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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리미트 객차 | 무궁화호 객실 내부 | |
새마을호 리미트 객차 | 새마을호 객실 내부 |
1. 개요
2000년부터 2003년[1]까지 디자인리미트와 주식회사 로템에서 생산한 객차로, 91/93년식 객차, 클래식 객차, 나뭇결 객차의 뒤를 잇는 무궁화호 장대형 객차 계보의 마지막 객차다.대차부를 제외한 하부의 나머지 부분을 가리는 커버 덕에 타 객차에 비해서 둥글어 보이는 차체와 장애인 객차 수준으로 큼지막한 출입문, 객차 외부에서 보았을 때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창문 형태가 특징으로, 이 독특한 외형은 KOROS(現 현대로템)가 디자인한 것이다. 그러나 이후 디자인리미트가 대당 3억 6천만 원에 입찰을 따서 설계를 배끼면서 실 생산은 디자인리미트에서 담당했다.
2000년 9월 9일, 추석 명절 특별수송 기간에 처음으로 경부선과 장항선에서 운행을 개시하였다.[2]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인용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KTX-1을 바탕으로 디자인했다고 하며 실제 하부 냉방과 객실 자동문, 천장 등은 KTX-1과 유사하다. 공조장치는 해태 특실과 달리 대차 옆에 두었다.
2000년~2003년에 도입되어 중검수 시기가 늦어 구 철도청 도색이 오랫동안 남아있었다. 대부분의 차량은 2011년~2012년 사이에 신도색으로 다시 칠해졌지만 일부 차량의 경우에는 2015~2017년까지 구 도색 상태였다.
현재까지 RDC 디젤동차를 제외한 무궁화호 객차의 신규 도입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신조 객차’라는 표현도 쓰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리미트 객차라는 표현이 대세가 되었다. 물론 이 객차의 공식 명칭이 리미트 객차인 건 절대 아니고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의 무궁화호 소개란에 신형 객차라 써 놓은 걸 볼 수 있다.[3] 2000년대 후반에는 바이트레인에서는 새디자인으로 칭하도록 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에선 리미트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2020년대 들어서는 무궁화호로서는 객차의 수량이 한정(LIMIT)되어있다.
해랑, 카페객차를 이후로 관광열차 제작에 리미트객차를 차출하고 있다. 다만 현 교육전용열차의 경우에는 무궁화호 해태중공업 특실 객차를 개조하였다.
현재 모든 무궁화호 노선에는 리미트객차와 구형이 섞여 들어가는데 예약 시 똑같이 일반실로 표시되어 객차 형태는 운에 맡겨야 한다. 게다가 2017년도에 리미트 객차 중 52량이 새마을호로 개조되어 경부선 및 호남선 기준으로 리미트 객차를 찾아보기는 많이 힘들어졌다.
2018년 5월 1일부터 기존 새마을호가 차량 내구 연한 완료로 폐지되고 이 객차를 격상해 개조하여 장항선 새마을호로 투입된 후 지금도 운행 중이다. 도색을 빼고는 거의 모든 게 무궁화호와 같은 객차인데, 새마을호로 운영하여 돈만 많이 받는다고 창렬 논란이 일고 있다. 차량이 거의 같더라도 더 빨리 도착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데, 장항선은 단선이라 새마을이나 무궁화나 걸리는 시간이 같다. 최대 25분에 달하는 단선 대기 지연을 생각하면 무궁화가 더 빨리 가기도 한다. 얼마 안 남은 비 전력화 구간이라 끄는 기관차도 디젤 특대로 똑같다. 그래도 새마을호-무궁화호로 번갈아 운행하므로 한 시간만 더 기다리면 싼 무궁화로 탈 수 있고[4], 무궁화호-새마을호 차액이 5000원 정도에 불과하므로 바쁘면 새마을을 타면 된다. 리미트 객차 사용 연한도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전 구간 복선화/전력화될 2025년까지는 상황이 안 바뀔 듯하다.
김제시의 김제시민운동장 근처에 있는 한 식당이 리미트 객차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5] 12562, 12591호가 사용되고 있으며 두 객차 모두 사고로 조기 결차된 차량이다. 12562호는 2005년 제천역 구내 추돌사고로 결차되었으며[6], 12591호는 2003년 대구 열차 추돌사고로 결차되었다.[7]
한국철도공사는 이 차량 이후부터 장거리 여객열차는 전부 특급형 전동차만을 도입 중이기 때문에, 통일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이 차량이 한국철도 최후의 무동력 객차가 된다. 2024년 현재 북한이 흡수통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남북관계 개선을 거부하고 있는 만큼, 남한이 이에 대응해 1민족 2국가 체제 하에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한다면 통일이 되지 않더라도 국제열차로서 해당 열차가 북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일단 북쪽 구간에는 전철화 노선은 많지만, 전력이 부족하고 전력 시스템 역시 남쪽 차량과 호환이 안 되므로 "디젤 기관차+무궁화 객차 또는 화차"가 현재 유력한 편성이다. 만약 무궁화호까지 퇴역한 이후에 남북철도가 이어진다면 한동안 화물만 오갈 가능성도 있다. 즉 이러한 예측들은 차후의 남북철도 연결에 대비하려면 무조건 철도의 전철화만 고집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2. 운행 중인 노선
과거 로지스가 일반에게 공개되었을 때는 전날 조성을 참고해서 운행여부를 알 수 있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정 안된다 싶으면 새마을호를 타야 한다. 무궁화호의 객차 편성은 매일 바뀌기도 한다.2000년대 중반인 2006~2007년도부터 2014~2015년까지만 해도 올 리미트 객차 조성의 무궁화가 굉장히 흔했으나, 그마저도 2016년 이후로 일부 객차가 관광열차로 차출되기 시작해 올 리미트 무궁화는 보기 힘들어졌다. 게다가 2018년 이후로 일부 후기형 객차가 새마을호로 차출되면서 과거의 무궁화호로서는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 운행중인지라 리미트가 '제한된' 이라는 의미의 limit라는 우스갯소리가 있기도 하다. 다만, 2020년을 기점으로 무궁화호 클래식 객차가 대량으로 영업운행에서 이탈하면서 다시 리미트 객차의 빈도가 늘어났다.
리미트 객차를 타고 싶다면, 동일 운행계통 타 열번의 3호차가 장애인석일 때, 특정 열번의 3호차가 장애인석이 아닐 경우 리미트 객차가 아닌 다른 객차가 들어가니, 이를 피하는 방법으로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예로, 경부선 무궁화호 중 #1313에는 3호차에 장애인석이 있고, #1315는 장애인석이 없다. 이 경우 #1215의 3호차는 리미트 객차가 아닌 것이다.
3. 차량번호
1. 도입 당시- 초기형 장애인 객차(무장장): 10133 - 10163(31량)
- 후기형 장애인 객차(무장장): 10164 - 10180(17량)
- 초기형 일반(무장보): 12538 - 12698(161량)
- 후기형 일반(무장보): 12699 - 12780(82량)
- 리미트 식당차(무장식): 84-87[8]
- 리미트 침대차(무침): 10212~10216[9]
2. 현행
- 초기형 장애인객차(무장장): 10133 - 10135, 10137 - 10148, 10150 - 10153, 10155 - 10163(29량)[10]
- 후기형 장애인객차(무장장): 10166 - 10168, 10175, 10176(5량)[11]
- 초기형 일반객차(무장보): 12542 - 12582, 12585 - 12599, 12601 - 12609, 12611 - 12614, 12616 - 12698(91량)[12]
- 후기형 일반객차(무장보): 12700, 12733, 12736(3량)[13]
- 통근객차(무장통): 12955 - 12968, 12970 - 12973, 12975 - 12984, 12987, 12988(30량)[14]
4. 특징
이 디자인은 현대로템의 전신인 통합철도차량 제작사에서 약 20년 전에 나온 디자인으로 KTX-1의 디자인을 응용하여 제작된 시제차를 디자인리미트에서 철도청이 요청한 4억이라는 헐값에 낙찰받은 후 베껴서 만든 것이다. 그러나 통유리 디자인과 하부 매립형 애어컨 덕분에 도입된지 20년이 지난 현재도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좋다. 화장실 공간도 넓어졌으며 맨 앞뒤 좌석에는 작은 테이블과 전기콘센트가 달려 있다.또한 객실 외부 공간에 창문이 있는 빈 공간이 있으며 입석 승객들에게도 쾌적한 편이나 사실 이 공간은 휠체어, 접이식 자전거 등을 두기 위한 장소로, 이런 설계로 인해 객차 출입문이 한쪽만 달려 있어서 내리려면 반대편 끝으로 가야 하므로 별도의 안내가 필요하다.
출시 당시 에어컨 바람이 아래 창틀에서 나오도록 되어 있는데 후기 생산분에선 윗창틀에서 나오도록 구조가 변경되었다. 나머지 차량도 모두 동일하게 개조되었다. 에어덕트 개조 전 모습[15]
초기형 객차의 아크릴 선반에 다른 승객이 비춰보여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2019년쯤 뒤늦게 선반에 반투명 시트지를 부착하여 해결하였다. 한술 더 떠서 창문의 커튼을 없애고 독립형 블라인드가 설치되었다.
도입초기에는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철거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의 KT23 대차 |
외부 | 내부 |
5. 식당차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의 식당차는 각각 2001년과 2003년에 생산되었으며 그중 2003년에 생산된 식당차는 현재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로 차출되어 운행되고 있다.6. 문제점
최저가 입찰제도로 도입되어서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 차내 냉방을 하부로 옮긴 설계에서 결함이 발생했다. 그래서 풍량과 냉각 성능은 낮아지고 내부에 얼음이 생겨 고장나버리는 문제가 존재한다고 한다. 실제로 여름철에 리미트 객차를 타면 냉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차내가 미지근하고, 더운 열기로 차내가 더워져 부채나 미니 선풍기를 써야 할 정도이다. 나뭇결 객차의 냉방이 매우 좋아 나중엔 춥다고 느껴지는 것과 비교된다. 구형 무궁화호 객차가 5,500kcal급 에어컨 6개(슈트락 1개에 2개씩, 3×2), 유선형 새마을호가 15,000kcal급 2개, 리미트 객차가 34,000kcal급 1개를 탑재하고 있는데 리미트 객차는 설계결함을 가진 에어컨 1개만으로 냉방을 처리하고 있는 것이다. 24도 밑으로 내리면 고장이 난다고 한다. 이 문제 때문에 차내에 가정용 벽걸이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했다. 현업에서도 에어컨 고장을 최대한 피하는 노하우가 나왔다.[16][17] 이 때문에 철도 동호인들 및 현업 직원들로부터 찜통 소리를 들으며 기피 대상으로 찍혔다고 해도 대부분의 일반 이용객들은 냉방 문제를 제외하면 리미트 객차를 나뭇결 객차보다 높게 평가하고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물론 매일 타는 정기권 이용자들은 여름마다 터지는 냉방 문제를 직접 피부로 느끼다 보니 여름만큼은 오히려 나뭇결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냉풍 토출구가 처음엔 창측좌석 바로 옆에 있어서, 창측 승객만 시원했지, 나머지 승객들은 여전히 찜통더위에 허덕였다. 나중에 개조가 됐는데, 자동차용 냉풍 토출구를 3개씩 한무더기로 붙여놓은 것이라, 충격 그 자체다.
- 위와 같이 냉방 장치를 차체 하부로 옮기면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제동 시 차내에 고무 탄내 악취가 유입되기도 하였다. 이는 에어컨 유닛이 외부로부터 공기를 받아 들이는 방향 쪽에 대차가 위치해 있고, 대차 내부의 디스크가 작동하여 제동 작용을 일으키면서 제륜자가 닳아 열이 발생하면서 발생하는 현상. 이로 인해 승객과 승무원들이 큰 고역을 치르게 되었다.# 결국 철도청은 하부 공조기의 공기 인입 동선을 개선하여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에 이른다.
- 승강문은 넓어졌지만 한쪽에만 있어 승하차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맨 앞/뒤에 편성되었을 때는 해당 객차의 출입문을 쓰지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건 KOROS의 시제차에서도 있던 문제라고 한다. 이 이전에 도입된 무궁화호 객차들은 승강문이 좁았을 지언정 량당 2개씩 있어서 승하차 지연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문이 한쪽에만 있어서 동선 혼잡이 개선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으며, 무엇보다 문이 넓어지면서 노인 및 장애인 승하차에 있어 편의성이 개선된 점은 무시할 수 없다. 기존 객차와 달리 승하차 과정에서 보호자가 부축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 충돌안전성이 매우 취약하다는 말이 있다. 실제 다른 객차들은 사고에도 재생이 가능했지만 리미트 객차는 대파되는 등 취약한 안전성을 보여줬다.[18] 대구 열차 추돌사고와 율촌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에서처럼 충격에 약한 이상 리미트 객차가 기관차나 발전차 바로 뒤에 있다가 사고가 나면 생명과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 그래서 철도 동호인들이 이 열차를 쿠킹호일이라며 비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낮은 차체 강성으로 인해 한때 결함이 있는 하부 냉방을 포기하고 타 무궁화호 객차와 동일하게 냉방기를 지붕 위로 올리려 했으나 지붕이 냉방기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와 흐지부지되었다. 돈 아끼겠다며 최저가 수주 로 벌어진 결과물 은 1980년대 무냉방 통일호 객차의 냉방 개조 때도 없었던 결함이 나타난 것이다.
- 한술 더 떠서 출입문이 고장 나서 문이 안 닫힌 상태에서 출발하는 문제도 심심찮게 목격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무궁화호 출입문 고장으로 검색하면 십중팔구 이 객차의 고장 영상이며, KBS 뉴스에도 보도되었다.[19]
- 도입 과정에서도 비리가 있었다. 1999~2000년 제작된 11량이 안전강도 검증을 생략했다고 하며 이 중 54량은 제동장치 결함이 발견되었고 63량의 연결프레임도 검증 없이 제작되었으며 2003년 5월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20] 또한 디자인리미트에서 기한 내에 객차를 납품받을 수 없게 되자 철도청이 보유하고 있던 열차의 프레임을 차량 제작업체가 제작한 샘플인 것처럼 꾸민 일도 감사원에 적발되었다. 이 여파로, 재입찰을 하게 되면서 일부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제작 반입되었다.[21] 또한 디자인리미트 사장인 이국철이 철도청 공무원 출신이다 보니, 철피아 논란도 있었다.
- 이 외에도 2000~2003년에 도입된 객차가 2005년부터 도색이 벗겨지고 새마을로 리뉴얼된 객차도 운행 1년 조금 지나서 도색이 벗겨지는 최저입찰제의 문제점을 보여주었다.[22] 기존의 객차들이 대당 5억 전후에 도입되었다면 리미트는 3억 6천만원이라는 헐값에 도입되었는데, 순수 제작 비용은 이보다 훨씬 적을 것으로 보인다.
7. 사건 사고
- 2003년, 대구 열차 추돌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12585호가 폐차되었으며 해당 열차에 편성된 10136, 12557, 12568, 12591, 12680호는 휴차되었다. 휴차된 객차들은 이후 현업에 복귀하지 않았으며, 이 중 12591호가 2006년 결차되었다.
- 2005년, 12562호가 제천역 구내 추돌사고로 피해를 입었으며, 사고 후 정비창 입창을 거쳐 2006년 결차되었다.
- 2016년, 전라선 율촌역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12639호가 결차되었다.
- 2022년에는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로 10154, 12678호가 결차되었다.
- 2023년에는 경부선 신탄진역~매포역 무궁화호 탈선사고로 12545, 12969호가 결차되었다.
8. 퇴역과 후속 차량 도입
이처럼 리미트 객차가 여러 문제점들을 보이자 일찌감치 퇴역시키고 후속 열차를 도입해야 한다는 한다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현재 무궁화호 객차를 대체하기 위해 다원시스가 추가로 생산한 ITX-마음의 도입이 계속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리미트 객차의 후속 차량은 언제 도입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리미트 객차의 후속 차량이 도입된다면 근교형 전동차 또는 특급형 전동차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2015년, 침대차인 10212~10216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화재 등 긴급상황시 대피 안전성을 지적받아 영업운행이 중지되었다. 이후 2018년 남북 철도 공동조사 때 10215호가 잠깐 쓰였던 것 말고는 일체 활용이 없었다가, 2023년 8월 폐차발령이 내려졌다.
9. 모형화
10. 관련 문서
[1] 직각 무궁화호가 대거 폐차된 시기다.[2] 「철도청, 추석 특별수송기간부터 21세기형 무궁화호 운행」, 매일경제, 2000-09-04[3] #[4] 중간에 해랑이나 서해금빛 관광열차 같은 것이 끼어들면 두 시간까지 늘어나기도 하는데, 특별 편성이라 자주 있는 건 아니다.[5] #[6] 2005년 1월 30일, 증산발 서울행 환상선 눈꽃순환열차가 제천역에서 기관차를 교체하던 중 기관차가 제동 불량으로 객차를 들이받은 사고. 사고 당시 1호차였으며, 기관차에 직접 들이받히는 바람에 크게 파손되어 2006년에 결차되었다.[7] 사고 당시 3호차였다. 사고 직후 휴차되었고, 2006년에 결차되었다.[8] 2008년 해랑으로 개조, 추후 2량은 정선아리랑열차로 다시 개조[9] 현 정규 운용에서 제외 후 폐차[10] 10136, 10154호(2량)는 사고로 결차 / 10149호는 서해금빛열차로 개조[11] 10164, 10165, 10169~10172, 10174, 10178호(8량)는 개조 새마을호로 개조 / 10173, 10177호(2량)는 남도해양관광열차로 개조 / 10179, 10180호(2량)는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개조[12] 12538~12541, 12583~12584, 12600, 12610 외 33량은 카페열차로 개조, 12615호는 서해금빛열차로 차출, 12545, 12557, 12562, 12568, 12585호 외 5량은 사고로 결차[13] 82량이 도입되었으나 개조 새마을호(52량), 입석객차(2량), 남도해양관광열차(8량), 서해금빛열차(3량), 레일크루즈 해랑(14량)으로 각각 차출[14] 12985, 12986, 12989, 12990, 12992, 12993호는 와인국악열차(6량), 12974, 12991호(2량)는 서해금빛열차로 개조, 12969호는 사고로 결차[15] 정지하고 볼 때 창문 하단 구석의 진한 회색 부분이 에어벤트이다. 신도색 전, 내부 리모델링 전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영상은 KBS 깔깔티비 유튜브에 업로드된 1박 2일 시즌 1 8회다.[16] # 실내온도가 올라가는 것에 맞춰 에어컨 설정온도를 올려야 고장이 안 난다.[17] #[18] 디자인리미트 생산분만 그렇고 로템 생산분은 그나마 튼튼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대구 열차사고 차량 중 12680호는 유일한 로템제였음에도 재생 없이 다른 사고차들과 함께 폐차되었다. 이로 보아 안전성 문제는 설계에 의한 결함이 유력하다.[19] [자막뉴스] ‘아찔했던 10분’ 출입문 열린 채 달린 무궁화호 / KBS뉴스 유튜브 영상[20] 출처는 감사원이 한나라당 서상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21] 2002년 도입분 중 12652~12698호[22] #