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34ea2><colcolor=#fff> 캐리어 Carrier Global Corporation | |
설립일 | 1915년 6월 26일 ([age(1915-06-26)]주년)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다국적 기업) |
창업주 |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 |
규모 | 대기업 |
매출액 | 221억 달러(2023년 기준) |
영업이익 | 23.43억 달러(2023년 기준) |
시가 총액 | 623.26억 달러(2023년 기준) |
직원 수 | 53,000명(2023년 기준) |
링크 | 미국 | 한국 | 냉동 • 냉장 국문 브랜드 사이트 | 오텍캐리어(주) 연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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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리어(Carrier)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동공조기계(HVACR[1])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상업 냉장고와 냉동식품 서비스 장비 산업의 글로벌 리더이기도 하다. 연 매출 221억 달러에 대륙 170개 국가의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5만 3천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과거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 현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의 자회사였고[2] 현재는 매각되어 별도의 회사로 존재한다.창업주는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Willis Haviland Carrier). 현대적 에어컨의 발명가이다. 에어컨의 발명으로 열사병 사망자 감소에 기여 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인류의 구원자라는 칭송이 마냥 농담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인물.
타 회사랑 협력을 자주 하는데 메이디와 도시바 등과 협력하고 있다. 도시바하고는 해외 판매와 산업용 공조설비 합작을 통해 협력하며 미주에서 판매하는 상업용 산업용 에어컨은 합자회사인 도시바캐리어가 제조, 판매하고 있다. 후술하듯 한국도 대우전자와 합작을 통해 진출했고 지금은 특장차 제작 회사인 오텍과 합작회사로서 협력하고 있다. 이런 관계 때문에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일부는 도시바캐리어나 메이디의 제품을 OEM 형식으로 수입해 판매하기도 한다.
2. 대한민국에서
1985년에 대우전자[3]와 캐리어의 50:50 합작으로 진출하였고, 2000년 5월 캐리어에서 대우전자 측의 지분을 전부 인수한 후 사명을 캐리어 주식회사(당시 광주광역시 소재)로 변경하였다. 1998년에는 LG산전[4]과 합작 설립한 캐리어-LG 유한회사(당시 오산시 소재)를 통해 쇼케이스, 자판기[5] 부문도 진출하였고 1990년대 말~2000년대에는 도시바에 영업용 냉장고와 쇼케이스를 OEM 생산하기도 했고 비수기에는 가정용 김치냉장고도 제작했었다. 2005년 캐리어가 LS 측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가 되었다. 2011년부터 캐리어 한국법인이 오텍의 계열사로 편입(오텍 지분 80%, 캐리어 지분 20%)되었다. 오텍캐리어는 광주 공장에서 컴프레서, 에어컨, 공조시스템 장비를 생산하고 있고 별도 법인인 오텍캐리어냉장은 충남 예산 공장에서 냉장고, 냉동고, 쇼케이스 등 냉장냉동기기를 생산한다.2020년대 들어 nanoe라는 공기정화기술을 주력으로 홍보하는데 이는 미국 캐리어와는 연관이 없고 오텍캐리어가 파나소닉과 독자적으로 제휴해 적용한 것이다.
국내 철도차량용 에어컨은 대부분 이 회사가 납품하고 있다. KTX, SRT, 전동열차, 심지어 리미트 객차의 벽걸이 에어컨까지 이 회사 제품을 주로 사용한다. 일부 전동차나 한국철도공사 200000호대 전동차의 경우에는 다른 업체인 남지공조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울러 군용장비의 에어컨도 이 회사 제품을 사용하는데, 대표적으로 K-21 보병전투차량이나, K-2 전차, K277A1 같은 장비 에어컨도 제작하고 있다. 자동차 에어컨은 취급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장비에는 잘 만들어 납품중에 있다.
3. 브랜드
- Carrier (Carrier North America Residential)
- Tadiran
- Bryant
- International Comfort Products(ICP)
- Linde Refrigeration
- Magic Aire
- Micro Thermo
- Payne
- Transicold
- Totaline
4. 제품 목록
국내에서 일반소비자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캐리어 제품은 에어컨, 제습기, 냉장고이다. 일부 제품에는 클라윈드라는 브랜드가 붙기도 한다.[1]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Refrigeration[2] 엘리베이터로 유명한 오티스와 항공기 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프랫&휘트니도 이쪽 산하에 있었으나 오티스도 계열 분리되어 지금은 프랫&휘트니만 남아있다.[3] 결별 이후 별도로 '수피아' 에어컨을 런칭하였다.[4] 1962년 현대양행을 모태로 하는 쇼케이스 사업부 형태였으며 쇼케이스, 자판기, 수출냉동공조장비를 주로 제작하였다. 후지전기와 합작하기도 했으며 1999년 5월까지 LG산전(현 LS일렉트릭)의 사업부로 존재했으나 합작이라는 명목으로 쇼케이스 사업부의 지분 매각을 해 사실상 사업을 청산했다. 당시 공장은 LG전자 냉장고 공장이 있던 창원에 있었다.[5] 시바우라라는 브랜드로 일본에 수출하기도 했으며 2007년에 ROVEN 자판기(안성시 원곡면 소재)로 분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