 폭군으로서 힘을 갈망하여 군림하려다가 결국 폭군으로서 군림하긴 커녕 비참하게 패배하고 모든 힘을 잃어버린 채 버려진 반면, 소고는 최종화에서 모든 라이드워치의 힘을 제패해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로 변신한데다 자신의 힘을 빼앗으려던 스월츠까지 간단히 처치하면서 진정한 제왕의 힘을 얻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이 전부 죽은 이 세상에서 나 홀로 군림해봤자 아무 쓸모 없다는 말과 함께 기꺼이 제왕의 권위와 힘을 포기하고 동료들을 되살려내는 성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카코가와 히류라는 인물은 스월츠가 츠쿠요미의 힘과 어나더 디케이드 워치를 얻기 위해 이용했을 뿐인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이후 전개에서 카이토 다이키가 모종의 이유로 탈취한 어나더 지오2 워치를 사용하는데 그 부작용으로 어나더 지오2가 되고 폭주하게 된다. 만일 그동안의 히류의 행적들이 어나더 지오의 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부정적인 감정들이 폭주해서 벌어진 것이였다면 조금 더 개연성이 생긴다. 사고가 일어난 직후인 입원해있던 때부터 소고를 미워했음은 분명하지만 그 증오를 이정도로 키운게 어나더 지오가 아니겠냐는 것이다.
또 다른 가설로는 히류가 사용하던 시절에는 폭주 묘사가 일절 없었기도 하고 그것이 히류가 사용했을 때만 폭주가 없었음을 의미한다면 히류에게도 히류 나름의 자질이 있음을 의미한다. 어나더 지오는 지오가 그 자체로 오마 지오, 마왕의 아이덴티티로 받아들여지는 것처럼 어나더 라이더들의 정점이자 반대되는 왕으로서의 모습이기 때문. 히류도 왕이 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다.[35] 다만 스월츠의 목적은 새로운 왕을 옹립시키는 것이 아닌 본인이 왕이 되는 것이였으므로 그런건 상관 없기 때문에 버려진 것이 아니냐는 주장.
이런 면모는 파이널 스테이지까지 가서 더욱 악화되었는데, 이제는 소고에 대한 원한 뿐만이 아닌,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헤이세이 시대를 끝내버리고 쇼와 시대로 되돌리겠다는 얼토당토 않는 소릴 지껄이며 기어코 어나더 오마 지오로 변신해 소고를 쓰러뜨리려 했다. 그야말로 과거의 영광에 집착, 우상화시키려는 미래의 소고조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답이 안 나오는 셈. 끝내 '과거'라는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잘 죽었다며 야유를 보냈다.
그렇게 왕의 자격이나 인성 면에서는 주인공 토키와 소고에 비해 밀리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여러 모로 잠재능력은 있었다고 평가받는다. 어나더 지오의 워치의 힘을 얻은 후 계속해서 패배하면서도 성장하면서 소고를 이기려고 하던 집념이나 파이널 스테이지 루트에선 결국 오마 지오 급의 힘에 도달하여 헤이세이 라이더 사상 최강의 괴인이 된 것[36] 등, 정신력이나 집념에 한해서는 엄청나며 오히려 소고가 불우한 미래를 겪었다면 히류처럼 됐을 것, 두 사람은 과거의 차이에서 달라졌을 뿐 둘 모두 비슷하고 왕의 자격이 있었다는 견해도 있다.[37]
생각해보면 자신의 부모를 죽인(정확히는 죽음의 원인을 제공한) 진범이 스월츠라는 것만 알았어도 이렇게까지 그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진 않았을 것이다. 이는 당시 진실을 알고 있는 츠쿠요미가 그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아서 그런 부분도 있긴 한데 2부 후반부에서 처음 등장했을때는 츠쿠요미가 모종의 이유로 소고에게서 떨어져있었기 때문에[38] 그와 직접 대면한 일 자체가 없어 말해줄 기회도 없었을 뿐더러 4부 초반부에는 이놈이 시간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일시적이지만 기억이 통째로 날아가서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말해줄 기회도 없었다. 그나마 다른 시간선인 극장판에서 이어지는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말해줄 기회가 있었지만 파이널 스테이지에선 이미 복수심의 문제가 아니라 헤이세이가 자신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쇼와로 돌려놓겠다[39]는 개소리를 할 정도로 미쳐있었던지라... 사실 더 정확하게는 히류와 츠쿠요미가 이 주제로 대화를 나눈 적이 없어서 츠쿠요미는 히류가 자신에게도 원한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그리고 본편에서 진실을 알려줄 기회가 있었다고 해도 그의 뒤틀린 인격, 소고와 츠쿠요미를 부모의 원수라고 생각하고 있는 점, 본편 시점에선 이미 복수심이 도를 넘어 말이 안통하는 상태였다는 점 등을 보면 츠쿠요미가 말을 해줬어도 듣기는 커녕 부모님을 죽인 사람이 뻔뻔하게 변명과 남탓을 한다고 생각하고 분노하게 만들어 적대감만 더 크게 키워줬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가족을 잃은데다 스월츠에게 이용당하면서 분노에 눈이 멀었다는 점만 보자면 안타깝다고 이해해줄 수도 있지만 끝까지 갱생하지 않고 자신의 은인인 소고를 원수로 지목해 잠시동안이었지만 은인의 소중한 사람들을 전부 빼았았고, 심지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소고 한명을 죽이겠다고 별의 별짓을 다하며 민간인조차 거리낌없이 희생시키는 만행[40]을 저질러서 동정하는 여론은 드물고 오히려 스월츠나 피니스에 버금가는 악평을 듣는다. 그나마 억지 미화나 갱생은 없었다는 점은 다행. 게다가 후속작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아마츠 가이와 호로비가 히류의 만행은 가볍게 보일 정도로 더한 짓을 저지르고 미화를 받아서 그나마 재평가 받기는 했다.[41][42]
이후 소설판에서 변신한 어나더 오마 지오의 장착자마저 뒷면의 소고가 되고 이쪽이 어나더 오마 지오에 더 어울린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죽어서까지 소고한테 또 다시 굴욕을 당하며 이젠 "불쌍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결과적으로 가해자가 된 피해자의 대표적인 케이스이지만, 스스로 구원받을 여지조차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완전히 파멸해버리는 결말을 맞이한 나름대로 잘 만든 악역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4. 기타
- 성의 유래는 과거(카코 / 過去). 그리고 이름인 히류는 세차게 흐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자신의 과거에 집착하며 미래를 들여다볼 생각이 없는 그의 면모를 상징한다. 더빙판 이름인 강비류는 이름은 원본 명칭을 그대로 음역한 것이고, 성은 원본의 '川'을 '강'으로 훈역한 것이다. 과거를 의미하는 부분이 반영되지 못했지만 발음이 같은 '굳셀 강(强/剛)'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 집착하는 고집을 표현하는 데 알맞다. 하필 번역명칭이 비류라서 한국사의 그 비류와 연관짓는 의견도 있지만 성씨는 물론이고 이름의 한자가 다르기 때문에 전혀 관계 없다.
- 다른 엑스트라들과 달리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캐스트 페이지의 5번째 자리에 이름이 등록되었다.[43] 그리고 28화에서 지오 어나더 워치가 수복되는 장면을 통해 재등장을 암시하며 단순한 4화짜리 단역이 아닌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 어나더 오즈, 고스트, 가이무의 계약자들의 경우 분량, 섭외 문제 등으로 획득 장면을 생략한 것으로 보인다. 무비대전에서 등장한 어나더 덴오, 더블, 쿠우가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본편에서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였지만 어나더 덴오는 38화에서, 어나더 더블은 42화에서, 어나더 쿠우가는 43화에서 재등장했다. 하지만, 어나더 시노비, 어나더 퀴즈, 어나더 키카이, 어나더 류우가는 재등장하지 않았다.
- 히류가 소고와 함께 버스 폭발사고[44]를 당했다고 하는데 그 때 소고의 이름을 부르면서 총을 겨누는 흰 옷의 여자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게이츠가 과거로 가서 그 흰 옷의 여자를 보고 아연실색한다고 한다. 소고를 알고 있고 총을 가지고 있으며 게이츠가 보는 것만으로도 아연실색할만한 흰 옷의 여자라면... 하지만 그 여자는 진범이 아니었고 진범은 따로 있었다.
- 히류의 가족들은 잘만하면 살 수 있었다. 문제는 버스에 같이 탄 세계의 파괴자가 지켜보겠다고 츠쿠요미만 구해주고 다른 이들은 구하지를 않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츠카사의 행동에는 나빠 보여도 무언가 좋은 뜻이 있던 걸 보면 안 구한게 아니라 이미 못 구할 상황이라 못 구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이미 소고, 히류의 부모뿐만 아니라 다른 부모들도 스월츠로 인해 시간이 멈춰져서 몸은 움직이지도 못했고 이미 버스가 폭발 직전이라 구할 틈이 없었다. 츠카사도 버스가 갑자기 폭주하기 시작하자 평소 모습과는 달리 당황했던 것을 보면 그 상황 자체가 츠카사 입장에서도 본의가 아니었던 것. 츠카사와 츠쿠요미가 탈출했던 시점도 버스가 폭발하는 중이었던 것을 보면 츠쿠요미도 정말 운 좋게 츠카사 근처에 있었던 덕분에 살 수 있었던 것이고 까딱하면 츠카사도 버스 폭발에 휘말릴 위험이 컸던 상황이었다.
- 라이더 더 다이너의 콜라보 한정 메뉴에서 어나더 지오의 담당메뉴의 이름이 바로 딸기 사냥을 가는 버스 투어 생김새는 버스 모양의 딸기케이크이다. 심지어 다른 메뉴들은 전부 라이더의 형상을 따오는등 라이더와 연관있는 건데 정작 어나더 지오만 난데없는 고인드립이다.
- 28화에서 지오 2와 게이츠 리바이브에게 패배해 어나더 지오 워치가 파괴되었으나, 곧 어나더 지오 워치가 저절로 수복되는 장면이 나와서 차후 재등장을 할 것으로 추정되었고 결국 41화에서 어나더 지오 2로 등장하는게 확정되었다.
- 게이츠 리바이브 편에서의 히류는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자 했지만, 소고에게 패배하고 나서는 자신이 마왕이 되어 소고를 철저하게 절망에 빠뜨리는 것으로 삶의 목표를 완전히 바꿔버렸다. 어나더 지오 2의 능력을 통해 시간을 되돌려 부모님을 살려낼 수 있을 법한데 그러지 않은 것은 소고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집념이 더 강해졌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아직 배우의 크랭크업도 뜨지 않았으며 버스 사건의 진실을 몰라 후에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었는데 최종화까지 끝내 나오지 않고 대신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과거에 집착하는 면모가 더욱 악화된 채 최종 보스로 등장하여 죽음을 맞이했다.
- 최근 배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카코가와 히류의 이야기는 28화에서 끝났지만 후에 다시 오퍼가 들어온 거라고. 본인은 엄청 기뻐했지만 이미 히류는 소고에게 감화된 뒤라 어떻게 연기에 몰입해야 하는지 힘들었다고 한다. 덤으로 크랭크 업은 카코가와 히류의 동상이 나왔을 때인데, 안타깝게도 다른 배우 없이 혼자 쓸쓸히 촬영 종료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결국 과거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 본편과 파이널 스테이지에서의 찌질하고 추악한 행적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의외로 카코가와 히류도 소고만큼은 아니어도 왕으로써의 잠재력이 상당히 높은 인물이다. 본편의 최종 보스인 스월츠는 자신의 힘이 아닌 디케이드의 힘(그것도 절반)을 빼앗아 최종 보스가 된 반면, 히류는 어나더 지오의 힘에 지배당하지 않고 그 힘을 완벽하게 다뤘으며 끝내 자신만의 의지와 집념만으로 어나더 오마 지오라는 새로운 궁극태에 도달한 것으로 보아 적어도 왕으로서의 자격 자체는 있어 보인다. 물론 그 왕이라는 게 미래의 토키와 소고가 별거 아니게 보이는 수준의 최저 최악의 마왕이라서 문제지만.
하지만 이후 뒷면의 소고가 본편 이후인 소설판에서 어나더 오마 지오로 변신하며 강화 폼까지 얻고, 이쪽이 더 어울린다는 평가까지 받으며 또 다시 소고에게 능욕당하여 이젠 불쌍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1] 어나더 지오 상태에서 어나더 파이즈, 어나더 오즈, 어나더 가이무, 어나더 고스트, 어나더 에그제이드, 어나더 빌드로 변신했다.[2] 생년월일은 1998년 12월 16일. 출처 여담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 토키와 소고의 배우 오쿠노 소우보다 2살연상이다.[3] 본 작의 오프닝을 불렀다.[4] 여담이지만 이주승과 이은조는 이후에 파워레인저 루팡포스 VS 패트롤포스 오프닝을 불렀다. 이은조는 이후 제로원에서 셰스타 및 망을 맡는다.[5] 25화에서 지오, 게이츠와 교전한 후 변신이 풀리며 정체가 드러나자 누구냐고 묻는 소고에게 답하며 한 말.[6] 이때 게이츠가 소고에게서 다짜고짜 워치를 뺏고 예전처럼 에그제이드 아머로 싸웠지만 MISS만 뜨고 역으로 변신이 해제되었다. 소고는 기존의 방식은 안 통한다고 말해줄려고했는데 게이츠는 왜 빨리 말하지 않았냐면서 화를 낸다. 적반하장[7] 이때 워즈가 낸 문제는 "토마토는 야채이지만 후르츠 토마토는 과일이다. O, X?"라는 문제였다. 반격을 받자 영원히 논쟁이 될 문제를 내고 말았다고 하는 백워즈의 개그는 덤.[8] 어나더 지오를 목격한 우르가 매우 놀란 모습으로 스월츠에게 어나더 지오를 만들었냐면서 물었고 스월츠가 그렇다고하자 충격을 받고 오라와 부딪혀 오라의 주스 컵을 떨어트린다. 물론 오라 역시 놀라서 벌떡 일어난 상황이었다. 타임 재커의 목적이 오마 지오를 대신할 자신들의 왕을 옹립하는 건데 사실상 오마 지오랑 똑같은 존재를 만들었으니...[9] 참고로 이번화의 차회 예고에서 나온 키 아이템 중 지오 라이드워치가 노이즈를 일으키면서 어나더 지오 워치로 변한다.[10] 카부토 마스크드 폼이 1화에서 했던 방법과 유사하게, 게이츠 리바이브 질풍의 초고속능력은 가드를 올리면서 버티고 있다 정면으로 돌진할 때 카운터를 날렸다. 다만 리바이브 질풍은 방어력 또한 상당했는지 어나더 지오 쪽만 변신이 해제되었다.[11] 일종의 서술 트릭으로 흑워즈나 백워즈나 둘다 워즈이기에 이런 일이 일어나버린 것.[12] 당시 버스 기사인 카도야 츠카사와 같이 타고 있었던 츠쿠요미는 츠카사가 차원이동으로 탈출한 덕분에 생존.[13] 여담이지만 스월츠에 의해 소고, 히류와 함께 다이마진이 있는 장소로 함께 끌려왔던 다른 아이들은 그대로 행방불명 되었다. 다이 마진을 보고 전부 파괴된 도심속으로 도망치고 소고, 히류만 버스 사고 장소에 남았었다.[14] 토키와 소고의 첫 변신상과 유사하게, 어나더 라이더들을 원본 라이더들 대신 세워놓은 동상. 다만 소고의 동상이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원의 일부를 이룬다면 히류의 동상은 어나더 라이더들 안쪽에 단상을 세우고 그 위에 서 있다. 또한 어나더 라이더 동상에 세겨진 연도는 모두 2019로 되어있다.[15] 분명 나도 히류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그러니까, 과거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을 위해 살자![16] 과거는 극복할 수 있으니 지금을 위해서 살자.[17] 히류의 "너는 선택받지 못한 비극을 모른다"라는 대사를 보면 이에 대해 의식과 질투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8] 하지만 과거의 진실을 알아도 히류의 성향을 생각하면 배은망덕한 짓을 하고도 남는다.[19] 어나더 아기토는 그랜드 지오가, 어나더 덴오는 원본 덴오가, 어나더 가이무는 원본 가이무가 격파한다.[20] 아직 나오지 않은 어나더 디케이드와 어나더 드라이브는 제외됐다.[21] 시간을 예지해 어나더 라이더들을 상대하는 그랜드 지오의 뒤를 기습하는 영상을 보고 실행했으나 정작 그랜드 지오는 금빛 입자로 변해 회피한다.[22] 스월츠: 네 놈의 역할은 이것으로 끝이다. 너한테는 왕으로서의 자격 따윈 없어. 잠시 동안 위대한 꿈을 꾼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라.(네 역할은 이걸로 끝이야. 너한텐 왕이 될 자격이... 없어. 한순간 달콤한 꿈을 꾼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겨라.)[23] 정확한 사망하는 원인은 불명이다. 정황상의 종장의 사건에 휘말려서 죽은 것으로 추정. 사실상 당시 상황을 보면 수많은 괴인과 다크 라이더들이 사람들을 공격을 하고 건물 등을 부순걸 보면 일반 시민들은 살아남기가 힘들었을텐데 히류는 어나더 지오 II 워치도 없어서 변신도 못하니 저항도 못해 다른 일반 시민들과 같이 살아남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24] 아마도 그 이유는 아마 세계가 재창조 되면서 버스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스월츠가 평범한 인간이 되었고 버스 사고도 일어나지 않아 해당 기억이 없을 가능성이 있었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본편과는 다른 시간대인 것으로 묘사되었기에 파이널 스테이지의 엔딩과 본편의 엔딩을 보면 파이널 스테이지 편에서는 배드 엔딩, 본편에서는 오마 지오에 의한 시간 리셋 후로 세계에서는 소고와 적대 관계가 아니며 본편에서는 평범한 인생을 사는 엔딩인 듯 한다. 카코가와 히류의 입장에선 오히려 이게 다행일지도 모른다.[25] 이때부터 "난 너무 늦게 태어났던거야."라며 "지배자의 이름 하에 선언한다! 지금은, 올해는... 쇼와 93년이다!" 이라는 개드립을 시전했고 당연히 듣고있던 관객들의 비웃음을 샀다. 실제로 쇼와 93년까지 이어졌다면 쇼와 덴노는 117세가 넘었을 것이다.[26] 본편이든 극장판이든 과거를 바꾸는 존재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끽해야 부하를 보내는 걸로 끝내던 오마 지오가 유일하게 직접 나섰는데, 아무래도 헤이세이를 유지하려는 오마 지오이기에 그 헤이세이를 뿌리부터 부정하고 쇼와를 부활시키려는 어나더 오마 지오만은 가만히 놔둘 수 없었던 모양.[27] 게다가 본편의 경우 배우 본인이 밝힌 뒷이야기를 통해 소고 본인이 리셋시키기 전의 세계선에선 홀로 쓸쓸히 죽었다고 했으며 소고에 의해 리셋된 세계에선 버스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소고와 엮일 일이 영원히 없어져 등장하지조차 못한다고 한다. 즉, 소고와 엮이는 어느 세계선에서건 카코가와 히류는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던 것.[28] 카코가와 히류가 패배하고 어나더 지오 II 워치를 카이토 다이키가 가져가서 돌려달라고 말하자 스월츠가 한 대사이다. 근데 이 말은 스월츠가 할 말이 아닌게 스월츠는 이미 자기 왕가에서 자격미달 선언을 받았다. 즉 진짜 자격이 없는 건 스월츠라는 뜻. 그리고 이 자가 일으킨 걸 감안하면 아예 해선 안될 말이었다.[29] 심지어 히류는 결국 자신만의 오마 지오, 즉 왕에 도달하는 것에 성공했다.[30]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어나더 오마 지오에 의해 변신이 해제된 이후 한 대사이다. 카코가와 히류는 이 말을 듣고 발끈했으며 이에 대해서 워즈가 정곡을 찔려서 당황했나 보군. 이라고 말하자 분노한다.[31] 그런데 그 26화에서 소고는 사고를 당한 날에 '왕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처음 가진 것으로 드러난다. 쥰이치로와는 이미 면식이 있고 또 그 말을 처음 듣는 듯한 반응을 한 걸로 보아 버스 사고에 뭔가 얽힌 사연이 있는 듯하다. 27화에서 드러난 진실로는 버스 사고 자체가 스월츠가 시간의 제왕 후보를 가리기 위해 벌인 일이였고, 버스 사고 이후 다이마진이 도시를 파괴하는 광경을 어린 소고가 보는데 이게 소고의 꿈과 동일 장면이라 소고는 이 때부터 왕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었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원수를 갚을 힘을 준 스월츠가 부모의 진정한 원수였고 부모의 원수라 생각한 소고가 자신을 구한 은인이였다.[32] 반평생을 원수로 여겨온 사람에게 무력충돌을 통한 굴복으로 응어리가 풀린다면 그쪽이 더 이상하겠지만 억울함이 더 앞서보이는 연출로 실제로 그러한 느낌을 준다.[33] 츠쿠요미는 22화 후반~27화에서, 게이츠는 24화 후반~28화 후반[34] 첫 등장 당시 히류가 소고를 원망했던 원인은 버스 폭발사고의 원인이 지오라고 여겨서인데 이 사고에서 부모님이 돌아가셨고 그로 인해서 인생 자체가 뒤틀렸기때문이였다. 그런데 이랬던 히류가 세계를 마음대로 뒤집어버릴정도로 강대한 힘을 얻은 다음에 한 일은 부모님을 되살리고 인생을 되찾는게 아니라 소고를 세상에서 지우면서까지 괴롭히는것을 선택했다. 소고를 향한 원망이 걷잡을수없이 커져서 주객전도되어버렸다고 여겨야할듯.[35] 실제로 어나더 지오는 어나더 지오2, 어나더 오마 지오라는 강화 폼을 얻었는데 강화 폼으로 진화한 어나더 라이더는 어나더 쿠우가와 어나더 지오, 어나더 1호 뿐이다. 거기에 어나더 쿠우가는 어나더 얼티밋 쿠우가로 진화하기 위해 히사나가 신고와 융합했고 어나더 1호는 어나더 신 1호로 진화하기 위해 게이츠의 타임 마진과 융합했지만 어나더 지오는 융합을 하지 않고 오로지 히류의 힘+그랜드 지오가 오마 지오에게 패배하여 기존의 역사가 바뀐것에 의해 어나더 지오2로 진화했다. 거기에 쇼와 라이더의 워치를 사용해서 어나더 오마 지오로 다시 한 번 진화했다.[36] 농담이 아니라 진지하게 죽일 작정으로 싸우는 오마 지오+지오 오마 폼과 싸우면서 필살기를 맞기 전까지 어떻게든 버틴 시점에서 본편 최종화에서 평타 한 방에 소멸한 각 작품의 최종보스급 괴인들을 씹어먹는다.[37]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좋은 인간 관계를 가지며 어렸을 적에는 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는 소고에 비해 히류는 부모를 잃은 후 모든 걸 잃고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한 것으로 그려진다. 소고의 할아버지 역할, 제대로 이끌어줄 어른이 없었기에 지금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38] 22화에서 소고의 지오II의 능력이 자신이 봤던 오마 지오의 편린이었다는 점 때문에 소고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본 츠쿠요미가 오해를 하게 되어 28화 중반까지 소고를 믿지 못해 소고에게서 떨어져 혼자 행동했다.[39] 헤이세이의 라이더의 힘을 계승하고 인정받은 소고에게 계속해서 패배하면서 헤이세이도 레이와도 필요없이 나는 쇼와에서 살겠다며 진지하게 말할 정도로 광인이었다.[40] 민간인을 어나더 라이더로 강제로 변신시키거나 어나더 지오2로 세상을 자기 세상으로 바꿔 어나더 라이더들이 사람들을 죽이게 하거나 등[41] 카코가와 히류는 등장부터 죽음까지 제대로된 서사와 소고와 대비도 되는 악역으로써의 수작 정도의 위치였지만, 제로원의 악역들이 심각할 정도로 막장이었다.[42] 오히려 오해에서 시작된 원한이였고 처음으로 패배했을 당시를 기준으로 하면 진실을 알고난 뒤에 개심해서 라이벌이 될 수도 있었을 캐릭터가 한결같이 악역을 고수했기 때문에 여지가 없는데도 개심하는 캐릭터들에 비해서 더욱 고평가받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43] 백워즈는 흑워즈와 통합되었다.[44] 한국에서는 버스 사고가 실린 기사의 원문의 해석이 바로바로 되지 않아 버스 사고라면 당연히 교통사고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25화 방영 이후 이 기사의 내용을 해석해 보니 버스 폭발 사고라는 게 드러났다.[45] 그 이외에는 아예 새로운 캐릭터가 파이널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로 등장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